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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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브루클린제일교회 손경동 시무장로(왼쪽부터), 이윤석 담임목사, 박상원 회장, 김영순 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제일교회.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박상원 한인회장-이윤석 브루클린제일교회 담임 목사, 공식 합의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는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의 해’인 2025년 미국 국가기념일 ‘미주 한인의 날(Kirean American Day)’ 기념행사를 뉴욕 시에 있는 브루클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윤석)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은 2004년 1월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5년 12월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통과되므로 2006년부터 미전지역에서 기념행사가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박상원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준수와 기념을 위해 첫 기념부터 꾸준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으며, 한국 서울에서도 지난 해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는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을 통해 더 좋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확신으로 브루클린제일교회를 방문하여 기념일 준수와 기념의 중요함을 소상히 설명했고, 이에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남은 브루클린한인회 이준성 지도 목사의 안내로 4월17일 오후 4시 30분에 박상원 한인회장이 교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아울러 신문공고에 의해 선임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국동부지회 김영순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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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메릴랜드주 상원에서 공청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클라랜스 램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장영란 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USA/MD) 회장. ▲메릴랜드주 하원 마크 장 의원이 2024년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크 장 의원은 미연방 하원에 출마했고 메릴랜드 주 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법안 상정을 주도했다. ▲ 메릴랜주 하원 공청회에 참석한 미주한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하원 본회의서 법안(HB0448) 만장일치 통과…상원법안(SB0387)도 공청회 거쳐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장영란 한인美미시민권협회 회장 등 앞장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곧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수도 아나폴리스 소재 주 하원빌딩에서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계 마크 장(Mark S. Chang), 코트니 왓슨(Courtney Watson)을 비롯해서 닉 알렌(Nick Allen), 차오 우(Chao Wu),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법안 HB0448은 지난 1월22일 처음 보건 및 정부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이래 2월6일, 3월15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18일 본회의에서 참석 의원 13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까지의 일정표(메릴랜드 주하원의회 화면 캡처) 메릴랜드주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1월18일 재무위원회 클라렌스 K. 램(Clarence K. Lam) 의원과 교육·에너지·환경위원회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Katie Fry Hester) 의원이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을 첫 발의한 이래 2월13일과 3월8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바 있다. 주 의회는 오는 4월10일 회 회기가 마감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표결에 부쳐지게 되는데,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전광판.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해 美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그 후 2006년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국가기념일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보다 앞서 2004년 1월12일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에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다음 날인 1월13일에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서 선포식을 갖고 전국대회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하 총회장으로 표기)은 20년 전부터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전국총회장 김창원)와 미주한인의 날 제정위원회(위원장 민병수) 사무총장으로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섰고 헌신해 왔다. 메릴랜드 주에서는 그동안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나 입법부 차원에서 공식 채택되지는 못했다. ▲메릴랜드주 상원에 상정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 공청회 일정표(메릴랜드 주상원의회 화면 캡처) 이에 박상원 총회장은 미연방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날’이 공식 선포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 미국시민협회(LOKA-USA/MD) 장영란 회장에게 미연방의회가 ‘미주한인의 날’로 통과, 제정한 것처럼 메릴랜드 주에서도 공식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법안을 메릴랜드주 상·하원에서 발의토록 추진했다. 박 총회장과 장영란 회장이 중심이 되어 메릴랜드주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일이 주법으로 제정되도록 추진한 결과 공식적인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 표결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한국미시민권협회 장영란 회장은 “메릴랜드 및 타주에서 지금까지 결의안으로만 채택되었던 ‘미주 한인의 날’을 주 차원에서 법안으로 제정하는데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지지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상원 총회장은 2023년부터 미군과 군인 가족 등 주한 미국인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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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문 추대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고문(왼쪽)이 정기영 대한노인회 미주노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미국동부지부장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朴 지부장,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해외지부 승인 받기 위한 준비 추진 중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이사장 서영석)는 지난 11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앙회장단과의 회합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애니카 여 신입 이사와 박상원 동부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미주 총연합회는 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남가주를 관할하는 남부 지부만 결성되면 전국망이 갖추어져 활동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동부지부장은 본국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고문으로 “대한노인회 정관 제19조 해외지부 운영 규정에 따라 해외지부 설치는 중앙회 이사회 의결로 설치할 수 있는데,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립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원 지부장은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치를 위해 비영리법인은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메릴랜드주에 등록했다”며 “미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승인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는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미 동부지역 주를 모두 포함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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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인물 포커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사)서초포럼 제21주년 행사에서 포럼 미주총회장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물 포커스]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美한인, 美역사 주역되는데 앞장…한미 발전 위해 최선다할 것” 朴 총회장, 지난해 가을부터 韓美 오가며 ‘한인의 날 기념대회’ 등으로 ‘동분서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사)서초포럼 창립 2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7시 개최된 ‘제172회’ 행사에서 총회장에 임명되었다. 