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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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100주년을 하나님께 감사
    ▲ 장만희 한국구세군군영 사령관이 설교를 담당했다. ▲ 제리 필레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김종생 NCCK 총무가 감사 말씀과 광고를 담당했다. ▲ 제리 필레이 WCC 총무가 성찬식에 참여했다. ▲ 김종생 NCCK 총무가 성찬식에 참여했다. ▲ 새로운 100년을 향한 몸기도를 진행하는 모습. ▲ 100인 찬양단의 특송 모습. ▲ 이날 김은섭 목사, 박경조 주교, 김영주 전 NCCK총무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1924년 9월 24일 창립된 것을 기념해 'NCCK100주년 에큐메니칼 감사예배'를 지난 9월 22일 서울에 소재한 연동교회당에서 세계교회협의회 제리 필레이 총무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매튜스 죠지 추나카라 총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및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세계교회지도자들, 국내 교회지도자들 등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고, 앞으로도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감사예배는 김영걸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회장 윤창섭 목사의 축도,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만희 사령관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00년 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라는 명칭으로 모였고, 지금까지 서로를 이해하며 연합하는 정신을 실천해왔고,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며 정의와 생명, 평화를 이 땅에 있어지기 위한 여정을 걸어왔다면서 9개 교단이 모였기에 서로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었으나 하나님나라를 세우기 위한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교회와의 끈끈한 연대는 사회정치적인 어려움이 닥칠 때에도 복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왔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길이었음을 강조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창조세계가 신음하고 있으며, 약육강식의 불의가 호령하고 있다고 토로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권눙과 은총을 입어 이웃들의 상처를 싸매어주는 노력을 NCCK와 한국은 물롤 세계의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제리 필레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는 올해는 NCCK 100주년이면서도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지 80년, 휴전협정 71년이 되는 중요한 해로서 분단과 전쟁, 독재, 국내외 정세이 긴장 등이 공존해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그럼에도 NCCK는 오랜 동안 회원교단과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동료들과 함께 부정의에 맞선 용감한 시간을 보내온 것에 감사를 표했다. 창조세계를 돌보고, 인권을 지키려는 저항을 지속해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영감을 줬다고 분석했다. 우리 모두는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한의 주도적 역할에 헌신해야하며, 이를 위해 도잔소의 정신과 유산을 다시금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NCCK는 한국교회 최초의 연합기구로서 창립되어 10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고, 지금부터 100년 전의 우리 민족은 어두움에 고통받고있었지만 장로교와 감리교 등 여러 교파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여 이 사회에 빛과 소망을 주기 위해 모였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 기독교 뿐 아니라 종교계에 훌륭한 모범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튜스 죠지 추나카라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무, 니콜라스 그리스 메소게아와 라브레오티키 대주교는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를 대신해 축사했고, 입법부를 대신해 우원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서면 축사를 담당했다. NCCK는 이날 지난 역사를 통털어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100인 합창단을 구성했고, '모든 아픔이 나의 통증이 되어'라는 제목의 찬양을 작곡해 특별찬양 순서를 진행했다. 동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한 마음으로 성찬식에 참예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 몸기도'를 이경호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와 이은영 한국YMCA연합회 제2부회장, 최경아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 등을 순서자로 모든 참석자들이 십자가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늘어선 가운데 진행하는 특별함도 연출되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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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2
  • 창립 1백 주년에도 남북통일과 평화
    ▲ NCCK 회장 윤창섭 목사 ▲ NCCK 총무 김종생 목사 ▲ NCCK 100주년 특별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학중 목사 ▲ WCC 제리 필레이 총무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신승민 목사 ▲ 독일복음선교연대 데틀레프 크노헤 의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윤창섭 회장, 총무 김종생, 이하 NCCK)가 지난 1924년 9월 24일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라는 명칭으로 출범되어 올해 9월 24일에 창립 1백주년을 맞아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던 중 지난 20~21일간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등 전세계의 에큐메니칼 동역자들을 초청해 국제컨퍼런스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강성영 총장, 전철 원장)과 라마다동대문호텔에서 그 첫번 행사로서 개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국제컨퍼런스'의 참석자들은 지금으로부터 1백여 년 전 일본제국에게 국권을 빼앗긴 조선의 암울한 상황에 미국과 호주, 영국 등 서방으로부터 그리스도교가 전래되었고, 다양한 교파가 들어왔지만 한 마음로 연합해 조선땅의 복음과 독립을 추구해 성공했지만 지금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북한으로 분단된 아픔을 통일과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종생 NCCK 총무는 올해가 NCCK의 100주년이자 한국교회선교 14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에 세계교회의 에큐메니칼 동료들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에 감사하다면서 군사독재 시절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감히 언급할 수 없었던 시기였음에도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을 발표해 교회와 시민사회가 통일과 평화를 논하도록 물고를 텃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 때 세계교회는 도잔소(1984년)와 스위스 글리온(1986년)에서의 노력으로 남북한의 교회가 마주 앉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점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의 교회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늘의 1백 주년을 맞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는 전쟁중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의 위협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에큐메니칼 동료들과 함께 신앙과 사랑, 협력으로 평화와 통일이 도래하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환영사를 밝혔다. 김학중 NCCK 100주년기념특별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역사 수 천년 간 경쟁과 협동이 늘 있어왔고, 이를 통한 진보와 발전이 있었다면서 인간의 이기심으로 파국이 온다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협동과 공생을 외쳐왔는데 NCCK의 1백 주년도 그러한 역사였다고 강조했다. NCCK의 이 컨퍼런스에서는 그저 기념하는 마음을 넘어서 우리의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개회사를 통해 촉구했다. 제리 필레이 WCC 총무는 1924년 설립된 NCCK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국가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조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이 역사는 1948년 이후 WCC로 대표되는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의 발전에 모범으로 평가했다. 백년 전에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있었지만 2차 대전 후 독립을 얻은 즉시 한국전쟁이 발생되었고, 1953년에 정전협정을 맺었지만 7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갈등이 지속되는 중이며, NCCK는 이러한 재난과 격변의 시기에도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평화, 사회 정의를 추구함으로서 WCC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고, 민주화와 인권, 억압과 불의에 맞서 전세계 그리스도인들과 연대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즉,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중요한 일을 '도잔소 프로세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강자에게 억눌리는 중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NCCK와 WCC 및 세계 에큐메니칼 진영과 함께 하겠다고 'NCCK 100년-도잔소 프로세스 40주년'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통해 밝혔다. 