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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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100주년을 하나님께 감사
    ▲ 장만희 한국구세군군영 사령관이 설교를 담당했다. ▲ 제리 필레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김종생 NCCK 총무가 감사 말씀과 광고를 담당했다. ▲ 제리 필레이 WCC 총무가 성찬식에 참여했다. ▲ 김종생 NCCK 총무가 성찬식에 참여했다. ▲ 새로운 100년을 향한 몸기도를 진행하는 모습. ▲ 100인 찬양단의 특송 모습. ▲ 이날 김은섭 목사, 박경조 주교, 김영주 전 NCCK총무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1924년 9월 24일 창립된 것을 기념해 'NCCK100주년 에큐메니칼 감사예배'를 지난 9월 22일 서울에 소재한 연동교회당에서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 총무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매튜스 죠지 추나카라 총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및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세계교회지도자들, 국내 교회지도자들 등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고, 앞으로도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감사예배는 김영걸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회장 윤창섭 목사의 축도,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만희 사령관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00년 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라는 명칭으로 모였고, 지금까지 서로를 이해하며 연합하는 정신을 실천해왔고,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며 정의와 생명, 평화를 이 땅에 있어지기 위한 여정을 걸어왔다면서 9개 교단이 모였기에 서로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었으나 하나님나라를 세우기 위한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교회와의 끈끈한 연대는 사회정치적인 어려움이 닥칠 때에도 복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왔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길이었음을 강조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창조세계가 신음하고 있으며, 약육강식의 불의가 호령하고 있다고 토로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권눙과 은총을 입어 이웃들의 상처를 싸매어주는 노력을 NCCK와 한국은 물롤 세계의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제리 필레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는 올해는 NCCK 100주년이면서도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지 80년, 휴전협정 71년이 되는 중요한 해로서 분단과 전쟁, 독재, 국내외 정세이 긴장 등이 공존해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그럼에도 NCCK는 오랜 동안 회원교단과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동료들과 함께 부정의에 맞선 용감한 시간을 보내온 것에 감사를 표했다. 창조세계를 돌보고, 인권을 지키려는 저항을 지속해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영감을 줬다고 분석했다. 우리 모두는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한의 주도적 역할에 헌신해야하며, 이를 위해 도잔소의 정신과 유산을 다시금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NCCK는 한국교회 최초의 연합기구로서 창립되어 10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고, 지금부터 100년 전의 우리 민족은 어두움에 고통받고있었지만 장로교와 감리교 등 여러 교파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여 이 사회에 빛과 소망을 주기 위해 모였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 기독교 뿐 아니라 종교계에 훌륭한 모범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튜스 죠지 추나카라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무, 니콜라스 그리스 메소게아와 라브레오티키 대주교는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를 대신해 축사했고, 입법부를 대신해 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서면 축사를 담당했다. NCCK는 이날 지난 역사를 통털어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100인 합창단을 구성했고, '모든 아픔이 나의 통증이 되어'라는 제목의 찬양을 작곡해 특별찬양 순서를 진행했다. 동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한 마음으로 성찬식에 참예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 몸기도'를 이경호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와 이은영 한국YMCA연합회 제2부회장, 최경아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 등을 순서자로 모든 참석자들이 십자가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늘어선 가운데 진행하는 특별함도 연출되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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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2
  • 창립 1백 주년에도 남북통일과 평화