이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임명장 수여 순서에서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은 박상원 총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약 5년여 년 전부터 서초포럼에 참여하고 계시는 박 미주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서초포럼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이라며 “박 총회장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열정적인 인물로, 앞으로 미국 내 뿌리내린 동포사회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권 회장은 “워낙 바쁜 분인 줄 알지만, 서초포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리고 오늘 미주총회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훌륭한 한국계 인물을 서초포럼에 참여시켜 포럼 발전에 크게 힘이 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미주총회장 임명장 수여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여하는 서초포럼 미주 총회장으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한 후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서초포럼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회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00만 명으로, 미국 내에는 약 27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미국으로 와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미국과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나이 들어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시는 가운데 한국 경제에도 이바지하고 따듯한 한국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미국 내 한인들 가운데는 여러 주의 상하원으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분들, 또 연방하원의원 등으로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여러 명에 달한다”며 “나는 내 자신 스스로를 향해서 미국에 뿌리내린 한인들이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중심추 역할을 하는 가운데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는 날까지 그들을 위한 일에 한 알의 밀알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솔직히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곧 한국과 미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시낭송(이강철 심미옥),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 합창연주(서초포럼 아소세합창단), 회원소개(권기덕 회장), 인사(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권오석 서초포럼 이사장), 서초포럼 임시총회 순으로 이어진 후 조찬과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덕담을 나눈 후 폐회했다. ▲지난 2월13일 주식회사 CCL 회장(왼쪽부터)에 취임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이명호 대표이사, CCL 의장에 취임한 박희영 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총회장은 이보다 앞서 경기도 성남 소재 CCL 회장에 취임, 본격적인 한미 경제 교류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CCL(Culture Creative Lab.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마치로203번길 12)은 빛을 디자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발명품 라이트 캔버스(Light Canvas)를 통해 건축 및 실내 인테리어, 간판 등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빛의 예술을 구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창조 사업체 CCL(Culture Creative Lab.)이다. CCL은 1967년 설립한 한국 조명산업의 선두 ‘광명전기’의 자회사이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경중)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LOKA-USA)·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운영 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 사진-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세인트미션대 총장, 뉴욕브루클린한인회장 등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미주총회장은 지난 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 2023년 1월27일 서울 남산 소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12월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가 주최했던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 등으로 분주하게 보낸 후 1월 초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 주최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상회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2023. 12.5. 그랜드워커힐 워커홀 ▲한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전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과 박상원 총회장이 2024년1월10일 캐논빌딩 코커스 룸에서 반갑게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2024년1월13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왼쪽 8번째) 매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정부 청사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조기중 주미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박상원 총회장, 장영란 한인미국시민권협회장,안수화 이사장, 박충기 행정법원장, 김현국 목사, 헬렌 원 회장, 마크장 주하원의원, 조애나 등) 박 총회장은 2024년 미국에서 △1월10일 미연방의회 캐논빌딩 코커스 룸(Cannon House Office Building Caucus Room)에서 열린 제19회 미주한인의 날을 앞두고 김한나(한국명 김예진)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이 축전 전달식 참석, △1월13일 매릴랜드주 엘리코트 시티 소재 조지 하워드 빌딩에서 한국계 미국시민권협회(LOKA-USA)와 공동으로 ‘2024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공동 개최 후 한국으로 돌아와 △1월24일 조선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2024년 2월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리나세레 허브센터(Rinascere Hub Center)’를 방문, 현장 탐방과 사업설명을 경청한 후 해외 한인동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김강수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의장과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년 2월7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故 이인수 초대 명예총재의 자택 이화장을 방문, 조의를 표한 후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명예총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총회장은 그 외에도 2월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보석장 사업체 ㈜젬난사람들(의장 김강수) 해외 한인동포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 서명, △2월7일 제1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였던 고 이인수 박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화장)을 방문, 영정 조문과 함께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지난 해 9월15일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 광장에서 개최했던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고인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 악화로 불참해서 수여하지 못했던 ‘보훈대상’을 전달한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 위촉했다. ▲박상원 총회장이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강사로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2월1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또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해 등록한 서울대가 주관한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대면 강좌를 위해 2월12일~17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숙식을 해가며 졸업하는 등 학문에도 열정을 쏟았다. 박상원 총회장은 오는 26일 LA로 돌아간다. 그는 그곳에서도 짧은 휴지기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게 분명하다. 그만큼 그곳에서는 그를 필요로 하는 한인동포사회 단체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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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교회사에서 찾기를
    ▲ 류금주 한국기독교사학연구원 신임원장 ▲ 강근환 박사 ▲ 유정우 박사 ▲ 민경배 박사 ▲ 권평 박사(전 연구원장) ▲ 이윤희 목사 ▲ 한정렬 교수 ▲ 유지수 박사 ▲ 김은섭 박사 ▲ 김동석 박사(부원장) ▲ 정용 박사 ▲ 보컬 김지현 자매 ▲ 좌측부터 류금주 신임원장, 민경배 명예원장, 권평 전임원장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박사)의 제 6대 원장에 류금주 박사(청교도신학원 교수)가 선출되었고, 지난 2월 8일 서현교회당(이상화 담임목사 시무)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류금주 제 6대 원장은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하 한교사)의 1997년 창립 당시의 교회사연구자들이 신학을 공부하지 않아 신앙과 신학의 토대가 없는 국사 전공자들이 한국교회사 관계 논문을 쓰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던 상황이었다며, 동 연구원이 설립된 이후 처음부터 일본과 중국, 한국 등 동북아시아 3국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사람들과 친교를 나누며 교회사학의 새로운 영토를 개척했던 역사를 신임 원장으로서 계승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밝혔다. '동북아기독교사학협의회'를 설립해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차례의 국제대회를 개최했으며, 동북아 3개국을 넘어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의 학자들에게까지 확대되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교사가 오는 3월 7일 제 300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하게 됨을 언급하고, 동 월례세미나는 그 동안 수많은 소장 학자를 키워냈고, 교회사를 연구하는 앞 세대와 뒷 세대를 잇는 통로역할을 하는 한편 동 연구원의 학술지인 『교회사학』 을 지난 2000년에 창간해 통권 17권을 발행했고, 『한국교회설교가 연구 1』, 『한국기독교사상』, 『정인과와 그 시대』, 『내한선교사 연구』 등 수 많은 도서를 발행했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더욱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금주 박사는 이날 한교사의 어엿한 6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날이지만 동 연구원이 창립하던 1997년 6월에 본인은 석사학위 논문이 갓 통과되었던 시점이었다고 밝혔다. 