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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회보장(SSI) 수급자 2026년 생계비 ‘月평균 56달러(2.8%)’ 인상
- 美사회보장(SSI) 수급자 2026년 생계비 ‘月평균 56달러(2.8%)’ 인상 피플뉴스 김정태 기자-2026년에는 사회보장연금(SSI) 및 보충보장소득(SSI) 수급자의 생활비 조정액(COLA) 덕분에 연금 수급액이 2.8% 인상될 예정이다. 사회보장청(SSA)의 발표에 따르면, 1월부터 연금 수급액이 평균 월 56달러씩 인상될 예정이다. 24일 금요일 발표는 지난주에 있을 예정이었으나,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은퇴자와 장애인 수급자를 위한 생계비 조정(COLA)은 근로자와 고용주로부터 징수된 급여세로 충당되며, 특정 연봉 한도까지 지급됩니다. 해당 연봉은 2025년 17만 6,100달러에서 2026년 18만 4,500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수급자들은 2025년에 생계비가 2.5% 인상되었고, 2024년에는 3.2%의 급여 인상을 받았다. 이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2023년에 사상 최대인 8.7%의 급여 인상률을 기록한 이후의 일이다. 2026년 급여 인상폭이 줄어든 것은 인플레이션 완화를 반영한 것이다. 기관은 12월 초 수급자들에게 우편으로 새로운 급여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 일부 노인들, “이번 인상 충분하지 않다” 일부 노인들은 “생계비 조정이 일상생활비를 감당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플로렌스에 거주하는 80세의 린다 디스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는 비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은퇴한 정보 시스템 네트워크 운영 전문가인 디스는 가족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2022년 뉴욕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주했다. 그녀는 “지난 2년 동안 월세가 400달러 올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년 동안 자동차 보험료와 식료품을 포함하여 자신에게 더 비싸진 품목들을 나열했다. 그녀는 "최근 슈퍼마켓에 가보셨다면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이 통제 불능이 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디스뿐만이 아니다. 미국은퇴자협회(AARP)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늘날의 경제 상황을 따라잡기 위해 고령 미국인들이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미국인의 22%만이 사회보장연금 수급자의 생활비 부담금(COLA)이 3% 정도면 물가 상승을 따라잡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77%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AARP에 따르면, 이러한 정서는 정당 소속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디어스의 경우, MIT 생활임금 계산기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플로렌스에서 혼자 사는 성인은 연간 주택비로 10,184달러, 의료비로 3,053달러, 식비로 3,839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추산된다. AARP CEO 마이키아 민터-조던은 생활임금제도(COLA)가 "수천만 명의 노년층 미국인들에게 독립과 존엄성을 지켜주는 생명줄"이라고 말했지만,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년층은 여전히 기본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사회보장청장 프랭크 비시냐노는 24일 금요일 성명을 통해 연간 생활비 조정은 "오늘날의 경제 현실을 반영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한 가지 방법"이라고 밝혔다. 초당파 정책 센터의 은퇴 및 노동 정책 책임자인 에머슨 스프릭은 성명을 통해 생활비 인상이 "가계가 직면한 모든 재정적 어려움이나 프로그램의 모든 단점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기관은 최근 몇 달 동안 혼란에 빠져 최근 COLA 발표는 사회보장청(SSA)이 연방 인력 규모를 축소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수천 명의 근로자를 해고하는 등 거의 1년간의 혼란을 헤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또한 나중에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스콧 베슨트 재무장관은 7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한 새로운 아동 저축 프로그램이 "사회 보장을 민영화하는 뒷문"이라고 말한 지 몇 시간 만에 공화당 행정부가 “사회 보장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9월에 비시냐노는 “사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은퇴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발언을 철회해야 했다. 당시 비시냐노는 AP 통신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현재로서는 은퇴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행정부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노인 복지 증진 노력 게다가 사회보장청(SSA)은 의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파산 직전에 직면해 있다. 2025년 6월 사회보장 및 메디케어 수탁자 보고서에 따르면, 노령 및 장애 수급자를 위한 사회보장 신탁 기금은 2034년부터 전액 급여 지급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후 사회보장청은 급여의 81%만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사회보장 혜택은 약 40년 전 연방 정부가 프로그램 수급 연령을 65세에서 67세로 상향 조정하면서 마지막으로 개혁되었다.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직 법으로 통과되지 않았지만,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은퇴자를 위한 새로운 혜택 법안에 서명했으며, 이는 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공화당의 세금 및 지출 법안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시 세금 공제를 통해 많은 노인들에게 세금 감면을 제공했다. 이 공제는 사회보장연금뿐만 아니라 모든 소득에 적용된다. 그러나 이 공제를 신청할 수 없는 사람들에는 이미 사회보장연금에 세금을 내지 않는 저소득 노인, 65세 이전에 연금을 신청하기로 선택한 노인, 그리고 정해진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노인이 포함된다. 