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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세사 연구는 당시의 잣대로
▲민경배 명예원장은 일제치하 한국의 실존이라는 제목의 월례 발표 발제를 했다. ▲류금주 박사(왼쪽)은 이날 발제에서 사회를 담당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은 2022년 1월 6일 첫 학술발표회(275회)에 민경배 명예 원장을 초청해 '일제 치하 한국의 실존'을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민경배 박사는 1592년 임진왜란부터 1945년 일제 치하 종료시기까지에 대한 역사를 약술하고, 이 자리에 모인 제자요 역사학자들에게 한국사를 연구함에 있어 방향과 연구방법론에 대한 제안을 했다. 한국과 이웃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장구한 역사를 설명하고, 중국과 관련해서는 고구려 시절에는 대국가, 신라 시절에는 당나라, 조선조 까지 우호적이었지만 대체적으로 평화기는 우리 민족에게 굴욕적인 입장이었고, 일본과는 임진왜란 후 원망의 관계였는데 근대에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맞으며 더욱 악화되는 등 유럽에 비해 우리 3국은 원수지간과 같은 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이 일으킨 임진왜란은 일본병력이 47만 명(손실 11만 7천 명)이고 조선병력은 19만명(손실 7만 명), 명나라병력은 22만 명(손실 8만 3천 명)으로서 조선과 명나라 병력의 도합은 41만 명이며, 여기에다 조선에서 잡혀간 포로는 10만명인데 대부분 전문인력으로서 국가적인 손실이 대단했음을 밝혔다. 조선인 포로 10만명은 대개 구주 북방에 거주했으며, 도공이나 도예인들로서 사쯔마(구주 서남부)와 죠수항(구주 북동-사국북서부)에 해당하는데 현재의 여기 출신들은 여타 일본인들에 비해 얼굴이나 체격이 월등한 특징이 있고 이들이 현재의 일본 지도층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사이고, 오오꾸뷰, 구로따 기됴다까, 기도 다까요시, 요시다, 야마가따, 이또어, 미우라, 우가끼, 가쯔라, 데로우찌, 니시다, 아베 등의 인물들이 이쪽 출신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비 시해사건이 1895년 일어났고, 고종은 수개월 후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는 아관파천사건이 벌어지는 등 한국인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기간이었지만 베어드 선교사는 찬송가 '멀리 멀리 갔더니', '나는 갈길 모르니' 등을 발표했고, 기독교인들은 이듬해인 1896년 후 모관관 대군주 탄신축하회(1896년), 독립문 정초식(1896년), 장로교와 감리교(長監)가 명성황후 추모예배를 정동교회에선 갖는등 유독히 애국행사를 주동했다는 사실들을 밝혔다. 현재 한국의 국경선인 38선을 최근세사에서 기억하지만 사실은 1903년 이래 열강들이 밀약으로서 거명했는데 야마사따와 로바노프 러시아 외상이 다뤘고, 1903년 10월 3일 만한교환의 39도선, 1945년 7월 17일 포츠담 선언에서, 미소군 진주경계를 1945년 8.15해방 시 논의, 한국전쟁 휴전인 1953년 7월 27일에 연획 되는등 이 38선을 두고 군사적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한국은 세계 양대세력의 완충지역으로 끌려들어가있기 때문에 통일은 쉽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주장했다. 일본의 한국통치의 스타일은 이또(이등 박문) 총독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1905년 무렵 조선을 둘러싼 일본 고위관료들은 이또 처럼 문벌의 온건한 국제협조중시파와 가쯔라나 데라우찌 처럼 강경 육군군벌파로 나뉘어 대립을 이어가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이또는 한국의 병합에 대해서 보호국화에 의한 실질적인 통치로 충분하기에 반대입장이었으며, 한국 주재 일본인 기자들에게 탄서(타국을 빼앗음)의 개념은 일본의 뜻이 아니지만 한국인들은 일본의 뜻이라고 오해할 소지가 크다며 일부 일본인들은 한국을 병합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본인은 합병이 필요 없으며, 오히려 귀찮은 일을 늘릴 뿐이기에 한국의 자치능력을 양성하고, 부국강병한 한국으로 만들기를 일본은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또는 한국인들의 교육이나 종교에 대해 간섭하지 말라는 입장이었지만 하얼빈에서 암살을 맞게되었음을 밝혔다. 민 박사는 이또의 죽음으로 조선에 대한 합병의 명분이 되었겠는가를 질문해야하지만 당시 한국인들에게는 문벌과 군벌의 구분이 있었겠는가를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은 그리스도교 복음화가 완료된 편인데 이 배경에는 그리스도교 초기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교회는 대부분의 미국선교사를 미국 동부, 명문가문, 명문대학교 출신자들로서 평균연령 25세로서 대각성운동에 감화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봉사한 결과라는 평가가 있는데 반해 일본은 식민통치를 위해 보낸 인사들의 수준이 일부를 빼고는 저급했기 때문이라는 약점이 있는데 한국인들도 무언가 추진하려할 때 누구를 보낼 것인가를 심각히 고민해야 사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은 교훈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일본이 한국을 1910 한일합병한 후에는 메이지헌법 아래 놓이게 되었고, 일본 군벌 데라우찌 1대 총독 이래로 엄청난 핍박이 자행되었고, 105인 사건을 일으켜 7백명에 달하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연행되고, 2.8 독립선언 등으로 수많은 사람이 잡혀가나 일본 법학계는 본래 반역법으로 다스려야할 것을 출판법위반 등으로 낮춰주며 도와준 경향이 있었던 당대 시대를 이해하는 역사공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일합병 후 일본의 지속적인 전비증가로 인해 한국인들은 엄청나게 수탈을 당했고, 공산주의자들까지 한국교회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등 희망이 없어보였지만 문화적으로는 허무주의의 대두, 종교적으로는 이용도의 신비주의나 김재준의 자유주의, 최태용 복음주의, 김교신, 황국주, 백남주, 번성옥, 적극신앙단 등이 등장하게되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 다양한 현상이 벌어진 의의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필요를 제시했다. 그리스도교는 찬송가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 등 찬송가에서 위기극복의 자세를 보였고, 승리하는 모습을 꿈꾸었고, 캐나다 선교부는 1930년 한국인들의 진취성을 진단, 남북감리교도 1930년 한국에서 통합을 선언 하는 등 뭔가 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민경배 박사는 일제 말기로부터 15년 전쟁 말기까지 일본제국에 의한 한국인들의 수탈은 대단했지만 당시는 한일합병이 된 이후이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영토인 셈이었고, 그런 법적 상황하에서 모든 조선인들이 생명을 부지한 것인데 현재 해방 후의 생각으로 한국인들끼리 서로를 친일했다고하는 그런 단순한 방식의 근세사연구는 곤란하며, 식민의 역사와 유산들이 우리에게 창피함을 주더라도 절대로 보존해서 연구하며 미래를 위해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평 원장(평택대학교 교수)은 개회예배 사회를 담당했다. ▲조점숙 목사는 특송과 대표기도를 담당했다. ▲김유준 교수(연세대학교)는 영혼의 안식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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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서회 130주년 기념예배
대한기독교서회(이사장 황선엽 사관, 사장 서진한 목사)가 창립된지 130주년을 기념해 예배를 지난 11월 23일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개최했다. 황선엽 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의 인도로 시작된 동 예배에서 신경하 목사는 '복음의 지식, 평화의 소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기독교서회(이하 서회)가 지난 130년 동안 복음과 문화에 기여했듯이 앞으로도 기독교신앙에 주요한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진한 사장은 지난 130년 동안 서회는 수많은 책을 출간했고, 한국인의 신앙 뿐 아니라 한글 보급, 문화 발전에 노력과 기여를 해오면서 한국 그리스도교인들을 기르고, 보내는 모판으로서 헌신해온 것과는 별도로 현재의 한국 기독교가 과거와는 달리 세상과 소통보다는 게토화되었고 별도로 움이고, 시대를 바꾸는게 아니라 따라가지도 못하는 느낌이 드는 중 향후 교회를 위해 봉사할 청년들이 별로 없는 등 문제도 보인다면서 이런 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서회로서 새 과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황희 문화체육부장관은 지난 130년간 서회는 기도교와 사회적으로 함께 동행해오면서 신앙과 문화발전에 노력해주었다고 치하하고, 한국교회의 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서회가 130년 동안 1만여 종의 신앙 및 교양, 학술자료들을 출간해온 것에 감사를 전하고, 그런 결과물들은 우리의 의식을 깨우고 생에 대한 의지를 제공해준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한글학회를 주시경 선생이 창립했고, 주 선생의 스승은 헐버트 박사였고, 그는 서회 설립시 부회장의 직임을 감당했던 큰 인연이 있다고 소개하고 한글학회와 서회는 130년간 서로 분야는 달랐지만 우리말을 발전시킨다는 동질성이 있었기에 미래에 서회는 한글의 발전과 신앙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예배의 기도는 김혜숙 목사(전 새가정 총무), 성서봉독에 문환주 서회 애독자와 양승미 다락방 구독자, 찬양에 필라스 구세군 악대와 더율 국악팀, 축사에 류영모 목사, 축도에 오충일 목사 등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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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영화인협회 고문 이종만 원로 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 위촉
이종만 원로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위촉 헐리웃서울영화사(회장박상원, 대표 최정무)는아멕스지그룹(회장최정무)이미국에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 주식회사를설립하고사무실을헐리웃에개설하였기에아트코리아그룹업무도함께추진하게됐다. 최근 아멕스지 유에스에이(AMAXG USA)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웃에 설립한 박상원 박사는 아트코리아 그룹 총재와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의 세계화에 앞장서 일하고 있다. 이로써 아트코리아 그룹(회장 김한정)은 미국 헐리웃에 진출할 기회를 구축했다. 한편세인트미션대학교총장박상원박사는한미우호증진을위해헌신해왔던바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총회장으로아트코리아그룹총재로활약하며헐리웃서울영화사와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회장을겸직하고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에취임한박상원박사는한미간문화예술교육증진에일익을담당하게되었고헐리웃서울영화사수익창출을위해미국에이민온대한민국영화배우이종만원로배우를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11월 17일오후 2시에로스앤젤레스한인타운소재조선갈비식당에서오찬을겸해이종만영화배우를헐리웃서울영화사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 박상원 박사가 이종만 원로배우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종만고문은 1958년국립극장 1기연구생으로연극배우첫데뷔하였고 1961년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탤런트로정식데뷔하였으며 1968년영화《제3지대》로영화배우데뷔하였다. 대표영화출연작은디워 (심형래, 2007) LORD YUN, 애니깽 (김호선, 1996) 어노인, 나는소망한다내게금지된것을 (장길수, 1994) 수사반장, 증발 (신상옥, 1994) 강준하, 거꾸로가는여자 (오영석, 1994) 윤회장, 웨스턴애비뉴 (장길수, 1993), 마유미 (신상옥, 1990) 판사, 휴거 (홍의봉, 1990), 추락하는것은날개가있다 (장길수, 1989) 지사장, 그녀와의마지막춤을 (김응천, 1988) 오경식등과연극에는 1986년《광화사》 ... 음울한표정의늙은광인역(단역), 1993년《이괄과흥안군》 ... 오리이원익역(주연), TV 드라마로는 , KBS 드라마《보통사람들》, KBS 드라마《왕룽일가》, EBS 드라마《언제나푸른마음》, MBC 드라마《제4공화국》, SBS 드라마《여인천하》, SBS 드라마《여자만세》, KBS 드라마《제국의아침》, MBC 드라마《제5공화국》, KBS 드라마《대조영》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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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전 세계 67개국 310명 한인리더 참석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0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 67개국 한인회장등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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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와 국어, 신앙 발전에 노력