매튜스 죠지 추나카라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는 '동아시아, 정의로운 평화를 향한 에큐메니칼 순례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NCCK의 평화와 통일, 생명의 가치를 세우기위한 다양한 협력을 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한국, 미국, 일본, 북한, 러시아, 중국 등의 지리정치학적 역학관계를 설명하면서 그간 미국의 강력한 국력으로 인해 유지되었던 질서가 이제는 중국 등이 부상함으로서 질서가 혼돈을 맞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이에 그리스도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신승민 원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데틀레프 크노헤 의장(독일복음선교연대) 등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민과 민의 연대'라는 제목의 패널토론 발제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성이 교회와 개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수 십년간 그리스도인들과 협력함으로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NCCK 100주년 에큐메니칼 감사예배는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당에서 개최한다. ▲NCCK 100주년 기념대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다큐멘터리 영상을 두개로 CBS에게 의뢰해 제작했으며, 제 1부 '다가올 역사'를 오는 9월 24일에 제 2부 '기억될 미래'를 오는 9월 25일 각각 11시 경 CBS방송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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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하나님의 역사하심 깨닫고 전하기로
    ▲ 류금주 원장(사진 중앙)이 수련회 참석자들과 후원자 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류금주 박사, 명예원장 민경배 박사, 이하 한교사)은 제 2024년 여름수련회를 대덕한빛교회(김은섭 목사 시무) 수양관인 '해울동산'에서 지난 8월 16~17일간 갖고, 하나님은 한국교회와 한국인들의 미래를 예비하실 뿐 아니라, 창조주이시므로 역사와 문화,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우리들에게 영향을 미치시기 때문에 본 회의 회원들은 한국교회사가들로서 그 내용과 방향, 사명감 등을 발견해 실천하고, 성도들과 한국교회에 전하는 일을 감당해야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김은섭 박사는 대덕한빛교회 담임목사이자 한교사 대표고문으로서 첫 강연을 담당했다. 김은섭 박사는 한교사를 통해 한국 그리스도교에 교회사를 연구하는 시초가 놓여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임상목회자로서 하나님께서 구 한말에 그리스도교를 한국에 보내주셨고, 당시 예수를 믿은 신앙의 선조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기도 했지만 성경말씀에 따라 한국을 개화했고, 독립운동에 매진하면서도 한국인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알려줌으로서 사회적 및 신앙적 구심점을 구성했던 것을 본받아 오늘의 그리스도인들고 성경과 학문연마, 말씀의 실천에 매진해야함을 강조했다. ▲민경배 명예원장은 한국인들이 6.25 전쟁이 발발한 이후 1953년 정전협정과 1952년 한국교회가 분열 되는 등 한국전쟁은 민족과 교회의 분열을 촉발시킨 면이 있다면서 그리스도인 끼리 빨갱이로 호칭하며 탄압하던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등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 '눈을 들어 하늘 보라(515장 찬송가)'는 찬송을 외치면서 신앙적 승화시키는 시절이었음을 밝혔다. 천주교가 국내에 전래되어 영동지역에 퍼지자 1758년 국조보감에 산골까지 기독교가 들어왔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이는 전국 방방곡곡에 영향을 미친 전국구 조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1905년 을사늑약이 벌어진 후 1930년부터 1945년까지 15년간 신문에는 매일 같이 한국인들이 굶어죽은 소식이 나왔을 정도로 비참한 나라였다면서 민 박사의 출신년도인 1931년은 노구교사건으로 만주사면, 중일전쟁 등이 발발했는데 당시 한국인들은 전량상태(양식이 전혀 없음)였기에 국민들은 패배주의와 폐허주의, 허무주의에 빠졌지만 한국교회는 온 국민에게 힘을 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한국교회는 찬송가 '눈을 들어 산을 보라(515장), '아침 해가 돋을 때(552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471장)', '아침 해가 돋을 때(225장)' 등을 작곡해 보급함으로서 고통스러운 현실을 천국으로 향하는 여정으로 승화시키며 희망을 줬다고 밝혔다. 민 박사는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실제의 피사체를 해석해서 아름다운 부분만을 강조함으로서 실제의 모습보다 아름다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교회사가들이 과거의 한국교회역사를 연구해 현재 시대에 내놓을 때 신앙적으로 사회적으로 교훈적인 요소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밝은 사회가 됨은 물론 바람직한 신앙의 모범도 제시할 수 있기 마련이기에 우리들이 이러한 일에 최선을 다 하자고 촉구했다. 한국교회사학자 중 시니어그룹인 민경배 박사, 이만열 박사, 윤경로 박사 등의 연구자로서의 공로가 매우 컸지만 이제는 후학들에게 자리를 넘겨줘야하는 시기에 왔기에 후배 사학자들이 더욱 분발해 복음전파와 신앙증진에 노력해주길 당부했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우의를 다지자고 제안했다. ▲류금주 박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 경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류 박사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볼 때 가장 큰 주제는 하나님께서 구원에 대한 경영을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볼 때 시제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나눠서 볼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던 것이 과거시제로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람의 경우 본인의 출생시를 전혀 인지를 못하며, 오직 부모 등 주변인들이 알려준 정보를 믿어야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피조물이라는 뜻의 '만유'에 해당하기에 누구도 자신의 과거를 모르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알 수 있음을 창세기 1장 1절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세계(천사의 나라)를 창조하셨는데 사람은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사후에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것들이 궁금한데 이는 철학의 3대질문과도 겹치는 부분으로서 세상의 그 어떤 사람도 대답을 주지 못했던 것이 인류사라고 설명했다. 위의 3대 질문은 오직 성경에만 명확히 나왔으며, 사람이 사후에 영과 혼, 육이 나뉘는 것처럼 보이지만 특정한 때가 되면 몸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막살면 안되고, 오직 성경말씀과 신앙 안에 살아야하며, 그렇지 못하고 사후에 뒤늦게 천국을 발견하더라도 기회는 없기에 우리들은 부활함이라는 최종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역사세계(아담의 나라)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종말의 때가 정해져있다는 것이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20절을 통털어 제시된 사실이며, 이 때 하나님의 자녀는 천사보다도 우월한 존재로서 그 순위가 사람 밑에 천사, 동식물, 마귀 등의 순서였지만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마귀의 밑에 처하게된 세상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야의 나라를 볼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후에 반드시 부활하기 때문에 우리의 최종 목표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이며, 그 때는 우리 각자가 왕노릇 하는 때가 온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린도전서 15장 40절 이하에 부활의 모습들이 영광스러운 모습, 부끄러운 모습으로 나뉜다는 점이 제시되어 있다며, 우리 한교사의 회원들은 하나님의 구원역사경영을 염두하고, 성경과 세상, 교회를 연구해 연구결과물들을 생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김은섭 박사의 강연과 여선암 국장의 사회, 한정열 목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둘 째 특강은 민경배 박사의 강연과 정용 박사의 인도, 유정우 박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셋째 특강은 류금주 박사의 강연과 정용 박사의 인도, 조점숙 박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이윤희 목사는 여정 중 식사기도를 조점숙 박사는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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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스님이 천주교 행사 조직위 이사를 맡은 이유는…