한교사의 창립은 석사와 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했지만 그 인물들은 27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 교회사학계에서 어엿한 학자로 성장했고, 각자의 영역에서 또렷히 활동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교사의 활동 원칙은 친교와 교육, 학술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동 연구원의 모든 선대와 동료, 후대들이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서 밀어주며 연구원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권평 제 5대 한교사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류금주 박사와 젊은 시절 동문수학을 하며 쌓았던 신뢰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2020년부터 시작한 4년 여의 임기 동안 평생의 스승이었던 민경배 명예원장의 역사방법론 즉, 일제 강점시대의 한국과 교회를 설명하는 민족교회론 및 역사에서 나타난 현상이 품고 있는 내연(內燃)과 외연(外延)을 비롯한 선생님의 많은 역사적 용어들이 한국교회와 역사를 설명하는 터미놀러지(terminology_술어학)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류금주 신임원장이 지속적으로 노력봉사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민경배 명예원장(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류금주 박사의 6대 원장 취임식이 열리는 이날은 동 연구원이 창립된 이래 27년의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민 명예원장은 이제는 한국교회를 보고 세계교회를 보는 시대가 도래했을 정도로 한국교회사 연구의 중요성이 막대해졌다고 평가하고, 그 이유는 1910년 국제선교협의회가 예루살렘에 세계사적으로 그리스도교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 이처럼 그리스도교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펼쳐진 것은 '한국교회'의 발전 때문이라는 성명서가 발표된 일도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국교회의 위상이 세계적 위상으로 엄청나게 되었다며, 한국교회의 실상을 앎은 세계사적 과제가 되었다는 말이며, 따라서 한교사의 사명이 그만큼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한교사의 연구와 학문활동의 전통은 협의적인 학술연구를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교회사연구자들이 담장이 없이 끈끈한 동료의식을 갖고, 견고한 우애를 다지는 광의적인 펠로쉽(fallowship)을 지속하는 가운데 당연하게도 학문적 성과도 확립하는 방식이며, 이는 곧 한나님의 자녀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수행함으로서 한 학파로서의 면모가 완성되고, 한국민족교회사학파의 학벌(學閥)의 형성과 발전계승이라는 열매가 열리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취임예배는 유정우 박사(전 평택대학교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성경책에 나온 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를 중심으로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담당했다. 강 박사는 달란트를 맡은 종들 중 성과를 낸 종과 그렇지 못한 종의 행동양식은 주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의 유무였다는 점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역사를 연구하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연구자와 학자들은 한국교회사연구라는 달란트를 부여 받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에서 받은 우리의 달란트를 귀히 여기고, 성과를 내서 다시 주님께 돌려드림으로서 칭찬과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받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윤희 예편 육군군종감(현 한국군목회 이사장)은 기도를 담당했고, 한정열 교수(순복음신학교)는 마태복음 24장 41~51절 성경말씀을 봉독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 이취임식은 김동석 박사(한교사 부원장)가 담당했고, 정용 박사(기획실장)은 신임원장 약력 소개, 유지수 박사(참좋은교회 원로목사)는 축사1, 김은섭 박사(대덕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축사2, 청년사업단 찬양팀의 김지현 보컬과 장한나 반주자는 축가를 담당하고, 민경배 목사(명예원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유지수 박사는 류금주 원장은 역사의 모든 사건이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는 민경배 박사의 성서적 세계관의 물결로 전진하는 한교사라는 배의 선장이 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가정에서는 어머니와 딸이지만 교회사학자요 목회자로서의 특별한 역할들 모두 감당하는 전인적 교회사연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섭 박사는 류금주 원장은 인간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그런 사람이 한교사원장에 취임함은 복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성경의 여선지자 훌다와 같은 사람으로서 민경배 명예원장의 역사연구방법론을 계승 발전시킬 적임자이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인데다 하나님의 섭리영역을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동 연구원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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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의를 마친 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졸업사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0월7일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입학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미국 등 세계 16개국 43명 참여…12일~16일 집중 대면 강좌 후 17일 졸업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이며, 17일 오전 10시에 있을 졸업식에 참여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에 있다. ‘서울대 최고지도자 과정’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를 증진하고, 핵심 인재 양성과 지도자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면 강좌(16회)와 온라인 강좌(14회)를 포함해 총 30회 강좌(60시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면 강좌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지난 해 10월 7일~10일, 올해 2월 12일~1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및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개설한 이 과정은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오만, 유럽 4개국(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뉴질랜드, 아시아 6개국(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과 브라질, 등 모두 16개국에서 총 43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에서 9명의 여성 한인 사업가와 지도자가 눈에 띄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재외동포 사회의 주요 인사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 사회와 소통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의는 △세계 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 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어 있다. 2월 12일~17일에 열리는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수강생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국무총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정병국 前문화부장관, 이인영 前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거나 참여 중에 있다. 주최 측은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강사로 참여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물론이고 와인 시음회 행사, 서울대학교 투어, 문화 행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정동칼럼에서 “지도자의 품격”이란 주제로 참여자들의 진정성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모범적인 그들만의 열정을 여실히 볼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0일 입학식을 마친 후 서울대 관악 캠퍼스 정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지난 해 10월10일 입학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현재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서울대의 모든역량을 다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일송 문화유산 국민신탁 미주본부장은 “750만 재외동포로서 통일 평화의 문제를 글로벌한 시각으로 제 3의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참여한 이명희 (주) MARS 대표이사는 “강연을 해주신 분들의 내용 및 주제 선정과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참된 교육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 외에도 청와대 방문에 이어 서울대 투어를 통해 역사적인 도서관과 미술관 그리고 원전 구조물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세계 최고 실험 시설인 극한성능실험센터를 방문했다. 제1기생 대표 심상만 회장은 43명의 모든 참여자가 서울대 최고의 교수진과 강의 내용으로 앞으로 있을 온라인 강좌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벌써 제2기에는 20명의 대기생이 있다고 귀띔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12일~17일까지 참여하는 대면집중 강좌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프로그램에는 총 9개의 강좌(의학은 어떻게 검증되는가?:임재준 서울대의대 교수/글러벌 리더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서울대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문화와 재외동포:정병국 전 문체부장관/종교와 삶:유요한 서울대종교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K-Pop:이교구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한국정치의 현재와 발전 방안:전 서울대 부총장/ 지방정부의 리더십:김동연 경기도지사/ 와인과 문화: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 재외동포 사회의 현재와 미래)가 이어졌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1일 대면집중 강좌를 마친 후 청와대를 방문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세계 16개국에서 온 43명의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위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있다”며 “다양한 대면 비대면 강의를 통해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세계 한인 지도자들과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재단이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대는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 한해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동 과정을 4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학교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수료생에게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입회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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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실시간 단체와 인물 기사

