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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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듯한 인물] 포천 일동 ‘가일집’ 최옥렬 사장, 마침내 ‘큰일’ 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최옥렬 사장이 염현섭 심사위장으로부터 '시니어골드드럼상'을 받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골드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왼쪽 끝)이 ’언더 그라운드상‘을 수상한 가수 문희진,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등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따듯한 인물] 포천 일동 ‘가일집’ 최옥렬 사장, 마침내 ‘큰일’ 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상’ 시상식…시니어 골드 드럼賞 수상 崔 사장, “조태복 단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럼이 내 삶의 리듬 바꿨다” 趙 단장, “연습 한번 빠진 적 없는 성실한 분…모든 이에게 귀감될 분” 경기도 포천시 일동 재래시장 쪽에서 40년 간 국밥 전문 가일집(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039) 주인 최옥렬 사장(71)이 2024년 정초에 마침내 ’큰일‘을 냈다. 1월31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에서 ’시니어골드드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사장은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 JMJ 엔터테인먼트가 주관으로 10회 째를 맞이한 행사에서 MC 윤경화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자 잠시 멈칫한 후 앞서 ’보컬 그룹 대상‘ 수상자로 지명된 조태복(그룹 사운드 딕 훼밀리 리드 보컬)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염현섭 심사위원장이 수여하는 ’시니어골드드럼상‘을 수상하는 짧은 순간에 긴장과 감동이 담긴 표정을 지었다. 아직도 겨울이 문을 닫고 물러나기엔 이른 때, 한 그릇의 뜨끈한 돼지 또는 뼈다귀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면 추위에 얼어 붙었던 가슴 속이 확 풀리고, 양 어깨도 덩달아 활짝 펴지게 만든다. 어디 추울 때 뿐이겠는가! 하루를 시작하기 전이나 일과를 마친 후 귀가 길에 국밥집에 들러 먹는 국밥은 우리네 고단한 삶의 피로를 일시에 풀어주는 보약과도 같다. ’국밥‘ 한 그릇에 물과 뼈 등이 담백한 육수(肉水)와 어우러져 우리네 입맛을 돋우고, 겉과 속을 후련하게 뚫어주듯, 포천 일동 ’가일집‘ 최옥렬 사장이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가수·문화·예술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텁텁한 막걸리‘, 또는 영낙없는 ’진국‘이랄 수 있는 그룹사운드 딕 훼밀리의 리드 보컬 조태복 드럼 명인의 힘이 컸다. ▲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이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단장과 시상식 단상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태복 드럼 명인은 5년 여 전부터 포천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드럼 연주를 지도, 결성된 ’포 시즌스 드럼 밴드‘의 단장으로 지난 해 12월 연천 아트홀에서 가진 콘서트와 포천 주변 관광지 등에서 음악을 통한 ’포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조 단장은 “가일집은 최 사장 내외가 40년 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포천 뿐만 아니라, 한국 내 국밥 메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진 식당”이라며 “그런데도 최 사장은 지난 3,4년 간 드럼 연주 연습에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다. 최 사장의 그 근면과 성실이 40년 간 국밥집을 운영하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드럼 지도를 하는 내 자신이 오히려 그런 최 사장을 통해서 교훈을 얻는다. 해서 최 사장님께 격려를 해드리고 싶어서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 대상’에 최 사장을 추천했는데, 심사위원들도 최 사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서 수상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시니어 골드 드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 사장은 “조태복 단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0년 간 국밥집을 운영하면서 두 아들 키워서 내보냈다. 솔직히 내가 아는 건 국밥 장사 뿐이다. 그런데 3년 전에 우연히 조 단장께서 지도하는 드럼 연주 클래스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드럼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왼쪽 두번 째)이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단장, '언더 그라운드상'을 수상한 가수 문희진 및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멤버들과 함께 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사장은 새벽 4시에 일어나 밖에 나가 운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운동을 마친 후 일동재래시장 지하실의 섹소폰 동호회의 연습실에 마련된 드럼 기구 앞에 앉아 오전 7시30분까지 혼자서 드럼 연습을 한다. 최 사장이 운영하는 국밥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주일 내내 문을 연다. 그런 최 사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포 시즌 드럼 밴드’ 멤버들과 갖는 합동 연습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섹소폰 동호회 연습실 사용료로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드럼 연주 연습을 하는 것”이라며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드럼 앞에 앉으면 왠지 모르게 힘이 솟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다. 마치 내 자신이 몇 십 년 전의 꽃피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라고 반문하며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이 시상식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사장은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2년 전, 2022년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2개월여 동안 간병을 한 후에 병원에서 집으로 모셔왔는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남편이 건강을 완전히 되찾고, 가정을 이룬 두 아들의 가족 역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 소망이다. 그리고 이 나이에 시니어 골드 드럼상을 안겨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힘껏 드럼을 치면서, 힘찬 삶을 살아가겠다고 내 자신을 향한 다짐과 약속의 실천”이라고 했다. 조 단장은 “몸이 불편한 남편이 못내 걱정스러운 최 사장을 포천 집까지 모셔다 드려야 한다”고 했다. 시상 시간이 길어지자 서둘러 트포피를 챙긴 후 시상식장을 나서서 엘리베이터 앞에 선 조태복 단장과 최옥렬 시니어 골드 드럼상 수상자의 뒷모습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힘들고 각박하고 인정이 메마른 세상, 희로애락으로 점철된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굳이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 속 한마디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조 단장과 최 사장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가운데 밝은 사회가 이루어진다는,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무언의 메시지를 던져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김정태/김학우 기자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뒷줄 왼편)과 '언드그라운드상'을 수상한 가수 문희진 및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단장 및 딕훼밀리 멤버, 김학우 세계한인재단 총감독(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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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물]美대통령이 '형'이라 부른 남자…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인물]美대통령이 '형'이라 부른 남자…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탄 한인 기자. 