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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 큰 성황 이뤄
    ▲2022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에서 조태복 그룹 사운드가 헬로 굿바이를 부르고 있다. ▲첫 무대를 장식한 포천 시민들로 구성된 '포시즌과 친구들' 대표 멤버가 '아! 대한민국' 연주가 끝난 후 무대 앞에서 MC 이태강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 큰 성황 이뤄 객석 가득 메운 포천 시민들, 트로트· R&B·그룹사운드 선율에 ‘열광’ 청중들 분위기에 휩싸여 나이도 잊은 채 ‘떼창’도… ‘2022 포천시민과 함께 하는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가 1일 오후 7시 경기도 포천 소재 반월아트홀 대극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포천 시민들은 콘서트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아트 홀 입구에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체 모임 등에 내려졌던 제약이 해제된 것에 대한 해방감과 함께 인구 15만 명의 도시에서 열리는 대형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콘서트는 70에서 86세대들이 주를 이룬 청중들로 하여금 타임캡슐을 타고 ‘꽃피던 봄날’ 같았던 옛 시절로 되돌아가게 만들었으며, 일부 여성 청중 가운데는 손수건으로 눈자위를 누르는 모습이 보이는 등 마치 아트 홀이 회상과 추억의 벤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콘서트 서막은 MC 이태강의 진행으로 포천 시민들로 구성된 드럼 연주 그룹 ‘포 시즌과 친구들’이 86아시안게임과 88 서울 올림픽을 통해서 국민가요로 자리매김한 ‘아! 대한민국’으로 막을 올렸다. ‘포 시즌…’은 1983년 정수라가 불러 가요계 정상에 올려놓았던 곡에 담긴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의 특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연주를 했다. ▲포천 시민들로 구성된 9인조 드럼 모임 '포시즌과 친구들'이 '아! 대한민국'을 연주하고 있다. ‘포 시즌과 친구들’의 두 번 째 드럼 연주는 남자 한 명과 여자 세 명으로 구성된 그룹 보니 엠(Boney M)이 1979년 발표한 가사에 해학이 담긴 힛송 ‘바하마 마마(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Got the biggest house in town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But her trouble's getting down bahama mama 바하마, 바하마 엄마 바하마 엄마는 마을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있죠 바하마, 바하마 엄마 하지만 그 엄마에게 걱정거리가 있죠 She has six daughters And not one of them is married yet And she's looking high and low And none of them plays ever hard to get So if you're lonesome go there go 그녀에겐 딸이 여섯이 있어요 그런데 그 중에 한 명도 결혼하지 않았죠 그녀는 여기저기 모두 알아보러 다니죠 어느 딸도 콧대 높게 굴지 않으니 그러니 여러분 외롭다면 그 곳에 가 보세요 -바하마 마마 첫 두 연 ▲포천 시민들의 드럼 모임 '포시즌과 친구들'이 바하마의 시집 가지 못한 부잣집 여섯 딸을 찾아 가고픈 마음이 들게 만드는 '바하마 마마' 연주와 노래를 곁들여 하고 있다. 미국 쿠바와 가까운 북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있는 섬나라 바하마에 살고 있는 마마(엄마)가 결혼을 하지 않은 6명의 딸 때문에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잣집 딸이고 완벽한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용기 있게 대시하는 남자들이 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코믹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 한국에서 크게 힛트했기 때문에 중장년은 물론 청년층에도 어필하는 곡이다.2007년 MBC 무한도전 -알래스카 특집에서 멤버들의 캐릭터를 부여한 가사로 개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무한도전 팀은 이 번안 버전을 ‘하나마나송’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포시즌과 친구들’은 중장년층이 전성기로 되돌아가게 만들기 위해 1970년대 후반의 디스코 시대에 인기를 얻었던 디스코와 펑크를 전문으로 하는 아프리카계·독일계·카리브해 보컬 그룹 ‘보니 엠’의 힛송을 두 번 째 연주곡으로 선택한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나 다를까, 청중들은 의자에 앉아 어깨를 좌우 전후로 흔들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등 콘서트장 분위기가 열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연주가 끝나자 청중들은 “앵콜!”을 외치는 등 ‘포시즌과 친구들’을 향해서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드럼 연주 멤버 황승옥·박재숙·천영주·이선영·박미용·서한삼·임정희·이대훈·이명규 등은 드럼 스틱을 치켜 올리며 방청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방청석의 열기를 확인한 사회자는 여성 연주자를 무대 앞으로 불러 즉석 인터뷰를 했다. 이 연주자는 “오늘 콘서트를 주최한 조태복 선생의 지도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오늘 무대에서 청중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된 것”이라며, 그룹 사운드 ‘조태복과 딕 훼밀리’의 리도 조태복 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조태복은 원래 드러머 출신의 가수로 그룹 사운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포천 시민으로 구성된 드럼 모임 '포시즌과 친구들' 대표 멤버가 가수 이태강 MC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컬 가수 출신의 유지아는 1988년 ‘블루스의 마녀’ 한영애가 불러 공전의 힛트를 기록한 ‘누구 없소’를 ‘포시즌 과 친구들’의 드럼 연주를 곁들여 열창, 86세대 청충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유지아는 이어서 조태복 작사·이태복 작곡의 잔잔하고 감상적인 트로트 곡 ‘소중한 당신’을 불렀다. 어느 날 보석처럼 다가와 준 그 사람 좋은 친구가 되어서 우린 사랑을 알았죠 내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한 당신이기에 가슴 아픈 우리 사랑을 말할 수가 없네요 보고 싶은 이 마음 눈물만 흐르네 사랑했지만 전하지 못한 그 말 바람에 전할게요. -유지아 노래 ‘소중한 당신’ 1절 이성 간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사랑을 나누었던 그 사람. 