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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다저스 팬들, WS 2차전서 양키스에 승리 후 교차로 점거…폭죽 터뜨리며 축하
- [로컬 뉴스] 다저스 팬들, WS 2차전서 양키스에 승리 후 교차로 점거…폭죽 터뜨리며 축하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김정태 기자)-경찰은 26일(현지시간) 다저스가 이스트 LA에서 벌어진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4-2로 승리한 후 불법 사이드쇼를 중단시켜야 했다. KTLA에서 입수한 영상에는 19일 오후 9시 이후 휘티어와 애틀랜틱 대로 교차로에서 불꽃놀이가 터지고 운전자들이 번아웃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대리관들이 교전선을 형성하고 사람들에게 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해산하라고 명령하는 소리가 들렸다. 공무원들이 도로 점거가 확대되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에서 교통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시도도 보였다. 부상자가 있었는지 또는 체포자가 있었는지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이전에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NLCS에서 승리한 후, 팬들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역에서 여러 차례 거리 점거에 가담했다. 지난 9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주 전역에서 거리 점거와 경주를 단속하기 위한 4개의 법안에 서명했다. LASD는 월드 시리즈 축하 행사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는데, 그 일부는 다음과 같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모든 팬이 책임감 있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월드 시리즈 경기와 우리 커뮤니티의 이 흥미로운 시간을 축하하기를 권장한다. 이것은 우리가 홈팀을 응원하는 커뮤니티의 자부심과 단결을 위한 시간이지만, 안전하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모든 팬에게 동료애와 스포츠맨십의 정신으로 축제를 즐기기를 촉구한다... 공공장소에서의 술에 취하고, 파괴 행위, 불법 집회 및 기타 불법 활동을 포함한 모든 불법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행동은 행사의 즐거움을 떨어뜨리고 우리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불법 행위에 연루된 개인은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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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다저스 팬들, WS 2차전서 양키스에 승리 후 교차로 점거…폭죽 터뜨리며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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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인트미션大, 이동하 교수에 임명장 수여
- 美세인트미션大, 이동하 교수에 임명장 수여 李 교수, 경기도 양평군에 설립한 ‘사도 신학교’ 학과 운영 등 담당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 박상원 박사가 경기도 양평군에 ‘사도 신학교(Apostles school)’를 설립했다. 박 총장은 비인가 학교로 사업자등록 신고를 마쳤으며, 미국대학과 학점 교류 협약을 통해 학점 일부를 학위과정에서 크레딧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상원 박사는 26일 오후 1시 잠실 롯테 캐슬 플라자에서 사도신학교 학과 운영을 위해 성경 수학을 완성한 이동하 목사를 세인트 미션대학교 교수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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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인트미션大, 이동하 교수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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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킨집 1곳당 본사가 1억 '꿀꺽'…유통마진 공개됐다
- [단독] 치킨집 1곳당 본사가 1억 '꿀꺽'…유통마진 공개됐다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6곳이 가맹점들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챙기는 ‘유통마진’이 가맹점 매출 대비 13%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프랜차이즈는 17%를 넘는다. 가맹점주가 2만원짜리 치킨 하나를 팔면 본사가 가져가는 돈이 3400원을 웃돈다는 이야기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 6개 가맹본사(매출 기준)의 최근 3년간 연간 평균 유통마진은 한 가맹점당 6529만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맹점 평균 매출 가운데 12.9%를 차지한다. 한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본사가 연간 가맹점당 챙기는 유통마진이 1억98만여원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평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7.4%로 이 역시 6개 프랜차이즈 가운데 최대치였다.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6곳의 유통마진을 구성하는 주축은 ‘차액가맹금’이다. 가맹본사가 직접 가맹점들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받는 가격에서 시중 원·부자재 가격을 뺀 개념이다. 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A씨는 중앙일보에 “식용유 15㎏을 시중에서 사면 5만9000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 본사로부터 사면 8만2500원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차액가맹금은 8만2500원에서 5만9000원을 뺀 2만3500원이 된다. 