백악관 공식 사진도 담당했던 강형원씨가 ‘기자’에서 ‘작가’로 돌아와 고국의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세기의 현장을 기록했던 그가 이제 수천 년의 역사를 깨워냅니다. 백악관 시절 클린턴·부시도 그를 ‘형’이라고 불렀다네요. 한국 이름이 어려우니 미국인 모두에게 ‘Hyung’이라 불린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의 이야기입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 포즈를 취한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그는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을 출간했다. 1993년 한인 최초 퓰리처상과 1999년 두 번째 수상, AP통신 워싱턴DC지국 총책보도사진에디터, 백악관 사진부 사진가 겸 에디터, 로이터통신 선임에디터. 이런 치열한 이력 끝에 강형원(60)은 2020년 6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1975년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간 지 45년만, 1987년 LA타임스에 입사해 현장을 누빈지 33년 만이었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카메라로 기록해 남기기 위해서였다. “문화유산 50가지를 정하고 한국에 왔어요. 찍으면서 늘려 100개가량 찍었어요.” 이 결과들을 모아서 개인 도메인(kang.org)에 올리고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2022)을 펴냈다. 지난달 인터뷰한 그의 직함은 ‘포토저널리스트’다. 40여 년 전 한국을 떠났을 때와 천지개벽 달라진 우리 사회에서 그는 ‘한국인 혹은 한반도 거주인의 정체성’을 찾고 질문한다. 이야기는 울주 반구대 암각화로부터 시작된다. “세계에 수많은 암각화가 있지만 고래잡이를 그렇게 실감나게 묘사한 건 거의 유일하죠. 높이 4m에 이르는 수직 절벽에 300점 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다뉴세문경 공들여 찍은 유물 중엔 정문경(다뉴세문경, 국보①)도 있다. 약 2400년 전 고조선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21.2㎝ 청동거울이다. 수백 개에 이르는 동심원 장식에다 0.3㎜ 간격의 선만 1만3000개다. 손으로 새겨 넣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해 당대의 주조와 거푸집 기술 및 조형 솜씨가 고도의 숙련 단계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거미줄 같은 섬세한 선과 기하학적 문양, 수천 년 세월을 입증하는 녹슨 흔적. 청동기에서 철기로 건너온 문명 중 어디서도 이렇게 정교한 유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확신해요. 이 땅에 살던 이들이 다른 문명과 차별화한 조직 사회를 만들었다는 것. 그걸 사진으로 보여주기만 해도 ‘한국에도 언제 가봐야겠네’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어요.” 이처럼 그가 한국 문화유산을 찍는 것은 단지 아름다움의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지식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려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영어 문화권 독자들에게 상상도 못 하는 역사적인 유적·유물이 한국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널리즘은 눈을 멈추게 하는 힘이 필요해요. 첫인상이 없으면 두 번째 인상도 없죠. 그렇게 첫인상을 강하게 줄 수 있는 사진으로 우리 유물을 소개하는 거죠.” 그가 강조하는 ‘여기 이곳’ 한반도에 살아온 사람들의 정체성을 어떤 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조상들의 섬세한 청동거울 주조 기술이 신라 성덕대왕 신종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선 한 단계 나아가 글씨(명문)를 새겨요. 난 이걸 해낸 조상들이 참 일머리가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시대 최첨단 철기문화는 반도체잖아요. 청동기시대 나노 테크놀러지를 발전시킨 일머리가 오늘날 우리에게 계승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뒷모습 책 표지는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뒷모습(②)이다. 왜 이것을 골랐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21세기 이방인 저널리스트의 눈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강형원의 관점이다. “미륵은 일종의 메시아인데 통일신라 화랑들은 미륵신앙에 심취해 전쟁터로 나가면서 ‘나 스스로를 불사르면 가족이 국가의 보호를 받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믿었어요. 그런데 로이터통신에 있을 때 이라크·아프간 전쟁에서 자살폭탄 공격자의 마지막을 목격한 사람들에 따르면 다들 평온한 미소를 짓고 자폭했다는 거예요. 천상에 간다고 믿으니까요. 그래서 화랑이라는 미소년들이 전쟁터로 죽으러 가면서 느끼는 환희를 반가사유상의 미소로 표현했다고 이해됐어요. 불상의 뒷모습을 보세요. 딱 10대 소년 신체잖아요. 어떤 실물을 보면서 느낀 것을 한장의 사진에 스토리텔링으로 담는 것, 평생 해온 포토저널리즘이 이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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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성경에 예수 생일 안 적혀있는데… 성탄절은 왜 12월 25일일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은 오랜 세월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다. 고대 기독교인들은 성인(聖人)이 죽은 날만 기렸을 뿐, 생일은 기리지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성경에 예수 생일 안 적혀있는데… 성탄절은 왜 12월 25일일까 4세기쯤 3월25일 수태일로 결론… 아홉 달 후 12월이 태어난 날짜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12월 25일을 성탄절로 기념하지만, 신약성서 어디에도 예수가 언제 태어났는가 기록은 없다. 루가 복음서에 “양치기들이 그날 밤에 양을 돌보고 있었다”는 말이 있어 희미한 단서를 제공하지만, 양치기들이 밤에도 양을 돌봐야 하는 건 3월에서 11월까지다. 2세기 중반만 해도 예수의 탄생은 워낙 신비로운 사건이라, 인간의 시간 밖에서 일어난 일이 틀림없다는 관념까지 존재했고, 초기 기독교인들은 죽은 날만 기념할 뿐 생일을 축하하는 건 이교도 풍습이라 여겼다. 영국 작가이자 언론인인 저자는 ‘크리스마스는 왜 하필 12월 25일일까?’라는 질문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저자는 이렇게 풀이한다. 2~3세기 기독교인들은 여러 근거에 의해 예수가 춘분 무렵인 3월 25일 ‘세상에 왔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의 아들이 ‘세상에 왔다’는 것을 수태(受胎)로 해석해야 할지, 탄생으로 해석해야 할지 갑론을박이 일었는데, 동정녀 마리아에게 열광했던 사회 분위기가 예수가 수태 당시부터 신의 아들이었다는 이론에 힘을 실어줬다. 그래서 교회력은 3월 25일을 ‘성수태고지절’로 기록했고, 예수는 아홉 달 후인 12월 25일에 태어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는 것이다.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라고 최초로 언급한 기록은 354년에 발간된 ‘연대기(Chronology)’다. 크리스마스는 왜 마크 포사이스 지음|오수원 옮김|비아북|200쪽|1만6800원 산타클로스는 1800세가량 먹은 튀르키예 사람이다. 유래가 된 성(聖) 니콜라스는 서기 270년 즈음 현재 튀르키예에 속하는 파타라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당시 사제들은 수요일과 금요일 단식을 해야 했는데, 니콜라스 역시 수요일과 금요일에 엄마 젖을 거부해 신성한 아이로 여겨졌다. 어른이 되어선 여자, 술, 극장을 싫어했고, 평생 동정을 지켰다. 입냄새마저 감미로웠다고 전해질 정도로 온 몸에서 환상적인 냄새가 났는데, 이 전설 때문에 향료 기술자들의 수호성인이 되기도 했다. 외아들이라 부모의 전 재산을 상속받아 자선(慈善)에 몰두했다. 이웃이 몰락해 딸들을 사창가에 팔아야 할 지경에 이르자 한밤중에 몰래 이웃집 창문 틈으로 돈을 넣어준 것이 니콜라스의 자선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이야기다. 중세까지 니콜라스는 성경에 언급되지 않은 성인 중 가장 인기 있는 성인이었다. 그의 이름을 딴 교회가 잉글랜드에만 800곳이나 되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수호성인이자 아이들의 수호성인, 익명의 선물을 위한 수호성인이었다. 