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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 콘서트까지 빈자리…직접 밝힌 원인 보니
'트로트 여왕' 장윤정 콘서트까지 빈자리…직접 밝힌 원인 보니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 지적에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이라며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트로트 장르 인기 하락과 트로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 탓에 장윤정의 공연 티켓 판매율이 저조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윤정은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출발할 채비를 마쳤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될 무대를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원이 적을수록 한 분 한 분 더 눈을 맞추며 노래하겠다. 버티지 않는다. 그러니 밀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장윤정은 오는 28일 대구 북구 대구엑스코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콘서트를 연다. 공연 전날인 이날 오후 8시 기준 오후 2시 공연은 VIP석 31석, R석 767석, S석 316석 등이 남았으며, 6시 공연은 VIP석 38석, R석 765석, S석 317석 등이 남은 상태다. 티켓 가격은 12만1000원에서 14만3000원 수준이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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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보령머드축제 특설무대서 ‘K-힙합’의 진수 선보인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특설무대서 ‘K-힙합’의 진수 선보인다” 7월26·27일 ‘힙합 페스티벌·글로벌 데이’에 관심 고조 8월13·14일 대전 중앙로역 특설무대서 ‘힙합 페스티벌·경연대회’ 개최 (사)한국힙합문화협회(이하 힙합협회로 표기)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협회 소속 K-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힙합협회는 또한 8월13일(화)·14일(수) 대전중앙로역 특설 무대에서는 총 상금 2100만원이 걸린 ‘대전 K-힙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보령머드 축제 2024 K-HIPHOP FESTIVAL’은 26일(금), 27일(토) 오후 7시 보령머드축제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HIPHOP GLOBAL DAY’로 진행된다. 힙합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르이다. 그래서 유행을 크게 타는 편이고, 가사가 자기 자랑일 수도 있고, 디스가 될 수도 있고, 감성적인 노랫말일 수도 있고, 스타일리시할 수도 있고,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텔링일 수도 있다. 랩 음악(Rap music), 또는 힙합 음악(Hip hop music)은 기존의 젊은이들의 음악이었던 락 음악을 대체한 장르이며 팝 음악과 함께 서로 영향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그리고 현재 전 세계에서 젊은 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악 장르이다. 바로 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선보일 출연진을 살펴보면, △26일(금) 저스디스, 기리보이, 머쉬베놈, 다이나믹듀오, 크로키오, 사운드곰&캐츠아이, 듀얼넘버, DJ라임&크라이버. △27일(토) 원슈타인, 호미들, 더콰이엇, 자이언티 그라나다, 락커스빈, 지푸, DJ비비&크라이버 등 무려 15개 팀이 참여해 내국인은 물론 머드 축제장을 찾게 될 젊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K-힙합의 진수를 통한 ‘문화 홍보 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힙합협회가 8월13·14 양일 간 대전 중앙로역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대전 K-힙합 페스티벌’ 겸 ‘경연대회’에는 상금 2100만원과 부상품(랩 컴피티션, 브레이킹 배틀, 올장르 퍼퍼먼스 컴피티션)이 주어진다. 첫 날인 13일에는 브레이킹 댄스 배틀과 랩 컴퍼티션, 14일에는 올타입 퍼포먼스 경연 대회가 열린다. 양일 간 축하 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BE’O, BEWHY, SINCE, JUSTHIS, MUSHVENOM 등 12개 연주자 및 그룹이 무대를 장식한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10년 7월 설립 발기인대회를 거쳐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등록 허가 제2012-53호로 등록하면서, 한국힙합문화협회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건강한 젊음, 무한한 노력과 열정.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상징하는 한국적 힙합문화예술의 재창조”를 사업목표로 “힙합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각종 문화, 예술, 체육, 학술 활동과 이와 관련한 국내, 국외 각종 활동 지원 및 관리, 육성과 관련한 일련의 사업” 전개 및 “힙합 분야 및 분야의 응용을 통한 문화, 예술, 체육 관련 고부가가치 문화, 예술, 관광, 체육 콘텐츠의 개발, 지원, 관리 및 이를 활용한 국위선양 사업”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인천아시안게임 서포터즈 문화공연, △평창올림픽 홍보 민간단체 응원가발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활동, △임시정부수립백주년기념 열정 콘서트 등 대형 행사와 청소년·불우이웃· 장병 위문 공연 등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20년 대한브레이크댄스협회 발족(창립식)과 함께 광주·대구·경북·제주·울산·전남·경남· 충북· 대전 지회 등을 발족했다. 또한 협회는 연중 행사로 △신나는 예술여행-전국 청소년 순회시설 공연과 △힙합/비보이 힐링 뮤지컬 전국 학교(청소년 시설) 순회공연 등을 실시, 힙합문화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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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화엄사에서 즐기는 ‘모기장 영화음악회’