김 의원실이 분석한 유통마진 수치에는 가맹본사가 제3자인 납품업체를 통해 원·자재를 가맹점에 공급한 뒤 납품업체로부터 받는 ‘리베이트’도 포함돼 있다. 한 프랜차이즈의 경우 차액가맹금만으로 유통마진을 계산했을 때 가맹점 평균 매출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이 1.3%에 그쳤지만, 리베이트를 포함하면 9.7%로 껑충 뛰었다. 가맹사업법상 가맹본사는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상품 또는 서비스의 통일성·동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부자재 등을 필수공급품목으로 가맹점에 거래를 강제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가맹점주들은 “가맹본사들이 거래 강제를 통해 필요 이상의 폭리를 취하는 게 아니냐”라고 의혹을 품는다. 이번에 유통마진 정보가 구체적으로 공개된 만큼 가맹점주들의 상생 요구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B씨는 “전체 매출에서 50%가 원·부자재값, 25%는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 10% 매장 임대료, 10% 인건비로 빠져나가 남는 게 거의 없다”며 “가장 비중이 큰 원·부자재 부담을 가맹본사가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맹본사가 가져가는 유통마진 관련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물론 가맹사업법에 따라 해당 정보는 가맹점주가 처음 프랜차이즈에 가입할 때 의무적으로 제공 받게 돼 있다. 그러나 두꺼운 책자 안에 복잡하게 표기돼 있어 가맹점주가 인지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마저도 영업을 시작한 뒤에는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김 의원은 "가맹점 사업을 시작할 때든, 영업 중이든 언제든지 가맹본사의 유통마진을 알 수 있게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가맹점이 거래조건 협의를 요청할 때 가맹본사가 이를 거부할 경우 시정조치를 내리게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제도에서 개선할 점이 있는지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가맹점주 스스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때 제공되는 정보를 꼼꼼히 숙지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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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킨집 1곳당 본사가 1억 '꿀꺽'…유통마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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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3억2,500만달러 투수 야마모토, 양키스 제압…다저스, NY 4-2 승리, 2연승
- 12년 3억2,500만달러 투수 야마모토, 양키스 제압…다저스, NY 4-2 승리, 2연승 다저스 4득점 홈런 3인방 : 에드먼 싱글, 헤르난데즈 투런, 프리먼 싱글 오타니, 7회말 2루 도루 시도 중 ‘어깨부상’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김정태 기자)-지난 해 12월, 다저스에 12년 계약으로 3억 2,500만 달러를 주고 영입한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가 뉴욕 양키스를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허용하면서 2024년 월드 시리즈 2번 째 경기에서 4대2, 승리로 이끌었다.야마모토는 어깨부상으로 인해 6월 15일부터 9월10일까지 결장한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이었다. 다저스는 2회말 내셔널 리그 MVP였던 중견수 토미 에드먼의 싱글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후 3회 초 후안 소토에 싱글 홈런을 허용해 1대1 동점을 이룬 후 3회말 우익수 테오스카 헤르난데즈가 2점 홈런으로 3대1로 리드를 잡고,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 4대1로 점수차를 벌였다.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3.1 이닝 동안 장타 3개를 터뜨려 4득점 하면서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토미 에드먼과 테오스카 헤르난데스는 다저스를 위해 깊숙이 들어갔고, 7회 말 슈퍼스타 슬러거 오타니 쇼헤이가 왼쪽 어깨가 일부 탈구된 채 경기장을 걸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양키스가 다저스 릴리프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9회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타점 적시타로 4-2로 마감한 후 다저스 릴리프 알렉스 베시아는 만루 상황에서 등판, 대타 호세 트레비노를 초구 플라이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야마모토는 3회 초 양키스 후안 소토에 싱글 홈런을 내준 후 마지막 11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그는 통역사를 통해 "이번 경기가 정말 기대가 컸는데 좋은 결말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키스 소토는 9회초 원 아웃 후 싱글타를 쳤고 스탠튼의 3루 베이스 백을 공략해 득점, 4대2가 되었다. 그후 재즈 치좀 주니어가 싱글타를 쳤고 앤서니 리조가 투구에 맞아 만루가 되었다. 트레이넨은 앤서니 볼페를 삼진으로 잡았고 베시아는 4타자를 모두 잡았다. 오타니는 7회 말에 2루를 도루하다 발이 먼저 미끄러지면서 부상을 입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는 왼쪽 어깨 탈구가 조금 있었다. 오늘 밤이나 내일 언젠가 검사를 받을 것이고, 며칠 안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강도가 좋았다. 운동 범위가 좋아서 고무적이다. 하지만 분명히 (그는) 아직 스캔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할 수 없다. 