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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안미경중(安美經中) 시대 끝나…안보·경제 모두 美 중심으로 가야”
    최중경 한미협회장,“안미경중(安美經中) 시대 끝나…안보·경제 모두 美 중심으로 가야” ‘트럼프 2기와 한국의 선택’ 세미나…박상원 美세인트미션대 총장 등 150여명 참석한미 동맹, 지역 ‘안보’ 중심에서 글로벌 번영 파트너십으로 확장…“美와 핵 안보 정책 적극 검토할 때” “안미경중(安美經中), 다시 말해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란 전략은 더 이상 실행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한미협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한미협회 주최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한국의 선택’ 세미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로 중국과 마찰을 빚는 가운데 한국의 교역 관련 의사 결정은 안보적 함의를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면서 중국과 경제적으로 협력하던 지난 10년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며 “전략을 전면 수정해야 할 때가 됐다”고 했다. 북한이 러시아와 협력해 핵무기 기술 등 군사력을 급성장시키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북한과 양동 작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은 점 등까지 고려하면 안보는 물론 경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게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 외교·안보의 통상적 프레임 중 하나인 '안미경중(安美經中)'이 차기 정부 출범 이후 엄중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으로 세미나에는 한미협회 관계자와 안보·외교 전문가 및 박상원 미세인트미션대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제임스 카라파노 헤리티지재단 선임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등) 급격한 변화는 ‘힘(안보)을 통한 번영’ 열망으로 요약된다”며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마치기로 했고 미국은 이를 심각하게 보는 상황”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인수위원회의 외교 분과를 이끈 카라파노 선임고문은 “한국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자산과 기술력을 보유한 덕에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하는 실질적 상호주의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 안보 동맹에 불과하던 한·미 동맹은 이제는 번영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미국 안보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김두연 선임연구위원은 “대만 위기가 북한으로 확대되며 또 다른 위기를 동시에 불러올 수 있다”며 “대만 비상사태 시 한국군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양국이 솔직하게 의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핵을 활용한 안보 정책도 적극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핵 안보 전략 추진은 한·미 동맹의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출신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차기 정부에서 한·미 간에 핵연료 재처리 권리 확보를 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자유무역협정(WTO)으로 중국만 성장했다는 트럼프 행정부 시각의 연장선에서 보면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에서 중국과 북한은 마음껏 핵탄두를 늘렸다”며 “미국의 대중 견제를 위한 요구를 적극 수용하면서 미국의 묵인하에 핵무기를 개발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달 3일 한국 대선과 관련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한국에 어떤 정권이 들어오든 걱정하지 않는다”며 “한·미 동맹은 국민의 지지를 받아왔으며 이를 흔들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는 성공했다”고 말했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 1월 23일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참석치 못하였기에 양해를 구했고 한미 양국의 국민의 돈독한 유대와 교류가 절실하며 한미동맹의 강력한 기반을 구축해오고 있기에 정권이 바뀌어도 걱정은 없다고 했다. 이날 만남에서 박상원 박사는 미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글학부 개설과 6.25한국전쟁 장진호전투 75주년 기념행사 추진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인수위원회 외교 분과를 이끌었던 제임스 카라파노 박사(헤리티지재단 선임고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동아시아 전략과 한국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한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중국 억제 차원에서 해군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이를 동맹과의 조선협력 등을 통해 이루려고 한다"며 "한국에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박원곤 교수(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는 이날 세미나 세션 2에서 트럼프 세계관에 대한 해석과 트럼프 대외정책 기조, 트럼프의 경제와 안보국방전략은 “미국이 선한 패권국이 되어야한다”고 하며 스티브 미란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이 작성 발표한 미란보고서 '트럼프 행정부 경제안보 구상의 이론적 배경이라는 평가를 받는 미란 보고서'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무역체제 재국축을 위한 지침으로 “미국의 시각에서 타국이 대중국 정책을 현재처럼 유지하여 미국의 높은 관세를 수용하기로 선택해도 손해는 아니다”라며 “이 체계 안에서는 높은 관세를 낸다면 미국에 세수를 제공하고 동시에 미국의 안보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관세 장벽과 안보 공약(Security Umbrella)을 결합하는 전략은 위험 부담이 있지만 성공할 경우 보상도 크다”고 발표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명확하게 경제와 안보를 연계하고 있기 때문에 안미경중은 더는 작동하지 않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박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북한 위협에 맞선 한반도 방어 임무에서 한국군의 역할과 책임을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미국이 공식화 수순을 밟고 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다. 주한미군 운용에 유연성이 생기면 미국은 대만해협에서 유사 상황 발생 시 주한미군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미국이 북한 확장억제 체계를 더욱 제도화해 북핵 방어는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한국이 중국과 관계 개선 대신 한미동맹에 집중했을 때 얻는 이익이 더 크다는 견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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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한국교회사학연구원 2기 이사회 출범
