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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서울교회 평안을 간구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서울교시협)는 '2022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시공무원들과 서울 내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교구협의회 등과 함께 지난 1월 27일 오전 7시 40분에 성락성결교회당에서 갖으면서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안녕,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되기를 간구했으며, 예배 후 서울교시협은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김재박 목사(백석 희락교회)를 선출해 취임식도 겸해 진행했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총력을 기울였고, 서울시 바로세우기를 통해 내외부 시스템을 정상화에 노력, 도시경쟁력에서 글로벌 톱 5의 수준 회복을 위해 '서울비전 2030'도 마련해 실행해왔다며, 이런 성과들은 서울시 공무원들의 노고와 여기 모인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기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안전과 민생회복, 공정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종교계에서도 많은 소통과 나눔, 따뜻한 마음으로 시정에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설교 본문의 야고보를 언급, 믿음이 시련을 만나면 변화와 성숙의 보물을 얻듯이 코로나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교계는 묵묵한 방역 협조와 화합과 희망의 정신을 복돋워줬고, 성숙한 시민의식 등을 발휘해주신 것들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신년기도회 사회는 황영복 서울교시협 사무총장, 개회기도는 노성수 목사가 담당했다. ▲ 김재박 회장 김재박 목사는 '행복한 사람의 새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복이라는 것을 느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인 풍요나 건강과 아름다움 등 말초적인 것이 구비되는가를 잣대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일체감을 통한 감사함이라고 설명했다. 동행을 누군가와 함께 할 때는 즐거운 때도 있지만 힘들고 비참함을 느끼는 때도 당연히 있는 것이며, 이런 것을 함께 느끼는 동지야말로 삶과 죽음도 함께 할 수 있는 사이이며, 주님께서 주신 언약은 생명을 담보로 하기에 우리가 처한 환경과 관련 없이 무조건 기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그 이하 모든 임직원들과 서울시의 시민들과 성도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종식하고자하는 기도와 동행을 하고 있다면서 이 어려움을 미래발전과 서울시의 발전, 국가의 발전과 기여로 승화시키는 기회를 오늘 만들자고 촉구했다. 김태곤 목사는 성경책 야고보서 1장 1~4절을 봉독했고, 서울시청기독선교회(조용성 회장)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는 제목의 특송을 담당했다. 특별기도는 송준영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홍승철 목사가 평화통일과 코로나19 극복을 기도, 고신원 목사가 서울시와 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담당했다. 지형은 목사는 새벽부터 예배장소로 모여준 모든 내빈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서울교시협과 서울특별시는 매우 오랜 세월동안 협력해서 선을 이루려 노력해왔고, 그 성과는 항상 눈부셨지만 이 모든 공로는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마땅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협력봉사하는 노력을 기울이자며 인사말씀을 밝혔다. 조영한 목사는 건강이 수개월간 위독해 고통 속에 연단을 받으며, 기도하는 시간이었는데 어떤 이웃은 같은 질병으로 급작스레 아무런 준비 없이 하늘로 가는 것을 목격하며 그래도 기도할 수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며, 이처럼 감사와 행복이 별것 아닌 것을 알고 하루 한시라도 귀하게 시간을 사용하며 봉사하자고 축사를 밝혔다. 서동원 목사(상임고문)는 축도, 김석순 목사는 광고, 양정섭 목사는 참석인사 소개, 조현진 목사는 기념촬영 안내 등을 담당했다. ▲ 지형은 구임 회장(왼쪽)이 김재박 신임 회장(오른쪽)에게 깃대를 넘겨주고있다. 한편 서울교시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신임임원에 회장 김재박 목사, 상임고문 지형은 목사 등을 선출해 취임시켰다(주요 임원). 김재박 서울교시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교시협이 수십년의 세월동안 한마음으로 서울시민과 성도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협력해온 역사를 몸소 경험해왔다면서 이처럼 전통있고, 실행력 있는 단체의 회장 직임을 맡는 것은 큰 영광이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교시협의 주요 사업들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작은도서관사업이나 민간공동 국공립어린이집 관련, 마을공동체회복,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사회투자기금 중간지원기관 협력 관련,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계속 사업과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롭게 생겨나는 과제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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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문화는 권력과 재화일 수 있다
    ▲ 이상길 교수(5명 중 중앙)가 주 발제를 했으며, 왼쪽은 종로목요서평을 후원하는 이규학 감독, 오른쪽은 종로목요서평의 창립에 기여한 함재봉 박사. 월남시민문화연구소(소장 김명구 박사)가 진행하는 종로목요서평(운영위원장 송기성)은 「상징권력과 문화(컬처룩 출판)」를 저술한 이상길 교수(연세대학교)를 초청해 서평을 진행하면서 문화와 계급, 권력, 재화 등이 사회학적으로 어떤 영향이 미치고 있는지를 논의했다. ▲ 이상길 교수는 파리 5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마페졸리 교수의 문하에서 문화사회학을 전공했고, 연구에 몰두하는 만큼 마페졸리와의 대척점에 위치한 부르디외 교수를 정통하게 연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이야기들을 한국에 저서로서 소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부르디외가 과학적 구조주의적 사회학을 주창하면 마페졸리는 미학적 현상학적 사회학을 주창했다. 부르디외가 철학을 최대한 금욕적으로 활요하며 사회과학적 엄격성을 추구하면 마폐졸리는 철학과 사회학을 자유롭게 융합하면서 사회철학 또는 사회학적 에세이에 근접한다. 부르디외가 지배구조의 폭력성과 끈질긴 지속성을 강조한다면 마페졸리는 대중의 역능과 일상생활의 다원적 중심성을 강조한다. 이 교수는 위와 같이 두명의 사회학자를 평가하면서 한마디로 부르디외는 근대성 사회학자, 마페졸리는 탈 근대성 사회학자로서 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상징권력과 문화(컬처룩 출판)」을 집필하면서 '이론'과 '서사'의 문제를 고민했다며 이론적 서사가 사회적 사실들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이해하는데 쓸모있는 행위자 목록이나 관계유형, 상호작용의 양상과 특징, 변호의 단계와 과정, 그리고 윤리적 판단 기준 등으로 짜여있다면서 이것은 신화적 서사나 종교적 서사, 이데올리기적 서사 등과 서사라는 공통분모와 차이를 모두 지니는 존재임을 설명했다. 사람은 이론적 서사로 부터 생활하고 경험하는 부분적인 현실을 해석하고 명료화하는데 도움을 받는데 즉, 이론적 서사가 우리의 일상적 경험이라는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설득력을 갖추는 측면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상징권력과 문화」는 자신이 나름 부르디외의 문화예술론을 서사화 하는 작업이었고, 그의 이론을 전문적인 경험연구라는 틀에서 도식화하는 대신 대중이 받아들이기 쉽게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일종의 이야기로 번역하고 전환하는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상징권력과 문화」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대중문화에 대한 부르디외의 시선에 대한 설명으로서 1장에서 '중간예술'과 '예술사랑', '구별짓기', '예술의 규칙' 등의 사회과학적 논의가 문화적 위계와 정당성에 어떤 식으로 기대는지를 검토하면서 그런 명제와 논리가 현재 유효한지를 기술하면서 현재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는 문화산업화라는 물결이 예술과 상업문화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모습을 설명했다. 2장에서는 프랑스의 지식 장에서 시각적인 것과 개념적인 것을 통합하는 현상을 다룬 잡지를 창간한 부르디외를 다루며 인식론적인지 실천론적인지 등을 논의했다. 3장에서는 미술의 생산 조건과 사회적 여건에 대한 진단으로서 예술 장의 자율성에 대한 옹호가 전문가들만의 특권이 될 때의 위험성이나 정치성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 4장은 예술과 사회학의 고유 특징과 제도화된 아방가르드의 딜레마, 상징혁명의 조건과 의의 등을 고찰하고, 성공한 상징혁명가들이 제도적 공인 상황에서 비판과 자기성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징자본을 출적하는 딜레마를 지적했다. 5장은 텔레비전을 매게로 한 