▲지리산 화엄사 화엄원 마당에서 열린 ‘3회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에서 참가자들이 한여름 밤 산사에서 영화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한여름밤 화엄사에서 즐기는 ‘모기장 영화음악회’ 전남 구례 지리산 화엄사가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8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2024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 참가를 원하는 참석자들은 화엄사 홈페이지(모기장 영화음악회, 선착순 100명)에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지난해 노쇼 참가자는 신청 할 수 없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전남 구례 지역주민 500명을 초청했다. ▲지리산 화엄사 화엄원 마당에서 열린 ‘3회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에서 참가자들이 한여름 밤 산사에서 영화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화엄사 사진제공 ‘모기장영화음악회’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던 김주연 감독의 지휘로 열린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뮤지컬 배우 KoN(콘)이 출연하여 뮤지컬 영화를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뮤지컬배우 윤형렬, 박혜민과 함께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 모기장영화음악회에 초청된 참가자들은 화엄사 신도회와 포교사회에서 준비한 찐옥수수와 감자, 냉동김밥, 생수 1병 등을 제공하며 개인 돗자리와 우산, 개인 위생 용품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지리산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은 “무더운 한 여름 밤 가족, 연인들과 함께 여름밤 지리산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고 90분 동안 잠시 잡념을 잊고 음악회에 빠져보면 좋겠다”며 “특히 초청된 청소년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변화를 일으켜 경험을 체험하는 촉매제의 숨은 뜻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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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다정 출연 연극 ‘여자만세2’ 홍대 앞 전광판에 올라
▲연극 '여자만세2'(예술감독 최수종, 각본 국민성, 연출 최성봉)에 ‘최서희’역으로 대학로그라운드씬에서 공연중인 탤런트 전다정. 7월13일까지 홀수날에 출연한다. ▲연극 '여자만세2'(예술감독 최수종, 각본 국민성, 연출 최성봉)에 ‘최서희’역으로 대학로그라운드씬에서 공연중인 탤런트 전다정(뒷줄 왼쪽 두번 째). 7월13일까지 홀수날에 출연한다. ▲연극 "여자만세2" 홍보영상이 홍대앞 전광판에 올려진 모습. 최서희 역을 맡은 탤런트 전다정과 오아랑. 탤런트 전다정 출연 연극 ‘여자만세2’ 홍대 앞 전광판에 올라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役 열연…홀숫날 출연 13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한편의 성장스토리”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에게 던지는 유쾌·통쾌한 감동 연극 ‘여자만세2’에서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탤런트 전다정이 홍대 앞 전광판을 밝혔다. 전다정은 지난 6월24일 대학로 그라운드씬 무대에 올려져 7월13일까지 이어지는 이 연극에서 홀수날에 출연하고 있다.. 전다정은 MBC방송국 26기 탤런트로서, 대진썰타침대 광고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2, MBC 햇빛 속으로, 허준 그리고 연극 ‘황홀한 고백’ 등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독립영화, 넷플릭스, 디즈니+ 등의 시리즈물에도 출연예정이다. “2024년은 최상의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다짐한 연기파 배우 전다정은 ‘한류문화대상’ 연기상,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연기 예술부문 최고 대상, 안중근장군 장학재단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영, 승마, 골프 등 프로선수급으로 월드 그랑프리 슈프림 아시아 콘테스트 국제 심사 위원, 안중근 의사 문화예술연합회 흥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탤런트 전다정이 홀숫날에 출연하는 연극 ‘여자만세2’는 대학교 인근에서 하숙집을 했던 서희네 이야기인데,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소속 배우들이 함께한다. 고지식한 시어머니와 순종적인 며느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 어느 날 예측불허의 사고뭉치 70대 할머니 ‘이여자’가 찾아와 3개월만 하숙하게 해달라고 떼를 쓴다. 하숙생으로 들어온 70대 할머니 ‘이여자’가 불러일으킨 활기와 변화의 바람이 가족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면서, 그들의 자아 찾기를 그린 극으로 티켓 오픈중이다. 연극 ‘여자만세2’는 국민성 작가의 작품이다. 한국희곡작가협회에서 2013년 희곡상을 받은 ‘여자만세1’의 시리즈 2탄으로 2018년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쳤다. 이 연극은 우리나라 중년들에게 가해지는 ‘책임과 희생’의 무게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중년들에게는 공감을 안겨준다. 주인공을 통해 어머니들이 겪어온 편견과 고난, 화해의 과정을 되짚어 나가며, 자칫 무겁고 비장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재치로 승화됐다. 주인공을 통해 어머니들이 겪어온 편견과 고난, 화해의 과정을 되짚어 나가며, 자칫 무겁고 비장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재치로 승화됐다. 공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한편의 성장스토리 연극”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의 출연 배우는 ▷자유분방하고 자기주장 분명한 하숙생 ‘이여자’ 역에 민경옥·이제신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역에 전다정·오아랑 ▷고지식한 시어머니 ‘홍마님’ 역에 김용선·윤예인 ▷자존감을 잃지 않고 스스로 당당하기 위해 애쓰는 30대 배우 ‘홍미남’ 역에 주교빈·한솔이 출연한다. 이 외에 ▷’멀티’ 역에 하성민·민준현 ▷’강남자’ 역에 김동완·류재필 ▷’홍신애’ 역에 김연수·봉은선이 함께한다. 연극 ‘여자만세2’는 오는 24일부터 7월13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티켓이 오픈됐다. 한편 최수종 이사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미디어 상황 속에서 배우들에게 더 넓은 예술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 연극을 기획하게 됐고, 서울 공연 이후에 전국투어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자만세2를 시작으로 새로운 연극작품을 지속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극 '여자만세2'(예술감독 최수종, 각본 국민성, 연출 최성봉)에 ‘최서희’역으로 대학로그라운드씬에서 공연중인 탤런트 전다정. 7월13일까지 홀수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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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걸작 ‘자수 회화’ 선보인다