    ▲ 민경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 2대 법인이사장. ▲ 좌측부터 민경배 이사장, 류금주 원장, 어춘수 연구위원. 한국교회사학연구원 법인이사회(제 1대 이사장 박옥선 목사, 원장 류금주 박사, 이하 한교사)가 제 2기 이사회가 출범해 제 2기 이사장에 민경배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전 서울장신대학교 총장)가 선출되어 지난 2월 6일 서현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취임식도 겸해 개최했다. ▲ 어춘수 목사는 벳엘로 올라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담당했다. ▲ 류금주 원장은 광고를 담당했으며, 동 법인의 지난 역사를 설명했다. ▲ 김은섭 목사는 기도를 담당했다. ▲ 이윤희 목사는 본인이 교회사학자는 아니지만 동 연구원의 회원임이 자랑스럽다면서 제 2기 법인의 출범을 축하했다. 민경배 이사장은 동 연구원이 제 311회 정기 발표회를 개최 할 만큼 양적으로, 질적으로 오랬동안 성장해왔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기간동안 학술저서를 10권 가량 출판했고, 조용기 목사나 김삼환 목사, 김선도 목사 등 한국 10대 설교가를 선정해 연구 및 발표함으로서 교회사학적 연구 및 한국성도들을 향한 학문의 교류에 앞장 서 왔던 노력 등이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벽교회 이승영 목사의 후원으로 연속적인 교양강좌를 실시했으며, 기독신보 전체의 색인정보를 컴팩트디스크에 수록했고, 성지순례를 다녀왔으며, 일본의 교회사학자들과의 국제교류활동을 벌이는 등 교회를 위한 기여를 했던 것 처럼 앞으로도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교사의 정체성은 학술기관이 아니라 팰로우십기관으로서 연구활동은 물론 교회사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을 아우르며 우애를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강조하면서 서로 교류하면서 주님안에 사랑을 나누다보면 연구활동이나 선교 등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은 평생을 바쳐서 모이고, 교류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 2기 이사회 출범 감사예배는 류금주 원장이 사회를 담당했고, 김은섭 목사(대표고문, 대덕한빛교회)의 기도, 어춘수 목사(연구위원)의 설교, 이윤희 목사(전 군종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어춘수 목사는 창세기 35장 말씀을 근거로 '벳엘로 올라가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어 목사는 야곱이 형을 피해 광야로 피난하는 모습을 설명하면서 죽음을 걱정해야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함을 주셨음을 설명하고, 본인의 젊은 시절도 때로는 목숨의 위기가 닥쳤지만 하나님께서 때 때로 보호해주셨던 기적이 모두 어머니와 할머니의 기도로서 가능했다는 것을 설명하며 한교사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많은 기적과 형통함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모든 신상을 버리고 따르라고 하셨고, 이를 따르니 그를 추격하는 자들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처럼 한교사의 모든 지체들도 믿음으로 따르고, 감사기도를 드리는 삶을 살자고 제안했다. 이윤희 목사는 제 2기 이사회가 출범하고, 민경배 이사장이 취임함을 축하했다. 지금으로부터 59년 전 솔내 민경배 선생이 백락준 박사의 자택에서 만나 의기투합해 한국기독교학회로 시작했던 것을 한국교회사학회를 만들고, 여기에 학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영입되어 그 정신이 오늘 한국교회사학회 제 2기 이사회 출범으로 이어졌음을 강조했다. 한교사가 시작되었던 때는 지적, 학문적 불모지와 같았던 한국적 상황에서 시작되어 오늘에 이른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면서 오늘의 이사회출범은 나무로 치면 나이테가 굵어지는 것과 같기에 앞으로 하나님의 복음사역에 굵은 기둥으로서 역할을 하는 협회가 되리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교사가 민경배 박사와 같은 학문적이고 사회적인 거장을 모시게 되었다는 것은 축하할 일이요, 국보와 같은 인물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금주 한교사 원장은 이날 예배를 통해 지난 시간동안 동 연구소가 거쳐온 길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모든 신앙활동이 교회사학적으로 의미가 부여될 때에 옥구슬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서 그 역할과 소명이 모든 회원들에게 있기에 최선을 다 해 노력과 충성을 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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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동정] 세계한인재단-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체결
    [동정] 세계한인재단-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체결 김윤길 회장,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제2대 회장에 임명 세계한인재단(박상원 총재/상임대표 총회장)은 4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김윤길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한인재단 박 총재는 동대문 소상공인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제2대 회장으로 김윤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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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동정] 문현규 이학박사,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임명
    [동정]문현규 이학박사,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임명 문현규 이학박사가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박상원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은 4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문현규 박사에게 교수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교수 임명장 수여식에는 동대문구 소상공인합회(회장 김윤길 박사)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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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선플재단, 미주 최초 노던 일리노이大(NIU)서 ‘K–리스팩트 캠페인’ 개최