경제장의 상업논리가 다양한 문화생산 장의 자율성을 위협할 가능성을 진단했다. 6장은 텔레비전이 저널리즘의 장에 도입한 시청률과 상업주의 논리가 언론인의 직업적 자율성을 침해하거나 미디어 생산물을 동질화 저속화하고 있고, 정치를 공중과 단절된 자족적 소세계로 구성하는 등 학문과 예술 등 문화생산의 장의 내재적 순수성을 위협하고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7장은 부르디외의 장이론을 관계적, 역사적, 비교적 분석의 틀을 제시했다고 저자는 밝혔다. ▲ 이날 서평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종합하면 사회에서 재산이나 학력, 권력, 문화 수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있으며, 특정계층들이 향유하는 특정문화는 그저 문화로서가 아닌 일종의 계층을 구분짓는 상징이 되며, 해당 상징아래 계층이 이합집산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문화의 종류도 상층민과 중간층, 하층민의 문화 등으로 과거에는 구분되어졌고, 마치 고귀한 상층부에 비해 하층부는 무슨 죄의식이 있는 것처럼 치부되어왔지만 산업화가 완료된 현재는 대중문화라는 장으로 대규모의 인원과 재화가 모이므로 권력화라는 것도 기울어지는 형국이기에 이러한 괴리감이나 변경된 상황에 대한 꼼꼼한 연구가 이뤄져야하며 그것이 현실임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짓지는 않고, 현실인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수준으로 이뤄졌다. ▲ 김무경 교수(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부르디외가 세계적인 석학이자 외국인 이론가인데 이정도로 면밀한 검토와 평가를 진행한 연구는 흔치 않은 상황에 「상징권력과 문화」가 출간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저자가 이미 출간했던 아틀라스의 발을 볼 때 사회학적인 연구가 생산물에 한정한 경우가 많지만 생산자와 수용자 모두를 분석했던 새로운 연구의 틀을 제공했었던 추억을 이야기 했다. 「상징권력과 문화」에서는 고급예술과 민중예술, 대중예술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평가로서 '문화적으로 올바르다'라는 개념을 대입해 정당하다고까지 나아가는 현상에 대한 주의를 주었고, 순수예술인지 대중문화, 일상문화 등으로 구분하는 그런 위계성을 나누는 행위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고 토론순서를 통해 평가했다. ▲ 최종렬 교수(계명대학교)는 부르디외가 사회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하지만 그의 글을 읽기에는 독자들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있어왔다면서 「상징권력과 문화」가 출간으로 인해 지식적으로 부족한 사람들도 편하게 부르디외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 공로가 있다고 평가했다. 부르디외의 가장 중요한 연구영역은 문화예술분야이나 한국에서는 관련연구가 대단히 부족한 상황이고, 지적으로 완고하고 경직한 과학주의자 부르디외가 아닌 자신의 자리에서 미학적 실험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그치지 않았던 예술 애호가로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일단은 안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상길 교수는 부르디외 스토커 같은 사람인데 지난 20년간 집요하게 연구했던 그런 이유들이 궁금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나무위키 사전에 의하면 1390년 프랑스 피레네산맥 접경 시골마을에서 우체국 직원의 아들로 태어났고, 고등학교를 파리의 명문 루이르그랑, 고등사범학교를 나와 고등학교 교사 근무 후, 고등연구원(École Pratique des Hautes Études)에서 연구주임, 1981년 프랑스 최고의 국립교육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선출되었으며, 사회학연구의 대표적인 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부르디외의 연구분석 틀은 특정한 사람의 자원이나 자본은 일정한 사회적 게임의 장이라는 맥락에서 특정한 종류의 행동을 산출한는 특징적구조인 아비투스를 생산한다는 방식이라고 동 사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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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종교문화유산법 제정 주장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과 법'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종교문화유산들도 불교나 유교의 것들처럼 법제화해서 보호 받아야 한다고 지난 12월 7일 기독교회관에서 주장했다. 1부 예배는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의 인도와 개회기도,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의 격려사,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개회사, 신평식 목사(한국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 2부 주제발표는 정재곤 박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봉석 교수(홍익대학교 법대)는 현행 한국의 불교 사찰이나 유교의 향교 등은 '문화재보호법'과 관련되어서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향교유산법' 등을 근거로 정부로 부터 보호받고 있는 실정인데 그 외에 기독교와 원불교 등 여타종교유산들도 상당수 존재하지만 이들을 보호하는 특별한 입법은 없기에 이것을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경우 문화유산보호법이 각 나라별로 존재하는데 이중 독일의 경우 연방법률로서 '문화재보호법', 각 주별로 '기념물보호법'을 제정해 보호와 발굴, 보존,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일반 문화재의 경우 정부가 처리하지만 종교문화재의 경우 해당 종교와 교회의 의견을 반드시 청취해서 처리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정문화재가 12,719건이며 이중 종교문화재가 4천여 건, 이중 불교문화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정문화재 중 유적건조물 5,843건 중 불교 1,369건, 천주교 41건, 개신교 15건, 민족종교 6건, 민간신앙 91건, 제사유적 71건, 구비전승지 5건이라고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 942건 중 종교시설은 90건이며, 종교분포로서 불교 9건, 천주교 40건, 개신교 23건, 원불교 4건, 기타종교 14건인데 이미 지정문화재로서 불교의 것이 상당수 포함되어있기에 수치적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상당수는 종교문화유산이며, 표면적인 중교문화유산의 비중은 31%이지만 문화재청이 '종교신앙'으로 규정한 비중일 뿐 실제로 종교영향을 받은 문화유산은 훨씬 많을 것으로 평가했다.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민족문화의 유산 또는 전통문화라는 측면으로 접근해 사찰의 보존과관리에 공적 자금이 투여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압류를 금지하는 등의 보호를 받지만 우리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와 국교 불인정, 정교분리를 규정하고있기에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 등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시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통사찰 등이 민족문화유산의 일종이기에 보존 또는 지원하므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개신교의 교회건물이나 천주교의 성당, 원불교의 교당 등은 민족문화유산이 안되느냐는 질문이 발생할 시 적절한 답변이 안나올 것을 우려하고, 대안으로서 모든 종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종교문화유산보호하는 방식의 입법을 제안했다. 명재진 교수(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토론을 통해 모든 종교를 대상으로 한 종교문화유산보호입법에 찬성하고, 불교 문화 편중의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개선해야함을 주장했다.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교회사)는 '한국 근대문화 형성과 기독교'의 발제를 통해 1876년 강화도조약 후 서구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 형성된 근대문화에서 한국 기독교가 교육과 의료, 교회의 복음전파의 과정에서 남녀평등과 백정해방, 한글 보급, 교회 건축, 서양 근대음악과 서구 스포츠, 근대정치제도인 민주주의와 경제제도인 자본주의 등의 태동과 발전에 이르까지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이러한 주제들과 관련된 다양한 기독교의 건축양식, 잡지나 출판 등 문화와 문명물들에 대한 종교유산으로서의 보호제도가 마련되야함을 강조했다. 이영식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는 토론을 통해 조선의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 등의 어려움을 겪어오던 한국인들에게 기독교의 신앙과 문화들은 현재의 대한민국의 토대가 되었다면서 비록 현재 한국기독교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의료활동과 교육활동, 사회복지증진사업, 문화사업 등에 기여해 성과를 냈고, 코로나 등으로 잠시 멈춘 한국인들은 뒤돌아보는 시기에 시의적절한 주제요 연구라고 평가했다. 3부 종합토론은 박요셉 목사(이사)의 사회로 명재진 교수와 이영식 교수가 자유토론을 담당했다. 김정부 목사(울산 찬송하는교회)가 폐회 기도 및 순서를 담당했다. 