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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위안되려면 공동체를 생각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2016년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를 서울 마포구 마리스타교육관에서 '교회,4.16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갖고, 우리 사회와 국민, 성도들에게 도움과 위안이 되기 위해서 교회가 큰 틀에서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지역교회들과 성도들이 속한 각자의 사회에서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이웃을 대해야 조성된 신뢰로 제안과 대안을 할 수 있다는 논의를 했다.NCCK는 예장통합, 기감, 기장, 성공회, 구세군, 정교회 등 한국교회 전체의 상당수의 교회가 가입된 단체로서 수 십년간 에큐메니칼정책협의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가 어떻게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약한자를 보호할지를 고민해왔다.그간의 정책협의회는 발제와 논찬, 입장정리 등의 절차로 진행되어오던 것이 이번에는 입장서를 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사회와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2년 전 서해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진행했는데 우리 사회는 처음에는 놀라고 분개한 것처럼 반응하다가 세월이 흐르자 이제는 귀찮으니 그만 이야기하자는 식으로 여론이 돌아가는 편이었으며, 심지어 상당수의 교회와 성도들도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사회와 제도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교회에서도 위안을 얻기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그 원인으로는 한국의 7, 80년대 산업사회의 대두로 인해 익명성과 몰인간성의 무한경쟁으로 내 몰리고,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의 신학과 신앙, 교회운영 방식에도 그러한 물결이 침투되어서 겉으로는 멋진 교회당이 늘어나지만 정작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에 봉착한 주민들과의 관계는 없어지는 공동체파괴가 벌어졌기 때문으로 진단했다.해법으로 교회와 성도가 나서서 이웃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고, 그들의 마음을 보듬으면서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사회를 복원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 자체가 더이상 사람을 돈이나 명예, 학력, 능력 등으로 평가하지 않는 긍휼한 마음을 가져야 일단은 대화가 가능하고, 그러다보면 관계라는 것이 생긴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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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위안되려면 공동체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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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및 지역축제 시상
- 자치단체장시상위원회(총재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는 전국의 자치단체와 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지역축제 중 자치단체장은 11명, 지역축제는 10곳을 선정해 '2016 도전 자치단체장.지역축제시상식'을 지난 11월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실시했다.전국의 226개 기조자치단체와 1800개 지역축제중에 각각 5%, 0.18%에 해당하는 단체들이 시상받는 것이니만큼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시상받은 자치단체장은 한동수 청송군수가 최우수상과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행정), 박세복 충북영동군수(지방자치), 이재식 서울강동구청장(문화), 최형식 전남담양군수(환경), 이완섭 충남서산시장(교육), 김성제 경기의왕시장(혁시), 유덕열 서울동대문구청장(복지), 류한우 충북단양군수(창의), 양기대 경기광명시장(지역주민만족도), 채인석 경기화성시장(채인석), 최명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특별대상) 등이 선정되었다.지역축제는 당진 기지줄다리기 축제,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보은 대추축제, 순창 장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축제, 광주 7080충장 축제, 여수거리문화축제,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홍성 역사인물축제, 부산동래읍성 축제, 강진 청자축제, 장흥 물축제 등이 수상했다.정근모 총재는 우리는 새마을운동과 민주화운동, 국가선진화, 한류 등을 순차적으로 이뤘다면서 지방자치제가 부활해 민선 6기 지도자가 나오기까지의 주민들의 노역과 창의적 헌신으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희영 회장은 지방자치단체는 대한민국이라는 큰 숲을 이루는 중한 나무들이기에 잘 자라서 서로간의 조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황영복 준비위원장은 지방자치행정의 민주화와 창의성이 도모되어서 한국의 민주발전과 도전정신으로 온 국민이 행복한 국가가 되기를 바란닥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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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및 지역축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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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년 한국교회사학연구원
- (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사장 박옥선, 원장 유정우) 및 한국기독교회사학회가 1997년 창립되어 박옥순 이사장과 민경배 박사를 초대 원장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9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복음전파와 한국교회사연구를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강근환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는 동 연구원의 창립부터 함께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 연구원은 한국교회사와 세계교회사를 연구해 성과를 제시해서 한국교회의 발전을 목표로 세워진만큼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점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사 외에도 한국과 중국, 일본 등지의 학자들과 아시아교회역사를 탐구하는 등의 성과와 더불어 한국 내에서는 한국교회사학연구라는 정기간행물과 역사학과 지역학, 인문학의 소양을 함께 담아 토론회와 단행본을 발행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보다 저변을 넓히기 위한 활동과 회원확장 및 사옥마련, 한국학계와 교회와 협력한 프로젝트수주 등의 활동을 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유영권 교수(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성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 사회에 영향을 줄 때 성장하더라면서 사람에 대한 인식에 있어 겉보다는 속을 보는 혜안을 지녀야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존경이라는 