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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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대히 거행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세계한인포럼을 마친 재단 관계자들이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총재이자 오주그룹 회장인 권오주 박사가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축사를 마치고 국정감사를 위해 기념식장을 떠나는 박성중 의원과 함께 기념식장 입구에서 기자의 요청으로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문화저널 김정태 기자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대히 거행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박상원 총회장, 유인학 전국회의원·정영숙 한식 명인에 공로상 수여 박성중·송석준 의원 및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 등 축사 통해 ‘세계한인재단’의 발전 ‘기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 박사/총재 오주그룹 회장 권오주 박사)은 1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한인포럼’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성중 의원(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등 정치인과 서초포럼 권기덕 회장과 세계한인재단 조갑출 고문·민병진 한일미래협력단 회장과 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장자윤 세계한인재단호보이사 겸 사단법인 동행연구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세계한인재단 김성만 지도 목사의 대회 기도,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 이인수 박사(조혜자 여사 대신 참석)의 개회 선언, 박성중 의원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중 의원이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과방위 국민의 힘 간사인 서초을 박성중 의원은 환영사에서 “국외에서 거주하는 해외 동포 750만 시대이다. 750만 해외 동포분들께서는 직급없는 외교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외에서도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며 다문화 공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 해외 동포부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세계한인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한인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서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미국으로 넘어가 오렌지 농장에서 일을 하며, 함께 일하는 한인분들과 함께 임금을 모아 독립운동자금을 보내주셨다. 이때, 이묵으로 이주한 한인들을 dldhp에도 전 세계 한인분들께서 어려운 타향살이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독립 자금을 모아 대한민국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렇게 많은 해외 동포붇ㄹ의 염원과 희생은 국내외 많은 분들의 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독립시킨데 많은 공헌을 했다”며 “이 외에도 해외 동포분들께서는 약 10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국외에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서 대만민국 구가 브랜드 상향에 많은 헌신을 해주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해외 동포 여러분들의 값진 노력에 조금이나마 답하기 위하여 윤석열 정부는 정부조직 개편을 통하여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고 기존의 재외동포재단이 진행애 오던 해외 동포를 위한 정책을 재외동포청이 관리함으로써 해외 동포를 위한 정책 개선이 더욱 강력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권오주 세계한인재단총재 겸 오주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이자 오주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한인재단은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인 매년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준수하고 민간차원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금년은 2030 세계엑스포(세계박람회) 부산 성공유치와 한식세계화를 위한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잔치’로 10월5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동래구 동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총재는 ”세계한인의 날이 제정된 이후 최초로 지방에서 거행된 기념행사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한식 명인 정영숙 회장과 대한민국 헌정회를 대신한 전 국회의원 유인학 조직위원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석준 의원이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국감 관계로 경기도 일산에서 잠깐 시간을 내어 기념식장을 찾은 송석준 의원도 축하에서 “윤석열 정부는 해외 동포들을 위한 재외 동포청 법안 통과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신설되면 지금보다 더 다양한 재외동포들에 대한 혜택이 주어질 것이고, 아울러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 동포들의 권익증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재단이 명실공히 재외 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7,325,143명, 2020년 기준)으로, 외국국적 동포(시민권자) 4,813,622명, 재외국민 2,511,5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내외귀빈 소개를 한 후 짧은 인사말을 통해 “미주한인재단을 모태로 태동한 세계한인재단에 총력을 쏟다보니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세계한인재단은 앞으로 해외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가 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한 후 내외귀빈을 소개했다. 세계한인재단 홍보대사인 김윤곤 시인은 김기진 시인의 시 ‘한강’을 낭송했다. 세계한인재단 이인수 명예 총재(부인 조혜자 여사 대리)와 박상원 총회장은 유인학 전 국회의원과 정영숙 한식 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재단 총재 권오주 박사와 박상원 총회장이 유인학 전국회의원(위 사진)과 정영숙 한식 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아래 사진)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 겸 오주그룹 회장과 박상원 총회장은 그레이스 진 감사, 김민숙 고문, 강태용 고문, 윤명숙 피플코디원장, 김학인 세계한인재단 총감독, 백석균 교수, (사)신라오릉보존회 홍보이사, 이동갑 교수, 차창무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그레이스 진 감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위 사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과 이인수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의 부인 조혜자 여사가 김민숙 고문에게 감사잔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과 이인수 명예총재의 부인 권혜자 여사가 강태용 고문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왼쪽)와 박상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오른쪽)이 김학인 세계한인재단총감독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사진). 세계한인재단 궈오주 총재(왼쪽부터)와 이인수 명예 총재의 부인 조혜자 여사와 박상원 총회장이 백석균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래 사진) ▲하창무 대표가 감사장을 받은 후 세계한인재단 권오주 총재, 명예 총재 이인수 박사의 부인 조혜자 여사, 박상인 총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사진).박영택 (사)신라오릉보존회 홍보이사에게 감사장으 수여되었다.(가운데 사진). 이동갑 교수가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맨 아래 사진) 김정옥 자문위원, 장자윤 홍보이사, 김윤곤 홍보대사, 이건찬 아시아협력위원회/세계한인 안전대책위원회(몽골) 회장, 고영호 백세인클럽 공동대표, 이주연 백세인클럽 공동대표, 김 리차드 신산류-신한식 세계화 홍보위원장, 박샛별 홍보위원, 선희준 블록체인위원회 한국위원, 원 일 상임고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한미교육원 원장 차종환 박사의 ‘대사건과 일지로 본 한미관계 200년사’를 중심으로 세계한인포럼 강연 후 (사)동행연구소 이호태 이사장은 ‘단박통일, 아시아국가연합 선언’ 후 카네기홀 공연사업회 김기진 회장의 광고를 끝으로 폐회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김정옥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사진-이하 임명장 수여자의 이름과 직책만 표기.) 장자윤 홍보이사(중앙 사진). 김윤곤 홍보대사.(맨 아래 사진) ▲이건찬 아시아협력위원회/세계한인안전대책위(몽골) 회장(위 사진), 고영호 백세인클럽 고영호 공동대표(중간 사진)(가운데 사진), 고영호 백세인클럽 이주연 공동대표(아래 사진) ▲리차드 김 신한류-신한식 세계화 홍보위원(위 사진), 박샛별 홍보위원(가운데 사진).선희준 블록체인위원회 한국위원. ▲김성만 세계한인재단 지도목사가 대회 기도를 하고 있다>(왼쪽). 김윤곤 시인이 김기진 시인의시 '한강'을 낭송하고 있다.(오른쪽 사진)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2-10-16
  • 떡과 포도주 논란은 교황권 강화로 이어져