그의 축일이자 사망일인 12월 6일이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는 풍습이 생겨났다. 12세기 프랑스에서 아이들은 니콜라스 축일 전날 밤 신발을 밖에 내놓았는데 다음 날 아침 착한 아이는 신발 속에서 선물을 발견했지만, 나쁜 아이의 신발은 텅 비어 있곤 했다.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유럽에서 기원해 미국에서 완성됐다. 성 니콜라스 숭배가 네덜란드 이민자들과 함께 뉴욕으로 전해져 유행했고, 여러 변형을 거쳐 1820년대에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크리스마스이브에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클로스’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빨간 옷에 흰색 모피를 끝단에 두른 산타 복장은 코카콜라 광고의 산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산타가 그런 옷을 입은 건 훨씬 오래전부터다. 19세기 그림에 묘사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얽힌 깨알 상식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놓은 책.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은 아담과 이브를 타락시킨 선악과 나무이며 캐럴은 원래 술집에서 부르던 노래, 루돌프 사슴은 1939년 시카고의 한 백화점이 성탄절 사은품으로 펴낸 그림책의 주인공이라는 것….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저자는 크리스마스는 ‘만들어진 전통’이고, 그를 기념하는 이들에 의해 계속 의미가 변한다고 말한다. ‘서양 명절 왜 챙기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한국의 성탄절 기념 전통도 의외로 유구하다. 1897년 12월 23일자 ‘독립신문’에는 이런 공고가 실렸다. “요 다음 토요일은 예수 그리스도 탄일이라 세계 만국이 이날을 일 년 중에 제일 가는 명절로 여기며 모두 일을 멈추고 온종일 쉰다고 하니 우리 신문도 그날은 출근 아니 할 터이요. 이십팔 일에 다시 출판할 터이니 그리들 아시오.” 원제 A Christmas Cornuc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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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공헌 대상’을 수상한 후 대회장 유범진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선정 ’기업 브랜드‘ 부문서 영예 안아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안 회장은 11일 여의도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 환경 체육 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시상식에서 ‘기업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처럼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과 함께 어깨가 무거운 게 사실”이라고 전제한 후 “앞으로 우리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통한 해외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행정·경영·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서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안 회장은 지난 10월14일 국회의원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자치도 의회 김경학 의장으로부터 ‘제23희 한국 종합예술대회’에서 문화 예술 발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회장은 UN평화 국제교류기구, 국제모델협회 세계 한류 문화 예술 교류총연맹, 월드 스타 연예대상,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전시조직위원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한국 국제 패션영화제 등 이사장 및 각 단체장 임원을 맡고 있다. 안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자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과 소외계층, 노약자들을 위해 한 번 뒤돌아 보며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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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 패션‘ 대표,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수상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EVISU SPORTS 패션) 대표가 12일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유병진 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 패션‘ 대표,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수상 기업경영 부문… 安 대표 “전 세계 스포츠 패션을 리드하는 기업 만들겠다” 다짐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EVISU SPORTS 패션) 대표가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회장은 11일 여의도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 환경 체육 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에비수 스포츠 패션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을 향해서 눈길을 돌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오직 대한민국의 브랜드의 세계화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임직원들이 혼연일치되었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귀한 상을 수상한 것은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에비수 스포츠 패션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스포츠 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행정·경영·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서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10월14일 국회의회실에서 대구광역시 특별자치도의회 이만규 의장으로부터 제23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문화예술부문 시상식“에 입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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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배우 손승현,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서 ’봉사부문 大賞‘ 수상
    ▲배우 손승현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대회장 유범진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우 송승현 및 이날 축하 공연을 한 걸그룹 원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우 손승현,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서 ’봉사부문 大賞‘ 수상 '에비수 스포츠 패션' 광고 모델, 국제모델협회 홍보 대사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배우 손승현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과 유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손승현은 이날 시상식에서 ‘봉사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맑은 미소와 꾸미지 않은 예쁜 외모,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연기자 손승현은 지난 해 제6회 K-POP 한류문화 브랜드대상'에서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했으며, 올 1월에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국제모델협회 홍보대사를 비롯해서 에비수 스포츠 패션 광고 모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여러 단체의 홍보대사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촉망 받는 연기자이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행정·경영·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서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손승현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모든 상이 소중하고 귀한 것이지만, ‘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 크다“며 ”연기자가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역을 통해서 삶의 희로애락을 대신 표현하는 것처럼,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은 물론이고 어떤 사회 단체 등에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 달려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과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EVISU SPORTS 패션) 대표도 손승현의 대상 수상식장에 참석, 축하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손승현은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14일 국회의회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혈열 의장으로부터 제23회 '한국종합예술대회‘에서 문화예술부문에 입상하기도 했다.