▲서진한 기독교서회 사장 ▲사회자 김흥수 목원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기독교서회의 대표적 상품인 기독교사상 최신호와 초창기호 대한기독교서회(사장 서진한 목사, 이하 서회)가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 간행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지난 10월 5일 구세군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발제자와 논찬자들은 서회가 한국 그리스도교가 전래된 구한 말에 창립되어 예수님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서적 등을 출판 및 유통하는 문선교의 방법을 통해 복음을 알리고, 전도의 수단인 인쇄물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국어, 국민정신생활의 증진 등등의 분야에서 매우 큰 공헌을 했기에 매래를 위한 노력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서진한 대한기독교서회 사장은 구한말 기독교 선교기관으로서1890년 대한기독교서회가 창립되었고, 일본제국이 적산으로 몰아 거의 폐쇄되는 상황에서도 많은 서적을 발행했으며, 신앙서적에 국한되지 않고 수학이나 역사, 지리, 문학, 교양서적 등 다양한 책을 펴냈으며, 이런 컨텐츠들은 한문이 공식 언어였던 시절에 한글로 출판했던 역사가 있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한글은 15세기에 반포되지만 20세기 초까지 한번도 공식언어로서 사용되지 못했고, 나라를 잃은지 30년이 지나서 비주류 언어였지만 한국의 주류언어가 되었는데 이러한 20~30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기에 그랬는지가 서회 창립 130년의 질문이라고 설명했다. 주류언어로서 한글이 등장한 주요 동인 중 하나가 그리스도교였다는 점은 학계가 대체로 인정하는 점이지만 비주류언어가 한 종교의 경전에 사용되었다고 해서 주류언어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게다가 당시 한국 그리스도교인의 인구가 미미한 수준이었음에도 그랬던 것들을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해야한다는 필요성을 제시했고, 향후에도 서회는 한글과 신앙, 사회의 발전을 연구하는 일에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글자를 모르는 백성들이 쉽게 글자 생활을 하도록 창제하셨는데 여러 한문 서적들을 한글로 번역해 백성들이 다양한 정보를 누리게 했고, 한글로서 다양한 문학활동을 하여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떨치게 함으로서 한국 문화와 한국 민족의 큰 힘이 되었지만 한글이 나라 글인 국문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창제 450이 지난 1894년에야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선셩교회(대한기독교서회)가 한글이 국문으로 인정되기 전 1890년부터 이미 한글로 다양한 서적을 출판해 백성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었다고 밝혔다. 서회가 '셩교촬리(언더우드 선교사 번역)'를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보건과 위생, 지리, 수학에 관련한 책, 번역 소설, 한영자전 등을 발간함으로서 130년간 한글과 한국 문화 발전을 위해 펼친 그런 업적을 향 후 더욱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권 회장은 한글학회는 1908년 창립해 일제강점기르 거쳐 현재까지 한글맞춤법통일아을 만들고, 표준말을 사정하고, 큰 사전을 편찬하면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가꾸고 지켜왔다며 서회와 한글학회가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가는 길은 하나였다고 밝혔다. ▲허경진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명예교수는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의 교양·문학 도서'를 발제하면서 서회가 한글서적에 진리를 담아 보급했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서회의 가장 큰 업적은 조선시대 양반 및 지식인들에게 천대받아온 한글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다양한 형태의 쉬운 한글 책으로 번역해 출한 것으로 평가했다. 게일의 조선 체험담인 '전환기의 조선'이라는 책 5장에는 19세기 말 한국이 선교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라며 기독교를 예수교서회로 바꿔 놓아도 뜻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정도라고 평가했다는 점을 거론하고, 선교사들을 한글이라는 문자는 선교에 적합하다고 감탄했고, 너무나도 배우기 쉽고, 읽기 쉬운 한글에 감격한 나머지 한글은 기독교선교를 위해 400년이나 기다려 왔다고 까지 말했다는 점을 밝혔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를 발명했지만 국가가 서적 출판을 통제하여 한문으로 경전 중심의 유교 독서물만 출판하고, 한문으로는 유교 독서물만 출판하고 백성들을 위해서는 '삼강행실도'류의 서적만을 간행해왔던 그런 문화였지만 서회가 설립된 후 한글전용의 틀을 세우고 선교사와 한국인이 함께 번역해 출판시장을 넓혀갔고, 기획과 교단연합 지원, 편집과 판매 등 출판사로서 필수적 요소를 충족하며 기독교인 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찾는 출판사로서 문화발전의 주동자로서 역할을 했음을 평가했다. ▲서신애 한양대학교 인문대학교수는 여성과 아동도서에 초점을 맞춰 발제했으며, 서회가 한글을 사용키로 결정하고 실행함으로서 조선여성들을 그리스도교 신앙은 물로 사회적 지식의 사회로 끌어들였다고 평가했다. 당시의 여성들은 삶의 어려움과 빈곤으로 인한 어려움이 컸지만 서회가 출판한 찬송가는 좋은 말씀과 달콤한 위로를 주는 존재였음을 설명했다. 특히 하나님 앞에서는 여성도 남성처럼 영혼을 지닌 같은 존재임 자각하도록 했고, 이 모든 것은 한글을 사용함으로서 촉발된 것인데 바로 서회가 가진 130년의 역사였다고 밝혔다. ▲안예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근대 한국어와 게일의 한영자전을 주제로 게일 선교사의 '한영대자전'은 서회의 교양 부분 출판물중 가장 대표적인 출판물이라며 이는 스테디셀러로서 사회적 파급력이 컸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어 및 영어 학습의 도구로서 뿐 아니라 개신교 초기 성서 번역 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조선의 근대시절 한국어문법에 관련된 책자등도 부족한 시기에 서회의 이러한 출판물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발전에 상당히 기여했다는 맥락을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여인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는 서회의 보건 및 의학도서에 관련해 논의했다. 서회는 그리스도교를 배경으로 설립된 기관이었지만 신앙서적 외에도 일반교양서적과 의학서적 등도 출판함으로서 의료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당대에 의학서적들이 대부분 일본서적을 단순번역하므로서 대부분의 내용이 한자와 한글이 병기되었지만 접속사와 조사만 한글이고 중요단어는 한문이었던 것에 반해 서회가 출판한 의학서적들은 한글전용이었고, 저자들은 당시 조선에서 사역중인 의료선교사들이거나 일부 한국인들로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수신자를 당시 주류독자층으로서 고려했기 때문이었다고 평가했다. 토론자는 ▲허재영 단국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 ▲김성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이 담당했다. 이날 서회는 자체소장하고 있는 古 성경책과 기독교사상 초기 본 등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는 등 서회 창립 130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 맞춘 활동을 전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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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기원 2078년(서기 2021년) 추향대제 초헌관 박상원 박사
신라기원 2078년(서기 2021년) 추향대제 초헌관 박상원 박사 (사)신라오릉보존회 추향대제 초헌관 박상원 박사, 아헌관 최정무 회장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총재 박낙규/박씨 대종친회)는 2021년 추향대제를 경주시 소재 신라오릉에서 9월 23일 오전 10시에 봉행했다.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인 박상원 박사가 530만명 박씨 성손의 초헌관에 추대됐고 아헌관에는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이 위촉됐다.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이자 세계한인재단 총재인 박상원 박사는 미국 시민권자 미주한인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박씨문중 성손중에서는 최초로 박씨 대종친회 초헌관으로 추대되었으며 최정무 회장은 경주 최씨에서 분파된 강릉 최씨 성손으로 박상원 초헌관의 추천으로 추향대제 아헌관에 추대됐다. 초헌관 박상원 총재와 아헌관 최정무 회장은 미국에서 방문한 가족 및 일행들과 함께 9월 22일에 경주에 도착했고 23일 추분날에 개최된 2021년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추향대제에서 초헌관과 아헌관은 직분대로 봉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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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창(홍원표 삼성 SDS 대표이사 부친), 자랑스런 아버지 대상 수상
제3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 효도상 시상식에서 발표한 자랑스런 아버지 대상을박상원 박사 가족 일행이 2021년 10월 10일 홍순창 수상자 거주지 부천을 방문하고 “자랑스런 아버지 대상”패를 홍원표 삼성 SDS㈜ 대표이사 부친 홍순창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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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헌정 및 설명회 메타버스로 보도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헌정 및 설명회 메타버스로 보도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이 주최하고 아멕스지(회장 최정무)가 후원한 제 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도서 헌정 및 설명회 행사가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식전행사에 이어 제1부와 2부로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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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중앙교회 창립 52주년 기념 주일예배 도봉중앙교회 박상숙 권사 임명장 수여,
도봉중앙교회 창립 52주년 기념 주일예배 도봉중앙교회 박상숙 권사 임명장 수여, 도봉중앙교회 창립 52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지난 9월 19일에 권사 임직으로 임명된 박상숙 권사가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9월 19일에 권사 임직을 받은 박상숙 권사가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 좌로부터 박상원 장로, 박상숙 권사, 려용덕 도봉중앙교회 담임목사 박상숙 권사는 대한민국 합동측 교단소속 함중노회 총대 박상원 장로의 친누이로 미국에 세운 도봉중앙교회 해외지교회 LA한인교회 권사로 전도와 선교에 봉직됐다. 1969년 10월 1일에 창립된 도봉중앙교회는 금년이 52주년으로 이번 10월 3일 주일에 생일예배를 드리며 박상숙 권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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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리웃 서울 영화사 이종만 고문재미한국영화인협회 고문 이종만 원로 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 위촉