    스님이 천주교 행사 조직위 이사를 맡은 이유는… “종교 간의 화합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지요.” 15일 경기 남양주 성관사(대한불교조계종)에서 만난 주지 성진 스님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이사를 맡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창설한 이 대회는 교황도 참석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 한국 천주교는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중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식을 열고 이사진을 선임했다. 성진 스님은 현재 선임된 이사 중 유일한 비 가톨릭계다. 성진 스님은 “그동안 신부, 목사, 교무(원불교) 등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 활동을 통해 종교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을 좋게 본 것 같다”라며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는 온 국민의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외국처럼 큰 사회 문제로 비화 되지는 않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점점 더 종교적인 이유로 인한 갈등과 마찰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때 공항, 기차역 같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트리를 잘 보면 십자가가 없어요. 대신 별이 달렸지요. 공공기관이 왜 특정 종교를 홍보하느냐는 항의가 심하거든요. 이슬람 사원 건립을 놓고 마찰을 벌이는 곳도 있고요. 지금부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점점 더 갈등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진 스님은 “사회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야 할 종교가 오히려 갈등의 원인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종교인들부터 벽을 허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성진 스님 등 만남중창단은 26~27일 미국 뉴욕 UN 본부 처치센터(Chuch Center for the United Nations)에서 열리는 제5차 국제평화회의(2024 ICCGC-CoNGO)에서 평화와 종교 간의 화합을 노래한다. 또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뉴저지 사찰과 한인 성당에서는 청년들과 토크 콘서트도 갖는다. 성진 스님은 “종교 간 화합의 첫걸음은 목사·신부·교무·스님 등 각 종교인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거나 어색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다”라며 “4대 종교인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제가 타 종교 행사에 참여해 돕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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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신의 뒷마당에 온 걸 환영해"…美교회가 땅 내놓는 속사정
    "신의 뒷마당에 온 걸 환영해"…美교회가 땅 내놓는 속사정 최근 미국에서 교회 등이 시설 부지를 저소득층 주택 건설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내 뒷마당에는 안 된다'는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와 대조적인 종교단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을 외신들은 '이그비(YIGBY·Yes, In God's Backyard)'라고 부르고 있다. "신의 뒷마당에 오는 걸 환영한다"는 의미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미국 온라인 매체 복스에 따르면 이그비 현상은 미국의 저소득층 주택 부족과 교회 공동화 현상이 맞물려 나왔다. 지난 10년간 미국 집값이 42% 오르면서 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은 '그림의 떡'이 됐다.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은 700만호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 종교 단체들은 신자 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미 공공 종교연구소에 따르면 1999년 당시 미국인의 70%는 예배 등 종교 활동을 했으나 2020년 이 비율이 47%로 줄었다. 여기에 코로나 19의 여파로 신도 상당수가 온라인 예배를 택하면서 교회에 발길을 끊었다. 그 결과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 미국인 비율은 31%에서 24%로 줄었다. 교회 입장에선 대규모 시설을 유지할 필요가 줄었단 얘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교회의 65%는 코로나 이후 헌금이 줄어든 반면, 시설과 주차장을 유지·관리하는 비용은 늘고 있다고 복스가 전했다. 때문에 미국에서 종교시설 3분의 1이 향후 몇 년 안에 문을 닫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복스는 "10만곳이 넘는 교회·유대교 회당·모스크가 문 닫는 것"이라고 전했다. 교단 한 곳, 워싱턴 DC 절반 크기 부지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만 해도 일부 교회는 부동산을 수백만 달러에 매각해 이득을 봤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 종교단체는 매수자를 찾지 못해 '급매' 간판을 내거는 처지다. 이에 종교단체들은 비영리 단체,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활용도 낮은 부지에 저소득층 주택을 짓는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샌디에이고 흑인 교회인 베델 AME의 하비 본 수석 목사는 재향군인·고령자를 위한 주택 건설에 교회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고 지난해 기공식을 했다. 교인 650만명을 거느린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 교회(COGIC)'의 경우, 보유 부지 면적만 2만1000에이커(약 84㎢)로 워싱턴 DC의 절반에 달한다. COGIC 측은 성명에서 "저소득층 주택 건설은 교단 사명의 핵심 부분이다"고 밝혔다. 농구선수 출신의 사업가인 매직 존슨,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 등 유명 교인들이 프로젝트에 수백만 달러를 보탰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전했다. 이전 2000만원 VIP루트 나왔다…"대선 전, 넘자" 美국경 몰린 중국인 지역 사회 차원에서도 주택·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 단체와 윈-윈(win-win)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미국 각지에서 이그비 현상과 관련한 법안이 최근 발의됐거나 검토 중이다. 복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주택·도시 문제 위원회 위원장인 셰로드 브라운 상원의원(민주·오하이오)은 의회에 이그비 법안을 제출했다. 부지에 저소득층 주택을 짓는 종교 단체에 보상금을 주며 독려하는 내용이 골자다. 브라운 의원은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저렴한 집을 구하는 건 너무 어렵다"면서 "법안을 통해 교회·사원·유대교 회당 등 종교 단체 부지에 저소득층 주택을 세워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는 (종교적인) 신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애틀랜타·샌디에이고 등에서 비슷한 법안이 통과했고, 메릴랜드·뉴욕·버지니아도 관련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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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NCCK 시국회의' 구성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실행위원회는 산하의 프로그램위원회인 '정의평화위원회'와 '화해통일위원회'가 'NCCK 시국회의' 구성 건의 안을 지난 7월 25일 정기실행위원회에 상정했으며, 표결로 가결됬다. 발족 기자회견과 시국토론회, 시국기도회 등의 활동계획이 공개되었으며, 동 안건에 대해 원안 대로 가결하자는 측과 프로그램위원회의 설치 목적이 존재하므로 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하면 된다는 의견, 위원회를 넘어 NCCK 전체의 활동으로 하기는 여러 이유로 부담이 있다는 의견, 현재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준비로 여유가 없다는 등 다양한 논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지만 표결 결과 시국회를 구성키로 했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해 다루지 못했던 헌장세칙 개정안을 가결했고, 추가 경정 예산안과 교회협인권센터(이사장 이승렬 목사)가 요청한 명칭변경을 위한 대화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통과시켰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4-07-25

실시간 종교 일반(해외, 국내) 기사

  • 떡과 포도주 논란은 교황권 강화로 이어져
    ▲ 장재경 박사가 발제했다. ▲ 정용 목사(사진 왼쪽)은 이날 사회를 담당했다. 오른쪽은 장재경 박사. 장재경 박사(연세대학교 강사)는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이 지난 10월 6일 서현교회당(담임 이상화 목사 시무) 주최한 284회 월례발표회에서 란프랑크와 베렝가르가 성만찬을 중심으로 논란을 빚었던 '신학적 갈등과 권위의 관계'를 발제했다. 투르의 베렝가르는 1948년 무렵 성찬에서의 빵과 포도주가 실제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하지 않으며, 그리스도는 실체적으로 임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갖고 있었고, 벡의 란프랑크에게 이와 반대되는 이단적인 주장을 하지 말라는 편지를 보냈던 내용이 교황청에 알려져서 베렝가르가 오히려 이단적이라며 정죄당하고, 란프랑크는 교황의 편에 서서 이를 반박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내용을 장재경 박사는 설명했다. 베렝가르는 성만찬 논란이 발생하기 전 1020년대에 사르트르의 풀베르트 아래서 공부했고, 앙제의 대부제를 거쳐 주교의 재무관으로 일하면서 앙주의 백작 조프루아 마르텔을 돕고있었는데 학자이자 교사로서 명성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란프랑크는 이미 1042년 이전부터 교사로서 명성을 날리던 사람이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수도사가 되어 신앙에만 전념하되 세상에서는 잊혀지기를 원했지만 교사 및 부수도원장으로서의 말과 행동은 그의 능력과 명성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권위가 형성되고이었으며, 성찬 논쟁 후 교황에게 특별한 배려를 받는 등 영광스러운 결말을 맞긴하지만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권위가 의심받을 위험에 처해졌기에 베렝가르에게 대응할 수 밖에는 없었다고 한다. 장재경 박사는 성찬에 대해 베렝카르가 떡과 포도주가 직접 주님의 피와 살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가졌음을 밝혔지만 란프랑크는 어디에도 이에 대한 기술을 한 바가 없어 알기 어렵지만 교황이 베렝가르를 정죄했으며, 그 방향에 충실하게 따랐다는 것은 설명함으로서 상징설과 화체설 간의 갈등이었던 것이었음을 추측케 했다. 