  •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브루클린제일교회 손경동 시무장로(왼쪽부터), 이윤석 담임목사, 박상원 회장, 김영순 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제일교회.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박상원 한인회장-이윤석 브루클린제일교회 담임 목사, 공식 합의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는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의 해’인 2025년 미국 국가기념일 ‘미주 한인의 날(Kirean American Day)’ 기념행사를 뉴욕 시에 있는 브루클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윤석)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은 2004년 1월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5년 12월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통과되므로 2006년부터 미전지역에서 기념행사가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박상원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준수와 기념을 위해 첫 기념부터 꾸준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으며, 한국 서울에서도 지난 해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는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을 통해 더 좋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확신으로 브루클린제일교회를 방문하여 기념일 준수와 기념의 중요함을 소상히 설명했고, 이에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남은 브루클린한인회 이준성 지도 목사의 안내로 4월17일 오후 4시 30분에 박상원 한인회장이 교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아울러 신문공고에 의해 선임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국동부지회 김영순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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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메릴랜드주 상원에서 공청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클라랜스 램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장영란 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USA/MD) 회장. ▲메릴랜드주 하원 마크 장 의원이 2024년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크 장 의원은 미연방 하원에 출마했고 메릴랜드 주 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법안 상정을 주도했다. ▲ 메릴랜주 하원 공청회에 참석한 미주한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하원 본회의서 법안(HB0448) 만장일치 통과…상원법안(SB0387)도 공청회 거쳐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장영란 한인美미시민권협회 회장 등 앞장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곧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수도 아나폴리스 소재 주 하원빌딩에서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계 마크 장(Mark S. Chang), 코트니 왓슨(Courtney Watson)을 비롯해서 닉 알렌(Nick Allen), 차오 우(Chao Wu),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법안 HB0448은 지난 1월22일 처음 보건 및 정부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이래 2월6일, 3월15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18일 본회의에서 참석 의원 13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까지의 일정표(메릴랜드 주하원의회 화면 캡처) 메릴랜드주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1월18일 재무위원회 클라렌스 K. 램(Clarence K. Lam) 의원과 교육·에너지·환경위원회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Katie Fry Hester) 의원이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을 첫 발의한 이래 2월13일과 3월8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바 있다. 주 의회는 오는 4월10일 회 회기가 마감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표결에 부쳐지게 되는데,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전광판.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해 美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그 후 2006년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국가기념일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보다 앞서 2004년 1월12일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에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다음 날인 1월13일에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서 선포식을 갖고 전국대회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하 총회장으로 표기)은 20년 전부터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전국총회장 김창원)와 미주한인의 날 제정위원회(위원장 민병수) 사무총장으로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섰고 헌신해 왔다. 메릴랜드 주에서는 그동안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나 입법부 차원에서 공식 채택되지는 못했다. ▲메릴랜드주 상원에 상정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 공청회 일정표(메릴랜드 주상원의회 화면 캡처) 이에 박상원 총회장은 미연방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날’이 공식 선포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 미국시민협회(LOKA-USA/MD) 장영란 회장에게 미연방의회가 ‘미주한인의 날’로 통과, 제정한 것처럼 메릴랜드 주에서도 공식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법안을 메릴랜드주 상·하원에서 발의토록 추진했다. 박 총회장과 장영란 회장이 중심이 되어 메릴랜드주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일이 주법으로 제정되도록 추진한 결과 공식적인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 표결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한국미시민권협회 장영란 회장은 “메릴랜드 및 타주에서 지금까지 결의안으로만 채택되었던 ‘미주 한인의 날’을 주 차원에서 법안으로 제정하는데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지지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상원 총회장은 2023년부터 미군과 군인 가족 등 주한 미국인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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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문 추대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고문(왼쪽)이 정기영 대한노인회 미주노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미국동부지부장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朴 지부장,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해외지부 승인 받기 위한 준비 추진 중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이사장 서영석)는 지난 11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앙회장단과의 회합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애니카 여 신입 이사와 박상원 동부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미주 총연합회는 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남가주를 관할하는 남부 지부만 결성되면 전국망이 갖추어져 활동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동부지부장은 본국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고문으로 “대한노인회 정관 제19조 해외지부 운영 규정에 따라 해외지부 설치는 중앙회 이사회 의결로 설치할 수 있는데,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립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원 지부장은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치를 위해 비영리법인은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메릴랜드주에 등록했다”며 “미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승인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는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미 동부지역 주를 모두 포함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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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인물 포커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사)서초포럼 제21주년 행사에서 포럼 미주총회장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물 포커스]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美한인, 美역사 주역되는데 앞장…한미 발전 위해 최선다할 것” 朴 총회장, 지난해 가을부터 韓美 오가며 ‘한인의 날 기념대회’ 등으로 ‘동분서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사)서초포럼 창립 2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7시 개최된 ‘제172회’ 행사에서 총회장에 임명되었다. 이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임명장 수여 순서에서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은 박상원 총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약 5년여 년 전부터 서초포럼에 참여하고 계시는 박 미주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서초포럼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이라며 “박 총회장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열정적인 인물로, 앞으로 미국 내 뿌리내린 동포사회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권 회장은 “워낙 바쁜 분인 줄 알지만, 서초포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리고 오늘 미주총회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훌륭한 한국계 인물을 서초포럼에 참여시켜 포럼 발전에 크게 힘이 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미주총회장 임명장 수여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여하는 서초포럼 미주 총회장으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한 후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서초포럼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회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00만 명으로, 미국 내에는 약 27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미국으로 와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미국과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나이 들어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시는 가운데 한국 경제에도 이바지하고 따듯한 한국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미국 내 한인들 가운데는 여러 주의 상하원으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분들, 또 연방하원의원 등으로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여러 명에 달한다”며 “나는 내 자신 스스로를 향해서 미국에 뿌리내린 한인들이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중심추 역할을 하는 가운데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는 날까지 그들을 위한 일에 한 알의 밀알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솔직히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곧 한국과 미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시낭송(이강철 심미옥),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 합창연주(서초포럼 아소세합창단), 회원소개(권기덕 회장), 인사(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권오석 서초포럼 이사장), 서초포럼 임시총회 순으로 이어진 후 조찬과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덕담을 나눈 후 폐회했다. ▲지난 2월13일 주식회사 CCL 회장(왼쪽부터)에 취임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이명호 대표이사, CCL 의장에 취임한 박희영 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총회장은 이보다 앞서 경기도 성남 소재 CCL 회장에 취임, 본격적인 한미 경제 교류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CCL(Culture Creative Lab.