또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2024년에 약 280만 명(대부분 전직 공무원 포함)의 사회보장연금 지급을 제한했던 두 가지 연방 정책, 즉 '풍수지급액 감면 조항'과 '정부 연금 상쇄'를 폐지했다. 이러한 조치는 노령 연금 프로그램의 파산을 가속화했다. 초당파 정책 센터의 스프릭은 "저소득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으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사회 보장 제도의 장기적 안정성을 무시하는 대신 보다 광범위한 개혁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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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회보장(SSI) 수급자 2026년 생계비 ‘月평균 56달러(2.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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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서 침묵한 오세훈, 화낸 명태균… 고성·짜증에 국회의원 실소도
- 국감장서 침묵한 오세훈, 화낸 명태균… 고성·짜증에 국회의원 실소도 吳 “정당한 권리 침해” 답변 거부…명태균 “김영선, 吳에 연애편지”신정훈, 명태균 증언 태도에 수차례 경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진행한 서울시 국정감사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나타나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씨에게 질의하며 오 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고, 국민의힘은 명씨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오 시장은 다음 달 검찰 대질신문을 이유로 답변을 거부한 반면, 명씨는 불리한 질문에 언성을 높이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행안위는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에 대한 국감을 열었다. 이날 국감에는 오 시장의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된 명씨가 출석했다. 오 시장은 2021년 시장 4·7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 등을 도움받고,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씨가 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명씨는 국감장에서 오 시장과 관련된 여론조사 의혹에 대한 증언을 이어갔다. 여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관련 경위를 묻자 명씨는 “(오 시장이) 시장에 당선되면 아파트를 사준다고 했다”면서 “집사람이 (집에서) 출발할 때 오세훈한테 아파트 키를 받아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다음 달 8일 김건희 특검팀의 대질신문이 있는 것을 고려해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에 대해선 오늘(23일)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에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옹졸한 것 아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의원님이 점잖게 물어보고 있지만,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맞섰다. 명씨는 발언 도중 언성을 높이고 짜증을 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 신정훈 행안위원장으로부터 주의를 수차례 받았다. 질의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도 빠르고 긴 명씨의 답변을 통제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명씨는 “오세훈은 김영선 전 의원 때문에 도왔다”면서 “김영선이 ‘올드미스’지 않느냐. 연애편지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나올 때마다 “다 까발릴까”라고 답했는데, 실소를 터트린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얘기해보라”는 말엔 답변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명씨의 주장에 대해 “김 전 의원이 2021년 당시 오 후보에게 보냈다는 문자는 검찰 포렌식 과정에서 밝혀졌는데, (2021년 2월) 오 후보가 명씨를 만나주지 않자 여러 문학적 시 구절을 인용해 오 후보에게 보낸 ‘명태균을 꼭 만나달라’는 호소성 문자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명씨의 출석으로 부동산 공급 문제 등으로 중요한 서울시 국감이 ‘정쟁의 장’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22일) 경기도 국감에서는 도정 이야기를 하자고 했는데, 명태균 증인의 발언은 도정과 관련이 없어 국감 범위에 맞지 않다”면서 “모경종 민주당 의원은 어제 ‘신성한 국감장을 정쟁의 장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은 증인이 여야 합의로 채택됐고, 위원회 의결로 결정된 만큼 질의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주장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명씨는) 회의를 통해 채택된 증인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안을)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위원회 결정으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국민의힘 숫자가 열악해 진짜 양당 간사 협의로 (증인 채택이) 이뤄지는 걸 못 봤다. 위원회 결정이라는 말은 자제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오 시장과 명씨는 다음 달 김건희 특검에서 다시 마주할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11월 8일 오전 9시 오 시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명씨와 대질신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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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서 침묵한 오세훈, 화낸 명태균… 고성·짜증에 국회의원 실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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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440원 돌파 후 하락… 美 관세·円 약세에 6개월 만에 최고치