지금 그 사람은 내 곁에 없다.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었지만,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그 사랑이 스러질까 염려했는데, 그 사람은 홀연히 내 곁을 떠나갔다. 뒤늦게 그 사람이 보석 같은 존재였다는 것을 알게 된 여인은 “사랑한다”는 그 말을 바람에게 전하고 있다. 쓸쓸하고 고독이 깔렸지만,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노래인가! 유지아의 애절한 목소리에 실린 ‘소중한 당신’은 방송만 제대로 탄다면 충분히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곡으로 잠재적인 힛송 반열에 오르고도 남을 것이라는 느낌은 청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가 입증했다. ▲가수 유지아가 조태복 작사 이태강 곡 '소중한 당신'을 부르고 있다. 이어진 무대는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요즈음 방송가에서 다투어 진행하고 있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진 아이돌 가수 이세찬이었다. 젊음에 외모까지 출중한 그는 70년대 나훈아의 힛송 ‘머나먼 고향’으로 방청객의 심금을 자극한데 이어 신곡 ‘님 찾아 간다네’를 열창, 한 무대에서 두 배의 즐거움을 청중들에게 안겨줬다.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통하는 가수 이세찬이 자신의 신곡 '님 찾아 간다네'를 열창하고 있다. '함중아와 양키스'의 마지막 멤버로 활동했다가 경쾌한 리듬의 세미트로트 신곡 ‘간만에’로 '가수 인생 2라운드'를 열고 있는 이출(본명 리차드 스미스)은 신규 멤버들과 함께 ‘양키스’ 이름으로 70년대 동료 함중아의 힛송 ‘내게도 사랑이’·‘풍문으로 들었소’·‘ 안개 속에 두 그림자’ 등 3곡을 부르는 동안 중장년 방청객들은 잠시 옛 시절로 돌아갔다. ▲그룹 사운드 양키스의 보컬 이출(본면 리차드 스미스)가 옛 동료 함중아의 힛송 '안개 속의 두 그림자'를 노래하고 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가수 권진영은 시종일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중장년에게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경쾌한 곡 ‘이 나이에 뭘’과 ‘983 인생’을 부른 후 “적지 않은 나이의 내가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행복”이라며 “옆에서 격려를 보내주시고 노래 지도를 해주고 계시는 조태복 선생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나이에 뭘, 이 나이에 뭘 /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래” 여보게 친구야 그 딴소리 하덜말어 시작이 반이고 아직도 반이나, 반이나 남았잖아 그럼 됐어 지금도 할 수 있어 걱정 말고 다시 시작해 지금보다 더, 더 좋은 인생이 짠짠짠 기다리니까 이 나이에 뭘 그 딴소리 하덜말어 인생은 지금부터야 -권진영 노래 ‘이 나이에 뭘’ 1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기까지 한두 번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조태복 작사, 이태강 작곡의 ‘이 나이에 뭘’은 삶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낙담하는 중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이다. 특히 마치 좌절에 빠져 앉아있는 친구의 손을 붙잡고, 다독이며 나래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나이에 뭘/ 이 나이에 뭘/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래”는 이 노래의 매력 가운데 하나라고 하겠다. 권진영은 두 번 째 곡 ‘983 인생’ 역시 험한 세상살이 즐겁게 살자는 노랫말과 어울리는 맑은 음성과 율동을 가미해 열창,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포천에서 오랫동안 헤어 살롱을 운영하면서 노래를 즐겨 부르고,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가수 권진영이 자신의 신곡 '이 나이에 뭘'을 부르고 있다. 곧 이어서 1990년대 말에 불러 가요 명곡으로 자리 잡은 ‘연인’의 가수 한승기의 무대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굳건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가 기타 연주와 함께 가운데 사랑과 그리움, 꿈과 희망이 기타 선율에 실어 노래한 ‘연인’ 가사 가운데 후렴구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 어디서 무얼 하는지 /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 만날 수 없는 사람아…”를 부르자 청중들도 아트 홀이 꽉 찬 목소리로 떼창을 했다. 그는 바람아 불어라· 동해의 꿈 등 두 곡을 더 불렀다. ▲가수 한승기가 마치 혼신을 다 쏟아붓는 애절한 표정으로 자신의 힛송 '연인'을 열창하고 있다.청중들은 후렴 부분을 함께 부르는 떼창으로 화답했다. 청중들의 떼창은 흰색 상의에 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김연숙이 자신의 힛송 ‘그날’과 ‘초연’을 노래할 때도 계속됐다. 청중들은 김연숙이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율동을 곁들여 무대 양쪽을 오가며 신곡 ‘달려와’를 열창하는 모습에 화답하듯 손뼉을 치며 나이를 잊은 듯 떼창을 곁들여 앉은 의자에서 들먹거렸다. ▲가수 김연숙이 청중들을 향해서 손짓과 함께 자신의 힛송 '그날'을 함께 부르고 있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가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첫 곡으로 힛송 '헬로 굿바이'를 경쾌한 연주를 곁들여 부르고 있다. 콘서트의 맥미는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에 걸맞는 딕 훼밀리의 보컬과 연주가 곁들인 마지막 무대였다. 이미 힛송으로 자리매김한 신곡 ‘헬로 굿바이’로 마치 가을로 향하는 길을 만든 느낌을 선사한 후 젊은 층에 크게 어필했던 C JAMM의 노래 "코케인 러브곡 코케인 러브 (Cocaine Love)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영국 출신의 록 그룹으로 70년대와 90년대를 휩쓸었던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1978년 첫 힛송 ‘Sultans of suing’에서는 보컬과 리드 기타·리듬 기타 드럼 및 타악기가 혼연일치가 된 연주로 아트 홀을 꽉 채웠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가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1978년 첫 힛송 ‘Sultans of suing’을 연주하고 있다. 이어서 부드러운 톤의 조태복이 자신의 세미트로트 힛송 ‘눈물 때문에’로 장내를 차분한 분위기로 안내했다. 