    ▲ 장재경 박사가 발제했다. ▲ 정용 목사(사진 왼쪽)은 이날 사회를 담당했다. 오른쪽은 장재경 박사. 장재경 박사(연세대학교 강사)는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이 지난 10월 6일 서현교회당(담임 이상화 목사 시무) 주최한 284회 월례발표회에서 란프랑크와 베렝가르가 성만찬을 중심으로 논란을 빚었던 '신학적 갈등과 권위의 관계'를 발제했다. 투르의 베렝가르는 1948년 무렵 성찬에서의 빵과 포도주가 실제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하지 않으며, 그리스도는 실체적으로 임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갖고 있었고, 벡의 란프랑크에게 이와 반대되는 이단적인 주장을 하지 말라는 편지를 보냈던 내용이 교황청에 알려져서 베렝가르가 오히려 이단적이라며 정죄당하고, 란프랑크는 교황의 편에 서서 이를 반박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내용을 장재경 박사는 설명했다. 베렝가르는 성만찬 논란이 발생하기 전 1020년대에 사르트르의 풀베르트 아래서 공부했고, 앙제의 대부제를 거쳐 주교의 재무관으로 일하면서 앙주의 백작 조프루아 마르텔을 돕고있었는데 학자이자 교사로서 명성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란프랑크는 이미 1042년 이전부터 교사로서 명성을 날리던 사람이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수도사가 되어 신앙에만 전념하되 세상에서는 잊혀지기를 원했지만 교사 및 부수도원장으로서의 말과 행동은 그의 능력과 명성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권위가 형성되고이었으며, 성찬 논쟁 후 교황에게 특별한 배려를 받는 등 영광스러운 결말을 맞긴하지만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권위가 의심받을 위험에 처해졌기에 베렝가르에게 대응할 수 밖에는 없었다고 한다. 장재경 박사는 성찬에 대해 베렝카르가 떡과 포도주가 직접 주님의 피와 살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가졌음을 밝혔지만 란프랑크는 어디에도 이에 대한 기술을 한 바가 없어 알기 어렵지만 교황이 베렝가르를 정죄했으며, 그 방향에 충실하게 따랐다는 것은 설명함으로서 상징설과 화체설 간의 갈등이었던 것이었음을 추측케 했다. 성만찬 논쟁을 두고 당시 교황인 레오 9세~그레고리우스 7세까지는 갈등에 적극 개입하고, 교회 회의를 통해 해결을 도모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서방 기독교 세계에서 교황의 권위와 리더십이 강화되었지만 더욱 심층적으로는 논쟁을 두고 과거에는 로마와 신성로마제국의 교회까지였지만 1049년에는 서유럽 타 지역의 주교들까지 전체를 소집하거나 소통함으로서 영향력과 교황권의 강화를 꾀했고, 이것은 성공을 거두었다는 설명이다. 베렝가르와 관련해 열린 교회회의는 1049년 랭스, 1050년 로마, 1059년 로마, 1062년 앙제, 1078년 로마, 1079년 로마 등등에서 열렸지만 번번히 정죄당했고, 때로는 반성의 성명을 발표, 성명발표 한 것을 번복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한다. 성만찬 문제를 둘러싼 교황들의 해결방식에 대해 란프랑크는 교황의 결정과 지도력에 대해 적극 부응하고, 더 나아가 베렝가르에 대항 할 수 있는 논리 및 신학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서 더욱 더 교권 세력에게 큰 신뢰를 받게된다. 란프랑크는 성만찬에 관한 반 베렝가르적 신학논리를 준비하면서 교부들의 사상을 충실히 연구해 변증능력을 교황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르망디 교회는 성만찬 논쟁에 대해 베렝가르의 주장과 상반되는 태도였고, 이 지역 공작 월리엄은 동 논쟁에 대해 친 교황적인 방식의 대처를 실시함으로서 공작의 권위를 강화하고, 교황청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열매를 거뒀다고 한다. 월리엄은 성만찬 논란에 관해 교황청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며 신뢰를 얻었는데 이면에 그는 랭스 교회가 금지한 혈족간의 결혼을 플랑드르의 마틸다와 했기 때문에 결혼의 공식화가 어려워 교황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교황의 인정을 결국 얻어내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물론 노르망디 등 여러 지역에서의 이 논쟁에서도 란프랑크의 논증은 직간접적으로 반 베렝카르적 입장에서 실력있는 인사로서 면모를 보였고, 캔터베리의 대주교에 오르기도 했다고 한다. 장재경 박사는 중요한 점은 란프랑크가 갈등의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갈등을 해결하고,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의 권위를 지키면서 강화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주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10-16
  • 제18회 World-KIMWA 세계대회 개막…3박4일 일정 돌입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8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 개막식을 갖기 전 참가자 전원이 사진부터 찍고 있다. ▲문정균 총회장(위 왼쪽 사진)과 정명열 준비위원장(아래 왼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월드-킴와 임원진 및 이사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월드-킴와 김예자 상임고문 및 문정균 총회장과 일부 임원 이사 회원들이 잠시 여흥 순서가 진행되는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오른쪽)이 문정규 총회장, 김예자 상임 고문, 정명열 고문과 함께 건배할 잔을 들고 건배사를 들으며 카메라를 향해 엷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제18회 World-KIMWA 세계대회 개막…3박4일 일정 돌입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우정 나눠…김예자 상임고문 특별공로상 수상 공로상; 천순복·은영재 정경옥 정명열 정나오미 고문 제18회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총회장 문정균·독일, 이사장 민혜경·미국) 주최 제18회 세계대회 개막식이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해마다 10월에 본국에서 개최해 왔던 행사는 2019년 제15회 대회 이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대신 미국에서 제16회(2020.9.25.~9월26일 화상회의), 2021년9월9일~12일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제17회 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이 제공한 ‘제18회 월드-킴와 세계대회’에 수록된 참가자 명단을 살펴보면, 총 100명 가운데 미국이 80명으로 압도적의 많았고, 독일 13명, 호주 5명, 프랑스와 한국이 각각 한 명씩이었다. 그러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30여명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대회 가운데 참가자 숫자가 가장 낮은 것은 아직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해서 여행에 따른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 호텔 지하 1층 볼룸 A·B에서 이상원 MC의 사회로 개최된 전야제 1부 기념식과 식사, 2부 여흥 순서로 이어졌다. ▲아름다운 한복의 앙상블....월드-킴와 김예자 상임 고문(왼쪽)이 전야제가 시작되기 전 하객으로 참석한 한복 차림의 김수연 서양화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수연 작가가 입은 한복 : '영지한복' 김성애 작품. 서울 중구 퇴계로 226복조빌딩 5층 502호> ▲월드-킴와 회원들이 무대 위에서 가수의 열창에 따라 댄스 파티를 벌이고 있다. 문정균 총회장은 개회사에 이어 환영사에서 “16년이라는 긴 세월 월드킴와의 역사를 보면 많은 사업과 세계적 회원 확보에도 심열을 기울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월드킴와의 성장과 미래를 목적으로 했다”며 “회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민간외교관으로 지역사회, 한인사회 어느 곳에서나 열심히 그곳에 발걸음을 맞추어 세계사회에 봉사와 열정을 다하고 있다. 정말 한 분 한 분 모두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회장은 “월드킴와 사업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우리의 미래인 다문화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다문화 복지센터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며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통한 정체성과 재외동포 사회의 일원과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협력과 상호 발전에 한인 입양 동포와의 협조, 한인 국제여성을 위하여 각 지회에 있는 회원들을 통하여 그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도도 여러분들과 함께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명렬 준비위원장도 환영사에서 “2919년 1월에 발생한 코비드-19의 영향으로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마주할 수 없었다.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펜데믹 상황이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한국에서 월드킴와 대회를 대면으로 할 수 있게된 것은 참으로 기적과 같다”며 “그러기에 여러분을 대며ᅟᅥᆫ하는 이 대회가 더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준비위원장은 이어서 “현대사회는 다양성이 존중 받는 사회이다. 그로 인해 서로 다른 입장들이 충돌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에 국제결혼과 이주를 통해 그 사회 중심에서 살아온 월드킴와 회원들의 역할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했다. ▲월드-킴와 김예자 상임고문(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후 공로상을 수상한 은영재 고문, 정명옥 고문, 정명열 고문, 정나오미 고문과 시상을 한 문정균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는 2006년 창립하여 눈부신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 39개 지부를 둔 글로벌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여러분들은 그동안 이중문화에 익숙하고 현지 사정에도 밝은 장점을 활용하여 스스로 위상을 높이고, 아울러 민간외교관으로서 모국과 동포사회를 위해 많은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 왔다“고 치하했다. 