- 환율, 장중 1440원 돌파 후 하락… 美 관세·円 약세에 6개월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1440원에 육박하면서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한미 관세협상 교착과 일본 새 내각 출범에 따른 엔화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9.8원 오른 1439.6원에 마감했다. 환율 종가는 지난 4월 28일 1442.6원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오른 1431.8원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다가 오후 1시 직전 1440원을 넘었다. 장중 1441.5원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하락하면서 1439원대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 고가도 4월 28일(1442.8원) 이후 가장 높았다.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펀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환율 상승의 원인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냈다.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줬다. 지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가 승리한 후 엔화는 급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확장적 재정 정책을 공언해 온 다카이지 내각이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화도 엔화 약세에 연동돼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도 원화 약세를 꺾지 못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이창용 총재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성장률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시장의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시장에서는 한은의 금리 인하가 내년 1분기에야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한때 3900선을 넘었다가 전장보다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2억원, 4003억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은 7505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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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440원 돌파 후 하락… 美 관세·円 약세에 6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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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정도는 서민 아파트"… 국민 가슴에 또 불지른 與의원
- "15억 정도는 서민 아파트"… 국민 가슴에 또 불지른 與의원 與 복기왕 의원 "15억 정도면 서민 아파트 인식, 그 이하는 안 건드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23일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비판에 대해 “실체가 없는 공격”이라고 했다. 복 의원은 민주당 ‘주택시장 안정화 TF’ 위원이다. 복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전국 평균치, 15억 정도 아파트면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들이 좀 있다”며 “그래서 15억 아파트와 청년, 신혼부부 이런 부분에 대한 정책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했다. 복 의원은 “이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당신들의 주거 사다리가 없어졌다’ 이렇게 비판을 하는 것은 정말 실체 없는 공격”이라며 “과거와 지금이 달라진 게 없는데도 ‘그분들께 주거 사다리가 없어졌다’고 비판하는 것”이라고 했다. 복 의원은 “(15억) 이상이 되는 주택에 있어서는 주거 사다리라기보다는 조금 더 나의 부를 더 넓히고 축적하는 욕망의 과정”이라면서 “그런 과정이 우리 부동산을 들썩이게 만들기 때문에 지나친 갭 투자를 완화시켜야 되겠다라는 차원에서 대출 규모를 축소시키고 LTV, DSR을 강화해서 적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산층 이하의 대상 되는 분들에게는 전혀 건드리지 않은 정책인데, 오히려 그분들의 정서를 건드리는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했다. 복 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에 대해선 “대폭 완화나 폐지로 주택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다고만 하면 얼마든지 결정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재초환 완화 내지는 폐지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부동산 보유세와 관련해선 “5억원짜리 아파트 10채를 갖고 있는 사람과 50억원짜리 아파트 1채를 갖고 있는 사람의 세금을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5억원짜리 10채가 (세금이) 많다”며 “이런 부분에서 과연 공정한가라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복 의원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돈 모아서 집값 떨어지면 사면 된다’는 발언 논란에 대해선 “정책을 총괄하고 책임지고 있는 사람의 발언으로는 너무나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발언”이라며 “더군다나 본인은 이미 강남 3구에 ‘똘똘한 한 채’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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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정도는 서민 아파트"… 국민 가슴에 또 불지른 與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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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소원 '4심제'로 표현하는 건 본질 왜곡"
