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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韓 네 번재 비레타 받은 유흥식 추기경
    ▲2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에게 추기경의 상징인 비레타를 씌워준 뒤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韓 네 번재 비레타 받은 유흥식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 바티칸서 서임식…한국인 네 번째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 27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추기경 서임식을 마친 유흥식 추기경(71)의 각오다. 이날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 추기경을 비롯해 20명의 새로운 추기경에 대한 서임식이 열렸다. 유 추기경은 선종(善終)한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과 2014년 서임된 염수정 추기경(78)에 이어 한국 가톨릭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이날 서임식은 가톨릭 의례에 따라 진행됐다. 유 추기경은 영국의 아서 로시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돼 빨간색 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고서 교황과 잠시 웃으며 대화한 뒤 포옹을 나눴다. 비레타는 추기경 품위의 상징으로 아래는 사각형이고 위쪽에 성부·성자·성령의 삼위(三位)를 상징하는 세 개의 각이 있으며 빨간색은 순교자의 피를 의미한다. 추기경 반지는 교회에 대한 추기경의 사랑이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의 사랑으로 굳건해짐을 뜻한다. 교황은 신임 추기경들에게 로마의 성당 하나씩을 명의 본당으로 지정하는 칙서도 전달했다. 유 추기경은 로마에 있는 ‘제수 부온 파스토레 몬타뇰라’(착한 목자 예수님 성당)를 명의 본당으로 받았다.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이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의 상징인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로마교황청 유튜브 캡처 .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영예로운 자리다. 세계의 모든 추기경이 소속된 추기경단은 교회법상 교황의 최고 자문기관이다. 새 추기경 20명이 탄생하면서 세계 추기경은 22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32명은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의 추기경이다. 국내에서는 유 추기경과 은퇴한 염 추기경이 80세까지 선출권이 있다. 유 추기경은 서임식 뒤 축하 모임 등에서 “교황님께서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서 죽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셨다”고 전했다. 그는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서 죽을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은 교황님에게 편지 쓸 때 내가 첫머리에 항상 쓰는 표현”이라며 “죽을 각오로 추기경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뉴시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대전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 주교품을 받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교계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까이 지내는 소수의 한국인 성직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2014년 교황의 한국 방문을 이끌어냈고 지난해 6월 대주교 승품과 동시에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축하 사절단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서 “지난해 유흥식 추기경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하신 데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하시니 전 세계 천주교인들과 기쁨을 함께 한다”며 “새롭게 임명된 추기경들이 교황님을 보좌하며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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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8
  • 시애틀타임스 사진기자 다니엘 김, “펜데믹이 불편했던 가족 관계 회복시켜…”(연재 하)
    ▲시애틀 타임스 2022년 7월22일자 주말 매거진 퍼시픽 노스웨스트 인터넷판에 실린 다니엘 김 사진 기자의 에세이와 사진 시애틀타임스 사진기자 다니엘 김, “펜데믹이 불편했던 가족 관계 회복시켜…”(연재 하)“어머니는 우리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종교라고 확신” <다니엘 김 기자의 에세이 전문> 어둡고 추운 겨울 동안 포틀랜드(Portland-미국 오리건州)에 있는 우리 가족의 집으로 매주 여행을 가는 동안, 나는 나의 형 아서(Arthur. 31세)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을 도왔다. 아이들과 함께 쓰는 답답하고 비좁은 침실에 형의 작고 밝은 아이폰 손전등이 그의 얼굴과 어린이 성경을 비추었다. 내가 문틈으로 훔쳐봤을 때, 형은 두 왕(2 Kings)이라는 책에 나오는 예언자 엘리야(Elijah)에 대한 이야기를 조카들에게 읽어주고 있었다. 내가 형제자매와 자라면서 읽었던 바로 그 어린이 성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형 아더의 뒤로 아이폰 불빛 윤곽이 드러나는 그림자가 생겼다. 형은 조카들에게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성경책과 같은 어린이 성경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나의 형은 조카들이 잠들기 전에 성경 이야기를 읽고 기도한다. 내가 가족과 함께 오리건州 세일럼(Salem) 근처의 카이저(Keizer)에 살았을 때, 어머니는 나를 교회 벽에 가두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녀는 성경 이야기를 나누고, 나를 여름 성경 학교에 등록시키고, 교회 어린이 합창단에서 노래하게 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종교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이라고 믿었다. 어머니는 내가 아는 가장 헌신적인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일생동안, 어김없이, 나는 매일 새벽 4시50분 정각에 그녀가 잠들기 전에 맞춰 놓았던 큰 알람 울림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녀는 매일 기도하기로 예정된 시간이기 때문에 항상 주님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적인 통성기도와 그 기도의 외침이 우리가 살았던 삼층집 벽을 통해 스며드는 불협화음으로 인해 나는 항상 잠들기 위해 몸부림쳤다. ▲다니엘 김의 어머니는 잠들기 전에 성경에 머리를 대고 기도한다. 어머니는 나의 삶이 성경 속에서 사자굴에 나오는 다니엘(Daniel)의 용기를 본받고 싶어 했다. 이 이야기에서 다니엘은 다리우스 왕의 통치하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굴에 던져진 경건한 사람이었다. 나의 어머니는 "다니엘 킴"이 미국에서 가장 흔한 한국계 미국인 이름 중 하나라는 것을 거의 알지 못하셨다. 그녀는 그녀가 특별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나에게 주었지만, 내 평생, 아무도 페이스 북에서 나를 찾을 수 없었다. 나의 형 아서(Arthur)는 어머니만큼 헌신적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전통을 세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 같은 종류의 열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는 것이 이상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고립의 시간 동안, 형은 반성하고 그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열심히 살펴보기로 결심했다. ▲나의 형 아서가 가족과 성경을 나눈 뒤 가족 식탁에서 딸 진아(7)에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그는 딸들의 믿음이 그들 삶의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형 아서는 아이들을 재운 후 밤에 기도를 한다. 뒤에는 영어와 한국어로 주기도문이 적힌 액자이다. ▲다니엘 김의 조카 진(Jin), 선(Sun), 미(Mee)는 가족을 위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거의 매주 주말, 조카들은 삼촌 다니엘 김이 부모와 형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포틀랜드 집을 떠나 시애틀로 돌아오기 전에 그림을 그린다. 여기 사진은 가족용 냉장고에 녹음된 예수 그리스도를 그린 두 장의 그림 가운데 하나이다. 종교는 항상 우리 가족과 나와 함께 물과 기름처럼 느껴져 왔다. 나는 부모님의 세 자녀 가운데 막내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항상 우리 남매(레베카Rebecca. 현재 34세, 한국에 거주)가 나를 위한 시간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 외에도 부모님(부 Sang Kim/모 Do Sim Kim)의 2남1여(누나 Rebecca, 형 Arthur) 가운데 막내인 나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영어로 말했고, 그들은 못마땅한 듯이 한국어로 대답했다. 신앙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일반적인 의문과 함께 교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한국말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던 것처럼, 나 역시 기독교에 이질감을 느꼈다. 그 감정을 증폭시키기 위해, 코로나 전염병이 나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빼앗아갔고, 나는 여전히 외로웠다. 만약 내가 나의 신앙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면, 그리고 많은 경우들이 있었다면, 전염병은 그러한 뿌리 깊은 의구심에 더욱 도전했을 것이다. UC 버클리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나는 가족과 떨어져 있는 해안가에 있는 새크라멘토에 머물기로 결심했다. 길을 잃고, 두들겨 맞고, 홀로 외롭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6년을 생활한 후, 이제 다시 태평양 북서부(퍼시픽 노스웨스트)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나는 시애틀 타임스에 취직했고, 내가 5살 때 가족이 이사한 포틀랜드에서 형의 가족과 부모님이 함께 사는 등 조카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흥분했다. 시애틀에 살면서 주말마다 포틀랜드를 방문하면서, 나는 변화를 알아차렸다. 팬데믹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을 때, 나의 형과 형수는 고삐를 잡고 그들의 삶을 주님께 바치는 선택을 했다. 이것은 우리 가족의 역동성에 큰 변화였다. ▲왼쪽부터 다니엘 김의 형수 문주, 형 아서, 어머니...어머니와 형수는 우리 가족을 위해 맛있는 한국 음식을 준비하며 부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부엌은 우리 삶의 심장이다. 이곳은 우리가 함께 먹고, 웃고, 우는 곳이다. ▲어머니는 기억력이 나쁘다고 하신다. 그녀는 설교를 듣거나 다른 사람들과 말을 나눌 때마다 항상 자신의 영적 여정에 대한 기록을 쓴다. 그녀는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많은 공책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족 회식 자리에는 다이넬 김의 아버지(김상)가 가족을 대표해서 식사 기도를 한다. 북서부(퍼시픽 노스웨스트)로 돌아온 지 몇 달이 지난 어느 추운 아침, 악몽으로 가득 찬 밤 후에, 나는 다시 잠드는 것이 두려워서 깨어났다. 새벽 5시였다. 펭귄 떼를 연상케 하는 원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부모님 집 2층에서 목소리가 들려왔고, 형과 형수, 그리고 어머니는 가족 식탁에 둘러앉아 일상적인 기독교 여행을 함께 하고 있었다. 난생처음으로 요란한 아침기도가 3배로 커졌다. 우리는 앉을 때마다 성경에 대해 이야기했고, 조카들- 진(7.Jin ), 선(7. Sun ), 미(5. Mee)는-은 집에서 자발적으로 찬송가를 불렀다. 