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마치로203번길 12)은 빛을 디자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발명품 라이트 캔버스(Light Canvas)를 통해 건축 및 실내 인테리어, 간판 등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빛의 예술을 구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창조 사업체 CCL(Culture Creative Lab.)이다. CCL은 1967년 설립한 한국 조명산업의 선두 ‘광명전기’의 자회사이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경중)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LOKA-USA)·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운영 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 사진-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세인트미션대 총장, 뉴욕브루클린한인회장 등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미주총회장은 지난 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 2023년 1월27일 서울 남산 소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12월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가 주최했던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 등으로 분주하게 보낸 후 1월 초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 주최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상회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2023. 12.5. 그랜드워커힐 워커홀 ▲한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전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과 박상원 총회장이 2024년1월10일 캐논빌딩 코커스 룸에서 반갑게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2024년1월13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왼쪽 8번째) 매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정부 청사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조기중 주미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박상원 총회장, 장영란 한인미국시민권협회장,안수화 이사장, 박충기 행정법원장, 김현국 목사, 헬렌 원 회장, 마크장 주하원의원, 조애나 등) 박 총회장은 2024년 미국에서 △1월10일 미연방의회 캐논빌딩 코커스 룸(Cannon House Office Building Caucus Room)에서 열린 제19회 미주한인의 날을 앞두고 김한나(한국명 김예진)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이 축전 전달식 참석, △1월13일 매릴랜드주 엘리코트 시티 소재 조지 하워드 빌딩에서 한국계 미국시민권협회(LOKA-USA)와 공동으로 ‘2024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공동 개최 후 한국으로 돌아와 △1월24일 조선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2024년 2월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리나세레 허브센터(Rinascere Hub Center)’를 방문, 현장 탐방과 사업설명을 경청한 후 해외 한인동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김강수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의장과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년 2월7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故 이인수 초대 명예총재의 자택 이화장을 방문, 조의를 표한 후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명예총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총회장은 그 외에도 2월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보석장 사업체 ㈜젬난사람들(의장 김강수) 해외 한인동포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 서명, △2월7일 제1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였던 고 이인수 박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화장)을 방문, 영정 조문과 함께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지난 해 9월15일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 광장에서 개최했던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고인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 악화로 불참해서 수여하지 못했던 ‘보훈대상’을 전달한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 위촉했다. ▲박상원 총회장이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강사로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2월1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또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해 등록한 서울대가 주관한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대면 강좌를 위해 2월12일~17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숙식을 해가며 졸업하는 등 학문에도 열정을 쏟았다. 박상원 총회장은 오는 26일 LA로 돌아간다. 그는 그곳에서도 짧은 휴지기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게 분명하다. 그만큼 그곳에서는 그를 필요로 하는 한인동포사회 단체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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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2-24
  •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교회사에서 찾기를
    ▲ 류금주 한국기독교사학연구원 신임원장 ▲ 강근환 박사 ▲ 유정우 박사 ▲ 민경배 박사 ▲ 권평 박사(전 연구원장) ▲ 이윤희 목사 ▲ 한정렬 교수 ▲ 유지수 박사 ▲ 김은섭 박사 ▲ 김동석 박사(부원장) ▲ 정용 박사 ▲ 보컬 김지현 자매 ▲ 좌측부터 류금주 신임원장, 민경배 명예원장, 권평 전임원장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박사)의 제 6대 원장에 류금주 박사(청교도신학원 교수)가 선출되었고, 지난 2월 8일 서현교회당(이상화 담임목사 시무)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류금주 제 6대 원장은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하 한교사)의 1997년 창립 당시의 교회사연구자들이 신학을 공부하지 않아 신앙과 신학의 토대가 없는 국사 전공자들이 한국교회사 관계 논문을 쓰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던 상황이었다며, 동 연구원이 설립된 이후 처음부터 일본과 중국, 한국 등 동북아시아 3국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사람들과 친교를 나누며 교회사학의 새로운 영토를 개척했던 역사를 신임 원장으로서 계승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밝혔다. '동북아기독교사학협의회'를 설립해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차례의 국제대회를 개최했으며, 동북아 3개국을 넘어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의 학자들에게까지 확대되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교사가 오는 3월 7일 제 300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하게 됨을 언급하고, 동 월례세미나는 그 동안 수많은 소장 학자를 키워냈고, 교회사를 연구하는 앞 세대와 뒷 세대를 잇는 통로역할을 하는 한편 동 연구원의 학술지인 『교회사학』 을 지난 2000년에 창간해 통권 17권을 발행했고, 『한국교회설교가 연구 1』, 『한국기독교사상』, 『정인과와 그 시대』, 『내한선교사 연구』 등 수 많은 도서를 발행했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더욱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금주 박사는 이날 한교사의 어엿한 6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날이지만 동 연구원이 창립하던 1997년 6월에 본인은 석사학위 논문이 갓 통과되었던 시점이었다고 밝혔다. 한교사의 창립은 석사와 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했지만 그 인물들은 27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 교회사학계에서 어엿한 학자로 성장했고, 각자의 영역에서 또렷히 활동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교사의 활동 원칙은 친교와 교육, 학술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동 연구원의 모든 선대와 동료, 후대들이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서 밀어주며 연구원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권평 제 5대 한교사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류금주 박사와 젊은 시절 동문수학을 하며 쌓았던 신뢰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2020년부터 시작한 4년 여의 임기 동안 평생의 스승이었던 민경배 명예원장의 역사방법론 즉, 일제 강점시대의 한국과 교회를 설명하는 민족교회론 및 역사에서 나타난 현상이 품고 있는 내연(內燃)과 외연(外延)을 비롯한 선생님의 많은 역사적 용어들이 한국교회와 역사를 설명하는 터미놀러지(terminology_술어학)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류금주 신임원장이 지속적으로 노력봉사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민경배 명예원장(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류금주 박사의 6대 원장 취임식이 열리는 이날은 동 연구원이 창립된 이래 27년의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민 명예원장은 이제는 한국교회를 보고 세계교회를 보는 시대가 도래했을 정도로 한국교회사 연구의 중요성이 막대해졌다고 평가하고, 그 이유는 1910년 국제선교협의회가 예루살렘에 세계사적으로 그리스도교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 이처럼 그리스도교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펼쳐진 것은 '한국교회'의 발전 때문이라는 성명서가 발표된 일도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국교회의 위상이 세계적 위상으로 엄청나게 되었다며, 한국교회의 실상을 앎은 세계사적 과제가 되었다는 말이며, 따라서 한교사의 사명이 그만큼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한교사의 연구와 학문활동의 전통은 협의적인 학술연구를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교회사연구자들이 담장이 없이 끈끈한 동료의식을 갖고, 견고한 우애를 다지는 광의적인 펠로쉽(fallowship)을 지속하는 가운데 당연하게도 학문적 성과도 확립하는 방식이며, 이는 곧 한나님의 자녀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수행함으로서 한 학파로서의 면모가 완성되고, 한국민족교회사학파의 학벌(學閥)의 형성과 발전계승이라는 열매가 열리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취임예배는 유정우 박사(전 평택대학교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성경책에 나온 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를 중심으로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담당했다. 