- 이종만 원로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위촉 헐리웃서울영화사(회장박상원, 대표 최정무)는아멕스지그룹(회장최정무)이미국에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 주식회사를설립하고사무실을헐리웃에개설하였기에아트코리아그룹업무도함께추진하게됐다. 최근 아멕스지 유에스에이(AMAXG USA)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웃에 설립한 박상원 박사는 아트코리아 그룹 총재와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의 세계화에 앞장서 일하고 있다. 이로써 아트코리아 그룹(회장 김한정)은 미국 헐리웃에 진출할 기회를 구축했다. 한편세인트미션대학교총장박상원박사는한미우호증진을위해헌신해왔던바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총회장으로아트코리아그룹총재로활약하며헐리웃서울영화사와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회장을겸직하고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에취임한박상원박사는한미간문화예술교육증진에일익을담당하게되었고헐리웃서울영화사수익창출을위해미국에이민온대한민국영화배우이종만원로배우를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11월 17일오후 2시에로스앤젤레스한인타운소재조선갈비식당에서오찬을겸해이종만영화배우를헐리웃서울영화사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 박상원 박사가 이종만 원로배우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종만고문은 1958년국립극장 1기연구생으로연극배우첫데뷔하였고 1961년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탤런트로정식데뷔하였으며 1968년영화《제3지대》로영화배우데뷔하였다. 대표영화출연작은디워 (심형래, 2007) LORD YUN, 애니깽 (김호선, 1996) 어노인, 나는소망한다내게금지된것을 (장길수, 1994) 수사반장, 증발 (신상옥, 1994) 강준하, 거꾸로가는여자 (오영석, 1994) 윤회장, 웨스턴애비뉴 (장길수, 1993), 마유미 (신상옥, 1990) 판사, 휴거 (홍의봉, 1990), 추락하는것은날개가있다 (장길수, 1989) 지사장, 그녀와의마지막춤을 (김응천, 1988) 오경식등과연극에는 1986년《광화사》 ... 음울한표정의늙은광인역(단역), 1993년《이괄과흥안군》 ... 오리이원익역(주연), TV 드라마로는 , KBS 드라마《보통사람들》, KBS 드라마《왕룽일가》, EBS 드라마《언제나푸른마음》, MBC 드라마《제4공화국》, SBS 드라마《여인천하》, SBS 드라마《여자만세》, KBS 드라마《제국의아침》, MBC 드라마《제5공화국》, KBS 드라마《대조영》등이있다.
포토슬라이드1 / 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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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상임고문 위촉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상임고문 위촉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한영 회장이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재에게 협회 상임고문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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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와 자원은 인류 공동의 것
▲발제 및 논찬을 담당한 각 토론자들은 발표 후 전체가 모여 토론을 진행했고, 인터넷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받기도했다(연단은 김유준 박사).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나눠줄 때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상승하며, 급변하는 미래사호에 대한 사회와 기업, 개인 모두가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제 1회 '기본소득 공개학술세미나'가 지난 12월 11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되었다.동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연세대학교 연구처,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원 웸하트센터 등이 후원하고, 기본소득공동연구팀의 주최로 진행되었고, 이날 제 1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인 2021년 5월 경 차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한다. ▲정미현 연세대학교 교수 정미현 연세대학교 교수(기본소득공동연구책임자)는 "모든 것은 모두에게"라는 명제를 통해 볼 때 모든 것의 근원을 신학적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부터이 때문에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의 형태로 동 연구는 기본소득의 사상적 근거와 경제적 기반, 제도화 가능성 등에 대한 신학과 사회과학의 학제간 연구를 통해 기본소득이 현대사회에서 경제정의를 실현하는 유력한 방안임을 밝힘을 목표로 하고있다면서 학술회의를 통해 교계와 시민사회, 유럽 벨기에의 공동연구자와의 협업으로 연구결과를 확장시킨다는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인간삶에 기본은 무엇이고, 기본소득은 무엇인지의 기초적 물음으로 시작하고, 인간 외에도 피조물들이 풍성한 삶을 살기 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논의하는 것이 신학적 기반을 더욱 확장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 연구와 논의를 통해 기본소득구상의 정당성을 주장할 신학적 근거를 밝히고, 사회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사회정책적 타당성이 이 사회에서 펼쳐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은 '21대 국회, 기본소득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대통령 문재인)은 지난 4~5월 경 전국민재난지원금을 조건 없이 교부했고, 국민들은 실제효과를 체감함으로서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현재 논의되는 기본소득법안들은 인공지능(AI)신드룸으로 인해 인간이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기고, 로봇이 돈을 벌 경우 현재와는 다른 방식으로 부의 분배가 필요하며, 수혜자들에게는 조건 없이 기본소득으로 나누자는 , 산업에서 탄소배출과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배출세를 걷어 나눠주거나 그린뉴딜예산으로 사용하는 안, 토지공개념화 문제도 문재인 정부시대에 들어서 주목받고있는데 토지보유세징수 등에 대한 관심도 있고, 인터넷 데이터트래픽관련해 데이터를 배당하는 논의 등 몇가지로 언급되고있다고 설명했다. 액수로는 기본소득당은 전국민에게 60만원 수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만원 등등의 논의가 있으나 실제 회의에서는 부결될 우려가 크기에 구체적인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은 이달 내에 공론화위원회설치법안을 발의할 예정이지만 이제는 국가의 국민에 대한 역할을 재설정할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금민 이사(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소장)는 '기본소득과 공유부, 기본소득의 재정원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금민 이사는 기본소득의 원천은 공유와 공동체의식에서 발현된다는 전제를 설명하고, 노동가치의 하락도 우려하지만 모든 가치생산활동은 안정된 사회구성원들의 총체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각 개인들에게 차등지급은 불공평한 것이며, 개인의 가치 또한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동등하게 지급되야한다고 밝혔다. 공유개념의 시작은 17세기 토마스 케인즈가 기본소득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토지는 신께서 주신 것이며, 누구 것인지도 모르며, 누군가 개간했다고 해서 소유권이 생기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누군가 독점할 수는 없이 모든 사회계층과 이익을 동등하게나눠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세수에 관해서도 현행 탄소세수는 탄소배당에만 치중한 듯하나 실제로는 깨끗한 자연을 만들기 위한 최종목표를 생각할 때 탄소세의 세입이 줄어들면 반대급부인 태양열 배당으로 바꾸는 등의 유연한 방식를 제시하고, 특히 현행처럼 탄소세를 기업에게만 교부할 경우 국민들이 탄소관련 협조 동력이 저하될 것이기에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몫으로 분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요점은 조세기반의 공유분배에서 국가가 공공투자의 방식으로만 세금을 사용하려는 경향을 동등한 지분으로 누구에게나 배당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원돈 박사 강원돈 박사(한신대학교 은퇴교수, 기독교윤리학)는 '생태적 지향을 갖는 기본소득 구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기본소득을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적으로 보면 생태계에 보전되었던 자원과 에너지가 인간경제계에서의 욕망대로 소모될 때 필연적으로 폐기물이 발생되고, 투여량의 증감은 폐기물에서 정비례함으로서 기후의 파국도 따라오기 때문에 여기에서 발생된 불균형을 균형으로 바꿔야한다고 전제를 설명했다. 인간세계와 자연계에서는 불균형적이게 자본과 자원축적이 일어나기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법으로 국가들은 전쟁발생이나 소득재분배의 방법에 의지하지만 결과적으로 문제만 발생할 뿐 충분한 해결책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자연과 사회에 자본배분을 제대로 분배하는 방식은 징수세액의 일부를 자연계를 위해 어느 정도 남기고, 나머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투입함으로서 자본과 노동의 권력관계를 제도적균형관계로 끌어올리고, 자연계의 권리를 인정해 자연권익을 주장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영미 교수 김영미 교수(연세대학교 사회학과)는 '생태학적 지향을 갖는 기본소득 구상'에 대한 논찬에서 사회과학자들은 인간의 삶을 바꾸는 경우 제도가 의도한 결과보다는 부수적으로 발생한 현상들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개인게게 불평등하면서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시 이웃들과 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적 폐쇄와 범주적 불평등화가 초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본소득의 논쟁터에서는 제도에 대한 담론이 주를 이루지만 정작 개인들의 욕구가 무엇인지는 등한시 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에 대한 연구에도 초첨을 둬야 효율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전강수 교수 전강수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경제금융부동산학과)는 '기본소득의 역사와 한국적 배경, 그리고 하나의 정책 방안'을 발제했다. 최근 전세계 사회과학분야에서 기본소득이란 주제는 논의의 중심으로 진입했고, 케인과 스펜스를 중심으로 보고 있는 현황을 설명했다. 원조들은 기본소득을 급여가 아닌 권리로 보았으며, 케인과스펜스도 마찬가지인데 그 배경으로는 토지분배학자인 헨리 조지, 밀턴 프리드만 등으로서 기본소득의 원칙을 밝혔고, 이것을 많은 학자들이 차용하는 편임을 밝혔다. 헨리 조지의 경우 토지와 자원은 모든 사람에게 권리가 있지만 권리의 크기는 사용량대로 사회에 납부하고 이에 대한 사용은 동등한 할당으로 배분한다는 개념이라고 밝혔다. 세입이 일정치 못하다는 현실 때문에 기본소득의 분배는 고정형이 아니라 변동형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전강수 교수는 지지한다면서 현재 미국 알라스카가 변동형을 채택해 문제 없이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세무체계상 세입은 모든 국민에게 1/n로 나눠주기에 액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세수를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기본소득연계형 국토보유세를 실시하면 부동산공화국의 해체와 지대추구경향이 완화됨으로서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며, 토지의 불평등이 완화되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이 완화되고, 재벌 및 대기업의 토지투기를 방지해 과도한 지배력을 해소하는 재벌개혁의 달성, 전 국민이 국토의 주인라는 인식을 고양해 헌법정신의 실질적 구현, 소득불평등의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다혜 박사 이다혜 박사(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사, 고용복지법센터 연구위원)는 '기본소득과 분배정의, 생명의 경제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논찬했다. 