    선플재단, 미주 최초 노던 일리노이스大(NIU)서 ‘K–리스팩트 캠페인’ 개최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상호이해와 존중 인식 높여 NIU 경영대학 앤서니 프레스턴 학장, “K-리스펙트 캠페인, NIU 미션과 일치” 민병철 이사장, “다양한 문화 존중과 배려, 조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NIU에 감사”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은 10월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디캘브 소재 노던 일리노이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NIU)에서 『K-Respect(다문화를 존중하자)』선언식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구촌 시대에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높여 타 문화권과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NIU 경영대학의 앤서니 프레스턴 학장은 “NIU는 선플재단과 협력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K-리스펙트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드는 NIU의 미션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여태수 영사는“K-Respect 캠페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근로자들의 기여를 강조하는 동시에,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겪는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했다. 테레사 정 미주한인 현직회장협의회 의장은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K-Respect는 다문화 국가인 미국에서 비즈니스, 교육, 사회 전반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기초”라고 했다. 민준기 법무법인 덴톤스 리 파트너 변호사는 “K-리스펙트 캠페인은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공생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라고 했다. 『K-Respect 캠페인』을 최초로 시작한 민병철 이사장은 “지구촌에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도 여전히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조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NIU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민 이사장은 K-리스팩트에 참가한 응우옌 부퉁 전 주한 베트남 대사가 “K-리스팩트 캠페인이 주한 베트남 국민의 한국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베트남도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존중할 것으로 믿는다는 말에서 K-리스팩트 캠페인을 시작한 보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려와 존중으로 막말과 악플을 추방하자는 선플 운동은 생활 영어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민병철 교수가 중앙대 제자들과 함께 2007년5월23일 최초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84만 명의 누리꾼이 선플 사이트에 등록 되어있다. 2023년 11월 1,000만 개의 선플을 돌파하였으며, 21대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다. 2024년 10월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 167명이 선플운동에 서명을 마쳤다. ‘K-리스팩트’(모든 문화를 존중하자)는 2023년 3월27일, 민병철 교수가 최초로 시작하였다. [Link: www.sunfull.or.kr] 민교수는 22일,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 코리아타운에서 2차 K-리스팩트 캠페인을 갖을 예정이다. 그는 또, “250 만명의 동포들이 살고 있는 미주에서 한미양국 문화존중 캠페인 챌런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챌런지는 미국인한명 또는 다수와 함께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존중합니다.’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우리동포는 '한국에 살고있는 미국인들을 존중합니다'라는 핸드배너를 양측이 들고 촬영한 사진을 선플재단에 사이트 (sunfull.or.kr) 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K-Respect 챌런지 참가자 확인증’을 선플재단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날 민병철 교수는 석.박사학위를 받은 모교 NIU에서 2024 교육산업 부문 졸업생 공로상 (Alumni Achievement in Business and Industry Award)을 수상하였다.[Link: https://www.myniu.com/article.html?aid=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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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박성수 총재, ‘2025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
    박성수 총재, ‘2025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명예회장에 위촉 (사)신라오릉 보존회(박氏대종친회) 총재…‘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행사 일환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은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미주한인의 날 준수와 기념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기념대회 개최를 추진하고있다.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대회장에 530만 박 씨 성손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성수 총재가 추대됐다. 미국에서 매년 1월 13일은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통과되어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법제화된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이다. 박씨대총친회 미주본부회장 겸직 상임부총재 박상원 박사는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섰던 주역으로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제정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제정된 국가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기에 주한미군과 군인가족 등 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기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는 세계한인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운영본부 주관과 사단법인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와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총재 박성수)가 협찬한다. 10월 10일 오전 11시 30분에 인사동 소재 박씨대종친회 본부사무실에서 박성수 총재에게 명예대회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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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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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경 한미협회장,“안미경중(安美經中) 시대 끝나…안보·경제 모두 美 중심으로 가야” ‘트럼프 2기와 한국의 선택’ 세미나…박상원 美세인트미션대 총장 등 150여명 참석한미 동맹, 지역 ‘안보’ 중심에서 글로벌 번영 파트너십으로 확장…“美와 핵 안보 정책 적극 검토할 때” “안미경중(安美經中), 다시 말해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란 전략은 더 이상 실행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한미협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한미협회 주최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한국의 선택’ 세미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로 중국과 마찰을 빚는 가운데 한국의 교역 관련 의사 결정은 안보적 함의를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면서 중국과 경제적으로 협력하던 지난 10년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며 “전략을 전면 수정해야 할 때가 됐다”고 했다. 