    ▲ NCCK 회장 윤창섭 목사 ▲ NCCK 총무 김종생 목사 ▲ NCCK 100주년 특별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학중 목사 ▲ WCC 제리 필레이 총무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신승민 목사 ▲ 독일복음선교연대 데틀레프 크노헤 의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윤창섭 회장, 총무 김종생, 이하 NCCK)가 지난 1924년 9월 24일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라는 명칭으로 출범되어 올해 9월 24일에 창립 1백주년을 맞아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던 중 지난 20~21일간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등 전세계의 에큐메니칼 동역자들을 초청해 국제컨퍼런스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강성영 총장, 전철 원장)과 라마다동대문호텔에서 그 첫번 행사로서 개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국제컨퍼런스'의 참석자들은 지금으로부터 1백여 년 전 일본제국에게 국권을 빼앗긴 조선의 암울한 상황에 미국과 호주, 영국 등 서방으로부터 그리스도교가 전래되었고, 다양한 교파가 들어왔지만 한 마음로 연합해 조선땅의 복음과 독립을 추구해 성공했지만 지금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북한으로 분단된 아픔을 통일과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종생 NCCK 총무는 올해가 NCCK의 100주년이자 한국교회선교 14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에 세계교회의 에큐메니칼 동료들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에 감사하다면서 군사독재 시절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감히 언급할 수 없었던 시기였음에도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을 발표해 교회와 시민사회가 통일과 평화를 논하도록 물고를 텃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 때 세계교회는 도잔소(1984년)와 스위스 글리온(1986년)에서의 노력으로 남북한의 교회가 마주 앉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점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의 교회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늘의 1백 주년을 맞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는 전쟁중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의 위협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에큐메니칼 동료들과 함께 신앙과 사랑, 협력으로 평화와 통일이 도래하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환영사를 밝혔다. 김학중 NCCK 100주년기념특별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역사 수 천년 간 경쟁과 협동이 늘 있어왔고, 이를 통한 진보와 발전이 있었다면서 인간의 이기심으로 파국이 온다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협동과 공생을 외쳐왔는데 NCCK의 1백 주년도 그러한 역사였다고 강조했다. NCCK의 이 컨퍼런스에서는 그저 기념하는 마음을 넘어서 우리의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개회사를 통해 촉구했다. 제리 필레이 WCC 총무는 1924년 설립된 NCCK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국가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조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이 역사는 1948년 이후 WCC로 대표되는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의 발전에 모범으로 평가했다. 백년 전에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있었지만 2차 대전 후 독립을 얻은 즉시 한국전쟁이 발생되었고, 1953년에 정전협정을 맺었지만 7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갈등이 지속되는 중이며, NCCK는 이러한 재난과 격변의 시기에도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평화, 사회 정의를 추구함으로서 WCC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고, 민주화와 인권, 억압과 불의에 맞서 전세계 그리스도인들과 연대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즉,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중요한 일을 '도잔소 프로세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강자에게 억눌리는 중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NCCK와 WCC 및 세계 에큐메니칼 진영과 함께 하겠다고 'NCCK 100년-도잔소 프로세스 40주년'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통해 밝혔다. 매튜스 죠지 추나카라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는 '동아시아, 정의로운 평화를 향한 에큐메니칼 순례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NCCK의 평화와 통일, 생명의 가치를 세우기위한 다양한 협력을 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한국, 미국, 일본, 북한, 러시아, 중국 등의 지리정치학적 역학관계를 설명하면서 그간 미국의 강력한 국력으로 인해 유지되었던 질서가 이제는 중국 등이 부상함으로서 질서가 혼돈을 맞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이에 그리스도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신승민 원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데틀레프 크노헤 의장(독일복음선교연대) 등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민과 민의 연대'라는 제목의 패널토론 발제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성이 교회와 개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수 십년간 그리스도인들과 협력함으로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NCCK 100주년 에큐메니칼 감사예배는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당에서 개최한다. ▲NCCK 100주년 기념대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다큐멘터리 영상을 두개로 CBS에게 의뢰해 제작했으며, 제 1부 '다가올 역사'를 오는 9월 24일에 제 2부 '기억될 미래'를 오는 9월 25일 각각 11시 경 CBS방송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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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하나님의 역사하심 깨닫고 전하기로