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송승현은 지난 1월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국제모델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배우 손승현이 11일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회헌정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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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실시간 예술 문화 기사

  • ‘백발의 바비’ 103세 美패션 아이콘 애펠 별세…“난 가장 나이 많은 10대”
    ‘백발의 바비’ 103세 美패션 아이콘 애펠 별세…“난 가장 나이 많은 10대” 백발에 커다란 뿔테 안경, 선명하게 빨간 입술까지…. 미국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패션 아이콘인 아이리스 애펠(사진)이 1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103세. 뉴욕타임스(NYT) 등은 미 뉴욕 사교계 명사인 애펠이 플로리다 팜비치 자택에서 이날 숨졌다고 보도했다. 1921년 뉴욕에서 태어난 애펠은 1950년대 남편 칼 애펠과 함께 회사 ‘올드 월드 위버스’를 세우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영화배우 그레타 가르보, 화장품 업계 거물 에스티 로더를 고객으로 두는 등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존 F 케네디, 리처드 닉슨, 로널드 레이건 등 역대 미 대통령 9명의 백악관 인테리어 공사를 맡아 명성을 떨쳤다. 애펠이 패션계 명사로 떠오르며 광고, 패션잡지 모델로 활약한 것은 80세가 넘어서다. 마텔사는 2017년 그의 모습을 본뜬 바비 인형을 만들기도 했다. 애펠은 30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스로를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10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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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따듯한 인물] 포천 일동 ‘가일집’ 최옥렬 사장, 마침내 ‘큰일’ 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최옥렬 사장이 염현섭 심사위장으로부터 '시니어골드드럼상'을 받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골드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왼쪽 끝)이 ’언더 그라운드상‘을 수상한 가수 문희진,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등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따듯한 인물] 포천 일동 ‘가일집’ 최옥렬 사장, 마침내 ‘큰일’ 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상’ 시상식…시니어 골드 드럼賞 수상 崔 사장, “조태복 단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럼이 내 삶의 리듬 바꿨다” 趙 단장, “연습 한번 빠진 적 없는 성실한 분…모든 이에게 귀감될 분” 경기도 포천시 일동 재래시장 쪽에서 40년 간 국밥 전문 가일집(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039) 주인 최옥렬 사장(71)이 2024년 정초에 마침내 ’큰일‘을 냈다. 1월31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에서 ’시니어골드드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사장은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 JMJ 엔터테인먼트가 주관으로 10회 째를 맞이한 행사에서 MC 윤경화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자 잠시 멈칫한 후 앞서 ’보컬 그룹 대상‘ 수상자로 지명된 조태복(그룹 사운드 딕 훼밀리 리드 보컬)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염현섭 심사위원장이 수여하는 ’시니어골드드럼상‘을 수상하는 짧은 순간에 긴장과 감동이 담긴 표정을 지었다. 아직도 겨울이 문을 닫고 물러나기엔 이른 때, 한 그릇의 뜨끈한 돼지 또는 뼈다귀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면 추위에 얼어 붙었던 가슴 속이 확 풀리고, 양 어깨도 덩달아 활짝 펴지게 만든다. 어디 추울 때 뿐이겠는가! 하루를 시작하기 전이나 일과를 마친 후 귀가 길에 국밥집에 들러 먹는 국밥은 우리네 고단한 삶의 피로를 일시에 풀어주는 보약과도 같다. ’국밥‘ 한 그릇에 물과 뼈 등이 담백한 육수(肉水)와 어우러져 우리네 입맛을 돋우고, 겉과 속을 후련하게 뚫어주듯, 포천 일동 ’가일집‘ 최옥렬 사장이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가수·문화·예술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텁텁한 막걸리‘, 또는 영낙없는 ’진국‘이랄 수 있는 그룹사운드 딕 훼밀리의 리드 보컬 조태복 드럼 명인의 힘이 컸다. ▲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이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단장과 시상식 단상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태복 드럼 명인은 5년 여 전부터 포천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드럼 연주를 지도, 결성된 ’포 시즌스 드럼 밴드‘의 단장으로 지난 해 12월 연천 아트홀에서 가진 콘서트와 포천 주변 관광지 등에서 음악을 통한 ’포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조 단장은 “가일집은 최 사장 내외가 40년 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포천 뿐만 아니라, 한국 내 국밥 메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진 식당”이라며 “그런데도 최 사장은 지난 3,4년 간 드럼 연주 연습에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다. 최 사장의 그 근면과 성실이 40년 간 국밥집을 운영하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드럼 지도를 하는 내 자신이 오히려 그런 최 사장을 통해서 교훈을 얻는다. 해서 최 사장님께 격려를 해드리고 싶어서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 대상’에 최 사장을 추천했는데, 심사위원들도 최 사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서 수상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시니어 골드 드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 사장은 “조태복 단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0년 간 국밥집을 운영하면서 두 아들 키워서 내보냈다. 솔직히 내가 아는 건 국밥 장사 뿐이다. 그런데 3년 전에 우연히 조 단장께서 지도하는 드럼 연주 클래스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드럼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왼쪽 두번 째)이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단장, '언더 그라운드상'을 수상한 가수 문희진 및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멤버들과 함께 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사장은 새벽 4시에 일어나 밖에 나가 운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운동을 마친 후 일동재래시장 지하실의 섹소폰 동호회의 연습실에 마련된 드럼 기구 앞에 앉아 오전 7시30분까지 혼자서 드럼 연습을 한다. 