- 헌재 "재판소원 '4심제'로 표현하는 건 본질 왜곡" 헌재 "재판소원, '재판에 대한 재판' 아니다" 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재판소원’과 관련해 23일 헌법재판소가 “‘4심제’로 표현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가 대법원 확정 판결을 취소할 수 있게 하는 재판소원이 헌법이 규정한 3심제의 틀을 깨고 사실상 4심제를 도입하는 것이라는 논란이 이어지자 반박한 것이다. 헌재는 이날 기자단에 배포한 참고자료에서 “재판소원은 재판 자체가 올바른지 다투는 게 아니라 ‘재판이라는 공권력 행사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는가’ 여부만 판단하는 독립적 구제 절차”라고 했다. 헌재는 “이는 ‘재판에 대한 재판’이 아니므로 법원 심급체계의 연장인 4심을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헌재의 심판은 ‘헌법심’으로, 사실심과 법률심을 다루는 법원의 사법권과는 구분된다는 것이다. 손인혁 헌재 사무처장도 지난 1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같은 사법 작용이라고 해도 일반 법원과 헌재의 사법권은 성격이 다르다”면서 “헌재가 재판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하더라도 그건 특수한 헌법적 문제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라 4심제로 단정하는 건 조금 모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헌재는 “사법 권한의 우열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재판소원을 4심으로 단정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고 정확한 의미 전달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면서 “언론에서 ‘4심제’라는 표현 대신 ‘확정 재판에 대한 헌법상 기본권 구제 절차’ 등 표현을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헌법소원은 헌법재판소가 국가기관의 행정처분 등 ‘공권력’이 국민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를 따지는 절차로 법원의 재판은 예외로 규정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재판도 공권력”이라며 재판이 헌법·법률을 위배한 경우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도 할 수 있게 헌법재판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법원은 재판소원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지난 5월 국회 법사위에서 “현행 헌법상 재판소원은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헌법 규정에 반한다”며 “재판소원을 도입하면 사실상 4심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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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소원 '4심제'로 표현하는 건 본질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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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체감기온 영하로 '뚝'... 10월에 꽁꽁 겨울 날씨 온다
- 다음주 체감기온 영하로 '뚝'... 10월에 꽁꽁 겨울 날씨 온다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확장하며 다음주 초 한파(寒波)가 예고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부터 중국 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재차 확장하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이 여파로 내주 27~28일 거센 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7~29일 전국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19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이보다 더 떨어져 피부로 느끼는 추위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추운 날은 찬 공기가 들어온 가운데 해가 떨어지며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가 떨어지는 화요일(28일) 아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원 춘천 최저기온은 0도, 서울과 경기 수원은 2도, 대전은 3도, 대구는 4도, 울산은 5도, 광주는 6도, 부산은 7도에 그치겠다. 기온은 다음 주 후반 다시 평년기온 수준을 되찾겠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강원영동은 10월 들어 지나치게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중국 북동지방에 자리한 고기압이 천천히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타고 동풍이 지속해서 불어오는데, 찬 동풍이 현재 해수면 온도가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따뜻한 동해상을 지나며 비구름대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23~24일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겠고, 24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부산·울산 곳곳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이후 25일 새벽까지 강원영동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100㎜, 울릉도·독도 10~50㎜, 경북북동산지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 5㎜ 미만이다. 이달 들어 22일까지 강원영동 강수일은 총 19일로,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강수일로는 가장 많다. 2위(1986년 11.5일)와 비교하면 7.5일이 많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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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체감기온 영하로 '뚝'... 10월에 꽁꽁 겨울 날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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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2025 월드시리즈, 24일 막 오른다