주최측은 한국근대문화의 형성에 있어 기독교의 역할을 교회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종교문화유산관계법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마친 후 이를 기독교의 입장에서 '종교문화자원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의 입법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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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생명과 평화, 위로를 위한 노력 다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 70회 회장에 장만희 사관(한국구세군사령관)이 지난 11월 24일 구세군영등포교회당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선출되어 이날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장만희 회장은 "새 계명의 길을 걸으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 70회 총회에서 선출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향후 실천해야할 선교적 과제를 수행하면서 그와 같은 기조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CCK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초래한 환경생태위기의 이면에는 지구생명체를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선물로서가 아닌 착취와 지배의 대상으로 보는 인간중심의 세계관이 도사려있었기 때문이라며, 인간과 지구행명체, 인간과 인간 사이 새로운 관계맺음 등을 바탕으로 한 관계의 회심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장 회장은 창조세계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기 위해 교회가 창조세계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고백하는 신앙공동체로서 지구를 돌보는 청지기적 사명완수과정으로서 기후위기 비상행동 10년 사업을 통해 지구생명공동체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일 할 것이며,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종전평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과 함께함 등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NCCK의 설립목적과 정신을 위해 산하 회원교회들 각자의 역사와 전통, 신학, 신앙 등을 서로 배울 수있고 나누며, 영적 분별과 식별로서 한국교회의 공공성회복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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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대한기독교서회 130주년 기념예배
    대한기독교서회(이사장 황선엽 사관, 사장 서진한 목사)가 창립된지 130주년을 기념해 예배를 지난 11월 23일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개최했다. 황선엽 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의 인도로 시작된 동 예배에서 신경하 목사는 '복음의 지식, 평화의 소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기독교서회(이하 서회)가 지난 130년 동안 복음과 문화에 기여했듯이 앞으로도 기독교신앙에 주요한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진한 사장은 지난 130년 동안 서회는 수많은 책을 출간했고, 한국인의 신앙 뿐 아니라 한글 보급, 문화 발전에 노력과 기여를 해오면서 한국 그리스도교인들을 기르고, 보내는 모판으로서 헌신해온 것과는 별도로 현재의 한국 기독교가 과거와는 달리 세상과 소통보다는 게토화되었고 별도로 움이고, 시대를 바꾸는게 아니라 따라가지도 못하는 느낌이 드는 중 향후 교회를 위해 봉사할 청년들이 별로 없는 등 문제도 보인다면서 이런 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서회로서 새 과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황희 문화체육부장관은 지난 130년간 서회는 기도교와 사회적으로 함께 동행해오면서 신앙과 문화발전에 노력해주었다고 치하하고, 한국교회의 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서회가 130년 동안 1만여 종의 신앙 및 교양, 학술자료들을 출간해온 것에 감사를 전하고, 그런 결과물들은 우리의 의식을 깨우고 생에 대한 의지를 제공해준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한글학회를 주시경 선생이 창립했고, 주 선생의 스승은 헐버트 박사였고, 그는 서회 설립시 부회장의 직임을 감당했던 큰 인연이 있다고 소개하고 한글학회와 서회는 130년간 서로 분야는 달랐지만 우리말을 발전시킨다는 동질성이 있었기에 미래에 서회는 한글의 발전과 신앙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예배의 기도는 김혜숙 목사(전 새가정 총무), 성서봉독에 문환주 서회 애독자와 양승미 다락방 구독자, 찬양에 필라스 구세군 악대와 더율 국악팀, 축사에 류영모 목사, 축도에 오충일 목사 등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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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헐리웃 서울 영화사 이종만 고문재미한국영화인협회 고문 이종만 원로 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 위촉
    이종만 원로영화배우 헐리웃 서울 영화사 고문위촉 헐리웃서울영화사(회장박상원, 대표 최정무)는아멕스지그룹(회장최정무)이미국에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 주식회사를설립하고사무실을헐리웃에개설하였기에아트코리아그룹업무도함께추진하게됐다. 최근 아멕스지 유에스에이(AMAXG USA)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헐리웃에 설립한 박상원 박사는 아트코리아 그룹 총재와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의 세계화에 앞장서 일하고 있다. 이로써 아트코리아 그룹(회장 김한정)은 미국 헐리웃에 진출할 기회를 구축했다. 한편세인트미션대학교총장박상원박사는한미우호증진을위해헌신해왔던바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총회장으로아트코리아그룹총재로활약하며헐리웃서울영화사와아멕스지유에스에이(AMAXG USA)회장을겸직하고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에취임한박상원박사는한미간문화예술교육증진에일익을담당하게되었고헐리웃서울영화사수익창출을위해미국에이민온대한민국영화배우이종만원로배우를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11월 17일오후 2시에로스앤젤레스한인타운소재조선갈비식당에서오찬을겸해이종만영화배우를헐리웃서울영화사고문으로위촉해임명장을수여했다. 헐리웃 서울 영화사 회장 박상원 박사가 이종만 원로배우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종만고문은 1958년국립극장 1기연구생으로연극배우첫데뷔하였고 1961년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탤런트로정식데뷔하였으며 1968년영화《제3지대》로영화배우데뷔하였다. 대표영화출연작은디워 (심형래, 2007) LORD YUN, 애니깽 (김호선, 1996) 어노인, 나는소망한다내게금지된것을 (장길수, 1994) 수사반장, 증발 (신상옥, 1994) 강준하, 거꾸로가는여자 (오영석, 1994) 윤회장, 웨스턴애비뉴 (장길수, 1993), 마유미 (신상옥, 1990) 판사, 휴거 (홍의봉, 1990), 추락하는것은날개가있다 (장길수, 1989) 지사장, 그녀와의마지막춤을 (김응천, 1988) 오경식등과연극에는 1986년《광화사》 ... 음울한표정의늙은광인역(단역), 1993년《이괄과흥안군》 ... 오리이원익역(주연), TV 드라마로는 , KBS 드라마《보통사람들》, KBS 드라마《왕룽일가》, EBS 드라마《언제나푸른마음》, MBC 드라마《제4공화국》, SBS 드라마《여인천하》, SBS 드라마《여자만세》, KBS 드라마《제국의아침》, MBC 드라마《제5공화국》, KBS 드라마《대조영》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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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실시간 뉴스 기사