최 사장이 운영하는 국밥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주일 내내 문을 연다. 그런 최 사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포 시즌 드럼 밴드’ 멤버들과 갖는 합동 연습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섹소폰 동호회 연습실 사용료로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드럼 연주 연습을 하는 것”이라며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드럼 앞에 앉으면 왠지 모르게 힘이 솟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다. 마치 내 자신이 몇 십 년 전의 꽃피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라고 반문하며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었다.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이 시상식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사장은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2년 전, 2022년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2개월여 동안 간병을 한 후에 병원에서 집으로 모셔왔는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남편이 건강을 완전히 되찾고, 가정을 이룬 두 아들의 가족 역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 소망이다. 그리고 이 나이에 시니어 골드 드럼상을 안겨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힘껏 드럼을 치면서, 힘찬 삶을 살아가겠다고 내 자신을 향한 다짐과 약속의 실천”이라고 했다. 조 단장은 “몸이 불편한 남편이 못내 걱정스러운 최 사장을 포천 집까지 모셔다 드려야 한다”고 했다. 시상 시간이 길어지자 서둘러 트포피를 챙긴 후 시상식장을 나서서 엘리베이터 앞에 선 조태복 단장과 최옥렬 시니어 골드 드럼상 수상자의 뒷모습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힘들고 각박하고 인정이 메마른 세상, 희로애락으로 점철된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굳이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 속 한마디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조 단장과 최 사장은 서로 돕고, 의지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가운데 밝은 사회가 이루어진다는,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무언의 메시지를 던져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김정태/김학우 기자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시니어골드 드럼상‘을 수상한 최옥렬 사장(뒷줄 왼편)과 '언드그라운드상'을 수상한 가수 문희진 및 ’보컬그룹 대상‘을 수상한 조태복(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드보컬) 단장 및 딕훼밀리 멤버, 김학우 세계한인재단 총감독(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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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물]美대통령이 '형'이라 부른 남자…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인물]美대통령이 '형'이라 부른 남자…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탄 한인 기자. 백악관 공식 사진도 담당했던 강형원씨가 ‘기자’에서 ‘작가’로 돌아와 고국의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세기의 현장을 기록했던 그가 이제 수천 년의 역사를 깨워냅니다. 백악관 시절 클린턴·부시도 그를 ‘형’이라고 불렀다네요. 한국 이름이 어려우니 미국인 모두에게 ‘Hyung’이라 불린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의 이야기입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 포즈를 취한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그는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을 출간했다. 1993년 한인 최초 퓰리처상과 1999년 두 번째 수상, AP통신 워싱턴DC지국 총책보도사진에디터, 백악관 사진부 사진가 겸 에디터, 로이터통신 선임에디터. 이런 치열한 이력 끝에 강형원(60)은 2020년 6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1975년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간 지 45년만, 1987년 LA타임스에 입사해 현장을 누빈지 33년 만이었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카메라로 기록해 남기기 위해서였다. “문화유산 50가지를 정하고 한국에 왔어요. 찍으면서 늘려 100개가량 찍었어요.” 이 결과들을 모아서 개인 도메인(kang.org)에 올리고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2022)을 펴냈다. 지난달 인터뷰한 그의 직함은 ‘포토저널리스트’다. 40여 년 전 한국을 떠났을 때와 천지개벽 달라진 우리 사회에서 그는 ‘한국인 혹은 한반도 거주인의 정체성’을 찾고 질문한다. 이야기는 울주 반구대 암각화로부터 시작된다. “세계에 수많은 암각화가 있지만 고래잡이를 그렇게 실감나게 묘사한 건 거의 유일하죠. 높이 4m에 이르는 수직 절벽에 300점 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다뉴세문경 공들여 찍은 유물 중엔 정문경(다뉴세문경, 국보①)도 있다. 약 2400년 전 고조선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21.2㎝ 청동거울이다. 수백 개에 이르는 동심원 장식에다 0.3㎜ 간격의 선만 1만3000개다. 손으로 새겨 넣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해 당대의 주조와 거푸집 기술 및 조형 솜씨가 고도의 숙련 단계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거미줄 같은 섬세한 선과 기하학적 문양, 수천 년 세월을 입증하는 녹슨 흔적. 청동기에서 철기로 건너온 문명 중 어디서도 이렇게 정교한 유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확신해요. 이 땅에 살던 이들이 다른 문명과 차별화한 조직 사회를 만들었다는 것. 그걸 사진으로 보여주기만 해도 ‘한국에도 언제 가봐야겠네’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어요.” 이처럼 그가 한국 문화유산을 찍는 것은 단지 아름다움의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지식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려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영어 문화권 독자들에게 상상도 못 하는 역사적인 유적·유물이 한국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널리즘은 눈을 멈추게 하는 힘이 필요해요. 첫인상이 없으면 두 번째 인상도 없죠. 그렇게 첫인상을 강하게 줄 수 있는 사진으로 우리 유물을 소개하는 거죠.” 그가 강조하는 ‘여기 이곳’ 한반도에 살아온 사람들의 정체성을 어떤 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조상들의 섬세한 청동거울 주조 기술이 신라 성덕대왕 신종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선 한 단계 나아가 글씨(명문)를 새겨요. 난 이걸 해낸 조상들이 참 일머리가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시대 최첨단 철기문화는 반도체잖아요. 청동기시대 나노 테크놀러지를 발전시킨 일머리가 오늘날 우리에게 계승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뒷모습 책 표지는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뒷모습(②)이다. 왜 이것을 골랐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21세기 이방인 저널리스트의 눈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강형원의 관점이다. “미륵은 일종의 메시아인데 통일신라 화랑들은 미륵신앙에 심취해 전쟁터로 나가면서 ‘나 스스로를 불사르면 가족이 국가의 보호를 받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믿었어요. 그런데 로이터통신에 있을 때 이라크·아프간 전쟁에서 자살폭탄 공격자의 마지막을 목격한 사람들에 따르면 다들 평온한 미소를 짓고 자폭했다는 거예요. 천상에 간다고 믿으니까요. 그래서 화랑이라는 미소년들이 전쟁터로 죽으러 가면서 느끼는 환희를 반가사유상의 미소로 표현했다고 이해됐어요. 불상의 뒷모습을 보세요. 딱 10대 소년 신체잖아요. 