    ▲ 류금주 원장(사진 중앙)이 수련회 참석자들과 후원자 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류금주 박사, 명예원장 민경배 박사, 이하 한교사)은 제 2024년 여름수련회를 대덕한빛교회(김은섭 목사 시무) 수양관인 '해울동산'에서 지난 8월 16~17일간 갖고, 하나님은 한국교회와 한국인들의 미래를 예비하실 뿐 아니라, 창조주이시므로 역사와 문화,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우리들에게 영향을 미치시기 때문에 본 회의 회원들은 한국교회사가들로서 그 내용과 방향, 사명감 등을 발견해 실천하고, 성도들과 한국교회에 전하는 일을 감당해야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김은섭 박사는 대덕한빛교회 담임목사이자 한교사 대표고문으로서 첫 강연을 담당했다. 김은섭 박사는 한교사를 통해 한국 그리스도교에 교회사를 연구하는 시초가 놓여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임상목회자로서 하나님께서 구 한말에 그리스도교를 한국에 보내주셨고, 당시 예수를 믿은 신앙의 선조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기도 했지만 성경말씀에 따라 한국을 개화했고, 독립운동에 매진하면서도 한국인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알려줌으로서 사회적 및 신앙적 구심점을 구성했던 것을 본받아 오늘의 그리스도인들고 성경과 학문연마, 말씀의 실천에 매진해야함을 강조했다. ▲민경배 명예원장은 한국인들이 6.25 전쟁이 발발한 이후 1953년 정전협정과 1952년 한국교회가 분열 되는 등 한국전쟁은 민족과 교회의 분열을 촉발시킨 면이 있다면서 그리스도인 끼리 빨갱이로 호칭하며 탄압하던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등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 '눈을 들어 하늘 보라(515장 찬송가)'는 찬송을 외치면서 신앙적 승화시키는 시절이었음을 밝혔다. 천주교가 국내에 전래되어 영동지역에 퍼지자 1758년 국조보감에 산골까지 기독교가 들어왔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이는 전국 방방곡곡에 영향을 미친 전국구 조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1905년 을사늑약이 벌어진 후 1930년부터 1945년까지 15년간 신문에는 매일 같이 한국인들이 굶어죽은 소식이 나왔을 정도로 비참한 나라였다면서 민 박사의 출신년도인 1931년은 노구교사건으로 만주사면, 중일전쟁 등이 발발했는데 당시 한국인들은 전량상태(양식이 전혀 없음)였기에 국민들은 패배주의와 폐허주의, 허무주의에 빠졌지만 한국교회는 온 국민에게 힘을 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한국교회는 찬송가 '눈을 들어 산을 보라(515장), '아침 해가 돋을 때(552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471장)', '아침 해가 돋을 때(225장)' 등을 작곡해 보급함으로서 고통스러운 현실을 천국으로 향하는 여정으로 승화시키며 희망을 줬다고 밝혔다. 민 박사는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실제의 피사체를 해석해서 아름다운 부분만을 강조함으로서 실제의 모습보다 아름다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교회사가들이 과거의 한국교회역사를 연구해 현재 시대에 내놓을 때 신앙적으로 사회적으로 교훈적인 요소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밝은 사회가 됨은 물론 바람직한 신앙의 모범도 제시할 수 있기 마련이기에 우리들이 이러한 일에 최선을 다 하자고 촉구했다. 한국교회사학자 중 시니어그룹인 민경배 박사, 이만열 박사, 윤경로 박사 등의 연구자로서의 공로가 매우 컸지만 이제는 후학들에게 자리를 넘겨줘야하는 시기에 왔기에 후배 사학자들이 더욱 분발해 복음전파와 신앙증진에 노력해주길 당부했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우의를 다지자고 제안했다. ▲류금주 박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 경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류 박사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볼 때 가장 큰 주제는 하나님께서 구원에 대한 경영을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볼 때 시제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나눠서 볼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던 것이 과거시제로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람의 경우 본인의 출생시를 전혀 인지를 못하며, 오직 부모 등 주변인들이 알려준 정보를 믿어야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피조물이라는 뜻의 '만유'에 해당하기에 누구도 자신의 과거를 모르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알 수 있음을 창세기 1장 1절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세계(천사의 나라)를 창조하셨는데 사람은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사후에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것들이 궁금한데 이는 철학의 3대질문과도 겹치는 부분으로서 세상의 그 어떤 사람도 대답을 주지 못했던 것이 인류사라고 설명했다. 