호암미술관, 걸작 ‘자수 회화’ 선보인다 여성 관점 동아시아 불교미술 조망 간판 사립미술관인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의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에도 자수 미술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규방 자수’ ‘생활 미술’로 홀대받던 자수를 국립미술관과 민간미술관이 동시에 조명하고 있다. 호암미술관 전시는 세계 각지에 소재한 불교미술 걸작품 92건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귀한 기회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한·중·일 불교미술 걸작품이 대거 전시됐다. 희귀한 고려 불화가 총출동했다는 식의 세 과시를 넘어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여성’이란 관점에서 본격 조망한 세계 최초 전시라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그림 속 여성의 마음을 도상학적으로 조명하고, 왕후 등 불교미술 후원자로서 여성을 조명한다. 아울러 불교 미술의 생산자로서 여성이 등장하는데, 바로 자수 회화라는 형태로 여성들이 제작 주체로 참여한 것이다. 자수 작품으로는 ‘자수 아미타여래도’(고려, 14세기), ‘자수 천수천안관음보살도’(대한제국, 1910년), ‘백지금자 불설아미타경’(조선, 1621·사진) 등 국내 소장품과 일본의 자수 불화 등 10여점이 나왔다. 불설아미타경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이다. 글씨는 인목왕후, 자수 표지는 궁녀의 솜씨로 왕후와 궁녀가 합작한 토리도 감동적이다. 6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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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혼 개츠비’로 브로드웨이 진출한 한국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5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공연 장면. 남녀 주인공 제이 개츠비 역의 제레미 조던과 데이지 뷰캐넌 역의 이바 노블자다는 지금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 배우들이다. /사진가 매슈 머피, 에반 짐머먼 ‘美 영혼 개츠비’로 브로드웨이 진출한 한국인 신춘수 프로듀서가 만든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美서 정식 개막 다시 조명이 밝아지자, 주인공 개츠비의 마지막 뒷모습을 검게 물들였던 무대 위 어둠이 한순간에 걷혔다. 관객들은 용수철 튕기듯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뮤지컬로 만들어진 ‘위대한 개츠비’(이하 ‘개츠비’)가 개막한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1763석 규모 브로드웨이극장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57) 대표는 현지 제작진과 3년여 준비한 ‘개츠비’를 이날 뉴욕 브로드웨이라는 거친 바다에 출항시켰다. ▲26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극장,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브로드웨이 개막 공연 뒤 커튼콜에서 이 작품의 단독 대표 제작자인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가 관객과 창작진,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미국의 영혼’, 한국이 뮤지컬로 뮤지컬 ‘개츠비’는 1막에서 2막 중반까지 시대적 배경인 1920년대를 풍성한 빅 밴드 재즈풍 음악과 화려한 무대미술, 신나는 춤으로 풀어낸다. 1차 대전 후 경제적 호황과 풍요를 누렸지만, 동시에 부유층의 사치와 빈부 격차도 심했던 시대.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 개츠비의 호화로운 저택 파티 장면들은 눈과 귀에 압도적 자극을 선사한다. 개츠비와 옛 연인 데이지가 처음 재회하는 ‘차 한 잔만(Only Tea)’ 등 현대적 로맨틱 코미디 문법을 적용한 몇몇 장면에서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반응했다. 2막 후반부에선 인물들 각자의 삶에 쌓여왔던 긴장이 폭발하며 비극적 결말을 향해 소용돌이친다. 불륜 끝에 버림받는 정비공의 아내가 부르는 ‘일방도로(One-Way Road)’, 데이지가 자신의 마지막 선택과 당대 여성들을 옭아맨 사회적 한계를 노래하는 ‘예쁘고 바보 같은 여자(Beautiful Little Fool)’는 가슴 절절하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5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중 주인공 개츠비같은 신흥 부유층을 가리키는 노래 '뉴 머니(New Money)' 공연 장면. 원작의 화자인 '닉' 역 노아 리케츠와 '조던' 역 서맨사 폴리, 두 신인 배우의 춤과 호흡이 빛난다. /사진가 매슈 머피, 에반 짐머먼 뮤지컬 ‘개츠비’는 가장 미국적인 소설 ‘개츠비’<키워드>를 한국 제작자가 최초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 2021년 이 작품의 저작권이 풀리는 것에 대비해 2020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창작진을 구성해 공연을 준비했다. 연출가 마크 브루니는 “‘개츠비’는 묘한 동시대성을 갖는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을 막 빠져나온 지금의 모습은 스페인 독감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술 발달로 사회가 급변하던 1920년대와 닮은꼴”이라고 했다. ◇'뮤지컬 돈키호테’의 3전 4기 신 대표는 과거 ‘닥터 지바고’ 등 두 편을 브로드웨이 극장에 올렸다가 조기 종연한 경험이 있다. 그 덕분에 ‘뮤지컬계 돈키호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고, ‘지킬 &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수많은 국내 흥행 뮤지컬을 만든 회사가 위기를 겪기도 했다. 