이 박사는 성경책 마태복음 20장을 보면 포도밭 일꾼들이 일찍 온자나 늦게 온자나 삯으로 동등하게 1데나리온을 받는 예화를 볼 때 불평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의 심리는 자신은 일찍 온 자라는 자의식을 갖기 때문이지만 우리 모든 인간들은 늦게온 사람이라는 겸손함을 가져야하는 대목임을 설명했다.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평등한 권리를 갖는 것처럼 기본소득도 마찬가지이며, 여러 이유로 차등화하는 순간 본래 추구한 목표와 가치는 빛을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재 박사 이영재 박사(원주영강교회 담임목사, 기본소득연구회 위원)는 '기본소득제를 홍보하고 적용해본 경험 나누기'라는 주제발제를 통해 지교회 담임목사로서 교회성도들에게 교회차원에서 모금한 기본소득예산을 동등하게 나눠주었더니 개인들의 삶의 질이 좋아졌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장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혜자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에 큰 도움이 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지역사회 내 교회들에게 기본소득캠페이을 벌였지만 대다수의 교회들은 반대했고, 교회 내에서도 일부이지만 무노동자에게 헛된 돈을 준다는 찬반논의가 있었지만 큰 틀에서는 나눔에 대한 인식전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본소득관련해 성경에서는 토라를 연계해 설명가능한데 교회에 모이는 헌금의 사용시 부의 재분배나 구휼 등을 볼수도 있지만 현재 상당수의 교회들이 헌금을 교회법인에 축적해 토지구입이나 성직자에게만 사용하는 듯한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동환 교수 김동환 교수(연세대학교 기독교윤리학)는 '기본소득제를 홍보하고 적용해본 경험 나누기'에 대한 논찬으로 기독교적 논의의 역사가 짧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논의의 출발부터 신학적 사유의 틀을 넘어서며 현실속에서 실험 및 적용하는 것을 지속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신학의 장과 교회의 현장에서 괴리감이 있겠지만 교회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돌파구로서 작용할 것을 기대하고, 성경에서 창조사관과 구원사관을 바탕으로 밝힌 동 발제는 기본소득이라는 화두를 통해 현대신학의 담론이 이론의 틀을 넘어서 실천으로 가는 방향을 제시해준 발제라고 평가했다. 김유준 박사(연세대학교 교회사 겸임교수)는 대다수의 참가자가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 시청했고, 다양한 질문이 접수된 것을 분류 요약해 각 토론자들에게 참여자를 대신해 질문했다. <공동취재: 한국교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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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감동소통에 최선 다해
▲동화그룹에 새로이 영입된 이창민 SNS전략기획이사 동화그룹은 대한민국 1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작가이자 SNS문화진흥원 이창민 이사장을 동화그룹 SNS 전략기획이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동화그룹은 10여개의 국내외 건설 및 바이오 /IT 관련 업종 계열사와 연관된 모든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여 기업과 사회의 진정한 소셜 네트워크의 이상적인 발전에 이창민 이사장이 한국사회의 진정한 SNS 리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과 관심을 통해 SNS 전략기획이사로 영입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창민 동화그룹 SNS 전략기획이사는 앞으로 서석해 동화그룹 회장과 함께 회사 브랜드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과 동시에 청년 그리고 SNS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정부 및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곳에 자문·심사 및 약 7년간 SNS친구들을 10,000명 이상 인터뷰를 통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통해 동화그룹이 특히 청년과 SNS 관련 분야 그리고 사회공헌(CSR)에 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동화그룹 이창민 이사는 대한민국 SNS작가 1호로서, 7년간 약 10,000명의 SNS친구들과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책 병자’,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 그리고 2018년 11월에는 세계 최초 증강현실 인터뷰 책 ‘믿어줘서 고마워’를 통해 베스트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년 소통, 혁신, 창의력 그리고 본인만의 스펙이 아닌 스토리펙을 기반으로 대통령직속 위원회에 소통 영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KBS 아침마당 부산, TVN 토론대첩, KTV 국민인터뷰, MBC 생방송 오늘저녁, YTN 인터뷰 등... 방송활동을 비롯해 강연가, 디렉터, 멘토, 코치,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기업의 자문·심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문화진흥원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동화그룹 서석해 회장은 사회의 진정한 소셜 네트워크의 지도자가 가져야할 가장 큰 덕목은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측은이 여기는 측은지심과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자애스러운 덕목이 절대적인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이창민 이사의 부친께서 비록 장수하지 못하고 돌아가시었지만 부친을 위한 70%의 간이식 수술을 하여 아버지를 살린 부친에 대한 효심에 눈물과 감동이 앞서게 되었고, 이는 현대 젊은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모범적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 싶었으며, 이창민 동화그룹 SNS 전략기획이사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의미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을 하고 싶은 부분에서 이번 영입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그룹은 중국내몽고 지치주에 3000세대의 초고층 최대 단일단지로 건설 분양 완료하였고, 인공위성에서 관찰이 가능한 6각형 도시인 핵사곤 도시 프로젝트를 페루에 50000세대의 규모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자(태로)의학의 첨단 신기술 의료 사업의 기술 발을 완료하여, 정부의 인허가를 받아 한국의 첨단의류기술로 최고의 경제번영 효과를 만들아 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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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요금 인상 예고, 버스ㆍ지하철요금 똑똑하게 절약하는 방법
요즘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는 15%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하고, 서울시는 유관 기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사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2007년 4월을 마지막으로 4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따라서 그동안의 인건비나 유류비 등의 원가 인상을 고려하면 요금을 인상할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출퇴근을 하기 위해 매일 이용해야 하는데다가, 특별히 다른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적은 근로소득 말고는 딱히 다른 수입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런 대중교통 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제는 2004년 7월 신교통카드 도입을 통해 버스와 지하철이 통합된 ‘통합거리비례제’가 시행됐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와 인천까지 통합된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요금제에서는 선후불카드, 정기권 등 다양한 요금 지급 방법이 있으므로 이들 제도를 잘 이용하면 요금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용 승차권 NO, 교통카드 YES 대중교통 요금 절약의 첫 번째 방법은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지하철에서는 자기띠(Magnetic Stripe)방식 종이승차권을 사용해오다가 2009년 9호선 개통을 계기로 재사용이 가능한 RF방식 1회용 승차권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요금절약 차원에서 1회용 승차권은 꼭 피해야 할 요소이다. 일단 1회용 승차권을 쓰면 교통카드 요금을 쓸 때보다 요금 100원을 더 내야 한다. 100원이면 얼마 안 되는 돈 같지만, 기본요금의 11%나 된다. 은행에서 1년짜리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도 금리 0.1%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당장 11%가 날아간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1회용 승차권의 또 다른 문제점은 환승통로가 없는 환승역에서 운임을 이중으로 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역의 1, 4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그리고 노량진역의 1, 9호선에는 환승통로가 없어 일단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환승역으로 들어가면 요금이 추가되지 않는 ‘소프트환승’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1회용 승차권은 소프트환승을 지원하지 못하여, 이들 역에서 승차권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교통카드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지하철역에 가보면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외지인, 외국인, 무임권 대상자, 그날따라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온 사람 등도 있겠지만 아직도 교통카드를 안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중교통 요금 절약을 위해 이제는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교통카드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선불형 티머니 카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2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선불교통카드가 소득공제 비율 높다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두 번째 방법은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교통카드에는 미리 돈을 충전해놓고 사용하는 선불교통카드와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을 다음 달에 한 번에 결제하는 신용카드인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선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에 미리 돈을 충전시켜야 하지만, 후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후 나중에 결제해도 되기 때문에 그 동안 만큼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후불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불카드와 후불카드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바로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의 비율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는 소득공제율이 20%인데 비해, 기명식 선불카드(선불교통카드)는 25%이다. 