위의 3대 질문은 오직 성경에만 명확히 나왔으며, 사람이 사후에 영과 혼, 육이 나뉘는 것처럼 보이지만 특정한 때가 되면 몸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막살면 안되고, 오직 성경말씀과 신앙 안에 살아야하며, 그렇지 못하고 사후에 뒤늦게 천국을 발견하더라도 기회는 없기에 우리들은 부활함이라는 최종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역사세계(아담의 나라)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종말의 때가 정해져있다는 것이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20절을 통털어 제시된 사실이며, 이 때 하나님의 자녀는 천사보다도 우월한 존재로서 그 순위가 사람 밑에 천사, 동식물, 마귀 등의 순서였지만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마귀의 밑에 처하게된 세상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야의 나라를 볼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후에 반드시 부활하기 때문에 우리의 최종 목표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이며, 그 때는 우리 각자가 왕노릇 하는 때가 온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린도전서 15장 40절 이하에 부활의 모습들이 영광스러운 모습, 부끄러운 모습으로 나뉜다는 점이 제시되어 있다며, 우리 한교사의 회원들은 하나님의 구원역사경영을 염두하고, 성경과 세상, 교회를 연구해 연구결과물들을 생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김은섭 박사의 강연과 여선암 국장의 사회, 한정열 목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둘 째 특강은 민경배 박사의 강연과 정용 박사의 인도, 유정우 박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셋째 특강은 류금주 박사의 강연과 정용 박사의 인도, 조점숙 박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이윤희 목사는 여정 중 식사기도를 조점숙 박사는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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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스님이 천주교 행사 조직위 이사를 맡은 이유는…
    스님이 천주교 행사 조직위 이사를 맡은 이유는… “종교 간의 화합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지요.” 15일 경기 남양주 성관사(대한불교조계종)에서 만난 주지 성진 스님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이사를 맡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창설한 이 대회는 교황도 참석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 한국 천주교는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중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식을 열고 이사진을 선임했다. 성진 스님은 현재 선임된 이사 중 유일한 비 가톨릭계다. 성진 스님은 “그동안 신부, 목사, 교무(원불교) 등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 활동을 통해 종교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을 좋게 본 것 같다”라며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는 온 국민의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외국처럼 큰 사회 문제로 비화 되지는 않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점점 더 종교적인 이유로 인한 갈등과 마찰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때 공항, 기차역 같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트리를 잘 보면 십자가가 없어요. 대신 별이 달렸지요. 공공기관이 왜 특정 종교를 홍보하느냐는 항의가 심하거든요. 이슬람 사원 건립을 놓고 마찰을 벌이는 곳도 있고요. 지금부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점점 더 갈등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진 스님은 “사회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야 할 종교가 오히려 갈등의 원인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종교인들부터 벽을 허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성진 스님 등 만남중창단은 26~27일 미국 뉴욕 UN 본부 처치센터(Chuch Center for the United Nations)에서 열리는 제5차 국제평화회의(2024 ICCGC-CoNGO)에서 평화와 종교 간의 화합을 노래한다. 또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뉴저지 사찰과 한인 성당에서는 청년들과 토크 콘서트도 갖는다. 성진 스님은 “종교 간 화합의 첫걸음은 목사·신부·교무·스님 등 각 종교인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거나 어색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다”라며 “4대 종교인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제가 타 종교 행사에 참여해 돕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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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신의 뒷마당에 온 걸 환영해"…美교회가 땅 내놓는 속사정
    "신의 뒷마당에 온 걸 환영해"…美교회가 땅 내놓는 속사정 최근 미국에서 교회 등이 시설 부지를 저소득층 주택 건설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내 뒷마당에는 안 된다'는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와 대조적인 종교단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을 외신들은 '이그비(YIGBY·Yes, In God's Backyard)'라고 부르고 있다. "신의 뒷마당에 오는 걸 환영한다"는 의미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미국 온라인 매체 복스에 따르면 이그비 현상은 미국의 저소득층 주택 부족과 교회 공동화 현상이 맞물려 나왔다. 지난 10년간 미국 집값이 42% 오르면서 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은 '그림의 떡'이 됐다.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은 700만호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 종교 단체들은 신자 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미 공공 종교연구소에 따르면 1999년 당시 미국인의 70%는 예배 등 종교 활동을 했으나 2020년 이 비율이 47%로 줄었다. 