김 이사장은 또한 ”연합회는 1950년 이후 국제결혼한 한인 여성, 국제결혼 유학생, 입양인 등을 포함하여 국제결혼 여성을 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남편과 자녀들을 포함하면 국제결혼여성가족은 200만 여 명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선직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에 매우 소중한 인적 자산이다. 재외동포재단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어려분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민혜경 월드킴와 이사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한인 여성의 정체성을 갖고 현지 사회에서 당당하게 활동하며 한민족의 외연을 넓혀온 것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월드-킴와 회원들이 멋진 무대를 꾸미기 위해서 멋진 의상에 태극기를 곁들여 절도 있는 자세로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사진 위 아래) 문정균 총회장은 하파넷혼 1 티아 라고스키 회장의 축사에 이어 연천다문화센터 청소년 지원금 전달식에서 박양희 연천지방의원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문 총회장은 초대·2대 회장을 역임한 김예자 상임 고문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5명의 역대 회장을 역임한 천순복(3대)·은영재(4대)· 정경옥(5대)· 정명열(6대)· 정나오미(7대) 고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월드-킴와 김예자 상임고문과 정명옥 고문도 흥에 겨워 환한 웃음이 얼굴에서 떠너지 않고 있다. ▲월드-킴와 김예자 상임고문과 박미화 서기 겸 총무가 앞자리에 앉아 여흥을 즐기던 중 카메라를 향해서 눈길을 주며 웃고 있다. 참석자들은 정범구 전 주독 대사와 장순휘 교수(유럽한인총연합회 국제협력관)의 건배 제의로 월드-킴와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후 만찬에 들어갔다. 저녁 8시에 속대된 2부 여흥 순서에서는 무용(허경미), 해금연주 송빛나(아란), 가야금 연주(최미란)에 이어 미국과 독일, 호주 등에서 온 참가자들이 펼친 라인댄스 등으로 흥을 돋운 후 가수 피터펀과 홍실, 전지연의 노래가 시작되자 흥에 못이긴 회원들이 무대 위아래서 어울려 태극기를 흔들며 댄스파티를 벌여 절정을 이루었다. 전야제에는 세계한민족회의 내외 동포정보센터 정영국 이사장과 김의겸 워싱턴주 뱅크 오브 호프 매니저 내외, 김수연 서양화가(배우 김희라 씨의 부인) 등 외부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하고 월드-킴와의 발전을 기원했다. ▲라스 베이거스 쇼 케이스 무대 위의 무희 복장을 한 회원들이 전야제 무대에서 열기를 다해 댄스 시범을 선보인 후 포토 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드-킴와 전야제 하객으로 참석한 김수연 서양화가(배우 김희라 씨 부인)를 알아본 회원들의 사진찍자는 요청이 이어졌다. <한복 제공: 영지한복(김성애). 서울 중구 퇴계로 복조빌딩 5층 502호> 회원들은 대회 2일차인 14일(금)에는 손선홍 독일정치 문화연구소장의 강의(세계를 하나로 민간외교관), 김영순 교수의 강연(한인이주여성의 생애사 연구 프레임)에 이어 Ami Nafzger의 입양과 입양아의 아이덴티티 문제와 서부 세계와 서부 가족 속의 한국 문화 등을 다룬 작품을 관람, 청와대 방문에 이어 저녁에는 장기자랑 순서가 진행된다. 3일차인 15일(토)에는 중간 재정보고, 지회활동 보고, 평가회 등을 갖고 점심 식사 후에는 버스 편으로 연천탐방을 갖는다. World-KIMWA는 올 해 7가지 계획으로 △동남아 지역 지회 창립 확장, △한국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멤토역할과 리더십을 위한 발대식(상공인협회)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 △한국 브랜드 만들기와 확장 및 보급, △세계 각국에 산재해 있는 월드킴와 회원들이 주류사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 △월드킴와 서류에 영어와 한글 함께 병행, △한식 세계화에 적극 참여하고 홍보 등을 세웠다. ▲라스 베이거스 쇼 케이스 무대 위의 무희 복장을 한 회원들이 전야제 무대에서 열기를 다해 댄스 시범을 선보인 후 축하 하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8대 월드-킴와 문정근 총회장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원·이사진은 명단은 아래와 같다. <임원진> 총회장: 문정균(독일) 수석부회장: 강귀림 부회장: 이정수 사무총장: 김영님 서기 겸 총무: 박미화 재무: 캐롤리 <이사진> 이사장: 민혜경 부이사장: 김은혜(이상 미국) 이사: 구재클린·주주엘(이상 호주), 김순예(독일), 김상애·김은영·김지혜·김효자·박선희·박수빈·박영희·박혜숙·박효진·서춘화·유선희·임연실·임점순·재 이·정복순·조승주·최금숙·한수지(이상 미국) 감사: 김흥순(독일), 박순규(호주) 상임고문: 김예자(미국) 고문: 천순복(이태리)· 은영재(미국)· 정경옥(호주)·정명열(독일) 자문위원: 오은영, 정 흠, 유제헌, 윤행자 ▲김예자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하객으로 참석한 워싱턴주 레이크우드 소재 '뱅크오프호프' 김의겸 매니저 내외와 축하 화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객으로 참석한 김수연 서양화가(배우 김희라 씨 부인)가 축하 화환 앞에서 첫 독사진을 찍고 있다.<김 작가가 입은 한복 제공:영지한복(김성애) 서울 중구 퇴계로 226 복조빌딩 5층 502호> ▲월드-킴와 정명열 고문(왼쪽부터)과 김예자 상임고문이 하객으로 참석한 김수연 서양화가(배우 김희라 씨 부인)와 함께 전야제가 시작되기 전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수연 작가가 입은 한복 제공: 영지한복(김성애). 서울 중구 퇴계로 226 보조빌딩 5층 502호> ▲월드=킴와 조승주 이사(왼쪽)가 김수연 서양화가(배우 김희라 씨 부인)와 함께 축하 화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복 제공: 전통 궁중한복 패션쇼 행사 전문 영지한복(김성애 010-9038-5116) 서울 중구 퇴계로 226복조빌딩 5층 502호>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2-10-15
  • 세계적인 페스티벌 문화를 겨냥하다
    ▲ 감경철 CTS 회장 ▲ 신평식 한교총 사무총장 ▲ 최현탁 CTS 사장 ▲ 조종윤 CTS 문화사업본부장 ▲예삐 캐릭터 세계각지와 한국의 문화인, 일반시민, 그리스도인들이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의 광화문과 시청앞 광장에서 문화축제인 ‘2022코리아퍼레이드’에 참여해 각종 공연과 예술 퍼포먼스, 체험, 퍼레이드 등을 실시 함으로서 사랑과 평화, 자애와 나눔의 정신을 나누고 실천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예정이다. 기독교연합 대표기관인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 주최하고,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최현탁, 이하 CTS)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백석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해 광화문에서부터 서울시청까지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총 55개 단체와 호주와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참가, 약 1만 여명이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거리 축제로 진행할 것을 목표로 행사에 앞서 13일 CTS 노량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감경철 CTS 회장은 “‘2022코리아퍼레이드’를 통해 광화문 광장이 문화의 열린 공간으로 홍보되어 내년에는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삶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 행사가 한류를 상징하는 K-퍼레이드 문화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CTS는 종교방송인 것은 확실하지만 세상과 더불어사는 일원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대통령 윤석열)을 홍보하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며, 애국을 위한 노력에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시민들이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신평식 목사(한교총 사무총장)는 인사말에서 “한교총과 CTS가 서로 문화적인 사업에 협력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다음세대에 좋은 전통으로 물려주고, 광화문 광장이 지구촌 모든 세대가 소통하며 즐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총의 사업기조는 교단으로 구성된 연합기관인 만큼 각 교단들이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은 하지 않지만 연합기관으로서 해야할 일은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2022코리아퍼레이드’는 지금까지 그리스도교가 주최하는 이런 류의 대형행사는 없었기에 한교총이 CTS와 협력해 동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한국 땅에 그리스도인의 문화인 사랑과 상생, 나눔 등을 실천하고 건강한 거리축제를 만듬으로서 교회가 세상과 광장으로 진출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2022코리아퍼레이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내년, 후년에도 매년 실시한다는 각오를 갖고 있기에 광장과 시내를 기독교인들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채우고 싶은 바램이라고 강조했다. 