과거 시범 공연에서 멈춰야 했던 또 다른 작품까지 포함하면, 이번 ‘개츠비’는 그에게 ‘3전 4기’ 도전인 셈이다. 미국의 관객 평점 사이트인 ‘쇼 스코어’엔 벌써 550명이 참여해 평균 이상인 약 89%의 긍정 평가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공 개츠비 역의 배우 제러미 조던과 데이지 역 배우 이바 노블자다가 지금 뉴욕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라는 것도 큰 강점. 다만, 현지의 일부 평론가들이 음악과 무대의 화려함과 가벼운 접근 방식이 원작의 문학적 깊이를 가렸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유보적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5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중 주인공 개츠비(제레미 조던)가 호수 건너편 옛 연인 데이지(이바 노블자다)가 사는 집의 녹색 불빛을 바라보는 장면. 압도적으로 화려한 무대 미술은 이 뮤지컬의 가장 뛰어난 볼거리 중 하나다. /사진가 매슈 머피, 에반 짐머먼 ‘개츠비’는 작년 10월 말 뉴저지의 극장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3주간 올렸던 시범 공연부터 성공적이었다. 객석 1200석이 전회 전석 매진됐을 정도. 이 성과를 바탕으로 브로드웨이 개막은 아예 미 공연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6월) 시상식을 앞두고 신작들이 개막하는 이른바 ‘토니 시즌’으로 앞당겼다. 우선 30일(현지 시각) 발표 예정인 토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작업 내내 저 혼자 한국 사람이었다. 외로웠지만 프로듀서로 또 개인으로 한번 더 성숙해지는 계기였다”고 했다. “프로듀서가 자리를 잡아야 한국의 더 많은 공연 인재들에게 기회가 갑니다. ‘개츠비’를 브로드웨이에서 오래 공연하고, 미국 국내 투어와 영국, 호주, 일본 등 해외 투어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1896~1940)의 대표작. 1차 대전에 참전하며 연인 ‘데이지’와 헤어졌지만 수수께끼의 백만장자가 돼 돌아온 ‘개츠비’가 옛사랑을 되찾으려 애쓰다 비극적 결말을 맞는 스토리. 욕망에 휘둘리는 인간 군상, 빈부 격차,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환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흰 고래 모비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과 함께 미국의 본질을 들여다본 ‘위대한 미국 소설’(GAN)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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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 콘서트까지 빈자리…직접 밝힌 원인 보니
- '트로트 여왕' 장윤정 콘서트까지 빈자리…직접 밝힌 원인 보니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 지적에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이라며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트로트 장르 인기 하락과 트로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 탓에 장윤정의 공연 티켓 판매율이 저조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윤정은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출발할 채비를 마쳤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될 무대를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원이 적을수록 한 분 한 분 더 눈을 맞추며 노래하겠다. 버티지 않는다. 그러니 밀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장윤정은 오는 28일 대구 북구 대구엑스코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콘서트를 연다. 공연 전날인 이날 오후 8시 기준 오후 2시 공연은 VIP석 31석, R석 767석, S석 316석 등이 남았으며, 6시 공연은 VIP석 38석, R석 765석, S석 317석 등이 남은 상태다. 티켓 가격은 12만1000원에서 14만3000원 수준이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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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 콘서트까지 빈자리…직접 밝힌 원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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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보령머드축제 특설무대서 ‘K-힙합’의 진수 선보인다”
-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특설무대서 ‘K-힙합’의 진수 선보인다” 7월26·27일 ‘힙합 페스티벌·글로벌 데이’에 관심 고조 8월13·14일 대전 중앙로역 특설무대서 ‘힙합 페스티벌·경연대회’ 개최 (사)한국힙합문화협회(이하 힙합협회로 표기)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협회 소속 K-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힙합협회는 또한 8월13일(화)·14일(수) 대전중앙로역 특설 무대에서는 총 상금 2100만원이 걸린 ‘대전 K-힙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보령머드 축제 2024 K-HIPHOP FESTIVAL’은 26일(금), 27일(토) 오후 7시 보령머드축제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HIPHOP GLOBAL DAY’로 진행된다. 힙합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르이다. 그래서 유행을 크게 타는 편이고, 가사가 자기 자랑일 수도 있고, 디스가 될 수도 있고, 감성적인 노랫말일 수도 있고, 스타일리시할 수도 있고,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텔링일 수도 있다. 랩 음악(Rap music), 또는 힙합 음악(Hip hop music)은 기존의 젊은이들의 음악이었던 락 음악을 대체한 장르이며 팝 음악과 함께 서로 영향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그리고 현재 전 세계에서 젊은 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악 장르이다. 