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2(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한국인 시각 성경 공식화 초석
    ▲옥스퍼드대학교가 출간한 「The Bible in Korea」 책 ▲이원우 교수가 기조강연을 담당했다. ▲김은규 교수가 사회와 회의 진행을 담당했다. 한국 땅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래 성경의 해석은 서양의 시각으로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실제로도 그랬지만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모여 「The Bible in Korea」를 출간함으로서 한국인들의 시각으로 성경을 해석함에 기준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한국의 그리스도교계에서 공식적으로 그와 같은 작업이 공식화의 첫 발을 디뎠다는 평가다.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는 이원우 교수(미국 칼빈대학교)에게 「The Bible in Korea」의 전체 책임편집을 의뢰했고,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다양한 신학적 배경을 가진 신학 및 성경 전문가들 24명이 원고를 작성해 지난 2월 출간했다. 「The Bible in Korea」의 공동저술자들은 이를 기념해 지난 6월 17일 오전 10(한국 시간)에 줌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모여 기념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원우 교수는 「The Bible in Korea」을 위해 5년간 노력을 기울여 빛을 보게 되었다면서 지난 1997년 칼빈대학교에서 근무 중 다양한 외국인들이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한국적인 상황과 어떤 연관을 갖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 비아냥거리는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실제로 그들은 궁금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이해하고, 한국인이기에 한국적이어야 하느냐는 의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의 상황은 한국적 성경해석이라는 분야에 대해 이류문화정도로 보는 풍토였을 것이지만 지난 10년간의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 연구를 통해 볼 때 "저는 구약학자이면서 한국사람이며, 구약을 한다"고 자임하게되었다고 이 교수는 설명해 한국적인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암시했다. 동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는 서툴기도하고, 평행선적이기도 하지만 「The Bible in Korea」의 출간으로 인해 최소한 첫번째 단추는 채움으로서 초석은 다졌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적인 성경해석이라는 분야에서 정보를 종합해 윤곽을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모형을 제시하지만 자세히는 원자재를 수출하고, 독자비평 수준을 확보하고, 상호적인 비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차원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매우 급변하는 중이어서 해외에 거주자는 역동감있는 연구가 어렵기에 한국내 신학자들의 역할이 시급하며, 이 작업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계속 진행할 것인 바, 현재 참여자가 엘리트 신학자들이었지만 향후에는 일반인들이나 타종교인들 등도 참여해 보편화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 콩이지만 서양에서는 파스타로, 한국에서는 청국장 냄새가 나는 그런 성경해석의 특징을 갖자는 것이 이 책의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통일신학이 통일운동을 지향할 때 북한에 대한 고려도 해야 한다는 고려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천사무엘 교수(한남대학교)는 홍콩 아치리 교수의 다문화적 해석과 유동식 교수의 한국신학에 영향받았다면서 성경의 사사 입다의 딸과 심청전을 비교하는 등 국문학적인 관점을 고려했고, 한국전 이후 한국교회사의 흐름을 정리했, 평신도 운동과 유동식 및 윤성범 등의 토착 신학을 소개하는 한편 신학의 복음화와 세속화 사이에 기독교의 개혁이나 사회적 문화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교수(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교)는 타 종교의 굿이나 사머니즘 등 요소가 성경이나 한국교회적 상황에도 감지되는데 실제 한국에서의 성경적 세계관과 샤머니즘의 세계관이 직간접적인 시각으로 보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이런 것을 터부시하기보다는 이웃과 공동체의 회복 중보자로서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기민석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한글성경 번역본(1887년)부터 현대까지 개정된 번역사를 분석했고, 하느님은 '하늘'이라는 어원적 특징을 하나님도 '하늘'의 뜻을 갖으나 '한분 주님'의뜻을 강조했다는 설명을 했다. 이윤경 교수(이화대학교)는 기독교의 한국전래 이전에 오랬 동안 불교와 유교의 문화가 선재했었기에 종교의 경전은 신성과 호국의 성질이 있다는 경험 속에 그리스도교의 '성경'도 성스러운 경전의 반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순식간에 절대적 권위와 영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몽골의 침략 시기에 불교의 팔만대장경이 호국을 하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절 까지 교육제도이자 윤리적 구원자가 된 유교를 경험했던 이 땅의 사람들은 초기 한국 그리스도교 성경이 불교와 유교의 것을 대체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윤종 교수(평택대학교)는 고대 이스라엘 바벨론 포로기 시대를 연구하며, 여기에 끌려간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식인이자 엘리트로서 비교적 잘 살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포로민으로서 트라우마나 심리적 고통을 겪었던 경우는 한국인드의 민중의 한 문화와 연결해 설명할 수있는 요소였다고 밝혔다. 홍국평 교수(연세대학교)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관계에서 개혁을 실시할 때 북이스라엘에 비해 상대적 열세였던 남유다가 북쪽의 동력을 차용해 하나의 이스라엘로서 융합을 시도했다는 상황은 현재의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과 북한의 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국의 배타적 포용과 다면적 정체성이 상존 할 때 어떤 조화를 배울 수 있을 지를 기술했다고 설명했다. 김은규 교수(성공회대학교)는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서양적인 해석이라는 사대를 극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창세기 1장의 창조를 불교와 도교의 관점에서 볼교가 신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절대무'라는 개념으로 들어갈 때에 기독교에서 창조의 유일신과 유사한 의미를 담는다는 특징이 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더라"라는 내용은 도교에서 "무위자연"과 비교해 볼 수있는 여지들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창조의 순서에 있어 불교계의 연기법을 대입해 연결하는 등 성경해석이 역사비평주의를 넘어서 동아시아 종교간 대화에 적극 나서야할 필요성들을 논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우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축사에서 불교와 유학의 전통을 갖고있는 한국에서 한국적인 성경해석을 수행한 저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가능하면 유학의 시경과 시편을 연구해보겠다는 의도를 비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적인 성경해석의 길이 열렸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필요성에 찬성하는 등 이같은 방식을 연구할 필요를 공감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6-22
  •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함을 알리려"
    ▲김석년 목사 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는 오는 6월 27~29일간 '제 23차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을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35개 목회자가정을 초청해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적인 소명 목회의 방향과 이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체득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석년 대표는 지난 6월 16일 서울에 소재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패스브레이킹의 영원한 강조점이라면서 특별히 개척교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방법론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자존감이 땅에 떨어져있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도록 돕자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고, 지난 23년 동안 해온 일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패스브레이킹 목회워크숍은 소위 목회성공보다는 목회자 자신만의 부르심인 '소명 목회'의 길을 가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방법적 목회 보다는 성경적 '목회 원리'를 습득하도록 도우며, 단회적 워크숍을 넘어 참석자들을 향후 지속적으로 이끌고 밀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목회 코칭 연대'를 함으로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 개인만이 아니라 사모와 자녀까지도 가장 중요한 동역자로서 협력을 끌어내고,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쉬지 않는 기도를 함으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한다. 동 워크숍을 23년간 진행하면서 전국에 1천개 이상의 패스 브레이킹 교회가 탄생되어서 공동으로 복음을 위해 협력하는 중이라고 한다. 제 23차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참석자를 더욱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고의 호텔인 설악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펜데믹을 벗어난 지금 앞으로의 목회성공을 위해 목회 각 분야의 대응전략을 강의하고, 영성과 음악성을 위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 30명을 초빙해 음악회를 개최하며, 참석자의 귀가시에는 소정의 격려금을 수여, 김석년 목사의 패스브레이킹저서와 혈당측정기, 영양제, 주방기구세트, 동 연구소 맴버십, 무료 목회 컨설팅을 제공하고, 도서 할인 판매 등을 실시하지만 참석자 회비는 1인당 1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동 워크숍 강사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서 디지털과 전도 목회의 길(이현식 목사, 진관교회), 메타버스와 치유 목회의 길 찾기(최종인 목사, 평화교회), 공유와 기획 목회의 길 찾기(주희현 목사, 아트교회), 나노사회와 개척 목회의 길 찾기(김신년 목사, 더빛교회), 문화예술과 개척 목호의 길 찾기(송호영 목사, 새생명교회), 사모 역할의 길 찾기(임진순 사모, 한섬공동체)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년 목사는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사람은 교회를 개척한 개척교회의 목사일 것이라면서 자신도 은퇴했지만 개척교회 목사였기에 그들의 심정을 제일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한섬공동체가 그런 분들을 돕기 위한 단체이지만 목회사정이 나아지도록 하는 직접적 영향력은 적을 수 밖에 없지만 목사님들이 개척교회 목회자로서 복음에 바로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런 종으로서의 길을 지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돕고, 격려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목회를 수행함에 있어 세상적으로 수많은 방법론들이 있지만 아무리 연구해보고 실행해도 오직 예수님 밖에는 그 길이 없기에 "예수님 한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체득한 바 이것을 나누고자 하며, 이 사역은 김 목사 개인의 공로가 절대 아니며, 23년 전부터 이 사역을 후원해주신 하나님과 서초교회, 성도들, 스텝들의 헌신으로서 가능했다고 감사함을 밝혔다. 제 23차 워크숍의 참석인원은 현재 30 가정(각 목회자 가정의 자녀 19명 포함)은 이미 선별되었고, 추가로 약 5가정을 모집한다고 한다.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2-06-22