식탁이 모든 것의 중심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깊은 생각을 공유하고, 털어놓고, 이야기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과거에는 그럴 기회가 없었다)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지만, 가족들의 솔직함과 대화 덕분에 서서히 굳어진 마음이 성경을 향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이민자들의 자녀로 자라면서, 가족과 함께 연약해지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일이었고, 항상 그들에게서 원하던 일이었다. ▲조카들이 침대에 들어가기 전에 식탁에서 놀고 있다. ▲다니엘 김의 형수 김문주 씨가 복도에서 셋째 딸 김미의 발톱을 깎고 있다. MJ로 더 잘 알려진 형수 문주는 그녀의 방 근처의 화장실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메모를 쓰고 게시했다. 한국어로 음표 중 하나는 "부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나는 부활할 것이다. 진, 선, 미[그녀의 아이들]은 부활할 것이다." ▲다이넬의 어머니는 다른 가족들이 함께 외출하기를 기다리면서도 기도한다. 조카 진(왼쪽)이 할머니와 함께 기다리며 춤을 추고 있다. 항상 집안의 말썽꾸러기였던 나는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머니는 그 변화를 알아차렸고, 그것을 받아들였다. 어머니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이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행복, 많은 기쁨, 많은 평화가 있었다. 그 기쁨으로 인해, 나는 더 많은 것을 추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었다."고 말씀하셨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우리 교회인 한마음교회 미주지회(한마음교회라는 뜻)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이 예배는 한국에서 영상 전파를 탔다. 우리 가족은 어머니의 아이맥 컴퓨터에 둘러앉아 예배를 본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 지부는 여전히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이 항상 장밋빛인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함께 있을 때, 우리의 믿음과 가족 관계와 함께일 때, 함정과 긴장감이 있었다. 하지만 누가 그런 시간들을 가지고 있지 않겠는가?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염병 기간 동안 특히 더 커졌다. 결국,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통해 더 강한 가족이 되었다. 우리는 절망적이고, 외롭고, 두려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함께 뭉쳤다. 그리고 이제, 매주 주말마다, 나는 오리건州에 계시는 부모님 댁을 방문한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식탁에서 시간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들과 자주 전화하고, 주말에 방문하며,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친하게 지내게 된 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린다.<끝> ▲다니엘 김의 어머니가 교회의 복음서에 나오는 말씀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으로 예수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페이지에는 그의 부활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을 믿을 수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다니엘의 어머니가 온라인 예배 중에 기도하면서 감정이 북받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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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3
  • 시애틀 타임스 사진 기자 다니엘 김, 주말 섹션에 흑백 사진 곁들인 에세이 게재
    ▲다니엘 김의 조카 진(Jin), 선(Sun), 미(Mee)는 가족을 위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거의 매주 주말, 조카들은 삼촌 다니엘 김이 부모와 형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포틀랜드 집을 떠나 시애틀로 돌아오기 전에 그림을 그린다. 여기 사진은 가족용 냉장고에 녹음된 예수 그리스도를 그린 두 장의 그림 가운데 하나이다. 시애틀 타임스 사진 기자 다니엘 김, 주말 섹션에 흑백 사진 곁들인 에세이 게재<상> 평생을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는 어머니 등 가족 공동 신앙체의 모습 담아 시애틀 타임스에서 사진 기자 다니엘 김(Daniel Kim. 한국명 김명규)이 시애틀 타임스에서 발행하는 7월22일자주말 매거진 ‘퍼시픽 노스웨스트(Pacific NW Magazine)에 “A photojournalist trains his camera on his own family after years of physical and spiritual distance” 제하의 에세이를 게재했다. 그의 에세이에는 35년 전인 1987년 한국에서 오리건州로 이민 온 부모(부 Sang Kim.모 Do Sim Kim)의 2남1여(누나 Rebecca-한국 거주, 형 Arthur) 가운데 막내인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시애틀 타임스 사진 기자로 활동하는 동안에 찾아왔던 펜데믹 기간에 자신이 어떻게 종교적으로 가족과 하나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 본지는 다니엘 김의 에세이를 통해서 단편적이나마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 동포들의 생활상과 가족 관계 등을 읽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두 차례에 걸쳐 그의 에세이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시애틀 타임스 사진 기자 다니엘 김. 오리건 州에서 유년기를 보내는 동안 내 정체성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어려웠다. 이민자들의 아들로서, 나는 우리 학교에서 유일한 한국계 미국인들 중 한 명이었다. 나의 정체성 위기는 오직 침례교인이라는 배경(Baptist Christian background)과 함께 증폭되었다. 나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학(UC 버클리)에 가기 전까지 전형적인 교회 다니는 아이였다. 나는 교회에서 자랐고, 주일학교에 다녔고, 찬양 팀에서 찬양을 했고, 성경 이야기 대회에 나갔다. 하지만 대학에서, 나는 나의 신앙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그것을 포기했다. 그것은 나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는 것 같았고, 계속해서 나를 걱정시켰다. 이것은 내가 사진 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면서 캘리포니아州에서 몇 년의 힘든 시간을 보냈고, 어려운 이야기를 취재하면서, 나는 북서태평양(Pacific Northwest)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 때 가족과 대부분 껄끄러운 관계를 가졌지만, 캘리포니아에서 혼자 사는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사진 기자로서, 나는 항상 세상을 순간순간을 본다. 나는 항상 이렇게 생각한다. "아, 정말 멋진 사진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어떻게 이미지를 구성할 수 있을까?" 집에 와서 가족의 영적인 변화를 알아차렸을 때, 나는 사진을 찍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내 눈을 통해 우리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 될 것이다. 그 결과는 팬데믹(pandemic)에서 탄생한 사진 에세이였다. 만약 내가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면, 이런 종류의 1인칭 이야기가 결실을 맺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주말에 워싱턴州 시애틀에서 오리건 州에 있는 가족을 방문할 때,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 나는 내 카메라를 일과 연관시킨다. 하지만 내가 이 이야기를 기록하기로 결정한 후, 카메라는 항상 내 곁에 있었다. 이렇게 해서 가족들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솔직한 순간을 담을 수 있었다. 사진기자들에게는, 우리의 목표의 많은 부분이 우리의 피실험자들과 깊은 신뢰를 쌓는 것이다. 그것은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가족의 사진을 찍는 것은 당연하게 느껴졌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의 입장에서 살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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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3
  • 영국 런던에 모인 60개국 장관급 인사들… 핍박받는 기독교인 지원 방안 논의영국 런던에 모인 60개국 장관급 인사들… 핍박받는 기독교인 지원 방안 논의
    ▲영국 외무성 주최로 5~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 센터에선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급 회의’가 60개국 장관급 인사와 정부 종교단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가 개회식 전 회의 참석자들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출처=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 트위터 영국 런던에 모인 60개국 장관급 인사들… 핍박받는 기독교인 지원 방안 논의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종교단체에 대한 폭력 10건 중 8건은 기독교인이 대상이며 이 같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60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다. 5~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 센터에선 영국 외무성 주최로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급 회의’가 열렸다. ForRB회의는 2018년 7월 워싱턴에서 미 국무부 주최로 40여개국 외무장관과 80여개국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됐고 2019년 2차 회의도 워싱턴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2020년 3차 회의는 폴란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지난해엔 열리지 못했다. 올해 대면회의가 재개되면서 60개국 500여명의 정부, 시민사회,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야후뉴스 등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 외무성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믿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든 행위는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지만 지금도 ‘끔찍한 박해’가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대표적”이라며 “종교나 신앙의 자유를 국제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2019년 영국 성공회의 트루로 보고서 발표 이후 상황을 논의했다. 트루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종교단체에 대한 폭력 중 약 80%는 기독교인이 대상이었다. 정부 지원을 받아 기독교 박해 상황을 감독한 필립 무운스테펜 트루로 주교는 “개선은커녕 박해의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도 “전 세계적으로 약 3억6000만 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박해받고 있고 2시간마다 한 명씩 신앙 때문에 살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외무성 주최로 5~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 센터에선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급 회의’가 60개국 장관급 인사와 정부 종교단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가 개회식 전 회의 참석자들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출처=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 트위터 박해받는 교회와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단체들은 회의 기간 중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픈도어영국은 일부 국가가 폐쇄회로(CC)TV SNS모니터링 등의 방식으로 전 세계 기독교인과 기타 종교 소수자를 박해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디지털 박해’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에서는 성경 예배 등 기독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구글이나 애플스토어에서 관련 앱들이 제거됐고 이 같은 현상은 아프리카와 인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기독교를 비난하는 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미얀마의 경우 기독교인이 코로나19를 퍼뜨렸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릴리즈인터내셔널은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과 중부 사바나기후 지역 사이에 사헬지대에서 증가하는 폭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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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한국인 시각 성경 공식화 초석