바로 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선보일 출연진을 살펴보면, △26일(금) 저스디스, 기리보이, 머쉬베놈, 다이나믹듀오, 크로키오, 사운드곰&캐츠아이, 듀얼넘버, DJ라임&크라이버. △27일(토) 원슈타인, 호미들, 더콰이엇, 자이언티 그라나다, 락커스빈, 지푸, DJ비비&크라이버 등 무려 15개 팀이 참여해 내국인은 물론 머드 축제장을 찾게 될 젊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K-힙합의 진수를 통한 ‘문화 홍보 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힙합협회가 8월13·14 양일 간 대전 중앙로역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대전 K-힙합 페스티벌’ 겸 ‘경연대회’에는 상금 2100만원과 부상품(랩 컴피티션, 브레이킹 배틀, 올장르 퍼퍼먼스 컴피티션)이 주어진다. 첫 날인 13일에는 브레이킹 댄스 배틀과 랩 컴퍼티션, 14일에는 올타입 퍼포먼스 경연 대회가 열린다. 양일 간 축하 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BE’O, BEWHY, SINCE, JUSTHIS, MUSHVENOM 등 12개 연주자 및 그룹이 무대를 장식한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10년 7월 설립 발기인대회를 거쳐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등록 허가 제2012-53호로 등록하면서, 한국힙합문화협회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건강한 젊음, 무한한 노력과 열정.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상징하는 한국적 힙합문화예술의 재창조”를 사업목표로 “힙합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각종 문화, 예술, 체육, 학술 활동과 이와 관련한 국내, 국외 각종 활동 지원 및 관리, 육성과 관련한 일련의 사업” 전개 및 “힙합 분야 및 분야의 응용을 통한 문화, 예술, 체육 관련 고부가가치 문화, 예술, 관광, 체육 콘텐츠의 개발, 지원, 관리 및 이를 활용한 국위선양 사업”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인천아시안게임 서포터즈 문화공연, △평창올림픽 홍보 민간단체 응원가발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활동, △임시정부수립백주년기념 열정 콘서트 등 대형 행사와 청소년·불우이웃· 장병 위문 공연 등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20년 대한브레이크댄스협회 발족(창립식)과 함께 광주·대구·경북·제주·울산·전남·경남· 충북· 대전 지회 등을 발족했다. 또한 협회는 연중 행사로 △신나는 예술여행-전국 청소년 순회시설 공연과 △힙합/비보이 힐링 뮤지컬 전국 학교(청소년 시설) 순회공연 등을 실시, 힙합문화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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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보령머드축제 특설무대서 ‘K-힙합’의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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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화엄사에서 즐기는 ‘모기장 영화음악회’
- ▲지리산 화엄사 화엄원 마당에서 열린 ‘3회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에서 참가자들이 한여름 밤 산사에서 영화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한여름밤 화엄사에서 즐기는 ‘모기장 영화음악회’ 전남 구례 지리산 화엄사가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8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2024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 참가를 원하는 참석자들은 화엄사 홈페이지(모기장 영화음악회, 선착순 100명)에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지난해 노쇼 참가자는 신청 할 수 없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전남 구례 지역주민 500명을 초청했다. ▲지리산 화엄사 화엄원 마당에서 열린 ‘3회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에서 참가자들이 한여름 밤 산사에서 영화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화엄사 사진제공 ‘모기장영화음악회’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던 김주연 감독의 지휘로 열린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뮤지컬 배우 KoN(콘)이 출연하여 뮤지컬 영화를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뮤지컬배우 윤형렬, 박혜민과 함께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 모기장영화음악회에 초청된 참가자들은 화엄사 신도회와 포교사회에서 준비한 찐옥수수와 감자, 냉동김밥, 생수 1병 등을 제공하며 개인 돗자리와 우산, 개인 위생 용품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지리산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은 “무더운 한 여름 밤 가족, 연인들과 함께 여름밤 지리산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고 90분 동안 잠시 잡념을 잊고 음악회에 빠져보면 좋겠다”며 “특히 초청된 청소년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변화를 일으켜 경험을 체험하는 촉매제의 숨은 뜻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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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화엄사에서 즐기는 ‘모기장 영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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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다정 출연 연극 ‘여자만세2’ 홍대 앞 전광판에 올라