스캔이 끝나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강도와 운동 범위가 좋으면 확실히 긍정적”이리고 했다. 3차전은 월요일 밤(현지시간 28일/한국시간 29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는 56개 팀 중 45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은 "아무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긴 시리즈이기 때문에 지금은 긴 시리즈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뉴욕 슬러거 애런 저지는 4타수 무안타, 3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40타석에서 .150의 타율과 6개의 타점, 19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양키스 소토의 2회말 인사이드 패스트볼 동점 홈런은 야마모토가 올해 양키스를 상대로 두 번의 선발 등판과 13과 3분의 1이닝 동안 허용한 유일한 실점이었다. 이 신인 우완 투수는 큰 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걸어갈 때 팬들에게 모자를 살짝 들어보였다. 야마모토 투수는 "첫 이닝부터 모든 것이 잘 작동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꽤 잘 작동했다"고 했다. 한편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3억 2,500만 달러, 12년 계약으로 다저스에 입단해 오타니와 팀을 이뤄 일본 메이저리그에 대한 기록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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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3억2,500만달러 투수 야마모토, 양키스 제압…다저스, NY 4-2 승리,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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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과도 경쟁해야…기업 법인세 6%P 깎아줄 것"
- 트럼프 "한국과도 경쟁해야…기업 법인세 6%P 깎아줄 것" 미국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법인세 인하 공약을 재확인하면서 한국 등 외국 기업과의 경쟁을 언급했다. 경합주이자 자동차 생산기지가 몰린 미시간주(州)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노동자 표심을 잡으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유세에서 "우리는 일본·중국·한국과도 경쟁해야 한다"며 집권하면 '국내 생산' 요건을 지킨 기업의 법인세를 6%포인트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다시 언급했다. 그가 언급한 '국내 생산' 요건은 제품을 오직 미국에서 만들고 미국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을 뜻한다. 트럼프는 "법인세율을 70%로 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모든 기업이 (미국을) 떠나 일자리는 없어지고 나라는 죽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려는 것은 (법인세를) 21%에서 15%로 낮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외국이 자국 기업들을 파괴한다며 날을 세웠다. 그는 "외국이 우리 기업을 파괴하고 일자리를 빼앗으면서도 제품을 팔았다"며 "이제는 미국 시장에 있고 싶다면 관세를 내거나, 관세를 내기 싫다면 미국에 공장을 지어 미국인을 고용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멕시코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짓고 미국에 차를 쏟아붓기 위해 계획 중이었다"면서 "내가 그런 차들에 높은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했더니 철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조국을 건설하고, 우리 국민을 돌보고, 우리 국경을 수호하고, 우리 시민들을 보호하고, 불법 이민자 입국을 영원히 불법화할 것"이라고도 했다.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에 속하는 미시간주는 이번 선거에서 승부처로 꼽히는 7개 경합주 중 하나다. 전통적으로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과 함께 중요한 블루 월(민주당 지지주)이지만, 경기침체 우려로 트럼프가 이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시간 노동자층이 트럼프의 강력한 보호주의 공약에 끌리기 때문이다. 선거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의 최근 여론조사 평균으로 보면 미시간에서 해리스가 트럼프에 근소한 차이(0.4%포인트)로 앞서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트럼프는 한국을 한 차례 걸고 넘어졌다. 자신이 재임하고 있었더라면 한국이 매년 주한미군 주둔비용(방위비 분담금)으로 100억 달러(약 13조원)를 지불했을 거라고 주장하면서다. 이는 이달 초 한·미가 합의한 분담금의 9배다. 트럼프는 시카고 경제클럽 대담에서 “내가 백악관에 있었다면 그들(한국)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출했을 것”이라며 “그들은 머니 머신(Money Machine·계수기, 부유한 나라)”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는 “나는 그들(한국인들)과 매우 잘 지냈는데 그들은 아무것도 내지 않았고, 이것은 미친 일”이라며 재임 시절 한국산 트럭에 대한 관세 부과 사실을 거론하기도 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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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과도 경쟁해야…기업 법인세 6%P 깎아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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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차별금지법 반대” 개신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시민 불편 가중