여기에 코로나 19의 여파로 신도 상당수가 온라인 예배를 택하면서 교회에 발길을 끊었다. 그 결과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 미국인 비율은 31%에서 24%로 줄었다. 교회 입장에선 대규모 시설을 유지할 필요가 줄었단 얘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교회의 65%는 코로나 이후 헌금이 줄어든 반면, 시설과 주차장을 유지·관리하는 비용은 늘고 있다고 복스가 전했다. 때문에 미국에서 종교시설 3분의 1이 향후 몇 년 안에 문을 닫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복스는 "10만곳이 넘는 교회·유대교 회당·모스크가 문 닫는 것"이라고 전했다. 교단 한 곳, 워싱턴 DC 절반 크기 부지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만 해도 일부 교회는 부동산을 수백만 달러에 매각해 이득을 봤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 종교단체는 매수자를 찾지 못해 '급매' 간판을 내거는 처지다. 이에 종교단체들은 비영리 단체,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활용도 낮은 부지에 저소득층 주택을 짓는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샌디에이고 흑인 교회인 베델 AME의 하비 본 수석 목사는 재향군인·고령자를 위한 주택 건설에 교회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고 지난해 기공식을 했다. 교인 650만명을 거느린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 교회(COGIC)'의 경우, 보유 부지 면적만 2만1000에이커(약 84㎢)로 워싱턴 DC의 절반에 달한다. COGIC 측은 성명에서 "저소득층 주택 건설은 교단 사명의 핵심 부분이다"고 밝혔다. 농구선수 출신의 사업가인 매직 존슨,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 등 유명 교인들이 프로젝트에 수백만 달러를 보탰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전했다. 이전 2000만원 VIP루트 나왔다…"대선 전, 넘자" 美국경 몰린 중국인 지역 사회 차원에서도 주택·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 단체와 윈-윈(win-win)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미국 각지에서 이그비 현상과 관련한 법안이 최근 발의됐거나 검토 중이다. 복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주택·도시 문제 위원회 위원장인 셰로드 브라운 상원의원(민주·오하이오)은 의회에 이그비 법안을 제출했다. 부지에 저소득층 주택을 짓는 종교 단체에 보상금을 주며 독려하는 내용이 골자다. 브라운 의원은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저렴한 집을 구하는 건 너무 어렵다"면서 "법안을 통해 교회·사원·유대교 회당 등 종교 단체 부지에 저소득층 주택을 세워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는 (종교적인) 신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애틀랜타·샌디에이고 등에서 비슷한 법안이 통과했고, 메릴랜드·뉴욕·버지니아도 관련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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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NCCK 시국회의' 구성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실행위원회는 산하의 프로그램위원회인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가 'NCCK 시국회의' 구성 건의 안을 지난 7월 25일 정기실행위원회에 상정했으며, 표결로 가결됬다. 발족 기자회견과 시국토론회, 시국기도회 등의 활동계획이 공개되었으며, 동 안건에 대해 원안 대로 가결하자는 측과 프로그램위원회의 설치 목적이 존재하므로 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하면 된다는 의견, 위원회를 넘어 NCCK 전체의 활동으로 하기는 여러 이유로 부담이 있다는 의견, 현재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준비로 여유가 없다는 등 다양한 논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지만 표결 결과 시국회를 구성키로 했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다루지 못했던 헌장세칙 개정안을 가결했고, 추가 경정 예산안과 교회협인권센터(이사장 이승렬 목사)가 요청한 명칭변경을 위한 대화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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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4-07-25

실시간 종교 일반(해외, 국내) 기사

  • 복음전파 및 서울시민 위한 기도
    ▲서철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신임회장이 포부를 밝히고있다.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남욱진 목사, 성산교회)는 제27회 정기총회와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지난 1월 24일 세종홀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이 참석한 가은데 갖고,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서철 목사(상동감리교회)를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회장 서철 목사는 서울특별시교회와 시청협의회(이하 서울교시협)는 수 십년간 서울시에 소재한 교회들이 협력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 복음의 실천에 노력해 온 역사를 소개하고, 이러한 협력과 봉사를 앞으로도 지속하고 노력하려는 포부를 밝혔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서울교시협이 오래 동안 서울시청과 시민들의 친구이자 파트너였던 역사를 소개하고, 지난 해에도 25개 협력사업들 중 작은도서관 확충과 활성화, 한 부모가족 복지시설 활성화, 원전하나 줄이기, 자살예방교육, 교회옥상을 활용한 햇빛발전 확대, 공유도시만들기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함께 해왔듯이 2017년에도 협력을 부탁했다. 조찬예배의 사회는 황영복 사무총장, 개회기도 이준성 상임부회장, 성경봉독 배성산 자문위원장, 특별찬양 서울시기독신우회, 설교 서철 목사, 특별기도에 정도출 상임부회장, 김재철 상임부회장, 송준영 상임부회장, 홍승철 상임부회장, 인사말씀 남욱진 목사, 축사 심원보 고문, 광고 장병천 총무, 축도 조영한 직전회장, 참석자소개 려용덕 총무, 조찬기도 노윤식 상임부회장 등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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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17-02-09