  • 하나님과 동행의 실천서
    #기도, #김석년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6-22
  • 복음과 이웃 사랑 등 교회의 기본 강조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 송용필 목사)가 주최하고, ANI선교회의 주관으로 '한국교회 원로포럼(엔데믹 코로나! 한국교회 어떻게 할 것인가!)'이 지난 5월 2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송용필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질병의 시대에 한국교회는 펜데믹의 중심에서 한때,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국가의 강압적 공권력 투입과 통테로 위기에 직면했던 어려움을 회상했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한구교회는 거의 패닉에 빠졌었다면서 한국교회의 양극화 현상으로 힘든 시기였고, 교회들이 예배를 비대면과 대면으로 강행하는 중 국민과 매스컴들은 대면예배를 드린 교회들을 몰상식 또는 이기적 집단이라고 질타했고, 일부 대면예배를 드린 교회들은 비대면예배측을 세속적이며, 신앙이 없는 교회라는 식으로 보는 힘든 시간을 보냈었음을 토로했다. 코로나 펜데믹이 엔데믹(끝나는)으로 전환하는 현 시점에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한 물음과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가 코로나로 지친 세상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복음의 뜨거운 열정을 회복해 치유자로서 세상을 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예경 ANI선교회 대표는 현재 우리가 누리는 한국교회, 세계가 기적이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한국에 복음을 주셨던 것에서 시작하며, 한국교회 신앙의 선조들과 오늘 이자리에 모인 한국 그리스도교의 원로 선배 목회자들의 노력의 결실이었다고 밝혔다. 오늘의 포럼이 혼돈의 이 시대에 한국교회가 취해야 하는 새로운 전략이 제시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에 대해 목회신학적 관점에서 수년간 인류에는 아주 작은 바이러스가 출현해 인간이 믿던 과학을 무력화시키고, 전 세계를 마비시켰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경고라고 해석했다. 근래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가는 엔데믹을 바라보면서 그리스도교나 많은 사람들은 과거처럼 회복될 것을 기대하지만 그 기대는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신앙의 세계에서 너무나 혼탁했고, 인본주의적이었으며, 목회자 개인적인 목회를 한 경우가 많았음을 자각하게되었기에 한국교회는 신앙의 본질로 돌아감으로서 새출발해야함을 강조했다.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과거처럼 방법과 수단을 사용하지 말아야한다고 경고했다. 그 작은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집안에 가두었고, 전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목숨처럼 여겼던 주일 예배까지 금지할 뿐 아니라 교회의 문까지 닫게 만들었는데 이런 모든 것들이 사탄의 전략이라면 대성공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의 신앙이 어디부터 잘못되었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엄청난 부흥의 축복을 주셨음에도 그동안 한국교회는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를와 진정한 중보기도를 했는지를 반성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제부터는 세상의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변의 작은교회를 돌보고 살리는 일에 전념해야한다고 목표를 설정했다. 이같은 자성과 눈물의 회개는 한국교회가 잃었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성결성과 거룩성을 회복해 복음자와 예언자적 선포를 가능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목사)는 교회적 관점을 설명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에 알려진 제자훈련전문가이며, 고 옥한흠 목사가 설교로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지 못하지만 감동과 위로를 주고, 진리 몇가지를 알게 해주지만 개인의 전인적 변화를 끌어내기는 어려운데 주님께서는 설교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가르쳐 치키게 하라고 말했다며, 평신도를 깨워야함을 강조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최 목사는 교회분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빠졌던 부산의 모 교회에 부임했을 때 제자훈련을 도입했으며, 그 과정은 집사 12명, 장로 6명이 참여해 시작했고, 전체교인 450명 수준의 교회가 은퇴 할 때는 1만명 규모의 교회로 부흥했는데 이런 예를 보아 핵심은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제자훈련을 병행했고, 교회사역 전체를 교회성장위해서가 아니라 성도를 온전히 성장시킴에 중심을 둬왔던 것을 소개하고, 한국교회가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해야 할 과제로서 참고 가능함을 설명했다.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는 미래적 관점에서 인류의 미래사회는 내이스비트에 따르면 미래의 과학기술이 인류를 편리하게 하는 반면 미래세계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단절과 파괴)로 가고 있다는 설을 했는데 이는 눈에 보이는 과학은 인류를 정신적으로는 사막으로 몰아넣고 있는 중이기에 결과적으로 보이지 않는 영성과 종교, 심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수라고 밝혔다. 한국교회는 코로나시기동안 정상적인 예배가 불가능해서 전도나 봉사, 심방, 교제 등 전통적 그리스도인의 삶이 모두 붕괴되고 사회적으로도 이미지에 상처를 입었는데 이런 것들을 회복하기 위해 교회는 여전히 자신의 자리에 뚝심있게 서서 사회를 섬기는 디아코니아(나눔)의 교회가 되고, 믿음의 행위를 더해 신앙생활보다는 생활신앙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국교회는 교회의 양대기능인 영성적 기능과 예언자적 기능 중 후자에 너무 치중한 측면이 있는데 두가지 기능 모두의 균형을 잘 맞추면 교회의 모든 사역이 다 잘 될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독려했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목사)는 사회적 관점에서 오늘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펜데믹으로 일그러진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위로와 희망을 나눌 산실로서 역할을 맡기셨다고 밝혔다. 이제부터 한국교회는 자기의 교인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든이에게 열린 '위로의 마을'로서 기능을 발휘함으로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선교적 교회로서 자리잡자고 촉구했다. 최종적인 구원의 선물은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지역의 모든 교회는 자신의 자리에서 '사랑의 보금자리'로서 새로 태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삶의 마당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에 힘쓰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과 함께 헌신적 '소금'으로서 봉사하고, 부활의 주님과 함께 구원의 '빛'으로 세상을 비춤으로서 예언자의 길과 제사장의 위로를 세상에 풀어놓자고 밝혔다. 한국교회는 코로나 시대에 새로나는 교회가 디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세워 세계복음화에 새 장을 열어가자고 촉구했다. 전병금 목사는 논찬에서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인류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셔서 여인인 창녀나 간음한 여인, 세리, 살인강도 등을 용납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셨던 개방성을 보여주셨으므로 지금의 한국교회는 배타성을 버리고 개방성을 발휘하자고 촉구했다. 한국교회가 배타성에만 머무른다면 바리세인적 신앙인집단이 되어 반 사회적인 사회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바리세인적 신앙은 하나님의 이름으로서 비인간적 행태를 양산해 종교전쟁이나 사회악적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도교는 예수그리스도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신앙은 결코 포기 할 수 없지만 그것 외에는 모든 세상의 섬기는 일에는 개방성을 충분히 발휘해 공동선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총평에서 발제자들 대다수가 '본질'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그리스도교에서의 본질은 예수님으로 인해서 누구나 천국으로 간다는 그러한 내용이 복음이며, 세상사람들을 예수님을 만나도록 소개하는 일인데 한국교회는 그런 일에 최선을 다 하자고 촉구했다. 물론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는 구원은 단지 시작일 뿐이지만 만남이 있는 후에 예수님께 성도들이 더 가까이 동행할 수 있는 것이므로 목회자들은 성도들 각각을 돕는 역할을 할 필요를 강조했다. 가르치는 것은 대중적 설교로 가능하지만 성도 개인의 삶 속에서 예수님께 충분히 다가서도록 하는 것은 목회자와 성도간 개별적 양육으로서 가능하므로 역시 목회자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평생을 기울여 노력하는 방법밖에는 없으며, 이같은 노력의 결실은 코로나라는 사회적 환경과는 무관하게 열린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 취재)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27
  • 성경적인 12가지 원리로 회복과 신앙 다룬다