- “동성혼·차별금지법 반대” 개신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시민 불편 가중 주말에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또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소음과 교통 체증 탓에 나들이객과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27일 보수계열 개신교 단체인 한국교회연합 등은 서울 중구 광화문과 서울시청 및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했다. 오후 1시 55분 주최측 추산 100만 명(경찰 추산 12만 명)이 시청과 서울역 앞 등지에 모여 동성혼과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다수의 역차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찬송가를 불렀다. 이날 집회로 인해 세종대로(광화문부터 서울역 일대)와 여의대로(마포대교 남단부터 서울교 일대) 구간은 새벽부터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은 대형 전광판 등 무대 설치 시간인 이날 자정부터 율곡로, 사직로 등 집회 장소 옆 차선을 가변차로로 운영 중이다. 서소문로와 을지로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관리하고 있다. 교통 통제는 집회 종료 시점인 오후 5시경부터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인근 도로에선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이 정기 예배를 열었다. 이날 정기 연합 예배에 참여한 인원은 경찰 신고 기준 1만 명에 달했다. 하루종일 이어진 집회로 세종대로 일대가 몸살을 앓았다. 이날 오후 2시 경 집회 장소 인근인 서울 중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방문한 박희정 씨(34)는 “책을 사서 근처 카페에 가 읽을 계획이었지만, 찬송가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집에 일찍 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집회 주변에 경력 200여 명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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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차별금지법 반대” 개신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시민 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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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눈물의 발인식…며느리 서효림 “엄마, 미안해” 오열
- 故김수미 눈물의 발인식…며느리 서효림 “엄마, 미안해” 오열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배우 故김수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2024.10.27. 뉴스1 배우 고(故) 김수미가 27일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유족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수미의 발인식을 엄수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과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던 방송인 정준하와 장동민, 윤정수가 참석했다. 배우 김나운과 이숙, 예능 ‘수미네 반찬’을 연출한 문태주 PD도 함께했다. 유족은 고인을 위한 예배를 마친 뒤 정준하와 장동민, 윤정수, 문 PD와 함께 장지로 이동할 차에 관을 운구했다. 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유족과 지인들 사이에서 탄식과 통곡 소리가 터져 나왔다. 남편 정창규 씨는 가족의 부축 속에 아내를 떠나보냈고,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는 비통한 표정으로 장례 절차를 따랐다. 정 이사의 아내이자 고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발인 내내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평소 고인을 ‘엄마’라 부르며 따랐던 그는 운구차를 바라보며 “엄마 가지마” “엄마 미안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이숙, 김나운도 운구차가 떠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얼굴을 감싼 채 흐느꼈다. 유족의 손에 들린 영정사진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포스터에 쓰인 사진으로, 사진 속 고인은 생전 유쾌하고 밝았던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고인은 장례식장 앞에 모인 지인과 동료들, 그리고 팬들의 배웅을 받은 뒤 장지인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으로 향했다. 고인은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5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년)에 ‘일용엄니’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연기력을 인정받아 1986년 MBC 연기대상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와 각종 예능, 영화 등에서 유쾌한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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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눈물의 발인식…며느리 서효림 “엄마, 미안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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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속보] LA 다저스, 연장 10회말 프리먼 홈런으로 NY에 6대3 극적 역전승