  • 3.1운동과 종교계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후원으로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신광철)는 '3.1 만세운동과 종교계'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서울에 소재한 태화빌딩에서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만열 박사가 3.1 만세운동과 종교계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담당하고, 김승태 박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조선총독부의 정책과 관련한 발제, 조규태 박사(한성대)가 천도교, 김광식 박사(동국대), 이덕주 박사(감신대)가 그리스도교에 연관된 이야기들을 발제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최측은 98년 전 3.1 만세운동으로 인해 한국인들은 한 마음으로 일본의 식민상태에서 벗어나야한다는 정신을 추구했고, 오늘에 이르러 남북한으로 분단된 현실을 통해 볼 때 국민통합이라는 과제 앞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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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경기도 모 교회, 담임목사 자격 등 시비
    경기도 내 H교단 모 교회에서는 담임목사의 공금횡령 및 자격논란으로 시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 교회의 일부의 장로들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시무가 정지된 상태라고 자신들을 밝히고, 해당 담임목사에 대해 공금횡령, 목사자격 등에 대해서도 직무정지가처분을 각각 검찰과 법원에 신청한 상태라고 지난 3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설명했다. 동 장로들과 성도들은 수 년간 수 억원에 달하는 돈이 부정인출되었다는 주장을 펼쳤고, 수 년간 이 상태임을 몰랐었다면서 관계당국에 고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동 장로들은 담임목사님의 자격을 완비하고, 또한 인출된 자금에 대한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함께 지내자는 요청을 과거에 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한 해결이 나지 못한 상태임을 밝혔다. 한편 담임목사 측으로 보이는 한 고위인사는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긍정하는 입장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특히나 고소건에 대한 결론이 미결인 상태에서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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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조기 대통령선거에 기여한다
    2017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상임공동대표 박득훈, 김경호, 성명옥, 남재영 제 목사)은 탄핵국면으로 인해 조기대통령선거가 진행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로 인해 국민들이 투표할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부족한 채 선거를 치뤄야할 우려가 있어 올바른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지난 25일 서울 종로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2017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이하 기독대선행동)은 국민들과 기독교인들이 좋은 국가를 만들기 위한 바른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려한다면서 의제발굴활동을 통해 민주회복과 경제정의, 평화통일, 생태복지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 속에 성서적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공정선거감시운동을 이한 부정선거감시와 투개표참관 및 이웃종교나 시민사회단체간의 연대활동도 구상하고있음을 설명했다.동 단체는 지난 1월 10일 발기인대회를 갖은 것에 이어 오는 2월 7일 창립대회를 갖고, 2월과 3월 중에는 대선후보토론회 주최, 지역순회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4대 과제에 대한 의제발굴에 집중하고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박득훈 목사는 이번 활동은 그리스도교 내 복음주의권과 에큐메니칼권이 공동노력을 기울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음을 설명했고, 하나님나라의 가치와 정의평화에 대한 주제에 집중하는 '복음에큐'라는 개념에 주목하려한다는 설명을 했다.강은숙 목사는 공정선거활동을 그리스도교권에서 벌이면 항상 받는 질문은 어떤 후보를 내부적으로 지지하느냐는 의혹인데 그런 것 없이 오직 공의를 위해서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동 단체의 구성은 단체간의 결성이 아닌 철저한 개인의 참여로 이뤄져있다는 측면에서 어떠한 정치적인 치우침이 없다는 설명이다.