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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치단체장 지역축세 시상
- 자치단체장시상위원회(총재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역축제 중 각 10곳에 전체 약 20곳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1월 22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 자치단체장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5%에 해당하는 10명, 전국 1800개 지역축제 중 0.5%에 해당하는 10곳 등에 대한 시상을 행정학 전문가들이 선별해 시상함으로서 전문성과 상징성을 인정받는 시상식이라고 알려져있다. 황영복 준비위원장(민주주의를 육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기 위한 개인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고취시킴을 인정받은 10명의 도전한국인수상자들과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정부경쟁력강화를 위한 지방행정에 기여함으로서 10명의 국회상임위원장상 등의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밝히기도 했다. 자치단체장수상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서울시 강감구, 유덕열 서울동대문구청장, 장욱현 영주시장, 최영호 광주남구청장, 김수영 서울양천구청장 등이다. 지역축제는 김성환 광주동구청장, 김성환 서울노원구청장(이희재 축제추진위원장), 전광우 동래구청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제종길 안산시장, 김민영 정읍구절초축제추진위원장, 한상기 태안군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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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치단체장 지역축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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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칸타타집 출간
-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에 관련한 합창곡 12곡을 작곡하고, 기념 칸타타공연을 지난 10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당에서 개최했다. 이영훈 이사장은 칸타타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헌신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의 참된 정신을 되새겨야함을 강조하고, 현재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영성에서 벗어난 점이 있는지를 점검하자고 강조했다. 작사가 전희준 장로는 2011년부터 작곡을 시작해 올해에 마쳤다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데 성도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작곡가 이동훈 교수는 가사에 담긴 깊은 의미를 곡에 담기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설명했다. 이날 공연된 곡은 망령된 죄인들, 방황하는 무리들, 오직 믿음으로 등 12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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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칸타타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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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는 생애 마지막 사명
- ▲신동우 목사는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경목실장으로 취임하고, 선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동우 목사(서울경찰청 경목실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산돌중앙교회 담임)는 선교에 미친 사람이라고 일컬어지고있다. 산돌중앙교회는 37년 7명의 성도가 모여서 시작되었고, 처음부터 선교를 강조하면서 시작되었다. 교회가 설립된지 2년만에 리비아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되었는데 당시에는 한국인들에게 해외선교가 뭔지도 잘 개념이 잡히지 않은 때였다고한다. 신동우 목사는 최근 서울경찰청 경목실장에 취임했고, 한국의 세계선교계의 수장이라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으로서 봉사하는 중이다. 젊은 시절부터 경찰선교에 매진했다. 40년 전 그가 전도사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북부경찰서에서 유치장선교를 시작함으로서 경찰선교와 인연을 맺었고, 우이동의 기동단에서도 선교를 이어졌다. 서울시가 부여하는 새마을운동강사자격을 취득해서 버스회사 등을 상대로 선교를 하던 중 경찰선교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성동구치소에서 봉사를 시작했고, 교회개척을 한지 37년 째가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한결같이 경찰선교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산돌중앙교회가 소재한 현재의 금천구는 과거 구로구였는데 영등포구치소세어 종교위원을 하면서 월 1회 죄수들을 만났고, 청송교도소에서의 선교도 경험하는 등 목회인생 내내 경찰선교의 테두리 안에 있었고, 이제는 서울경찰청 경목실장 직임을 받게되었고, 이것은 은퇴 후에도 인생 마지막의 선교로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한 것이라고 했다. '예수 경찰'이라는 단어가 신 목사의 경찰선교에 임하는 철학이다. 