- LA 다저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2025 월드시리즈, 24일 막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는 24일 오후 5시(현지시각/한국시각 25일 오전 9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월드시리즈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물론 7전 4선승제이기 때문에 5~7차전은 필요에 의해 열린다. 어느 한 구단이 4연승을 거둘 경우, 5~7차전은 열리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 LA 다저스가 아메리칸리그 정상을 차지한 뉴욕 양키스를 비교적 어렵지 않게 4승 1패로 물리쳤다. 메이저리그에선 단 한 명의 선수로 우승 또는 준우승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NBA가 아닙니다. 모든 로스터 자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톱니바퀴이며, 모든 매치업은 단지 한 선수 대 다른 선수의 대결일 뿐이다. 6점짜리 홈런을 칠 수는 없다. 테드 윌리엄스도 배리 본즈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드린다. 하지만 한 명의 선수가 시리즈에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는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우리가 목격한 사실이다. 24일 금요일 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를 홈에서 맞이하는 블루제이스의 월드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음은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각 팀의 4명의 선수를 4가지 범주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범주 1: 스타 플레이어 다저스: 지명타자/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에 대해 아직 말해지지 않은 것이 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2주 동안 지구상의 모든 야구 작가와 해설자는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NLCS 4차전에서 오타니가 초인적인 활약을 펼치기 전, 오프시즌 다저스의 주요 이야기 중 하나가 그가 타석에서 부진했다는 점이었다는 사실은 꽤나 흥미롭다. (그는 실제로 올 시즌 내내 보여준 모습보다 더 부진해 보였다.) 오타니가 그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말하는 것이 공정하다. 우리가 각 선수에 대한 이 짧은 부분을 쓸 때, 우리는 그들이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만들 수 있는 차이에 초점을 맞춘다. 한 선수가 적절한 순간에 큰 홈런을 치거나, 중요한 순간에 도루를 성공시키거나, 결정적인 경기에서 5이닝을 던지는 것. 이 각각의 요소는 별도의 섹션을 차지할 만하다. 음, 오타니 쇼헤이는 이 모든 것을 혼자서 해낸다. 공정성을 위해 다른 모든 선수와 마찬가지로 그에게도 이 섹션 하나만 할애하고 있지만, 그는 사실 (적어도) 두 명의 스타가 합쳐진 존재이며, 이것이 로스앤젤레스가 다른 모든 팀보다 우위를 점하는 이유이다. 블루제이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양대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LCS) MVP가 모두 우승팀의 가장 큰 스타에게 돌아갔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게레로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수상했다. 그들의 최종 명예의 전당 이력서에 한 줄을 더 추가했다. 게레로가 4월에 연장 계약을 했을 때 블루제이스는 현재의 길을 걷게 되었고, 20일 월요일 토론토가 ALCS 7차전에서 승리한 후 가장 좋았던 순간 중 하나는 톰 베르두치 기자가 게레로에게 계약했을 때 이것을 상상했는지 물었고, 그가 단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답했을 때였다. 그는 현재 포스트시즌에서 통산 최고의 기록을 내고 있으며, 타율 .442를 기록하고 홈런 6개로 모두를 이끌고 있다. 이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입하기 전까지 세 번의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22타수 3안타(타율 .136)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특히 인상적이다. 그는 이 팀의 얼굴이며, 사실상 캐나다 야구의 얼굴이다. 블루제이스가 이번 가을 클래식에서 우승한다면, 당신이 셀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그의 동상이 세워질 것이다. 범주 2: 선발 투수 다저스: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 스넬은 건강할 때 항상 위대한 투수였다. 특별하지 않고서는 사이영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스넬은 볼넷을 허용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의 천재성의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는 항상 볼넷을 피해가며도 너무 잘 던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는 그것조차 하지 않는다. 그는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NLCS 1차전 8이닝 명품 투구에서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 스넬은 또한 이번 포스트시즌 21이닝 동안 단 2실점, 6피안타만을 허용했고, 28개의 삼진을 잡았다. 기본적으로 그는 선발 투수이면서도 마리아노 리베라처럼 던지고 있다. 스넬은 이 시리즈의 1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며 5차전에도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리즈가 7차전까지 간다면 마지막 경기에서도 등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기세를 늦추지 않는다면, 블루제이스는 그가 던지지 않는 5경기 중 4경기를 사실상 이겨야 한다. 행운을 빈다. 블루제이스: 우완 투수 트레이 예세비지 여섯 경기. 여섯 경기! 예세비지는 커리어에서 정확히 6번의 MLB 경기에 등판했으며, 그 중 세 번이 지난 2주 반 동안 이루어졌다. 이번 포스트시즌의 조용한 흐름 중 하나는 젊은 투수들이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순간들을 맡고 있다는 것인데, 예사비지보다 이를 더 잘 보여주는 선수는 없다. 그는 올해에만 던지던 다섯 개의 유니폼(더니든, 밴쿠버, 뉴햄프셔, 버팔로, 그리고 이제 토론토)을 입고 월드시리즈에 서 있다. 처음에는 블루제이스의 1순위 유망주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여러 이닝을 소화하는 불펜 투수일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예사비지는 선발 로테이션에 투입되었고 대부분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곳은 월드시리즈이다. 그리고 그는 겨우 22세이다. 그리고 상대편은 다저스이다. 언젠가는 그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게 될 것이다. 범주 3: 구원 투수 다저스: 우완 투수 사사키 로키 사사키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가능한 가장 압박감이 심한 상황에서 6번의 압도적인 등판을 했다. 그 6번의 등판에서 그는 7과 1/3이닝을 던지며 안타 2개만을 허용했고, 삼진 6개를 잡고 볼넷은 없었다. 그의 스플리터는 마법과 같은 구종으로, 컨디션이 좋을 때는 사실상 타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단 한 번의 등판이 있었다. 스넬이 밀워키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후였던 NLCS 1차전에서, 사사키는 갑자기 극도로 취약해져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적시 2루타와 실점을 내준 끝에 결국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교체되어야 했다. 