방인성 목사는 최근 국민들이 강하게 주장하던 촛물민심의 요구사항에 대해 종교인들이 할 일이 많다고 느낀다면서 그동안 실제로 상당수의 그리스도교인들이 밝은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과 희생을 기울여왔지만 일면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으로 보고, 민심을 곧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목사는 이번 선거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대선후보가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책은 실종된 채 진영논리에 치우친 이전투구의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더불어 교회당의 강단에서 목회자들이 선거법에 저촉된 채 후보자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는 등의 행동은 종교패권주의라고 지칭하고, 이것은 복음과는 상관없는 사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자제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후보자들의 공약을 철저하고 엄밀히 분석하고, 결과물은 단순명료하게 구분해 유권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성도들이 소중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그리스도교의 저력을 보여줘 향후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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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17-01-27
  • 한국에 '지하교회를 준비하라' 출간
    ▲머브 나이트(Merv Knight) 장로와 통역 현숙 폴리(Dr. Hyun Sook Foley) 공동대표. ▲저자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Rev. Richard Wurmbrand). 순교자의 소리(공동대표 에릭 폴리(Rev. Eric Foley) 목사, 공동대표 현숙 폴리(Dr. Hyun Sook Foley) 박사)는 '지하교회를 준비하라(Preparing for the Unnderground Church)'를 출간햇다. 동 선교단은 이와 관련해 오는 2월 13일에는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행사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전제 3권으로 구성되는 동 서적의 2권을 '지하교회를 심으라'는 제목으로 출간할 것을 예고했다. '지하교회를 준비하라'는 책은 과거 순교자의 소리를 설립했던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가 루마니아가 공산화되고, 교회가 핍박받으면서 무너지던 것에 저항하다가 서방의 자유세계로 나오니 이곳에서는 그곳과 똑같은 방식으로 동성애라는 문화가 공산주의보다 더 무섭게 교회를 핍박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교회가 패배할 것이라고 40년 전에 경고했던 이야기를 담고있다. 머드 나이트 장로(Mr. Merv Knight)는 웜브란트 목사가 루마니아의 공산사회에서 핍박받던 중 탈출해 자유세계에서 40여 년 전 강연하던 내용들을 책으로 출간했는데 루마니아의 교회들이 무너지자 그리스도인들은 숲과 집에 숨어서 예배를 드렸고, 그러다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그 이전에는 공산주의국가가 되면 어떤 일이 교회에 닥칠지를 예상하지 않은 나태함 뒤에는 너무 큰 댓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웜브란트 목사가 자유세계로 탈출 후 서방의 교회들은 공산정권의 핍박은 없었지만 성도의 삶을 방해하는 물질만능주의와 동성애 등 반 기독교적 문화와 제도에게 침략당하고있었음을 알고, 앞으로는 동성애가 교회를 무너뜨리는 유일하며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을 예언했는데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교회가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법적, 정치적, 문화적인 토대가 어느 순간 마련되어있어서 교회의 입에 재갈이 물려져있었는데 이같은 문제가 한국에서도 발새할 수 있어 '지하교회를 준비하라'는 책에 과거 루마니아 성도들의 경험과 대안을 담아두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 목사(Rev. Dr. Eric Foley)와 통역자 현숙 폴리 박사. 에릭 폴리(Rev. Dr. Eric Foley) 목사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를 이끄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발행했는데 현재 미국의 경우는 동성간의 결혼이 합법화되었고, 이를 반대하는 설교 등을 하면 증오발언(Hate Speech)으로 처벌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교회가 여기에 대응할 수 없도록 사회구조가 짜여져 큰 문제라고 토로했다.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이처럼 동성애의 죄악이 가득해지기 시작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지나치게 정부와 정치가들이 정의로울 것이라고 오판했고, 교회의 힘이 강력할 것이라고 자만함으로서 교회와 사회 내 엘리트(변호사, 의사, 성직자 등) 위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패배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들의 신앙은 존중하지만 교회 밖으로 들고나오지 말라고 압박했고, 정치가와 정부는 죄악된 다수 사람들의 표에 좌우되었으며, 교회의 지도자들은 죄악된 사회규범에 복종함으로서 편안하게 살기로 했을 때 사탄의 무기인 동성애가 창궐했던 문제를 제시했다. 폴리 목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 모두가 무한한 쾌락과 자유를 동성애 및 이와 관련된 성형의료산업, 성전환의료산업 등을 추구하는 사회에 쓴 소리를 하는 정의구현을 실천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루마니아 성도들의 경험을 배우고, 순교자의 소리와 더불어 대응방법을 실천할 필요를 강조했다. 한국과 관련해서 과거 약 40년 전부터 볼 때 구매력을 기준으로 초창기에는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을 추구하다가 점차 아파트와 자동차, 해외여행을 달성하다가 2천년대 이후에는 수억원짜리 시계나 자동차를 갈구하게된 끝없는 탐욕의 문화가 닥쳐오는 것에 사탄의 도구로서 공산주의나 동성애 매 한가지로서 연관되어 있다는 인식이며, 특히나 한국의 K-Pop과 한국 드라마 산업이 세계도처에 보급되면서 시각적인 미모지상주의나 탐욕의 문화가 동성애와 함께 퍼질 우려가 있고, 일반적으로 이처럼 산업으로서 발전되면 정부의 당국자나 정치가, 대중은 제몸이 썩는 것도 모르면서 마약을 하는 사람처럼 인류를 좀먹는 일에 동조할 가능성이 많아 이를 기독교인들이 막아야하기에 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17-01-20
  • 2015년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California주의회)