    ▲옥스퍼드대학교가 출간한 「The Bible in Korea」 책 ▲이원우 교수가 기조강연을 담당했다. ▲김은규 교수가 사회와 회의 진행을 담당했다. 한국 땅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래 성경의 해석은 서양의 시각으로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실제로도 그랬지만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모여 「The Bible in Korea」를 출간함으로서 한국인들의 시각으로 성경을 해석함에 기준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한국의 그리스도교계에서 공식적으로 그와 같은 작업이 공식화의 첫 발을 디뎠다는 평가다.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는 이원우 교수(미국 칼빈대학교)에게 「The Bible in Korea」의 전체 책임편집을 의뢰했고,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다양한 신학적 배경을 가진 신학 및 성경 전문가들 24명이 원고를 작성해 지난 2월 출간했다. 「The Bible in Korea」의 공동저술자들은 이를 기념해 지난 6월 17일 오전 10(한국 시간)에 줌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모여 기념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원우 교수는 「The Bible in Korea」을 위해 5년간 노력을 기울여 빛을 보게 되었다면서 지난 1997년 칼빈대학교에서 근무 중 다양한 외국인들이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한국적인 상황과 어떤 연관을 갖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 비아냥거리는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실제로 그들은 궁금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이해하고, 한국인이기에 한국적이어야 하느냐는 의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의 상황은 한국적 성경해석이라는 분야에 대해 이류문화정도로 보는 풍토였을 것이지만 지난 10년간의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 연구를 통해 볼 때 "저는 구약학자이면서 한국사람이며, 구약을 한다"고 자임하게되었다고 이 교수는 설명해 한국적인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암시했다. 동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는 서툴기도하고, 평행선적이기도 하지만 「The Bible in Korea」의 출간으로 인해 최소한 첫번째 단추는 채움으로서 초석은 다졌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적인 성경해석이라는 분야에서 정보를 종합해 윤곽을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모형을 제시하지만 자세히는 원자재를 수출하고, 독자비평 수준을 확보하고, 상호적인 비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차원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매우 급변하는 중이어서 해외에 거주자는 역동감있는 연구가 어렵기에 한국내 신학자들의 역할이 시급하며, 이 작업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계속 진행할 것인 바, 현재 참여자가 엘리트 신학자들이었지만 향후에는 일반인들이나 타종교인들 등도 참여해 보편화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 콩이지만 서양에서는 파스타로, 한국에서는 청국장 냄새가 나는 그런 성경해석의 특징을 갖자는 것이 이 책의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통일신학이 통일운동을 지향할 때 북한에 대한 고려도 해야 한다는 고려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천사무엘 교수(한남대학교)는 홍콩 아치리 교수의 다문화적 해석과 유동식 교수의 한국신학에 영향받았다면서 성경의 사사 입다의 딸과 심청전을 비교하는 등 국문학적인 관점을 고려했고, 한국전 이후 한국교회사의 흐름을 정리했, 평신도 운동과 유동식 및 윤성범 등의 토착 신학을 소개하는 한편 신학의 복음화와 세속화 사이에 기독교의 개혁이나 사회적 문화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교수(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교)는 타 종교의 굿이나 사머니즘 등 요소가 성경이나 한국교회적 상황에도 감지되는데 실제 한국에서의 성경적 세계관과 샤머니즘의 세계관이 직간접적인 시각으로 보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이런 것을 터부시하기보다는 이웃과 공동체의 회복 중보자로서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기민석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한글성경 번역본(1887년)부터 현대까지 개정된 번역사를 분석했고, 하느님은 '하늘'이라는 어원적 특징을 하나님도 '하늘'의 뜻을 갖으나 '한분 주님'의뜻을 강조했다는 설명을 했다. 이윤경 교수(이화대학교)는 기독교의 한국전래 이전에 오랬 동안 불교와 유교의 문화가 선재했었기에 종교의 경전은 신성과 호국의 성질이 있다는 경험 속에 그리스도교의 '성경'도 성스러운 경전의 반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순식간에 절대적 권위와 영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몽골의 침략 시기에 불교의 팔만대장경이 호국을 하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절 까지 교육제도이자 윤리적 구원자가 된 유교를 경험했던 이 땅의 사람들은 초기 한국 그리스도교 성경이 불교와 유교의 것을 대체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윤종 교수(평택대학교)는 고대 이스라엘 바벨론 포로기 시대를 연구하며, 여기에 끌려간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식인이자 엘리트로서 비교적 잘 살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포로민으로서 트라우마나 심리적 고통을 겪었던 경우는 한국인드의 민중의 한 문화와 연결해 설명할 수있는 요소였다고 밝혔다. 홍국평 교수(연세대학교)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관계에서 개혁을 실시할 때 북이스라엘에 비해 상대적 열세였던 남유다가 북쪽의 동력을 차용해 하나의 이스라엘로서 융합을 시도했다는 상황은 현재의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과 북한의 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국의 배타적 포용과 다면적 정체성이 상존 할 때 어떤 조화를 배울 수 있을 지를 기술했다고 설명했다. 김은규 교수(성공회대학교)는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서양적인 해석이라는 사대를 극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창세기 1장의 창조를 불교와 도교의 관점에서 볼교가 신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절대무'라는 개념으로 들어갈 때에 기독교에서 창조의 유일신과 유사한 의미를 담는다는 특징이 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더라"라는 내용은 도교에서 "무위자연"과 비교해 볼 수있는 여지들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창조의 순서에 있어 불교계의 연기법을 대입해 연결하는 등 성경해석이 역사비평주의를 넘어서 동아시아 종교간 대화에 적극 나서야할 필요성들을 논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우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축사에서 불교와 유학의 전통을 갖고있는 한국에서 한국적인 성경해석을 수행한 저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가능하면 유학의 시경과 시편을 연구해보겠다는 의도를 비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적인 성경해석의 길이 열렸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필요성에 찬성하는 등 이같은 방식을 연구할 필요를 공감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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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함을 알리려"
    ▲김석년 목사 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는 오는 6월 27~29일간 '제 23차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을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35개 목회자가정을 초청해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적인 소명 목회의 방향과 이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체득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석년 대표는 지난 6월 16일 서울에 소재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패스브레이킹의 영원한 강조점이라면서 특별히 개척교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방법론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자존감이 땅에 떨어져있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도록 돕자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고, 지난 23년 동안 해온 일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패스브레이킹 목회워크숍은 소위 목회성공보다는 목회자 자신만의 부르심인 '소명 목회'의 길을 가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방법적 목회 보다는 성경적 '목회 원리'를 습득하도록 도우며, 단회적 워크숍을 넘어 참석자들을 향후 지속적으로 이끌고 밀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목회 코칭 연대'를 함으로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 개인만이 아니라 사모와 자녀까지도 가장 중요한 동역자로서 협력을 끌어내고,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쉬지 않는 기도를 함으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한다. 동 워크숍을 23년간 진행하면서 전국에 1천개 이상의 패스 브레이킹 교회가 탄생되어서 공동으로 복음을 위해 협력하는 중이라고 한다. 제 23차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참석자를 더욱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고의 호텔인 설악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펜데믹을 벗어난 지금 앞으로의 목회성공을 위해 목회 각 분야의 대응전략을 강의하고, 영성과 음악성을 위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 30명을 초빙해 음악회를 개최하며, 참석자의 귀가시에는 소정의 격려금을 수여, 김석년 목사의 패스브레이킹저서와 혈당측정기, 영양제, 주방기구세트, 동 연구소 맴버십, 무료 목회 컨설팅을 제공하고, 도서 할인 판매 등을 실시하지만 참석자 회비는 1인당 1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동 워크숍 강사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서 디지털과 전도 목회의 길(이현식 목사, 진관교회), 메타버스와 치유 목회의 길 찾기(최종인 목사, 평화교회), 공유와 기획 목회의 길 찾기(주희현 목사, 아트교회), 나노사회와 개척 목회의 길 찾기(김신년 목사, 더빛교회), 문화예술과 개척 목호의 길 찾기(송호영 목사, 새생명교회), 사모 역할의 길 찾기(임진순 사모, 한섬공동체)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년 목사는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사람은 교회를 개척한 개척교회의 목사일 것이라면서 자신도 은퇴했지만 개척교회 목사였기에 그들의 심정을 제일 잘 알기에 최선을 다해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한섬공동체가 그런 분들을 돕기 위한 단체이지만 목회사정이 나아지도록 하는 직접적 영향력은 적을 수 밖에 없지만 목사님들이 개척교회 목회자로서 복음에 바로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런 종으로서의 길을 지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돕고, 격려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목회를 수행함에 있어 세상적으로 수많은 방법론들이 있지만 아무리 연구해보고 실행해도 오직 예수님 밖에는 그 길이 없기에 "예수님 한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체득한 바 이것을 나누고자 하며, 이 사역은 김 목사 개인의 공로가 절대 아니며, 23년 전부터 이 사역을 후원해주신 하나님과 서초교회, 성도들, 스텝들의 헌신으로서 가능했다고 감사함을 밝혔다. 제 23차 워크숍의 참석인원은 현재 30 가정(각 목회자 가정의 자녀 19명 포함)은 이미 선별되었고, 추가로 약 5가정을 모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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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실시간 종교 일반(해외, 국내) 기사