성만찬 논쟁을 두고 당시 교황인 레오 9세~그레고리우스 7세까지는 갈등에 적극 개입하고, 교회 회의를 통해 해결을 도모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서방 기독교 세계에서 교황의 권위와 리더십이 강화되었지만 더욱 심층적으로는 논쟁을 두고 과거에는 로마와 신성로마제국의 교회까지였지만 1049년에는 서유럽 타 지역의 주교들까지 전체를 소집하거나 소통함으로서 영향력과 교황권의 강화를 꾀했고, 이것은 성공을 거두었다는 설명이다. 베렝가르와 관련해 열린 교회회의는 1049년 랭스, 1050년 로마, 1059년 로마, 1062년 앙제, 1078년 로마, 1079년 로마 등등에서 열렸지만 번번히 정죄당했고, 때로는 반성의 성명을 발표, 성명발표 한 것을 번복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한다. 성만찬 문제를 둘러싼 교황들의 해결방식에 대해 란프랑크는 교황의 결정과 지도력에 대해 적극 부응하고, 더 나아가 베렝가르에 대항 할 수 있는 논리 및 신학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서 더욱 더 교권 세력에게 큰 신뢰를 받게된다. 란프랑크는 성만찬에 관한 반 베렝가르적 신학논리를 준비하면서 교부들의 사상을 충실히 연구해 변증능력을 교황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르망디 교회는 성만찬 논쟁에 대해 베렝가르의 주장과 상반되는 태도였고, 이 지역 공작 월리엄은 동 논쟁에 대해 친 교황적인 방식의 대처를 실시함으로서 공작의 권위를 강화하고, 교황청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열매를 거뒀다고 한다. 월리엄은 성만찬 논란에 관해 교황청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며 신뢰를 얻었는데 이면에 그는 랭스 교회가 금지한 혈족간의 결혼을 플랑드르의 마틸다와 했기 때문에 결혼의 공식화가 어려워 교황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교황의 인정을 결국 얻어내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물론 노르망디 등 여러 지역에서의 이 논쟁에서도 란프랑크의 논증은 직간접적으로 반 베렝카르적 입장에서 실력있는 인사로서 면모를 보였고, 캔터베리의 대주교에 오르기도 했다고 한다. 장재경 박사는 중요한 점은 란프랑크가 갈등의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갈등을 해결하고,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의 권위를 지키면서 강화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주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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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6
  • 제 78대 의장단 복음을 위한 디딤돌 강조
    ▲ 김인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지난 10월 4일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 112차 총회 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인환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는 흐르고 있음을 기억하며 온전히 썩어질 밀알로 섬기며 헌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며 “하나님의 지혜로 서두르지 않고 진실하게 기도하면서 성령님께서 다시 치유하고 회복하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 총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현재 교단 내에는 갈등을 넘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히고, 이제는 복음에 집중하는 교단이 되고자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현재 동 교단의 계단공과 중 유치부~장년부까지 모두 집필이 완료되어있는 상태인데 이 공과를 전국 예하교회에 무료로 배포해서 지교회들의 전도활동과 신앙활동에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신앙교육과 관련한 캠프 등 교육활동에 교단이 적극 후원할 계획도 있음을 밝혔다. 김 총회장은 지난해 1백만 침례교인운동을 전임 고명진 총회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것을 언급하고, 이 운동을 올해에는 지역별 목회자전도단 등을 구성해 전도활동을 할 수 있도록 ㅇ러 물품 등을 공급하고 격려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예배에서 이욥 제 1부총회장과 강명철 제 2부총회장이 취임인사를 전하며 교단을 위해 헌신할 뜻을 전했다. 전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가치로 만드시고 걸작품으로 만드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일을 우리가 행하기를 원하고 계신다”며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드신 이들이 침례교회를 위해 영혼을 살리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매진할 때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칭송받고 축복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내용의 설교를 담당했다.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우리가꿈꾸는교회)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이·취임예배는 김삼랑 목사(이산지교회 원로)의 기도, 112차 총회 임원단이 특송을 담당했다. 이어 김인환 총회장의 부친인 김순보 원로목사(함께하는교회)의 축도로 1부 이·취임예배를 마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2부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교회)의 사회로 평안밀알복지재단 난타팀 해피드리머의 축하공연, 김인환 총회장이 고명진 직전총회장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고명진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며 신임 총회 의장단을 격려했다. 이어 고명진 직전총회장이 김인환 총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김인환 총회장이 이욥 제 1부총회장(대전은포교회)와 강명철 제 2부총회장(산양교회)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국회의원 김학용 의원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전 총회장 안희묵 목사(멀티꿈의 대표),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가 영상으로 의장단 취임을 축하했으며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 대전시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교회), 송탄중앙교회 배국순 목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축사했다.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축하패와 화환을 증정했으며 김인환 총회장이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 교육부장 김준태 목사(천안교회), 사회부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교회),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뿌리교회), 해외선교부장 이창순 목사(서부교회), 재무부장 송석찬 목사(안산한양교회), 청소년부장 정임엘 목사(대전꿈의교회), 평신도부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교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교회), 농어촌부장 조용호 목사(칠산교회), 여성부장 이란숙 집사(전국여성선교연합회 회장), 감사 지성윤 목사(강남제일교회), 감사 유건재 목사(청주중앙교회)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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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韓 네 번재 비레타 받은 유흥식 추기경
    ▲2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에게 추기경의 상징인 비레타를 씌워준 뒤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韓 네 번재 비레타 받은 유흥식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 바티칸서 서임식…한국인 네 번째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 27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추기경 서임식을 마친 유흥식 추기경(71)의 각오다. 이날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 추기경을 비롯해 20명의 새로운 추기경에 대한 서임식이 열렸다. 유 추기경은 선종(善終)한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과 2014년 서임된 염수정 추기경(78)에 이어 한국 가톨릭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이날 서임식은 가톨릭 의례에 따라 진행됐다. 유 추기경은 영국의 아서 로시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돼 빨간색 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고서 교황과 잠시 웃으며 대화한 뒤 포옹을 나눴다. 비레타는 추기경 품위의 상징으로 아래는 사각형이고 위쪽에 성부·성자·성령의 삼위(三位)를 상징하는 세 개의 각이 있으며 빨간색은 순교자의 피를 의미한다. 추기경 반지는 교회에 대한 추기경의 사랑이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의 사랑으로 굳건해짐을 뜻한다. 교황은 신임 추기경들에게 로마의 성당 하나씩을 명의 본당으로 지정하는 칙서도 전달했다. 유 추기경은 로마에 있는 ‘제수 부온 파스토레 몬타뇰라’(착한 목자 예수님 성당)를 명의 본당으로 받았다.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이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의 상징인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로마교황청 유튜브 캡처 .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영예로운 자리다. 세계의 모든 추기경이 소속된 추기경단은 교회법상 교황의 최고 자문기관이다. 새 추기경 20명이 탄생하면서 세계 추기경은 22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32명은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의 추기경이다. 국내에서는 유 추기경과 은퇴한 염 추기경이 80세까지 선출권이 있다. 