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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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서울시장 참석·정도출 신임회장 선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지난 1년간 서울특별시 내 교회들과 서울특별시청의 협력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도출 서울교시협 신임회장은 올해에도 시민들의 복음과 안정,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박원순 명예회장·회장 서철 목사)는 2018년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와 제 28회 정기총회를 지난 1월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갖고, 신임회장에 정도출 목사(예장통합)를 선출, 취임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정도출 목사, 서철 목사, 심원보 목사님 등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는 지난 한해 동안 서울시와 서울의 교회들이 협력으로 많은 봉사의 일을 이뤘다면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 5:6)라는 성경말씀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도움을 주는데 신임회장님 이하 서울의 교회들과 협력체제를 지속하자는 바램을 강조했다. 정도출 회장은 서울교시협의 임원으로서 오랜동안 봉사해온 점을 설명하고, 회장으로 선출시켜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면서 서울시민과 성도들이 거하는 모든 곳에 영광과 찬양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년기도회는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의 사회, 상임부회장 김은섭 목사의 개회기도, 배성산 자문위원장의 성경봉독, 서울시기독선교회의 찬양 등이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서동원 상임부회장과 송준영 상임부회장, 김관선 상임부회장, 김양태 상임부회장, 김진운 고문의 축사, 장병찬 총무의 광고, 남욱진 직전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2부순서에서는 려용덕 총무의 참석인사 소개, 양정섭 감사의 조찬기도 등이 진행됐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18-01-26
  • 한복협, 총회 및 신년 소원기도회
    ▲신임회장 이정익 목사(왼쪽), 이임회장 김명혁 목사(오른쪽)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새해의 소원과 기도의 마음을 담아 조찬기도회를 지난 1월 12일 양재 온누리교회다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정익 목사를 선출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회장으로 결정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그동안 이끌어온 전임자들에게 감사하고, 전통에 부합하며, 특히 한복협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담임)는 한국교회가 다시금 깊은 영성으로 돌아가고, 하나가 되며, 남북의 평화통일을 간구했다. 권유윤 목사(발음교회 담임)는 교회가 거룩함과 순결함을 지키고, 사회적 존경심을 회복하기를 강조했다.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상임대표)는 북한영혼들을 구원하고,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사회가 되고, 북한에서는 인권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담임)는 예수님을 담른 제자로서 선교를 하고, 예수님의 사랑공동체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혁 목사는 성부와 성자, 성령님이신 하나님에게 모든 정력을 집중하기를 간구했다.
    • 뉴스
    2018-01-13
  •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 2기 출범
    ▲신임원장 박종현 박사는 그동안 연구소를 이끌어온 선배들의 전통을 기본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배 박사는 동 연구소의 1기 사역을 이끌어온 한국교회 역사연구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되고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하 사학연구원, 신임원장 박종현 박사)이 지난 1월 11일 제 2기 출범식을 은진교회당(담임목사 김유준 박사 시무)에서 진행함으로서 새출발을 다짐하고, 2월 8일 제 233회 세미나를 오후 6시에 은진교회당에서 실시함으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월례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사학연구원 수 개월 전 공식적으로는 정기세미나를 중지하기로 했지만 일부의 회원들이 작은 모임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기회에 연속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한다. 민경배 박사(고문)와 강근환 박사 외에도 다수의 정통한 교회사학자들이 참석해 진행된 제 2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21년 전 설립된 동 연구소의 목적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한 것이었으므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민경배 박사는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은 그간 한국의 학문계에서 신학계에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한국의 역사에서는 6.25한국전쟁 후 최초 한국의 박사학위는 교회사전공이었을 정도로 중요한 분야이며, 사학연구원이 1997년 시작되었고, 한국의 신학계 학술기관 중 처음으로 국제규모의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정통한 연구를 해왔으며, 그동안 복음적인 방향의 연구와 백락준 박사님의 정신을 계승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제는 박종현 원장의 역량으로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원장은 지난 21년간 수고와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선배 연구자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지난 7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가열찬 활동을 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근환 박사는 4대 원장에 박종현 박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박 박사는 경건한 신앙인이며, 학문성이 뛰어난 학자요, 에큐메니칼한 넓은 포용력의 소유자로서 사학연구원의 실무행정을 두루 겪은 인재이기에 동 학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을 뿐 아니라 역대 선배들의 역사를 계승해 두루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인물로 평가했다. 김은섭 목사(대덕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학연구원이 모인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시고, 능력주심 등에 감사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면서 무엇보다 민경배 박사님의 인격과 가르침으로 도움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복음과 봉사를 위한 활동으로 승화시키기를 다짐하자고 촉구했다. 이날 예배는 권평 목사의 인도, 유지수 목사의 기도, 상떼 쟈 듀 합창단(음악감독 김혜옥 전 연세대교수)의 특별찬송, 민경배 목사의 축도, 2부 신년하례 진행 김유준 박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제 2기 출범한 신임 임원은 상임고문 주재용 박사, 강근환 박사, 유지수 박사와 고문 민경배 박사, 원장 박종현 박사, 부원장 김은섭 박사, 권평 박사와 기획실장 류금주 박사, 학술부장 김유준 박사, 국제부장 조용석 박사 등이다. 오는 2월 8일 233회 월례세미나는 은진교회당에서 개최되며, 최현종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종교사회학)가 최근 한국의 종교인구 변동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라고 한다.