영어(Respect)는 다시보다라는 뜻이 있는데 그러려면 영성을 개발하고, 기쁨으로 가득차야 리스펙트하는 시각이 나오는데 사학연구원을 통해 그런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민경배 박사(명예 원장)는 동 연구원은 학술단체이므로 물론 학술적인 치밀함을 추구하지만 무엇보다 회원간의 협력과 친교를 통해 지성적 신앙인으로 동반성장하려는 기조가 그 시초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간의 발전을 도모함과 함께 후학양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기념예배는 박종현 교수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유정우 원장의 기도, 민경배 명예원장의 성찬식집례, 강근환 박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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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년 한국교회사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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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총동문회, 이두형 회장 연임
- 칼빈대학교총동문회(회장 이두형 목사, 이하 칼빈총동문회)가 제 23회 총동문회를 지난 22일 칼빈대학교교회당에서 갖고, 신임회장에 이두형 목사(서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연임시키고, 사무총장도 기존의 김완식 목사를 연임시켰다.이두형 총동문회장은 칼빈대학교총동문회원들은 삶에 있어 모든 부분에 서로 협력해야한다고 밝혔다. 마치 눈이나 늪에 빠지면 본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주변인의 도움으로만이 탈출할 수 있는 정도의 신뢰감을 서로 제공해야한다면서 아무리 어려운 일도 함께 노력하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기도하면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진웅 칼빈대학교 이사장은 학교가 어려움이나 기쁜일이 모두 생기기 마련인데 동문들과 더불어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동문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도우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최광욱 칼빈대학교 총장은 총동문회원들께서 학교를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학교와 대학원의 신임생모집이 어느 학교나 어려워지는 시기인데 동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예배는 실무부회장 박상운 목사와 사회, 부회장 강성근 목사의 기도, 실무부회장 윤익세 목사의 성경봉동, 증경회장 심재승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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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총동문회, 이두형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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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에 그리스도교 역할 하자
-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 이하 평통연대)는 창립 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지난 11월 1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개최했다.포럼의 발제는 동 단체의 신임이사들인 박종화 목사, 이영훈 목사, 정성진 목사, 지형은 목사, 최이우 목사, 정종훈 목사 등이 담당함으로서 향후 한국교회와 더불어 동 법인이 할 방향에 대해 추측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평통연대는 한국교회와 더불어 남북한의 통일을 준비하고, 촉진한다는 대 전제로 활약하고있느만큼 한국교회와 협력하려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평통연대는 한국교회의 씽크탱크의 역할을 해야하고, 각종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큰 틀에서 연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함으로서 한국내 갈등을 줄이고, 한국교회간 신앙의 양태가 다른 것을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명제 안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해야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 이유로는 교회 내적으로는 심각하게 이분법적으로 서로를 대하면서 또한 정부마다 일관성이 필요한 통일분야에서 매우 다른 정책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실용적으로 다루고, 이념을 넘어서 인도주의적인 민간차원의 활동인만큼 정략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자면서 이를 위해서는 교회는 각자 통일기금을 준비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실제로 그리스도교가 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는 자세와 더불어 북한의 주민들을 그리스도의 끝없는 사랑으로 보듬는 그런 지속성있는 마음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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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에 그리스도교 역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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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연대 창립, 박종화 이사장 취임
-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상임공동대표 박종화, 손인웅, 이규학, 이영훈, 홍정길, 이하 평통기연)는 평화와통일을위한 한국교회 3.1선언을 발표 한 이후 출범해 8년이 지나 법인화로 전환하면서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이하 평화통일연대)'라는 명칭으로 지난 11월 1일 연세대학교 내 알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초대 이사장에 박종화 목사(기장총회 총무 역임, 전 경동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되어 취임했으며, 평통기연시절부터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윤은주 박사는 평통연대의 사무총장에 취임시켰다.신임임원에 박종화 이사장을 포함해 부이사장 이영훈 목사, 이사에 최이우, 정성진, 고명진, 지형은, 정종훈 제 목사 등 7명을 선출하고, 기존 이사들이 전체 이사 15명을 채워넣기로 결의했다.박종화 이사장은 남북한의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성육신하는 정신으로 통일과 민족을 위해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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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연대 창립, 박종화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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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간 분쟁해결에 지자체와 NGO협력