- [월드 시리즈 속보]LA 다저스, 연장 10회말 프리먼 홈런으로 NY에 6대3 극적 역전승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김정태 기자)-1988년 차베스 라빈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커크 깁슨은 야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홈런 중 하나를 쳤다. 이 휴일 밤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레디 프리먼은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 시리즈 첫 경기 10회말에 깁슨의 홈런과 거의 같은 지점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투아웃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 6, 뉴욕 양키스 3. 프리먼이 베이스를 돌고 홈을 가로질러 관중석에서 아버지를 맞이하자 5만2,394명의 매진 관중이 열광했다. 프리먼은 "그냥 아버지 얼굴에서 비명을 질렀다“며 "아버지의 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프리먼은 뉴욕 양키스의 투수 코르테스의 시속 92마일 직구를 받아쳐 423피트 지점에서 우익수 블리치에 안착해 그랜드 슬램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또 다른 홈런, 팬들의 방해 전화,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의 공격을 막아내며 어떻게 이 일을 해낼 수 있을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밤이 끝날 무렵, 그들은 내야를 가로질러 춤을 추며 프리먼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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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속보] LA 다저스, 연장 10회말 프리먼 홈런으로 NY에 6대3 극적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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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두번 보기 힘든 월드시리즈”… 재판매 입장권 가격도 역대 최고
- “평생 두번 보기 힘든 월드시리즈”… 재판매 입장권 가격도 역대 최고 오늘 LA 다저스-뉴욕 양키스 1차전 시즌 성적-팬 인기 등 양대리그 최고 양팀에 정규시즌 MVP만 5명 포진 美언론 “핼리혜성처럼 찾아온 경기” “월드시리즈는 매년 열리지만 올해 월드시리즈는 핼리혜성 같은 경기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올 시즌 월드시리즈를 핼리혜성에 비유했다. 핼리혜성의 출현 주기는 76.2년이다. 살아생전 많이 봐야 두 번이다.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맞붙는 올 시즌 월드시리즈가 그만큼 보기 힘든 ‘빅매치’라는 의미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시리즈(7전 4승제)가 26일 오전 9시 8분 다저스의 안방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두 팀이 ‘가을의 전설’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건 통산 12번째이자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역대 전적에선 양키스가 8승 3패로 크게 앞선다. 마지막 맞대결이던 1981년엔 다저스가 2패 뒤 4연승으로 역전 우승했다. 당시 여섯 경기 중 1점 차 승부가 세 번, 2점 3점 차 승부가 한 차례씩 있었다. 두 팀은 설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MLB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자 최고 인기 팀이다. 다저스는 올 시즌 평균 관중 4만8657명으로 MLB 양대 리그 30개 팀을 통틀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평균 관중 2위 구단이 양키스(4만1896명)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에선 다저스가 98승 64패(승률 0.605)로 내셔널리그 1위, 양키스는 94승 68패(승률 0.580)로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올랐다.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에 따르면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71억3000만 달러(약 9조9100억 원), 다저스는 52억4000만 달러(약 7조2800억 원)로 MLB 30개 팀 가운데 각각 1, 2위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위 사진 왼쪽)가 2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오타니는 “매년 TV로만 보던 월드시리즈를 드디어 직접 뛰게 돼 기대된다”고 했다. 아래 사진 왼쪽은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뉴욕 양키스의 후안 소토.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두 구단의 이름값만으로도 역대급 월드시리즈라는 평가를 받는데 여기에 각 리그 홈런왕인 오타니 쇼헤이(다저스·54홈런)와 에런 저지(양키스·58홈런)의 ‘거포 대결’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월드시리즈는 ‘빅매치 중의 빅매치’가 됐다. 두 선수 모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양 팀 모두에 한 시즌 50홈런 이상 타자가 있는 건 MLB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 양대 리그 홈런왕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것도 1956년 미키 맨틀(양키스·52홈런)과 듀크 스나이더(브루클린 다저스·43홈런) 이후 68년 만이다. 오타니는 2018년 MLB 데뷔 이후 지난 시즌까지 아메리칸리그의 LA 에인절스에서 뛰면서 저지와 리그 MVP 경쟁을 벌였었다. 2021년과 2023년엔 오타니가, 2022년엔 저지가 리그 MVP로 뽑혔다. 오타니가 내셔널리그로 옮긴 올 시즌엔 두 선수 모두 리그 MVP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상 다저스), 장칼로 스탠턴(양키스)도 정규리그 MVP 출신이다. 역대 가장 많은 5명의 MVP 수상자가 이번 월드시리즈에 나선다. 베츠는 “모두가 원하던 그림이다. 우리도 원했다. 좋은 두 팀이 만났다”며 “미국을 가로지르며 (서부 로스앤젤레스에서 동부 뉴욕까지) 긴 비행을 해야겠지만 그래서 더 재밌을 것”이라고 했다. CNN은 티켓 재판매 사이트 틱픽 자료를 인용해 이번 월드시리즈 티켓 평균 가격이 1703달러(약 237만 원)까지 치솟았다고 24일 전했다. 종전 월드시리즈 재판매 티켓 평균 최고가는 2016년의 1691달러였다. 당시 시카고 컵스가 클리블랜드를 꺾고 108년 만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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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전국 지지율도 경고등…비욘세 등 '셀럽 총동원' 유세