북한이 러시아와 협력해 핵무기 기술 등 군사력을 급성장시키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북한과 양동 작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은 점 등까지 고려하면 안보는 물론 경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게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 외교·안보의 통상적 프레임 중 하나인 '안미경중(安美經中)'이 차기 정부 출범 이후 엄중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으로 세미나에는 한미협회 관계자와 안보·외교 전문가 및 박상원 미세인트미션대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제임스 카라파노 헤리티지재단 선임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등) 급격한 변화는 ‘힘(안보)을 통한 번영’ 열망으로 요약된다”며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마치기로 했고 미국은 이를 심각하게 보는 상황”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인수위원회의 외교 분과를 이끈 카라파노 선임고문은 “한국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자산과 기술력을 보유한 덕에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하는 실질적 상호주의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 안보 동맹에 불과하던 한·미 동맹은 이제는 번영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미국 안보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김두연 선임연구위원은 “대만 위기가 북한으로 확대되며 또 다른 위기를 동시에 불러올 수 있다”며 “대만 비상사태 시 한국군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양국이 솔직하게 의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핵을 활용한 안보 정책도 적극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핵 안보 전략 추진은 한·미 동맹의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출신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차기 정부에서 한·미 간에 핵연료 재처리 권리 확보를 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자유무역협정(WTO)으로 중국만 성장했다는 트럼프 행정부 시각의 연장선에서 보면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에서 중국과 북한은 마음껏 핵탄두를 늘렸다”며 “미국의 대중 견제를 위한 요구를 적극 수용하면서 미국의 묵인하에 핵무기를 개발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달 3일 한국 대선과 관련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한국에 어떤 정권이 들어오든 걱정하지 않는다”며 “한·미 동맹은 국민의 지지를 받아왔으며 이를 흔들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는 성공했다”고 말했다. 윤 대사대리는 지난 1월 23일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참석치 못하였기에 양해를 구했고 한미 양국의 국민의 돈독한 유대와 교류가 절실하며 한미동맹의 강력한 기반을 구축해오고 있기에 정권이 바뀌어도 걱정은 없다고 했다. 이날 만남에서 박상원 박사는 미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글학부 개설과 6.25한국전쟁 장진호전투 75주년 기념행사 추진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인수위원회 외교 분과를 이끌었던 제임스 카라파노 박사(헤리티지재단 선임고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동아시아 전략과 한국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한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중국 억제 차원에서 해군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이를 동맹과의 조선협력 등을 통해 이루려고 한다"며 "한국에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박원곤 교수(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는 이날 세미나 세션 2에서 트럼프 세계관에 대한 해석과 트럼프 대외정책 기조, 트럼프의 경제와 안보국방전략은 “미국이 선한 패권국이 되어야한다”고 하며 스티브 미란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이 작성 발표한 미란보고서 '트럼프 행정부 경제안보 구상의 이론적 배경이라는 평가를 받는 미란 보고서'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무역체제 재국축을 위한 지침으로 “미국의 시각에서 타국이 대중국 정책을 현재처럼 유지하여 미국의 높은 관세를 수용하기로 선택해도 손해는 아니다”라며 “이 체계 안에서는 높은 관세를 낸다면 미국에 세수를 제공하고 동시에 미국의 안보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관세 장벽과 안보 공약(Security Umbrella)을 결합하는 전략은 위험 부담이 있지만 성공할 경우 보상도 크다”고 발표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명확하게 경제와 안보를 연계하고 있기 때문에 안미경중은 더는 작동하지 않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박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북한 위협에 맞선 한반도 방어 임무에서 한국군의 역할과 책임을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미국이 공식화 수순을 밟고 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다. 주한미군 운용에 유연성이 생기면 미국은 대만해협에서 유사 상황 발생 시 주한미군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미국이 북한 확장억제 체계를 더욱 제도화해 북핵 방어는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한국이 중국과 관계 개선 대신 한미동맹에 집중했을 때 얻는 이익이 더 크다는 견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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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한국교회사학연구원 2기 이사회 출범
    ▲ 민경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 2대 법인이사장. ▲ 좌측부터 민경배 이사장, 류금주 원장, 어춘수 연구위원. 한국교회사학연구원 법인이사회(제 1대 이사장 박옥선 목사, 원장 류금주 박사, 이하 한교사)가 제 2기 이사회가 출범해 제 2기 이사장에 민경배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전 서울장신대학교 총장)가 선출되어 지난 2월 6일 서현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취임식도 겸해 개최했다. ▲ 어춘수 목사는 벳엘로 올라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담당했다. ▲ 류금주 원장은 광고를 담당했으며, 동 법인의 지난 역사를 설명했다. ▲ 김은섭 목사는 기도를 담당했다. ▲ 이윤희 목사는 본인이 교회사학자는 아니지만 동 연구원의 회원임이 자랑스럽다면서 제 2기 법인의 출범을 축하했다. 