결국 1년 동안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착실하게 이용해온 사람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5%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자신의 선불교통카드는 반드시 업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등록(기명화)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머니 카드의 경우 홈페이지 (www.t-money.co.kr)의 ‘소득공제 카드등록’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구입한 선불교통카드에 자기 이름을 새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의할 점은 체크카드이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에 잔고가 있어야만 결제가 되는 카드이다.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높은 25%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가 신용카드인데 비해 일부 극소수의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대신,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를 쓰면 후불의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소득공제율이 20%에서 25%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 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아무리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를 써도 교통카드 사용액은 신용카드처럼 20%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도 기본적으로는 후불교통카드이며 교통카드 이용금액은 신용공여에 따른 금액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결국 25%의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금액을 미리 충전해두는 선불교통카드를 써야 한다. 이렇듯 선불교통카드는 금액을 자주 충전해두어야 한다는 점, 후불이 아닌 선불이라는 점 등이 조금 불편하지만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선불교통카드를 쓸 필요가 있다. 물론 일부 신용카드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신용카드 실적이 많다면 이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는 있다. 지하철 정기권, 요금 절약의 비결 대중교통요금을 절약하는 세 번째 방법은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하철 정기권이란 횟수와 이용 기간에 제한을 걸고 그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예를 들어 서울전용 정기권은 30일 간 60회 내에서 서울시내의 모든 지하철, 전철 구간에 대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9,600원이다. 39,600원은 기본요금인 900원을 44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정해진 요금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60회(구입일로부터 30일 간)를 이용할 수 있어 이익이다. 더구나 이 정기승차권의 장점은 이용거리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구파발역부터 오금역까지 서울 끝에서 끝까지 이동해도 1회로 쳐준다. 이 구간의 원래 요금이 1,400원임을 생각해보면 긴 거리를 기본요금으로 간 것이다. 정기권은 정기권 티머니 카드(2,500원) 구입 후, 여기에 정기권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번호를 국세청에 등록하면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바깥으로 나가려는 승객은 거리비례 정기권을 이용하면 되며, 44회로 60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동일하고 이용거리가 길 경우 추가로 15%의 할인도 해준다. 다만 정기권의 최대 문제점은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이용이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핵심임을 생각해보면 이 부분은 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철만 주로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정기권은 중요한 대중교통 요금 절약 방법이 될 수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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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교회 평안을 간구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서울교시협)는 '2022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시공무원들과 서울 내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교구협의회 등과 함께 지난 1월 27일 오전 7시 40분에 성락성결교회당에서 갖으면서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안녕,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되기를 간구했으며, 예배 후 서울교시협은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김재박 목사(백석 희락교회)를 선출해 취임식도 겸해 진행했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총력을 기울였고, 서울시 바로세우기를 통해 내외부 시스템을 정상화에 노력, 도시경쟁력에서 글로벌 톱 5의 수준 회복을 위해 '서울비전 2030'도 마련해 실행해왔다며, 이런 성과들은 서울시 공무원들의 노고와 여기 모인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기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안전과 민생회복, 공정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종교계에서도 많은 소통과 나눔, 따뜻한 마음으로 시정에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설교 본문의 야고보를 언급, 믿음이 시련을 만나면 변화와 성숙의 보물을 얻듯이 코로나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교계는 묵묵한 방역 협조와 화합과 희망의 정신을 복돋워줬고, 성숙한 시민의식 등을 발휘해주신 것들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신년기도회 사회는 황영복 서울교시협 사무총장, 개회기도는 노성수 목사가 담당했다. ▲ 김재박 회장 김재박 목사는 '행복한 사람의 새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복이라는 것을 느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인 풍요나 건강과 아름다움 등 말초적인 것이 구비되는가를 잣대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일체감을 통한 감사함이라고 설명했다. 동행을 누군가와 함께 할 때는 즐거운 때도 있지만 힘들고 비참함을 느끼는 때도 당연히 있는 것이며, 이런 것을 함께 느끼는 동지야말로 삶과 죽음도 함께 할 수 있는 사이이며, 주님께서 주신 언약은 생명을 담보로 하기에 우리가 처한 환경과 관련 없이 무조건 기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그 이하 모든 임직원들과 서울시의 시민들과 성도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종식하고자하는 기도와 동행을 하고 있다면서 이 어려움을 미래발전과 서울시의 발전, 국가의 발전과 기여로 승화시키는 기회를 오늘 만들자고 촉구했다. 김태곤 목사는 성경책 야고보서 1장 1~4절을 봉독했고, 서울시청기독선교회(조용성 회장)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는 제목의 특송을 담당했다. 특별기도는 송준영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홍승철 목사가 평화통일과 코로나19 극복을 기도, 고신원 목사가 서울시와 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담당했다. 지형은 목사는 새벽부터 예배장소로 모여준 모든 내빈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서울교시협과 서울특별시는 매우 오랜 세월동안 협력해서 선을 이루려 노력해왔고, 그 성과는 항상 눈부셨지만 이 모든 공로는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마땅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협력봉사하는 노력을 기울이자며 인사말씀을 밝혔다. 조영한 목사는 건강이 수개월간 위독해 고통 속에 연단을 받으며, 기도하는 시간이었는데 어떤 이웃은 같은 질병으로 급작스레 아무런 준비 없이 하늘로 가는 것을 목격하며 그래도 기도할 수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며, 이처럼 감사와 행복이 별것 아닌 것을 알고 하루 한시라도 귀하게 시간을 사용하며 봉사하자고 축사를 밝혔다. 서동원 목사(상임고문)는 축도, 김석순 목사는 광고, 양정섭 목사는 참석인사 소개, 조현진 목사는 기념촬영 안내 등을 담당했다. ▲ 지형은 구임 회장(왼쪽)이 김재박 신임 회장(오른쪽)에게 깃대를 넘겨주고있다. 한편 서울교시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신임임원에 회장 김재박 목사, 상임고문 지형은 목사 등을 선출해 취임시켰다(주요 임원). 김재박 서울교시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교시협이 수십년의 세월동안 한마음으로 서울시민과 성도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협력해온 역사를 몸소 경험해왔다면서 이처럼 전통있고, 실행력 있는 단체의 회장 직임을 맡는 것은 큰 영광이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교시협의 주요 사업들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작은도서관사업이나 민간공동 국공립어린이집 관련, 마을공동체회복,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사회투자기금 중간지원기관 협력 관련,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계속 사업과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롭게 생겨나는 과제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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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특보 위촉 및 지회장 임명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특별보좌관(특보) 위촉 및 지회장 임명
민화협 이종걸(5선 국회의원) 대표상임의장이 국내외 특보로 임성섭 박사와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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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하교인과의 약속 계속 지키겠다
▲에릭 폴리 CEO가 지난 6월 25일 강화도에서 풍선을 날리는 모습.(사진 NK뉴스) 에릭 폴리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목사) CEO가 지난 6월 25일 저녁 7시 52분,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성경이 담긴 풍선을 날려보냈고, 이 풍선들은 북한의 국경을 넘어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한국VOM은 15년간 풍선을 보낸 후 전용 GPS장비로 행적을 모니터하고 있으며, 이날 북한에 성경풍선을 보낸 후에도 모니터한 결과 국경선을 통과한 후 원하는 지점에서 풍선이 터져 북한주민에게 전달은 되었지만 안전을 이유로 도착지 정보는 삭제했다고 밝혔다.에릭 폴리 목사는 이날 안전과 보안을 위해 혼자서 단독으로 모든 장비를 운송하고, 풍선 띄우는 작업도 직접했다고 한다. 에릭 폴리 목사는 "한국순교자의 소리는 성공적으로 풍선을 보낼 수 있는 날씨가 보장 될 때마다, 고고도 풍선을 이용해 성경만을 풍선에 담아 보냅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지금까지 늘 그랬왔듯이 계속해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당국의 권위를 수용할 것입니다. 풍선사역의 경우, 다음에 풍선을 날릴 수 있는 날씨가 되면, 우리는 18년 전 북한 지하교인들과 했던 약속대로 풍선으로 북한에 성경을 보낼 것입니다. 이것이 범죄로 여겨진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범죄자 취급을 감당하며 당국의 처벌을 받아들일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연단 왼쪽은 현숙 폴리 대표, 오른쪽은 에릭 폴리 CEO. 