    ▲ 윤양중 목사 윤양중 목사(성산교회 담임)는 「하나님 형상 회복의 길(기독교포털뉴스 출판)」을 출간하고,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불신자들 각자가 가진 모든 심리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하나님의 가르침과 능력으로서 다시금 정상적인 범주로 복귀함으로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저자 윤양중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성산교회당 건물에 위치한 코코브커피에서 「하나님 형상 회복의 길」의 출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동 출판물의 저술 목적은 상담목회를 실시하려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상담목회를 전공한 자신이 수십년간 검증한 '회복의 길 12단계'라는 방법을 제시함을로서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윤 목사가 청년 시절 음주와 일탈만을 일삼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믿어보니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혼자서 이를 알기에는 아까워서 이웃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8년간이나 행복을 나눠줬지만 실적으로서 기대가 충족되지 못했기에 너무 고통스러운 적도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가진 모든 고통을 하나님께 맡기기만 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단순한 이야기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당시에는 고통에서 행복으로 변화했지만 수개월만 지나면 또다시 원위치해서 여전히 슬픈 삶을 사는 현실을 맞닥드렸다고 한다. 상담목회를 시작한지 30년이나 되는 윤 목사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상담으로서 복음까지 전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간구하던 중 알콜중동자들을 돕기 위한 방법론인 'AA(Alcoholics Anoymous) 12단계 원리'를 안덕자 원장(안덕자 회복상담원)을 통해 알게되었고, 목회적으로 접목하고, 성경적인 내용으로 발전시켜서 '회복의 길 12단계'를 완성해 수십년간 지역주민들과 성도들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줘왔다고 한다. 동 저서의 내용을 보면 AA는 알콜중독자들을 위한 방법론이었지만 기본적으로 성경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세워진 이론이며, 윤 목사가 성경방법론으로서 더욱 확고히 이론으로 채움으로서 완성도를 비약적으로 올렸다고 한다. 윤 목사가 개발한 12단계 회복원리는 단계적인 접근인데 죄를 발견 한 후 피상담자가 변화받고, 하나님께 삶을 맡기는 것을 실천하며, 새사람을 입기 위해 결단과 기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새생활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점검하며 사랑을 나누는 생활태도를 추구하면 누구나 변화받고, 과거의 고통으로 회귀하지 않도록 해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사람의 변화는 표면적인 성격을 말하는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지, 정, 의를 바탕으로 한 인격의 변화가 중요한데 그 변화를 못 이루는 이유는 의지가 없거나 방법을 몰라서인데 '회복의 길 12단계'에 걸맞게 훈련받을 시 확실히 변화와 행복, 복음을 만날 수 있다고 윤 목사는 강조했다. 윤양중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 한 후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 석사 및 동 대학원에서 교육목회학 박사(회복의 길 12단계 훈련을 통한 하나님 형상 회복연구 주제)를 취득, 현재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있다고 한다. 성산교회에서 1990년부터 담임목사직을 감당하고 있다고 한다.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12
  • 하나님과 인류애 위한 파격 주장
    ▲ 정운형 교수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원우회의 주최로 에큐메니칼세미나가 '포스트코로나 Back to Yonsei'라는 주제하에 지난 4월 26일 원두우신학관에서 개최했다. 에큐메니칼세미나는 1부 예배에서 마호영 원우(박사과정, 선교학)의 설교로 진행되었고, 2부 특강은 정운형 교수(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세학연구소)가 '연세신학과 연세정신'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담당했다. 정운형 박사는 세상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에 대한 해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사회와 인간의 정신이 복잡 다양 하더라도 연세대학교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사랑, 인간에 대한 애민정신을 기초로해 파격적인 자세변화와 탐구열의를 발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구한말 조선에서부터 연세대학교를 일구어 온 신앙의 선조, 연세대학교의 선조들의 활약과 선택에 대한 예화들을 설명하는 방식의 발제를 했다. 1821년 7월 말 이 한반도 땅에서는 갑작스럽게 괴질(mysterious disease)가 돌기 시작했고, 이 질병에 대한 처방은 없었으며, 의사들은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 채 수개월 뒤 서울과 지방에서 사망자가 수 십만 명에 달했는데 이후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이 내한 후 '콜레라'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부터 64년만인 1885년 4월 제중원(세브란스병원의 모체)이 설립되었고, 이듬해 7월에 또 코로나가 발생해 서울에 한달 보름만에 6천명이 사망하는 지경이었지만 이 때는 이곳의 의료선교사 헤론(J.W.Heron)은 황산과 아편, 장뇌, 고추를 혼합한 치료제에 브랜디를 이용한 주사액을 사용, 방어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에 조선 정부는 의주 일대에도 코로나가 발생하자 에비슨 의료선교사를 방역책임자로 방역예산과 경찰지휘권을 위임해 파송했으며, 내한선교사들과 협력해 수천명의 콜레라환자를 치료했으며, 일하지 않는 양반들까지도 밤낮으로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감염자를 위한 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릴리아스 H. 언더우드(언더우드선교사의 부인)가 기록했다고 정 박사는 설명했다. 이 무렵 서울의 한 백정이 아들에 의해 억지로 교회에 나가고, 세례를 받았는데 그는 아들의 혼례에 참석한 에비슨 선교사에게 아들녀석을 데려다 사람 좀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그 아들 박서양은 세브란스병원의학교 제 1회 졸업생이 되어 '백정 의사'로 알려지는 변화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서양이 의학교 졸업 1년 전 세브란스병원 앞에서는 해산 당한 대한제국군인과 일본 군인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동 병원 강호부양성소 여학생들과 간호사들은 홪달을을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했는데 이런 행위는 이전까지는 남녀유별의 전통이 있던 조선국의 관습이 깨진 것으로서 에비슨 선교사는 20년간 필요한 변화가 하루만에 일어났다고 파격이었음을 인정했다고 한다.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는 서울에 굶주리고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 아이들이 향후 건강한 시민이요 미래의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는 상상을 하고, 이들에게 초등, 중등, 고등교육을 제공하고, 기아구제사업은 물론 고아원까지 개원하게되었는데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봉사활동은 당대 사람들의 인식수준을 벗어나는 것이어서 무슨 속셈이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을 정도의 파격으로 인식되는 중이었다고 정 박사는 설명했다. 언더우드의 고아원은 학당으로 발전해 경신중고등학교의 모체가 되었는데 1910년 8월 '경신학교 대학과'로서 설립되었고, 이 무렵 선교사들이 교파연합으로 성루에 대학설립을 추진하자 조선총독부는 교육법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합법적 방해를 실시했으며, 심지어 1915년 개정사립학교규칙과 전문학교령을 제정해 사립학교의 신규 설립제한, 기존학교의 강제 폐교근거를 강화하던 중이었지만 개정사립학교 규칙의 예외조항으로 1915년 4월 1일 이전에 기인가된 학교는 10년간 유예한다는 조항에 근거해 1914년 YMCA에서 시작한 연합대학(Chosen Christian College)를 경신대학이라고 1917년까지 부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선총독부는 정교분리정책을 내세워 종교교육을 금지하고, 고등학문이 아닌 실업교육 수준으로 진행하라는 압력을 줬지만 과학선교사로 내하한 베이커(A. L. Backer) 선교사는 과학교육이 인간의 지적능력에 선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으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해야한다며, 종교교육을 고집해 학교설립을 인가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한국인의 자강으로 일본의 노예에서 벗어날 길을 모색하는 교육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구한말 문명전환기에 세워진 전문학교가 숭실과 이화, 보성(고려대학교 전신), 세브란스의전, 연희전문학교 등이 있는데 이들 중 한국의 청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연희의 교육목표는 타 학교와의 뚜렸한 차이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운형 박사는 연희의 교육목표는 그리스도 정신에 근간한 '동서고근 사상의 화충'이라고 요약하고, 화충은 융합이라는 뜻을 갖고있으며, 현재 신촌캠퍼스만 해도 15개 대학과 17개 대학원이 모여있고,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 타 학문과 소통하는 신학을 위한 실행준비는 충분하게 구비되어있는 셈이며, 성경의 십계명과 주기도문의 내용은 인간의 삶이 하나님과 사람, 자연,물질, 인간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천(天, God), 지(地, Nature), 인(人, Human) 간의 관계이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서 세상을 운영(섭리)하시는 분의 뜻을 받드는 것이 인간의 할 일이고, 그같은 일들이 연세대학교가 역사적으로 해온 일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03

실시간 뉴스 기사

  • 한국인 시각 성경 공식화 초석