또한 사랑여행과 베드 케이스에 이어 조태복의 목소리에 딱 맞아 떨어지는 1995년 SBS에서 방영했던 유신정권 말기부터 제6공화국 출범까지를 배경으로 다룬 드라마 모래시계 OST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의 국민가수로 사랑 받고 있는 저음 가수 이오시프 꼬브존( Iosif Kobzon)의 노래 백학(白鶴, cranes)은 절창 가운데 절창으로 장내 분위기가 찬물을 끼얹은 듯 숙연하게 만들었다. 조태복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 숨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던 것은, 대부분의 청중들이 러시아와 독립 투쟁을 벌이고 있던 체첸공화국 유목민 전사들의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는 음유 시 Crane(백학: 흰두루미)에 러시아 가수가 현대적인 곡을 붙인 것으로도 유명한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조태복이 ‘백학’을 부르는 것을 몇 번 공연장에서 들을 기회가 있었던 기자는 내심 “이 곡을 그의 대표곡으로 했으면…”하고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 리더 조태복이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 OST곡으로 사용했던 러시아의 국민가수 이오시프 꼬브존( Iosif Kobzon)의 노래 백학(白鶴, cranes)을 열창하고 있다. 일산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콘서트 장을 찾은 유재봉 씨는 “한마디로 가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나와 친구들은 옛날 생각이 떠올라서 몇몇 곡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콘서트 장을 찾은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친구 5명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포천 시민 박은주 씨는 “포시즌과 친구들의 드럼 연주부터 조태복 씨의 백학 노래까지 정말 좋았다. 당연히 포천이 낳은 가수 유지아와 미장원 아줌마 권진영 씨의 노래도 좋았다. 사실 포천이 시골이잖나? 이런 콘서트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정말 잊혀질 수 없는 기억에 남는 콘서트였다”고 말했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는 밴드와 청중들이 한 목소리로 “또 만나요”를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원래 콘서트는 2시간 공연으로 예정됐는데, 청중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지면서 30분이 연장되는 바람에 밤 9시30분에 폐회했다. ▲'2022 포천시민과 함께 하는 조태복의 드림 콘서트' 출연진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청중들과 함께 끝곡 '또 만나요'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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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하루 9000만명 봤다” 블랙핑크, 유튜브 세계 신기록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하루 9000만명 봤다” 블랙핑크, 유튜브 세계 신기록 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하루 조회수 세계 기록을 세웠다. 22일(미국 시간) 유튜브가 발표한 공식 집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난 19일 하루 동안 약 90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부문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이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역대 3위이자, 블랙핑크의 기존 히트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8630만)보다 높은 수치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동시 접속자 수(YouTube Premiere)는 총 259만4962명으로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이다.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35분)로 1억뷰를 달성한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4일째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핑크 베놈’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다음달 16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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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7080 팝의 요정’ 뉴턴존, 30년 암투병 끝 떠나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찾은 한 남성이 올리비아 뉴턴존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대리석에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7080 팝의 요정’ 뉴턴존, 30년 암투병 끝 떠나다…1966년 가수 데뷔 ‘If Not…’ 등 히트 ‘Physical’은 빌보드 핫100 10주 1위…그래미 4차례 수상, 음반 1억장 판매 영화 ‘그리스’ 주연 글로벌 스타로…존 트래볼타 “당신 덕분에 삶 좋아져” 1992년 유방암-2018년 척추암 공개…호주에 자신 이름 딴 암센터 설립 영화 ‘그리스’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팝스타 올리비아 뉴턴존이 암 투병 끝에 8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73세. 남편 존 이스털링은 이날 뉴턴존의 페이스북에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남부 캘리포니아 목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히 잠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비아는 30년간 유방암 투병을 했다”며 “추모하고 싶은 분들은 꽃 대신 식물 치료와 암을 연구하는 올리비아 뉴턴존 재단에 기부해 달라”고 덧붙였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뉴턴존은 1954년 부모를 따라 호주로 이주했다. 1966년 영국에서 첫 싱글 앨범을 냈으며 1971년 밥 딜런이 만든 ‘If Not for You’를 시작으로 ‘Let Me Be There’ ‘Physical’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1981년 발표한 ‘Physical’은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래미 어워즈를 4차례 수상했고 음반을 1억 장 이상 판매했다. ▲팝스타였던 고인이 생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 게티이미지 배우로도 활동한 뉴턴존은 1978년 배우 존 트래볼타와 함께 찍은 뮤지컬 영화 ‘그리스’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꿈을 다룬 이 작품에서 뉴턴존은 풋풋하고 열정이 넘치는 샌디 올슨 역을 연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환상의 듀엣’(1983년)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트래볼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턴존의 젊은 시절 사진과 함께 “당신이 준 충격은 믿기 어려웠다. 