손에 들고있는 풍선은 이들이 성경책을 보낼 때 사용하는 친환경 재질의 헬륨이 든 풍선. 6월 24일 한국VOM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VOM을 포함한 4개 단체를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자금 출처와 사용내역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는 소식을 일부 언론을 통해 확인하고, 이에 대해 한국VOM은 지난 15년간 북한정부가 인증한 성경 쪽복음서를 보내기만 했을 뿐 일부가 주장하듯이 정치적문서를 보낸일이 없으며, 재정적인 분야도 외부재무감사를 받고있으며, 한국기독교재정투명성협회로부터 인증도 받는 등 문제가 없다는 점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18년 전 북한의 그리스도인을 만났을 때 성경책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 이 사역이 시작된 만큼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책 보내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한국VOM은 지난 15년간 협력과 소통의 정신으로 사역했기 때문에 경기도 및 여러 법률집행기관들에게 진심어린 존중을 받아왔음에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발언으로 자신들은 놀랐고 당혹스럽다고 주장했다.법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국VOM은 공식적으로 어떤 정부기관도 사전에 질문을 받은 바 없다는 점을 특히 아쉬워했으며, 동 단체의 활동에 대한 설명은 법과 절차에 의거해 요청이 온다면 얼마든지 공개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순교자의소리가 25일 보낸 풍선의 궤적 모니터, 도착지는 수신인의 안전을 위해 삭제되었다. 하얀 선은 국경선, 빨간 선은 궤적. ▲순교자의소리가 북한동포를 위해 보내고있는 88페이지 분량의 쪽복음서. 동 단체가 성경 쪽복음서를 풍선에 담아 보내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풍선은 친환경이고 자연에 무해한 재질 풍선을 사용하고있으며, 풍선에 넣는 가스도 폭발우려가 없는 헬륨가스를 사용, 첨단GPS장비와 날씨예측 장비를 통해 정확히 북한에 도착할 수 있도록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동 쪽복음서도 북한정부가 인정한 합법적인 성경책이기 때문에 내용상 정치적인 문제가 있을리는 없다고 강조했다.에릭 폴리 목사는 한국의 모든 당국자들에게 오랬동안 보여준 협조적이고, 책임감 있고, 서로 존중했던 모습으로 돌아와주기를 촉구하고, 정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의 말 뿐아니라 수년간 책임감 있게 행동해온 비영리단체들과 시민들의 말도 경청해달라고 요청했다. ▲가립회계법인이 순교자의소리를 감사한 결과를 담은 회계보고서 내용. 한국VOM은 기자회견에서 순교자의소리재정감사결과서(The Voice of The Incorporated Association Finacial Statements, December 31. 2019 and 2018)를 공개했으며, 감사소견은 동 단체에서 진행된 사업들과 자금의 흐름은 대한민국과 동 협회의 규정에 맞게 진행되었음이 언급되어있다. 가립회계법인의 박대호 공인회계사가 참석했고, 자신들은 4~5년간 순교자의소리에 대한 외부감사를 해왔는데 감사가 사실과 다르지 않음을 매년 규명했다고 밝혔다.한국기독교재정투명성협회 최수남 사무국장이 참석해 순교자의 소리는 1호 인증회원이고, 지금까지 인증받아온 기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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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민과 시를 위한 기도회
‘2020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및 서울시 내에 25개 교구협의회, 시 및 구의 공무원들이 모인가운데 지난 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 회장 서동원 목사) 주최로 진행됐다.황영복 목사(교시협 사무총장)이 사회를 담당해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상임부회장 지형은 목사의 개회기도, 자문위원장 배성산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시청기독선교회의 찬송 후 회장 서동원 목사가 설교를 담당했다.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행사를 취소했지만 교시협만은 그래서는 안된다는 합의를 간부들과 합의로 행사를 진행하게되었다고 설명하고, 설교에서는 전문성과 윤리성이 강조되었는데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 및 아이티경연장에서 한국의 기업들과 학교, 서울특별시가 참여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서울특별시는 현재 대한민국의 수도이지만 과거 한국전쟁이나 독재, 근대화 과정에서 어려음을 많이 격기도 했음에도 극복하고 발전했을 뿐 아니라 서울특별시는 여기의 견인차로서 역할해왔음에도 부족함이 느껴지는데 설교하신 서동원 목사님의 말씀대로 영성과 관계 있다는 내용을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각종 행정을 보살피지만 우리 주변의 가난하고 장애가있으며, 마음아픈 이웃들에 대한 보살핌에도 주력하고있다며 여기에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및 서울의 교회들의 오랜 도움과 협력을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협력하자는 취지의 부탁을 했다.서동원 목사는 성경의 등장인물인 다니엘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오랬동안 기용 된 이유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인재였기 때문이라며 이에 더해 윤리적인 면이나 하나님과의 연관관계인 영성이 충만했기 때문이라고 설교를 통해 설명했다. 교회가 바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비전대로 움직이려는 기본에 충실한 마음이 있어야하고, 교시협의 교회들이 그와 같이 할 때는 각 교구협마다 모든 사업에서 탁월한 능력과 영성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송준영 상임부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김은섭 상임부회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한휘진 서울시 기독선교회 회장이 ‘서울시와 25개 구청을 위한 기도’, 김만섭 상임부회장은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각각 담당했다.이후 진행된 서울교시협의 정기총회에서는 현 회장인 서동원 목사가 연임되었고, 이외에 고문과 상임부회장 등 다양한 임원들을 선출, 인준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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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서울 영화사 이종만 고문재미한국영화인협회 고문 이종만 원로 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 위촉
이종만 원로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위촉 헐리웃서울영화사(회장박상원, 대표 최정무)는아멕스지그룹(회장최정무)이미국에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 주식회사를설립하고사무실을헐리웃에개설하였기에아트코리아그룹업무도함께추진하게됐다. 최근 아멕스지 유에스에이(AMAXG USA)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웃에 설립한 박상원 박사는 아트코리아 그룹 총재와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의 세계화에 앞장서 일하고 있다. 이로써 아트코리아 그룹(회장 김한정)은 미국 헐리웃에 진출할 기회를 구축했다. 한편세인트미션대학교총장박상원박사는한미우호증진을위해헌신해왔던바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총회장으로아트코리아그룹총재로활약하며헐리웃서울영화사와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회장을겸직하고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에취임한박상원박사는한미간문화예술교육증진에일익을담당하게되었고헐리웃서울영화사수익창출을위해미국에이민온대한민국영화배우이종만원로배우를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11월 17일오후 2시에로스앤젤레스한인타운소재조선갈비식당에서오찬을겸해이종만영화배우를헐리웃서울영화사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 박상원 박사가 이종만 원로배우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종만고문은 1958년국립극장 1기연구생으로연극배우첫데뷔하였고 1961년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탤런트로정식데뷔하였으며 1968년영화《제3지대》로영화배우데뷔하였다. 대표영화출연작은디워 (심형래, 2007) LORD YUN, 애니깽 (김호선, 1996) 어노인, 나는소망한다내게금지된것을 (장길수, 1994) 수사반장, 증발 (신상옥, 1994) 강준하, 거꾸로가는여자 (오영석, 1994) 윤회장, 웨스턴애비뉴 (장길수, 1993), 마유미 (신상옥, 1990) 판사, 휴거 (홍의봉, 1990), 추락하는것은날개가있다 (장길수, 1989) 지사장, 그녀와의마지막춤을 (김응천, 1988) 오경식등과연극에는 1986년《광화사》 ... 음울한표정의늙은광인역(단역), 1993년《이괄과흥안군》 ... 오리이원익역(주연), TV 드라마로는 , KBS 드라마《보통사람들》, KBS 드라마《왕룽일가》, EBS 드라마《언제나푸른마음》, MBC 드라마《제4공화국》, SBS 드라마《여인천하》, SBS 드라마《여자만세》, KBS 드라마《제국의아침》, MBC 드라마《제5공화국》, KBS 드라마《대조영》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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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전 세계 67개국 310명 한인리더 참석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0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 67개국 한인회장등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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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기원 2078년(서기 2021년) 추향대제 초헌관 박상원 박사
신라기원 2078년(서기 2021년) 추향대제 초헌관 박상원 박사 (사)신라오릉보존회 추향대제 초헌관 박상원 박사, 아헌관 최정무 회장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총재 박낙규/박씨 대종친회)는 2021년 추향대제를 경주시 소재 신라오릉에서 9월 23일 오전 10시에 봉행했다.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인 박상원 박사가 530만명 박씨 성손의 초헌관에 추대됐고 아헌관에는 아멕스지 그룹 최정무 회장이 위촉됐다.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이자 세계한인재단 총재인 박상원 박사는 미국 시민권자 미주한인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박씨문중 성손중에서는 최초로 박씨 대종친회 초헌관으로 추대되었으며 최정무 회장은 경주 최씨에서 분파된 강릉 최씨 성손으로 박상원 초헌관의 추천으로 추향대제 아헌관에 추대됐다. 초헌관 박상원 총재와 아헌관 최정무 회장은 미국에서 방문한 가족 및 일행들과 함께 9월 22일에 경주에 도착했고 23일 추분날에 개최된 2021년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추향대제에서 초헌관과 아헌관은 직분대로 봉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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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창(홍원표 삼성 SDS 대표이사 부친), 자랑스런 아버지 대상 수상
제3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 효도상 시상식에서 발표한 자랑스런 아버지 대상을박상원 박사 가족 일행이 2021년 10월 10일 홍순창 수상자 거주지 부천을 방문하고 “자랑스런 아버지 대상”패를 홍원표 삼성 SDS㈜ 대표이사 부친 홍순창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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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 도쿄 돔 투어 2월 23일 추가 공연 확정! 돔투어 17회 85만 6000명 동원 규모로 확대