- ▲연극 '여자만세2'(예술감독 최수종, 각본 국민성, 연출 최성봉)에 ‘최서희’역으로 대학로그라운드씬에서 공연중인 탤런트 전다정. 7월13일까지 홀수날에 출연한다. ▲연극 '여자만세2'(예술감독 최수종, 각본 국민성, 연출 최성봉)에 ‘최서희’역으로 대학로그라운드씬에서 공연중인 탤런트 전다정(뒷줄 왼쪽 두번 째). 7월13일까지 홀수날에 출연한다. ▲연극 "여자만세2" 홍보영상이 홍대앞 전광판에 올려진 모습. 최서희 역을 맡은 탤런트 전다정과 오아랑. 탤런트 전다정 출연 연극 ‘여자만세2’ 홍대 앞 전광판에 올라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役 열연…홀숫날 출연 13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한편의 성장스토리”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에게 던지는 유쾌·통쾌한 감동 연극 ‘여자만세2’에서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탤런트 전다정이 홍대 앞 전광판을 밝혔다. 전다정은 지난 6월24일 대학로 그라운드씬 무대에 올려져 7월13일까지 이어지는 이 연극에서 홀수날에 출연하고 있다.. 전다정은 MBC방송국 26기 탤런트로서, 대진썰타침대 광고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2, MBC 햇빛 속으로, 허준 그리고 연극 ‘황홀한 고백’ 등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독립영화, 넷플릭스, 디즈니+ 등의 시리즈물에도 출연예정이다. “2024년은 최상의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다짐한 연기파 배우 전다정은 ‘한류문화대상’ 연기상,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연기 예술부문 최고 대상, 안중근장군 장학재단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영, 승마, 골프 등 프로선수급으로 월드 그랑프리 슈프림 아시아 콘테스트 국제 심사 위원, 안중근 의사 문화예술연합회 흥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탤런트 전다정이 홀숫날에 출연하는 연극 ‘여자만세2’는 대학교 인근에서 하숙집을 했던 서희네 이야기인데,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소속 배우들이 함께한다. 고지식한 시어머니와 순종적인 며느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 어느 날 예측불허의 사고뭉치 70대 할머니 ‘이여자’가 찾아와 3개월만 하숙하게 해달라고 떼를 쓴다. 하숙생으로 들어온 70대 할머니 ‘이여자’가 불러일으킨 활기와 변화의 바람이 가족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면서, 그들의 자아 찾기를 그린 극으로 티켓 오픈중이다. 연극 ‘여자만세2’는 국민성 작가의 작품이다. 한국희곡작가협회에서 2013년 희곡상을 받은 ‘여자만세1’의 시리즈 2탄으로 2018년 대학로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쳤다. 이 연극은 우리나라 중년들에게 가해지는 ‘책임과 희생’의 무게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중년들에게는 공감을 안겨준다. 주인공을 통해 어머니들이 겪어온 편견과 고난, 화해의 과정을 되짚어 나가며, 자칫 무겁고 비장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재치로 승화됐다. 주인공을 통해 어머니들이 겪어온 편견과 고난, 화해의 과정을 되짚어 나가며, 자칫 무겁고 비장할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재치로 승화됐다. 공연 당시 관객들로부터 “이 시대를 사는 여자들의 한편의 성장스토리 연극”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의 출연 배우는 ▷자유분방하고 자기주장 분명한 하숙생 ‘이여자’ 역에 민경옥·이제신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역에 전다정·오아랑 ▷고지식한 시어머니 ‘홍마님’ 역에 김용선·윤예인 ▷자존감을 잃지 않고 스스로 당당하기 위해 애쓰는 30대 배우 ‘홍미남’ 역에 주교빈·한솔이 출연한다. 이 외에 ▷’멀티’ 역에 하성민·민준현 ▷’강남자’ 역에 김동완·류재필 ▷’홍신애’ 역에 김연수·봉은선이 함께한다. 연극 ‘여자만세2’는 오는 24일부터 7월13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티켓이 오픈됐다. 한편 최수종 이사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미디어 상황 속에서 배우들에게 더 넓은 예술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 연극을 기획하게 됐고, 서울 공연 이후에 전국투어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자만세2를 시작으로 새로운 연극작품을 지속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극 '여자만세2'(예술감독 최수종, 각본 국민성, 연출 최성봉)에 ‘최서희’역으로 대학로그라운드씬에서 공연중인 탤런트 전다정. 7월13일까지 홀수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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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다정 출연 연극 ‘여자만세2’ 홍대 앞 전광판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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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걸작 ‘자수 회화’ 선보인다
- 호암미술관, 걸작 ‘자수 회화’ 선보인다 여성 관점 동아시아 불교미술 조망 간판 사립미술관인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의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에도 자수 미술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규방 자수’ ‘생활 미술’로 홀대받던 자수를 국립미술관과 민간미술관이 동시에 조명하고 있다. 호암미술관 전시는 세계 각지에 소재한 불교미술 걸작품 92건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귀한 기회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한·중·일 불교미술 걸작품이 대거 전시됐다. 희귀한 고려 불화가 총출동했다는 식의 세 과시를 넘어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여성’이란 관점에서 본격 조망한 세계 최초 전시라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그림 속 여성의 마음을 도상학적으로 조명하고, 왕후 등 불교미술 후원자로서 여성을 조명한다. 아울러 불교 미술의 생산자로서 여성이 등장하는데, 바로 자수 회화라는 형태로 여성들이 제작 주체로 참여한 것이다. 자수 작품으로는 ‘자수 아미타여래도’(고려, 14세기), ‘자수 천수천안관음보살도’(대한제국, 1910년), ‘백지금자 불설아미타경’(조선, 1621·사진) 등 국내 소장품과 일본의 자수 불화 등 10여점이 나왔다. 불설아미타경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이다. 글씨는 인목왕후, 자수 표지는 궁녀의 솜씨로 왕후와 궁녀가 합작한 토리도 감동적이다. 6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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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걸작 ‘자수 회화’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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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혼 개츠비’로 브로드웨이 진출한 한국인