당신 덕분에 우리 삶이 더 좋아졌다”는 애도의 글을 올렸다. 199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뉴턴존은 2008년 호주 멜버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구센터 ‘올리비아 뉴턴존 암센터’를 설립해 환자 치료와 암 연구를 꾸준히 지원했다. 2018년엔 척추암으로 투병하는 사실도 공개했다. 당시 뉴턴존은 “난 (암과) 싸우는, 아, 싸운다고 하면 안 되지, (암과의) 여정에 있는 수백만 명 가운데 한 명인데 많은 사람들이 싸움으로 본다”며 “난 이겨낼 것이라고 믿으며 그게 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암 연구와 환자 후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뉴턴존은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 딸 한 명을 뒀다. 고인의 외할아버지는 195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 물리학자 막스 보른으로, 1970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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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내년 음원 가격 인상 보도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년 음원 가격 인상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문체부는 12월 16일(수) 창작자의 권익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권리자들이 받는 ‘사용료’가 적게는 17%에서 많게는 91%까지 늘어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서 음원 ‘사용료’는 권리자들에게 분배되는 저작권료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음원 ‘가격’과는 다른 개념이며, 음원 사용료가 인상된다고 해서 음원 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전체 소비자의 93%에 해당하는 자동결제 방식의 가입자에 대해서는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유예기간 동안에는 음원 가격이 인상되지 않습니다. 또한, 문체부는 6개월의 유예기간 이후에도 음원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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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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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나눔 자선바자회’…21·22일 서초구청 앞마당서 열린다
    ▲장미화 씨가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탤런트 강부자 씨가 장미화 씨 옆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 첫 날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장미화 씨가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나눔 자선바자회’…21·22일 서초구청 앞마당서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 3년만에 재개…19회 째 ‘사랑의 실천’에 앞장 수익금 전액, 연말 불우 독거노인 위해서 사용…강부자·옥희·편승엽 등 ‘의리’ 연예인들 ‘총출동’ “코로나 때문에 중단된 지 3년만이에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기미를 보이는가 싶었는데, 태풍 힌남노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지 않아요. 그 분들 가운데 혼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짠해 옵니다.” 가요계를 포함한 연예계에서 ‘마음이 아름다운 마당발 언니와 누나와 후배’로 통하는 장미화가 21·22일 이틀 간 서초구청 앞뜰에서 그늘진 이웃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9년 봄에 18회까지 개최했는데, 그 해 연말에 불어 닥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건너뛰는 바람에 이번이 햇수로 3년만에 19회 째가 된다. 장미화 씨는 어떻게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시작하게 된 걸까?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내려놓음’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일반 대중들이 보기에는 화려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내 자신 정말 드러내놓고 말할 수 없었던,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 때 ‘내 주머니에 돈이 없고, 내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같은 생각의 결론은 바로 내 자신을 내려놓는 것이었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 곧 바자회를 시작하고 지속하게 된 동기 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미화 씨는 “인기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때도 행복했지만, 바자회를 통해서 모아진 수익금을 연말에 소외계층의 독거노인 등을 도우면서 느끼는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가수 장미화가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제18회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바자회’장에서 '빈 플라워 케이크' 김수빈 대표가 기증한 '화 과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3년 전 그녀의 ‘사랑나눔 바자회’를 찾았을 때가 떠오른다. 그때 그녀는 음향기기 준비와 11개의 부스에 건강식품·의류·식료품에서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을 판매대에 올려놓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신이 부른 ‘불멸의 히트 곡’인 “안녕하세요” 대신 “수고 한다”는 말을 하기에 바빴다. 