조종윤 CTS 문화사업 본부장은 광장은 화합의 장소이기 때문에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퍼레이드로 만들자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교통과 안전 등 많은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돕고있으며, 특히 경찰에서는 동 행사의 주요 순서인 퍼레이스 순서에서 경찰이 10여 필로 구성된 경찰기마대를 선두에서 인도하는 등 민관 및 종교가 평화를 위한 협력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히 대부분의 세계적 행사에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코리아 퍼레이드 운영사무국에서는 예삐라는 병아리를 캐릭터로 선택해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인형상징물은 다양한 크기로 제작되지만 12미터 크기는 시청앞 광장에, 5미터 크기는 광화문광장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포토스팟으로 인기몰이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트로트가수 홍지윤 씨나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보이그룹 CIX, 댄싱그룹 아이키XHOOK, K타이거즈 등 수 많은 유명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CTS의 창사 이래 가장 비싼 게런티를 지급하는 메가이벤트임을 강조하고, 많은 시민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허명환 CTS 제작 본부장은 ‘2022코리아퍼레이드’는 기본적으로 광화문과 시청, CTS방송이 동시에 3원 생중계를 목표로하는 멀티미디어적 행사라고 설명하고, 한국에서 수 많은 대규모 퍼레이드행사가 진행된 바 있지만 3원 생중계로 진행 된 바 없으나 CTS가 새로운 방송역사를 써나가려는 최선의 준비를 진행해서 현장 참여 시민들 뿐 아니라 한국인과 세계인 모두가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A.L.K(워크: With, All generation, Love, Korea)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2코리아퍼레이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7km 구간(광화문-서울시청광장)에 걸쳐 1부가 진행되고, 2부 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서울 시청광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 거리 구간을 총 1.7km로 계획한 것은 향후 출산율 1.7%를 희망한다는 숨은 메시지가 있다. 이번 퍼레이드 행사는 CTS 방송과 유튜브, 그리고 위성TV를 통해 총 4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세계적인 퍼레이드 문화축제로 확장될 것을 기대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팀이 퍼레이드에 출연한다. 인기절정 댄스팀 훅(HOOK, 아이키)과 미스트롯2의 김다현, 홍지윤, K-pop가수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씨아이엑스(CIX) 등이 출연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 모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한국교회가 시민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행사는 호주에서 온 플레이댄스 엔터테인먼트(PLAYDANCE Entertainment)팀과 프랑스에서 온 아웃사이터 팸(Outsider Fam)팀도 참여할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댄스 커버 팀으로서 해외에서 한류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코리아 퍼레이드 대표 캐릭터 ‘예삐’를 12m 대형 풍선을 현장에 설치해 포토존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퍼레이드 주제곡. 더 원(The One)’은 가시나무로 유명한 하덕규 교수 제자 안혜승 씨가 작사, 작곡했다. 안혜승 씨는 “주제가를 통해 모두가 함께 걸으며 하나 되는 퍼레이드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면서 “축제 분위기에 어울릴 만한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록 장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더 원’의 안무는 점핑엔젤스의 김현미 대표(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제작했다. 또한 또 다른 주제곡인 ‘다 함께 Walk’는 청소년들이 쉽게 따라하기 편한 리듬의 댄스곡으로 만들어졌으며 해당 곡의 안무는 PK 팀의 장광호 대표가 제작하여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퍼레이드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방적인 공연이 아닌 시민들과 소통하는 양방향 버스킹 공연 ▲ 세대·종교·국가를 뛰어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하는 뮤직 콘서트 ▲ 운영부스(종합안내소, 의료·소방, 경찰, 운영본부) ▲ 체험부스(코딩강좌 체험존, 컬러링 핀버튼, MZ세대 놀이터 등 다양한 플레이존 마련)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CTS는 1995년 개국한 우리나라 최초의 영상선교방송으로서,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선교와 교육, 문화와 예술, 생활과 정보의 프로그램을 편성 제작,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TS는 방송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한 성탄트리 점등식, K-가스펠, 찬송가 경연대회, 2020 비대면 코리아퍼레이드, 2021코리아퍼레이드 등 시민과 함께 문화 사역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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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리아 암스트롱 World-KIMWA 상임고문,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에 선정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 참석한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의자에 앉아 무대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2022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 부문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덕환 전민주평통미주지역회의 부의장이 '2022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시상식에서 '해외 부문'상을 수상한 후 부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철수 H+ 양지병원 이사장(오른쪽)이 '2022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부문상'을 수항한 노덕환 전미주부의장 내외와 '문화 부문'상을 수상한 가수 박상철과 가수 조항조, 앙드레 정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장, 헤하 한 팝페라 가수이자 모델테이너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다. 리아 암스트롱 World-KIMWA 상임고문,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에 선정 세계대회 개막 하루 앞두고 경사…전임 회장들, 김의겸 B.O.H. 매니저 등 시상식장 찾아 ‘축하 ’ 노덕환 前민주평통미주부의장과 함께 ‘해외 부문’ 상 수상…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World-KIMWA) 상임 고문과 노덕환 전민주평통미주부의장이 12일 오후 3시 광화문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장에서 거행된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 미더어그룹·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이 주관했다. 방재홍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장 겸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미디어그룹은 올해 창립 52주년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 한 분들을 부문별로 발굴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는 뜻을 담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을 선정하였다. 수상자 분들은 우리 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깊이 헌신하신 분들이며, 이 분들의 노고가 아니었다면 오늘 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은 존해자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든 수상자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나가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부문' 상을 수상한 후 무대를 배경으로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부문'상을 수상한 노덕환 전평통미주부의장 내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상식은 정치(노웅래 더불어민주당의원 외 정치인 13명)· 경제(이승한 넥스트앤 파트너스그룹 회장 외 4명)· 사회(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외 9명)· 법조(안영호 법무법인 김앤장 고문 외 7명)· 문화(김장실 전 문체부 차관 외 10명)· 언론 학계(하주용 인하대 교수 외 3명) 의료(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외 5명)·명장(박미정 대한민국 꽃차 명인 외 3명)· 중소기업(김대식 케이엔씨서비스 대표이사 외 13명) 수상자 순으로 진행되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상임고문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의료부문'상을 수상한 김철수 H+ 양지병원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 시상식'에서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배우 김희라 씨의 부인 김수연 서양화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 시상식'에서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가수 조항조와 다정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13∼16일까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하루 앞두고 시상식에 참석한 암스트롱 상임고문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사흘 전에 