어떤 실물을 보면서 느낀 것을 한장의 사진에 스토리텔링으로 담는 것, 평생 해온 포토저널리즘이 이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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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성경에 예수 생일 안 적혀있는데… 성탄절은 왜 12월 25일일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은 오랜 세월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다. 고대 기독교인들은 성인(聖人)이 죽은 날만 기렸을 뿐, 생일은 기리지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성경에 예수 생일 안 적혀있는데… 성탄절은 왜 12월 25일일까 4세기쯤 3월25일 수태일로 결론… 아홉 달 후 12월이 태어난 날짜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12월 25일을 성탄절로 기념하지만, 신약성서 어디에도 예수가 언제 태어났는가 기록은 없다. 루가 복음서에 “양치기들이 그날 밤에 양을 돌보고 있었다”는 말이 있어 희미한 단서를 제공하지만, 양치기들이 밤에도 양을 돌봐야 하는 건 3월에서 11월까지다. 2세기 중반만 해도 예수의 탄생은 워낙 신비로운 사건이라, 인간의 시간 밖에서 일어난 일이 틀림없다는 관념까지 존재했고, 초기 기독교인들은 죽은 날만 기념할 뿐 생일을 축하하는 건 이교도 풍습이라 여겼다. 영국 작가이자 언론인인 저자는 ‘크리스마스는 왜 하필 12월 25일일까?’라는 질문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저자는 이렇게 풀이한다. 2~3세기 기독교인들은 여러 근거에 의해 예수가 춘분 무렵인 3월 25일 ‘세상에 왔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의 아들이 ‘세상에 왔다’는 것을 수태(受胎)로 해석해야 할지, 탄생으로 해석해야 할지 갑론을박이 일었는데, 동정녀 마리아에게 열광했던 사회 분위기가 예수가 수태 당시부터 신의 아들이었다는 이론에 힘을 실어줬다. 그래서 교회력은 3월 25일을 ‘성수태고지절’로 기록했고, 예수는 아홉 달 후인 12월 25일에 태어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는 것이다.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라고 최초로 언급한 기록은 354년에 발간된 ‘연대기(Chronology)’다. 크리스마스는 왜 마크 포사이스 지음|오수원 옮김|비아북|200쪽|1만6800원 산타클로스는 1800세가량 먹은 튀르키예 사람이다. 유래가 된 성(聖) 니콜라스는 서기 270년 즈음 현재 튀르키예에 속하는 파타라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당시 사제들은 수요일과 금요일 단식을 해야 했는데, 니콜라스 역시 수요일과 금요일에 엄마 젖을 거부해 신성한 아이로 여겨졌다. 어른이 되어선 여자, 술, 극장을 싫어했고, 평생 동정을 지켰다. 입냄새마저 감미로웠다고 전해질 정도로 온 몸에서 환상적인 냄새가 났는데, 이 전설 때문에 향료 기술자들의 수호성인이 되기도 했다. 외아들이라 부모의 전 재산을 상속받아 자선(慈善)에 몰두했다. 이웃이 몰락해 딸들을 사창가에 팔아야 할 지경에 이르자 한밤중에 몰래 이웃집 창문 틈으로 돈을 넣어준 것이 니콜라스의 자선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이야기다. 중세까지 니콜라스는 성경에 언급되지 않은 성인 중 가장 인기 있는 성인이었다. 그의 이름을 딴 교회가 잉글랜드에만 800곳이나 되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수호성인이자 아이들의 수호성인, 익명의 선물을 위한 수호성인이었다. 그의 축일이자 사망일인 12월 6일이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는 풍습이 생겨났다. 12세기 프랑스에서 아이들은 니콜라스 축일 전날 밤 신발을 밖에 내놓았는데 다음 날 아침 착한 아이는 신발 속에서 선물을 발견했지만, 나쁜 아이의 신발은 텅 비어 있곤 했다.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유럽에서 기원해 미국에서 완성됐다. 성 니콜라스 숭배가 네덜란드 이민자들과 함께 뉴욕으로 전해져 유행했고, 여러 변형을 거쳐 1820년대에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크리스마스이브에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클로스’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빨간 옷에 흰색 모피를 끝단에 두른 산타 복장은 코카콜라 광고의 산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산타가 그런 옷을 입은 건 훨씬 오래전부터다. 19세기 그림에 묘사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얽힌 깨알 상식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놓은 책.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은 아담과 이브를 타락시킨 선악과 나무이며 캐럴은 원래 술집에서 부르던 노래, 루돌프 사슴은 1939년 시카고의 한 백화점이 성탄절 사은품으로 펴낸 그림책의 주인공이라는 것….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저자는 크리스마스는 ‘만들어진 전통’이고, 그를 기념하는 이들에 의해 계속 의미가 변한다고 말한다. ‘서양 명절 왜 챙기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한국의 성탄절 기념 전통도 의외로 유구하다. 1897년 12월 23일자 ‘독립신문’에는 이런 공고가 실렸다. “요 다음 토요일은 예수 그리스도 탄일이라 세계 만국이 이날을 일 년 중에 제일 가는 명절로 여기며 모두 일을 멈추고 온종일 쉰다고 하니 우리 신문도 그날은 출근 아니 할 터이요. 이십팔 일에 다시 출판할 터이니 그리들 아시오.” 원제 A Christmas Cornuc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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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공헌 대상’을 수상한 후 대회장 유범진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선정 ’기업 브랜드‘ 부문서 영예 안아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안 회장은 11일 여의도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 환경 체육 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시상식에서 ‘기업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처럼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과 함께 어깨가 무거운 게 사실”이라고 전제한 후 “앞으로 우리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통한 해외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행정·경영·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서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안 회장은 지난 10월14일 국회의원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자치도 의회 김경학 의장으로부터 ‘제23희 한국 종합예술대회’에서 문화 예술 발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회장은 UN평화 국제교류기구, 국제모델협회 세계 한류 문화 예술 교류총연맹, 월드 스타 연예대상,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전시조직위원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한국 국제 패션영화제 등 이사장 및 각 단체장 임원을 맡고 있다. 안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자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과 소외계층, 노약자들을 위해 한 번 뒤돌아 보며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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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 패션‘ 대표,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수상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EVISU SPORTS 패션) 대표가 12일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유병진 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 패션‘ 대표,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수상 기업경영 부문… 安 대표 “전 세계 스포츠 패션을 리드하는 기업 만들겠다” 다짐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EVISU SPORTS 패션) 대표가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회장은 11일 여의도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 환경 체육 