    ▲옥스퍼드대학교가 출간한 「The Bible in Korea」 책 ▲이원우 교수가 기조강연을 담당했다. ▲김은규 교수가 사회와 회의 진행을 담당했다. 한국 땅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래 성경의 해석은 서양의 시각으로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실제로도 그랬지만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모여 「The Bible in Korea」를 출간함으로서 한국인들의 시각으로 성경을 해석함에 기준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한국의 그리스도교계에서 공식적으로 그와 같은 작업이 공식화의 첫 발을 디뎠다는 평가다.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는 이원우 교수(미국 칼빈대학교)에게 「The Bible in Korea」의 전체 책임편집을 의뢰했고,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다양한 신학적 배경을 가진 신학 및 성경 전문가들 24명이 원고를 작성해 지난 2월 출간했다. 「The Bible in Korea」의 공동저술자들은 이를 기념해 지난 6월 17일 오전 10(한국 시간)에 줌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모여 기념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원우 교수는 「The Bible in Korea」을 위해 5년간 노력을 기울여 빛을 보게 되었다면서 지난 1997년 칼빈대학교에서 근무 중 다양한 외국인들이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한국적인 상황과 어떤 연관을 갖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 비아냥거리는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실제로 그들은 궁금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이해하고, 한국인이기에 한국적이어야 하느냐는 의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의 상황은 한국적 성경해석이라는 분야에 대해 이류문화정도로 보는 풍토였을 것이지만 지난 10년간의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 연구를 통해 볼 때 "저는 구약학자이면서 한국사람이며, 구약을 한다"고 자임하게되었다고 이 교수는 설명해 한국적인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암시했다. 동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는 서툴기도하고, 평행선적이기도 하지만 「The Bible in Korea」의 출간으로 인해 최소한 첫번째 단추는 채움으로서 초석은 다졌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적인 성경해석이라는 분야에서 정보를 종합해 윤곽을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모형을 제시하지만 자세히는 원자재를 수출하고, 독자비평 수준을 확보하고, 상호적인 비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차원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매우 급변하는 중이어서 해외에 거주자는 역동감있는 연구가 어렵기에 한국내 신학자들의 역할이 시급하며, 이 작업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계속 진행할 것인 바, 현재 참여자가 엘리트 신학자들이었지만 향후에는 일반인들이나 타종교인들 등도 참여해 보편화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 콩이지만 서양에서는 파스타로, 한국에서는 청국장 냄새가 나는 그런 성경해석의 특징을 갖자는 것이 이 책의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통일신학이 통일운동을 지향할 때 북한에 대한 고려도 해야 한다는 고려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천사무엘 교수(한남대학교)는 홍콩 아치리 교수의 다문화적 해석과 유동식 교수의 한국신학에 영향받았다면서 성경의 사사 입다의 딸과 심청전을 비교하는 등 국문학적인 관점을 고려했고, 한국전 이후 한국교회사의 흐름을 정리했, 평신도 운동과 유동식 및 윤성범 등의 토착 신학을 소개하는 한편 신학의 복음화와 세속화 사이에 기독교의 개혁이나 사회적 문화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교수(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교)는 타 종교의 굿이나 사머니즘 등 요소가 성경이나 한국교회적 상황에도 감지되는데 실제 한국에서의 성경적 세계관과 샤머니즘의 세계관이 직간접적인 시각으로 보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이런 것을 터부시하기보다는 이웃과 공동체의 회복 중보자로서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기민석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한글성경 번역본(1887년)부터 현대까지 개정된 번역사를 분석했고, 하느님은 '하늘'이라는 어원적 특징을 하나님도 '하늘'의 뜻을 갖으나 '한분 주님'의뜻을 강조했다는 설명을 했다. 이윤경 교수(이화대학교)는 기독교의 한국전래 이전에 오랬 동안 불교와 유교의 문화가 선재했었기에 종교의 경전은 신성과 호국의 성질이 있다는 경험 속에 그리스도교의 '성경'도 성스러운 경전의 반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순식간에 절대적 권위와 영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몽골의 침략 시기에 불교의 팔만대장경이 호국을 하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절 까지 교육제도이자 윤리적 구원자가 된 유교를 경험했던 이 땅의 사람들은 초기 한국 그리스도교 성경이 불교와 유교의 것을 대체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윤종 교수(평택대학교)는 고대 이스라엘 바벨론 포로기 시대를 연구하며, 여기에 끌려간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식인이자 엘리트로서 비교적 잘 살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포로민으로서 트라우마나 심리적 고통을 겪었던 경우는 한국인드의 민중의 한 문화와 연결해 설명할 수있는 요소였다고 밝혔다. 홍국평 교수(연세대학교)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관계에서 개혁을 실시할 때 북이스라엘에 비해 상대적 열세였던 남유다가 북쪽의 동력을 차용해 하나의 이스라엘로서 융합을 시도했다는 상황은 현재의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과 북한의 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국의 배타적 포용과 다면적 정체성이 상존 할 때 어떤 조화를 배울 수 있을 지를 기술했다고 설명했다. 김은규 교수(성공회대학교)는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서양적인 해석이라는 사대를 극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창세기 1장의 창조를 불교와 도교의 관점에서 볼교가 신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절대무'라는 개념으로 들어갈 때에 기독교에서 창조의 유일신과 유사한 의미를 담는다는 특징이 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더라"라는 내용은 도교에서 "무위자연"과 비교해 볼 수있는 여지들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창조의 순서에 있어 불교계의 연기법을 대입해 연결하는 등 성경해석이 역사비평주의를 넘어서 동아시아 종교간 대화에 적극 나서야할 필요성들을 논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우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축사에서 불교와 유학의 전통을 갖고있는 한국에서 한국적인 성경해석을 수행한 저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가능하면 유학의 시경과 시편을 연구해보겠다는 의도를 비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적인 성경해석의 길이 열렸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필요성에 찬성하는 등 이같은 방식을 연구할 필요를 공감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6-22
  •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함을 알리려"
    ▲김석년 목사 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는 오는 6월 27~29일간 '제 23차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을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35개 목회자가정을 초청해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적인 소명 목회의 방향과 이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체득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석년 대표는 지난 6월 16일 서울에 소재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패스브레이킹의 영원한 강조점이라면서 특별히 개척교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방법론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자존감이 땅에 떨어져있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도록 돕자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고, 지난 23년 동안 해온 일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패스브레이킹 목회워크숍은 소위 목회성공보다는 목회자 자신만의 부르심인 '소명 목회'의 길을 가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방법적 목회 보다는 성경적 '목회 원리'를 습득하도록 도우며, 단회적 워크숍을 넘어 참석자들을 향후 지속적으로 이끌고 밀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목회 코칭 연대'를 함으로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 개인만이 아니라 사모와 자녀까지도 가장 중요한 동역자로서 협력을 끌어내고,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쉬지 않는 기도를 함으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한다. 동 워크숍을 23년간 진행하면서 전국에 1천개 이상의 패스 브레이킹 교회가 탄생되어서 공동으로 복음을 위해 협력하는 중이라고 한다. 제 23차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참석자를 더욱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고의 호텔인 설악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펜데믹을 벗어난 지금 앞으로의 목회성공을 위해 목회 각 분야의 대응전략을 강의하고, 영성과 음악성을 위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 30명을 초빙해 음악회를 개최하며, 참석자의 귀가시에는 소정의 격려금을 수여, 김석년 목사의 패스브레이킹저서와 혈당측정기, 영양제, 주방기구세트, 동 연구소 맴버십, 무료 목회 컨설팅을 제공하고, 도서 할인 판매 등을 실시하지만 참석자 회비는 1인당 1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동 워크숍 강사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서 디지털과 전도 목회의 길(이현식 목사, 진관교회), 메타버스와 치유 목회의 길 찾기(최종인 목사, 평화교회), 공유와 기획 목회의 길 찾기(주희현 목사, 아트교회), 나노사회와 개척 목회의 길 찾기(김신년 목사, 더빛교회), 문화예술과 개척 목호의 길 찾기(송호영 목사, 새생명교회), 사모 역할의 길 찾기(임진순 사모, 한섬공동체)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년 목사는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사람은 교회를 개척한 개척교회의 목사일 것이라면서 자신도 은퇴했지만 개척교회 목사였기에 그들의 심정을 제일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한섬공동체가 그런 분들을 돕기 위한 단체이지만 목회사정이 나아지도록 하는 직접적 영향력은 적을 수 밖에 없지만 목사님들이 개척교회 목회자로서 복음에 바로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런 종으로서의 길을 지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돕고, 격려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목회를 수행함에 있어 세상적으로 수많은 방법론들이 있지만 아무리 연구해보고 실행해도 오직 예수님 밖에는 그 길이 없기에 "예수님 한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체득한 바 이것을 나누고자 하며, 이 사역은 김 목사 개인의 공로가 절대 아니며, 23년 전부터 이 사역을 후원해주신 하나님과 서초교회, 성도들, 스텝들의 헌신으로서 가능했다고 감사함을 밝혔다. 제 23차 워크숍의 참석인원은 현재 30 가정(각 목회자 가정의 자녀 19명 포함)은 이미 선별되었고, 추가로 약 5가정을 모집한다고 한다.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2-06-22