장미화 씨는“2002년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까지인 2019년부터 작년까지 쉬었지만,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한 것은 선후배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바자회장을 찾아주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2019년 봄 바자회장에서 만났던 탤런트 강부자 씨는 “장미화 후배는 자신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이 바자회를 시작했다. 우리 이웃에 대한 따듯한 마음을 가진 장미화 후배를 지켜보면서, 진정한 의미의 사랑의 실천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장미화 씨가 50년 절친 배우 한지일 씨, 가수 김혜연 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가수 김혜연 씨도 “장미화 언니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다. 거의 20년 가깝게 이처럼 뜻 깊은 바자회를 지속하고 계시는 것은 한마디로 언니의 주저하지 않는 추진력과 누구에게든 진솔하셔서 폭넓은 인맥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혜연 씨가 말했던 ‘장미화의 폭넓은 인맥’은 당시 바자회장을 찾은 국회의원 최재성, 성우 배한성, 강부자·한지일·이영하·송경철·이유미·이병욱 등 배우 및 탤런트와 선후배 가수(윤항기·옥희·편승엽·김혜연·박정식·김혜정·윤신호·신비·양재동), 개그맨 엄용수 등 기자가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장미화 사단(?)이라고 해도 무방할 연예인들이 총출동할 것이다. 바자회장을 찾게 될 시민들은 장미화의 손을 마주잡고 이웃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에 동참하는 연예인들의 노래와 연주를 보고, 듣고, 느끼고, 또 그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즐겁고 보람된 초가을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그때 그곳에 나뭇잎에 간지럼을 태우는 서풍이라도 불어줄지 모르겠다. 어느 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에는 / 누구든 나를 /깨워 주~~ 무명바지 다려 입고 /흰 모자 눌러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어디론가 먼 길을 /떠나고 싶어도 / 내가 잠들어 있어 /못가고 못 보내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 오네 /내 마음 깊은 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아~~~ /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장미화 힛속 ‘서풍이 부는 날’ 1절 ▲탤런트 송경철 씨가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섹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장미화 씨가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를 찾은 원로 가수 윤항기 씨를 소개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개그맨 엄용수 씨가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배우 한지일 씨(오른쪽부터)가 가수 편승엽 씨, 장미화 씨, 김학우 세계한인재단 총감독과 사진을 찍고 있다.-2019.04.10. 문화저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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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2022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 큰 성황 이뤄
    ▲2022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에서 조태복 그룹 사운드가 헬로 굿바이를 부르고 있다. ▲첫 무대를 장식한 포천 시민들로 구성된 '포시즌과 친구들' 대표 멤버가 '아! 대한민국' 연주가 끝난 후 무대 앞에서 MC 이태강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 큰 성황 이뤄 객석 가득 메운 포천 시민들, 트로트· R&B·그룹사운드 선율에 ‘열광’ 청중들 분위기에 휩싸여 나이도 잊은 채 ‘떼창’도… ‘2022 포천시민과 함께 하는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가 1일 오후 7시 경기도 포천 소재 반월아트홀 대극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포천 시민들은 콘서트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아트 홀 입구에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체 모임 등에 내려졌던 제약이 해제된 것에 대한 해방감과 함께 인구 15만 명의 도시에서 열리는 대형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콘서트는 70에서 86세대들이 주를 이룬 청중들로 하여금 타임캡슐을 타고 ‘꽃피던 봄날’ 같았던 옛 시절로 되돌아가게 만들었으며, 일부 여성 청중 가운데는 손수건으로 눈자위를 누르는 모습이 보이는 등 마치 아트 홀이 회상과 추억의 벤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콘서트 서막은 MC 이태강의 진행으로 포천 시민들로 구성된 드럼 연주 그룹 ‘포 시즌과 친구들’이 86아시안게임과 88 서울 올림픽을 통해서 국민가요로 자리매김한 ‘아! 대한민국’으로 막을 올렸다. ‘포 시즌…’은 1983년 정수라가 불러 가요계 정상에 올려놓았던 곡에 담긴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의 특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연주를 했다. ▲포천 시민들로 구성된 9인조 드럼 모임 '포시즌과 친구들'이 '아! 대한민국'을 연주하고 있다. ‘포 시즌과 친구들’의 두 번 째 드럼 연주는 남자 한 명과 여자 세 명으로 구성된 그룹 보니 엠(Boney M)이 1979년 발표한 가사에 해학이 담긴 힛송 ‘바하마 마마(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Got the biggest house in town bahama mama Bahama, bahama mama But her trouble's getting down bahama mama 바하마, 바하마 엄마 바하마 엄마는 마을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있죠 바하마, 바하마 엄마 하지만 그 엄마에게 걱정거리가 있죠 She has six daughters And not one of them is married yet And she's looking high and low And none of them plays ever hard to get So if you're lonesome go there go 그녀에겐 딸이 여섯이 있어요 그런데 그 중에 한 명도 결혼하지 않았죠 그녀는 여기저기 모두 알아보러 다니죠 어느 딸도 콧대 높게 굴지 않으니 그러니 여러분 외롭다면 그 곳에 가 보세요 -바하마 마마 첫 두 연 ▲포천 시민들의 드럼 모임 '포시즌과 친구들'이 바하마의 시집 가지 못한 부잣집 여섯 딸을 찾아 가고픈 마음이 들게 만드는 '바하마 마마' 연주와 노래를 곁들여 하고 있다. 