빅뱅이 일본 도쿄 돔 투어 추가 공연을 확정 지으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1월 12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일본 돔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MADE] IN JAPAN’에 돌입한 빅뱅이 2016년 2월 6일과 7일 후쿠오카 추가 공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2월 23일 도쿄 돔에서도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빅뱅 일본 도쿄 돔 투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오는 12월 5일과 6일에는 나고야 돔,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 총 4개도시 16회 공연으로 80만 1000명을 동원할 예정이었던 빅뱅 일본 돔 투어는 도쿄 돔 투어가 1회 추가됨에 따라 총 17회 공연에 85만 6000 관객을 동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6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쳐 77만 1000명을 동원한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를 넘어서는 빅뱅의 일본 돔투어 사상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이다. 이와 함께 빅뱅은 내년 2월 3일 ‘LOSER’, ‘BANG BANG BANG’, ‘IF YOU’의 일본어 버전과 국내 앨범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버전 8곡 등 총 11곡이 수록되는 일본 앨범 'MADE SERIES'를 발표한다. 빅뱅이 일본어 버전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6월 ‘MONSTER’ 이래 3년 8개월 만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해 총 4관왕을 달성하며 2015년 최고 가수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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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무더위 날려 버릴 상큼발랄 서머송 ‘심쿵해’로 7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이번에는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매했다. 지난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올 여름을 공략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쿵쿵거리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리더 지민의 쫄깃한 래핑과 초아의 단단한 음색 등 멤버 7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으로 정상 도약에 나선다. 1. 심쿵해(Heart Attack)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Mr.강, 차쿤 / 편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이정민] ‘심쿵해’는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의 타이틀곡으로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댄스 넘버다. 지금까지 AOA가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성향이 가득 담긴 서머송이다. 2. Luv me [작사 : 용감한형제 / 작곡 : 용감한형제, JS / 편곡 : 코끼리왕국, 이정민] ‘Luv me’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사운드 소스를 가미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디스코 넘버다. 타이틀곡 ‘심쿵해’에 이어 발랄한 AOA의 보컬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3. 들어와(Come To Me) [작사: 한승훈, 지민, 서용배 / 작곡: 한승훈, 서용배 / 편곡: 서용배] ‘들어와’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디스코 스트링에 담아낸 곡이다.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오랜만이야 굳이 말 안 해도 알지 갓지민 디바 살짝 등장만 해도 화려한 디바”와 같이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4. 한 개(One Thing)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별들의전쟁, 차쿤 / 편곡: 별들의전쟁] ‘한 개’는 이별 후 한 개씩 남아 있는 숟가락, 술 잔, 초를 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는 다르게 기타를 비롯한 밴드 느낌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AOA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밴드의 색깔을 멤버들 전체가 소화해냈다. 5. 진짜(Really Really)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 / 편곡: 코끼리왕국, 이정민] ‘진짜’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사랑을 서정적인 가사와 AOA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6. Chocolate [작사: 별들의전쟁 / 작곡: 별들의전쟁, 미쓰리 / 편곡: 미쓰리] ‘Chocolate’은 유려한 코드 진행과 건반 플레이가 귀를 자극하는 미디움 템포의 R&B 넘버로 재즈 그루브와 섹시한 AOA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AOA의 히트곡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가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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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 “정규앨범 발매는 다양한 곡을 통해 나를 알리기 위해"
싸이가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와 인터뷰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싸이와의 인터뷰를 공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매하며 ‘DADDY’로 인기몰이 중인 싸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강남스타일’로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컴백을 했다”면서 "'DADDY’와 ‘칠집싸이다’는 싸이를 한 곡의 뮤직비디오로만 기억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싸이는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은 한 두 곡이 아니라 다양한 곡을 통해 나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앨범 전체보다 한 곡 한 곡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정말 행복했지만 그것을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고 나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칠집싸이다’를 발표하기까지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싸이는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영감을 받아 ‘DADDY’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된 계기, 씨엘을 피처링으로 섭외하게 된 이유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의 신곡 ‘DADDY’는 앞서 8일 공개된 12월 1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97위를 기록, 아시아 가수 최초로 4곡 연속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0일 공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 빌보드는 9일 "싸이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는 제목으로 ‘DADDY’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싸이는 10일 발표된 50주차 가온차트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디지털 종합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DADDY’가 1위를, BGM차트, 모바일 차트에서는 ‘나팔바지’가 1위를 차지하며 동반 인기를 입증했다.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로 국내 팬들과도 직접 만나며,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은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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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 뜨거운 인기 입증!!
아이콘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을 정복했다. 아이콘이 13일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 'WELCOME BACK'은 5만 3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데뷔한지 100여일이 갓 지난 신인인 아이콘이 일본에서도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오르면서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아이콘의 일본 데뷔앨범에는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취향저격', '리듬타', '에어플레인' 등 주요히트곡들은 물론 데뷔전 선보였던 '클라이맥스', '저스트 어나더보이', '시노시작' 등이 일본어버전으로 담겼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데뷔와 함께 정상을 정복하며 '괴물신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아이콘은 22일 도쿄 토요스 PIT, 23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포럼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또 다음달에는 후쿠오카, 도쿄 등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 6000관객 동원 규모의 일본 아레나 콘서트 투어도 개최한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KON - iKONCERT 2016 'SHOWTIME TOUR'를 개최하고 국내팬들과도 만난다. 지난해 10월 데뷔 콘서트 이후 발표한 신곡 무대, 더욱 성장한 아이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티켓 예매 오픈 후 매진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성원이 뜨겁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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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Jung Yong Hwa) X 선우정아 (SunWoo Jung A) – 입김 (Hello) 앨범 출시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선우정아와의 감성 컬래버레이션 곡 ‘입김’을 발표했다. 정용화는 2015년 1월 첫 솔로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이며 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정용화는 ‘어느 멋진 날’에서 윤도현, YDG, 버벌진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JJ LIN, Peter Malick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정용화는 첫 솔로 앨범으로 2015년 기준 남성 솔로 부문에서 최다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 10개 도시에서 총 18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첫 솔로 앨범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정용화가 2016년 1월 보컬리스트 선우정아와 교감(交感)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음악적 시도에 나섰다. 두 아티스트는 서로에게서 받은 영감을 다른 색깔의 하모니로 풀어낸 정용화의 ‘입김’,선우정아의 ‘불꽃놀이’를 동시에 발표하며 음악적 교감을 완성했다. ‘입김’은 정용화가 작곡하고 선우정아와 함께 가사를 붙인 곡으로 포근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다. 하얀 입김이 서리는 겨울, 불현듯 떠오르는 지난 사랑의 순간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감미롭고 세련된 보컬 정용화와 서정적인 선우정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1. 입김 [작사: 정용화,선우정아 / 작곡: 정용화 / 편곡: 이상호] ‘입김’은 정용화가 작곡하고 선우정아와 함께 가사를 붙인 곡으로 포근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다. 하얀 입김이 서리는 겨울, 불현듯 떠오르는 지난 사랑의 순간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감미롭고 세련된 보컬 정용화와 서정적인 선우정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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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HELLO BITCHES',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1위!