경찰이라는 직책은 사회의 어두운 부분부터 일반 시민들을 접하기 마련인데 그리스도교 신앙인으로서 경찰 한명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직무를 수행해야함을 강조했다.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로서의 경찰은 당연히 점정한 마음으로 임해야하지만 그 안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기초하고, 공직의 수행을 예수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사랑을 전할 때 사랑과 공의가 함께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을 했다. 신동우 목사가 선교에 집중하는 이유는 청년 시절에 초신자로서 교회당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사도 바울의 삶에 영향을 받아서라고 한다. 청년 신동우는 수십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 앞두고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외국 비자는 커녕 여권도 아무나 소지할 수 없는 시절로서 상당히 엘리트 층이었다고 한다. 이민을 앞두고 신 목사의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교회에 한번만 가보자고 했고, 공교롭게 미국인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 중에 통역을 맡았는데 설교의 주제가 창세기에서 범죄한 아담이 "내가 숨었나이다" 하는 부분에서 하나님을 피해다니던 자신의 이야기였음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청년 신동우는 특전사 출신자로서 몸과 마음이 강한 자라는 착각이 있었지만 어느날 새벽기도 중에 한달간 눈물이 나고, 십자가의 아픔을 감명받던 중 몸이 아파짐으로 기도원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기도원에서 많은 성경을 읽고, 긴 기도를 드리던 중 사도바울의 이야기로 선교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사회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본래 다니던 독일 기업에서 사장을 맡느니 지사장을 맡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오가던 중 기도원에서 쓰려져 20일간 죽었다가 원장님과 성도들의 기도로서 살아나는 체험을 한 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일만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직장에서 퇴직한 돈으로 서울에서는 가장 가난한 지역이었던 시흥에 7명의 성도와 함께 교회를 시작했는데 선교에 목숨걸고 모든 교인들과 함께 노력한지 5년 만에 대형교회당을 지을만큼 성장한 교회가 되었다고 한다. 1980년대부터 선교에 매진한 산돌중앙교회의 표어는 '오늘은 민족, 내일은 세계'로 정하고 미친 사람들처럼 선교에 매진했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교회가 덥어놓고 선교에 매진하는데 때로는 비행기 삯도 없어서 전전 긍하는 중 모 성도가 곗돈을 탈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그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할 정도로 모든 자원을 끌어다 선교를 했다고 한다. 안양천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다 놓고, 서울에서는 가장 낙후된 지역의 교회가 교회재정의 60% 이상을 선교에 투입하는 초인적인 사역을 37년 이상을 지속했다고 한다. 지역사회를 섬김에도 최선을 다 한 교회라고 한다. 국내선교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사업과 농어촌교회 및 신학교를 지원, 인재양성 및 수양관, 실버타운 등을 건립하는 기조로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현재 교회당 옆에는 산돌문화센터가 함께하고 는데 지역적으로는 유일한 어린이도서관도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을 섬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산돌중앙교회는 국내에 8개 이상의 교회를 지원하고 있고, 파송선교사 수십명을 지원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및 서울경찰청 교경협의회, 금천경찰서 교경협의회, 선교한국 등 수십 여 기관을 지원하고있다고 한다. 특히 대만 타이종 모의당교회와는 자매교회인데 30년간 100회 이상을 방문하며 선교를 이어갔는데 10년 전에는 신자 20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천명 이상의 성도가 모이는 대형교회로 성장했고, 네팔의 국제학교인 '산돌유초중고대학교'는 현지의 상류층 및 고위공직자의 자녀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성장해 복음의 영향력을 날로 증원시키고있다고 한다. 신 목사가 언론을 통해 이처럼 경험을 나누고, 실제로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마음 뿐이라고 했다. 새내기 목사들이 최근 카페교회나 회사 비슷한 선교공동체 등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신학생들이 목회자되기를 주저하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로 하나님은 빚을 지지 않으시며, 선교하는 교회와 성도에게는 더 큰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을 채워주시는 것을 신 목사가 직접 체험했다고 하면서 주저하지 말고,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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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는 생애 마지막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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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신앙의 종합적 안내