민경배 이사장은 동 연구원이 제 311회 정기 발표회를 개최 할 만큼 양적으로, 질적으로 오랬동안 성장해왔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기간동안 학술저서를 10권 가량 출판했고, 조용기 목사나 김삼환 목사, 김선도 목사 등 한국 10대 설교가를 선정해 연구 및 발표함으로서 교회사학적 연구 및 한국성도들을 향한 학문의 교류에 앞장 서 왔던 노력 등이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벽교회 이승영 목사의 후원으로 연속적인 교양강좌를 실시했으며, 기독신보 전체의 색인정보를 컴팩트디스크에 수록했고, 성지순례를 다녀왔으며, 일본의 교회사학자들과의 국제교류활동을 벌이는 등 교회를 위한 기여를 했던 것 처럼 앞으로도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교사의 정체성은 학술기관이 아니라 팰로우십기관으로서 연구활동은 물론 교회사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을 아우르며 우애를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강조하면서 서로 교류하면서 주님안에 사랑을 나누다보면 연구활동이나 선교 등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은 평생을 바쳐서 모이고, 교류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 2기 이사회 출범 감사예배는 류금주 원장이 사회를 담당했고, 김은섭 목사(대표고문, 대덕한빛교회)의 기도, 어춘수 목사(연구위원)의 설교, 이윤희 목사(전 군종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어춘수 목사는 창세기 35장 말씀을 근거로 '벳엘로 올라가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어 목사는 야곱이 형을 피해 광야로 피난하는 모습을 설명하면서 죽음을 걱정해야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함을 주셨음을 설명하고, 본인의 젊은 시절도 때로는 목숨의 위기가 닥쳤지만 하나님께서 때 때로 보호해주셨던 기적이 모두 어머니와 할머니의 기도로서 가능했다는 것을 설명하며 한교사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많은 기적과 형통함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모든 신상을 버리고 따르라고 하셨고, 이를 따르니 그를 추격하는 자들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처럼 한교사의 모든 지체들도 믿음으로 따르고, 감사기도를 드리는 삶을 살자고 제안했다. 이윤희 목사는 제 2기 이사회가 출범하고, 민경배 이사장이 취임함을 축하했다. 지금으로부터 59년 전 솔내 민경배 선생이 백락준 박사의 자택에서 만나 의기투합해 한국기독교학회로 시작했던 것을 한국교회사학회를 만들고, 여기에 학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영입되어 그 정신이 오늘 한국교회사학회 제 2기 이사회 출범으로 이어졌음을 강조했다. 한교사가 시작되었던 때는 지적, 학문적 불모지와 같았던 한국적 상황에서 시작되어 오늘에 이른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면서 오늘의 이사회출범은 나무로 치면 나이테가 굵어지는 것과 같기에 앞으로 하나님의 복음사역에 굵은 기둥으로서 역할을 하는 협회가 되리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교사가 민경배 박사와 같은 학문적이고 사회적인 거장을 모시게 되었다는 것은 축하할 일이요, 국보와 같은 인물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금주 한교사 원장은 이날 예배를 통해 지난 시간동안 동 연구소가 거쳐온 길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모든 신앙활동이 교회사학적으로 의미가 부여될 때에 옥구슬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서 그 역할과 소명이 모든 회원들에게 있기에 최선을 다 해 노력과 충성을 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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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동정] 세계한인재단-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체결
    [동정] 세계한인재단-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체결 김윤길 회장,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제2대 회장에 임명 세계한인재단(박상원 총재/상임대표 총회장)은 4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김윤길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한인재단 박 총재는 동대문 소상공인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제2대 회장으로 김윤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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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동정] 문현규 이학박사,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임명
    [동정]문현규 이학박사,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임명 문현규 이학박사가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박상원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은 4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문현규 박사에게 교수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교수 임명장 수여식에는 동대문구 소상공인합회(회장 김윤길 박사)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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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선플재단, 미주 최초 노던 일리노이大(NIU)서 ‘K–리스팩트 캠페인’ 개최
    선플재단, 미주 최초 노던 일리노이스大(NIU)서 ‘K–리스팩트 캠페인’ 개최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상호이해와 존중 인식 높여 NIU 경영대학 앤서니 프레스턴 학장, “K-리스펙트 캠페인, NIU 미션과 일치” 민병철 이사장, “다양한 문화 존중과 배려, 조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NIU에 감사”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은 10월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디캘브 소재 노던 일리노이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NIU)에서 『K-Respect(다문화를 존중하자)』선언식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구촌 시대에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높여 타 문화권과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NIU 경영대학의 앤서니 프레스턴 학장은 “NIU는 선플재단과 협력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K-리스펙트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드는 NIU의 미션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여태수 영사는“K-Respect 캠페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근로자들의 기여를 강조하는 동시에,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겪는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했다. 테레사 정 미주한인 현직회장협의회 의장은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K-Respect는 다문화 국가인 미국에서 비즈니스, 교육, 사회 전반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기초”라고 했다. 민준기 법무법인 덴톤스 리 파트너 변호사는 “K-리스펙트 캠페인은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공생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라고 했다. 