  • 하나님과 동행의 실천서
    #기도, #김석년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6-22
  • 한국은 세계 정치와 선교의 완충지 및 요지
    ▲민경배 교수는 6.25 한국전과 한국교회의 상관관계를 발제했다. ▲유지수 박사(왼쪽)가 사회, 민경배 교수(오른쪽)가 발제를 담당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 이하 한교사)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6.25 한국전쟁 관련 세미나를 지난 6월 9일 은진교회당에서 개최했다. 민경배 교수(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교회사)는 '6.25 실록(實錄)'이라는 주제로 제 280회 발표회 발제를 담당했다. 민경배 교수는 한국전(戰) 즉, 6.25는 한국인들의 삶을 급격히 바꿔놓은 사건이었지만 올해 달력을 볼 때 과거와는 달리 6월 25일을 특별하게 표시해 놓은 경우가 별로 없었다며, 한국인들이 공산사상과의 대치점에서 경각심이 느슨해진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미국 국무성은 과거에 한국교회는 중심적 역할을 하는 선수교회라고 묘사한 일이 있을 정도로 한국과 6.25를 둘러싸고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북 출신인 민경배 교수가 남한행 배를 탑승한 때는 1948년 4월 2일이었고, 바로 다음날에 제주의 4.3사건이 벌어졌으며, 당시 한국의 대통령 이승만은 10월 19일에 여수에서 제주를 진압하라고 하니 반란이 벌어졌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반란군은 대부분 지리산으로 들어갔고, 이것을 진압하면서 희생된 생명은 다수이지만 몇 몇 문학가들에 의해 진압군은 가해자인 것처럼 인상이 굳어진 부분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산주의와 기독교간의 갈등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갖고있지만 남한에서는 일제시대에 부유층이자 식자층 자녀들이 일본유학을 하며 공산주의나 니힐리즘을 첨단 사상인냥 읇조리는 유행이 벌어졌는데 척결대상인 부르주아 인텔리 계층이 공산주의자들이 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1930년대 통계에 공산주의지도자 중 남한에 3백명, 북한에 45명 정도로 분포했다고 밝혔다. 공산주의는 반제투쟁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으며, 기독교를 반제투쟁의 도구로서 인식하는 특징이 있는데 해방과 한국동란 정국에서 수많은 목사 등 기독교인 유력인사들이 공산주의자로서 남한의 적화활동에 매진하다가 상당수는 숙청당하거나 출세한 일들이 횡횡했기에 그리스도인의 6.25와 공산주의에 대한 인식은 심각하게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북한은 3.8선으로 나뉘어서 분단된 상황이어서 통일에 대한 꿈을 누구나 꾸지만 정치적으로 대한민국의 반도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또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맞붙는 지점으로서 온갖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기에 이것을 피하고자 완충지대로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직시하고, 통일이라는 것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삶이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종교적으로, 그리스도교적으로 한반도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몰리는 곳이기에 선교적으로는 세계 최고의 요충지로서 역할을 오히려 하고있다는 것을 더 주목하는 학술활동을 펼치라고 주문했다. 동 세미나는 유지수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뉴스
    • 정치
    • 북한/국방
    2022-06-15
  • 한국교회에 방향 제시를 기대함
    ▲이상화 목사가 설교를 담당했다. ▲한정렬 목사가 사회를 담당했다. ▲김은섭 목사가 성찬식 집례를 담당했다. ▲정용 목사(왼쪽)와 김유준 목사(가운데)가 성찬식 분병과 분잔을 담당했다. ▲권평 원장이 25주년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민경배 명예원장이 축도를 담당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은 지난 6월 9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기념예배를 은진교회당에서 진행했다. 동 연구원의 전신인 '연세교회사학회'가 1993년 발족한 이래 1997년 12월 '한국교회사학연구원'으로 변모한 이래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기념예배는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담임목사)를 설교자로 초청해 진행되었다. 이상화 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의 신뢰도는 37%를 기록했지만 이듬해 27%로 떨어진 상황이었던 때가 있었고, 같은 시기 천주교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했던 반면 그리스도교는 그렇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음을 밝혔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하의 설교를 담당한 이상화 목사는 본분말씀인 요한복음 21장에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후 낙향한 상황이었고, 본래 직업인 어업으로 돌아가서 물고기를 잡던 중이었는데 전혀 성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예수의 훈수를 밤새 듣던 베드로는 아침을 차려주시던 사람이 예수임을 알아보았을 것이고, 마음에 죄스러움을 느꼈겠지만 주님은 오히려 용기를 주셨다는 점을 설명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셨고, 베드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시는 줄 주님께서 아신다"고 하는 모습을 설명했다. 예수님은 이처럼 실패한 자를 찾아가시는 분이시며, 현재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질병으로 인해 암담한 상황에 빠진 것처럼 고통스러운 상황이지만 주님께서는 본문에서 처럼 실패한 자를 찾아가시는 분이시라고 밝혔다. 야곱이 형의 장자권을 뺏고 도망치던 암담한 시기에도 용기를 주신 하나님이시라면서 우리의 어려움을 모두 주님께 내어놓으면 좋은 길을 안내해주실 것이며, 25년간 한국교회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교회사학연구원도 계속해서 나아갈 방향을 우리들에게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감사예배의 축도는 민경배 복사, 광고는 권평 원장, 사회는 한정렬 목사, 반주 류금주 목사 등이 담당했고, 성찬식 집례는 김은섭 목사, 분병과 분잔은 김유준 목사와 정용 목사가 담당했다.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6-15
  • 진정한 민주주의와 사람을 배려함 논의
    윤보선민주의연구원(원장 김용호)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신정부 출범과 한국민주주의의 진로'를 주제로 기념식과 세미나를 지난 5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난 2012년 5월 18일 故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애와 사상을 연구하기 위해 개원된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한국 내 유력한 정치학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해외 정치학자들과도 학문적인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윤 전 대통령의 후손들도 참여함으로서 더욱 주목을 받아왔다는 평가다. ▲사회자 박찬욱 교수 ▲김용호 원장 김용호 원장은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이 지난 10년간 윤보선 대통령의 정치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우리나라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정기적인 국내 및 국제학술회의를 개최, 2권의 연구총서 발간 및 정기적으로 윤보선 소식지 발간, 윤보선 전 대통령이 수학했던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와 매년 정기 학술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그의 사상을 교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보다 효과적인 사업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사상과 정치활동, 한국민주주의 등에 대한 주제로 논문 공모전을 실시(3월 2일~8월 26일 모집중) 중이므로 좋은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호철 교수 손호철 교수(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정치학)는 기조발제로 '승자 독식주의를 넘어 공생의 정치로'라는 주제의 발제를 함으로서 새롭게 등장한 윤석열 정부의 과제와 민주주의 심화를 위한 방안을 논했다. 손 교수는 세계적으로 극우포퓰리즘의 부상과 민주주의 위기는 심화된 편이라면서 한국의 경우 촛불혁명의 실패와 조국 논란, 부동산가격 폭등, 내로남불과 무능 등이 느껴지던 중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정권교체가 5년만에 일어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 힘의 대선 승리는 전 정권의 실정으로 촛불혁명의 실패로 평가되는 중이며, 직전 대통령의 임기말까지 지속적인 인기요인은 팬덤정치에 기인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정경유착 등 박정희 체제와 제왕적 대통령제, 대의민주주의의 실패, 불완전한 민주화, 헬조선이나 흙수저사회로 상징되는 1997년(신자유주의)체제로 인한 것이었기에 문재인 정부는 이런 문제들을 개혁하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2017년 체제를 만들어야했지만 이에 실패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대통령 탄핵의 달성은 당시 121석에 불과한 더불어민주당만으로는 불가해 정의당이나 안철수의 국민의 당, 유승민의 바른 정당, 새누리당 40명의 의원 등이 가담한 결과이기에 이후에는 개혁입법은 촛불연정이 불가피했다는 당시 판세를 설명했다. 이제는 대통령제의 승자독식주의를 넘어 공존의 정치, 공생의 정치로 나가는 것이 당시 시대정신이었지만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승자독식의 단절을 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소수의 목소리를 위해 독일처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으나 위성정당의 꼼수가 등장했고, 검수완박 등이 강행되는 등 윤석열 정부의 출범이라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윤석열)새정부의 탄생은 역사적으로 승자독식주의적 증오의 정치, 박멸의 정치를 넘어서 협치와 다양한 정치세력간의 협의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의민주주의', '합의민주주의', '공존의 정치', '공생의 정치'로 나갈 제도적 틀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왕적 대통령제 탈피를 위해 내각제로 가야하고, 지방분권제의 강화를 위해 일종의 남한 연방제로서 외교반보 말고는 모든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마다 선의의 경쟁을 유도,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강화와 위성정당 금지등을 도입할 필요를 주장했다. 