유 추기경은 서임식 뒤 축하 모임 등에서 “교황님께서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서 죽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셨다”고 전했다. 그는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서 죽을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은 교황님에게 편지 쓸 때 내가 첫머리에 항상 쓰는 표현”이라며 “죽을 각오로 추기경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뉴시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대전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 주교품을 받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교계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까이 지내는 소수의 한국인 성직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2014년 교황의 한국 방문을 이끌어냈고 지난해 6월 대주교 승품과 동시에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축하 사절단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서 “지난해 유흥식 추기경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하신 데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하시니 전 세계 천주교인들과 기쁨을 함께 한다”며 “새롭게 임명된 추기경들이 교황님을 보좌하며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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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28
  • 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 한국인 네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이 지난 18일(현지 시각)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 건물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 한국인 네번째 추기경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70) 추기경의 서임식이 27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렸다. 유 추기경은 지난 5월 29일 함께 추기경에 임명된 19명의 성직자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 속에 서임식을 마침으로써 정식으로 로마 교회 추기경단의 일원이 됐다.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에 이어 한국 가톨릭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추기경 복장을 완전히 갖춘 유 추기경은 29∼30일 교황이 주재하는 추기경 회의에 참석해 추기경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 추기경을 임명한 것은 2013년 즉위 후 이번이 여덟 번째지만 무더운 8월에 추기경 서임식을 연 것은 처음이다. 교황청 역사를 되짚어봐도 8월 추기경 서임식은 1807년이 마지막이었다. 새 추기경 20명이 탄생하면서 전 세계 추기경은 226명으로 늘었고, 이 중 132명이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의 추기경이다. 132명 중 83명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다. 비율로는 63%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서임된 염수정 추기경과 유 신임 추기경 두 명 모두 투표권을 가진다. 염 추기경은 만 80세가 되는 내년 12월까지, 유 추기경은 향후 10년간 투표권이 있다.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영예로운 자리다. 전 세계의 모든 추기경이 소속된 추기경단은 교회법상 교황의 최고 자문기관이다. 서임식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추기경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김종수 대전교구장 등과 함께 국내 가톨릭 신도 경축 순례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 대표인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을 단장으로 한 여야 국회 대표단도 현지에서 유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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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28
  • 기독교 변증 및 신앙 강화에 도움
    ▲ 저자 양형주 목사 요즘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이야기 중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다던데', ;흑암이 깊은 위에 있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뱀이 정말 말을 했는지', '보혜사의 뜻을 아는지', '천국의 비밀을 깨달았는지' 등에 수많은 질문을 하고,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내 직책과 무관하게 제대로 답변을 못하면서 교회가 흔들리고, 신앙이 흔들리는 사례가 많기에 이런 질문들에 대처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양형주 목사는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기독교포털뉴스 발행)」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8월 1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양 목사는 목회를 하다보면 신천지 측 인사로 보이는 이들이 교회 또는 성도들에게 접근해 성경책의 내용 중 답변하기 어려워 보이는 질문을 하는 사례가 많이 제보되어서 이것들을 분류해서 약 80가지 정도의 질문과 답변, 해설 등을 담아 출간했다며 한국교회의 건강성과 신앙증진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자는 그들의 질문이나 설득을 위한 말들이 논리적으로 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영이나 말, 사랑, 조직체 등 다양한 주제들을 진리나 비진리, 영적 또는 육적으로 이분법적으로 구성된 것들이 발견되는데 대책으로는 성경 내 다양한 사건들의 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비약이나 과장이 있는 것은 아닌지를 따져봤으며, 성경 내용의 문구가 아닌 문맥을 중시해서 봐야한다고 제시했다.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네안데르탈인이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 진화론의 인류들을 제시하거나 창세기 2장 24절에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이라는 내용에서 부모나 떠나 등의 내용을 볼 때 첫 사람이었던 아담인데 부모가 있느냐 등이 제시되고 있지만 진화론은 진실이 아니라 일종의 가설이며, '떠나'라는 단어는 한국어에서는 완료형처럼 보이지만 성경 원본 히브리어의 '야아자브'라는 미완료형으로서 동작의 완료가 아닌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후손들이 계속해 준수할 결혼의 원칙일 뿐이라는 등 80가지 성경주제들을 성경해석학이나 문화학, 언어학, 신학, 인류학 등 매우 다양한 방식을 사용해 정통 그리스도교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가졌다. 양형주 목사느 이 책이 저술된 가장 큰 목적은 교회를 교리적으로 신앙적으로 외부의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여기 서술된 성경이야기들이 그리스도교희 핵심교리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 변증적인 목적이 아닌 사람이 읽어도 본인의 신앙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주 목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철학과, 장신대 신대원, 동 대학원 신약학 석사 및 박사학위 등을 취득하고, 장신대 신약학 객원교수,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예장 통합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블백신센터는 그리스도교 교리공부를 쉽게 하도록 도우며, 그리스도교 교리의 수립자체가 이단들과의 변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았기에 교회사적으로 근본적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이단상담사역이나 바이블아카데미 상담사 양성과 청년 양성 사역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한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9
  • 복음과 실천의 균형 맞춤에 최선을
    ▲김정곤 송암교회 담임목사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 ▲김명구 월남이상재연구소장 ▲김정회 목사 송암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담임 김정곤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기념예배를 지난 8월 14일 예배당에서 가졌다. 동 기념예배는 「송암 함태영(김정회 저,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발행)」의 발행기념식도 겸해 진행되었으며, 김정곤 담임목사의 '이 마음을 품으라'라는 제하의 설교와 김명구 박사(월남시민문화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 김정회 「송암 함태영」 저자의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송암교회는 지난 1962년 6월 한국신학대학 교수 가족을 중심으로 대학구내 예배실에서 창립예배를 드렸고, 1970년 4월 송암기념관으로 이전 후 1976년에 현재 명칭 송암교회로 변경했으며, 송암기념관의 나라사랑, 겨례사랑, 사회봉사, 인재양성이라는 취지를 이어 받아 하나님 앞에 진실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림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 김정곤 목사는 송암교회와의 인연은 신학생일 때 학교인근에 있는 동 교회에 출석했다며, 당시로 부터 최근까지 교회의 역사나 함태영 목사 등에 대한 내용을 잘 접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서말의 구슬을 꿴 것처럼 모든 정보를 집대성해 기억하게되었는데 이런 노력들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진행해오다가 김정회 목사가 「송암 함태영」 책을 저술함으로서 우리들도 몰랐던 많은 정보들이 정제되어 책에 수록된 것은 매우 감사드려야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故 함태영 목사님의 큰 업적들이 잘 알려져있지 않은 이유로 이해관계나 정치적 선택, 교권 등 의도적 배제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그럼에도 그는 독립 투사요, 총회장이요, 인기인 중에 인기인이지만 주변인처럼 취급받아왔던 것이 바로잡아지는 때가 왔다고 밝혔다. 