미국 쿠바와 가까운 북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있는 섬나라 바하마에 살고 있는 마마(엄마)가 결혼을 하지 않은 6명의 딸 때문에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잣집 딸이고 완벽한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용기 있게 대시하는 남자들이 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코믹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 한국에서 크게 힛트했기 때문에 중장년은 물론 청년층에도 어필하는 곡이다.2007년 MBC 무한도전 -알래스카 특집에서 멤버들의 캐릭터를 부여한 가사로 개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무한도전 팀은 이 번안 버전을 ‘하나마나송’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포시즌과 친구들’은 중장년층이 전성기로 되돌아가게 만들기 위해 1970년대 후반의 디스코 시대에 인기를 얻었던 디스코와 펑크를 전문으로 하는 아프리카계·독일계·카리브해 보컬 그룹 ‘보니 엠’의 힛송을 두 번 째 연주곡으로 선택한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나 다를까, 청중들은 의자에 앉아 어깨를 좌우 전후로 흔들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등 콘서트장 분위기가 열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연주가 끝나자 청중들은 “앵콜!”을 외치는 등 ‘포시즌과 친구들’을 향해서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드럼 연주 멤버 황승옥·박재숙·천영주·이선영·박미용·서한삼·임정희·이대훈·이명규 등은 드럼 스틱을 치켜 올리며 방청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방청석의 열기를 확인한 사회자는 여성 연주자를 무대 앞으로 불러 즉석 인터뷰를 했다. 이 연주자는 “오늘 콘서트를 주최한 조태복 선생의 지도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오늘 무대에서 청중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된 것”이라며, 그룹 사운드 ‘조태복과 딕 훼밀리’의 리도 조태복 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조태복은 원래 드러머 출신의 가수로 그룹 사운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포천 시민으로 구성된 드럼 모임 '포시즌과 친구들' 대표 멤버가 가수 이태강 MC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컬 가수 출신의 유지아는 1988년 ‘블루스의 마녀’ 한영애가 불러 공전의 힛트를 기록한 ‘누구 없소’를 ‘포시즌 과 친구들’의 드럼 연주를 곁들여 열창, 86세대 청충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유지아는 이어서 조태복 작사·이태복 작곡의 잔잔하고 감상적인 트로트 곡 ‘소중한 당신’을 불렀다. 어느 날 보석처럼 다가와 준 그 사람 좋은 친구가 되어서 우린 사랑을 알았죠 내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한 당신이기에 가슴 아픈 우리 사랑을 말할 수가 없네요 보고 싶은 이 마음 눈물만 흐르네 사랑했지만 전하지 못한 그 말 바람에 전할게요. -유지아 노래 ‘소중한 당신’ 1절 이성 간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사랑을 나누었던 그 사람. 지금 그 사람은 내 곁에 없다.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었지만,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그 사랑이 스러질까 염려했는데, 그 사람은 홀연히 내 곁을 떠나갔다. 뒤늦게 그 사람이 보석 같은 존재였다는 것을 알게 된 여인은 “사랑한다”는 그 말을 바람에게 전하고 있다. 쓸쓸하고 고독이 깔렸지만,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노래인가! 유지아의 애절한 목소리에 실린 ‘소중한 당신’은 방송만 제대로 탄다면 충분히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곡으로 잠재적인 힛송 반열에 오르고도 남을 것이라는 느낌은 청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가 입증했다. ▲가수 유지아가 조태복 작사 이태강 곡 '소중한 당신'을 부르고 있다. 이어진 무대는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요즈음 방송가에서 다투어 진행하고 있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진 아이돌 가수 이세찬이었다. 젊음에 외모까지 출중한 그는 70년대 나훈아의 힛송 ‘머나먼 고향’으로 방청객의 심금을 자극한데 이어 신곡 ‘님 찾아 간다네’를 열창, 한 무대에서 두 배의 즐거움을 청중들에게 안겨줬다.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통하는 가수 이세찬이 자신의 신곡 '님 찾아 간다네'를 열창하고 있다. '함중아와 양키스'의 마지막 멤버로 활동했다가 경쾌한 리듬의 세미트로트 신곡 ‘간만에’로 '가수 인생 2라운드'를 열고 있는 이출(본명 리차드 스미스)은 신규 멤버들과 함께 ‘양키스’ 이름으로 70년대 동료 함중아의 힛송 ‘내게도 사랑이’·‘풍문으로 들었소’·‘ 안개 속에 두 그림자’ 등 3곡을 부르는 동안 중장년 방청객들은 잠시 옛 시절로 돌아갔다. ▲그룹 사운드 양키스의 보컬 이출(본면 리차드 스미스)가 옛 동료 함중아의 힛송 '안개 속의 두 그림자'를 노래하고 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가수 권진영은 시종일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중장년에게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경쾌한 곡 ‘이 나이에 뭘’과 ‘983 인생’을 부른 후 “적지 않은 나이의 내가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행복”이라며 “옆에서 격려를 보내주시고 노래 지도를 해주고 계시는 조태복 선생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나이에 뭘, 이 나이에 뭘 /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래” 여보게 친구야 그 딴소리 하덜말어 시작이 반이고 아직도 반이나, 반이나 남았잖아 그럼 됐어 지금도 할 수 있어 걱정 말고 다시 시작해 지금보다 더, 더 좋은 인생이 짠짠짠 기다리니까 이 나이에 뭘 그 딴소리 하덜말어 인생은 지금부터야 -권진영 노래 ‘이 나이에 뭘’ 1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기까지 한두 번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조태복 작사, 이태강 작곡의 ‘이 나이에 뭘’은 삶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낙담하는 중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이다. 