-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며, 이것을 함께 함으로서 천국까지 함께 가자고 친구와 이웃에게 요청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숙명인데 이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작은 책에 수록해놓았다.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 대니얼 애킨 학장(Mr. Daniel L. Akin)과 브루스 애시포드 교무처장(Mr. Bruce Riley Ashford)는 '나는 간다(영문 제목 I AM GOING, 아가페북스)'를 최근 출간했다. 초반부터 하나님의 임무는 무엇인지, 예수님의 사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소제목들을 제시하고, 아주 간략하고, 쉬운 해설을 하면서도도 모스크바에서 영어교사로 지내면서 복음을 전했던 에피소드 등 이야기들을 수록해 읽은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는 구성으로 글이 써졌다. 이 책에는 '나는 간다'는 대 전제 아래 교회와 함께, 이웃에게, 열방으로, 일터로, 직업을 활용해, 어디든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있다. 나는 간다/ 아가페출판사/ 대니얼 애킨 및 브루스 애시포드 저/ 김태곤 옮김/ 204 페이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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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신앙의 종합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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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 창조 하심 믿어
- ▲한윤봉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 장로,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현재도 섭리하고 계신다는 그리스도교 정통신앙대로 과학의 분야에서 이것을 뒷바침하는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내용을 기자회견을 지난 9월 25일 자처해 밝혔다. '한국창조과학회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동 협회는 설립 목적과 비전은 인간과 생물체, 우주 등에 내재된 질서와 조화가 우연이 아닌 지적 설계의 결과라는 과학적 증거를 통해 주장하고, 이 시대가 만물의 기원이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임을 인정하며, 경외하도록 하려는 것이라면서 '성경적 창조신앙'을 회복,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려 함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한국교회와 더불어 실시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 정부(대통령 문재인)의 장관후보자 청문회를 통해 창조론이 오해를 받아온 사실은 접했지만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은 엉뚱한 논란의 증폭으로 인해 장관후보자의 능력검증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했던 것 뿐이지 대응논리가 빈곤해서가 아니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창조과학회의 회원들은 과학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재들로서 주류과학계에 전혀 뒤쳐질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조과학과 주류과학계의 입장은 우주의 기원에 있어 창조론 및 진화론의 지지 여부이며, 언필칭 주류과학계나 사회는 진화론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취급하는데서 오는 오류라고 설명했다. 창조과학회는 정통 기독교 순수 복음주의 초교파학술단체이며, 구성원들은 물리나 화학, 생물, 지구과학, 지질학, 의학, 생명공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 원자력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과학연구에 있어 절대 전문성을 인정받는 학자들임을 밝혀 위 주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켰다. 창조에 대해서는 초과학적 사건이기에 한국창조과학회는 하나님에 의한 창조를 기록한 성경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함이 아닌 창세기에 기록된 말씀이 과학적으로도 사실임을 변증할 뿐이며, 극단적인 문자주의가 아니며, 과학법칙을 부정하거나 하나님의 창조행위를 왜곡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창조과학에 대해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은혜를 생각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했으나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며, 이런 활동에 동 협회만의 힘으로는 부족할 수 있기에 한국 그리스도인들과 한국교회, 교단,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는 소망도 밝혔다. <한국교회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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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 창조 하심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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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5백년과 현재 의미 강조