함태영 목사에 대해 사상가요 정치가, 법률가로서는 3.1운동의 가장 핵심인이며, 한국 법조계의 근간을 놓은 국가적인 인물이지만 목회자로서는 둔전교회에서 목회, 초동교회 초대 당회장 등을 감당하면서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들 함병훈 군의 교복을 손수 꿰매주던 그런 소탈함을 모두 볼 때 우리 사회에서 신앙적으로 실천적으로 좌우의 균형을 바로잡아주시던 그런 이야기를 접할 때 감동을 느끼며, 그것이 사회적 성공을 뒤로한 채 묵묵히 신앙으로 정진하셨던 것으로 인해한다고 설명했다. 설교 본문인 빌립보교회에서 성도들이 두 파로 나뉘었다는 사실에 가슴아픈 바울은 서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며 통합을 주문했는데 함태영 목사님의 삶을 청념결백과 외유내강, 모범됨으로 평가되는 만큼 그분의 정신대로 겸손함과 희생정신을 배우자고 요청했다. ▲ 김명구 박사는 일본의 조선침탈시기에 한국의 독립을 보장한 내용이 1943년 카이로 선언에서였다고 상당수 역사가들이 평가하지만 이처럼 장개석이 한국의 독립을 주장했다는 그런 주장은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주도권을 갖고있었다는 현실적 측면을 통해 볼 때 오히려 미국은 카이로선언 이전에 이미 한국을 독립국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루즈벨트와 그의 친구 호킨스나 배우자 등은 신앙인이었고, 특히 사회복음주의적이었다는 측면에서 그렇다고 밝혔다. 현재 송암교회의 교우들은 철저히 복음주의적 신앙인이라고 김 박사는 평가하고, 사회복음주의는 내세신앙적 측면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야하고, 국가간에도 억압하지 않아야 한다는 그리스독교 윤리관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00년대 초기 미국은 일본에 대해 항상 우호적이었던 나라였고, 당시 조선과는 경제통상이 0.01% 정도의 수준으로서 무의미한 관계였지만 1912년 조선에서 105인 사건이 일어나 6백 여 명의 그리스도인을 수감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본이 국가적으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다고 느꼈기에 이에 대한 반감으로 일본에게서 마음이 떠난 것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한국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벌어져서 그리스도교적으로 엄청난 선교의 결실이 벌어지는 것들을 미국 출신 선교사들이 목격, 귀국 후 조야정치계에 한국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침으로서 조선의 독립에 다양한 도움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사회구원적인 요소를 많이 실천해 이념적인 무장이 되는 한편 지 교회의 성도들이 한밤중에 교회당을 찾는 것은 그런 이념 때문이 아니라 내세적인 복음과 신앙 때문일 것인데 송암교회에서 교단의 신학방향과 성도의 신앙이 정확히 균형을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것은 함태영 목사님의 영혼구령과 전도생활, 신앙과 사회구원적 봉사정신 등이 발현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회 목사의 책은 성도들이 세사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구체적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저자 김정회 목사는 「송암 함태영」의 출간은 역사 속에 뭍혀있었던 거인을 제 자리에 돌려놓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선행연구나 자료가 거의 없었던 상황이 어려웠지만 자료로서 출간했으니 후학 연구자들이 이것을 뛰어 넘는 연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밝혔다. 함 목사의 신앙과 삶은 민족을 되살려야하는 시기에 애국의 정신으로 주님께 충성한 인생이었다며, 복음의 능력이 약화되어가는 시기에 진정한 지도자요 목회자로서의 삶을 생각하며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 함재봉 박사(한국학술연구원 원장)는 김정곤 송암교회 담임목사와 송암교회가 출간기념행사를 흔쾌히 열어줌에 감사를 표했다. 함태영 목사의 손자로서 동 예배에 참석했으며, 할아버지께서는 할머니를 일찍 잃고, 어린 두아들을 손수 양육하면서 육체적인 고통도 많았지만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맞았던 것들을 알고 있는데 이처럼 영광스러운 시기가 올지는 몰랐다고 감회를 밝혔다. 할아버지께서 3.1운동 등 국가의 어려운 때마다 큰 희생과 기여를 하셨다는 것은 집안 내부에서만 통용되는 비밀스러운 정보였고, 외부에 발설하는 것은 금기였는데 이처럼 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다는 것이 행복하고, 무엇보다 지금 이 시간에 송암교회가 우리 유족과 지금도 손 잡고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 박종화 목사는 함태영 목사의 아들 함병춘 교수가 국가를 위해 순국했고, 손자인 함재봉 박사 또한 한국정치사상사분야의 대가로서 여전히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 든다며, 송암 목사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그의 사상과 신앙을 통해 볼 때 그의 호가 늘 푸른 소나무 송(松), 굳건한 반석 암(岩) 인 것을 통해 볼 때 송암교회의 성도들은 굳건한 신앙을 가져야할 의무가 있다고 축사했다. ▲ 강성영 목사(한신대학교 총장)는 60년 전 동 교회에 소나무가 있고, 시내가 흐르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송암교회의 60주년을 축하하며, 함태영 목사와 송창근 목사 등이 신앙의 동지였던 때가 기억난다며, 한신대학교에서 목요강연회를 늘 개최하고있는데 오는 9월 함태영 목사에 대한 강연회를 김정회 목사를 초청해 실시하는 등 함 목사님에 대한 새로운 발걸음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고시영 목사(전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는 토인비는 유럽 최대의 사건으로 그리스도교의 몰락이라고 했는데 본인이 보기에 현재 한국 최대의 문제도 그리스도교의 몰락이라고 꼽는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사회의 수 많은 문제의 해결방법은 그리스도교밖에 없으므로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건국과 민주화의 핵심공로자였음을 다시금 알리고, 한국 그리스도교의 명의로 한국교회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서 문제의 파악 후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축도에 김주용 목사(함 목사가 목회했던 연동교회 담임목사, 「송암 함태영」의 저술시 자료제공), 기도에 이규남 원로장로(함태영 목사와 함께 교회행정을 처리 함), 성경봉독에 박창수 장로, 특송 송암교회 시온성가대, 광고 백종원장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7
  • 쯔빙글리의 정당한 경제 및 점진적 개혁 논해
    ▲김유준 한신대학교 교수는 츠빙글리의 경제사상에 대한 발제를 담당했다. 김유준 교수(한신대학교 겸임교수)는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이 개최하는 제 282회 월례발표회에서 '츠빙글리의 경제사상 연구'를 지난 8월 11일 발제했다. 권평 원장(평택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동 발표회에서 김 교수는 교회사연구에서 츠빙글리에 대한 경제사상사 연구분야에서 칼빈의 것에 비하면 덜 부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개혁교회의 뿌리가 츠빙글리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는 교회개혁가이면서도 취리히시의회 의원으로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교회개혁의 물결이 5백년 전에 유럽에 불었지만 츠빙글리로 인해 교회개혁과 동시에 사회개혁이 진행된 것을 알 수있다고 김 교수는 지적했다. 취리히시의 당시 경제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제적인 양극화로 인해 스위스의 많은 청년들이 용병으로 나가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는 현실이어서 경제일반적으로 노동에 의한 것이 아닌 전쟁으로 인해 생계를이어가는 기이한 상황인데다가 종교지도자들은 그들의 돈을 갈취하는 경우고 많았다고 설명했다. 당시는 지금과는 달리 사람들이 삶이 국가보다는 도시위주로 이뤄지는 상황이었고, 문화적으로는 독일어권이었기 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이 너 높아서 루터보다는 유리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츠빙글리는 1519년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기에 봉사활동 중 병을 얻을 정도로 좋은 심성의 소유자였음을 알 수 있고, 병에서 나아가며 더욱 더 하나님의 주권은 세상의 권력보다 선행한다는 점들을 깨닫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상을 펼쳐갔다고 한다. 그의 개혁은 1~3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회를 거듭할 수록 개혁의 강도는 세어져가며, 이윽고 67개조문을 만들고, 성상을 모두 제거하고, 성만찬의 상징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츠빙글리의 개혁은 특징적으로 교회개혁과 동시에 현실정치에도 참여함으로서 루터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개혁에 주력한 것과 대비해서 설명했다. 츠빙글리는 사유재산은 하나님께서 이웃사랑을 위해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빌려온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었고, 노동의 가치도 건전한 양심의 결과물로서 신성한 것이기에 사회복지적인 제도의 도입을 강조함으로서 교회와 사회 양측에서 개혁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고리대금업도 과거에는 수백퍼센트의 이자율을 갖고있었지만 5%로 한정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용병제도를 통한 연금제도를 금지했는데 이 연금은 현재의 것처럼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젊은이들이 전쟁에 참전해 벌어온 돈을 갈취하는 방식을 규제한 것인데 당시 여타의 종교개혁자들이 로마가톨릭의 교리에만 주력해 싸우던 것에서 발전해 교황의 돈줄기를 막아놓은 구체적 개혁에 해당한다고 김 교수는 주장했다. 정의(Justice)에 대한 개념도 하나님의 정의가 가장 높은 가치이며, 인간적인 정의는 상대적이고, 부차적인것에 불과하기에 모든 일을 하나님의 정의 관점에서 개혁을 실시하되 점진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선조가 이뤄놓은 모범적인 것은 계승하는 방식이어야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츠빙글리의 경제사상은 현재에도 불의한 경제체제의 절대관을 부정해야하며, 점진적인 개혁이어야하고, 개혁을 할 때 교회개혁과 동시에 사회개혁도 추구해야한다는 측면을 갖고있기에 오늘날 세계적인 주장인 친환경적인 인간활동과도 연계된다고 김유준 교수는 밝혔다.