특히 마치 좌절에 빠져 앉아있는 친구의 손을 붙잡고, 다독이며 나래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나이에 뭘/ 이 나이에 뭘/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그래”는 이 노래의 매력 가운데 하나라고 하겠다. 권진영은 두 번 째 곡 ‘983 인생’ 역시 험한 세상살이 즐겁게 살자는 노랫말과 어울리는 맑은 음성과 율동을 가미해 열창,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포천에서 오랫동안 헤어 살롱을 운영하면서 노래를 즐겨 부르고,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가수 권진영이 자신의 신곡 '이 나이에 뭘'을 부르고 있다. 곧 이어서 1990년대 말에 불러 가요 명곡으로 자리 잡은 ‘연인’의 가수 한승기의 무대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굳건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가 기타 연주와 함께 가운데 사랑과 그리움, 꿈과 희망이 기타 선율에 실어 노래한 ‘연인’ 가사 가운데 후렴구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 어디서 무얼 하는지 /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 만날 수 없는 사람아…”를 부르자 청중들도 아트 홀이 꽉 찬 목소리로 떼창을 했다. 그는 바람아 불어라· 동해의 꿈 등 두 곡을 더 불렀다. ▲가수 한승기가 마치 혼신을 다 쏟아붓는 애절한 표정으로 자신의 힛송 '연인'을 열창하고 있다.청중들은 후렴 부분을 함께 부르는 떼창으로 화답했다. 청중들의 떼창은 흰색 상의에 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김연숙이 자신의 힛송 ‘그날’과 ‘초연’을 노래할 때도 계속됐다. 청중들은 김연숙이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율동을 곁들여 무대 양쪽을 오가며 신곡 ‘달려와’를 열창하는 모습에 화답하듯 손뼉을 치며 나이를 잊은 듯 떼창을 곁들여 앉은 의자에서 들먹거렸다. ▲가수 김연숙이 청중들을 향해서 손짓과 함께 자신의 힛송 '그날'을 함께 부르고 있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가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첫 곡으로 힛송 '헬로 굿바이'를 경쾌한 연주를 곁들여 부르고 있다. 콘서트의 맥미는 ‘조태복의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에 걸맞는 딕 훼밀리의 보컬과 연주가 곁들인 마지막 무대였다. 이미 힛송으로 자리매김한 신곡 ‘헬로 굿바이’로 마치 가을로 향하는 길을 만든 느낌을 선사한 후 젊은 층에 크게 어필했던 C JAMM의 노래 "코케인 러브곡 코케인 러브 (Cocaine Love)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영국 출신의 록 그룹으로 70년대와 90년대를 휩쓸었던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1978년 첫 힛송 ‘Sultans of suing’에서는 보컬과 리드 기타·리듬 기타 드럼 및 타악기가 혼연일치가 된 연주로 아트 홀을 꽉 채웠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가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1978년 첫 힛송 ‘Sultans of suing’을 연주하고 있다. 이어서 부드러운 톤의 조태복이 자신의 세미트로트 힛송 ‘눈물 때문에’로 장내를 차분한 분위기로 안내했다. 또한 사랑여행과 베드 케이스에 이어 조태복의 목소리에 딱 맞아 떨어지는 1995년 SBS에서 방영했던 유신정권 말기부터 제6공화국 출범까지를 배경으로 다룬 드라마 모래시계 OST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의 국민가수로 사랑 받고 있는 저음 가수 이오시프 꼬브존( Iosif Kobzon)의 노래 백학(白鶴, cranes)은 절창 가운데 절창으로 장내 분위기가 찬물을 끼얹은 듯 숙연하게 만들었다. 조태복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 숨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던 것은, 대부분의 청중들이 러시아와 독립 투쟁을 벌이고 있던 체첸공화국 유목민 전사들의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는 음유 시 Crane(백학: 흰두루미)에 러시아 가수가 현대적인 곡을 붙인 것으로도 유명한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조태복이 ‘백학’을 부르는 것을 몇 번 공연장에서 들을 기회가 있었던 기자는 내심 “이 곡을 그의 대표곡으로 했으면…”하고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 리더 조태복이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 OST곡으로 사용했던 러시아의 국민가수 이오시프 꼬브존( Iosif Kobzon)의 노래 백학(白鶴, cranes)을 열창하고 있다. 일산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콘서트 장을 찾은 유재봉 씨는 “한마디로 가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나와 친구들은 옛날 생각이 떠올라서 몇몇 곡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콘서트 장을 찾은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친구 5명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은 포천 시민 박은주 씨는 “포시즌과 친구들의 드럼 연주부터 조태복 씨의 백학 노래까지 정말 좋았다. 당연히 포천이 낳은 가수 유지아와 미장원 아줌마 권진영 씨의 노래도 좋았다. 사실 포천이 시골이잖나? 이런 콘서트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정말 잊혀질 수 없는 기억에 남는 콘서트였다”고 말했다. ‘조태복과 딕 훼밀리 드림 콘서트’는 밴드와 청중들이 한 목소리로 “또 만나요”를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원래 콘서트는 2시간 공연으로 예정됐는데, 청중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지면서 30분이 연장되는 바람에 밤 9시30분에 폐회했다. ▲'2022 포천시민과 함께 하는 조태복의 드림 콘서트' 출연진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청중들과 함께 끝곡 '또 만나요'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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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하루 9000만명 봤다” 블랙핑크, 유튜브 세계 신기록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하루 9000만명 봤다” 블랙핑크, 유튜브 세계 신기록 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하루 조회수 세계 기록을 세웠다. 22일(미국 시간) 유튜브가 발표한 공식 집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난 19일 하루 동안 약 90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부문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이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역대 3위이자, 블랙핑크의 기존 히트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8630만)보다 높은 수치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동시 접속자 수(YouTube Premiere)는 총 259만4962명으로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이다.