  • 서울시·서울교회 평안을 간구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서울교시협)는 '2022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시공무원들과 서울 내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교구협의회 등과 함께 지난 1월 27일 오전 7시 40분에 성락성결교회당에서 갖으면서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안녕,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되기를 간구했으며, 예배 후 서울교시협은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김재박 목사(백석 희락교회)를 선출해 취임식도 겸해 진행했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총력을 기울였고, 서울시 바로세우기를 통해 내외부 시스템을 정상화에 노력, 도시경쟁력에서 글로벌 톱 5의 수준 회복을 위해 '서울비전 2030'도 마련해 실행해왔다며, 이런 성과들은 서울시 공무원들의 노고와 여기 모인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기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안전과 민생회복, 공정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종교계에서도 많은 소통과 나눔, 따뜻한 마음으로 시정에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설교 본문의 야고보를 언급, 믿음이 시련을 만나면 변화와 성숙의 보물을 얻듯이 코로나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교계는 묵묵한 방역 협조와 화합과 희망의 정신을 복돋워줬고, 성숙한 시민의식 등을 발휘해주신 것들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신년기도회 사회는 황영복 서울교시협 사무총장, 개회기도는 노성수 목사가 담당했다. ▲ 김재박 회장 김재박 목사는 '행복한 사람의 새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복이라는 것을 느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인 풍요나 건강과 아름다움 등 말초적인 것이 구비되는가를 잣대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일체감을 통한 감사함이라고 설명했다. 동행을 누군가와 함께 할 때는 즐거운 때도 있지만 힘들고 비참함을 느끼는 때도 당연히 있는 것이며, 이런 것을 함께 느끼는 동지야말로 삶과 죽음도 함께 할 수 있는 사이이며, 주님께서 주신 언약은 생명을 담보로 하기에 우리가 처한 환경과 관련 없이 무조건 기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그 이하 모든 임직원들과 서울시의 시민들과 성도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종식하고자하는 기도와 동행을 하고 있다면서 이 어려움을 미래발전과 서울시의 발전, 국가의 발전과 기여로 승화시키는 기회를 오늘 만들자고 촉구했다. 김태곤 목사는 성경책 야고보서 1장 1~4절을 봉독했고, 서울시청기독선교회(조용성 회장)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는 제목의 특송을 담당했다. 특별기도는 송준영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홍승철 목사가 평화통일과 코로나19 극복을 기도, 고신원 목사가 서울시와 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담당했다. 지형은 목사는 새벽부터 예배장소로 모여준 모든 내빈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서울교시협과 서울특별시는 매우 오랜 세월동안 협력해서 선을 이루려 노력해왔고, 그 성과는 항상 눈부셨지만 이 모든 공로는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마땅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협력봉사하는 노력을 기울이자며 인사말씀을 밝혔다. 조영한 목사는 건강이 수개월간 위독해 고통 속에 연단을 받으며, 기도하는 시간이었는데 어떤 이웃은 같은 질병으로 급작스레 아무런 준비 없이 하늘로 가는 것을 목격하며 그래도 기도할 수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며, 이처럼 감사와 행복이 별것 아닌 것을 알고 하루 한시라도 귀하게 시간을 사용하며 봉사하자고 축사를 밝혔다. 서동원 목사(상임고문)는 축도, 김석순 목사는 광고, 양정섭 목사는 참석인사 소개, 조현진 목사는 기념촬영 안내 등을 담당했다. ▲ 지형은 구임 회장(왼쪽)이 김재박 신임 회장(오른쪽)에게 깃대를 넘겨주고있다. 한편 서울교시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신임임원에 회장 김재박 목사, 상임고문 지형은 목사 등을 선출해 취임시켰다(주요 임원). 김재박 서울교시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교시협이 수십년의 세월동안 한마음으로 서울시민과 성도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협력해온 역사를 몸소 경험해왔다면서 이처럼 전통있고, 실행력 있는 단체의 회장 직임을 맡는 것은 큰 영광이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교시협의 주요 사업들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작은도서관사업이나 민간공동 국공립어린이집 관련, 마을공동체회복,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사회투자기금 중간지원기관 협력 관련,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계속 사업과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롭게 생겨나는 과제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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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한국 근세사 연구는 당시의 잣대로
    ▲민경배 명예원장은 일제치하 한국의 실존이라는 제목의 월례 발표 발제를 했다. ▲류금주 박사(왼쪽)은 이날 발제에서 사회를 담당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은 2022년 1월 6일 첫 학술발표회(275회)에 민경배 명예 원장을 초청해 '일제 치하 한국의 실존'을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민경배 박사는 1592년 임진왜란부터 1945년 일제 치하 종료시기까지에 대한 역사를 약술하고, 이 자리에 모인 제자요 역사학자들에게 한국사를 연구함에 있어 방향과 연구방법론에 대한 제안을 했다. 한국과 이웃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장구한 역사를 설명하고, 중국과 관련해서는 고구려 시절에는 대국가, 신라 시절에는 당나라, 조선조 까지 우호적이었지만 대체적으로 평화기는 우리 민족에게 굴욕적인 입장이었고, 일본과는 임진왜란 후 원망의 관계였는데 근대에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맞으며 더욱 악화되는 등 유럽에 비해 우리 3국은 원수지간과 같은 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이 일으킨 임진왜란은 일본병력이 47만 명(손실 11만 7천 명)이고 조선병력은 19만명(손실 7만 명), 명나라병력은 22만 명(손실 8만 3천 명)으로서 조선과 명나라 병력의 도합은 41만 명이며, 여기에다 조선에서 잡혀간 포로는 10만명인데 대부분 전문인력으로서 국가적인 손실이 대단했음을 밝혔다. 조선인 포로 10만명은 대개 구주 북방에 거주했으며, 도공이나 도예인들로서 사쯔마(구주 서남부)와 죠수항(구주 북동-사국북서부)에 해당하는데 현재의 여기 출신들은 여타 일본인들에 비해 얼굴이나 체격이 월등한 특징이 있고 이들이 현재의 일본 지도층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사이고, 오오꾸뷰, 구로따 기됴다까, 기도 다까요시, 요시다, 야마가따, 이또어, 미우라, 우가끼, 가쯔라, 데로우찌, 니시다, 아베 등의 인물들이 이쪽 출신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비 시해사건이 1895년 일어났고, 고종은 수개월 후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는 아관파천사건이 벌어지는 등 한국인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기간이었지만 베어드 선교사는 찬송가 '멀리 멀리 갔더니', '나는 갈길 모르니' 등을 발표했고, 기독교인들은 이듬해인 1896년 후 모관관 대군주 탄신축하회(1896년), 독립문 정초식(1896년), 장로교와 감리교(長監)가 명성황후 추모예배를 정동교회에선 갖는등 유독히 애국행사를 주동했다는 사실들을 밝혔다. 현재 한국의 국경선인 38선을 최근세사에서 기억하지만 사실은 1903년 이래 열강들이 밀약으로서 거명했는데 야마사따와 로바노프 러시아 외상이 다뤘고, 1903년 10월 3일 만한교환의 39도선, 1945년 7월 17일 포츠담 선언에서, 미소군 진주경계를 1945년 8.15해방 시 논의, 한국전쟁 휴전인 1953년 7월 27일에 연획 되는등 이 38선을 두고 군사적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한국은 세계 양대세력의 완충지역으로 끌려들어가있기 때문에 통일은 쉽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주장했다. 일본의 한국통치의 스타일은 이또(이등 박문) 총독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1905년 무렵 조선을 둘러싼 일본 고위관료들은 이또 처럼 문벌의 온건한 국제협조중시파와 가쯔라나 데라우찌 처럼 강경 육군군벌파로 나뉘어 대립을 이어가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이또는 한국의 병합에 대해서 보호국화에 의한 실질적인 통치로 충분하기에 반대입장이었으며, 한국 주재 일본인 기자들에게 탄서(타국을 빼앗음)의 개념은 일본의 뜻이 아니지만 한국인들은 일본의 뜻이라고 오해할 소지가 크다며 일부 일본인들은 한국을 병합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본인은 합병이 필요 없으며, 오히려 귀찮은 일을 늘릴 뿐이기에 한국의 자치능력을 양성하고, 부국강병한 한국으로 만들기를 일본은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또는 한국인들의 교육이나 종교에 대해 간섭하지 말라는 입장이었지만 하얼빈에서 암살을 맞게되었음을 밝혔다. 민 박사는 이또의 죽음으로 조선에 대한 합병의 명분이 되었겠는가를 질문해야하지만 당시 한국인들에게는 문벌과 군벌의 구분이 있었겠는가를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은 그리스도교 복음화가 완료된 편인데 이 배경에는 그리스도교 초기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교회는 대부분의 미국선교사를 미국 동부, 명문가문, 명문대학교 출신자들로서 평균연령 25세로서 대각성운동에 감화받은 우수한 인재들이 봉사한 결과라는 평가가 있는데 반해 일본은 식민통치를 위해 보낸 인사들의 수준이 일부를 빼고는 저급했기 때문이라는 약점이 있는데 한국인들도 무언가 추진하려할 때 누구를 보낼 것인가를 심각히 고민해야 사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은 교훈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일본이 한국을 1910 한일합병한 후에는 메이지헌법 아래 놓이게 되었고, 일본 군벌 데라우찌 1대 총독 이래로 엄청난 핍박이 자행되었고, 105인 사건을 일으켜 7백명에 달하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연행되고, 2.8 독립선언 등으로 수많은 사람이 잡혀가나 일본 법학계는 본래 반역법으로 다스려야할 것을 출판법위반 등으로 낮춰주며 도와준 경향이 있었던 당대 시대를 이해하는 역사공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일합병 후 일본의 지속적인 전비증가로 인해 한국인들은 엄청나게 수탈을 당했고, 공산주의자들까지 한국교회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등 희망이 없어보였지만 문화적으로는 허무주의의 대두, 종교적으로는 이용도의 신비주의나 김재준의 자유주의, 최태용 복음주의, 김교신, 황국주, 백남주, 번성옥, 적극신앙단 등이 등장하게되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 다양한 현상이 벌어진 의의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필요를 제시했다. 