강 박사는 달란트를 맡은 종들 중 성과를 낸 종과 그렇지 못한 종의 행동양식은 주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의 유무였다는 점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역사를 연구하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연구자와 학자들은 한국교회사연구라는 달란트를 부여 받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에서 받은 우리의 달란트를 귀히 여기고, 성과를 내서 다시 주님께 돌려드림으로서 칭찬과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받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윤희 예편 육군군종감(현 한국군목회 이사장)은 기도를 담당했고, 한정열 교수(순복음신학교)는 마태복음 24장 41~51절 성경말씀을 봉독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 이취임식은 김동석 박사(한교사 부원장)가 담당했고, 정용 박사(기획실장)은 신임원장 약력 소개, 유지수 박사(참좋은교회 원로목사)는 축사1, 김은섭 박사(대덕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축사2, 청년사업단 찬양팀의 김지현 보컬과 장한나 반주자는 축가를 담당하고, 민경배 목사(명예원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유지수 박사는 류금주 원장은 역사의 모든 사건이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는 민경배 박사의 성서적 세계관의 물결로 전진하는 한교사라는 배의 선장이 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가정에서는 어머니와 딸이지만 교회사학자요 목회자로서의 특별한 역할들 모두 감당하는 전인적 교회사연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섭 박사는 류금주 원장은 인간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그런 사람이 한교사원장에 취임함은 복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성경의 여선지자 훌다와 같은 사람으로서 민경배 명예원장의 역사연구방법론을 계승 발전시킬 적임자이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인데다 하나님의 섭리영역을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동 연구원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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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의를 마친 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졸업사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0월7일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입학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미국 등 세계 16개국 43명 참여…12일~16일 집중 대면 강좌 후 17일 졸업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이며, 17일 오전 10시에 있을 졸업식에 참여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에 있다. ‘서울대 최고지도자 과정’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를 증진하고, 핵심 인재 양성과 지도자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면 강좌(16회)와 온라인 강좌(14회)를 포함해 총 30회 강좌(60시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면 강좌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지난 해 10월 7일~10일, 올해 2월 12일~1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및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개설한 이 과정은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오만, 유럽 4개국(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뉴질랜드, 아시아 6개국(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과 브라질, 등 모두 16개국에서 총 43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에서 9명의 여성 한인 사업가와 지도자가 눈에 띄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재외동포 사회의 주요 인사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 사회와 소통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의는 △세계 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 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어 있다. 2월 12일~17일에 열리는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수강생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국무총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정병국 前문화부장관, 이인영 前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거나 참여 중에 있다. 주최 측은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강사로 참여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물론이고 와인 시음회 행사, 서울대학교 투어, 문화 행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정동칼럼에서 “지도자의 품격”이란 주제로 참여자들의 진정성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모범적인 그들만의 열정을 여실히 볼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0일 입학식을 마친 후 서울대 관악 캠퍼스 정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지난 해 10월10일 입학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현재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서울대의 모든역량을 다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일송 문화유산 국민신탁 미주본부장은 “750만 재외동포로서 통일 평화의 문제를 글로벌한 시각으로 제 3의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참여한 이명희 (주) MARS 대표이사는 “강연을 해주신 분들의 내용 및 주제 선정과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참된 교육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 외에도 청와대 방문에 이어 서울대 투어를 통해 역사적인 도서관과 미술관 그리고 원전 구조물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세계 최고 실험 시설인 극한성능실험센터를 방문했다. 제1기생 대표 심상만 회장은 43명의 모든 참여자가 서울대 최고의 교수진과 강의 내용으로 앞으로 있을 온라인 강좌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벌써 제2기에는 20명의 대기생이 있다고 귀띔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12일~17일까지 참여하는 대면집중 강좌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프로그램에는 총 9개의 강좌(의학은 어떻게 검증되는가?:임재준 서울대의대 교수/글러벌 리더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서울대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문화와 재외동포:정병국 전 문체부장관/종교와 삶:유요한 서울대종교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K-Pop:이교구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한국정치의 현재와 발전 방안:전 서울대 부총장/ 지방정부의 리더십:김동연 경기도지사/ 와인과 문화: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 재외동포 사회의 현재와 미래)가 이어졌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1일 대면집중 강좌를 마친 후 청와대를 방문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세계 16개국에서 온 43명의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위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있다”며 “다양한 대면 비대면 강의를 통해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세계 한인 지도자들과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재단이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대는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 한해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동 과정을 4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학교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수료생에게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입회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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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이화장(梨花莊) 조혜자 여사 방문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 조혜자 여사가 박상원 총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이화장(梨花莊) 조혜자 여사 방문 故 이인수 박사 영정에 조문…曺 여사, 세계한인재단 제2대 명예 총재에 위촉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이화장(梨花莊) 조혜자(曺慧子) 여사를 방문하고, 대한민국 제1·2·3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이자 조 여사의 부군 故 이인수(李仁秀) 박사의 영정에 조문했다. 명지대 법대 학장을 역임하고 ‘건국 제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故 이 박사는 지난 2023년 11월1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세계한인재단 초대 명예총재로 헌신하기도 했다. 조문을 마친 박 총회장은 2023년 9월15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거행된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장에서 이인수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으로 인해 불참, 수여가 미루어졌던 ‘보훈대상’을 조 여사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박 총회장은 조 여사에게 “故 이인수 前 초대 세계한인재단 총재께서는 생전에 재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큰 힘이 되어 주셨다”며 “미국에서 총재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늦게 찾아 뵙고 조문을 하게 된 점 또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여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했다. 