『K-Respect 캠페인』을 최초로 시작한 민병철 이사장은 “지구촌에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도 여전히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조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NIU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민 이사장은 K-리스팩트에 참가한 응우옌 부퉁 전 주한 베트남 대사가 “K-리스팩트 캠페인이 주한 베트남 국민의 한국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베트남도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존중할 것으로 믿는다는 말에서 K-리스팩트 캠페인을 시작한 보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려와 존중으로 막말과 악플을 추방하자는 선플 운동은 생활 영어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민병철 교수가 중앙대 제자들과 함께 2007년5월23일 최초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84만 명의 누리꾼이 선플 사이트에 등록 되어있다. 2023년 11월 1,000만 개의 선플을 돌파하였으며, 21대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다. 2024년 10월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 167명이 선플운동에 서명을 마쳤다. ‘K-리스팩트’(모든 문화를 존중하자)는 2023년 3월27일, 민병철 교수가 최초로 시작하였다. [Link: www.sunfull.or.kr] 민교수는 22일,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 코리아타운에서 2차 K-리스팩트 캠페인을 갖을 예정이다. 그는 또, “250 만명의 동포들이 살고 있는 미주에서 한미양국 문화존중 캠페인 챌런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챌런지는 미국인한명 또는 다수와 함께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존중합니다.’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우리동포는 '한국에 살고있는 미국인들을 존중합니다'라는 핸드배너를 양측이 들고 촬영한 사진을 선플재단에 사이트 (sunfull.or.kr) 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K-Respect 챌런지 참가자 확인증’을 선플재단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날 민병철 교수는 석.박사학위를 받은 모교 NIU에서 2024 교육산업 부문 졸업생 공로상 (Alumni Achievement in Business and Industry Award)을 수상하였다.[Link: https://www.myniu.com/article.html?aid=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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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박성수 총재, ‘2025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
    박성수 총재, ‘2025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명예회장에 위촉 (사)신라오릉 보존회(박氏대종친회) 총재…‘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행사 일환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은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미주한인의 날 준수와 기념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기념대회 개최를 추진하고있다.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대회장에 530만 박 씨 성손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성수 총재가 추대됐다. 미국에서 매년 1월 13일은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통과되어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법제화된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이다. 박씨대총친회 미주본부회장 겸직 상임부총재 박상원 박사는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섰던 주역으로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제정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제정된 국가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기에 주한미군과 군인가족 등 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기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는 세계한인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운영본부 주관과 사단법인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와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총재 박성수)가 협찬한다. 10월 10일 오전 11시 30분에 인사동 소재 박씨대종친회 본부사무실에서 박성수 총재에게 명예대회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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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화제의 인물] 배정애 ㈜하얀 대표, 세인트미션大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
    ▲배정애 ㈜하얀 대표가 세인트미션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정애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식-세인트미션대가 ㈜하얀 배정애 대표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증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세임트 미션대 박상원 총장, 배정애 박사, 임성섭 씨즘대학원장) [화제의 인물]배정애 ㈜하얀 대표, 세인트미션大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 세인트미션大 ‘국제골드아카데미(SMUIGA)’ 교수 및 연구원장에 임명 ㈜하얀 배정애 대표가 세인트미션대학교(총장 박상원 박사) 서울대학교 공대 글로벌 공학교육센터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제골드아카데미(SMUIGA) 연구원장에 취임했다. 학위 수여식 및 SMUIGA 연구원장 취임식은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8동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임성섭 박사(CISM 대학원장)등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아울러 박상원 총장은 세계최초로 대학 내에 세인트미션대학교 국제골드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배정애 박사를 교수 활동 및 연구원장으로 임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인트미션대는 지난 4월2일 배 대표의 기업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를 결정, 이날 수여식을 가졌다. 배 박사는 2015년 의류·패션·뷰티 아이템을 취급하는 미래 산업에 투신, 2016년 서울교육방송과 한국대학방송이 주관·주최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대전’서 서울경제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경영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정애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수여를 위해 참석한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여선암 박사, 김주상 교수, 남욱진 교수, 려용덕 고대종교대학원장, 박상원 총장, 배정애 박사, 박종길 교수, 임성섭 박사,정성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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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고종의 조선 부국강병을 위한 프로젝트와 대한민국(기독교대한감리회)