    • 뉴스
    2018-01-13
  • 제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김미실)은 제 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대회장 민병철)을 오는 1월 10일 오후 4시부터 워싱톤에 위치한 레이번하우스오피스빌딩(Rayburn House Office Building)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은 올해는 미주한인 이민선구자들 102명이 갤릭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에 첫 발을 디딘지 115주년이며, 2005년 12월에 미연방상하의원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제정 공포한지 13주년 등을 축하하는 행사로서 준비했음을 밝혔다. 미주 한인의날 13주년 행사에는 미국 연방 상하의원과 대한민국 국회 외교분과위원회의 의원들을 초청해 한미 주류사회 각계 각층의 대표와 동포들이 함께하는 자리로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회장 민병철 박사는 선플(선한 인터넷 리플달기)을 달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선플 인터넷 평화운동 창시자이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영어교육에 앞장서온 국제시대를 선구적으로 이끌어온 인사로 평가받고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는 동시에 미국 내 한인들의 단결과 지역사회 내 기여도 증진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외협력은 박상원 전국 명예회장과 Kimberlee Edwards 씨 등이 협력하고있다. 박상원 전국 명예회장(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은 평소 전세계에는 엄청난 숫자의 한인들이 산재해있고, 이들이 본국의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문화 및 경제적으로 부흥하면서도 전세계 및 지역사회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단결하는 각종 활동을 벌여왔고, 금번 제 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에도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위원장은 해나 김, 준비위원 정세권, 이은애, 허인욱, 로사 밗, 권명원, 김진국, 강고은, 김호응, 평창홍보 김정배 씨 등이다. 협찬은 주미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등이다. 후원기업은 대니 김, Aaron's Home Inspections, 강고은보험, 김경태 회계사, 죠나단 최, 박공석 척추신경 병원, JUB문화예술재단, 디딤세한국무용단, 워싱턴소리청, 메릴랜드 프로 부동산, 세인트미션대학교, 탑여행사, 선여행사, 김응권 척추신경전문의 등이다. 후원단체는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한인회, 워싱턴DC/CAGRO,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사)대한미협 이사장 김부자 등이다. 오후 4시에는 리셉션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부스의 관람과 올림픽홍보영상 관람, 미주한인 이민 역사 영상 관람, 선플재단의 운동 소개, 대한 미협과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이 공동으로 주관해 제작한 '미주한인 이민 115주년' 기념우표전시, K국젬니화협회(이문성 교수)의 민화그림에 접목한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 민화전시, 한국전통무용-워싱턴 소리청, JUB문화예술단, 디딤세 한국무용단 공연, 경기도 으뜸이 목공예 장인 최종수 씨의 부엉이 목걸이의 증정, 입양아협회 부스에서 입양아들에게 미국의 시민권부여 및 인권보호를 위한 운동등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오후 6시에는 골드룸에서 기념식 및 만찬을 진행한다.