이메일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로부터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한국을 빛낸 많은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 중에 암스트롱 상임고문의 수상 소식을 접하고 부인과 함께 수상식장을 찾은 김의겸 뱅크 오브 호프 릴레이션십 매니저는 “내가 갓 마더로 모시는 분인데, 너무나 기쁜 마음에 아내와 함께 단숨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의료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은 “내가 수상한 것보다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사회사업가로 명성이 자자한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께서 해외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되신 것이 더 기쁘다”면서 암스트롱 상임고문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자신을 친어머니처럼 따르는 김의겸 레이크우드 뱅크오브호프 매니저 내외가 시상식장을 찾아오자 반갑게 맞이하며 환한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상식 현장에 하객으로 참석한 월드-킴와 정명렬·은영재·나오미 정 전 회장과 박미화 초대서북미한미여성회장 등은 “한마디로 한국을 빛낸 인물 100인에 선정된 암스트롱 상임고문님이 자랑스럽다”며 “특히 월드-킴와 행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 날에 수상을 하시게 된 것이 더 뜻 깊고, 우리 회원들 모두가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기뻐했다. 부인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노덕환 전미주부의장도 “워싱턴주 봉사의 대모인 우리 동포사회의 자랑이자 주류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암스트롱 상임고문님과 수상을 함께 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교량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언론 부문'상을 수상한 김재수 (재)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부문'상을 수상한 노덕환 전미주부의장(왼쪽) 내외가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 가수 조항조, 나오미 정 전 월드-킴와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덕환 전민주평통미주부의장(오른쪽)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부문'상을 수상한 후 부인과 함께 '문화부문' 상을 수상한 가수 박상철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부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 박미화 초대서북미한미여성회장, 월드-킴와 정명렬, 은영재, 정명곡 등 전직 회장들이 무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 월드-킴와 상임고문(왼쪽 두번 째)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해외 부문상을 수상한 후 문화부문상을 수상한 가수 조항조와 김학우 세계한인재단 총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끝은 정나오미 월드-킴와 전회장. 대한민국을 빛낸 100에서 리아 암스트롱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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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윤상현, 정진석 저격한 유승민 향해 "그래서 경기지사 경선 탈락"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윤상현, 정진석 저격한 유승민 향해 "그래서 경기지사 경선 탈락"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일본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한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누가 보면 야당 강경파 정치인인 줄 알겠다"며 "당원들이 유 전 의원의 그런 정치에 실망해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탈락시킨 것 아닌가"라고 했다. 윤 의원과 유 전 의원은 유력한 차기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전 의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이라며 "'옳거니!'라며 약점이라도 잡았나. 정 위원장 메시지의 진의를 모를 분이 아닐 텐데 일부 문장 하나를 마치 급소라도 움켜쥔 것처럼 물고 늘어지고 사퇴까지 요구하다니"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유 전 의원을 향해) 잘한다고 박수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안 보이나"라며 최근 다수의 차기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는 유 전 의원 지지율의 상당수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 의한 '역선택'이라는 취지의 공격도 이어갔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의 실수는 결코 유 전 의원의 기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본군의 한반도 진주,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을 비판하면서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은 "임진왜란, 정유재란은 왜 일어났나. 이순신, 안중근, 윤동주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나"라며 "이재명 덫에 놀아나는 천박한 발언"이라고 정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반면, 윤 의원은 정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일본이 조선 왕조와 전쟁을 안 했다는 것이 아니라, 구한말 한일합방에 즈음해 전쟁이 아닌, 스스로 부패한 조선이 내부 모순을 이기지 못하고 힘 한번 못 써본 채 일본에 국권을 내주었다고 강조한 것이 정 위원장의 뜻임이 명백하다"고 발언 논란을 두둔했다. 다만 윤 의원은 "정치인은 자신의 말 뜻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며 "행여라도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듯한 뉘앙스로 국민에게 들려 혼란을 야기하면 안 된다. 정 위원장이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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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인구 4만 도시에 1000만 관광객 몰렸다, 어디길래
    ▲지난해 11월 개통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올해 들어 54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강원도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사진 제공 = 철원군] 인구 4만 도시에 1000만 관광객 몰렸다, 어디길래 역사·체험 등 관광지 대폭 늘려…입소문 타고 여행객 15% 증가 인구 4만명 도시서 관광 핫플로…작년 개통한 주상절리길 화제 8개월 새 54만명 발길 이어져 인구 4만명의 작은 도시인 강원도 철원군이 연 10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잦은 비 소식 등 악조건 속에서도 방문객이 폭증해 조만간 '연(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안보관광 위주 콘셉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역사, 문화, 체험, 레저 등 관광자원을 확충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11일 철원군이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관광객 수는 45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었다. 작년 전체 관광객 증가율인 5.2%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관광객 활동성은 69.2% 증가했다. 지역 내 신용카드 소비액도 33.6% 늘었다. 특히 관광객 증가율 등 추이를 감안할 때 올해 총 방문객이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체 인구(9월 말 기준 4만2520명)의 200배가 넘는 규모다. 철원군은 "올해 신규 관광지가 추가로 개장한 데다 그간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폭발하고 있어 연말까지 방문객 수가 100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안보관광에 치중했던 철원은 지난해 말부터 역사, 문화, 체험, 레저 등으로 체질을 바꿨다. 그중에서도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방문객 증가에 큰 몫을 했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54만명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을 잇는 총 연장 3.6㎞ 도보길이다. 길을 따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기암절벽을 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개통 초기부터 탐방객들이 몰렸다. 봄에는 야생화,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등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뽐내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평가된다. 비슷한 시기 주변에 물윗길과 은하수교도 개통했다. 물윗길은 한탄강 위에 부교를 띄워 만든 트레킹 코스다. 철원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상사리를 잇는 은하수교는 54m 높이의 주탑을 한쪽에만 세운 비대칭 현수교로 독특한 외형뿐 아니라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기다. 한탄강 일대 카페와 식당가는 밀려드는 손님에 주말마다 하루 평균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 내에서 '한탄강의 기적'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올해 들어서도 신규 관광자원이 대폭 확충됐다. 해발 362m 소이산을 오르는 모노레일은 지난 9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가 지난달까지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탑승했다. 인근에 개장한 철원역사문화공원도 다양한 관람시설과 관광 콘텐츠 운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이곳은 과거 철원의 시가지를 재현한 테마공원이다. 옛 철원역 등 철원 근·현대사에 실존했던 건물이 세워져 방송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 9월 개장한 고석정꽃밭도 유료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다. 철원군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광 분야 공기업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철원군은 내부적으로 가칭 '철원시설관리공단' 설립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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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美 긴축·우크라 전쟁… 코스피 추락, 환율은 급등