    ▲ 유은식목사(사진)는 제물포문화아카이브의 대표이며, 동 주제에 대한 연구 및 발굴을 수십년간 이어왔다고 한다. 전시 취지 감리교회와 대한민국 역사를 다루기 위해 1992년 12월 17일에 감리교영상선교연구소를 개설하고 32년간 화보 집 속에 사진을 수집하여 분류하며 역사를 검토하였다. 이렇게 모은 자료를 분석, 편집하여 “고종의 조선 부국강병을 위한 프로젝트와 한국교회 140년”을 정리하였고 윤허 140년이 되는 7월 2일에 가우쳐기념예배당인 중앙교회에서 전시한다. 문제 제기 그동안 보빙 사절단을 만난 가우처목사의 조선 선교 가능성을 타진하라는 부탁받은 재일선교사 매클레이가 1884년 6월 입국하여 7월 3일 고종의 윤허를 받아 1885년 4월 5일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제물포항에 입국해 공식적인 교육 및 의료 선교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가우처가 만난 보빙 사절단은 왜 미국에 왔을까? 질문이 없다. 또한 윤허 받은 매클레이의 입장은 있는데 정작 윤허한 고종과 조선의 입장이 없다. 고종의 부국강병을 위한 윤허와 한국교회의 선교적 의미는 무엇인가? 부국강병의 길을 찾게 된 역사적 배경 이 대답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시작을 알아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그 첫 출발을 알아보기 위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19세기의 조선은 60년 세도정치와 탐관오리로 인해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졌다. 이로인해 발생한 민란은 전국으로 확산 되었고, 12세의 어린 고종이 국왕으로 등극하여 시대가 바뀌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인천 앞바다에서 일어난 열강들과의 양요(병인양요, 신미양요), 그리고 운양호사건에서 이어진 조일수호조규로 인한 외세 간섭은 어린 고종에게는 국왕으로서 국가통치의 현실은 풍전등화와 같았다. 조선 부국강병의 길을 찾아 나선 고종 고종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처하고, 부국강병의 길을 찾고자 통리기무아문(행정기관, 1880년)을 설치하고 중국(영선사 파견), 일본(수신사 파견), 미국(보빙사절단) 등 선진 열강의 발전을 살펴 강한 나라가 되고자 했다. 조미수호통상조약을 계기로 고종은 미 푸트 공사가 부임하자 조선의 개화와 독립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요청하기 위해 보빙 사절단(1883)을 보냈다. 보빙 사절단은 미국 방문 중에 교육학자 가우처 목사를 만남으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된다. 귀국한 부단장 홍영식(민영익과는 갈등을 빚었다)은 고종에게 무기, 전기와 같은 신문물의 제조 및 배· 차· 우편· 전보 등의 도입과 미국의 교육제도를 통한 인재 양성이 급선무라고 보고(1883.11.22)하였다. 부국강병 길목에서 만난 기독교 복음 이에 더해 보빙 사절단을 만난 가우처 목사는 미 감리회 해외 선교부에 5천 달러를 기부하며 조선 선교를 제안하였고, 일본에 있는 매클레이(R. S. Maclay) 선교사에게 조선에 병원과 학교설립 가능성을 살펴보라 했다.(1884.1.30) 부탁받은 매클레이는 6월24일 한양에 도착하였고 30일에 김옥균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했다. 고종 윤허 결단 결국 고종은 1884년 홍영식의 보고(1883.11.22)와 매클레이의 제안(1884.6.30)을 종합해 고종은 1884년 7월 2일에(7월 3일은 김옥균에게서 윤허 소식을 전해 받은 날) 1) 미국 상선의 조선해 운항(교통망, 무역, 경제 등), 2) 미국인에게 병원(사회복지)과 학교설립(교육사업), 3) 전신 시설(정보 통신) 설치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결정했다. 홍영식의 보고는 이후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조선 부국강병의 첫 출발이며 매클레이의 제안은 조선 선교(기독교대한감리회)의 첫 출발이었다. 이렇게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출발은 고종의 윤허에서 한 날, 한 시에 출발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매클레이가 고종에게 윤허 받았다는 것은 절반의 내용이다. 미국에서 가우처를 만나 귀국한 홍영식의 보고와 미국에서 보빙 사절단을 만나 조선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매클레이를 통해 제안한 병원과 학교설립에 대해 고종이 주도적으로 세운 조선의 부국강병을 위한 프로젝트(윤허)라고 해야 온전한 역사적 이벤트이다. 바로이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다. 결단에서 온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이 일로 1885년 4월 5일 아펜젤러(H. G. Appenzeller)와 언더우드(H. G. Underwood)가 입국하여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였고, 인재 양성과 민족지도자를 배출함으로써 교회와 국가는 혼연일체가 되어 조선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갑오개혁 후 대한제국을 수립해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웠다. 그러나 러일전쟁 후 가쓰라-태프트 밀약(1905)과 한일 강제 병합(1910)으로 일제강점기를 맞게 되었으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교회는 민족애를 일깨우며 독립운동을 실천하였다. 고종 승하(1919.1.21)를 계기로 시작된 3.1운동(1919.3.1)과 대한민국 임시정부(1919.4.11)를 통로로 삼아, 많은 독립운동과 애국 운동이 일어났으며 결국 해방(1945)되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1948)하여 주권을 되찾아 광복을 이루었다. 맺는말 우리는 오늘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있기에는 고종의 조선 부국강병을 위한 프로젝트로 한국교회가 시작된 이래 조선의 수많은 역경과 함께했음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선교 윤허 140년을 맞은 2024년 7월 2일에 가우처 기념교회인 중앙교회에서 기념식과 전시를 가지는 것이다. 마침 중앙교회에서 전시회를 시작하는 7월 2일이 고종이 조선 부국강병을 위한 프로젝트를 세운 지 14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나아가 고종 선교 윤허 기념 주일(매년 7월 첫 주)을 만들어 길이 기념하였으면 좋을 듯싶다. <한국교회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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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부 대물림 않겠다”…515억 기부한 벤처 1세대
    ▲고인은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며 생전 KAIST에 515억원을 기부했다. [중앙포토] “부 대물림 않겠다”…515억 기부한 벤처 1세대 성공한 국내 벤처기업 1세대이면서, 재산 대부분을 대학에 기부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이 숙환으로 12일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193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다. 익산 남성고를 졸업한 뒤, 군 복무 중 인연으로 당시 중앙정보부에 특채돼 18년간 근무했다. 퇴직 후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을 설립했다. 중앙정보부 근무 당시 해외 출장에서 일본 도시바 라디오 속의 IC(집적회로)를 보고 반도체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 회사 설립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로 시작한 미래산업은 이후 국산 반도체 수출이 늘면서 고속성장했다. 1999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 고인은 KAIST와 인연이 각별하다. 미래산업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2001년, 처음으로 300억원을 KAIST에 기부했다. 