  •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韓 네 번재 비레타 받은 유흥식 추기경
    ▲2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에게 추기경의 상징인 비레타를 씌워준 뒤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韓 네 번재 비레타 받은 유흥식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 바티칸서 서임식…한국인 네 번째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 27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추기경 서임식을 마친 유흥식 추기경(71)의 각오다. 이날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 추기경을 비롯해 20명의 새로운 추기경에 대한 서임식이 열렸다. 유 추기경은 선종(善終)한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과 2014년 서임된 염수정 추기경(78)에 이어 한국 가톨릭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이날 서임식은 가톨릭 의례에 따라 진행됐다. 유 추기경은 영국의 아서 로시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돼 빨간색 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고서 교황과 잠시 웃으며 대화한 뒤 포옹을 나눴다. 비레타는 추기경 품위의 상징으로 아래는 사각형이고 위쪽에 성부·성자·성령의 삼위(三位)를 상징하는 세 개의 각이 있으며 빨간색은 순교자의 피를 의미한다. 추기경 반지는 교회에 대한 추기경의 사랑이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의 사랑으로 굳건해짐을 뜻한다. 교황은 신임 추기경들에게 로마의 성당 하나씩을 명의 본당으로 지정하는 칙서도 전달했다. 유 추기경은 로마에 있는 ‘제수 부온 파스토레 몬타뇰라’(착한 목자 예수님 성당)를 명의 본당으로 받았다.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이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의 상징인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로마교황청 유튜브 캡처 .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영예로운 자리다. 세계의 모든 추기경이 소속된 추기경단은 교회법상 교황의 최고 자문기관이다. 새 추기경 20명이 탄생하면서 세계 추기경은 22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32명은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의 추기경이다. 국내에서는 유 추기경과 은퇴한 염 추기경이 80세까지 선출권이 있다. 유 추기경은 서임식 뒤 축하 모임 등에서 “교황님께서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서 죽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셨다”고 전했다. 그는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서 죽을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은 교황님에게 편지 쓸 때 내가 첫머리에 항상 쓰는 표현”이라며 “죽을 각오로 추기경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뉴시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대전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 주교품을 받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교계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까이 지내는 소수의 한국인 성직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2014년 교황의 한국 방문을 이끌어냈고 지난해 6월 대주교 승품과 동시에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축하 사절단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서 “지난해 유흥식 추기경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하신 데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하시니 전 세계 천주교인들과 기쁨을 함께 한다”며 “새롭게 임명된 추기경들이 교황님을 보좌하며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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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8
  • 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 한국인 네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이 지난 18일(현지 시각)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 건물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 한국인 네번째 추기경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의 서임식이 27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렸다. 유 추기경은 지난 5월 29일 함께 추기경에 임명된 19명의 성직자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 속에 서임식을 마침으로써 정식으로 로마 교회 추기경단의 일원이 됐다.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에 이어 한국 가톨릭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추기경 복장을 완전히 갖춘 유 추기경은 29∼30일 교황이 주재하는 추기경 회의에 참석해 추기경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 추기경을 임명한 것은 2013년 즉위 후 이번이 여덟 번째지만 무더운 8월에 추기경 서임식을 연 것은 처음이다. 교황청 역사를 되짚어봐도 8월 추기경 서임식은 1807년이 마지막이었다. 새 추기경 20명이 탄생하면서 전 세계 추기경은 226명으로 늘었고, 이 중 132명이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의 추기경이다. 132명 중 83명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다. 비율로는 63%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서임된 염수정 추기경과 유 신임 추기경 두 명 모두 투표권을 가진다. 염 추기경은 만 80세가 되는 내년 12월까지, 유 추기경은 향후 10년간 투표권이 있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영예로운 자리다. 전 세계의 모든 추기경이 소속된 추기경단은 교회법상 교황의 최고 자문기관이다. 서임식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추기경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김종수 대전교구장 등과 함께 국내 가톨릭 신도 경축 순례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 대표인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을 단장으로 한 여야 국회 대표단도 현지에서 유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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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8
  • 기독교 변증 및 신앙 강화에 도움
    ▲ 저자 양형주 목사 요즘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이야기 중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다던데', ;흑암이 깊은 위에 있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뱀이 정말 말을 했는지', '보혜사의 뜻을 아는지', '천국의 비밀을 깨달았는지' 등에 수많은 질문을 하고,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내 직책과 무관하게 제대로 답변을 못하면서 교회가 흔들리고, 신앙이 흔들리는 사례가 많기에 이런 질문들에 대처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양형주 목사는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기독교포털뉴스 발행)」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8월 1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양 목사는 목회를 하다보면 신천지 측 인사로 보이는 이들이 교회 또는 성도들에게 접근해 성경책의 내용 중 답변하기 어려워 보이는 질문을 하는 사례가 많이 제보되어서 이것들을 분류해서 약 80가지 정도의 질문과 답변, 해설 등을 담아 출간했다며 한국교회의 건강성과 신앙증진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자는 그들의 질문이나 설득을 위한 말들이 논리적으로 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영이나 말, 사랑, 조직체 등 다양한 주제들을 진리나 비진리, 영적 또는 육적으로 이분법적으로 구성된 것들이 발견되는데 대책으로는 성경 내 다양한 사건들의 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비약이나 과장이 있는 것은 아닌지를 따져봤으며, 성경 내용의 문구가 아닌 문맥을 중시해서 봐야한다고 제시했다.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네안데르탈인이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 진화론의 인류들을 제시하거나 창세기 2장 24절에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이라는 내용에서 부모나 떠나 등의 내용을 볼 때 첫 사람이었던 아담인데 부모가 있느냐 등이 제시되고 있지만 진화론은 진실이 아니라 일종의 가설이며, '떠나'라는 단어는 한국어에서는 완료형처럼 보이지만 성경 원본 히브리어의 '야아자브'라는 미완료형으로서 동작의 완료가 아닌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후손들이 계속해 준수할 결혼의 원칙일 뿐이라는 등 80가지 성경주제들을 성경해석학이나 문화학, 언어학, 신학, 인류학 등 매우 다양한 방식을 사용해 정통 그리스도교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가졌다. 양형주 목사느 이 책이 저술된 가장 큰 목적은 교회를 교리적으로 신앙적으로 외부의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여기 서술된 성경이야기들이 그리스도교희 핵심교리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 변증적인 목적이 아닌 사람이 읽어도 본인의 신앙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주 목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철학과, 장신대 신대원, 동 대학원 신약학 석사 및 박사학위 등을 취득하고, 장신대 신약학 객원교수,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예장 통합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블백신센터는 그리스도교 교리공부를 쉽게 하도록 도우며, 그리스도교 교리의 수립자체가 이단들과의 변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았기에 교회사적으로 근본적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이단상담사역이나 바이블아카데미 상담사 양성과 청년 양성 사역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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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복음과 실천의 균형 맞춤에 최선을