- 서울YMCA, 도나쿠퍼 퀸즐랜드대 교수 초청강연한국사회에 이웃간의 갈등이 도를 넘어 분쟁이나 사건으로 발전하는 것에 대해 능동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YMCA(회장직무대행 이석하)가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하거나 양 기관이 협력해오던 것을 더욱 공고히 해야한다는 의견을 논의했다.서울YMCA는 '한국이웃분쟁조정기구의 제도화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지난 11월 4일 서울YMCA친교실에서 호주에서 도나쿠퍼 퀸즐랜드대교수(국제조정인자격보유, 호주지역사회 민간중재자)교수와 홍수정 서울특별시 갈등조정담당관,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주 발제자인 도나쿠퍼 교수는 갈등의 발생은 호주의 경우도 상당히 늘어나고있는 상황이며, 이 갈등과 분쟁을 민간의 영역으로만 두지 않고있으며, 국가차원에서 갈등조정자를 민간기관과 협력 속에서 양성하며, 조정자와 합의한 내용은 법적 구속력까지도 제한적이지만 발휘하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기에 평화로운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있다고 밝혔다.홍수정 과장은 한국의 경우도 갈등과 분쟁이 많아 조정자에 대한 국가인증제도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그에 부가되는 부담들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주저하는 상황인데 서울특별시는 적극적으로 갈등조정자를 세워 해결하려 노력중이며, 특히 서울YMCA와 같은 기구와 여러가지 협력하는 것은 시너지효과가 있는 것을 느껴져 감사함과 동시에 희망적인 갈등해결이라는 확신을 갖게되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신종원 본부장은 한국인들은 이웃분쟁의 대부분을 법원으로 끌고가려는 인식이 있지만 이면에는 법원 외에는 해결할 제도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 대문이며, 분쟁의 결과가 삶의 질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하면 지금보다는 더욱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정부가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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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간 분쟁해결에 지자체와 NGO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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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 회장,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장 취임
- 1889년 태어나 독립운동을 펼치다 종로 등 서울 일대에서 일본군 1천명의 병력과 전투를 벌이다 산화한 김상옥 의사를 기념하는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에 민승 목사가 취임했다.민승 회장(10대 회장)은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해방 후 이제는 번창한 국가가 되었다면서 이제는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나라를 지키고, 애국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임기중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상옥 의사에 대해 민 회장은 3.1운동시에 태극기 제작과 탑골공원의 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암살단사건으로 상해로 망명해 의열단에 가입, 사형선고 중임에도 2차에 걸쳐 조선으로 입국해 군자금을 모아 상해임정을 지원하는 등 항일독립운동에 대단한 공로자였으며, 특히 상해임시정부의 김구와 이시영, 조소앙, 신익희, 김원봉의 주선으로 폭탄과 권총을 확보 후 서울로 잠입하시어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를 폭파하고, 5일 후부터는 삼판동과 효제동 등지에서 일본군경 1천명과 대결을 펼치시다 산화한 의인이라고 소개하고, 우리는 그의 승리의 현장에서 김상옥 의사를 추모하고, 그의 뜻을 기려서 후세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전임 정진태 회장과 신임 민승 회장의 이취임식은 김병찬 아나운서(KBS)와 이정애 대표(KTDI)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안명환 예장합동 증경총회장의 대표기도, 국민의례, 신구회장의 이취임사, 김상옥 의사의 외손 김세원 님의 유족인사, 최복규 목사의 격려사, 충청향우회장 유한열 씨의 격려사, 이태희 목사의 축사, 김동진 헐버트기념사업회 회장의 축사, 박민용 협성대학교 총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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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 회장,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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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Old and New' 음반 출시
- 가수 정영주 씨는 가요음반 'Old and New'를 최근 출시했다.허스키한 보이스에 고음이 매력적인 정영주 씨는 이번 음반에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 '사랑가시', '그래', '해야' 등 4곡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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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Old and New' 음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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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북스, '오직 성경' 출간
-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흔해빠진 이야기는 교회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다만 어떻게 해야 돌아가는 것인지라는 각론에 들어가서는 잘 말하기 어렵다.'타협할 수 없는 기도교의 기초, 오직 성경(아가페북스, 박순용 저)'에는 그리스도교가 언제부터 어떻게 성경을 부정하기 시작했고, 교회에 잡스러운 신앙의 탈을 쓴 사조가 침투하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문제점의 핵심을 기술했고, 원인을 알기에 해법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책을 최근 출간했다.이 책은 제목이 '오직 성경'이라고 하니 뭔가 재미 없는 딱딱한 교리들만 써있어 전문가나 봐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개념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알아야하는 중요한 개념이고, 교회와 신자 개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오직 성경'이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알게하려 노력했다는 것으로 보아 생활밀착형으로 설명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독교의 본질적인 것이 중요하지만 실제로 체험이나 삶의 방식만을 주장하면서 본질과 비본질이 경도되는 현실 속에서 교히마저 그러한 혼란에 빠져든다는 문제의식으로 출발해 정말 교회에게 성도에게 필요한 본질 '에센스'가 무엇인지를 강조한 책이다.김재성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교수)는 이 책에는 성경을 근간으로 삼는 기독교의 핵심 기초를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특히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을 계승하려 노력한 내용들로 채워져있다고 추천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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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북스, '오직 성경'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