    ▲ 코스피가 전 거래일(2232.84)보다 40.77포인트(1.83%) 하락한 2192.07에 장을 닫은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8.49)보다 28.99포인트(4.15%) 내린 669.5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12.4원)보다 22.8원 상승한 1435.2원에 마감했다. 2022.10.11 뉴시스 美 긴축·우크라 전쟁… 코스피 추락, 환율은 급등 코스피 5거래일 만에 2200선 붕괴…원달러 환율도 1435원으로 치솟아 美 CPI·실적 부진 전망이 침체 자극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브레이크 없는 긴축 기조로 전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영국발 금융 불안 등 대내외적 악재가 잇따르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다시 요동쳤다. 11일 코스피는 2200선이 다시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77포인트(1.83%) 내린 2192.07에 장을 마쳤다. 지난 9월 말 증시 급락 때 2200선을 밑돈 이후 소폭 반등에 성공했으나 5거래일 만에 다시 22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8.99포인트(4.15%) 내린 669.50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지수가 67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5월 7일(668.17) 이후 2년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8원 오른 1435.2원에 거래를 마쳐 재차 1430원을 넘어섰다. 시장 상황이 급변하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공매도 금지 관련 논란이 있지만, 최근처럼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불안이 극대화돼 있는 상태에서는 금융당국 입장에서 어떠한 시장안정 조치도 취할 수 있다”면서 공매도 전면 금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금융시장이 출렁거린 데는 미 연준의 긴축 우려에 따른 뉴욕증시 급락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이 컸다. 실제로 지난 7일 발표된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에서 고용 시장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9월 미 근원 CPI(물가상승률) 전망은 6.6%로 전월(6.3%)보다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은 사그라든 상태다. 미국은 연내 두 차례(11월과 12월)에 걸쳐 추가로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근원 인플레이션 등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준이 다음달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속에 영국발 금융불안 등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점도 세계 경제를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날 아시아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13.5까지 올랐다. 국채 투매 현상을 진정시켰던 영국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이 오는 14일 종료됨에 따라 영국 국채금리는 다시 4% 중반으로 뛰어올랐다. 이에 일본 엔화 가치 폭락세도 이어지면서 이날 달러당 엔 환율은 145엔 선을 돌파하며 장중 145.86엔까지 올랐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초중반쯤 미국과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면서 “주가의 추가 20% 폭락은 처음(올해 들어 하락한 정도인) 20%보다 훨씬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 나스닥지수는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지난 9월 말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3.91포인트(0.32%) 내린 2만 9202.8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27포인트(0.75%) 내린 3612.3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10.30포인트(1.04%) 내린 1만 542.10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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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제1회 대한민국가요제, 빗속 포천市 고모리 호수공원 주변 단풍으로 물들여
    ▲이태강&조태복 엔터테인먼트·한국가요연예협회포천지회·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경기북부지회연합회가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 참가자들과 주최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수이자 MC 이태강이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 사운드 딕훼밀리 리드 보컬 조태복이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 폐막을 알리는 '또 만나요'를 가요제 출연진 및 청중들과 함께 부르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가요제, 빗속 포천市 고모리 호수공원 주변 단풍으로 물들여 대상 김기남, 최우수상 이도구, 금상 김지인, 은상 김기석, 동상 강성필 심사위원들, 이구동성으로 “우열 가리기 힘들 정도로 높은 가창력, 격조 높은 무대 매너 등 돋보여” 최우수상 수상 이도구 씨, 본보에 눈물겨운 사연 보내와 이태강&조태복 엔터테인먼트·한국가요연예협회포천지회·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경기북부지회연합회가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 대상의 영예는 ‘남자의 향기’를 열창한 김기남 씨에게 돌아갔다. 한국가요연예협회중앙회(회장 이승걸, 부회장 홍태희)가 주관한 가요제에는 지난 10월2일 실시했던 500명의 응모자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예심을 통과한 19명이 경합을 벌였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설 무대 위에서 펼쳐진 노래의 향연이 내 뿜는 후끈한 열기와 함께 우산을 받쳐 든 채 박수갈채를 보내는 청중들의 큰 호응이 어울려 마치 공연 주변의 나뭇잎을 단풍으로 물들이는 듯 했다. 왜 이제야 너를 준거니 / 왜 이제야 내겔 온거니 길었던 나와 그 속에 / 너 아닌 추억도 미안해~ 한 사람을 알린다는 게 / 나 무언지 알 것도 같아 왜 이제야 너를 준거니 / 왜 이제야 내겔 온거니 길었던 나와 그 속에 / 너 아닌 추억도 미안해~(중략) 회색빛 엷은 체크무늬의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김기남 씨는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고백이 담긴 안재모의 힛송 ‘남자의 향기’를 차분한 저음에 애틋한 음색으로 열창,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상장과 트로피에 5천200만원 상당의 신원리조트10년 회원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태강&조태복 엔터테인먼트·한국가요연예협회포천지회·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경기북부지회연합회가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에서 ‘남자의 향기’로 대상을 차지한 김기남 씨. 심사위원들(윤경화의 쇼 가요중심 제작자 정우혁 회장, 작사·작곡가 조경훈, 강남코미인성형외과 김지현 부원장)은 심사평에서 “19명의 참가자들 거의 모두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났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심사의 기준은 우선 노래를 잘하는 것이지만, 음정·박자에 무대 매너 등도 채점의 기준으로 삼았다. 대상을 차지한 김기남 씨는 상당히 소화하기 힘든 곡을 무리 없이 차분하게 잘 불렀고, 무대 매너 역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했다. ▲이태강&조태복 엔터테인먼트·한국가요연예협회포천지회·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경기북부지회연합회가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구 씨.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구 씨는 진성이 1999년에 불러 히트시킨 ‘내가 바보야’를 23년 만에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별무대로 소환, 사랑하는 연인을 잡지 못한 애끓는 마음을 호소력 넘치는 음색으로 소화시켜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그에게도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 5천200만원 상당의 신원리조트10년 회원권 지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구 씨는 본보 기자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지금은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다.