-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아는 독일남자 다니엘 린데만 씨와 루터 신학에 정통한 최주훈 중앙루터교회 담임목사, 기독교운동에 매진하는 남기평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총무, 세상과 교회를 음악으로 연결하려 노력하는 싱어송라이터 제이미스톤즈 등 4명은 종교개혁운동이 5백년 전에 발생했었던 독일을 다녀온 프로그램이 CBS에서 오는 10월 13일, 10월 20일, 10월 27일 각각 오후 1시에 방영된다. 돈과 권력, 말씀과 실천, 프로테스탄트 등의 주제로서 3부에 나눠 방영된다. CBS(사장 한용길)는 '다시 쓰는 루터 로드'라는 제목의 동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5백년 전에 독일에서 발생된 종교개혁이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인 질문부터 현재 2017년에 그리스도교가 전래된 한국의 상황, 독일 현지의 상황 등에 대해 과거와 현재,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구성되는 옴니버스적인 기법으로 종교개혁을 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정재원 선교TV본부장은 '다시 쓰는 루터 로드'는 CBS의 역사와 종교개혁의 역사에서 매우 복음과 실천이라는 부분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있기에 특별하다면서 제작진은 영화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전문적 경험이 있기에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4명의 독일 종교개혁 원정대가 독일 현지를 여행하며, 먹고, 마시고, 즐기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종교적-신학적인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서 종교개혁운동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인데 불신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알아야하는 내용이라는 설명이다. '다니엘 린데만 씨(독일인)'는 최근 한국에서 가장 핫한 방송인이 출연한다.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니엘 씨는 마르틴 루터가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갇혀서 성서를 번역했던 이야기를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가 세한도를 그렸던 이야기를 연상해냄으로서 해박한 한국에 대한 지식, 자신의 출신지인 독일에서의 종교개혁의 의미 등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최주훈 목사는 동 프로그램이 '루터'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관련있는 한국루터교회의 목사로서 독일 레겐스 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종교개혁에 대한 정통한 신학자로서 루터의 대표저작 '대교리문답'을 번역, '루터의 재발견'을 저술하는 등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종교개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서 반지원정대의 '간달프'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음악인 제이미존스 씨와 그리스도교운동가 남기평 총무도 등장한다. 제이미존스 씨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투입되어서 이들과 10일간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종교개혁의 정신을 깨닫고, 그동안 개인적으로 실의에 빠져있었지만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한다. 남기평 총무는 운동가로서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잘 파악한 사람인데 그가 살아왔던 프로테스탄트적인 삶과 신앙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다시 쓰는 루터 로드'는 약 1년 6개월간 제작되었으며, 유럽현지답사와 독일정부의 초청프로그램 등에 6개월 소요, 동 다큐멘터리를 위한 배경프로그램인 '95가지의 시선' 50편을 만들면서 종교개혁의 의미를 묻는 인터뷰 진행, '아하 종교개혁' 24강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차원의 방송을 만들어내 다층차원의 프로그램을 발명하는 복합적 작업이었다고 한다. 독일교회의 주요인사인 마곳 카스만 박사(독일개신교연합 종교개혁 5백주년 준비위원장), 한스 카르쉬 박사(루터교세계연맹 비텐베르크 교회협의회장), 콘라드 라이저 박사(전 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요하네스 오이리히 박사(하이델베르크대학교 디아코니아연구소장) 등을 인터뷰에 등장시킴으로서 종교개혁에 대한 정통한 이야기를 현지에서 얻어오기도 했다. 한국개신교의 주요인사인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과 손봉호 교수(기아대책 이사장), 박일영 교수(전 루터대 총장) 등 국내 역사학 및 루터신학 권위자들의 이야기도 담아 독일에서 5백년 전 발행한 사건이 현재 한국에 영향을 준 상관관계를 밝혔다. 독점적으로 종교개혁에 관련한 사실 2가지가 공개된다. 순례자들은 대부분 독일의 성채교회에 들르지만 사실 비텐베르크시교회가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이 집약된 곳인데 여기에서 초대목사인 부겐하겐의 이야기, '만인제사장' 이론이 축약된 시교회 제단화 등이 첫번째이다. 둘 째 독점은 종교개혁의 유모 정도로 추앙되는 '토르가우교회'를 다루기도 했다. 동 프로그램은 독일에서만의 일로 끝내지 않고, 현재 한국교회의 상황에 대입해 풀어내기도 했다. 