    ▶ 미주 한인이민 113주년을 맞는 1월13일을 앞두고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기념행사가 11일 캘리포니아주 의회를 시작으로 각 주에서 시작돼 이민 선조들의 개척정신을 되새기고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11일 캘리포니아주 하원은 영 김 의원(65지구•공화)과 스캇 윌크 의원(38지구•공화)이 공동으로 발의한 ‘미주 한인의 날 113주년 기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가주 하원은 결의안을 채택하며 한인이민 113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미주 한인의 날 113주년 기념 결의안에 공동 서명한 하원의원 76명도 다문화 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사회 공로를 치켜세웠다. 영 김 의원은 “한인이자 가주 의원으로서 한인사회 문화유산이 우리 사회와 후세대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한인사회가 소수계 모범으로 더욱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청사 444호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 김 의원과 하원위원, 평의원,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 새크라멘토 한인회,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원 관계자와 새크라멘토 동포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목회자들은 “이민선조들의 개척정신과 사회 헌신, 신앙의 힘을 본받아야 한다”면서 “미주한인의 날은 소수계를 대표하는 연방기념일로 미주한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으며 박상운 새크라멘토한인회장이 축사를 했다. LA와 뉴욕, 워싱턴 DC 등 미국 내 주요 도시 한인사회도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메릴랜드주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는 11일 주도 아나폴리스 의사당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미주 한인이민 역사 113주년을 기념하면서 한인 이민자들이 미 주류사회 다방면에 기여한 공로와 모범적인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또 미주한인재단은 LA와 뉴욕, 워싱턴 DC 등 전국 48개 지부에서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지역은 2014년 SF한인회관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바 있으며 미주한인재단 SF협의장도 김근태, 권욱순, 박우서씨 등으로 이어졌으나 활동이 미미한 상태이다. 새크라멘토 지역사회만 주청사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을 뿐이다. 한편 1월13일은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노동자를 자원한 한인이민 선조 102명이 갤릭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호놀룰루 항에 내린 날이다. 연방 상•하원은 2005년 이 날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공포했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17-01-09
  • 강창일 목사, '가나안을 정복하라' 출간
    수 십년간을 설교학을 연구한 강창일 목사(열린교회 담임목사)가 여호수아서를 주제로 한 설교집 '가나안을 정복하라(밸류북)'을 출간했다. 강창일 목사는 여호수아서는 기원전 15세기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이시대의 이야기로서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전쟁에 병사로서 부르셨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천국이라는 승리를 완성하실 것이라는 이야기를 수록해놓았다. 강 목사의 설교연구는 성경 본문에 등장하는 사건이나 인물들을 설명하고 성도들에게 헌신을 요구하기에 앞서 성경인물들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강조한다는 독특성이 있다. '가나안을 정복하라'의 내용 중 여호수아가 마지막 설교를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고 부탁하지만 쉽지는 않은 길이라는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오늘날 다원주의사회에서 종교마저도 다원주의화 해서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는 것을 받아들여야만하는 압박이 존재할 정도이지만 성경의 내용 중 요셉의 시신이 세겜에 묻힐 것이라는 예언이 성취되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지킬 뿐 아니라 이루도록 하신다는 주안점을 제시, 성경의 인물들이 그 상황에 쓰임받는 것이라는 주종관계를 철저하기 소개했고, 이같은 방식의 성경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이 책의 중요흐름을 이루고 있다. 김두현 목사(21C목회연구소 소장)은 책을 저술한다는 것은 쉽게 되는 일이 아니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하기 마련인데 강창일 목사는 설교와 복음에 대해 평소에 강력한 열정을 갖고 있기에 출간할 수 있었다며, 그의 설교는 약속의 땅을 경험하는 축복의 물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훈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교수)는 한국교회의 위기이 근본은 강단에서의 선포에 문제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강창일 목사의 설교는 문제해결의 모범답안적인 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은 장로(샘병원 대표원장)는 성경에는 우리가 어려움을 능히 이기고 나가는 실제적인 방법이 존재하는데 강창일 목사의 설교집으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그 기적을 경험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강창일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교 이사 및 함중노회장 역임, 하설목설교대표이며, 열린교회 당회장이다. 저서는 '새가족 성경공부(생명의말씀사)', '성숙해야할 나(생명의말씀사), 행복하기원합니까(쿰란출판사), 용서(쿰란출판사) 등이 있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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