    ▲김정곤 송암교회 담임목사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 ▲김명구 월남이상재연구소장 ▲김정회 목사 송암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담임 김정곤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기념예배를 지난 8월 14일 예배당에서 가졌다. 동 기념예배는 「송암 함태영(김정회 저,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발행)」의 발행기념식도 겸해 진행되었으며, 김정곤 담임목사의 '이 마음을 품으라'라는 제하의 설교와 김명구 박사(월남시민문화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 김정회 「송암 함태영」 저자의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송암교회는 지난 1962년 6월 한국신학대학 교수 가족을 중심으로 대학구내 예배실에서 창립예배를 드렸고, 1970년 4월 송암기념관으로 이전 후 1976년에 현재 명칭 송암교회로 변경했으며, 송암기념관의 나라사랑, 겨례사랑, 사회봉사, 인재양성이라는 취지를 이어 받아 하나님 앞에 진실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림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 김정곤 목사는 송암교회와의 인연은 신학생일 때 학교인근에 있는 동 교회에 출석했다며, 당시로 부터 최근까지 교회의 역사나 함태영 목사 등에 대한 내용을 잘 접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서말의 구슬을 꿴 것처럼 모든 정보를 집대성해 기억하게되었는데 이런 노력들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진행해오다가 김정회 목사가 「송암 함태영」 책을 저술함으로서 우리들도 몰랐던 많은 정보들이 정제되어 책에 수록된 것은 매우 감사드려야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故 함태영 목사님의 큰 업적들이 잘 알려져있지 않은 이유로 이해관계나 정치적 선택, 교권 등 의도적 배제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그럼에도 그는 독립 투사요, 총회장이요, 인기인 중에 인기인이지만 주변인처럼 취급받아왔던 것이 바로잡아지는 때가 왔다고 밝혔다. 함태영 목사에 대해 사상가요 정치가, 법률가로서는 3.1운동의 가장 핵심인이며, 한국 법조계의 근간을 놓은 국가적인 인물이지만 목회자로서는 둔전교회에서 목회, 초동교회 초대 당회장 등을 감당하면서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들 함병훈 군의 교복을 손수 꿰매주던 그런 소탈함을 모두 볼 때 우리 사회에서 신앙적으로 실천적으로 좌우의 균형을 바로잡아주시던 그런 이야기를 접할 때 감동을 느끼며, 그것이 사회적 성공을 뒤로한 채 묵묵히 신앙으로 정진하셨던 것으로 인해한다고 설명했다. 설교 본문인 빌립보교회에서 성도들이 두 파로 나뉘었다는 사실에 가슴아픈 바울은 서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며 통합을 주문했는데 함태영 목사님의 삶을 청념결백과 외유내강, 모범됨으로 평가되는 만큼 그분의 정신대로 겸손함과 희생정신을 배우자고 요청했다. ▲ 김명구 박사는 일본의 조선침탈시기에 한국의 독립을 보장한 내용이 1943년 카이로 선언에서였다고 상당수 역사가들이 평가하지만 이처럼 장개석이 한국의 독립을 주장했다는 그런 주장은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주도권을 갖고있었다는 현실적 측면을 통해 볼 때 오히려 미국은 카이로선언 이전에 이미 한국을 독립국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루즈벨트와 그의 친구 호킨스나 배우자 등은 신앙인이었고, 특히 사회복음주의적이었다는 측면에서 그렇다고 밝혔다. 현재 송암교회의 교우들은 철저히 복음주의적 신앙인이라고 김 박사는 평가하고, 사회복음주의는 내세신앙적 측면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야하고, 국가간에도 억압하지 않아야 한다는 그리스독교 윤리관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00년대 초기 미국은 일본에 대해 항상 우호적이었던 나라였고, 당시 조선과는 경제통상이 0.01% 정도의 수준으로서 무의미한 관계였지만 1912년 조선에서 105인 사건이 일어나 6백 여 명의 그리스도인을 수감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본이 국가적으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다고 느꼈기에 이에 대한 반감으로 일본에게서 마음이 떠난 것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한국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벌어져서 그리스도교적으로 엄청난 선교의 결실이 벌어지는 것들을 미국 출신 선교사들이 목격, 귀국 후 조야정치계에 한국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침으로서 조선의 독립에 다양한 도움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사회구원적인 요소를 많이 실천해 이념적인 무장이 되는 한편 지 교회의 성도들이 한밤중에 교회당을 찾는 것은 그런 이념 때문이 아니라 내세적인 복음과 신앙 때문일 것인데 송암교회에서 교단의 신학방향과 성도의 신앙이 정확히 균형을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것은 함태영 목사님의 영혼구령과 전도생활, 신앙과 사회구원적 봉사정신 등이 발현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회 목사의 책은 성도들이 세사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구체적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저자 김정회 목사는 「송암 함태영」의 출간은 역사 속에 뭍혀있었던 거인을 제 자리에 돌려놓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선행연구나 자료가 거의 없었던 상황이 어려웠지만 자료로서 출간했으니 후학 연구자들이 이것을 뛰어 넘는 연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밝혔다. 함 목사의 신앙과 삶은 민족을 되살려야하는 시기에 애국의 정신으로 주님께 충성한 인생이었다며, 복음의 능력이 약화되어가는 시기에 진정한 지도자요 목회자로서의 삶을 생각하며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 함재봉 박사(한국학술연구원 원장)는 김정곤 송암교회 담임목사와 송암교회가 출간기념행사를 흔쾌히 열어줌에 감사를 표했다. 함태영 목사의 손자로서 동 예배에 참석했으며, 할아버지께서는 할머니를 일찍 잃고, 어린 두아들을 손수 양육하면서 육체적인 고통도 많았지만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맞았던 것들을 알고 있는데 이처럼 영광스러운 시기가 올지는 몰랐다고 감회를 밝혔다. 할아버지께서 3.1운동 등 국가의 어려운 때마다 큰 희생과 기여를 하셨다는 것은 집안 내부에서만 통용되는 비밀스러운 정보였고, 외부에 발설하는 것은 금기였는데 이처럼 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다는 것이 행복하고, 무엇보다 지금 이 시간에 송암교회가 우리 유족과 지금도 손 잡고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 박종화 목사는 함태영 목사의 아들 함병춘 교수가 국가를 위해 순국했고, 손자인 함재봉 박사 또한 한국정치사상사분야의 대가로서 여전히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 든다며, 송암 목사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그의 사상과 신앙을 통해 볼 때 그의 호가 늘 푸른 소나무 송(松), 굳건한 반석 암(岩) 인 것을 통해 볼 때 송암교회의 성도들은 굳건한 신앙을 가져야할 의무가 있다고 축사했다. ▲ 강성영 목사(한신대학교 총장)는 60년 전 동 교회에 소나무가 있고, 시내가 흐르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송암교회의 60주년을 축하하며, 함태영 목사와 송창근 목사 등이 신앙의 동지였던 때가 기억난다며, 한신대학교에서 목요강연회를 늘 개최하고있는데 오는 9월 함태영 목사에 대한 강연회를 김정회 목사를 초청해 실시하는 등 함 목사님에 대한 새로운 발걸음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고시영 목사(전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는 토인비는 유럽 최대의 사건으로 그리스도교의 몰락이라고 했는데 본인이 보기에 현재 한국 최대의 문제도 그리스도교의 몰락이라고 꼽는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사회의 수 많은 문제의 해결방법은 그리스도교밖에 없으므로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건국과 민주화의 핵심공로자였음을 다시금 알리고, 한국 그리스도교의 명의로 한국교회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서 문제의 파악 후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축도에 김주용 목사(함 목사가 목회했던 연동교회 담임목사, 「송암 함태영」의 저술시 자료제공), 기도에 이규남 원로장로(함태영 목사와 함께 교회행정을 처리 함), 성경봉독에 박창수 장로, 특송 송암교회 시온성가대, 광고 백종원장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7
  • 쯔빙글리의 정당한 경제 및 점진적 개혁 논해
    ▲김유준 한신대학교 교수는 츠빙글리의 경제사상에 대한 발제를 담당했다. 김유준 교수(한신대학교 겸임교수)는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이 개최하는 제 282회 월례발표회에서 '츠빙글리의 경제사상 연구'를 지난 8월 11일 발제했다. 권평 원장(평택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동 발표회에서 김 교수는 교회사연구에서 츠빙글리에 대한 경제사상사 연구분야에서 칼빈의 것에 비하면 덜 부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개혁교회의 뿌리가 츠빙글리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는 교회개혁가이면서도 취리히시의회 의원으로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교회개혁의 물결이 5백년 전에 유럽에 불었지만 츠빙글리로 인해 교회개혁과 동시에 사회개혁이 진행된 것을 알 수있다고 김 교수는 지적했다. 취리히시의 당시 경제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제적인 양극화로 인해 스위스의 많은 청년들이 용병으로 나가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는 현실이어서 경제일반적으로 노동에 의한 것이 아닌 전쟁으로 인해 생계를이어가는 기이한 상황인데다가 종교지도자들은 그들의 돈을 갈취하는 경우고 많았다고 설명했다. 당시는 지금과는 달리 사람들이 삶이 국가보다는 도시위주로 이뤄지는 상황이었고, 문화적으로는 독일어권이었기 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이 너 높아서 루터보다는 유리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츠빙글리는 1519년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기에 봉사활동 중 병을 얻을 정도로 좋은 심성의 소유자였음을 알 수 있고, 병에서 나아가며 더욱 더 하나님의 주권은 세상의 권력보다 선행한다는 점들을 깨닫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상을 펼쳐갔다고 한다. 그의 개혁은 1~3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회를 거듭할 수록 개혁의 강도는 세어져가며, 이윽고 67개조문을 만들고, 성상을 모두 제거하고, 성만찬의 상징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츠빙글리의 개혁은 특징적으로 교회개혁과 동시에 현실정치에도 참여함으로서 루터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개혁에 주력한 것과 대비해서 설명했다. 츠빙글리는 사유재산은 하나님께서 이웃사랑을 위해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빌려온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었고, 노동의 가치도 건전한 양심의 결과물로서 신성한 것이기에 사회복지적인 제도의 도입을 강조함으로서 교회와 사회 양측에서 개혁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고리대금업도 과거에는 수백퍼센트의 이자율을 갖고있었지만 5%로 한정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용병제도를 통한 연금제도를 금지했는데 이 연금은 현재의 것처럼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젊은이들이 전쟁에 참전해 벌어온 돈을 갈취하는 방식을 규제한 것인데 당시 여타의 종교개혁자들이 로마가톨릭의 교리에만 주력해 싸우던 것에서 발전해 교황의 돈줄기를 막아놓은 구체적 개혁에 해당한다고 김 교수는 주장했다. 정의(Justice)에 대한 개념도 하나님의 정의가 가장 높은 가치이며, 인간적인 정의는 상대적이고, 부차적인것에 불과하기에 모든 일을 하나님의 정의 관점에서 개혁을 실시하되 점진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선조가 이뤄놓은 모범적인 것은 계승하는 방식이어야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츠빙글리의 경제사상은 현재에도 불의한 경제체제의 절대관을 부정해야하며, 점진적인 개혁이어야하고, 개혁을 할 때 교회개혁과 동시에 사회개혁도 추구해야한다는 측면을 갖고있기에 오늘날 세계적인 주장인 친환경적인 인간활동과도 연계된다고 김유준 교수는 밝혔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6