-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5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공연 장면. 남녀 주인공 제이 개츠비 역의 제레미 조던과 데이지 뷰캐넌 역의 이바 노블자다는 지금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 배우들이다. /사진가 매슈 머피, 에반 짐머먼 ‘美 영혼 개츠비’로 브로드웨이 진출한 한국인 신춘수 프로듀서가 만든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美서 정식 개막 다시 조명이 밝아지자, 주인공 개츠비의 마지막 뒷모습을 검게 물들였던 무대 위 어둠이 한순간에 걷혔다. 관객들은 용수철 튕기듯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뮤지컬로 만들어진 ‘위대한 개츠비’(이하 ‘개츠비’)가 개막한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1763석 규모 브로드웨이극장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57) 대표는 현지 제작진과 3년여 준비한 ‘개츠비’를 이날 뉴욕 브로드웨이라는 거친 바다에 출항시켰다. ▲26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극장,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브로드웨이 개막 공연 뒤 커튼콜에서 이 작품의 단독 대표 제작자인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가 관객과 창작진,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미국의 영혼’, 한국이 뮤지컬로 뮤지컬 ‘개츠비’는 1막에서 2막 중반까지 시대적 배경인 1920년대를 풍성한 빅 밴드 재즈풍 음악과 화려한 무대미술, 신나는 춤으로 풀어낸다. 1차 대전 후 경제적 호황과 풍요를 누렸지만, 동시에 부유층의 사치와 빈부 격차도 심했던 시대.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 개츠비의 호화로운 저택 파티 장면들은 눈과 귀에 압도적 자극을 선사한다. 개츠비와 옛 연인 데이지가 처음 재회하는 ‘차 한 잔만(Only Tea)’ 등 현대적 로맨틱 코미디 문법을 적용한 몇몇 장면에서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반응했다. 2막 후반부에선 인물들 각자의 삶에 쌓여왔던 긴장이 폭발하며 비극적 결말을 향해 소용돌이친다. 불륜 끝에 버림받는 정비공의 아내가 부르는 ‘일방도로(One-Way Road)’, 데이지가 자신의 마지막 선택과 당대 여성들을 옭아맨 사회적 한계를 노래하는 ‘예쁘고 바보 같은 여자(Beautiful Little Fool)’는 가슴 절절하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5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중 주인공 개츠비같은 신흥 부유층을 가리키는 노래 '뉴 머니(New Money)' 공연 장면. 원작의 화자인 '닉' 역 노아 리케츠와 '조던' 역 서맨사 폴리, 두 신인 배우의 춤과 호흡이 빛난다. /사진가 매슈 머피, 에반 짐머먼 뮤지컬 ‘개츠비’는 가장 미국적인 소설 ‘개츠비’<키워드>를 한국 제작자가 최초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 2021년 이 작품의 저작권이 풀리는 것에 대비해 2020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창작진을 구성해 공연을 준비했다. 연출가 마크 브루니는 “‘개츠비’는 묘한 동시대성을 갖는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을 막 빠져나온 지금의 모습은 스페인 독감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술 발달로 사회가 급변하던 1920년대와 닮은꼴”이라고 했다. ◇'뮤지컬 돈키호테’의 3전 4기 신 대표는 과거 ‘닥터 지바고’ 등 두 편을 브로드웨이 극장에 올렸다가 조기 종연한 경험이 있다. 그 덕분에 ‘뮤지컬계 돈키호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고, ‘지킬 &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수많은 국내 흥행 뮤지컬을 만든 회사가 위기를 겪기도 했다. 과거 시범 공연에서 멈춰야 했던 또 다른 작품까지 포함하면, 이번 ‘개츠비’는 그에게 ‘3전 4기’ 도전인 셈이다. 미국의 관객 평점 사이트인 ‘쇼 스코어’엔 벌써 550명이 참여해 평균 이상인 약 89%의 긍정 평가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공 개츠비 역의 배우 제러미 조던과 데이지 역 배우 이바 노블자다가 지금 뉴욕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라는 것도 큰 강점. 다만, 현지의 일부 평론가들이 음악과 무대의 화려함과 가벼운 접근 방식이 원작의 문학적 깊이를 가렸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유보적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5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중 주인공 개츠비(제레미 조던)가 호수 건너편 옛 연인 데이지(이바 노블자다)가 사는 집의 녹색 불빛을 바라보는 장면. 압도적으로 화려한 무대 미술은 이 뮤지컬의 가장 뛰어난 볼거리 중 하나다. /사진가 매슈 머피, 에반 짐머먼 ‘개츠비’는 작년 10월 말 뉴저지의 극장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3주간 올렸던 시범 공연부터 성공적이었다. 객석 1200석이 전회 전석 매진됐을 정도. 이 성과를 바탕으로 브로드웨이 개막은 아예 미 공연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6월) 시상식을 앞두고 신작들이 개막하는 이른바 ‘토니 시즌’으로 앞당겼다. 우선 30일(현지 시각) 발표 예정인 토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작업 내내 저 혼자 한국 사람이었다. 외로웠지만 프로듀서로 또 개인으로 한번 더 성숙해지는 계기였다”고 했다. “프로듀서가 자리를 잡아야 한국의 더 많은 공연 인재들에게 기회가 갑니다. ‘개츠비’를 브로드웨이에서 오래 공연하고, 미국 국내 투어와 영국, 호주, 일본 등 해외 투어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1896~1940)의 대표작. 1차 대전에 참전하며 연인 ‘데이지’와 헤어졌지만 수수께끼의 백만장자가 돼 돌아온 ‘개츠비’가 옛사랑을 되찾으려 애쓰다 비극적 결말을 맞는 스토리. 욕망에 휘둘리는 인간 군상, 빈부 격차,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환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흰 고래 모비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과 함께 미국의 본질을 들여다본 ‘위대한 미국 소설’(GAN)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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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혼 개츠비’로 브로드웨이 진출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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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갑 목사의 일대기 연극 공연