그리스도교는 찬송가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 등 찬송가에서 위기극복의 자세를 보였고, 승리하는 모습을 꿈꾸었고, 캐나다 선교부는 1930년 한국인들의 진취성을 진단, 남북감리교도 1930년 한국에서 통합을 선언 하는 등 뭔가 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민경배 박사는 일제 말기로부터 15년 전쟁 말기까지 일본제국에 의한 한국인들의 수탈은 대단했지만 당시는 한일합병이 된 이후이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영토인 셈이었고, 그런 법적 상황하에서 모든 조선인들이 생명을 부지한 것인데 현재 해방 후의 생각으로 한국인들끼리 서로를 친일했다고하는 그런 단순한 방식의 근세사연구는 곤란하며, 식민의 역사와 유산들이 우리에게 창피함을 주더라도 절대로 보존해서 연구하며 미래를 위해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평 원장(평택대학교 교수)은 개회예배 사회를 담당했다. ▲조점숙 목사는 특송과 대표기도를 담당했다. ▲김유준 교수(연세대학교)는 영혼의 안식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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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신앙과 실천 양식이 같아야 연합사업 가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NCCK의 생명·정의·평화(JPIC)라는 통전적 선교정신에 동감하고 지난 100년의 역사를 공동의 유산으로 인정하면서 사회선교운동을 전개할 단체와만 한국교회연합운동을 실시하겠다는 정책과 올해에도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봉사로서 실시했던 한국교회 시민아카데미나 부활절 에배, 기후위기 비상행동, 비정규직 노동문제와 경제민주화, 한반도 종전평화운동, WCC총회, CCA총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지난 1월 7일 밝혔다. 이 총무는 1910년대부터 세계적인 에큐메니칼 운동이 시작되었고, 그러한 영향에서 한국에서는 1924년 NCCK의 전신인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로 시작되어 교회연합운동을 실시했지만 정부기관의 개입으로 진보와 보수로 틀을 나누고 모 보수기독교단체가 창립됨으로서 진보라는 틀에 갖힌 NCCK는 여러 교회협의체중 하나로 인식되어 한국교회를 향한 영향력의 약화 또는 사회심리적 거부감이 깊어지는 중에 한국교회가 지난 100년의 변화 속에서 교회연합운동의 재활성화와 재창조를 시도해야하는 과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런 위기 속에 작금의 한국교계 내 3개 단체들의 기구통합논의가 일고있으나 이런것들은 분열된 교회협의체들이 가시적인 일치만을 달성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하고, 그곳에 흐르는 비본질적 비신학적 동기와 교권중심의 구조로 이해된다면서 이러한 교파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연합운동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NCCK와 세계에큐메니칼 진영이 실천해온 생명·정의·평화(JPIC)와 통전적 선교정신에 입각해야한다는 10가지 교회연합운동의 개념을 밝혔다. 한국교회연합운동을 NCCK와 함께 하려면 지난 100년의 역사를 공동의 유산으로 인정하고 발전시키며 세계교회와 소통하며 연대하는 방식이어야 할 것, 생명·정의·평화(JPIC)와 통전적 선교정신에 입각 할 것, 사회봉사운동과 도시빈민운동 산업선교운동 인권운동 민주화운동 환경운동 여성운동 평화통일운동 등을 계승하면서 다양한 그리스도인 에큐메니칼 플랫폼들과 종교시민사회의 연대 등을 할 것, 회원교단의 크기나 회원의 경중이 없는 차별없는 평등한 협의회적 의사결정일 것, 지역에큐메니즘을 모색하는 사회생태주의적 선교와 일치운동을 발전시킬 것, 기독교내 미시적 협의와 다종교 다문화 세계의 보편적 연대로서 거시적인 운동일 것, 종교문화적으로 다원화된 사회에서 각자의 보편적 가치를 극적으로 나누며 보편적 일치운동을 증진시킬 것, 여성과 청년의 평등한 참여를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교회내 가부장적 관습이 배제되는 연대일 것, 남북한은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으로 한반도생명공동체의 상호의존성과 평화적 공존을 강화하려는 한반도종천평화운동에 헌신할 것, 자연과 상생하는 생명중심의 문명을 건설하고 인간중심주의적 탐육이 초래한 기후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일 것, 제도교회 중심의 배타적 욕망과 냉전정치적 저항 등에 빠진 한국교회는 세상과 단절될 우려를 막기 위한 에큐메니칼 영성과 신학 지식기반의 실천론을 공유해야한다는 등의 제언을 했다. 이 총무는 올해 NCCK가 수행할 사업들은 위에 열거한 에큐메니칼선교적인 지향점을 갖고있다고 전제하고, 일치교육분야에서는 한국교회 시민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해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반과 평화 통일 생태 디아코니아 인문 등에 대한 강좌를 운영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교회고백문서의 발표 및 신학포럼 실시, 부활절 맞이 캠페인 및 예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평화 분야는 기후 위기 비상행동 10년을 위해 5월에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 및 기후위기 심포지엄을 실시하고 최근 출판된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회 매뉴얼'을 소개하고, 비정규직 노동문제와 경제민주화를 위한 정책협의회와 심포지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화해통일 분야는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한반도종전평화운동으로서 '2023 한반도 종전평화운동'으로서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전세계 1억명의 서명을 받아 각국 정부를 설득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의 소통채널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모색중이라면서 8.15 공동기도주일예배 등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국제협력 분야는 각국의 NCC와 아시아기독교협으회(CCA), 세계교회협의회(WCC) 등과의 연대를 강화, 연구개발협력 분야는 2024년이 NCCK의 10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자료집 20권을 완간하고, 그간 기독교사회운동에 참여해온 교회나 단체들과 신도, 시민사회가 함께할 플랫폼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는 한국기독교 에큐메니컬 자료실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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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문화는 권력과 재화일 수 있다
    ▲ 이상길 교수(5명 중 중앙)가 주 발제를 했으며, 왼쪽은 종로목요서평을 후원하는 이규학 감독, 오른쪽은 종로목요서평의 창립에 기여한 함재봉 박사. 월남시민문화연구소(소장 김명구 박사)가 진행하는 종로목요서평(운영위원장 송기성)은 「상징권력과 문화(컬처룩 출판)」를 저술한 이상길 교수(연세대학교)를 초청해 서평을 진행하면서 문화와 계급, 권력, 재화 등이 사회학적으로 어떤 영향이 미치고 있는지를 논의했다. ▲ 이상길 교수는 파리 5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마페졸리 교수의 문하에서 문화사회학을 전공했고, 연구에 몰두하는 만큼 마페졸리와의 대척점에 위치한 부르디외 교수를 정통하게 연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이야기들을 한국에 저서로서 소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부르디외가 과학적 구조주의적 사회학을 주창하면 마페졸리는 미학적 현상학적 사회학을 주창했다. 부르디외가 철학을 최대한 금욕적으로 활요하며 사회과학적 엄격성을 추구하면 마폐졸리는 철학과 사회학을 자유롭게 융합하면서 사회철학 또는 사회학적 에세이에 근접한다. 부르디외가 지배구조의 폭력성과 끈질긴 지속성을 강조한다면 마페졸리는 대중의 역능과 일상생활의 다원적 중심성을 강조한다. 이 교수는 위와 같이 두명의 사회학자를 평가하면서 한마디로 부르디외는 근대성 사회학자, 마페졸리는 탈 근대성 사회학자로서 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상징권력과 문화(컬처룩 출판)」을 집필하면서 '이론'과 '서사'의 문제를 고민했다며 이론적 서사가 사회적 사실들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이해하는데 쓸모있는 행위자 목록이나 관계유형, 상호작용의 양상과 특징, 변호의 단계와 과정, 그리고 윤리적 판단 기준 등으로 짜여있다면서 이것은 신화적 서사나 종교적 서사, 이데올리기적 서사 등과 서사라는 공통분모와 차이를 모두 지니는 존재임을 설명했다. 