    • 단체와 인물
    2018-01-05
  • '언행일치'를 사회는 가장 많이 본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박사, 이하 한목협)는 한국인들의 신앙의식조사를 지난 12월 2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했고, 표본크기는 온라인으로는 2천명, 전화조사는 5천명을 대상으로 해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정도로서 약 95%의 신뢰구간을 가졌다고 한다. 124개의 방대한 항목은 28년간 리서치조사자의 길을 걸어온 지용근 지앤컴리서치 대표가 관여해 진행했다고 한다. 많은 항목 중 눈에 띄는 항목 몇가지를 소개하려한다. ○기독교로 개종했거나 초신자가 된 사람들 중 천주교나 무신론자보다는 불교에서 온 사람이 많다. ○한국인의 종교심이 하락했다. ○헌금은 5년 전 평균 22만 2천원을 하던 것이 근래는 21%하락했다. 한국인들의 소득이 상승했음에도 헌금액수가 줄어든 것은 학원비나 생활비 등 가정에서 지출해야하는 돈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십일조를 내는 성도가 줄어들고 있으며, 출석교회에 내야만 한다는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다. ○신앙성장의 도움은 출석교회가 42.7%이며, 이후로는 가족이 7.1%로서 동료나 소그룹, 기독교매체, 서적 등에 비해 가장 높기에 향후 선교전략을 짤 때 가정을 중심으로 노력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현재의 출석교회를 계속 다닌다는 의견은 81.9%로서 상당히 높지만 5년 전에 비해면 줄어들었고, 교회를 떠나겠다는 의견은 18.1%로 5년 전 3.5%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그런데 떠나고자하는 교인은 전도와 선교활동이 활발한 소형교회의 성도이고, 상대적으로 선교가 부족한 대형교회의 교인은 그렇지 않다는 분석이 특이 동향이라고 했다. ○교회와 목사님의 만족도 평가에서 항상 목사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결국 교회는 목사님 보고 다닌다는 평가이고, 상대적으로 장로의 경우 권위주의적이라던가 하는 평가가 있어 목사에 비해 미흡하기에 향후 장로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교회에서 목사의 신뢰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언행일치의 삶이었으며, 특히 개인생활만족도에서는 수십년간 개신교의 성도가 여타 종교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밝혔다.
    • 뉴스
    2017-12-28
  •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선출
    사)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연)은 제 7회 정기총회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지난 12월 6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동석 목사와 상임회장에 권태진 목사 등을 선출하고, 명년 1월 5일에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사무총장에는 그동안 사무총장대행을 담당해온 최귀수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인준했다. 한기연은 이날 총회선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뜻에 응답코저 모여 교회연합과 사회통합, 민족통일을 위한 실천을 하겠다고 밝히고, 그러메도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은 사회의 구조적 모순, 양극화, 교회의 주월감과 자만심 등이 주님의 교회를 오히려 난도질하고, 복음을 웃음거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개탄했다. 한기연은 앞으로 교회일치와 연합운동에 매진하고, 낮고 천한자리로 오신 주님의 뜻을 따라 작은 자를 위로 및 섬기는 사역에 집중하면서 동성애 배격, 이단사이비와 반기독교적 사조에 대항, 교회내 구습의 타파,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와 헌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17-12-13
  • 무슬림을 하나님께 인도하려
    무슬림선교훈련원(원장 이만석 목사)은 제 3기 훈련생 가을 졸업 및 수료식을 지난 12월 5일 연동교회당에서 개최했다. 이만석 원장은 한국의 산업계가 이슬람종교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 인증취득에 노력하고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쌀이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농작물은 할랄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는 품목임에도 맹목적으로 돈들여서 인증받는 행태가 한국내 이슬람권 문화가 이제는 경제적인 분야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슬람 경전에는 사람이 자의적으로 할랄규정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음에도 인간들은 제도로서 만들어 사용하고, 그 규정자체도 상황에 따라 므프티급 이슬람 성직자에 따라 재규정될 수 있고, 인증을 받은 후에는 평가단의 눈치를 많이 봐야하는 상황에 빠지는 어려움을 걱정한다고 밝혔다. 