사상의 자유와 자유권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자유민주주의를 만들어야 하지만 실제로 한국은 실제적으로 특정이념이나 정당을 금지하는 제한적 정치적 민주주의에 불과한 수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국민에 의한 지배인 다수의 지배와 사상과 표현, 언론의 자유 등의 민주적 권리의 상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현재 윤석열 새 정부의 출현은 슘페터(Schumputer) 적으로는 정치엘리트간의 경쟁에 따른 결과로서 전진이지만 달(Dahl) 적으로 만약 자유권들이 후퇴할 시 민주주의적인 후퇴가 될 것이기에 주목해 봐야하는 한편 독선을 벗어나 공존의 정치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팀장 전진영 팀장(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은 여소야대이거나 반대의 경우라도 국회와 대통령은 일방적인 유불리관계가 아니며, 상호 견제와 협력의 방향으로 간야한다는 입장을 발제를 통해 밝혔다. 전 팀장은 소야대 시기 국회와 대통령 관계: 갈등과 대립은 불가피한가'라는 제목의 발제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은 62년 전 취임사에서 당파를 초월한 적재적소의 인물본위 내각에 대해 강조한 것은 윤석렬 대통령 1기 내각 인사청문회의 정국에서 국민들을 위한 정치가 이뤄져야 하지만 분열적으로 양극화된 현실 속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국회가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막강한 권한은 대통령 탄핵소추권이고, 국회의 입법권도 대통령에 대한 견제수단이지만 대통령의 국민투표부의권 또한 의회에 대한 견제수단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대통령과 국회간 견제수단에서는 의회쪽이 광범위한 방법을 갖는 현실인데 국회 내 여소야대 국면이라고 하면 대통령의 통치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국회에서의 여소야대는 대선에서 다수당 후보의 낙마와 소수당 후보의 당선, 제 1 야당의 의석이 과반은 못되지만 원내 제 1당 차지, 집권여당이 과반은 못되나 원내 제 1당이 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여대야소가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것은 제 13대 국회에서 3당을 합당해 거대 여당이 출현했거나 15대에 DJP 연합시기 의원 꿔주기 등이 발생함으로서 유권자의 선호가 왜곡되었다는 평가들이 있었다는 것으로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또는 법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등이 가결된 시기는 여대야소 상황으로서 여당이 국회내 과반을 차지 못할 경우 대통령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의식이 과도하게 각인된 측면도 있다는 평가다. 대통령의 인사권을 행사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소야대 시기에 대통령이 임명동의를 철회하기도 하고, 일부는 여대야소의 시기에도 임명동의안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고 갈등을 겪거나 전 정부에서는 압도적 의석수를 가진 여당이 자체 표결만으로도 통과시키는 등 인사청문에 국회의석수는 무관한 측면도 있지만 인사청문제도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경제수단인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국무총리나 국무위원 해임건의는 집권 여당에 대한 견제수단으로 활용해도 효과가 낮음에도 야당은 뻔히 알지만 정치적 압박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측면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국회견제로서 거부권이 있지만 제헌국회 이래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31%대에 불과하지만 상당히 유의미한 견제수단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전 팀장은 여대야소 국면이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만 여대야소의 국면이라고 해서 대통령과 국회간 원활한 관계를 보장하는 것도 아닌 것이며, 새 정부가 거대야당과 어떤 관계를 이어갈 것인지에 따라서 성공여부를 결정하기 마련이나 5월 10일 이후 전개되는 상황을 보면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김명구 운영위원 김명구 운영위원(해위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해위 윤보선 전 대통령은 사람간에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관계를 중요시한 민주주의자이며, 반공주의자였고, 당시 서구사회의 인간사랑의 정신과 그 기틀을 이루고 있는 그리스도교사상을 배우고 절감했던 선구자였는데 그 기저에는 윤 씨문중의 기독교전통과 민주주의의식에 의한 발로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운영위원은 '윤보선의 민주화회복운동 활동과 사상'을 발제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의식은 기독교 전통 아래 있었던 아산 지역 해평 윤씨 집안과 그가 출석했던 종로에 소재한 안동교회로부터 비롯되었다고 김 박사는 설명했다. 집안 어르신 윤치호가 미국에서는 국민 계층과 남녀간의 구별이 없이 함께 국민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 이유는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 때문이며, 그 기반은 기독교가 제공했음을 알게되었는데 이것은 그리스교는 절대자 야웨 하나님 아래 누구나 수평적 존재라는 의식을 제공한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윤치호는 그리스도교가 성서적 이데올로기를 통해 인간의 안습과 제도, 인간관과 사회관을 검토하고 심판 밎 소속 교인들의 삶과 행동을 규제하고 훈련시키고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설명을 했다.윤치호는 귀국 후 자신의 가문에 그리스도교 복음을 전했고, 사촌동생이자 윤보선의 부친인 윤치소가 적극 동감했고, 그는 신주단지와 종 문서를 태워 성경의 평등윤리를 실천했으며, 음주하지 말라는 가훈을 내세우고, 성서적 절제의식 등의 문화는 집안문화로 정착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안국동의 윤보선가는 윤치호를 따라 그리스도교의 구원관을 나라구원의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한다. 문중의 이같은 문화에 따라 윤보선은 민주주의 의식을 체득하고, 기독교의 영역을 국가구원의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했다. 당시 영미의 주한 선교사들은 대부분이 복음주의자로서 선교의 핵심은 영혼구원으로 인식했고, 개화파들이 주도한 교회들은 그리스도교를 근대이데올로기로 여겨서 민족운동 또는 독립운동의 당위성으로 삼기도 했다. 1907년 평양 영적대각성운동이 평양이나 개성, 원산 등 전국 교회에 휩쓸고 있을 때도 서울 도성 교회들에게는 영향이 작았는데 즉 안동교회나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등의 교회에는 큰 영향이 없는 편이었는데 이곳은 개인구원의 영적인 것이 아닌 사회 윤리적 가치관이나 국가구원이의 문제를 더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윤보선은 영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는데 장거리 이동시 화물차에 귀중품을 담은 가방을 맡겼는데 되찾을 때 물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찾았고, 아무도 남의 것에는 신경 안쓰는 서양인들의 양심을 발견, 이것은 민주주의이나 그리스도교적 문화로 인한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윤 전대통령은 에딘버러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는데 이로서 인간의 삶 전반을 이해해야하는 학문을 배운 후 인간화에 대한 이론적 바탕을 다질 수 있게 되었으며, 그가 규정한 민주주의 정신, 곧 정의, 자유, 질서는 민주주의의 원칙이나 상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민당에 참여한 윤 전 대통령에서 그의 민주주의의식을 발견할 수 있다. 1945년 9월 8일에 열린 한민당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한 5대 강령중 세번째에 "근로계급의 복리를 징진할 사회정책의 실시"를 추가함에 송진우의 역할이 컸고, 동아일보 초대 주간 장덕수는 민주주의를 지지하며 문화주의를 제창한다고 밝혀 민주주의를 정치영역을 넘어 경제적 영역까지 확장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장덕수는 도쿄의 한국YMCA 부간사였고, 독립협회 일원으로서 한성감옥에서 기독교에 입교한 김정식 총무로부터 영향을 받았음을 설명했다. 윤보선은 YMCA 청구구락부계로 분류되는데 어려서부터 YMCA를 출입, 이승만과 월남 이상재를 스승으로 여기는 등 경제민주주의와 공정한 분배의 문제로보는 일관된 성향이 있으며, 이것은 장덕수와도 사상적으로 공유하는 관계였기에 1963년, 1967년 대통령 선거공약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로 사회보장제도 도입을 공언하기도 했음을 주장했다. 윤보선의 정치사상은 영미식 민주주의, 반공사상, 경제민주주의로 정의되는 공정한 경제분배로 규정할 수 있는데 이것은 개화파 문중과 개화파 교회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요약했다. 서정건 교수(경희대학교)는 임백혁 교수의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담당했다.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가 세간에 생소한 것처럼 미국 정치학 연구자들에게도 낯설은 주제로서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통합적 성찰은 설 자리가 줄어들어 왔고, 달이나 샷슈나이더 같은 민주주의 연구학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국 양대 정당들이 정책 개발 및 토론, 민주적 후보 선출, 풀뿌리 정당 조직 등의 측면에서 속빈 강정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밝혔다. 박명호 교수(동국대학교)는 전진현 팀장의 발제에 대해 협치의 제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갈등과 대립 그리고 교착의 정치를 제도화시키는 요인을 제거해야하는데 강한 정당, 약한 의원 자율성, 집단주의적 정치문화, 합의를 지향하거나 협의가 우선하는 국회운영 제도와 관행을 손봐야한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의 저난기 원 구성은 아쉬운 측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제도적 수단으로서 장기적으로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의 주기를 조정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선거제도의 개혁을 위해 결선투표제나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비례성을 강화하고, 협치와 통합의 정치를 가능하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철순 교수(부산대학교)는 김명구 박사의 발제상 해위 윤보선 전 대통령의 사상적 핵심은 영미식 민주주의, 반공사상, 경제민주주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윤보선 대통령은 반공이 자유민주주의의 출발점이고, 반공은 민주주의 체제를 보존하기 위한 당연한 조건으로서 인생전반적으로 공산주의에 대한 혐오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보선 대통령이 이승만이나 박정희에게 저항했다고 해도 한국이 반공과 자유민주주의에 터전을 잡고 건국된 정체성에 대해 의심치 않은 충성스러운 야당의 지도자라고 볼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것은 1980년대 이후 등장한 강력한 반미 민족주의의 흐름의 여파에 영향 받는 현재 윤보선 대통령의 반공사상과 자유민주주의사상은 오늘날에도 재음미하며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뉴스