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35분)로 1억뷰를 달성한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4일째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핑크 베놈’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다음달 16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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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7080 팝의 요정’ 뉴턴존, 30년 암투병 끝 떠나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찾은 한 남성이 올리비아 뉴턴존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대리석에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7080 팝의 요정’ 뉴턴존, 30년 암투병 끝 떠나다…1966년 가수 데뷔 ‘If Not…’ 등 히트 ‘Physical’은 빌보드 핫100 10주 1위…그래미 4차례 수상, 음반 1억장 판매 영화 ‘그리스’ 주연 글로벌 스타로…존 트래볼타 “당신 덕분에 삶 좋아져” 1992년 유방암-2018년 척추암 공개…호주에 자신 이름 딴 암센터 설립 영화 ‘그리스’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팝스타 올리비아 뉴턴존이 암 투병 끝에 8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73세. 남편 존 이스털링은 이날 뉴턴존의 페이스북에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남부 캘리포니아 목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히 잠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비아는 30년간 유방암 투병을 했다”며 “추모하고 싶은 분들은 꽃 대신 식물 치료와 암을 연구하는 올리비아 뉴턴존 재단에 기부해 달라”고 덧붙였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난 뉴턴존은 1954년 부모를 따라 호주로 이주했다. 1966년 영국에서 첫 싱글 앨범을 냈으며 1971년 밥 딜런이 만든 ‘If Not for You’를 시작으로 ‘Let Me Be There’ ‘Physical’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1981년 발표한 ‘Physical’은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래미 어워즈를 4차례 수상했고 음반을 1억 장 이상 판매했다. ▲팝스타였던 고인이 생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 게티이미지 배우로도 활동한 뉴턴존은 1978년 배우 존 트래볼타와 함께 찍은 뮤지컬 영화 ‘그리스’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꿈을 다룬 이 작품에서 뉴턴존은 풋풋하고 열정이 넘치는 샌디 올슨 역을 연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환상의 듀엣’(1983년)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트래볼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턴존의 젊은 시절 사진과 함께 “당신이 준 충격은 믿기 어려웠다. 당신 덕분에 우리 삶이 더 좋아졌다”는 애도의 글을 올렸다. 199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뉴턴존은 2008년 호주 멜버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구센터 ‘올리비아 뉴턴존 암센터’를 설립해 환자 치료와 암 연구를 꾸준히 지원했다. 2018년엔 척추암으로 투병하는 사실도 공개했다. 당시 뉴턴존은 “난 (암과) 싸우는, 아, 싸운다고 하면 안 되지, (암과의) 여정에 있는 수백만 명 가운데 한 명인데 많은 사람들이 싸움으로 본다”며 “난 이겨낼 것이라고 믿으며 그게 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암 연구와 환자 후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뉴턴존은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 딸 한 명을 뒀다. 고인의 외할아버지는 195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 물리학자 막스 보른으로, 1970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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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2-08-10
  • 내년 음원 가격 인상 보도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년 음원 가격 인상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문체부는 12월 16일(수) 창작자의 권익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권리자들이 받는 ‘사용료’가 적게는 17%에서 많게는 91%까지 늘어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서 음원 ‘사용료’는 권리자들에게 분배되는 저작권료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음원 ‘가격’과는 다른 개념이며, 음원 사용료가 인상된다고 해서 음원 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전체 소비자의 93%에 해당하는 자동결제 방식의 가입자에 대해서는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유예기간 동안에는 음원 가격이 인상되지 않습니다. 또한, 문체부는 6개월의 유예기간 이후에도 음원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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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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