한국교회의 대표적 문제점인 교회세습과 교회의 이웃에 대해 무관심했던 대표적 사건인 세월호 사건 등을 연계해 앞으로 한국교회가 어떻게 사회와 함께 숨쉬면서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동 프로그램은 박유진 PD와 반태경 PD가 공동으로 제작했는데 박유진 피디는 역사, 기행, 인물, 학술, 기독교 시사 등 5가지 영역을 모두 다룬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고 독일이라는 거울로 오늘의 한국을 조명하려 노력했음을 설명했다. 반태경 피디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현재 한국교회의 명암을 모두 다뤄서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교훈적인 요소에 관심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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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5백년과 현재 의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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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선거 직선제로 회귀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예장합동)는 지난 9월 18~22일간 제 102회 정기총회를 가졌으며, 전계현 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취임했다. 전계현 총회장은 교회의 거룩성이 회복되야한다면서 성경을 떠난 교회, 하나님을 상실한 교회, 십자가복음을 상신한 , 인본주의적 제도와 정치적 타협의 산물처럼 보이는 교회는 성경본연의 교회로 돌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지도자들의 윤리회복에 힘쓸 것이며, 총신을 살리는 일에 매진하고, 총회 내외의 현안문제 해결에 노력하며, 성경적인 칼빈주의 개혁주의를 실천함에 함께 노력하자고 취임사를 통해 촉구했다. 개회예배는 김선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고, 기도에 김성태 장로, 성경봉독 서현수 목사, 설교 김선규 목사, 축도에 직전총회장 박무용 목사 등이 담당했다. 신임총회임원들에 대한 선거결과 총회장 전계현 목사(이리노회 익산동산교회 시무), 목사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동대구노회 반야월교회), 장로부총회장 최수용 장로(수도노회 열린교회), 서기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 부서기 김종혁 목사(울산노회 명성교회), 회록서기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영천서문교회), 부회록서기 진용훈 목사(서울강남노회 성림교회), 회계 서기영 장로(대전노회 대전남부교회), 부회계 이대봉 장로(대구중노회 가창교회) 등이 선출되었고, 총무선거는 6명이 경합한 가운데 최우식 목사(목포서노회 목포예손교회)가 선출되었다. 그동안 제비뽑기를 통해 총회임원을 선출해오던 동 교단은 직선제를 통해 임원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동 교단은 금권선거의 폐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제비뽑기로 총회장 등 임원을 선출해오다가 총회원들의 민의를 반영한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거듭된 요구로 인해 1차로 제비를 뽑고, 2차로 투표하는 간선제방식으로 변모했었고, 몇차례 직선제를 요구하는 헌의안들이 상정되었었고, 이번에 전면 직선제선거로 바꾸게되었다. 총회회관신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개발위원회를 7인의 위원을 선정해 연구추진키로 했다. 총신대학교의 명칭을 총회신학대학으로 수정하자는 헌의가있었지만 현행대로 사용키로 했다. 총회산하 지방신학교 및 대학교들에 대한 총장과 이사들의 정년에 대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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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선거 직선제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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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개강
-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이사장 정명기 목사, 이하 기사봉)는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개교하고, 제 1기 사회봉사지도자과정교육을 지난 9월 7일 실시했다. 이승열 목사(원장,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정명기 목사는 '사회경제를 통한 빈곤퇴치'라는 주제의 설교를 했다. 정명기 목사는 빈곤한 사회를 개선하기위해 오랜기간동안 많은 성도와 교회가 노력했지만 아직도 과제가 많이 남았다면서 많은 기독교인들과 일반인들이 협력해 빈곤층에 돈을 빌려주는 마이크로크레딧활동을 지난 2000년에 신나는 조합이라는 명칭으로 실시했는데 대출자금이 대부분 손실될 것이라는 사회의 기우에도 불구하고, 2006년에는 20억원에 대한 상환율이 96%에 달하고, 2009년에는 58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해 대체적으로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사회의 빈곤층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립하기위한 정직한 노력을 기울이는 바 교회는 자력갱생을 위해 노력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벌여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도는 최한얼 목사(서기 이사), 축도는 이재성 사관, 예배 후에는 강명순 목사가 빈곤가정복지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정명기 목사는 빈곤없는 세상 만드는 공동체사업에 대한 강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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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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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연구 위해 대학원 체제 중요