신문보도에 따르면 세계알콜소비량에서 이슬람국가인 아랍에미레이트가 두배나 되는데 여기는 여행자들은 제외한 숫자이기 때문에 율법을 정확히 지키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면서 자신이 중동에서 거주한 경험으로 봐서는 종교경찰에 걸리느냐는 것에만 신경쓰는 상태로 인간과 신의 관계가 아닌 인간과 경찰간의 관계처럼 종교가 변질해 인간에게 억압을 주는 것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에서의 경우 아르메니안 기독교도의 식당에 맛이 좋아 수많은 모슬렘이 줄을 서서 먹는 것을 보면 할랄이라고 해서 꼭 절대적으로 지켜지지 않고, 식품의 품질만 좋으면 얼마든지 장사를 할 수 있었던 경우를 설명했다. 무슬림선교훈련원이 무슬림에 대해 선교하려는 것은 그들과 싸우려는 것이 아니라 참 하나님으로 인도해내서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주려는 노력이며, 국내적으로는 이슬람문화의 영입으로 한국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미리 알고, 미리 막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려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창근 목사(전 예장통합 세계선교부장)는 해외선교를 다녀보면 유럽지역은 이미 이슬람이 대세로 보이고, 한반도나 중국, 남미, 북미 이외에는 무슬림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처럼 보이는 이 시대에 3기 졸업생들은 복음화된 세계를 지키는 역할에 있어 매우 중요하기에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승주 선교사(동 연구원 출신)는 거대한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에 대항해야하는 몇명 안되는 졸업생들은 골리앗을 이긴 다윗처럼 신앙을 바탕으로 노력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면서 구약에서의 전투가 모두 인간적으로는 불리했지만 신앙으로 이겨나갔던 것을 교훈 삼으라고 촉구했다. 이날 찬양인도는 최영두 목사, 광고는 박영균 씨 등이 담당하고, 졸업자는 최미랑, 수료자는 강철진, 김인희, 승정현, 전병운, 이동석, 이재원, 홍근혜 씨 등이었다.
    • 뉴스
    2017-12-09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50주년사 출간
    ▲민경자 회장 인사를 밝히고 있다. ▲저자 김은정 씨는 소견을 밝히고 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민경자 회장, 이하 한국여교연)립 50주년을 기념해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 한국교회여성연합회 50주년 하이라이트'를 출간하고, 지난 11월 2일 창립기념예배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민경자 회장은 한국여교연의 50주년사가 출간되도록 노력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기념서적이 발간케 됨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우매함을 알고도 성경에 능력의 역사를 기록케하시듯이 그런 것을 지킴에 있어 능력과 역사의 기록이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 회장은 세상이 혼돈하는 이 때 세상의 빛과 소금이되어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재 목사(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날 설교를 통해 50주년사에는 한국여교연이 성경에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일처럼 실천했던 역사가 담겨있다면서 겉으로 큰 것만 쫒는 세상의 기관과는 달리 정말 중요한 일에 매진함으로서 세상을 바꿔왔던 한국여교연의 사역들의 요약이라고 평가했다. 1부 예배의 사회는 김가은 50주년 기념사업위원장, 성경봉독은 곽수자 위원, 기도는 정연진 제1부회장, 특송은 32회기 실행위원들(지휘 임성이 증경회장)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가은 위원장은 2016년 5월부터 50주년사를 준비하기시작했다면서 동 연합회의 역사에 정통한 이문숙 전 총무가 맡기를 기대했으나 HWC의 총무직을 수행하기에 바빠서 회의마다 참석해 도움을 주기로 하고, 교회여성연구에 정통한 김은정 씨에게 집필을 부탁, 1년간 거의 매일 교회여성연의 사무실에 출근해 준비함으로서 이날 출간에 이르게되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김은정 저자는 전통있는 기관인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 50년 역사를 담은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를 저술함에 있어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나 이에 못지 않게 1년 밖에 시간이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면서 책이 출간됨은 물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며, 이 일에 착수하기 전부터 한국여교연은 교회여성사를 연구하도록 마음에 씨앗을 심어준 고마운 기관이었기에 감사함도 너무 컷다고 밝혔다. 저자는 50년사를 저술하면서 한국교회여성연이 교회여성들이 역사 속에 큰 기여를 한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였다면서 2004년에 성매매방지법의 탄생에 기여했고, 기독교여성이 평화통일운동의 주체가되는 시기였으며, 교회개혁의 추동체가 되어 현재까지 한국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는 내용을 다루되 교회가 행정적인 관리체계가 아니라 실천과 운동체제라는 시각으로 저술했다고 설명했다. 조선혜 목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위원)는 서평을 통해 지난 50년간 이어온 주제인 평화와 삶, 인권, 정신대, 통일의 다른 시각, 교회개혁 등을 다룬 새로운 시각이 이책에서 돋보였다고 밝혔다.