사사키는 그 이후 두 번의 등판에서 회복하여 다시 이전의 건드릴 수 없는 자신으로 돌아왔고 아무 문제도 없었다. 블루제이스는 사사키의 그런 약간의 실책이 한 번(또는 두 번!) 더 나오기를 바래야 한다. 왜냐하면 로스앤젤레스의 선발 투수들과 사사키의 조합은 극복하기에 너무 벅차다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사키가 흔들린다면, 그를 제외한 다저스 불펜은 그들의 약점이었다. 블루제이스가 그 무른 중간 지점을 공략할 수 있다면, 그들에게 기회는 있다. 블루제이스: 우완 투수 루이스 발랜드 이곳에서 메이슨 플루하티, 에릭 라우어 또는 브렌든 리틀을 선택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투수진에서 유일한 좌완 투수들이고 (선발 로테이션은 전원 우완이다) 오타니,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가 모두 좌타석에 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시즌 토론토에게 가장 중요한 구원 투수는 트윈스에서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영입된 발랜드이다. 블루제이스는 그를 끊임없이 사용해 왔다. 그는 트레이드 후 팀 전체 경기 수의 거의 절반인 23경기에 등판했으며, 이번 10월에는 단 하루만 휴식을 취했다.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11경기 중 발랜드는 10경기에 등판했다.) 존 슈나이더 감독이 계속 그를 찾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비록 ALCS 7차전에서 칼 랄리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그는 매우 훌륭했다. 블루제이스는 자신들이 찾을 수 있는 모든 투수를 절실히 찾고 있지만, 발랜드는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팀을 안정시켰다. 그가 없었다면 그들은 현재 월드시리즈에 오지 못했을 것이며, 의심할 여지 없이 결승선까지 그를 계속 기용하려고 할 것이다. 범주 4: 와일드카드 다저스: 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 다저스가 아무리 뛰어나든, 시즌이 어떻게 진행되든, 로스터가 어떻게 구성되든 상관없이, 그들은 항상 에르난데스를 위한 자리를 찾고, 항상 그에게 의존하게 된다. 에르난데스는 2025년에 93경기에서 타율 .203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팀 전체와 마찬가지로 그는 10월에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12년 경력의 베테랑인 그는 다저스를 위해 온갖 클러치 히트를 쳤으며, 특히 NLCS에서 그랬다. 그는 조명이 가장 밝을 때 모든 다저스 팬들이 타석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선수이다. 다저스의 벤치는 지난 몇 년에 비해 약하지만, 키케는 경기 후반 수비 교체로 빠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가을 클래식에서 매우 중요한 타석에 설 것이다. 여기에 핵심 지표가 있다.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설 때 그가 얼마나 자주 출루해 있을까?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 네, 그가 돌아왔다. 공식적으로는 아니다. 우리는 아직 두 팀의 로스터를 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그럴 것 같다. 실제로 WAR 기준으로 블루제이스 역대 19번째로 뛰어난 선수이며, 물론 이번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인 비셋이 그 순간을 놓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비셋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6주를 결장했지만 20일 경기 후 "준비가 될 것입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블루제이스는 분명히 그의 방망이를 필요로 한다. 부상으로 얼룩진 끔찍했던 2024년 이후 그에게는 아름다운 반등 시즌이었다. 하지만 그가 유격수를 볼 수 있을까? 6주를 결장한 후, 특히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잘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토론토가 비셋을 지명타자로 기용해야 한다면, 조지 스프링어가 수비를 봐야 하는데, 이는 적어도 베테랑을 최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비셋의 방망이를 라인업에 넣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는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블루제이스 선수이다. WORLD SERIES Presented by Capital One Friday, Oct. 24 LAD vs. TOR, Game 1 -- 8 p.m. (FOX/FOX Deportes) Saturday, Oct. 25 LAD vs. TOR, Game 2 -- 8 p.m. (FOX/FOX Deportes) Monday, Oct. 27 TOR vs. LAD, Game 3 -- 8 p.m. (FOX/FOX Deportes) Tuesday, Oct. 28 TOR vs. LAD, Game 4 -- 8 p.m. (FOX/FOX Deportes) Wednesday, Oct. 29 TOR vs. LAD, Game 5^ -- 8 p.m. (FOX/FOX Deportes) Friday, Oct. 31 LAD vs. TOR, Game 6^ -- 8 p.m. (FOX/FOX Deportes) Saturday, Nov. 1 LAD vs. TOR, Game 7^ -- 8 p.m. (FOX/FOX Depor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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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2025 월드시리즈, 24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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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2025년 연봉, 1억 달러에 육박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2025년 연봉, 1억 달러에 육박 나델라 제외한 MS 중간 연봉, 2025년 19만 3,744달러에서 20만972달러로 상승 2025년 CEO 대 직원 연봉 비율, 480 대 1로 벌어져 레드몬드, 워싱턴(김정태 기자)-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주로서 좋은 한 해였고, CEO로서도 더욱 좋은 한 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올해 23%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사티아 나델라 CEO의 총 보수가 2024년 7,910만 달러에서 올해 9,650만 달러로 증가한 데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 이는 그에게 기록적인 사상최대의 금액이다. 2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나델라는 2019년 이후 기존 연봉에 큰 변화가 없었다. 