사람은 이론적 서사로 부터 생활하고 경험하는 부분적인 현실을 해석하고 명료화하는데 도움을 받는데 즉, 이론적 서사가 우리의 일상적 경험이라는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설득력을 갖추는 측면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상징권력과 문화」는 자신이 나름 부르디외의 문화예술론을 서사화 하는 작업이었고, 그의 이론을 전문적인 경험연구라는 틀에서 도식화하는 대신 대중이 받아들이기 쉽게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일종의 이야기로 번역하고 전환하는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상징권력과 문화」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대중문화에 대한 부르디외의 시선에 대한 설명으로서 1장에서 '중간예술'과 '예술사랑', '구별짓기', '예술의 규칙' 등의 사회과학적 논의가 문화적 위계와 정당성에 어떤 식으로 기대는지를 검토하면서 그런 명제와 논리가 현재 유효한지를 기술하면서 현재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는 문화산업화라는 물결이 예술과 상업문화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모습을 설명했다. 2장에서는 프랑스의 지식 장에서 시각적인 것과 개념적인 것을 통합하는 현상을 다룬 잡지를 창간한 부르디외를 다루며 인식론적인지 실천론적인지 등을 논의했다. 3장에서는 미술의 생산 조건과 사회적 여건에 대한 진단으로서 예술 장의 자율성에 대한 옹호가 전문가들만의 특권이 될 때의 위험성이나 정치성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 4장은 예술과 사회학의 고유 특징과 제도화된 아방가르드의 딜레마, 상징혁명의 조건과 의의 등을 고찰하고, 성공한 상징혁명가들이 제도적 공인 상황에서 비판과 자기성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징자본을 출적하는 딜레마를 지적했다. 5장은 텔레비전을 매게로 한 경제장의 상업논리가 다양한 문화생산 장의 자율성을 위협할 가능성을 진단했다. 6장은 텔레비전이 저널리즘의 장에 도입한 시청률과 상업주의 논리가 언론인의 직업적 자율성을 침해하거나 미디어 생산물을 동질화 저속화하고 있고, 정치를 공중과 단절된 자족적 소세계로 구성하는 등 학문과 예술 등 문화생산의 장의 내재적 순수성을 위협하고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7장은 부르디외의 장이론을 관계적, 역사적, 비교적 분석의 틀을 제시했다고 저자는 밝혔다. ▲ 이날 서평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종합하면 사회에서 재산이나 학력, 권력, 문화 수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있으며, 특정계층들이 향유하는 특정문화는 그저 문화로서가 아닌 일종의 계층을 구분짓는 상징이 되며, 해당 상징아래 계층이 이합집산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문화의 종류도 상층민과 중간층, 하층민의 문화 등으로 과거에는 구분되어졌고, 마치 고귀한 상층부에 비해 하층부는 무슨 죄의식이 있는 것처럼 치부되어왔지만 산업화가 완료된 현재는 대중문화라는 장으로 대규모의 인원과 재화가 모이므로 권력화라는 것도 기울어지는 형국이기에 이러한 괴리감이나 변경된 상황에 대한 꼼꼼한 연구가 이뤄져야하며 그것이 현실임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짓지는 않고, 현실인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수준으로 이뤄졌다. ▲ 김무경 교수(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부르디외가 세계적인 석학이자 외국인 이론가인데 이정도로 면밀한 검토와 평가를 진행한 연구는 흔치 않은 상황에 「상징권력과 문화」가 출간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저자가 이미 출간했던 아틀라스의 발을 볼 때 사회학적인 연구가 생산물에 한정한 경우가 많지만 생산자와 수용자 모두를 분석했던 새로운 연구의 틀을 제공했었던 추억을 이야기 했다. 「상징권력과 문화」에서는 고급예술과 민중예술, 대중예술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평가로서 '문화적으로 올바르다'라는 개념을 대입해 정당하다고까지 나아가는 현상에 대한 주의를 주었고, 순수예술인지 대중문화, 일상문화 등으로 구분하는 그런 위계성을 나누는 행위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고 토론순서를 통해 평가했다. ▲ 최종렬 교수(계명대학교)는 부르디외가 사회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하지만 그의 글을 읽기에는 독자들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있어왔다면서 「상징권력과 문화」가 출간으로 인해 지식적으로 부족한 사람들도 편하게 부르디외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 공로가 있다고 평가했다. 부르디외의 가장 중요한 연구영역은 문화예술분야이나 한국에서는 관련연구가 대단히 부족한 상황이고, 지적으로 완고하고 경직한 과학주의자 부르디외가 아닌 자신의 자리에서 미학적 실험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그치지 않았던 예술 애호가로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일단은 안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상길 교수는 부르디외 스토커 같은 사람인데 지난 20년간 집요하게 연구했던 그런 이유들이 궁금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나무위키 사전에 의하면 1390년 프랑스 피레네산맥 접경 시골마을에서 우체국 직원의 아들로 태어났고, 고등학교를 파리의 명문 루이르그랑, 고등사범학교를 나와 고등학교 교사 근무 후, 고등연구원(École Pratique des Hautes Études)에서 연구주임, 1981년 프랑스 최고의 국립교육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선출되었으며, 사회학연구의 대표적인 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부르디외의 연구분석 틀은 특정한 사람의 자원이나 자본은 일정한 사회적 게임의 장이라는 맥락에서 특정한 종류의 행동을 산출한는 특징적구조인 아비투스를 생산한다는 방식이라고 동 사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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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말씀 문맥을 읽는 성경 발간
    ▲대한기독교서회가 1백 주년을 맞아 출시한 「취리히 바이블」, 로마서 1장 1~7절이 펼쳐져있다. ▲왼쪽은 기존 성경 본문, 오른쪽은 취리히 바이블의 편집모습. ▲기존 개역개정판 성경 로마서 1장 1~7절 편집 모습. 대한기독교서회(사장 서진한 목사, 이하 서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수개월간 기념토론회, 전시회, 기념예배를 갖는 한편 한글성경본문을 장절로 나눈 것이 아닌 문맥으로 끊어놓은 성경책을 출간했다. 서진한 사장은 서회 100주년 기념식에서 「취리히 바이블」을 기념해서 출간했다고 최초로 밝히고 전국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 성경책의 발간 이유에 대해 성경본문은 본래 내용상 단락단위로 읽어야 이해가 쉬운데 현재 개역개정판의 경우 기계적으로 문맥으로 구분된 단락이 아닌 장과 절로만 구분되어있어 내용상 올바른 의미를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리스도교계 이단들이 성경 곳곳의 절을 끌어다가 꿰어맞추는 성경해석을 하는 등 잘못된 부분들을 막고자 출시한다고 지난 11월 23일 밝혔다. 서회의 모 주요인사는 「취리히 바이블(개역개정판)」을 제작하기에 앞서 장절구조인 대다수의 성경책에 비해 문맥위주로 구분했다는 점이 어떻게 시장에서 반을을 얻을지 궁금했지만 한국 그리스도교에 바른 말씀이 전해져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동 성경을 제작했으므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성경 본문을 장, 절이 아닌 문맥으로 구분해야 그 내용을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주장은 성경원어학자들에 의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져왔다. 남욱진 목사(한국성경원어연구원장, 칼빈신학교 희랍어 교수)는 2014년부터 개역개정판 성경을 장절이 아닌 문맥으로 구분된 본문형식으로 재발행되어야한다는 주장을 펼쳐온 바 있다. 남 목사에 따르면 희랍어로 된 성경 원문에 한국의 장절구분 성경본문을 비교해보면 주어와 동사, 조사 등이 절마다 산재해있어서 사실상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문법에 무신경해보인다고 밝혔다. 컴퓨터 본체의 부품들도 서로 호환이 되도록 조립되어있는데 한국 성경의 본문은 내용이나 문법적인 측면에서 분리되어진 느낌이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읽는 성경책은 장과 절로만 맞춰서 편집했는데 예를 들면 로마서 1장 1~7절까지가 한 문장임에도 7개의 절로 줄바꾸기를 해서 문맥이 끊겼는데 이런 현상이 성경전체에서 나타나고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본문을 장과 절로만 따라 읽다보면 누가복음 9장 43절, 디모데전서 3장 16절 갈라디아서 5장 23절을 중심으로 문맥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 되어버리는 등이 장절을 중심으로 본문을 나눈 폐해이기 때문에 한시바삐 문맥으로 구분된 성경책을 출시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었으며, 그와 같은 요청에 부응한 성경책을 서회가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회는 동 성경책 본문 주위에 「취리히성서해설」을 참조한 주석들을 수록해 더욱 더 이해하기 쉬운 성경으로 개발했다. 종교개혁자 츠빙글리는 매일 신학자들과 모여 성경의 한 단락씩 꾸준히 연구하고, 번역했는데 이같은 노력이 모여 「취리히성서」가 탄생했고, 그 해설집으로서 「취리히성서해설」을 2,7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만들어진 대작으로 평가받는데 서회가 이 해설을 간략히 요약, 이 책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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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직업으로 친일규정은 곤란