    • 뉴스
    2017-12-04
  • 초기 선교사 편지 DB화 논의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정재현 연세대 종교철학교수)는 구한말 조선에 파송되었던 해외선교사들이 소통했던 편지들을 데이터로 구축하기위한 토론 및 연구발표회를 지난 11월 3일 연세대학교 원두우신학관에서 개최하고, DB화를 위한 초기단계이므로 보다 현실적인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연세대학교측 허경진, 김학은, 정운형, 방연상 등 교수 및 재직원들과 숙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이혜은, 한미경 등 교수 및 재직원들, 우리근대건축연구소 김정동 소장(전 목원대학교 건축학교수) 등이 참가해 구한말 조선을 선교하려고 파송된 외국인선교사들이 본국의 선교부, 가족들, 동료선교사들 간에 소통한 편지가 한국의 역사와 세계선교역사, 신학과 인문학간의 연구에 매우 중요하기에 집대성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를 했다. 이날 주로 제기된 이야기들은 국가별 선교역사는 물론이요, 교단과 선교단간의 선교역사정사도 중요하지만 해당시대를 보다 입체적으로 연구하고, 기존의 자료에 미처 언급되지 못한 자료들이 지금에 와서는 더 제대로 연구하기 위한 단서가 되므로 누구든지 선교역사를 연구하고자 하면 키워드만을 갖고도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DB)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정재현 연세대 종교철학과 교수는 한국 개신교 선교초기의 미국선교사관연 자료를 연구하는 의미로서 선교사들이 남긴 편지와 기사, 기고문 등이 다양한 양식과 정보를 갖고 있기에 다양한 방면에서 당시의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추려낼 수 있는 자료이고, 집적하고 분류해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윤금 교수와 한미경 씨는 북미기록관의 내한 개신교선교사들의 편지의 소장현황연구를 발표했는데 편지라는 것은 당시의 선교사들로서는 소통의 수단이었고, 여기에는 선교에 관한 정책과 역사, 현황, 개인적 소감 등 매우 다양한 내용들이 수록되어있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을 띤다고 설명했다. 북미의 경우 장로교역사협회 기록관이나 유니언신학교, 예일대 등 34개 기관에서 선교사들의 편지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구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경진 연세대 교수는 최근 조선통신사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성과를 올린 국어학자로서 수백년 전의 서간문들은 오늘날처럼 복사가 편리한 시대가 아니었기에 필사를 하거나 버전을 달리한 연속적인 서신교환 등으로 원본이 무엇인지조차 찾기 어려운 부분이 상당하며, 특히나 후세들이 서신을 정리하면서 잘못된 정리를 하거나 원본에 주관적으로 손대는 등의 문제가 있기에 DB화를 함으로서 보존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동 우리근대건축연구소 소장은 건축가요 학자로서 70여명의 근세한국활동건축가를 정리한 장본인인데 그의 연구 중 세계적인 건축가의 종합적인 측면을 알기 위해 후손들을 찾아 서신을 제공받아 연구함으로서 캐나다인 고든 씨가 세브란스병원건물을 세운일이나 서울YMCA회관 건립에 관여한 등의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될 정도로 중요한 자료들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은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의과학의 창시자인 러드로우가 수전증이 생겨나 형이 대신 글을 타자했거나 1920년대 체코군대가 미제총을 구입케 영향을 줘서 이를 독립군들이 가져다 청산리전투에서 사용하게하는 등의 자료들도 편지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을 했다. 정운형 연세대학교 학풍연구소 전문연구원은 베커 선교사가 1903년 교육선교사로서 한국에 온 후 연합중학교와 조선기독교대학 등의 설립에 관여하고, 교육을 실시했고, 연희전문학교에 수물과가 만들어져 한국원자력의 아버지라 불리는 박철재 씨가 양성되어 사단법인 조선원자력협회를 결성하거나 원자력연구소 초대소장, 인하공대 학장등을 역임하는 등의 기독교가 일반사회와 학계에 끼친 영향들을 설명했다. 방연상 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는 미국 남장료교는 군산지역에서 선교를 시작해 교육과 의료선교에 집중해 당시 일본인에게 주변부로 밀려나던 한국인들에게 힘이 되었고, 그들의 차별없는 헌신과 봉사로 군산지역인들이 기독교가 되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 뉴스
    2017-12-04