  •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가장 중요시
    ▲조점숙 목사가 설교를 담당했다. ▲권평 원장(왼쪽)은 김유준 교수(오른쪽)에게 수년간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을 위해 후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민경배 목사는 축도를 담당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 이하 한교사)이 지난 8월 11일 은진교회당에서 개최한 제 282회 월례발표회 예배에서 조점숙 목사(한교사 연구원)는 '가장 귀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담당했다. 조점숙 목사는 창세기 25장 27~34절을 바탕으로 구약성경에서 야곱이 하나니의 축복과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결과적으로 약속받은 모든 것들을 성취했던 비결을 설명했다. 조 목사는 에서의 동생인 야곱은 부친이 주실 하나님의 축복을 탈취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그의 방식은 마치 천재적인 사기꾼이나 벌일 법한 일들이었지만 속였던 원인 자체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한 간절함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조 목사의 가정사를 소개했는데 조 목사는 쌍동이 남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자신과는 전혀 성격이 달랐고, 때로는 경쟁관계처럼 느껴졌기에 야곱 형제가 벌인 일들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야곱은 차남이었지만 그의 모친은 항상 야곱을 지지했던 것을 볼 때 어린 그에게 항상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쳤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야곱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열방의 축복을 약속했고,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가장 귀히 여겼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야곱이 축복은 받았지만 그의 삶은 고생의 연속이었는데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현재는 고된 삶을 살고있지만 이미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있다는 것이며, 민족을 위해 모세가 바로 앞에 섰던 것처럼 쓰임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 가던 중에 하나님을 직접 만나서 직접적으로 약속을 해주시고, 축복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역사가 이뤄졌기에 고난 중에도 항상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은총, 사랑 속에 극복하려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야곱이 하나님께 직접 받은 것들은 후손이 복받음과 땅의 복, 임마누엘 하나님으로서 함께 하신다는 그러한 보증들이었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고생할 때 마마보이같은 여성스러움을 벗어버리고 진정한 남성이 되었다면서 자신의 미래에 굿세게 마주서고, 삼촌과 양들을 나눌 때도 양들 중 삼촌과 달리 아롱진 것, 점박이 등을 택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귀향할 때 빈손에 돌려보내지 않고 부유함까지도 주셨던 것을 주목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던지 약속하고, 축복했던 방향으로 결말을 이끄시는 분이므로 한국교회사학원의 회원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미래와 세상에 맞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할 것인데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가장 중요히 여기는 삶을 살면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정용 목사가 인도, 류금주 목사가 반주, 권평 원장이 광고, 민경배 목사가 축도 등을 담당하며 진행되었다. 김유준 목사(은진교회 담임목사)는 수년간 정기발표회 장소를 제공해왔으며, 이와 같은 공로로 인해 권평 원장으로부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감사패를 이날 수여받았고, 차기 모임부터는 서울시 합정동 인근의 장소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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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6
  • 비폭력 정신 어디에…스님들 ‘충격’ 주먹질 처음 아니었다
    ▲ 1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앞에서 자승 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022.8.14 조계종 노조 제공 영상 캡처 연합뉴스 비폭력 정신 어디에…스님들 ‘충격’ 주먹질 처음 아니었다 평화와 비폭력을 수행하는 불교계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앞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 종단 선거 개입 의혹’에 항의하는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와 현장을 목격한 조계종 노조 관계자는 “플라스틱 양동이에 인분을 담아와 몸에 뿌렸다”며 피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A스님은 오른팔로 자승 스님의 총무원장 선거개입 중단과 봉은사·동국대 공직 퇴진을 촉구한 노조원 B씨의 머리를 바닥으로 찍어내리고 머리와 얼굴을 누른 채 바닥으로 질질 끌고 가다가 경찰 여러 명의 제지를 받고서야 물러났다. A스님을 포함한 승려들은 인분으로 추정되는 오염물을 피해자에게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B씨는 “인분 냄새가 굉장히 심하게 났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들도 인분, 오물을 함께 뒤집어썼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A스님은 경찰 조사에서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스님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병원 진료를 요구해 석방된 상태고, B씨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후 두 피혐의자를 모두 순차적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4일 서울 강남의 유명 사찰인 봉은사 앞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 측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 등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승려가 봉은사 앞 도로에서 조계종 노조원에게 인분이 담긴 것으로 여겨지는 오물을 뿌리는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2022.8.14. 조계종 노조 제공 앞서 지난 9∼11일 있었던 조계종 차기 총무원장 선거 후보 등록에는 종단 교육원장을 지낸 진우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종단 내 중진 스님들은 차기 총무원장 후보로 진우스님을 합의 추대한다는 성명을 내고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진우스님은 단독 입후보 시 투표 절차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하는 종단 선거법 규정에 따라 차기 총무원장 자리를 확정지은 상태다. 그러나 조계종 안팎에서 단일 후보 합의 추대 등 선거 과정에 종단 막후 실세로 불리는 자승 전 총무원장 측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자승 전 총무원장은 봉은사에서 사찰의 큰어른 노릇을 하는 회주로 있으며 조계종의 막후 실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적광 스님 집단폭행·감금 사건 9년 전 있었던 ‘적광스님 폭행사건’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적광스님 폭행 피해 사건은 2013년 8월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 인근 우정공원에서 있었던 일로, 적광스님은 자승 당시 총무원장의 상습도박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려다 승려 여러 명에게 팔다리를 붙들린 채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로 끌려갔다. ▲ pd수첩 적광스님 폭행사건 영상 캡처 유튜브에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 적광스님은 겁을 먹은 듯 “대한민국 이건 아닙니다. 경찰 이건 아닙니다”며 주변에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승려와 종무원에게서 무차별 구타를 당했고, 발가락 골절상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파악됐다.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조계종 승려 1명과 종무원 1명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이후 재판에서 처벌수위가 낮아져 벌금 1000만원을 받았다. 해당 사건에 가담한 다른 승려 4명과 종무원 1명도 약식기소됐다. 사건 이후 여러 피해를 호소했던 적광스님은 정신과 치료와 약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것으로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반면 폭행에 가담해 벌금형을 받은 승려는 이후 종단 안에서 불이익은커녕 주요 자리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는 2017년 경찰청 앞에서 적광 스님에 대한 집단폭행·감금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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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5
  • 서울 도봉구 도봉로 시온교회(담임 최태협 목사) 2022.08.13. 새벽기도회
    서울 도봉구 도봉로 시온교회(담임 최태협 목사) 2022.08.13. 새벽기도회 <성경 말씀: 역대상 7장~9장> 역대상 7장 1.잇사갈의 아들들은 돌라와 부아와 야숩과 시므론 네 사람이며 2.돌라의 아들들은 웃시와 르바야와 여리엘과 야매와 입삼과 스므엘이니 다 그의 아버지 돌라의 집 우두머리라 대대로 용사이더니 다윗 때에 이르러는 그 수효가 이만 이천 육백 명이었더라 3.웃시의 아들은 이스라히야요 이스라히야의 아들들은 미가엘과 오바댜와 요엘과 잇시야 다섯 사람이 모두 우두머리며 4.그들과 함께 있는 자는 그 계보와 종족대로 능히 출전할 만한 군대가 삼만 육천 명이니 이는 그 처자가 많기 때문이며 5.그의 형제 잇사갈의 모든 종족은 다 용감한 장사라 그 전체를 계수하면 팔만 칠천 명이었더라 6.베냐민의 아들들은 벨라와 베겔과 여디아엘 세 사람이며 7.벨라의 아들들은 에스본과 우시와 웃시엘과 여리못과 이리 다섯 사람이니 다 그 집의 우두머리요 큰 용사라 그 계보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천삼십사 명이며 8.베겔의 아들들은 스미라와 요아스와 엘리에셀과 엘료에내와 오므리와 여레못과 아비야와 아나돗과 알레멧이니 베겔의 아들들은 모두 이러하며 9.그들은 다 그 집의 우두머리요 용감한 장사라 그 자손을 계보에 의해 계수하면 이만 이백 명이며 10.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이요 빌한의 아들들은 여우스와 베냐민과 에훗과 그나아나와 세단과 다시스와 아히사할이니 11.이 여디아엘의 아들들은 모두 그 집의 우두머리요 큰 용사라 그들의 자손 중에 능히 출전할 만한 자가 만 칠천이백 명이며 12.일의 아들은 숩빔과 ?빔이요 아헬의 아들은 후심이더라 13.납달리의 아들들은 야시엘과 누니와 예셀과 살룸이니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 14.므낫세의 아들들은 그의 아내가 낳아 준 아스리엘과 그의 소실 아람 여인이 낳아 준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이며 15.마길은 ?빔과 숩빔의 누이 마아가라 하는 이에게 장가 들었더라 므낫세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슬로브핫이니 슬로브핫은 딸들만 낳았으며 16.마길의 아내 마아가는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베레스라 하였으며 그의 아우의 이름은 세레스이며 세레스의 아들들은 울람과 라겜이요 17.