대신, 그의 연봉 대부분은 성과 기반 주식 보상으로 지급된다. 21일(현지시각 화요일) 규제 당국 제출 자료에 따르면, 6월 30일에 마감된 마이크로소프트의 2025 회계연도에 나델라가 받은 주식 가치는 8,420만 달러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2025 회계연도 실적 발표 며칠 후인 8월 4일, 535.64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클라우드 컴퓨팅 성장과 인공지능 수요 증가로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시가총액 4조 달러에 근접했으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었다. 엔비디아는 현재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구성원들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5년 재정적 성공의 원인으로 회사의 AI 추진을 직접 언급하며, “나델라와 그의 리더십 팀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러한 세대적 기술 전환의 확실한 인공지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나델라의 연간 보상 중 세 번째 부분은 보안, 기업 문화, 그리고 제품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는 현금 보너스이다. 나델라는 작년 사이버 공격으로 회사가 타격을 입은 후 520만 달러의 현금 보너스를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2025년 자신의 성과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어 956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나델라를 제외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중간 연봉 또한 2025년 19만 3,744달러에서 20만 972달러로 상승했다. 하지만 나델라의 연봉과 중간 연봉을 받는 직원들의 연봉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대 직원 비율은 250 대 1이었지만, 현재는 480 대 1로 증가했다. 나델라는 올해 회사의 재정적 성공과 대량 해고 및 AI 추진으로 인한 중대한 변화로 인해 악화된 직원 문화 사이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해야 했다. 나델라는 올해 두 차례나 직원들의 우려를 해소했다. 회사가 몇 달에 걸쳐 1만 5천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후, 나델라는 7월 전사 메모를 통해 해고의 영향이 "자신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나델라는 9월 직원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직원들의 공감 부족에 대한 질문에 "회사가 더 잘할 수 있고, 우리도 더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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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2025년 연봉, 1억 달러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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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중 영주권문호
- 2025년 11월중 영주권문호 미국 국무부(DOS)는 10월 15일 2025년 11월중 영주권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했습니다. 11월 영주권문호에서는 가족이민의경우 소폭 진전을 이루어졌고 취업이민은 전 카테고리에서 단 하루도 진전되지 못하고 동결 되었습니다. 취업이민 1순위 승인가능일(Final Action Date)과 접수가능일(Filing Date) 모두 계속 오픈되었습니다.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 승인가능일은 2023년 12월 1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은 2024년 7월 15일로 동결 되었습니다.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과 숙련직의경우 11월문호에서 영주권 승인가능일(Final Action Date)은 2023년 4월 1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2023년 7월 1일로 동결 되었습니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최종 승인가능일(Final Action Date)은 2021년 7월 15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은 2021년 12월 1일로 동결 되었습니다. 취업이민 4순위인 특별이민 종교이민 부분 11월문호에서 영주권 승인가능일(Final Action Date)은 2020년 7월 1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2021년 2월 15일로 동결 되었습니다. 비성직자부분은 최종 승인가능일과 접수가능일 모두 불능으로 영주권 발급이 중단되었습니다. SR 카테고리는 11월 현재 모든 국가에서 “이용 불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를 연장하는 입법 조치가 있을 경우, 즉시 유효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장될 경우, 해당 범주는 해당 외국의 부과 가능 주에 따라 다른 고용 4순위 비자 범주와 동일한 신청 가능일 및 최종 승인가능일이 적용됩니다. 취업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승인가능일과 접수가능일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이민국 영주권 접수 차트에 따르면 취업이민의 경우 이번달에는 승인가능일자에 I-485접수가 가능하고 가족이민의경우 접수가능일자에 I-485 접수가 가능 동일합니다. 2025년 11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가능일 (Final Action Date) 이 2016년 11월 08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 (Filing Date)은 2017년 9월 1일로 동결 되었습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가능일은 2024년 2월 1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은 2025년 10월 22일로 1개월 진전 되었습니다. 가족초청이민청원서 (I-130) 접수일이 2025년 10월22일 이전이신 분들 즉 우선일자 (Priority Date)가 2025년 10월22일 이전이신 분들은 영주권 신청서 I-485를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상 영주권 문호가 오픈된것과 같아서 시민권자 배우자와 거의 동일하게되었습니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가능일이 2016년 12월 1일로 10일 진전 되었으며 접수가능일도 2017년 3월 8일로 2개월1주 진전 되었습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가능일이 2011년 9월 08일로 동결전 되었으며, 접수가능일은 2012년 7월 22일로 동결 되었습니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1월 8일로 동결 되었으며 접수가능일도 2009년 3월 1일로 동결 되었습니다.