    ▲전인수 교수(왼쪽)가 발제중이며, 권평 교수(오른쪽)가 사회를 담당했다. 전인수 교수(케이씨대학교 신학과)는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이 주최한 274회 월례발표회에서 '김교신의 생애 마지막 2년에 대한 전기적고찰'을 발제했다. 전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후 케이씨대학교에서 교수직을 감당하던 중 김교신에 대한 연구에 몰두해왔으며, 지난 10년간 작성한 30편의 논문 중 10여 편이 김교신 관련 논문이었으며, 김교신기념사업회의 일을 맡아보면서 유족들을 만나는 등 밀접하게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김교신의 연구에서 어려운 점은 그나마 자료도 별로 없으며, 그가 작성한 일보(일기)에 의존해야하는데 작성자 자신이 한문이나 일어, 영어, 독어, 헬라어에 능통하므로 여러가지 언어를 혼용해 표기되어 있어서 연구가 매우 어려웠다고 밝혔다. 김교신(金敎臣,1901~1945)은 발행하던 성서조선 1942년 3월호에 조와(弔蛙, 얼어죽은 개구리)라는 표현을 씀으로서 일본의 역압으로 조선이 고통당함을 빗대엇다는 의혹을 일본정부로부터 받아 강제폐간되고, 이로인해 옥고를 치룬 후 1945년 사망에 이르기까지 2년간의 말년이 제대로 규명안되었다는 부분을 전인수 교수가 이날 발제를 통해 설명했다. 김교신이 이른 바 성서조선사건으로 잡지가 폐간 된 후 당시 지인들에게 보냈던 편지 일부 외에는 자료가 없고, 그의 말년에 대해서는 지인과 유족, 제자들의 증언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있고, 언론에 노출되지도 않은 사건이며 관련자들이 미결수로 석방되어서 재판기록 등등이 없는 상황에 사후 수집된 회고담이 중요한 기록으로서 그의 삶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고 전 교수는 설명했다. 김교신에 대한 연구는 한국 무교회주의그룹의 시각이 농후하며 그를 준 항일 내지 반일 지식인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지만 재평가하려는 움직임은 대체로 그의 신앙이나 일제 말 행적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많은 바 일부에게 지나친 의존의 부당함 또는 비판석 수용이나 새로운 해석이 필요한 그런 상황에서 그를 전기적으로 복원하는 전제가 선행될 필요를 강조했다. 김교신은 서대문형무소에서 1943년 3월 29일 출옥했는데 성서조선사건 발생 1년 만이었으며, 관련되 조사받은 인원이 글의 기고자나 독자 등 200~300명 선이었지만 1년을 복역한 자는 김교신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형무소에서 나와 요주의 인물이므로 김교신은 교직에 보직하기 어려웠고, 성서조선을 발행할 수는 없었기에 직장을 구하고, 심방하는 일에 매진하며 도문을 거쳐 서울로 거처를 옮기며 변변한 직장이 없어 경제적으로 곤란했을 것으로 추측했고, 1944년 7월부터 함경남도에 일본질소비료회사 용흥공징에서 서본궁 자택 관리계장이라는 중간관리직으로 취직했다고 한다. 김교신은 여기에서 성실한 직원이었고, 늘 그랬던 것처럼 조선인직원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교육시설 확충으로 계몽운동 등을 하며 이웃을 보듬는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동 비료공장은 당시로서는 화학공장으로서 군수시설로 전환하기 쉬운 중요한 시설이었다고 한다. 김교신은 역사를 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고,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도구로서 바벨론과 페르시아를 쓰셨듯 일본도 하나님의 도구로 믿고, 조선의 운명도 철저히 하나님의 손에 달렸으므로 현실은 섭리로 수용하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은 조선인을 신앙적이고, 도덕적인 백성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던 만큼 용흥공장의 계장으로 일한 경험이 그에게 모순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오늘날의 잣대로 항일적인 시각에서 친일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1945년 4월 25일 발진티푸스로 인해 세상을 떠났고, 여전히 지금도 김교신이 성서조선을 발행한 것은 항일로서 추앙하는 한편 용흥 비료공장에서 직장생활은 친일이라는 식의 논란이 펼쳐지며, 용흥 군수 화학공장에서의 근무에 대해 일부는 전쟁 후 회사를 인수하려한 것이냐는 등의 이야기들은 좀더 면밀한 검증이 있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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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 종교문화유산법 제정 주장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기독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과 법'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종교문화유산들도 불교나 유교의 것들처럼 법제화해서 보호 받아야 한다고 지난 12월 7일 기독교회관에서 주장했다. 1부 예배는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의 인도와 개회기도,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의 격려사,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개회사, 신평식 목사(한국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 2부 주제발표는 정재곤 박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봉석 교수(홍익대학교 법대)는 현행 한국의 불교 사찰이나 유교의 향교 등은 '문화재보호법'과 관련되어서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향교유산법' 등을 근거로 정부로 부터 보호받고 있는 실정인데 그 외에 기독교와 원불교 등 여타종교유산들도 상당수 존재하지만 이들을 보호하는 특별한 입법은 없기에 이것을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경우 문화유산보호법이 각 나라별로 존재하는데 이중 독일의 경우 연방법률로서 '문화재보호법', 각 주별로 '기념물보호법'을 제정해 보호와 발굴, 보존,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일반 문화재의 경우 정부가 처리하지만 종교문화재의 경우 해당 종교와 교회의 의견을 반드시 청취해서 처리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정문화재가 12,719건이며 이중 종교문화재가 4천여 건, 이중 불교문화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정문화재 중 유적건조물 5,843건 중 불교 1,369건, 천주교 41건, 개신교 15건, 민족종교 6건, 민간신앙 91건, 제사유적 71건, 구비전승지 5건이라고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 942건 중 종교시설은 90건이며, 종교분포로서 불교 9건, 천주교 40건, 개신교 23건, 원불교 4건, 기타종교 14건인데 이미 지정문화재로서 불교의 것이 상당수 포함되어있기에 수치적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상당수는 종교문화유산이며, 표면적인 중교문화유산의 비중은 31%이지만 문화재청이 '종교신앙'으로 규정한 비중일 뿐 실제로 종교영향을 받은 문화유산은 훨씬 많을 것으로 평가했다.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민족문화의 유산 또는 전통문화라는 측면으로 접근해 사찰의 보존과관리에 공적 자금이 투여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압류를 금지하는 등의 보호를 받지만 우리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와 국교 불인정, 정교분리를 규정하고있기에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 등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시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통사찰 등이 민족문화유산의 일종이기에 보존 또는 지원하므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개신교의 교회건물이나 천주교의 성당, 원불교의 교당 등은 민족문화유산이 안되느냐는 질문이 발생할 시 적절한 답변이 안나올 것을 우려하고, 대안으로서 모든 종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종교문화유산보호하는 방식의 입법을 제안했다. 명재진 교수(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토론을 통해 모든 종교를 대상으로 한 종교문화유산보호입법에 찬성하고, 불교 문화 편중의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개선해야함을 주장했다.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교회사)는 '한국 근대문화 형성과 기독교'의 발제를 통해 1876년 강화도조약 후 서구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 형성된 근대문화에서 한국 기독교가 교육과 의료, 교회의 복음전파의 과정에서 남녀평등과 백정해방, 한글 보급, 교회 건축, 서양 근대음악과 서구 스포츠, 근대정치제도인 민주주의와 경제제도인 자본주의 등의 태동과 발전에 이르까지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이러한 주제들과 관련된 다양한 기독교의 건축양식, 잡지나 출판 등 문화와 문명물들에 대한 종교유산으로서의 보호제도가 마련되야함을 강조했다. 이영식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는 토론을 통해 조선의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 등의 어려움을 겪어오던 한국인들에게 기독교의 신앙과 문화들은 현재의 대한민국의 토대가 되었다면서 비록 현재 한국기독교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의료활동과 교육활동, 사회복지증진사업, 문화사업 등에 기여해 성과를 냈고, 코로나 등으로 잠시 멈춘 한국인들은 뒤돌아보는 시기에 시의적절한 주제요 연구라고 평가했다. 3부 종합토론은 박요셉 목사(이사)의 사회로 명재진 교수와 이영식 교수가 자유토론을 담당했다. 