울람의 아들들은 브단이니 이는 다 길르앗의 자손이라 길르앗은 마길의 아들이요 므낫세의 손자이며 18.그의 누이 함몰레겟은 이스훗과 아비에셀과 말라를 낳았고 19.스미다의 아들들은 자히안과 세겜과 릭히와 아니암이더라 20.에브라임의 아들은 수델라요 그의 아들은 베렛이요 그의 아들은 다핫이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다요 그의 아들은 다핫이요 21.그의 아들은 사밧이요 그의 아들은 수델라며 그가 또 에셀과 엘르앗을 낳았으나 그들이 가드 원주민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내려가서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고자 하였음이라 22.그의 아버지 에브라임이 여러 날 슬퍼하므로 그의 형제가 가서 위로하였더라 23.그리고 에브라임이 그의 아내와 동침하매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 집이 재앙을 받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브리아라 하였더라 24.에브라임의 딸은 세에라이니 그가 아래 윗 성 벧호론과 우센세에라를 건설하였더라 25.브리아의 아들들은 레바와 레셉이요 레셉의 아들은 델라요 그의 아들은 다한이요 26.그의 아들은 라단이요 그의 아들은 암미훗이요 그의 아들은 엘리사마요 27.그의 아들은 눈이요 그의 아들은 여호수아더라 28.에브라임 자손의 토지와 거주지는 벧엘과 그 주변 마을이요 동쪽으로는 나아란이요 서쪽에는 게셀과 그 주변 마을이며 또 세겜과 그 주변 마을이니 아사와 그 주변 마을까지이며 29.또 므낫세 자손의 지계에 가까운 벧스안과 그 주변 마을과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과 므깃도와 그 주변 마을과 돌과 그 주변 마을이라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이 이 여러 곳에 거하였더라 30.아셀의 아들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요 그들의 매제는 세라이며 31.브리아의 아들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말기엘은 비르사잇의 아버지이며 32.헤벨은 야블렛과 소멜과 호담과 그들의 매제 수아를 낳았으며 33.야블렛의 아들들은 바삭과 빔할과 아스왓이니 야블렛의 아들은 이러하며 34.소멜의 아들들은 아히와 로가와 호바와 아람이요 35.그의 아우 헬렘의 아들들은 소바와 임나와 셀레스와 아말이요 36.소바의 아들들은 수아와 하르네벨과 수알과 베리와 이므라와 37.베셀과 훗과 사마와 실사와 이드란과 브에라요 38.예델의 아들들은 여분네와 비스바와 아라요 39.울라의 아들들은 아라와 한니엘과 리시아이니 40.이는 다 아셀의 자손으로 우두머리요 정선된 용감한 장사요 방백의 우두머리라 출전할 만한 자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 하면 이만 육천 명이었더라 역대상 8장 1.베냐민이 낳은 자는 맏아들 벨라와 둘째 아스벨과 셋째 아하라와 2.넷째 노하와 다섯째 라바이며 3.벨라에게 아들들이 있으니 곧 앗달과 게라와 아비훗과 4.아비수아와 나아만과 아호아와 5.게라와 스부반과 후람이라 6.에훗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그들은 게바 주민의 우두머리로서 그들을 사로잡아 마나핫으로 갔으니 7.곧 나아만과 아히야와 게라이며 게라는 또 웃사와 아히훗을 낳았으며 8.사하라임은 두 아내 후심과 바아라를 내 보낸 후에 모압 땅에서 자녀를 낳았으니 9.그의 아내 호데스에게서 낳은 자는 요밥과 시비야와 메사와 말감과 10.여우스와 사갸와 미르마이니 이 아들들은 우두머리이며 11.또 그의 아내 후심에게서 아비둡과 엘바알을 낳았으며 12.엘바알의 아들들은 에벨과 미삼과 세멧이니 그는 오노와 롯과 그 주변 마을들을 세웠고 13.또 브리아와 세마이니 그들은 아얄론 주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들이 가드 주민을 쫓아냈더라 14.아히요와 사삭과 여레못과 15.스바댜와 아랏과 에델과 16.미가엘과 이스바와 요하는 다 브리아의 아들들이요 17.스바댜와 므술람과 히스기와 헤벨과 18.이스므래와 이슬리아와 요밥은 다 엘바알의 아들들이요 19.야김과 시그리와 삽디와 20.엘리에내와 실르대와 엘리엘과 21.아다야와 브라야와 시므랏은 다 시므이의 아들들이요 22.이스반과 에벨과 엘리엘과 23.압돈과 시그리와 하난과 24.하나냐와 엘람과 안도디야와 25.이브드야와 브누엘은 다 사삭의 아들들이요 26.삼스래와 스하랴와 아달랴와 27.야아레시야와 엘리야와 시그리는 다 여로함의 아들들이니 28.그들은 다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29.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며 30.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나답과 31.그돌과 아히오와 세겔이며 32.미글롯은 시므아를 낳았으며 그들은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3.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34.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35.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36.아하스는 여호앗다를 낳고 여호앗다는 알레멧과 아스마?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37.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라바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38.아셀에게 여섯 아들이 있어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모든 아들이 이러하며 39.그의 아우 에섹의 아들은 이러하니 그의 맏아들은 울람이요 둘째는 여우스요 셋째는 엘리벨렛이며 40.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 역대상 9장 1.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2.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3.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4.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이니 그는 암미훗의 아들이요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 5.실로 사람 중에서는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요 6.세라 자손 중에서는 여우엘과 그 형제 육백구십 명이요 7.베냐민 자손 중에서는 핫스누아의 증손 호다위아의 손자 므술람의 아들 살루요 8.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와 미그리의 손자 웃시의 아들 엘라요 이브니야의 중손 르우엘의 손자 스바댜의 아들 무술람이요 9.또 그의 형제들이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하면 구백 오십육 명이니 다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더라 10.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11.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그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13.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 칠백 육십 명이더라 14.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15.또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이니 그는 미가의 아들이요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며 16.또 오바댜이니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요 갈랄의 손자요 여두둔의 증손이며 또 베레갸이니 그는 아사의 아들이요 엘가나의 손자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 거주하였더라 17.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의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우두머리라 18.이 사람들은 전에 왕의 문 동쪽 곧 레위 자손의 진영의 문지기이며 19.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의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 문들을 지켰으니 그들의 조상들도 여호와의 진영을 맡고 출입문을 지켰으며 20.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옛적에 그의 무리를 거느렸고 21.므셀레마의 아들 스가랴는 회막 문지기가 되었더라 22.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두 이백 열두 명이니 이는 그들의 마을에서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 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라 23.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그 순차를 좇아 여호와의 성전 곧 성막문을 지켰는데 24.이 문지기가 동, 서, 남, 북 사방에 섰고 25.그들의 마을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그들과 함께 있으니 26.이는 문지기의 우두머리 된 레위 사람 넷이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28.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데 쓰는 기구를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오며 29.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또 제사장의 아들중의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32.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우두머리라 그들은 골방에 거주하면서 주야로 자기 직분에 전념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34.그들은 다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5.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36.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그들은 그들의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9.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40.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41.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42.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43.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44.아셀이 여섯 아들이 있으니 그들의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아들들이 이러하였더라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3
  • 한국교회의 신앙을 지키는 책
    한국교회에서 이단상담사로서 오랬동안 헌신해 온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가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기독교포털뉴스 출판)'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예배를 지난 7월 28일 총신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저자 진용식 목사는 동방번개라는 종교는 중국에서 2백만명에 이르는 교세로 성장하다가 해당 미국이나 한국 등 세계 각지로 흩어져 활동 중 이라면서 한국에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저술한 책임을 설명하고, 이로서 한국교회가 지켜지고, 그런 어려움들이 예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상법 교수(전 총신대 부총장)는 설교를 통해 이단들은 관용과 차이라는 것에 의지해 씨를 뿌리며, 영과 돈을 갈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전혀 발붙이지 못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성경해석에 대해 다소 부족해도 이단에 빠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교도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충실히 실천한다면 이단들이 내부에서 발을 붙이지 못한 측면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심 교수는 밝혔다. 심 교수는 그러나 성경에는 전도인의 삶이나 증인의 삶에 충실했던 사람들이 순교로 연결되는 경우들이 보이는데 그 순교는 삶의 종식이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의 완성이라는 차원에서 보고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진용식 목사님도 그러한 삶을 사신는 분으로서 이 책을 저술한 것이라고 밝혔다.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는 최근 중국의 이단들이 한국으로 유입이 많은 편이라면서 한국의 종교자유가 중국보다는 수월하다는 특징으로 이단의 활동이 보다 수월한 상황이 이용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 저서는 동방신교의 교리나 포교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정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정죄하는 것에 주안점을 둘 것이 아니라 피해받는 사람들을 사랑과 긍휼함으로 도우려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서한국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이대위원장)는 이 책은 한국교회에 보배와 같은 책이라고 평가하고 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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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시애틀타임스 사진기자 다니엘 김, “펜데믹이 불편했던 가족 관계 회복시켜…”(연재 하)