내가 왜 이렇게 눈물을 흘리는 지 메일로 말씀드리겠다”며 “나의 사연이 힘들게 트로트 가수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는데, 그는 나중에 기자 앞으로 장문의 사연을 전해왔다.(기사 끝에 그에게 격려를 보내는 의미에서 그가 보낸 사연 내용을 요약해서 게재한다.) ▲이태강&조태복 엔터테인먼트·한국가요연예협회포천지회· 사)한국예술문화복지사경기북부지회연합회가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서 금상을 수상한 김지인 씨. 금상을 수상한 김지인 씨는 가희 송가인이 ‘미스 트롯’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라서기 수년 전에 불렀던 단돌 곡 ‘거기까지만’으로 승부수를 던졌으나, 금상에 머물르자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가수이자 명 사회자로 시종일관 참가자들의 긴장을 푸는데 윤활유 역할을 한 이태강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사회를 보면서 한분 한분을 지켜보면서 느낀 건 그분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꽉 차 있었다는 점”이라며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바로 그 분들의 열정이 밑받침이 되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에서 김기석 씨가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가수이자 그룹 사운드 딕 훼밀리의 리더 조태복 엔터테인먼트 대표도 “비바람이 불어서 쌀쌀한 날씨 속에서 결선이 진행된 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우산을 받쳐 들고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대회 참가자들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낸 청중들의 높은 호응도는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포천시에서 실시되는 이 가요경연대회가 앞으로 경기도 북부의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회 중간 중간에 홍태희(아직은)·권진영(이 나이에 뭘)·유지아(소중한 당신)·해령(영원한 동반자)·안종찬(빛바랜 사진)·채여정·최상철(그리운 아버지)·이현주 드럼(노을빛 서해대교)·라라장구·반월 빅 밴드 3중주단 등이 출연, 노래와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의 미오의 초대가수 진웨뉘는 자신의 힛송 '북경 아가씨'를 열창, 큰 박수를 받았다. 채점이 진행되는 동안 조선족 동포 가수 진웨뉘(힛송 대림역에서)가 특별 무대를 장식했으며, 시상 후에는 가수 조태복이 딕훼밀리의 힛송 ‘또 만나요’를 부르자 출연진과 청중들이 함께 합창을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편 가요제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상 김기남 △최우수상 이도구, △금상 김지인, △은상 김기석, △동상 강성필, △특별상 김서현, △가창상 정수정, △미디어상 배정현, △인기상 이지윤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에서 강성필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에서 김서현 씨에게 특별상이 수여되고 있다.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에서 정수정 씨가 가창상을 수상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에서 배정현 씨가 미디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 결선대회에서 이지윤 씨가 인기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구 씨가 본보에 보낸 사연. 사연 속에서 이 씨는 자신의 트롯 가수를 향한 꿈을 향해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구 씨가 본보에 보낸 사연 요약> 전북 고창 작은 마을 7남매 중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나…식당 가방공장 등에서 막노동하며 트롯 가수의 꿈 키워 슬하의 남매 대학 졸업시키고, 환갑의 나이에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 마치는 등 학향열 불태워 25대1 경쟁률 뚫고 본선서 최우수상 수상한 것 믿기지 않아…사랑 받는 가수로 거듭나 반드시 성공하리라 다짐하며 꿈을 향해 달려갈 것 전북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에 한 작은 마을에서 7남매 중 4째(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어렵던 시절이라 두 형님과 누나들은 도시로 나갔고, 나는 당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을 가슴에만 품은 채 부모님과 농사일과 산에서 나무하고 소 깔도 베며 15세 나이에 그렇게 시작되었다. 당시 내가 중학교에 가게되면 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이 어렵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실정이기에 내가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치고자 중앙고시원이라는 신문 문구에서 중학과정 고등학교 과정의 검정고시 책을 신청해 받고보니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이때부터 가수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그 꿈을 위해 주경야독이라는 일상이 시작되었다. 세월이 흘러 두 동생은 고등학교를 마치게 되었고, 나는 두 동생을 보며 내가 졸업한 거나 다름없이 너무 좋았다. 내 나이 24세가 되어 꿈을 향해 서울로 상경해 또 다른 인생이 시작된다. 식당 쌀롱 화물차조수 가방공장 등을 전전하며 살아오다 꿈이었던 가수가 되고자 종로통에 작곡가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오디션을 봤는데, 6개월 다니면 밤 무대 등 가수가 될 수 있다기에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건설 현장에 나가게 되었고 열심히 일했다. 작은 체격에 벽돌지게를 져야 했고, 열심히 살지 않으면 안되었다. 기술을 배워 오너가 되며 집도 직접 지을 수 있는 오너가 되었으며 일을 기반으로 식당 운영 등 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유 있는 삶은 아니었다. 때가 되니 가정을 가지게 되었고 아들 딸을 두어 대학을 마치게 되었고, 그동안 살아오며 여러 업종의 자격증에 도전해왔으며, 10여년 전에 어렵게 시작한 미용실이 화재로 몇천만원의 피해를 보게 되었으며 빈손으로 다시 시작해야 했고, 60세 무렵에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와 학은제로 사회복지과를 마치게 되었고 방법을 몰라 평생소원인 트롯 가수의 꿈을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2022년 5월18일자로 미용실에서 휴대폰으로 녹음을 해서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 최근 2022년 10월3일에 제1회 대한민국 가요제가 있으니 접수를 해보라는 지인의 권유로 접수를 하게 되었고, 운 좋게도 예심을 통과해 일주일 뒤 본선에서 25대1 경쟁률을 뚫고 최우수상을 받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 꿈만 같았다. 상을 받고난 후 심사위원 중 한 분이 예심부터 본선과정을 지켜봤다며, 희망적인 말씀을 해주셨다. 내가 평생의 트롯 가수가 꿈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시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는 반드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앞으로 손을 잡아주겠다며 연락이 왔다.(중략) 가능성을 보고 손을 잡아주신다는 이 감사함이 어찌 인생이막을 열어가는데 있어서 감동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가수로 거듭나서 반드시 성공하리라 다짐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자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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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큰 성과 거두고 ‘폐막’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 축제’ 겸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7일 영화제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주최측 관계자들이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하는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 축제’ 겸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가 열린 8일 저녁 무대 위에서 각종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하는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 축제’ 겸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행사 이틀 째인 8일 한복대회장에서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왼쪽 두번 째) 등이 수상자 및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문화축제, 큰 성과 거두고 ‘폐막’ 김재수 GJC 이사장,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규모 큰 반려동물문화제로 자리매김” 키즈모델·한복모델·슈퍼퀸·비키니대회, 반려동물 패션쇼, MSG(트로트걸그룹) 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수놓아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하는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 축제’ 겸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가 인천광역시 제이앤파크호텔과 주변에서 개최된 7일~9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는 개막 당일인 7일 국제반려동물 산업전 특강(이웅종 교수)에 이어 산업전, 재즈 밴드 연주와 공연, 테너 유일선의 공연,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개막식과 영화제 시상식, 함현진의 펫마술쇼, 제8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제 6회 국제사회공헌대상, 국제반려동물 사진전,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총 5부로 나누어 진행된 순서 가운데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가진 기념식에서 김재수 국제려동물영화제-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총괄대표는 “국제반려동물영화제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회 째를 맞게 되었다. 