- 故 강성갑 목사가 조선말 암울했던 시기에 김해지역에서 교육활동 및 애민활동을 벌이며 민초들을 보살폈던 이야기를 연극으로 각색해 오는 11월 11~13일간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 누리마을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한 알의 밀알 강성갑'이라는 제목의 동 연극은 홍성표 교수(연세대학교)가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논문으로 연구한 주제를 각색해서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홍성표 교수는 강성갑 목사가 당시 덴마크 그룬투비운동에 영향을 받아 노동과 배움, 주변에 대한 나눔과 신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영 지역의 주민들에게 독려함으로서 지역사회와 조선의 발전을 꾀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음을 논문을 통해 조명한 바 있다. 현재 진영 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 상당수는 서울과는 거리가 먼 진영이지만 한국사회를 변화시킴에 큰 일조했던 지역의 선조들에 대한 감사함과 자부심으로 강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봉사하는 삶을 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동 연극에서는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 당시의 나라는 또 다시 강대국들의 힘겨루기로 둘로 나눠져버렸다는 시대적인 배경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한다. 일제의 잔재와 주변 강국들의 간섭으로 불안한 어느 날 농민들이 글을 몰라서 농토를 뺏기고, 거금을 물어내야하는 음모가 생겨났고, 친일 경찰과 그 수하들은 탄압과 수탈을 지속했다고 한다. 이를 본 강성갑 목사는 농민들을 수탈자로부터 막아냈으며, 이로 인해 지식인이었던 강성갑은 목자로서 교육운동과 농촌개혁운동을 실시함으로서 성과를 냈고, 당시 운동의 중심지인 한얼중학교는 지금도 열매로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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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갑 목사의 일대기 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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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콘서트·올포워십2
- 교회예배음악의 발전에 노력함으로서 복음전파와 교회문화의 발전은 물론 찬양사역자들 자신이 은혜받으려는 노력을 젊은 세대의 음악가들이 모여 진행중이다. ▲'CONCERT 반짝 반짝 빛나는'이라는 제목으로 신진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4월부터 매월 3째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스페이스아이(동숭동)와 미와십자가교회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반짝 반짝 콘서트는 매회 3개 신인 찬양사역자들이 각 4곡을 연주하면서 각 팀당 20분 씩 음악과 토크를 나누는 개념으로 진행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전대현 대표(카우치포테이토, 화광교회 전도사)가 주최하고, 채윤성 올포워십 대표가 주관함으로서 진행되는 동 연속콘서트는 찬양사역자가 되려는 의지와 실력은 충분하지만 방법을 몰라서 시작도 못하는 후배들의 앞길을 실질적으로 열어주려고 실시된다고 한다.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 최대한 실질적인 지도를 한다는 특징이 크다. 참가 예술가들의 실력이나 음악의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각 팀당 관객동원력이 최소한 10명은 되야한다는 것이 기본요건이라고 한다. 실제 공연장소는 약 40석 규모이고, 각 팀당 초대인원이 채워지면 30석은 충분하기에 향 후 참석팀들이 프로음악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부터 준비해준다는 취지라고 한다. 교회음악도 클래식부터 펑키스타일까지 매우 다양한 관계로 공연마다 연출진에서는 음악의 성격부터 그룹화시키고, 무엇보다 기독교공연에서 은혜받다 보면 공연시간이 늘어지는 등을 방지하기위해 철저한 연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한다. ▲올포워십 시즌2(All for Worship 2, www.all4worship.net)가 3월부터 시작된다. 채윤성 올포워십 대표편집장은 웹진매거진의 성격을 갖고 시작된 올포워십은 지난해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올해는 경험치를 최대한 살려 전문 교회음악가의 발전과 지교회의 부흥과 성장 및 양측의 원활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포워십 매거진은 지교회의 비전공 예배음악사역자들이나 찬양인도자, 지휘자, 반주자, 소규모 찬양대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있다. 매뉴의 구성은 크게 1. 이달의 찬송코너를 통해 전통과 역사성 있으며, 가장 대중화되어있는 종류의 교회음악컨텐츠를 제공함으로서 찬양과 관련된 배경화면이미지나 찬양해설, 밴드, 찬양대 등이 사용해야할 각종 자료 및 찬양콘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필요에 대응하는 자료들을 제공한다고 한다. 2. 예배팀 이야기라는 코너에서는 동 매거진과 정식협력키로한 다양한 음악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교회에서 예배팀을 세우기부터 방송실구성, 합창팀관련, 해외의 예배찬양사역 등에 수 많은 내용을 전달해 각 지교회의 어떤 상황이라도 대응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는 것이며, 3. CCM이나 워십곡, 음반, 행사, 도서 등 전반적인 교회문화관련 컨텐츠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채윤성 대표편집장의 학위가 예배음악전문가로서 예배의 요소와 교회음악 간의 영적인 실질적인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해 각 교회마다 상황에 맞도록 컨설팅해줄 수 있다는 차원에서 교회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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