    ▲시애틀 타임스 2022년 7월22일자 주말 매거진 퍼시픽 노스웨스트 인터넷판에 실린 다니엘 김 사진 기자의 에세이와 사진 시애틀타임스 사진기자 다니엘 김, “펜데믹이 불편했던 가족 관계 회복시켜…”(연재 하)“어머니는 우리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종교라고 확신” <다니엘 김 기자의 에세이 전문> 어둡고 추운 겨울 동안 포틀랜드(Portland-미국 오리건州)에 있는 우리 가족의 집으로 매주 여행을 가는 동안, 나는 나의 형 아서(Arthur. 31세)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을 도왔다. 아이들과 함께 쓰는 답답하고 비좁은 침실에 형의 작고 밝은 아이폰 손전등이 그의 얼굴과 어린이 성경을 비추었다. 내가 문틈으로 훔쳐봤을 때, 형은 두 왕(2 Kings)이라는 책에 나오는 예언자 엘리야(Elijah)에 대한 이야기를 조카들에게 읽어주고 있었다. 내가 형제자매와 자라면서 읽었던 바로 그 어린이 성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형 아더의 뒤로 아이폰 불빛 윤곽이 드러나는 그림자가 생겼다. 형은 조카들에게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성경책과 같은 어린이 성경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나의 형은 조카들이 잠들기 전에 성경 이야기를 읽고 기도한다. 내가 가족과 함께 오리건州 세일럼(Salem) 근처의 카이저(Keizer)에 살았을 때, 어머니는 나를 교회 벽에 가두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녀는 성경 이야기를 나누고, 나를 여름 성경 학교에 등록시키고, 교회 어린이 합창단에서 노래하게 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종교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이라고 믿었다. 어머니는 내가 아는 가장 헌신적인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일생동안, 어김없이, 나는 매일 새벽 4시50분 정각에 그녀가 잠들기 전에 맞춰 놓았던 큰 알람 울림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녀는 매일 기도하기로 예정된 시간이기 때문에 항상 주님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적인 통성기도와 그 기도의 외침이 우리가 살았던 삼층집 벽을 통해 스며드는 불협화음으로 인해 나는 항상 잠들기 위해 몸부림쳤다. ▲다니엘 김의 어머니는 잠들기 전에 성경에 머리를 대고 기도한다. 어머니는 나의 삶이 성경 속에서 사자굴에 나오는 다니엘(Daniel)의 용기를 본받고 싶어 했다. 이 이야기에서 다니엘은 다리우스 왕의 통치하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굴에 던져진 경건한 사람이었다. 나의 어머니는 "다니엘 킴"이 미국에서 가장 흔한 한국계 미국인 이름 중 하나라는 것을 거의 알지 못하셨다. 그녀는 그녀가 특별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나에게 주었지만, 내 평생, 아무도 페이스 북에서 나를 찾을 수 없었다. 나의 형 아서(Arthur)는 어머니만큼 헌신적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전통을 세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 같은 종류의 열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는 것이 이상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고립의 시간 동안, 형은 반성하고 그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열심히 살펴보기로 결심했다. ▲나의 형 아서가 가족과 성경을 나눈 뒤 가족 식탁에서 딸 진아(7)에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그는 딸들의 믿음이 그들 삶의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형 아서는 아이들을 재운 후 밤에 기도를 한다. 뒤에는 영어와 한국어로 주기도문이 적힌 액자이다. ▲다니엘 김의 조카 진(Jin), 선(Sun), 미(Mee)는 가족을 위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거의 매주 주말, 조카들은 삼촌 다니엘 김이 부모와 형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포틀랜드 집을 떠나 시애틀로 돌아오기 전에 그림을 그린다. 여기 사진은 가족용 냉장고에 녹음된 예수 그리스도를 그린 두 장의 그림 가운데 하나이다. 종교는 항상 우리 가족과 나와 함께 물과 기름처럼 느껴져 왔다. 나는 부모님의 세 자녀 가운데 막내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항상 우리 남매(레베카Rebecca. 현재 34세, 한국에 거주)가 나를 위한 시간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 외에도 부모님(부 Sang Kim/모 Do Sim Kim)의 2남1여(누나 Rebecca, 형 Arthur) 가운데 막내인 나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영어로 말했고, 그들은 못마땅한 듯이 한국어로 대답했다. 신앙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일반적인 의문과 함께 교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한국말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던 것처럼, 나 역시 기독교에 이질감을 느꼈다. 그 감정을 증폭시키기 위해, 코로나 전염병이 나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빼앗아갔고, 나는 여전히 외로웠다. 만약 내가 나의 신앙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면, 그리고 많은 경우들이 있었다면, 전염병은 그러한 뿌리 깊은 의구심에 더욱 도전했을 것이다. UC 버클리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나는 가족과 떨어져 있는 해안가에 있는 새크라멘토에 머물기로 결심했다. 길을 잃고, 두들겨 맞고, 홀로 외롭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6년을 생활한 후, 이제 다시 태평양 북서부(퍼시픽 노스웨스트)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나는 시애틀 타임스에 취직했고, 내가 5살 때 가족이 이사한 포틀랜드에서 형의 가족과 부모님이 함께 사는 등 조카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흥분했다. 시애틀에 살면서 주말마다 포틀랜드를 방문하면서, 나는 변화를 알아차렸다. 팬데믹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을 때, 나의 형과 형수는 고삐를 잡고 그들의 삶을 주님께 바치는 선택을 했다. 이것은 우리 가족의 역동성에 큰 변화였다. ▲왼쪽부터 다니엘 김의 형수 문주, 형 아서, 어머니...어머니와 형수는 우리 가족을 위해 맛있는 한국 음식을 준비하며 부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 부엌은 우리 삶의 심장이다. 이곳은 우리가 함께 먹고, 웃고, 우는 곳이다. ▲어머니는 기억력이 나쁘다고 하신다. 그녀는 설교를 듣거나 다른 사람들과 말을 나눌 때마다 항상 자신의 영적 여정에 대한 기록을 쓴다. 그녀는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많은 공책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족 회식 자리에는 다이넬 김의 아버지(김상)가 가족을 대표해서 식사 기도를 한다. 북서부(퍼시픽 노스웨스트)로 돌아온 지 몇 달이 지난 어느 추운 아침, 악몽으로 가득 찬 밤 후에, 나는 다시 잠드는 것이 두려워서 깨어났다. 새벽 5시였다. 펭귄 떼를 연상케 하는 원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부모님 집 2층에서 목소리가 들려왔고, 형과 형수, 그리고 어머니는 가족 식탁에 둘러앉아 일상적인 기독교 여행을 함께 하고 있었다. 난생처음으로 요란한 아침기도가 3배로 커졌다. 우리는 앉을 때마다 성경에 대해 이야기했고, 조카들- 진(7.Jin ), 선(7. Sun ), 미(5. Mee)는-은 집에서 자발적으로 찬송가를 불렀다. 식탁이 모든 것의 중심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깊은 생각을 공유하고, 털어놓고, 이야기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과거에는 그럴 기회가 없었다)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지만, 가족들의 솔직함과 대화 덕분에 서서히 굳어진 마음이 성경을 향해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이민자들의 자녀로 자라면서, 가족과 함께 연약해지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일이었고, 항상 그들에게서 원하던 일이었다. ▲조카들이 침대에 들어가기 전에 식탁에서 놀고 있다. ▲다니엘 김의 형수 김문주 씨가 복도에서 셋째 딸 김미의 발톱을 깎고 있다. MJ로 더 잘 알려진 형수 문주는 그녀의 방 근처의 화장실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메모를 쓰고 게시했다. 한국어로 음표 중 하나는 "부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나는 부활할 것이다. 진, 선, 미[그녀의 아이들]은 부활할 것이다." ▲다이넬의 어머니는 다른 가족들이 함께 외출하기를 기다리면서도 기도한다. 조카 진(왼쪽)이 할머니와 함께 기다리며 춤을 추고 있다. 항상 집안의 말썽꾸러기였던 나는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머니는 그 변화를 알아차렸고, 그것을 받아들였다. 어머니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이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행복, 많은 기쁨, 많은 평화가 있었다. 그 기쁨으로 인해, 나는 더 많은 것을 추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었다."고 말씀하셨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우리 교회인 한마음교회 미주지회(한마음교회라는 뜻)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이 예배는 한국에서 영상 전파를 탔다. 우리 가족은 어머니의 아이맥 컴퓨터에 둘러앉아 예배를 본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 지부는 여전히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이 항상 장밋빛인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함께 있을 때, 우리의 믿음과 가족 관계와 함께일 때, 함정과 긴장감이 있었다. 하지만 누가 그런 시간들을 가지고 있지 않겠는가?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염병 기간 동안 특히 더 커졌다. 결국,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통해 더 강한 가족이 되었다. 우리는 절망적이고, 외롭고, 두려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함께 뭉쳤다. 그리고 이제, 매주 주말마다, 나는 오리건州에 계시는 부모님 댁을 방문한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식탁에서 시간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들과 자주 전화하고, 주말에 방문하며,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친하게 지내게 된 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린다.<끝> ▲다니엘 김의 어머니가 교회의 복음서에 나오는 말씀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으로 예수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페이지에는 그의 부활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을 믿을 수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다니엘의 어머니가 온라인 예배 중에 기도하면서 감정이 북받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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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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