- 김동춘 교수(성공회대 사회과학부)는 대한민국의 사회과학의 학문적 성과와 국가의 방향을 설정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우리식으로 인식하고 연구해 결과물을 내야한다고 열린평화포럼(공동대표 이석영, 노정선, 권진관, 이일영, 김창락)이 8월 31일 서대문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주장했다. 사회과학분야의 학자로서 40년 이상의 시간을 보낸 김 교수는 수 십년간 한국의 사회과학을 토착화시켜야한다는 지론을 주장했다고 한다. 현재 국내의 사회과학분야는 분명히 교수가 있고, 학과가 있고, 논문도 많지만 정작 현실의 한국사회를 비판할 역량은 부족하며, 국제적인 기준에서 인정받는 논문을 낼 학자는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라고 탄식했다. 원인으로서는 사회과학의 주체화가 안되서라고 했는데 주체화가 되어야 보편화로 연결되는데 사회과학의 재료가 되는 역사학, 인문학 등 기틀이 부족하고, 사회과학적 시각으로 사회현상을 학문적으로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인력이나 능력이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현장성이 희박해졌기 때문으로 설명했는데, 현재 한국에서 사회과학의 연구를 위한 펀드는 구하기 어려우며, 사회과학의 제도권으로 불리는 대학교의 교수직을 얻는 것도 어려운데 더 나아가 미국출신학자가 아니면 임용되기 어려우며, 논문작성에서도 사회현장탐구결과보다는 이론적인 토대 위에 각종 선행연구를 탁월하게 편집해 인용하는 형식적 측면이 더 인정받는 풍토도 현실을 반영한 연구와 선행연구자의 의견에 이견을 제시하는 것을 꺼리게하는 측면에서 문제도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한국경제발전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특성상 대기업을 다뤄야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실 학계에서는 중소기업위주의 서양식 사회학만을 되뇌이는 중인데 서양의 학자들은 대기업에 대한 한국인들의 평가를 듣고자 하지만 그런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등의 문제는 사회과학의 주체성의 취약점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한국의 학계가 교육을 목적으로 한 대학부 중심적으로 치우쳐서 연구와 성과물을 중심으로한 대학원체제가 기를 못펴기 때문에 사회과학주제를 연구하는 주 연구자를 뒷바침할 조력연구자들을 구하기 어렵고, 진로를 제시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외국으로 유학가는 학생들을 잡아두기도 어렵기에 훌륭한 연구성과를 못내는 악순환이 지속된다는 평가를 했다. 사회과학의 토착화를 이뤄야만 양질의 세계적인 사회과학 논문들이 나온다는 주장을 펼쳤다. 예를 들면 한국의 톱클래스 대학에서는 대학부정원을 대폭 줄이고, 대학원을 늘려서 연구에 매진토록 함으로서 현재까지는 대학부위주의 대학에서 대학원이 주인공이 되는 대학문화를 살려내고, 그럼으로서 연구중심의 대학교문화를 만들며, 연구활동을 위한 교수를 충원하고, 이들이 필요시 대학부과정의 수업도 일부 진행하는 방식을 수행하거나 '사회과학원'을 신설하고, 재야의 사회과학자들과 공동으로 노력하는 체제를 이룰 필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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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연구 위해 대학원 체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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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102회 정기총회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예장합동)는 제 102회 정기총회를 오는 9월 18일 익산 기쁨의교회당(박윤성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무용 목사)는 신임 임원선거 후보자를 발표한 바 있다. 총회임원후보는 ▲총회장에 전계현 목사(이리노회/익산동산교회), ▲목사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동대구노회/반야월교회), 김정훈 목사(남부산노회/새누리교회),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대암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최수용 장로(수노노회/열린교회), 송병원 장로(경평노회/늘사랑교회), 이강봉 장로(동서울노회/개포동교회), 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 ▲서기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 ▲부서기 김종혁 목사(울산노회/명성교회), ▲회록서기 장재덕 목사(경동노회/영천서문교회), ▲부회록서기 진용훈 목사(서울강남노회/성림교회), ▲회계 서기영 장로(대전노회/대전남부교회), ▲부회계 이대봉 장로(대구중노회/가창교회), 이시홍 장로(대구동노회/명일교회) 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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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102회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