올해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305편의 많은 반려동물영화가 출품되었으며 40편이 본선에 올랐다”며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규모 있는 반려동물영화제로 자리매김이 될 수 있는 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년에는 더욱더 크게 성장하는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반려동물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하는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 축제’ 겸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부대 행사가 열린 야외 공연장이 사람과 동물이 한자리에 어울린 모습이 불빛보다 더 화려하다. 행사 부대회장이자 행사를 주관한 인천중부신문사 미디어그룹 홍승엽 회장은 “현재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와 국제반려동물영화제, 국제반려동물산업전, 국제반려동물사진전, 국제반려동물패션쇼 등 많은 유익한 행사는 많은 국내외 언론사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좋은 반려동물문화행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감정을 교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반려인들은 1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에 맞춰서 비즈니스 모델도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부대회장은 “반려동물 병원과 호텔은 올해만 50개에서 185개로 증가하였다.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블록체인까지 형성된다면 몇 조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동물문화를 바꾸고 올바른 문화 형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인천중부신문사미디어그룹과 국제반려동물영화제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재홍 명예총재(서울미디어그룹 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도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문화 형성 및 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가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국제언론인클럽 김인영 총재,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의 안병천 조직위원장, 이선범·백보라 집행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과 신디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영국 타니아 이스테반 감독의 작품 'The Last Mahout(더 라스트 마후트)'.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미국 매튜 어거스틴 감독의 작품 'The Noise(소음)' 국제반려동물영화제는 전세계 54개국에서 305편의 영화가 출품 접수 됐으며, 그중에 40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대상의 영예는 영국 타니아 이스테반의 감독의 작품 The Last Mahout(더 라스트 마후)에 돌아갔다.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임창재 영화감독, 구상범 영화감독, 이귀덕 영화감독, 이선범&백보라 국제반려동물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여했고, 1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유리야 자카로바 감독 작품 'Tarlan'. 8일에는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수상작품 영화 상영, 국제반려동물산업전, 키즈모델대회, SSA 키즈모델 패션쇼, 키즈모델 시상식, 한복모델 대회와 시상식, 반려동물 패션쇼, 수퍼퀸 대회, MSG(트로트걸그룹) 공연, 슈퍼퀸 대회 시상식, 비키니 대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주최, 인천중부신문사, (주)디엑스디엔터테인먼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한장애인복지신문, (재)기부천사클럽, 프린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을 맡았으며 보람상조피플(주), (주)레이바이오, (주)더인피니트, 아크보호소(ARK)등이 후원했다. 김재수 총괄대표는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행사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를 위한 활동에 사용 된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이사장 김재수) 주최·주관하는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 축제’ 겸 ‘제 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부대 행사인 한복모델 대회 수상자들이 안병천 조직위원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주최, 인천중부신문사, (주)디엑스디엔터테인먼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한장애인복지신문, (재)기부천사클럽, 프린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을 맡았으며 보람상조피플(주), (주)레이바이오, (주)더인피니트, 아크보호소(ARK)등이 후원했다. 김재수 총괄대표는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행사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를 위한 활동에 사용 된다고 전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부대회장이자 행사를 주관한 인천중부신문사미디어그룹 홍승열 회장(가운데)이 축제 참가한 외국인 내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수상작과 국제반려동물사진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수상작> ▲대상 영국 The Last Mahout(더 라스트 마후) △최우수상 페루 Samichay, In Search of Happiness(사미차이, 행복을 찾아서) △장편우수상 인도 Shot Boot Three(샷 부트 쓰리) △단편우수상 터키 Köpekçi (The Dog God)(코펙치 (개의 신)) △애니메이션 우수상 말레이시아 The Pillar Of Strength(힘의 기둥) △동물상 방글라데시 Birani(비라니) △심사위원 특별상 우크라이나 Sir Chub de Pigi(처브 더 피기 경) △연출상 미국 The Noise(소음) △촬영상 카자흐스탄 Tarlan(타를란) △장려상 터키 Madak(마닥), 이탈리아 Vita da Cani(개의 인생),이란 Pari & Pouri(파리와 푸리), 러시아 One(하나), 이란 Dog(개), 멕시코 Patitas Pa’ Arriba(파티타스 파 아리바), 터키 Water is Life(물이 생명이다), 이란 No Substitute(교체 불가능),미국 Max! The Dogumentary(맥스! 더 도규맨터리), 러시아 Always Young and Brave(항상 젊고 용감하게) <국제반려동물사진전 수상자> ▲대상 부츄 △금상 꼬비 △은상 이봉순 △동상 헤라 △강아지모델상 1등 랑구 △2등 핑크&로리 △3등 로랑이, 뽀야 △포토제닉상 호두&레오, 마루 △우정상 민이 △디얼퍼피상 호동이, 덕근이 △아차차민상 구름이, 보리, 부르주아, 잭슨, 짱아&누리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포토 모음>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부대회장이자 행사를 주관한 인천중부신문사미디어그룹 홍승열 회장이 부스 앞에서 대회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상징하는 주먹을 불끈 쥐고 카메라를 향해서 눈길을 주고 있다. ▲임지혜 아나운서가 포토 존에서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에서 작품 'Shot Boot Three'로 장편 우수상을 수상한 인도 아마나차람 바이드야나탄 감독과 인터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지혜 아나운서(왼쪽)가 MSG(트로트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포토 존에서 카메라에 향해 하트를 선사하고 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문화축제, 큰 성과 거두고 ‘폐막’ ▲임지혜 아나운서(오른쪽 세번째)가 포토 존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문화축제, 큰 성과 거두고 ‘폐막’ ▲임지혜 아나운서(왼쪽부터)가 김학우 세계한인재단 총감독, 안병천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조직원원장, 배우 정아인과 어머니이자 탈랜트 겸 배우 전다정 씨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참가자들이 축제 관계자들과 포토 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축제' 행사 관계자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야외 공연장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 회사 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를 하고 있다. ▲'제6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시상식이 있었던 행사 첫 날(7일) 저녁 수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무대 위가 마치 잔칫상을 벌여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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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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