    • 정치
    • 청와대
    2022-06-07
  • 복음과 이웃 사랑 등 교회의 기본 강조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 송용필 목사)가 주최하고, ANI선교회의 주관으로 '한국교회 원로포럼(엔데믹 코로나! 한국교회 어떻게 할 것인가!)'이 지난 5월 2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송용필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질병의 시대에 한국교회는 펜데믹의 중심에서 한때,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국가의 강압적 공권력 투입과 통테로 위기에 직면했던 어려움을 회상했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한구교회는 거의 패닉에 빠졌었다면서 한국교회의 양극화 현상으로 힘든 시기였고, 교회들이 예배를 비대면과 대면으로 강행하는 중 국민과 매스컴들은 대면예배를 드린 교회들을 몰상식 또는 이기적 집단이라고 질타했고, 일부 대면예배를 드린 교회들은 비대면예배측을 세속적이며, 신앙이 없는 교회라는 식으로 보는 힘든 시간을 보냈었음을 토로했다. 코로나 펜데믹이 엔데믹(끝나는)으로 전환하는 현 시점에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한 물음과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가 코로나로 지친 세상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복음의 뜨거운 열정을 회복해 치유자로서 세상을 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예경 ANI선교회 대표는 현재 우리가 누리는 한국교회, 세계가 기적이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한국에 복음을 주셨던 것에서 시작하며, 한국교회 신앙의 선조들과 오늘 이자리에 모인 한국 그리스도교의 원로 선배 목회자들의 노력의 결실이었다고 밝혔다. 오늘의 포럼이 혼돈의 이 시대에 한국교회가 취해야 하는 새로운 전략이 제시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에 대해 목회신학적 관점에서 수년간 인류에는 아주 작은 바이러스가 출현해 인간이 믿던 과학을 무력화시키고, 전 세계를 마비시켰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경고라고 해석했다. 근래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가는 엔데믹을 바라보면서 그리스도교나 많은 사람들은 과거처럼 회복될 것을 기대하지만 그 기대는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신앙의 세계에서 너무나 혼탁했고, 인본주의적이었으며, 목회자 개인적인 목회를 한 경우가 많았음을 자각하게되었기에 한국교회는 신앙의 본질로 돌아감으로서 새출발해야함을 강조했다.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과거처럼 방법과 수단을 사용하지 말아야한다고 경고했다. 그 작은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집안에 가두었고, 전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목숨처럼 여겼던 주일 예배까지 금지할 뿐 아니라 교회의 문까지 닫게 만들었는데 이런 모든 것들이 사탄의 전략이라면 대성공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의 신앙이 어디부터 잘못되었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엄청난 부흥의 축복을 주셨음에도 그동안 한국교회는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를와 진정한 중보기도를 했는지를 반성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제부터는 세상의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변의 작은교회를 돌보고 살리는 일에 전념해야한다고 목표를 설정했다. 이같은 자성과 눈물의 회개는 한국교회가 잃었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성결성과 거룩성을 회복해 복음자와 예언자적 선포를 가능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목사)는 교회적 관점을 설명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에 알려진 제자훈련전문가이며, 고 옥한흠 목사가 설교로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지 못하지만 감동과 위로를 주고, 진리 몇가지를 알게 해주지만 개인의 전인적 변화를 끌어내기는 어려운데 주님께서는 설교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가르쳐 치키게 하라고 말했다며, 평신도를 깨워야함을 강조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최 목사는 교회분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빠졌던 부산의 모 교회에 부임했을 때 제자훈련을 도입했으며, 그 과정은 집사 12명, 장로 6명이 참여해 시작했고, 전체교인 450명 수준의 교회가 은퇴 할 때는 1만명 규모의 교회로 부흥했는데 이런 예를 보아 핵심은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제자훈련을 병행했고, 교회사역 전체를 교회성장위해서가 아니라 성도를 온전히 성장시킴에 중심을 둬왔던 것을 소개하고, 한국교회가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해야 할 과제로서 참고 가능함을 설명했다.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는 미래적 관점에서 인류의 미래사회는 내이스비트에 따르면 미래의 과학기술이 인류를 편리하게 하는 반면 미래세계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단절과 파괴)로 가고 있다는 설을 했는데 이는 눈에 보이는 과학은 인류를 정신적으로는 사막으로 몰아넣고 있는 중이기에 결과적으로 보이지 않는 영성과 종교, 심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수라고 밝혔다. 한국교회는 코로나시기동안 정상적인 예배가 불가능해서 전도나 봉사, 심방, 교제 등 전통적 그리스도인의 삶이 모두 붕괴되고 사회적으로도 이미지에 상처를 입었는데 이런 것들을 회복하기 위해 교회는 여전히 자신의 자리에 뚝심있게 서서 사회를 섬기는 디아코니아(나눔)의 교회가 되고, 믿음의 행위를 더해 신앙생활보다는 생활신앙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국교회는 교회의 양대기능인 영성적 기능과 예언자적 기능 중 후자에 너무 치중한 측면이 있는데 두가지 기능 모두의 균형을 잘 맞추면 교회의 모든 사역이 다 잘 될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독려했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목사)는 사회적 관점에서 오늘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펜데믹으로 일그러진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위로와 희망을 나눌 산실로서 역할을 맡기셨다고 밝혔다. 이제부터 한국교회는 자기의 교인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든이에게 열린 '위로의 마을'로서 기능을 발휘함으로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선교적 교회로서 자리잡자고 촉구했다. 최종적인 구원의 선물은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지역의 모든 교회는 자신의 자리에서 '사랑의 보금자리'로서 새로 태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삶의 마당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에 힘쓰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과 함께 헌신적 '소금'으로서 봉사하고, 부활의 주님과 함께 구원의 '빛'으로 세상을 비춤으로서 예언자의 길과 제사장의 위로를 세상에 풀어놓자고 밝혔다. 한국교회는 코로나 시대에 새로나는 교회가 디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세워 세계복음화에 새 장을 열어가자고 촉구했다. 전병금 목사는 논찬에서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인류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셔서 여인인 창녀나 간음한 여인, 세리, 살인강도 등을 용납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셨던 개방성을 보여주셨으므로 지금의 한국교회는 배타성을 버리고 개방성을 발휘하자고 촉구했다. 한국교회가 배타성에만 머무른다면 바리세인적 신앙인집단이 되어 반 사회적인 사회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바리세인적 신앙은 하나님의 이름으로서 비인간적 행태를 양산해 종교전쟁이나 사회악적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도교는 예수그리스도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신앙은 결코 포기 할 수 없지만 그것 외에는 모든 세상의 섬기는 일에는 개방성을 충분히 발휘해 공동선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총평에서 발제자들 대다수가 '본질'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그리스도교에서의 본질은 예수님으로 인해서 누구나 천국으로 간다는 그러한 내용이 복음이며, 세상사람들을 예수님을 만나도록 소개하는 일인데 한국교회는 그런 일에 최선을 다 하자고 촉구했다. 물론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는 구원은 단지 시작일 뿐이지만 만남이 있는 후에 예수님께 성도들이 더 가까이 동행할 수 있는 것이므로 목회자들은 성도들 각각을 돕는 역할을 할 필요를 강조했다. 가르치는 것은 대중적 설교로 가능하지만 성도 개인의 삶 속에서 예수님께 충분히 다가서도록 하는 것은 목회자와 성도간 개별적 양육으로서 가능하므로 역시 목회자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평생을 기울여 노력하는 방법밖에는 없으며, 이같은 노력의 결실은 코로나라는 사회적 환경과는 무관하게 열린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 취재)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27
  • 2022 가정주간 기념 토크콘서트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의회(회장 조성은 목사, 이하 가정생활협)는 2022년 가정주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혜명교회당(송윤범 목사 시무)에서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한다. 가정생활협은 1955년 창립되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기독교감리회, 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한국성공회, 한국복음교회 등 7개 교단이 가입되어 가정생활과 신앙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오던 중 금번에 콘서트를 개최하게되었다. 가정주간 행사로서 공감과 동행을 주제로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함으로서 소외당하는 이웃가정들을 초청해 삶의 애환을 나누고, 공감으로서 동행하려는 취지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토크콘서트는 2부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주여성과 쪽방주민 등을 초청해 대화와 공감을 나누고, 참석자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하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도록 구성했다고한다.