  • "교회성숙에 새로운 틀 필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신임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제 66회 NCCK 총회에서 총무로 취임한 후 첫 기자회견을 지난 12월 1일 갖고, 이 땅에 평화와 복음이 충만하도록 하는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정 총무는 취임 후 곧바로 전국에 산재한 지역NCC 9곳을 순회하고, 각 지역에서 에큐메니칼적으로 지역교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한다. 임기동안 지역NCC의 갯수를 늘려나가겠다는 이 총무는 그 이유에 대해 사회와 교회가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맞닥들였기 때문에 교회의 성장과 성숙은 새로운 방식으로 하기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개교회와 교단 중심의 교회성장의 방식으로 성장해오던 기조가 현 사회에서는 흔들려버렸다고 평가하고, 현재는 교회의 저성장하는 경향성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에큐메니칼적으로 성도와 교회가 뭉쳐야함을 강조했다. 한국사회와 교계에서 NCCK가 추구하던 평화와 나눔에 대한 정신의 평가는 이상한 색깔론으로 치부되어서 터부시함으로서 결국 교회가 분열되었고, 이에 영향받는 사회에도 교회가 제역할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이해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시작과 성장은 국토분단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교회와 지역 에큐메니칼조직의 화합과 협력의 여세를 몰아 통일까지를 내다 봐야 함을 이 총무는 강조했다. NCCK의 사업과 구조도 시대적으로 변화했다는 진단인데 '70~'80년대에는 민주화운동에 매진하던 것을 세계교회들이 보내주던 연대 및 물적기반을 토대로 했기에 민주화운동의 예봉이 되었지만 90년대 이후로는 라운드테일블회의 결과 우리의 운명을 개척해야하는 상황이었고, 그간 해오던 민주화 등 활동은 시민사회기관들과 정부가 잘 하고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그동안 전면적으로 나서지 못해온 통일운동에 매진하고, 인권에도 주력해야하는 시기라는 설명을 했다. 이미 NCCK가 진행해오던 힘에 벅찰 정도로 굵직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재정마련의 부담에 더해서 지역NCC의 확충 등 너무 많은 과제를 다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집중과 선택을 위해 사업을 조정해야하느냐는 질문에는 하던 것은 그대로 하고, 추가적으로 지역교회와의 교류강화, 회원운동확장 등을 필히 시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통일과 지역교회 및 지역NCC와의 협력은 한개의 몸으로서 나뉠 수 없기 때문이고, 두가지가 이뤄져야 진정한 교회개혁도 따라온다는 설명이다. 내년부터 후년까지는 3.1운동 백주년을 준비하는 시기로서 '동아시아 평화선언문'을 발표해야함을 느낀다면서 종교인평화회의를 주축으로 북측의 단체들과 이런일이 이뤄지기를 희망했지만 사실 지난 여름 세계개혁교회총연합 모임에서 북측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대표들을 만났는데 미사일 등의 문제로 교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느껴져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대화국면이 열려야 가능하겠다고 밝혔다. 장거리 미사일과 관련해 북측이 이미 무기의 완성을 선언한 상황이고, 미국 등 서방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한 상황에 빠져있지만 더 이상 북측이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할 명분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제는 새로운 대화국면이 열려 무기의 폐기쪽의 이야기보다는 군축이나 평화협상 등에 대한 수순으로 갈 것 같다는 전망을 이 총무는 했다. 2019년은 88선언발표 30주년이기에 여기에 맞춘 국제세미나를 계획중이며, 올해까지 미국 등에서 진행되 온 평화조약캠페인을 중국과 일본 등에서 지속하고, 산하에 교육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에큐메니칼인재를 양성하는 일 등에 일단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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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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