김정부 목사(울산 찬송하는교회)가 폐회 기도 및 순서를 담당했다. 주최측은 한국근대문화의 형성에 있어 기독교의 역할을 교회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종교문화유산관계법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마친 후 이를 기독교의 입장에서 '종교문화자원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의 입법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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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대한민국과 한반도를 위한 기도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나라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와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국회의원)가 공동주최해 '제 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지난 12월 2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이 자리 뿐아니라 메타버스와 인터넷에서도 수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면서 우리에게는 코로나19와 환경기후위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지만 한국교회가 나라의 위기 때마다 극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기여를 해왔다는 점은 위안이 되며, 특히 이웃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인식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는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그리스도인들도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간은 연약하지만 협력함으로서 가인해지는 종족이므로 한반도에서도 함께 협력하는 노력을 주문,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담임)는 정답은 사랑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 속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가나안 땅에서 목축업에 종사 할 때 토지가 부족해 싸우기보다는 어른인 아브라함이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던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갈등의 상황에 이처럼 사랑으로서 주변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선거후보인 이재명 후보, 윤석렬 후보 등이 참석해 신앙관련 이야기를 했다. 1부 식전행사 사회는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담임)가 담당하고, 기도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담임), 특별찬양 꿈의교회 중창단, 특송 테너 정호윤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찬양 청운교회 찬양대 등이 담당했다. 2부 기도회 사회는 이봉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개회사는 김진표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개회기도 이채익 국회의원, 구약성경봉독 송기헌 국회의원, 신약성경봉독 서정숙 국회의원, 나라를위한기도 황우여 전부총리, 국가안보와 세계평화위한 기도 김정숙 해군참모차장, 국가발전과 경제부흥기도 강국창 인천경영자총연합회회장, 찬양 명성교회 중창단, 축도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안내말씀 정재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등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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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하나님과 함께 새 삶을 갖음이 영웅
    2003년부터 한국순교자의소리를 설립해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을 도와온 현숙 폴리 대표(한국순교자의소리, 이하 VOM)가 탈북은 했지만 자신을 패배자처럼 여기는 탈북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가르침대로 생각하고 사는 것이 영웅적인 삶이라는 내용을 담은 책 「영웅의 여정 The Hero's Journey」를 출간했다. 현숙 폴리 대표가 말하는 영웅적 삶이란 탈북자들은 물론 모든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고귀성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정의하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골자임을 이 책을 통해 밝혔다. 폴리 대표는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학과와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탈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라고 시키면 대다수가 본인은 북한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김일성과 일가에 대한 세뇌의 피해자라는 인식을 갖고있었던 것을 기술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가해자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일 뿐이며,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감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행위인데 이같은 방식은 상당수 한국교회에서도 그처럼 교육되고있다는 맹점이 있어서 교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주민 모두는 성장하면서 김일성의 생애에 대한 1백가지의 이야기를 정확한 날자나 장소, 세부사항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암기해야하는 실정이고, 이런 암기들이 북한사회에서는 대단한 기술이지만 탈북하는 순간 평생에 걸쳐 확신했던 이야기가 더 이상 진실이 아니라 거짓이었고, 머릿 속에는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로 돌아가는 황당함을 겪는다고 한다. 따라서 탈북주민들은 그와 같은 상실감으로 본인을 북한정권의 피해자로 치부하고, 비극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이런 비극은 주변인들의 측은함과 관심을 매우 끌면서 흥행에는 성공하지만 여전히 가해자인 김일성이 정신적인 주인행세를 하게되는 도식을 끊어버리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현숙 폴리 대표는 강조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하게 그분의 진리와 선하심을 우리가 믿음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이에게만 영웅의 지위를 허락하신다는 그 사실에 맞게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삶과 사고의 틀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고 그 방식을 이 책에 수록해놓았다. 트라우마를 지닌 탈북주민들이 북한이나 남한에서 인간적인 방식으로 배운 틀을 사용해 자신을 뒤돌아보던 기술을 성경적으로 하나님 친화적으로 바꿔버리도록 돕는 내용이 이 책의 내용이며, 특히 사변적인 방법론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VOM에서 수십년간 탈북주민들과 함께하며 교육했던 내용들이 교육참여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냈던 증거물로서 11명의 사례를 이 책에 수록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탈북자 뿐 아니라 한국출생인들을 포함 전세계 누구나 이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의 틀 안에서 살아가는 자장 좋은 방법들을 이 책에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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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통일지향적인 언론관 토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언론위원회는 '적대적 분단언론에서 상생 통일의 언론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9일 한국기독교회관 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 일부언론의 냉전적 북한 보도의 관행과 북한의 대중문화 개방을 주제로 개최된 동 토론회에서 사회는 김형태 변호사(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사회를 담당했다. 김현경 기자(MBC, 통일방송연구소 소장)는 제 1주제 '냉전적 북한보도의 관행'의 발제를 담당했다. 강진욱 연합뉴스 선임기자와 김수한 헤럴드경제 기자, 임을출 경남대학교 교수 등이토론을 담당했다. 이재봉 명예교수(원광대학교)는 제 2주제 '북한의 대중문화 개방'의 발제를 담당했다. 박미자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소장, 유영호 왈가왈北 대표, 전일용 연합뉴스 전 기자 등이 토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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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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