    • 뉴스
    • 문화
    • 생활/여성
    2022-05-23
  • 성경적인 12가지 원리로 회복과 신앙 다룬다
    ▲ 윤양중 목사 윤양중 목사(성산교회 담임)는 「하나님 형상 회복의 길(기독교포털뉴스 출판)」을 출간하고,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불신자들 각자가 가진 모든 심리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하나님의 가르침과 능력으로서 다시금 정상적인 범주로 복귀함으로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저자 윤양중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성산교회당 건물에 위치한 코코브커피에서 「하나님 형상 회복의 길」의 출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동 출판물의 저술 목적은 상담목회를 실시하려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상담목회를 전공한 자신이 수십년간 검증한 '회복의 길 12단계'라는 방법을 제시함을로서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윤 목사가 청년 시절 음주와 일탈만을 일삼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믿어보니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혼자서 이를 알기에는 아까워서 이웃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8년간이나 행복을 나눠줬지만 실적으로서 기대가 충족되지 못했기에 너무 고통스러운 적도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가진 모든 고통을 하나님께 맡기기만 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단순한 이야기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당시에는 고통에서 행복으로 변화했지만 수개월만 지나면 또다시 원위치해서 여전히 슬픈 삶을 사는 현실을 맞닥드렸다고 한다. 상담목회를 시작한지 30년이나 되는 윤 목사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상담으로서 복음까지 전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간구하던 중 알콜중동자들을 돕기 위한 방법론인 'AA(Alcoholics Anoymous) 12단계 원리'를 안덕자 원장(안덕자 회복상담원)을 통해 알게되었고, 목회적으로 접목하고, 성경적인 내용으로 발전시켜서 '회복의 길 12단계'를 완성해 수십년간 지역주민들과 성도들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줘왔다고 한다. 동 저서의 내용을 보면 AA는 알콜중독자들을 위한 방법론이었지만 기본적으로 성경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세워진 이론이며, 윤 목사가 성경방법론으로서 더욱 확고히 이론으로 채움으로서 완성도를 비약적으로 올렸다고 한다. 윤 목사가 개발한 12단계 회복원리는 단계적인 접근인데 죄를 발견 한 후 피상담자가 변화받고, 하나님께 삶을 맡기는 것을 실천하며, 새사람을 입기 위해 결단과 기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새생활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점검하며 사랑을 나누는 생활태도를 추구하면 누구나 변화받고, 과거의 고통으로 회귀하지 않도록 해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사람의 변화는 표면적인 성격을 말하는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지, 정, 의를 바탕으로 한 인격의 변화가 중요한데 그 변화를 못 이루는 이유는 의지가 없거나 방법을 몰라서인데 '회복의 길 12단계'에 걸맞게 훈련받을 시 확실히 변화와 행복, 복음을 만날 수 있다고 윤 목사는 강조했다. 윤양중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 한 후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 석사 및 동 대학원에서 교육목회학 박사(회복의 길 12단계 훈련을 통한 하나님 형상 회복연구 주제)를 취득, 현재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있다고 한다. 성산교회에서 1990년부터 담임목사직을 감당하고 있다고 한다.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12
  • 하나님과 인류애 위한 파격 주장
    ▲ 정운형 교수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원우회의 주최로 에큐메니칼세미나가 '포스트코로나 Back to Yonsei'라는 주제하에 지난 4월 26일 원두우신학관에서 개최했다. 에큐메니칼세미나는 1부 예배에서 마호영 원우(박사과정, 선교학)의 설교로 진행되었고, 2부 특강은 정운형 교수(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세학연구소)가 '연세신학과 연세정신'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담당했다. 정운형 박사는 세상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에 대한 해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사회와 인간의 정신이 복잡 다양 하더라도 연세대학교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사랑, 인간에 대한 애민정신을 기초로해 파격적인 자세변화와 탐구열의를 발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구한말 조선에서부터 연세대학교를 일구어 온 신앙의 선조, 연세대학교의 선조들의 활약과 선택에 대한 예화들을 설명하는 방식의 발제를 했다. 1821년 7월 말 이 한반도 땅에서는 갑작스럽게 괴질(mysterious disease)가 돌기 시작했고, 이 질병에 대한 처방은 없었으며, 의사들은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 채 수개월 뒤 서울과 지방에서 사망자가 수 십만 명에 달했는데 이후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이 내한 후 '콜레라'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부터 64년만인 1885년 4월 제중원(세브란스병원의 모체)이 설립되었고, 이듬해 7월에 또 코로나가 발생해 서울에 한달 보름만에 6천명이 사망하는 지경이었지만 이 때는 이곳의 의료선교사 헤론(J.W.Heron)은 황산과 아편, 장뇌, 고추를 혼합한 치료제에 브랜디를 이용한 주사액을 사용, 방어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에 조선 정부는 의주 일대에도 코로나가 발생하자 에비슨 의료선교사를 방역책임자로 방역예산과 경찰지휘권을 위임해 파송했으며, 내한선교사들과 협력해 수천명의 콜레라환자를 치료했으며, 일하지 않는 양반들까지도 밤낮으로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감염자를 위한 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릴리아스 H. 언더우드(언더우드선교사의 부인)가 기록했다고 정 박사는 설명했다. 이 무렵 서울의 한 백정이 아들에 의해 억지로 교회에 나가고, 세례를 받았는데 그는 아들의 혼례에 참석한 에비슨 선교사에게 아들녀석을 데려다 사람 좀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그 아들 박서양은 세브란스병원의학교 제 1회 졸업생이 되어 '백정 의사'로 알려지는 변화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서양이 의학교 졸업 1년 전 세브란스병원 앞에서는 해산 당한 대한제국군인과 일본 군인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동 병원 강호부양성소 여학생들과 간호사들은 홪달을을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했는데 이런 행위는 이전까지는 남녀유별의 전통이 있던 조선국의 관습이 깨진 것으로서 에비슨 선교사는 20년간 필요한 변화가 하루만에 일어났다고 파격이었음을 인정했다고 한다.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는 서울에 굶주리고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 아이들이 향후 건강한 시민이요 미래의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는 상상을 하고, 이들에게 초등, 중등, 고등교육을 제공하고, 기아구제사업은 물론 고아원까지 개원하게되었는데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봉사활동은 당대 사람들의 인식수준을 벗어나는 것이어서 무슨 속셈이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을 정도의 파격으로 인식되는 중이었다고 정 박사는 설명했다. 언더우드의 고아원은 학당으로 발전해 경신중고등학교의 모체가 되었는데 1910년 8월 '경신학교 대학과'로서 설립되었고, 이 무렵 선교사들이 교파연합으로 성루에 대학설립을 추진하자 조선총독부는 교육법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합법적 방해를 실시했으며, 심지어 1915년 개정사립학교규칙과 전문학교령을 제정해 사립학교의 신규 설립제한, 기존학교의 강제 폐교근거를 강화하던 중이었지만 개정사립학교 규칙의 예외조항으로 1915년 4월 1일 이전에 기인가된 학교는 10년간 유예한다는 조항에 근거해 1914년 YMCA에서 시작한 연합대학(Chosen Christian College)를 경신대학이라고 1917년까지 부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선총독부는 정교분리정책을 내세워 종교교육을 금지하고, 고등학문이 아닌 실업교육 수준으로 진행하라는 압력을 줬지만 과학선교사로 내하한 베이커(A. L. Backer) 선교사는 과학교육이 인간의 지적능력에 선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으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해야한다며, 종교교육을 고집해 학교설립을 인가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한국인의 자강으로 일본의 노예에서 벗어날 길을 모색하는 교육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구한말 문명전환기에 세워진 전문학교가 숭실과 이화, 보성(고려대학교 전신), 세브란스의전, 연희전문학교 등이 있는데 이들 중 한국의 청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연희의 교육목표는 타 학교와의 뚜렸한 차이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운형 박사는 연희의 교육목표는 그리스도 정신에 근간한 '동서고근 사상의 화충'이라고 요약하고, 화충은 융합이라는 뜻을 갖고있으며, 현재 신촌캠퍼스만 해도 15개 대학과 17개 대학원이 모여있고,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 타 학문과 소통하는 신학을 위한 실행준비는 충분하게 구비되어있는 셈이며, 성경의 십계명과 주기도문의 내용은 인간의 삶이 하나님과 사람, 자연,물질, 인간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천(天, God), 지(地, Nature), 인(人, Human) 간의 관계이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서 세상을 운영(섭리)하시는 분의 뜻을 받드는 것이 인간의 할 일이고, 그같은 일들이 연세대학교가 역사적으로 해온 일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 뉴스
    • 문화
    • 종교/학술
    2022-05-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