박 총회장은 조 여사에게 “세계한인재단에서 조 여사님을 제2대 명예총재에 모시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한 후 준비해 간 위촉장을 전달하자, 조 여사는 “부족하지만 세계한인재단의 성의에 감사드리고, 심적으로 재단의 발전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이 명예총재였던 故 이인수 박사의 영정 앞에서 조문하고 있다. 사족:이화장(梨花莊)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거주하던 곳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뒤쪽 낙산 기슭에 있다. 동쪽으로 창신동, 남쪽으로 충신동, 서쪽으로 연건동, 북쪽으로는 동숭동에 둘러싸인 마름모꼴의 지형을 이룬 언덕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가옥은 본채, 별채인 조각당, 그리고 여러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본채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내외가 살던 곳이고, 조각당은 1948년 7월 20일 대통령에 당선된 이승만이 이곳에 조각 본부를 두고 국무총리와 12부 장관의 초대 내각을 구상한 곳이다. 198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4월 28일 사적 제497호로 승격되었다. 이화장에서는 고 이인수 박사와 조혜자 여사가 거주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조 여사가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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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세계한인재단, ‘(주)젬난사람들’과 업무제휴 협약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김강수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의장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주)젬난사람들’과 업무제휴 협약 朴 총회장, 충남 아산市 ‘리나세레 허브센터’ 방문 젬난사람들, 생체 원소 합성한 보석장으로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과 ㈜젬난사람들(의장 김강수)은 7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2024년 2월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박순임 대표의 초청으로 회사의 ‘리나세레 허브센터(Rinascere Hub Center)’를 방문하고, 현장 탐방과 사업설명을 경청한 후 해외 한인동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보석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젬난사람들’은 새로운 장례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업으로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생체보석을 통한 추모인 이 보석은 죽은 고인의 유골이나 생전에 머리카락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로 합성되는 랩그로운 보석이다. 젬난사람들의 보석장은 생체원소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보석은 영원히 아름다운 빛의 주얼리 혹은 오마쥬로 영원히 추모하는 새로운 장례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경남 사천과 충남 아산에 이어 이달에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로 인천 영종도에 리나세레의 오마쥬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된다. 박 총회장은 ‘(주)젬난사람들’과 미국에 분부를 둔 ‘세계한인재단(World Korean Foundation)’은‘ 충남 아산시의 ‘리나세레 충남 허브센터’에서 해외 한인동포들의 생체원소를 담아 만든 보석위패 오마쥬를 영원히 고국에서의 안식할 수 있는 골자의 ‘리나세레 해외동포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국을 그리워하는 해외 한인 동포들에게 정신적인 향수를 치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 가장 건강하고 젊은 시절의 생체원소를 보석에 담아 고국에서 안식할 수 있게 하며, 생의 마지막에도 고국에서 영원히 안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식회사 비아생명공학의 생체원소 합성보석, 주식회사 팝콘버스의 생체원소정보 블록체인 저장과 NFT로 발행되는 생체정보의 블록체인 족보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세계한인재단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승계한 미주한인재단을 모태로 재외동포 권익신장과 한인 교류를 위해 발족한 단체이다. 해외 한인 동포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은 “해외 한인 동포들이 고국에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제도가 없었는데, 고국의 품에 안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젬난사람들 김강수 의장과 박순임 대표, 김순식 이사, 대한노인회 양희국,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주식회사 팝콘페이 김미애 대표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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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美한인 이민사 비극’ 누나 동거남 살해한 한인남성 조기 출소
    ▲1993년 미국 시카고에서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던 앤드류 서(50·한국 이름 서승모). 그가 옥살이 약 30년 만에 모범수로 조기 출소했다고 시카고트리뷴이 27일 보도했다. 사진은 그의 살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우스 오브 서(2010년 개봉)’ 한 장면./아마존 ‘美한인 이민사 비극’ 누나 동거남 살해한 한인남성 조기 출소 1993년 미국 시카고에서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은 앤드류 서(50·한국 이름 서승모)가 옥살이 약 30년 만에 모범수로 조기 출소했다고 시카고트리뷴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6일 미 일리노이주 서부 키와니 교도소에서 모범수 감형 특혜를 받고 풀려났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교도소 앞엔 시카고 한인교회 교인들과 변호사 등이 모여 그에게 두부를 건넸다. 시카고트리뷴은 출소한 사람에게 두부를 주는 한국 관습이 “지난 30년 동안의 부정적인 것들을 씻어낸단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씨는 지난해 3월 수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모범수들에게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보안등급이 낮은 교도소로 이감돼 조기 출소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이후 지난 24일 조기 출소 가능 여부에 대해 통보받았다고 알려졌다. ▲1993년 미국 시카고에서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던 앤드류 서(50)가 지난 26일 교도소에서 출소해 지인들이 건넨 두부를 먹고 있다./시카고트리뷴 서씨는 열아홉살이었던 1993년 9월 25일 시카고 벅타운의 한 가정집에서 누나 동거남이었던 로버트 오두베인(당시 31세)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1995년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씨는 혐의를 시인했다. 이후 항소심에서 80년형으로 감형됐다. 미 검찰은 당시 서씨 남매가 오두베인 명의로 된 생명 보험금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파악했다. 하지만 서씨는 누나 캐서린(54)의 사주(使嗾)를 받고 오두베인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장교 출신 아버지와 약사 출신 어머니 아이에서 태어난 그는 1976년 서울에서 시카고 노스웨스트 사이드로 이민했으나, 1985년 아버지는 암으로 숨졌고 어머니도 자신이 운영하던 세탁소에서 2년 뒤 강도에 살해되면서 누나와 단둘이 남게 됐다. 이후 누나 캐서린(54)이 “오두베인이 엄마를 죽였다. 그는 엄마가 남긴 재산을 도박 빚으로 탕진하고 (나를) 학대한다”며 서씨에게 오두베인 살해를 사주했다고 전해졌다. 오두베인 살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우스 오브 서(2010년 개봉)’에서 서씨는 “오두베인을 죽이는 것이 어머니의 원수를 갚고 누나를 지키는 길이라 생각했다”며 “가족을 위해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다. 하지만 2017년 시카고트리뷴 인터뷰에서 “누나가 거짓말을 했다고 확신하게 됐다”며 “누나는 80만달러의 유산을 노리고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했다. 서씨 어머니 사망 사건은 미제로 남아 있다. 누나 캐서린은 재판을 앞두고 하와이 호놀룰루로 도주했다가 1996년 3월 현지 연방수사국(FBI)에 자수,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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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화제의 인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 대표 총회장이 '미주한인이민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오른쪽 두번 째)이 주한미군해병대 사령관 브라이언 울포드 소장 가족(오른 쪽 첫번 째와 4,5번 째)을 소개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미주한인이민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입구에 마련된 포토 존에서 기념대회가 시작되기 전 세계한인재단 홍보대사 최종문 씨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왼쪽 4번 째)이 포토 존에서 주한미군 해병대 사령관 브라이언 울포드 소장 등 하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제의 인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大성공의 ‘주역’ 한파 불구, 참석한 500여 하객들, ‘기념대회’에 아낌없는 ‘찬사’ 朴 총회장, 한국-미국 오가며 한국서 개최한 ‘기념대회’ 성공적인 개최 위해 ‘총력’ 주한 美대사 필립 골드버그· 美해병대 사령관 울포드 소장, 이스라엘·독일·그리스 대사 등 참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하 총회장으로 표기)이 대회 총괄을 맡은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이하 기념대회로 표기)’가 24일 오후 5시~9시까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되었다. 기념대회는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경중)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LOKA-USA)·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운영 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기념대회는 지난 해 1월27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대회보다 진일보한 대회로 박상원 총회장의 열정이 크게 돋보인 대회였다. 박 총회장은 지난 해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도자들과 잇달아 만나며 협조를 구하는 등 ‘제2회 대회’ 개최를 위해서 마치 전장에 나선 장수처럼 고군분투의 총력전을 펼쳤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견대회' 오프닝을 장식한 한복 패션 쇼에 참여한 24명의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해 늦가을에 한국을 방문한 박 총회장은 지난 1월 초까지 머물며 이번 대회를 위해서 동분서주한 후 미국 워싱턴 DC로 날아가 10일 미연방의회 캐논빌딩 코커스 룸(Cannon House Office Building Caucus Room)에서 열린 제19회 미주한인의 날을 앞두고 김한나(한국명 김예진)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이 축전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틀 후에는 메릴랜드 주로 이동, 12일~14일까지 사흘 간 세계한인재단·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LOKA-USA)와 공동으로 12일 엘리콧시티 소재 카운티 정부청사인 조지 하워드 빌딩에서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주류사회 및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를 게양하는 현기식을 거행하고, ‘2024년 자랑스런 미주 한인 대상’에 선정된 마크 장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캘빈 리 연방하원의원(CA 34지구) 등 3명의 수상자에 시상하는 행사 등을 가졌다. 