개인의 고액 기부는 국내 최초였다. 이어 2013년 215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기부금은 당시 국내 이공계 대학 최초 융합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를 설립하는 바탕이 됐다. 두 번째 기부는 국내 대학 최초의 미래학·미래전략 학위과정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는 계기가 됐다. 고인은 2014년 1월 기부금 약정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과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약속 때문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는 개인적으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였으며,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소중한 기회여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고인은 생전에 자녀가 회사(미래산업)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고인은 한국 최초로 개인 고액기부를 실천해, 대한민국 기부 문화의 초석을 놓았다”며 “기업인으로서도, 그 이후의 삶 속에서도 미래라는 화두를 부여잡고 실천해 오신 우리 사회의 큰어른”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2004)과 KAIST 이사장(2009∼2013) 등을 지냈다. 2014년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아시아·태평양 자선가 48인’에 선정됐다. 같은 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도 받았다. 유족은 양분순씨와 2남 3녀. 빈소는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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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포커스] 세인트미션大-(사)대한아리랑활력무(活力舞)협회 ‘업무협약’ 체결
    ▲박천수 명예이학박사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내외귀빈과 세인트미션대학교 박상원 총장과 학위수여 위원 교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 박천수 박사가 명예이학박사 학위취득 답사를 하고 있다. ▲박상원 세인트미션대 총장(왼쪽)이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에게 명예이학박사를 수여한 후 수여 위원 교수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커스]세인트미션大-(사)대한아리랑활력무(活力舞)협회 ‘업무협약’ 체결 SMU 박상원 총장, 박천수 회장에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 미세인트미션대학교(The Saint Mission University. 총장 박상원)와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活力舞協會. 회장 박천수)가 5일 정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8동 글로벌교육공학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세인트미션대 총장 박상원 박사는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에게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 회장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SMU 김주성 교수 사회로 박신봉 목사(SMU 교수)의 개회 기도, 국민의례(애국가:정성용 박사. SMU한국법인대표·SMU교수0, 박상원 총장의 환영사 및 내빈 소개에 이어 학위 수여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위수여 위원으로는 SMU 박상원 총장, 려용덕 대학원장, 노윤호 교수, 박신봉 교수, 남욱진 교수, 정성용 교수과 여선암 박사가 학위 수여 간사로 참여했다. SMU 고대종교학대학원 대학원장 려용덕 박사와 교수 노윤호 박사는 축사를 했다. 남욱진 박사의 식사 기도로 이어진 2부로 오찬 순서에서는 정성용 박사의 ‘경력인정학점취득 안내, 3부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공연단의 축하 공연, 4부 업무 협약을 가진 후 폐회했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전남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1113.세한대학교 남악관 3108)는 2015년 5월 박창수 회장이 창시보급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민간자격으로 등록된 후, 현재까지 600명에 이르는 전문가를 양성했다. 아리랑활력무(活力舞)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리랑 활력무(活力舞) 운동이란 우리 몸속의 생기를 북돋우고, 소멸해 가는 기운을 소생시키는(고무시키는) 체조와 율동으로 이뤄진 동작 행위들이다. 넓은 의미로는 우리 몸을 청년화시키는 섭생법과 다양한 요법들을 포함한다. 아리랑 활력무(活力舞)란 우리 몸속의 왜곡되고 불균형 비정상적 건강 상태를 정상적 상태로 되돌리는 음양오행 활력 건강 체조라고 정의할 수 있다. 활력무(活力舞)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건강 정상화 목표는 왜곡된 체험 교정, 약화된 근골격의 강화, 강직화된 관절의 유연화, 혈액, 기혈, 림프 등 순환의 원활화, 정신적 지붕과 심신 안정을 도모함에 있다.소운동) 몸을 회춘하여 청년화 시키는 체질개선 장생법(참살이 선도삼법)으로 구성된다고 했다. 협회는 △제1회~6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 개최(2017~금년 5월12일),△아리랑활력무 전문가과정과 연구교수 배출(2020~현재, 200여명 배출),△아리랑활력무 세계연맹 창설(2020),△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창립(2021, www.ariranghwalreokmu.com),△아리랑활력무 상록시범단, 늘봄시범단 창단 및 시범공연(2021~현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5월12일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참가한 24팀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아리랑활력무(活力舞)’ 전국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박상원 세계 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은 축사에서 “세계 한인재단과 (사)대한아리랑활력무(活力舞)협회가 더욱 깊은 신뢰와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가 아리랑활력무(活力舞)를 통해 하나가 되고,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한인재단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세인트미션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는 세계적인 단체로 확산하게되었고,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총재 조원환 박사(왼쪽)와 세인트미션대 총장 박상원 박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 박천수 회장의 세인트미션대 명예이학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활력무용단원들이 축하무를 추고 있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가 주최/주관하고, 2018년 11월 제1회 전국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의 전국대회가 지난 5월12일 전국에서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광양읍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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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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