씨엘의 ‘HELLO BITCHES’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팝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달 21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 공개됐고 이후 26일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공개된 씨엘의 ‘HELLO BITCHES’는 16일(현지 시각 기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의 ‘VIRAL 50’ 미국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차트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곡 50곡을 선정해 순위를 선정하는 것으로 씨엘의 ‘HELLO BITCHES’가 1위에 오른 것은 국내, 아시아뿐만 아니라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HELLO BITCHES’는 씨엘의 미국 진출 앨범 사전 프로모션 곡으로 바운스가 넘치는 비트, 중독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재치있는 가사로 공개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Jean-Baptiste가 작곡을, 테디를 비롯해 씨엘과 Danny chung, Jean-‘Baptiste가 작사에 참여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최근 디플로 레이블 ‘Mad Decent’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형 축제 MDBP(Mad Decent Block Party) 홍콩 공연에 출연해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등 글로벌 무대 경험을 쌓고 있고 본격적인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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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서비스 '밀크(MILK)'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 돌파
삼성전자는 2014년 3월 출시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MILK)’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3,0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밀크(MILK)' 서비스는 201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한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란 사용자가 일일이 음악을 선택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르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선곡된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 서비스다. 국내 다운로드는 500만을 넘어섰다. 2014년 9월 출시 후 1년 4개월 만이며, 이는 국내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 중 최단기록이다. '밀크(MILK)'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 장르나 스테이션을 선택하면 기존의 라디오 음악 방송처럼 자동으로 음악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일일이 음악을 검색하거나 저장할 필요가 없다. 특히 '밀크(MILK)'는 최신곡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가가 엄선한 200여 개의 다양한 스테이션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실제 '밀크(MILK)'의 2015년 국내 사용자 이용 현황을 보면, 본인이 선호하는 곡이나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추천 음악 청취가 28%, MILK 차트 22%, 발라드 13%, K-POP 7%, 트로트/성인 4%, 동요 3%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고르게 청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밀크(MILK)는 최신 인기 차트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천하는 라디오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장르를 청취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제공해 보다 폭넓은 음악 시장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밀크(MILK)'는 새해를 맞아 ‘2016년 즐거운 출발!’, ‘원숭이띠 뮤지션’ 등의 특별 스테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뮤지컬과 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앞으로도 음악 프로그램 제작 지원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 삼성전자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MILK)’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3,000만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의 '밀크(MILK)' 서비스는 201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한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밀크(MILK)'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 장르나 스테이션을 선택하면 기존의 라디오 음악 방송처럼 자동으로 음악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일일이 음악을 검색하거나 저장할 필요가 없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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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내셔널리그, 3월 19일 개막… 8개월 대장정 돌입
▲ 지난 1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끝난 2016 내셔널리그 제1차 실무자회의.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제공 2016년 내셔널리그가 오는 3월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년도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김해시청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정규리그 3라운드와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통합 챔피언을 결정한다. 다만 챔피언십 승자결정방식에는 변화를 줬다. 4강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단판승부에서 무승부를 거둘 경우 연장전, 승부차기 대신 정규리그 상위팀이 승리하게 되는 어드밴티지를 제공한다. 팬들에게 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하기 위한 결정이다. 챔피언결정전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23세 이하 선수들의 엔트리 등록 확대 역시 눈여겨 볼 대목이다. 지난해에는 엔트리(출전 11명, 후보 9명) 내 U-23세 이하 선수가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숫자가 2명으로 확대, 운영된다.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은 지난해 우승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김해시청의 맞대결로 오는 3월 19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같은 시간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전코레일-천안시청, 항구라이벌인 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 실업축구 전통의 맞수인 창원시청-강릉시청, 용인시청-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경기가 펼쳐진다.오는 3월 19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팡파르를 울리는 내셔널리그는 10월 29일까지 정규리그 27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11월 2일 4강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11월 12일 대망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통해 2016년 통합 우승팀을 결정한다.◇2016년 내셔널리그 개막 일정 안내울산현대미포조선-김해시청(울산종합)용인시청-경주한국수력원자력(용인종합)목포시청-부산교통공사(목포센터)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센터)대전코레일-천안시청(대전한밭·이상 3월 19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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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리그 클래식 3월 12일 개막...전북 vs 서울 공식개막전
2016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12일 전북과 서울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6 K리그 클래식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2015 FA컵 우승팀’ 서울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으로 성사된 ‘수원 더비’는 5월 14일 오후 2시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대진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첫 대결을 펼친다.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3월 두 번째 주말인 3월 12일과 13일, 6경기로 일제히 개막해 11월 6일 마친다. 대회방식은 지난 시즌과 같다.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로 그룹A,B를 나누어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 라운드 일정은 경기생성 프로그램에 약 20여개의 조건을 대입해 산출한 일정 가운데 가장 균형 있고 공평한 스케줄을 채택했다. 주요 조건으로는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기간 리턴매치 불가 ▲홈 또는 원정경기 연속 3회 미만 ▲각 팀별 주말(공휴일 포함) 홈경기 횟수 최대한 동일 배정 ▲개막전 원정팀은 어린이날 주간(5/5~8) 홈경기 배정(단, ACL팀은 5/8 개최) ▲주말(토/일) 홈경기 분산 개최 ▲권역별 경기 분산 배치 ▲정규 라운드와 스플릿 라운드 간 홈-원정 경기 균등 배정(불가시 정규 라운드 상위팀에 스플릿 라운드 홈 우선배정) 등이며, TV중계 편성도 고려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는 3월 26일 개막해 10월 30일 44라운드로 종료되며,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 또는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일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리게 된다.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은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대진을 포함한 전체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전3월 12일(토) 전북-서울(오후2시, 전주월드컵), 성남-수원(오후2시, 탄천종합), 포항-광주(오후4시, 포항스틸야드)3월 13일(일) 전남-수원FC(오후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2시, 제주월드컵), 상주-울산(오후4시, 상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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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멕시코에 0-2 패...4개국 대회 ‘1승 1패’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쉔젠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0-2로 졌다. 현재까지 대회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지난 베트남과의 1차전(5-0 승)에서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던 여자대표팀은 멕시코와의 2차전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현영(이천대교)이 최전방 원톱에 섰고 정설빈(현대제철),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전가을(웨스턴뉴욕플래시)이 2선에 포진했다. 주장인 조소현(고베아이낙)과 권하늘(부산상무)이 중앙에 서고 이은미(이천대교), 황보람(화천KSPO), 임선주(현대제철), 장슬기(현대제철)가 포백 수비라인을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베테랑 김정미(현대제철)가 꼈다.여자대표팀은 전반 7분 만에 선제 실점을 했다. 페널티킥 상황이었다. 키커로 나선 페레즈(17번)의 첫 번째 킥이 김정미 골키퍼를 맞고 나왔지만 곧바로 페레즈가 세컨볼을 잡아 골 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멕시코에 리드를 내준 여자대표팀은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16분 추가골을 허용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어받은 몬시바이스(16번)가 골대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들어 여자대표팀은 만회골을 위해 총공세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결국 0-2 패배로 끝났다.이번 ‘중국 4개국 친선대회’는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대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중국을 상대로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해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소집훈련으로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한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2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북한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이어진다.<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대한민국 0-2 멕시코선발출전선수: 김정미(GK)-이은미(후30 서현숙), 황보람(후11 김도연), 임선주, 장슬기-조소현, 권하늘(HT 이민아)-정설빈(후20 김혜리), 지소연, 전가을-이현영(HT 유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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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 결승골’ 올림픽대표팀, 요르단 꺾고 4강 진출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이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 올림픽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3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전반 23분에 나온 문창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반드시 승리해야하는 경기였기에 신태용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 시켰다. 공격에 최적화된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투톱에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류승우(레버쿠젠)를 내세웠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미드필드진에는 문창진(포항), 권창훈(수원), 박용우(서울), 이창민(전남)을 포진시켰고 포백 수비라인에는 심상민(서울), 송주훈(미토홀리호크), 연제민(수원), 이슬찬(전남)을 배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컨디션 난조로 알려진 김동준 대신 구성윤(콘사도레삿포로)이 꼈다.경기 시작부터 올림픽대표팀은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공을 가졌을 때 미드필드 앞쪽부터 압박을 세게 걸었다. 요르단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올림픽대표팀은 중거리 슈팅과 약속된 플레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했다. 전반 6분에는 이슬찬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고 1분 뒤에는 이슬찬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권창훈이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전반 10분이 지나면서 중거리 슈팅의 빈도가 더욱 늘어났다. 하지만 골문 안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루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만 요르단의 밀집수비에 막혔다. 전반 20분에는 위기도 있었다. 구성윤 골키퍼가 나온 상태에서 요르단 선수에게 슈팅 기회를 허용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하지만 두드리니 열렸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23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이 페널티 지역 왼쪽 앞에서 올린 크로스를 요르단 수비가 걷어내려 했으나 빗맞아 튕겼고 이를 오른쪽에 있던 류승우가 뒤로 밀어줬다. 이 공을 문전으로 달려오던 문창진이 가볍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선제골 득점 이후 올림픽대표팀은 기세를 잡았다. 전반 32분에는 프리킥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막혔다. 올림픽대표팀의 연이은 공격에 요르단 수비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요르단은 간간히 역습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은 올림픽대표팀의 1-0 리드로 끝났다. ▲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요르단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1-0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분위기가 180도로 달라졌다. 후반 초반 올림픽대표팀은 라인을 올려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요르단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상대에 위험한 기회를 몇 차례 내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 11분 황희찬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요르단의 상승 흐름을 끊기 위해 템포 조절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후반 24분에는 요르단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대표팀은 요르단의 맹공을 막고 역습으로 연결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 요르단의 압박은 생각보다 거셌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30분 류승우를 빼고 김승준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올림픽대표팀은 후반 35분 권창훈이 아크써클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 시도했으나 합이 맞지 않았다. 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건 요르단도 마찬가지였다.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44분 권창훈을 빼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황기욱을 투입해 안정을 꾀했다. 경기는 올림픽대표팀의 1-0 승리로 끝났다.요르단을 꺾고 4강전에 올라간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새벽 1시 30분 카타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8강전>대한민국 1-0 요르단득점: 문창진(전23)선발출전선수: 구성윤(GK)-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창민, 문창진, 박용우, 권창훈(후44 황기욱)-황희찬(후11 김현), 류승우(후30 김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