- 해리스, 전국 지지율도 경고등…비욘세 등 '셀럽 총동원' 유세 선거 막판 지지율 정체에 빠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함께 유세 연단에 올랐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던 흑인 유권자들이 결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돌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해리스는 최근 다수의 선거 분석 사이트들로부터 당선 가능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을 받은데 이어,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서는 그간 앞섰던 전국 지지율에서도 트럼프에게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미국은 王이나 독재자 필요 없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남부 경합주 조지아 디캘브카운티 클락스턴의 제임스 R 홀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유세에 해리스보다 먼저 연단에 올라 “미국은 적을 벌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왕, 독재자가 되고 싶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트럼프를 비판했다. 오바마는 이어 “트럼프는 자신의 문제를 끊임없이 불평하는 78세 억만장자”라며 “트럼프는 자존심, 돈, 지위, 자신의 사고방식에만 관심이 있지만, 해리스는 여러분에게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리스는 특권층이 아닌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고, 대학 학비를 지불하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일했다”며 “(트럼프처럼)맥도날드가 문을 닫았을 때 일하는 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해리스는 ”나는 중산층 출신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처방전부터 식료품,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격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억만장자와 대기업에 대규모 감세를 제공하겠지만, 나는 1억명의 중산층 미국인을 위한 감세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리스는 특히 “이번 선거는 미래를 위한 싸움이며 자유를 위한 싸움”이라며 “분명히 말하지만 미국 헌법을 파괴하겠다고 주장하는 사람(트럼프)은 절대 다시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셀럽’ 총출동…미셸 오바마·비욘세 등판 예정 이날 유세엔 미국 ‘록의 전설’로 불리는 브루스 스프링스틴, 배우 새뮤얼 잭슨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해리스 지지 연설을 했다. 25일 텍사스 휴스턴 유세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스타로 꼽히는 비욘세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비욘세는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때 해리스를 지지하는 의미의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결국 전대에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이미 자신의 노래 ‘프리덤(Freedom)’을 해리스 캠프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며 간접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텍사스는 비욘세의 고향이자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레드 스테이트’다. 동시에 해리스 캠프가 ‘미국의 극단적인 낙태 금지의 진원지’로 부르는 곳이다. 비욘세를 내세운 ‘적진 유세’에서 낙태 이슈를 재차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비욘세에 이어 26일엔 흑인과 여성 표심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해리스와 합동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트럼프 “해리스 때문에 미국 쓰레기통 됐다” 트럼프는 이날 불법 이민문제에 민감한 남부 선벨트의 경합주 애리조나 매리코파카운티 템피 유세에서 “해리스가 고의로 국경을 해체하고 문을 활짝 열었다”며 해리스가 주도했던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정책을 맹비난했다. 트럼프는 “(해리스가) 베네수엘라에서 아프리카 콩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교도소와 감옥, 정신병원에서 온 범죄 이민자의 침입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며 “미국은 쓰레기 폐기장이자, 전 세계의 쓰레기통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미국을) 쓰레기통이라고 말한 건 처음이지만, 그것은 매우 정확한 묘사”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날도 취임 첫날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11월 5일(대선일)은 미국에서 해방의 날로 부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특히 “히스패닉과 흑인은 수백만명의 국경 침입으로 일자리 위기에 놓였다”며 “우리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불법 이민자들이 히스패닉과 흑인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지만, 이번 대선에선 과거에 비해 민주당에 대한 결집도가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전국 지지율’도 해리스 앞서 이날 포브스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51%의 지지율로, 49%에 그친 해리스를 미세하게 앞섰다. 지난달 조사에선 해리스가 트럼프를 4%포인트 앞섰지만, 한 달만에 상황이 뒤집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서도 트럼프는 47%의 지지를 받으며 45%를 획득한 해리스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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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전국 지지율도 경고등…비욘세 등 '셀럽 총동원'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