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에비수 스포츠 패션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을 향해서 눈길을 돌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오직 대한민국의 브랜드의 세계화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임직원들이 혼연일치되었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귀한 상을 수상한 것은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에비수 스포츠 패션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스포츠 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행정·경영·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서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10월14일 국회의회실에서 대구광역시 특별자치도의회 이만규 의장으로부터 제23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문화예술부문 시상식“에 입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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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배우 손승현,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서 ’봉사부문 大賞‘ 수상
    ▲배우 손승현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대회장 유범진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우 송승현 및 이날 축하 공연을 한 걸그룹 원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우 손승현,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서 ’봉사부문 大賞‘ 수상 '에비수 스포츠 패션' 광고 모델, 국제모델협회 홍보 대사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배우 손승현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조경태 국회의원과 유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손승현은 이날 시상식에서 ‘봉사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맑은 미소와 꾸미지 않은 예쁜 외모,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는 연기자 손승현은 지난 해 제6회 K-POP 한류문화 브랜드대상'에서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했으며, 올 1월에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국제모델협회 홍보대사를 비롯해서 에비수 스포츠 패션 광고 모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여러 단체의 홍보대사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촉망 받는 연기자이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행정·경영·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서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손승현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모든 상이 소중하고 귀한 것이지만, ‘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 크다“며 ”연기자가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역을 통해서 삶의 희로애락을 대신 표현하는 것처럼,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은 물론이고 어떤 사회 단체 등에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 달려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과 안세호 에비수 스포츠(EVISU SPORTS 패션) 대표도 손승현의 대상 수상식장에 참석, 축하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손승현은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14일 국회의회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혈열 의장으로부터 제23회 '한국종합예술대회‘에서 문화예술부문에 입상하기도 했다.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송승현은 지난 1월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국제모델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배우 손승현이 11일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회헌정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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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서 장정은 씨 大賞 수상
    ▲크리스 앤 컴퍼니 주최, 한국여성 언론협회·유니버셜모델협회(협회장 김수정), 서울 시· 대한노인회가 후원한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크리스 앤 컴퍼니 주최, 한국여성 언론협회·유니버셜모델협회(협회장 김수정), 서울 시· 대한노인회가 후원한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 서 대상을 수상한 장정은(오른쪽) 씨가 시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 씨는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크리스 앤 컴퍼니 주최, 한국여성 언론협회·유니버셜모델협회(협회장 김수정), 서울 시· 대한노인회가 후원한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 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원(오른쪽) 씨가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 수표를 들고 시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서 장정은 씨 大賞 수상 최우수상 김지원, 우수상 최은경…각 부문 眞:최지인·조영숙·박금희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는 장정은(48) 씨에게 돌아갔다. 서울 양재동 소재 더 케이 호텔에서 지난 3일 개최된 본선 대회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추어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였는데, 최우수상 김지원, 우수상 최은경 씨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밖에 최지인(20세~48세), 조영숙(49세~60세), 박금희(61세~76세) 씨도 각 부문에서 眞에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자 장정은 씨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김지원 씨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 최은경 씨는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크리스 앤 컴퍼니 주최, 한국여성 언론협회·유니버셜모델협회(협회장 김수정), 서울 시· 대한노인회가 후원한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로 분장한 출연진이 한국의 전통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어가행렬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 앤 컴퍼니 주최, 한국여성 언론협회·유니버셜모델협회(협회장 김수정), 서울 시· 대한노인회가 후원한 대회는 세계 각국과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한복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심사위원장 김정아 디자이너를 비롯해서 12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 대회의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정 유니버셜모델협회 협회장은 “한복의 세계화와 대중화로 문화외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크리스 앤 컴퍼니 주최, 한국여성 언론협회·유니버셜모델협회(협회장 김수정), 서울 시· 대한노인회가 후원한 ‘2023년 유니버설 한복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각 부문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상:장정은 △최우수상:김지원 △우수상:최은경 △20세~48세 부문:진 최지인, 선 이서연, 미 김옥란 △49세~60세 부문:진 조영숙, 선 오민영, 미 박선미 △61세~76세 부문:진 박금희, 선 이상홍, 미 이무선 △특별상:비엔씨 △탤런트상:박영화 △한국언론협회상:오정순 △베스트 전통의상상:최은경 △미소성형회과 동안 뷰티상:장정은 △베스트 미소상:최아영 △포토제닉상:이상홍 △베스트 포즈상:김옥란 <기사 및 사진 제공:전우와함께 김홍준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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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화제의 인물]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 기업부문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大賞‘ 수상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오른쪽)이 LBMA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조직위원회 이윤태 회장으로부터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Korea Best Brand Awards)‘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제의 인물]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 기업부문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大賞‘ 수상 LBMA 이윤태 회장, “안 회장, 100개의 프리미엄 브랜드 보유…탁월한 전문경영 능력 등 국가 브랜드 이미지에 크게 기여”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이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Korea Best Brand Awards)‘ 기업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회장은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2층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프리미엄브랜드 에비수, 명품브랜드 라프시몬스가 패션 및 뷰티 코스메틱 부문 1위로 선정되어 대상 수상자에 선정되어 대상을 차지했다. 력서리브랜드모델어워즈(LBMA)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조직위원회 이윤태 회장은 시상식에서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내 프리미엄 100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인물”이라며 “안 회장의 탁월한 전문경영 능력과 브랜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과 국가브랜드 이미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여, 제12회 서울시 공식 후원 LBMA 글로벌패션위크 국제행사에서 기업경영의 대상을 수여한다”고 했다. 안병천 회장은 대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인사말에서 “LBMA 브랜드 부문 기업대상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의 국익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회장의 대우패션그룹이 전개하는 프리미엄브랜드 에비수와(evisu)와 명품브랜드 라프시몬스(raf simons)는 유럽 및 동아시아등 유명연예인들이 즐겨입는 토탈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안 회장은 (재)국제모델협회, NGO기구 UN평화 국제교류기구, (재)세계한류문화예술교류총연맹, 월드스타연예대상, 유네스코 세계 유산 전시조직위원회, 국제 반려동물 문화축제 한국 국제패션영화제, 중국 8대 대학 중국하북 미술대 교수 등 여러 단체의 이사장 및 단체장 등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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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임선희 名人 서양화가, ‘K-뷰티 콘테스트’서 銀賞 수상 ‘기염’
    ▲동은 임선희 명인 서양화가가 '제1회 K-시니어 뷰티 콘테스트'에서 골드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K-시니어 뷰티 콘테스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골드 부문 수상자 동은 임선희 서양화가는 앞줄 오른 쪽 두번 째 사진.) 임선희 名人 서양화가, ‘K-뷰티 콘테스트’서 銀賞 수상 ‘기염’ 배우 박해미 등 심사위원들, 70대 林 작가의 아름다움에 ‘감탄’ 임선희 명인 서양화가가 ‘제1회 K-시니어 뷰티 콘테스트’(1'st K-Senior Beauty Contest)에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골드 시니어 부문에서 은상(선)을 수상, 기염을 토했다. 임 명인 서양화가가 은상을 수상한 콘테스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 인생2막,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 주최, 실버아이TV(회장 엄녹환) 주관으로 21일 오후 3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하림각)에서 개최됐다. 콘테스트는 골드시니어 부문(55세 이상)과 블루시니어 부문(45세 이상)으로 나눠 1부 한복, 2부 드레스 심사와 예선이 치러졌고 총 29명의 본선 진출자 중 한복과 드레스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외모는 물론 품격과 교양 그리고 액티브시니어로서 간직해야 할 도전정신이었다. ▲ '제1회 K-시니어 뷰티 콘테스트'에서 골드 부문 은상을 수상한 동은 임선희 명인 서양화가의 지성미 넘치는 아름다운 자태가 돋보인다. 임 명인 작가는 배우 박해미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골드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임선희 명인 서양화가는 1950년 경북 김천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실내디자인과와 경영대학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한국예총 명인(현대미술) 특별회원, 한국예총 종로지회 자문, 국전작가회 부총재, 한국미술협회·종로미술협회 고문, 여성작가회·새늘미술협회 자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 명인 서양화가는 (사)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미협) 외 6개 초대작가 자격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임 명인 서양화가는 2023년 2월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회장 이용도)와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K-시니어 뷰티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2023년을 영예로운 수상의 한 해로 장식 중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배우 박해미, 이파니, 가수 숙행, 유현상, 방송인 리사켈리, 모델 권정원, 배우 김리원, 엔라인 김정민 대표 등 각계각층 셀럽들은 참가자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73세에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임 명인 서양화가를 바라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동은 임선희 명인 서양화가가 한 작품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사진 캡처 이날 행사 대상에는 윤소영, 골드시니어 부문 진에는 안선유, 블루시니어 부문 진에는 정혜정이 선정됐다. 임선희 명인 서양화가 등 수상자들은 K-시니어 홍보대사(외국방문 및 공연), 연기 수업 후 자체제작 영화 또는 연극배우 데뷔, CF 및 방송활동 지원, 협회 공연 우선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시니어들을 대표하는 K-SENIOR(특허청 상표등록) 스타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에 문화강국 코리아를 알리고 전 세계 '케이 시니어 신한류'도 함께 전하게 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주최하며 주관방송사는 실버아이TV다. 링클 성형외과 의원, KX이노베이션, 국토일보, 교차로, 자코모소파, 라파플러스 의원, ㈜금빛채, 파주 다빈치 종합센터, 하림각, 조하영 한복, 샤르망 드레스, 비단너울, JORRI, 모델아트포토, 대한 은퇴자협회, JULL-LOG, 비즈J 쇼핑ON, NANING9, JCOMMERCE, 하이쇼핑, W스튜디오, 아보리오 등이 후원했다. K 시니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상 : 윤소영 ▲골드 부문 : 안선유(진),임선희(선),조안나(미) ▲블루 부문 : 정혜정(진),민미리(선),김영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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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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