    • 종교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6
  •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가장 중요시
    ▲조점숙 목사가 설교를 담당했다. ▲권평 원장(왼쪽)은 김유준 교수(오른쪽)에게 수년간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을 위해 후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민경배 목사는 축도를 담당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 명예원장 민경배 교수, 이하 한교사)이 지난 8월 11일 은진교회당에서 개최한 제 282회 월례발표회 예배에서 조점숙 목사(한교사 연구원)는 '가장 귀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담당했다. 조점숙 목사는 창세기 25장 27~34절을 바탕으로 구약성경에서 야곱이 하나니의 축복과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결과적으로 약속받은 모든 것들을 성취했던 비결을 설명했다. 조 목사는 에서의 동생인 야곱은 부친이 주실 하나님의 축복을 탈취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그의 방식은 마치 천재적인 사기꾼이나 벌일 법한 일들이었지만 속였던 원인 자체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한 간절함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조 목사의 가정사를 소개했는데 조 목사는 쌍동이 남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자신과는 전혀 성격이 달랐고, 때로는 경쟁관계처럼 느껴졌기에 야곱 형제가 벌인 일들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야곱은 차남이었지만 그의 모친은 항상 야곱을 지지했던 것을 볼 때 어린 그에게 항상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쳤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야곱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열방의 축복을 약속했고,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가장 귀히 여겼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야곱이 축복은 받았지만 그의 삶은 고생의 연속이었는데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현재는 고된 삶을 살고있지만 이미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있다는 것이며, 민족을 위해 모세가 바로 앞에 섰던 것처럼 쓰임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 가던 중에 하나님을 직접 만나서 직접적으로 약속을 해주시고, 축복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역사가 이뤄졌기에 고난 중에도 항상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은총, 사랑 속에 극복하려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야곱이 하나님께 직접 받은 것들은 후손이 복받음과 땅의 복, 임마누엘 하나님으로서 함께 하신다는 그러한 보증들이었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고생할 때 마마보이같은 여성스러움을 벗어버리고 진정한 남성이 되었다면서 자신의 미래에 굿세게 마주서고, 삼촌과 양들을 나눌 때도 양들 중 삼촌과 달리 아롱진 것, 점박이 등을 택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귀향할 때 빈손에 돌려보내지 않고 부유함까지도 주셨던 것을 주목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던지 약속하고, 축복했던 방향으로 결말을 이끄시는 분이므로 한국교회사학원의 회원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미래와 세상에 맞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할 것인데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가장 중요히 여기는 삶을 살면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정용 목사가 인도, 류금주 목사가 반주, 권평 원장이 광고, 민경배 목사가 축도 등을 담당하며 진행되었다. 김유준 목사(은진교회 담임목사)는 수년간 정기발표회 장소를 제공해왔으며, 이와 같은 공로로 인해 권평 원장으로부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감사패를 이날 수여받았고, 차기 모임부터는 서울시 합정동 인근의 장소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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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6
  • 비폭력 정신 어디에…스님들 ‘충격’ 주먹질 처음 아니었다
    ▲ 1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앞에서 자승 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022.8.14 조계종 노조 제공 영상 캡처 연합뉴스 비폭력 정신 어디에…스님들 ‘충격’ 주먹질 처음 아니었다 평화와 비폭력을 수행하는 불교계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앞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 종단 선거 개입 의혹’에 항의하는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와 현장을 목격한 조계종 노조 관계자는 “플라스틱 양동이에 인분을 담아와 몸에 뿌렸다”며 피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A스님은 오른팔로 자승 스님의 총무원장 선거개입 중단과 봉은사·동국대 공직 퇴진을 촉구한 노조원 B씨의 머리를 바닥으로 찍어내리고 머리와 얼굴을 누른 채 바닥으로 질질 끌고 가다가 경찰 여러 명의 제지를 받고서야 물러났다. A스님을 포함한 승려들은 인분으로 추정되는 오염물을 피해자에게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B씨는 “인분 냄새가 굉장히 심하게 났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들도 인분, 오물을 함께 뒤집어썼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A스님은 경찰 조사에서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스님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병원 진료를 요구해 석방된 상태고, B씨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후 두 피혐의자를 모두 순차적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4일 서울 강남의 유명 사찰인 봉은사 앞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 측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 등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승려가 봉은사 앞 도로에서 조계종 노조원에게 인분이 담긴 것으로 여겨지는 오물을 뿌리는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2022.8.14. 조계종 노조 제공 앞서 지난 9∼11일 있었던 조계종 차기 총무원장 선거 후보 등록에는 종단 교육원장을 지낸 진우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종단 내 중진 스님들은 차기 총무원장 후보로 진우스님을 합의 추대한다는 성명을 내고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진우스님은 단독 입후보 시 투표 절차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하는 종단 선거법 규정에 따라 차기 총무원장 자리를 확정지은 상태다. 그러나 조계종 안팎에서 단일 후보 합의 추대 등 선거 과정에 종단 막후 실세로 불리는 자승 전 총무원장 측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자승 전 총무원장은 봉은사에서 사찰의 큰어른 노릇을 하는 회주로 있으며 조계종의 막후 실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적광 스님 집단폭행·감금 사건 9년 전 있었던 ‘적광스님 폭행사건’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적광스님 폭행 피해 사건은 2013년 8월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 인근 우정공원에서 있었던 일로, 적광스님은 자승 당시 총무원장의 상습도박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려다 승려 여러 명에게 팔다리를 붙들린 채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로 끌려갔다. ▲ pd수첩 적광스님 폭행사건 영상 캡처 유튜브에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 적광스님은 겁을 먹은 듯 “대한민국 이건 아닙니다. 경찰 이건 아닙니다”며 주변에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승려와 종무원에게서 무차별 구타를 당했고, 발가락 골절상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파악됐다.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조계종 승려 1명과 종무원 1명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이후 재판에서 처벌수위가 낮아져 벌금 1000만원을 받았다. 해당 사건에 가담한 다른 승려 4명과 종무원 1명도 약식기소됐다. 사건 이후 여러 피해를 호소했던 적광스님은 정신과 치료와 약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것으로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반면 폭행에 가담해 벌금형을 받은 승려는 이후 종단 안에서 불이익은커녕 주요 자리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는 2017년 경찰청 앞에서 적광 스님에 대한 집단폭행·감금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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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일반(해외, 국내)
    2022-08-15
  • 서울 도봉구 도봉로 시온교회(담임 최태협 목사) 2022.08.13. 새벽기도회