엘리콧시티 카운티는 사흘 간을 ‘코리안 위크’로 제정하고, 카운티 차원에서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총회장은 지난 17일 다시 한국을 방문,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강행군을 거듭한 끝에 이날 열린 기념대회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열정을 불태웠고, 그 결과가 24일 저녁 기념대회를 통해서 결실을 맺었다.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는 10명씩 앉을 수 있는 총 32개의 원형 테이블에 영하의 한파가 몰아치는 것도 잊은 채 참석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대사를 비롯해서 아키바토르 이스라엘 대사, 조지 스미츠 독일 대사와 에카테리아 로우파스 그리스 대사 등 내외귀빈 및 하객으로 꽉 채워졌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가 미국가를 부르고 있다. 노정수· 최종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오후 6시 막을 올린 1부 기념식은 화려한 전통 한복 쇼에 이어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사 군종실장 대령 김철우 목사의 개회 기도, 국민의례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의 미국가 독창, 가수 박유 씨의 애국가 독창 순으로 이어졌다. ▲가수 박유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공동 주최한 사단법인 한미협회 최중경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기념대회를 공동 주최한 사단법인 한미협회 최중경 회장은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을 맞이해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게 된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과 한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힘쓰는 우리 한인 동포들이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 대회가 한국과 미국의 경제·사회 등 전반에 걸쳐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요지의 환영사를 했다. ▲신현순(Miracell 대표)가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신현순 대회장(미라셀 주식회사 MIRACELL 대표)는 대회사에서 “1903년 1월13일 첫 한인 이민자들께서 도착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연방의회가 제정한 미국의 국가 기념일이라고 들었다. 160개국이 넘는 다민족 이민사회에서 특별히 미주 한인의 날을 제정한 것은 미국 정부가 우리 한인들의 업적과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인정한, 매우 자랑스러운 한인 이민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며 “존 바이든 대통령도 13일 미주한인의 날을 맞이해 미국계 한인들에 감사를 표하는 축하 성명을 냈다. 미주한인 121주년을 맞이한 미주 한인동포사회는 신기스러울 정도로 더 눈부신 사회로 발전하고 있어 다른 나라 민족보다 자랑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 대회장은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은 줄기세포 전문기업인데 약 40개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한 미국을 존중한다. 미주 한인동포사회는 고령화시대를 살고 있어서 세대교체를 차세대를 육성하는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인 민족의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대독)·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제이비 리디공공소통수석 겸 대변인 대독)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한미군 해병대 사령관 브라이언 울포드 소장이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계 부인과 아들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주한미군해병대사령관 브라이언 울포드 소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주관한 세계한인재단과 한미협회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우리는 2003년 부시 대통령이 처음 선언하고, 2005년 미연방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며 한인 이민의 역사를 뒤돌아본 후 “오늘 우리는 고향인 한국에서 새로운 나라인 미국에 정착하고 미국사회에 기여한 모든 미주 한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고 했다. 그는 “그때도 지금도 한국계 미국인들은 미국의 경제계와 정부 부처에 핵심 리더로 자리 잡았다. 한국계 미국인들은 살아 있는 모범”이라며, 한국인의 창의성과 집념, 그리고 개척자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키바토르 이스라엘 대사와 조지 스미츠 독일 대사도 축사에서 한국인의 근면성과 해당 국가와 한국인간의 유사성 등을 언급하며,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했다. 곧 이어 사회자는 미국서 김한나(한국명 김예진)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이 보낸 축사를 대독한 후 제임스 김 주한상공회의소 의장과 캘리포니아에서 연방 상원의원데 도전장을 낸 칼빈 리 후보자의 축사 영상도 있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원 총회장은 한국어와 영어로 경과 보고 및 감사 인사에서 “미국의 수많은 소수민족, 이민의 나라, 언어 박물관, 마치 지구촌의 모든 인종과 피부와 종교와 나이와 모든 것을 초월해서 마치 용광로와 샐러드 바 같은 이민의 나라, 그 중요한 미국의 역사를 주도하고 있는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기념일로 ‘미주 한인의 날 The Korean American Day를 기념 받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위대한 쾌거”라며 “한국인이 미국으로 이민하여서 성공한 것처럼, 이제는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성공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세계 중심국, 그런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가수 이사벨라가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제2부 만찬 겸 여흥 순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참석자들은 제2부 만찬을 곁들인 공연 순서에서 소프라노 유미자, 가수 이사벨라, 미션 해바라기 통기타 듀오, K-POP걸그룹 위칙스(WITCHIX)가 선사하는 노래와 함께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대회는 미라셀·스마트 큐브·팝콘플렛폼· (사)K-POP 페스티벌 세계연맹· 해피제주랩· 활칠대부생막걸리· 아리랑글로벌포럼이 후원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다음은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 대표 총회장의 경과 보고 및 감사의 인사 전문 나는 미국 시민권자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박상원이다. 미주 한인의 날, 코리아 아메리칸 데이(The Korean American Day)는 지난 100년 동안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코리안의 미국의 발전과 번영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미국이 인정해서, 미국의 수많은 소수민족, 이민의 나라, 언어 박물관, 마치 지구촌의 모든 인종과 피부와 종교와 나이와 모든 것을 초월해서 마치 용광로와 샐러드 바 같은 이민의 나라, 그 중요한 미국의 역사를 주도하고 있는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기념일로 ‘미주 한인의 날 The Korean American Day를 기념 받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위대한 쾌거인 것이다. 2024년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 한미 양국의 대통령이 서명한 축사에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축사를 보냈고,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께서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최고의 따듯한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미국은 하나님 안에 하나의 나라를 국가에 대해 맹세한다, 국기에 대한 맹세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고자 하는 맹세를 한다. 한편 우리 한민족은 홍익 사람(弘益人間)이라고 생각하며, 한국이 교육의 목표로 세웠을 뿐만 아니라, 이 홍익 정신을 우리의 위대한 정신으로 두었다. 미국인이 하나의 나라를 맹세하는 것이나, 홍익 사람이 꿈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나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한 미군이 주둔하는 평택, 평택은 미군과 함께하는 축복 받은 도시이고, 서울은 세계의 문화가 함께 하는 거대한 역사의 현장이다. 미국인을 포함하여 모든 미국 사람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많은 체험을 하고 한국에서 익힌 많은 유산과 문화의 가치 K-POP 등 한류가 더욱 멋진 세상을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간 한국인들은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공부하며 오랫동안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영어를 함께 했으며, 직장에서도 매우 중요시하며 지내왔다. 주한 미군 등 한국에 사는 미국인들은 앞으로 한국말로 대화하고, 미국에 코리아타운이 있다. 뉴욕, LA, SF, 시카고, 애틀랜타 등 우리 한인이 사는 곳곳에 코리아타운이 있다. 이처럼 주한 미군과 가족들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와 부유와 행복이 넘치는 미국타운을 만들고 미국인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그렇게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일’은 모든 미국인이 이날을 준수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된 날이다. 한국인이 미국으로 이민하여서 성공한 것처럼, 이제는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성공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세계 중심국, 그런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하고 싶다. ‘미주 한인의 날 기념대회’로 미국 군인들과 가족 그리고 한국에 사는 모든 미국인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을 기원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박희영(서울경제연합이사장 인맥의왕)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명예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대독)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축사를 하고 있다. ▲제임스 김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동영상)이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축사를 하고 있다. ▲칼빈 리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 후보(동영상)가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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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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