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접수하려는 대기자들에게는 최종적으로 USCIS의 문호 차트가 기준이 됩니다. 미국내 영주권 진행자가 이민국 문호 차트를 확인하지 않고 국무부가 발표한 영주권 접수가능일에 영주권(I-485)을 접수할경우 서류 접수가되지 않고 서류가 반송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민국USCIS이 11월에도 취업이민 수속자 영주권 신청 시 ‘접수 가능일’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접수 가능일’은 승인 가능일보다 앞선 날짜에 머물러 있어, 많은 신청자들이 최종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I-485(영주권 신분 조정 신청서)와 EAD(취업 허가), AP(여행 허가) 신청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기 기간 동안 미국 내 체류 신분 유지 및 경제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시 Adjustment of Status Filing Charts for Visa Bulletin을 방문 최종적으로 영주권 신청 가능 날짜를 보고 결정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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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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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중 영주권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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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미스터리 증폭 … 국감 당일 연이어 휴대폰 두 차례 교체했다
- 김현지 미스터리 증폭 … 국감 당일 연이어 휴대폰 두 차례 교체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KT로부터 자료 받아대북 송금 사건으로 李 검찰 출석한 날에도 교체"사법리스크 컨트롤타워 역할 … 증거 인멸 여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13일, 휴대전화를 연이어 두 차례 교체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실장은 과거에도 이 대통령 관련 의혹이 제기된 직후마다 휴대전화를 바꾼 정황이 드러나 야권에서는 '자료 은폐' 또는 '증거 인멸'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온 만큼 증거 인멸을 위한 행위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이 대통령은 2016년 11월 '사고가 나면 휴대전화를 절대 뺏기면 안 된다'며 증거 인멸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김 실장은 이러한 이 대통령의 '휴대전화 간수 지령'을 충실히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원이 이날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실장은 2021년 10월 10일 이후 총 다섯 차례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가장 최근 교체는 2025년 10월 13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 당일이었다. 여야가 김 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를 놓고 충돌하던 시점이었다. 김 실장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6분, 약 2년간 사용한 아이폰14 프로를 최신 기종인 아이폰17로 교체했다. 그런데 11분 뒤 다시 아이폰17에서 아이폰14 프로로 되돌아가는 기기 변경을 했다. 짧은 시간 안에 두 차례 기기를 바꾼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 실장은 앞서도 이 대통령이 수사 선상에 오를 때마다 휴대전화를 교체해 왔다. 2023년 9월 9일,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검에 출석한 날, 아이폰13 미니에서 아이폰14 프로로 기기를 바꿨다. 전날인 9월 8일, 검찰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를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었다. 또한 김 실장은 2021년 12월 27일,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이 숨진 지 약 6일 뒤에도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김 처장은 대장동 개발 실무자로, 이 대통령은 그를 "모른다"고 해명한 발언으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실장이 KT에 본인 명의로 전화번호를 등록한 시점은 2021년 10월 19일로, 당시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성남 대장동 의혹과 관련 질의를 받던 때였다. 박정훈 의원은 국회 긴급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의 국감 출석과 관련해 "모든 상임위에서 요구하는 대로 출석해야 하지만, 운영위원회에만 나와도 의혹을 풀 중요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안에 대해 같은 날 국민의힘은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논평에서 "과거 '통신기록 강제 제출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은 김 실장의 통화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언급한 '통신기록 강제 제출 법안'은 지난해 10월 추미애 의원이 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말하는데, 해당 법안은 국회에서 의결하면 통신사에 이용자 정보와 통화기록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당시 국민의힘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국민 사찰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며 "법원의 영장 없이 국민의 통신 내역을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헌법 제18조가 보장하는 통신비밀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험한 발상을 가진 민주당이라면 김 실장의 통화기록을 공개하는 건 일도 아닐 거 같은데 그래 주시겠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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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미스터리 증폭 … 국감 당일 연이어 휴대폰 두 차례 교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