    서울 도봉구 도봉로 시온교회(담임 최태협 목사) 2022.08.13. 새벽기도회 <성경 말씀: 역대상 7장~9장> 역대상 7장 1.잇사갈의 아들들은 돌라와 부아와 야숩과 시므론 네 사람이며 2.돌라의 아들들은 웃시와 르바야와 여리엘과 야매와 입삼과 스므엘이니 다 그의 아버지 돌라의 집 우두머리라 대대로 용사이더니 다윗 때에 이르러는 그 수효가 이만 이천 육백 명이었더라 3.웃시의 아들은 이스라히야요 이스라히야의 아들들은 미가엘과 오바댜와 요엘과 잇시야 다섯 사람이 모두 우두머리며 4.그들과 함께 있는 자는 그 계보와 종족대로 능히 출전할 만한 군대가 삼만 육천 명이니 이는 그 처자가 많기 때문이며 5.그의 형제 잇사갈의 모든 종족은 다 용감한 장사라 그 전체를 계수하면 팔만 칠천 명이었더라 6.베냐민의 아들들은 벨라와 베겔과 여디아엘 세 사람이며 7.벨라의 아들들은 에스본과 우시와 웃시엘과 여리못과 이리 다섯 사람이니 다 그 집의 우두머리요 큰 용사라 그 계보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천삼십사 명이며 8.베겔의 아들들은 스미라와 요아스와 엘리에셀과 엘료에내와 오므리와 여레못과 아비야와 아나돗과 알레멧이니 베겔의 아들들은 모두 이러하며 9.그들은 다 그 집의 우두머리요 용감한 장사라 그 자손을 계보에 의해 계수하면 이만 이백 명이며 10.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이요 빌한의 아들들은 여우스와 베냐민과 에훗과 그나아나와 세단과 다시스와 아히사할이니 11.이 여디아엘의 아들들은 모두 그 집의 우두머리요 큰 용사라 그들의 자손 중에 능히 출전할 만한 자가 만 칠천이백 명이며 12.일의 아들은 숩빔과 ?빔이요 아헬의 아들은 후심이더라 13.납달리의 아들들은 야시엘과 누니와 예셀과 살룸이니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 14.므낫세의 아들들은 그의 아내가 낳아 준 아스리엘과 그의 소실 아람 여인이 낳아 준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이며 15.마길은 ?빔과 숩빔의 누이 마아가라 하는 이에게 장가 들었더라 므낫세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슬로브핫이니 슬로브핫은 딸들만 낳았으며 16.마길의 아내 마아가는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베레스라 하였으며 그의 아우의 이름은 세레스이며 세레스의 아들들은 울람과 라겜이요 17.울람의 아들들은 브단이니 이는 다 길르앗의 자손이라 길르앗은 마길의 아들이요 므낫세의 손자이며 18.그의 누이 함몰레겟은 이스훗과 아비에셀과 말라를 낳았고 19.스미다의 아들들은 자히안과 세겜과 릭히와 아니암이더라 20.에브라임의 아들은 수델라요 그의 아들은 베렛이요 그의 아들은 다핫이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다요 그의 아들은 다핫이요 21.그의 아들은 사밧이요 그의 아들은 수델라며 그가 또 에셀과 엘르앗을 낳았으나 그들이 가드 원주민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내려가서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고자 하였음이라 22.그의 아버지 에브라임이 여러 날 슬퍼하므로 그의 형제가 가서 위로하였더라 23.그리고 에브라임이 그의 아내와 동침하매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 집이 재앙을 받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브리아라 하였더라 24.에브라임의 딸은 세에라이니 그가 아래 윗 성 벧호론과 우센세에라를 건설하였더라 25.브리아의 아들들은 레바와 레셉이요 레셉의 아들은 델라요 그의 아들은 다한이요 26.그의 아들은 라단이요 그의 아들은 암미훗이요 그의 아들은 엘리사마요 27.그의 아들은 눈이요 그의 아들은 여호수아더라 28.에브라임 자손의 토지와 거주지는 벧엘과 그 주변 마을이요 동쪽으로는 나아란이요 서쪽에는 게셀과 그 주변 마을이며 또 세겜과 그 주변 마을이니 아사와 그 주변 마을까지이며 29.또 므낫세 자손의 지계에 가까운 벧스안과 그 주변 마을과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과 므깃도와 그 주변 마을과 돌과 그 주변 마을이라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이 이 여러 곳에 거하였더라 30.아셀의 아들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요 그들의 매제는 세라이며 31.브리아의 아들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말기엘은 비르사잇의 아버지이며 32.헤벨은 야블렛과 소멜과 호담과 그들의 매제 수아를 낳았으며 33.야블렛의 아들들은 바삭과 빔할과 아스왓이니 야블렛의 아들은 이러하며 34.소멜의 아들들은 아히와 로가와 호바와 아람이요 35.그의 아우 헬렘의 아들들은 소바와 임나와 셀레스와 아말이요 36.소바의 아들들은 수아와 하르네벨과 수알과 베리와 이므라와 37.베셀과 훗과 사마와 실사와 이드란과 브에라요 38.예델의 아들들은 여분네와 비스바와 아라요 39.울라의 아들들은 아라와 한니엘과 리시아이니 40.이는 다 아셀의 자손으로 우두머리요 정선된 용감한 장사요 방백의 우두머리라 출전할 만한 자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 하면 이만 육천 명이었더라 역대상 8장 1.베냐민이 낳은 자는 맏아들 벨라와 둘째 아스벨과 셋째 아하라와 2.넷째 노하와 다섯째 라바이며 3.벨라에게 아들들이 있으니 곧 앗달과 게라와 아비훗과 4.아비수아와 나아만과 아호아와 5.게라와 스부반과 후람이라 6.에훗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그들은 게바 주민의 우두머리로서 그들을 사로잡아 마나핫으로 갔으니 7.곧 나아만과 아히야와 게라이며 게라는 또 웃사와 아히훗을 낳았으며 8.사하라임은 두 아내 후심과 바아라를 내 보낸 후에 모압 땅에서 자녀를 낳았으니 9.그의 아내 호데스에게서 낳은 자는 요밥과 시비야와 메사와 말감과 10.여우스와 사갸와 미르마이니 이 아들들은 우두머리이며 11.또 그의 아내 후심에게서 아비둡과 엘바알을 낳았으며 12.엘바알의 아들들은 에벨과 미삼과 세멧이니 그는 오노와 롯과 그 주변 마을들을 세웠고 13.또 브리아와 세마이니 그들은 아얄론 주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들이 가드 주민을 쫓아냈더라 14.아히요와 사삭과 여레못과 15.스바댜와 아랏과 에델과 16.미가엘과 이스바와 요하는 다 브리아의 아들들이요 17.스바댜와 므술람과 히스기와 헤벨과 18.이스므래와 이슬리아와 요밥은 다 엘바알의 아들들이요 19.야김과 시그리와 삽디와 20.엘리에내와 실르대와 엘리엘과 21.아다야와 브라야와 시므랏은 다 시므이의 아들들이요 22.이스반과 에벨과 엘리엘과 23.압돈과 시그리와 하난과 24.하나냐와 엘람과 안도디야와 25.이브드야와 브누엘은 다 사삭의 아들들이요 26.삼스래와 스하랴와 아달랴와 27.야아레시야와 엘리야와 시그리는 다 여로함의 아들들이니 28.그들은 다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29.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며 30.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나답과 31.그돌과 아히오와 세겔이며 32.미글롯은 시므아를 낳았으며 그들은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3.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34.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35.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36.아하스는 여호앗다를 낳고 여호앗다는 알레멧과 아스마?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37.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라바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38.아셀에게 여섯 아들이 있어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모든 아들이 이러하며 39.그의 아우 에섹의 아들은 이러하니 그의 맏아들은 울람이요 둘째는 여우스요 셋째는 엘리벨렛이며 40.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 역대상 9장 1.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2.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3.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4.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이니 그는 암미훗의 아들이요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 5.실로 사람 중에서는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요 6.세라 자손 중에서는 여우엘과 그 형제 육백구십 명이요 7.베냐민 자손 중에서는 핫스누아의 증손 호다위아의 손자 므술람의 아들 살루요 8.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와 미그리의 손자 웃시의 아들 엘라요 이브니야의 중손 르우엘의 손자 스바댜의 아들 무술람이요 9.또 그의 형제들이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하면 구백 오십육 명이니 다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더라 10.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11.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그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13.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 칠백 육십 명이더라 14.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15.또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이니 그는 미가의 아들이요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며 16.또 오바댜이니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요 갈랄의 손자요 여두둔의 증손이며 또 베레갸이니 그는 아사의 아들이요 엘가나의 손자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 거주하였더라 17.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의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우두머리라 18.이 사람들은 전에 왕의 문 동쪽 곧 레위 자손의 진영의 문지기이며 19.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의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 문들을 지켰으니 그들의 조상들도 여호와의 진영을 맡고 출입문을 지켰으며 20.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옛적에 그의 무리를 거느렸고 21.므셀레마의 아들 스가랴는 회막 문지기가 되었더라 22.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두 이백 열두 명이니 이는 그들의 마을에서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 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라 23.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그 순차를 좇아 여호와의 성전 곧 성막문을 지켰는데 24.이 문지기가 동, 서, 남, 북 사방에 섰고 25.그들의 마을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그들과 함께 있으니 26.이는 문지기의 우두머리 된 레위 사람 넷이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28.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데 쓰는 기구를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오며 29.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또 제사장의 아들중의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32.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우두머리라 그들은 골방에 거주하면서 주야로 자기 직분에 전념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34.그들은 다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5.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36.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그들은 그들의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9.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40.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41.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42.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43.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44.아셀이 여섯 아들이 있으니 그들의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아들들이 이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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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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