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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브루클린제일교회 손경동 시무장로(왼쪽부터), 이윤석 담임목사, 박상원 회장, 김영순 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제일교회.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박상원 한인회장-이윤석 브루클린제일교회 담임 목사, 공식 합의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는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의 해’인 2025년 미국 국가기념일 ‘미주 한인의 날(Kirean American Day)’ 기념행사를 뉴욕 시에 있는 브루클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윤석)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은 2004년 1월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5년 12월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통과되므로 2006년부터 미전지역에서 기념행사가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박상원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준수와 기념을 위해 첫 기념부터 꾸준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으며, 한국 서울에서도 지난 해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는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을 통해 더 좋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확신으로 브루클린제일교회를 방문하여 기념일 준수와 기념의 중요함을 소상히 설명했고, 이에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남은 브루클린한인회 이준성 지도 목사의 안내로 4월17일 오후 4시 30분에 박상원 한인회장이 교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아울러 신문공고에 의해 선임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국동부지회 김영순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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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메릴랜드주 상원에서 공청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클라랜스 램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장영란 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USA/MD) 회장. ▲메릴랜드주 하원 마크 장 의원이 2024년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크 장 의원은 미연방 하원에 출마했고 메릴랜드 주 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법안 상정을 주도했다. ▲ 메릴랜주 하원 공청회에 참석한 미주한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하원 본회의서 법안(HB0448) 만장일치 통과…상원법안(SB0387)도 공청회 거쳐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장영란 한인美미시민권협회 회장 등 앞장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곧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수도 아나폴리스 소재 주 하원빌딩에서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계 마크 장(Mark S. Chang), 코트니 왓슨(Courtney Watson)을 비롯해서 닉 알렌(Nick Allen), 차오 우(Chao Wu),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법안 HB0448은 지난 1월22일 처음 보건 및 정부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이래 2월6일, 3월15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18일 본회의에서 참석 의원 13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까지의 일정표(메릴랜드 주하원의회 화면 캡처) 메릴랜드주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1월18일 재무위원회 클라렌스 K. 램(Clarence K. Lam) 의원과 교육·에너지·환경위원회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Katie Fry Hester) 의원이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을 첫 발의한 이래 2월13일과 3월8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바 있다. 주 의회는 오는 4월10일 회 회기가 마감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표결에 부쳐지게 되는데,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전광판.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해 美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그 후 2006년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국가기념일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보다 앞서 2004년 1월12일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에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다음 날인 1월13일에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서 선포식을 갖고 전국대회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하 총회장으로 표기)은 20년 전부터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전국총회장 김창원)와 미주한인의 날 제정위원회(위원장 민병수) 사무총장으로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섰고 헌신해 왔다. 메릴랜드 주에서는 그동안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나 입법부 차원에서 공식 채택되지는 못했다. ▲메릴랜드주 상원에 상정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 공청회 일정표(메릴랜드 주상원의회 화면 캡처) 이에 박상원 총회장은 미연방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날’이 공식 선포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 미국시민협회(LOKA-USA/MD) 장영란 회장에게 미연방의회가 ‘미주한인의 날’로 통과, 제정한 것처럼 메릴랜드 주에서도 공식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법안을 메릴랜드주 상·하원에서 발의토록 추진했다. 박 총회장과 장영란 회장이 중심이 되어 메릴랜드주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일이 주법으로 제정되도록 추진한 결과 공식적인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 표결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한국미시민권협회 장영란 회장은 “메릴랜드 및 타주에서 지금까지 결의안으로만 채택되었던 ‘미주 한인의 날’을 주 차원에서 법안으로 제정하는데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지지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상원 총회장은 2023년부터 미군과 군인 가족 등 주한 미국인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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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문 추대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고문(왼쪽)이 정기영 대한노인회 미주노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미국동부지부장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朴 지부장,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해외지부 승인 받기 위한 준비 추진 중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이사장 서영석)는 지난 11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앙회장단과의 회합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애니카 여 신입 이사와 박상원 동부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미주 총연합회는 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남가주를 관할하는 남부 지부만 결성되면 전국망이 갖추어져 활동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동부지부장은 본국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고문으로 “대한노인회 정관 제19조 해외지부 운영 규정에 따라 해외지부 설치는 중앙회 이사회 의결로 설치할 수 있는데,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립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원 지부장은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치를 위해 비영리법인은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메릴랜드주에 등록했다”며 “미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승인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는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미 동부지역 주를 모두 포함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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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인물 포커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사)서초포럼 제21주년 행사에서 포럼 미주총회장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물 포커스]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美한인, 美역사 주역되는데 앞장…한미 발전 위해 최선다할 것” 朴 총회장, 지난해 가을부터 韓美 오가며 ‘한인의 날 기념대회’ 등으로 ‘동분서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사)서초포럼 창립 2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7시 개최된 ‘제172회’ 행사에서 총회장에 임명되었다. 이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임명장 수여 순서에서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은 박상원 총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약 5년여 년 전부터 서초포럼에 참여하고 계시는 박 미주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서초포럼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이라며 “박 총회장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열정적인 인물로, 앞으로 미국 내 뿌리내린 동포사회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권 회장은 “워낙 바쁜 분인 줄 알지만, 서초포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리고 오늘 미주총회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훌륭한 한국계 인물을 서초포럼에 참여시켜 포럼 발전에 크게 힘이 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미주총회장 임명장 수여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여하는 서초포럼 미주 총회장으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한 후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서초포럼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회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00만 명으로, 미국 내에는 약 27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미국으로 와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미국과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나이 들어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시는 가운데 한국 경제에도 이바지하고 따듯한 한국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미국 내 한인들 가운데는 여러 주의 상하원으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분들, 또 연방하원의원 등으로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여러 명에 달한다”며 “나는 내 자신 스스로를 향해서 미국에 뿌리내린 한인들이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중심추 역할을 하는 가운데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는 날까지 그들을 위한 일에 한 알의 밀알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솔직히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곧 한국과 미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시낭송(이강철 심미옥),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 합창연주(서초포럼 아소세합창단), 회원소개(권기덕 회장), 인사(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권오석 서초포럼 이사장), 서초포럼 임시총회 순으로 이어진 후 조찬과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덕담을 나눈 후 폐회했다. ▲지난 2월13일 주식회사 CCL 회장(왼쪽부터)에 취임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이명호 대표이사, CCL 의장에 취임한 박희영 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총회장은 이보다 앞서 경기도 성남 소재 CCL 회장에 취임, 본격적인 한미 경제 교류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CCL(Culture Creative Lab.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마치로203번길 12)은 빛을 디자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발명품 라이트 캔버스(Light Canvas)를 통해 건축 및 실내 인테리어, 간판 등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빛의 예술을 구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창조 사업체 CCL(Culture Creative Lab.)이다. CCL은 1967년 설립한 한국 조명산업의 선두 ‘광명전기’의 자회사이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경중)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LOKA-USA)·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운영 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 사진-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세인트미션대 총장, 뉴욕브루클린한인회장 등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미주총회장은 지난 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 2023년 1월27일 서울 남산 소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12월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가 주최했던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 등으로 분주하게 보낸 후 1월 초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 주최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상회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2023. 12.5. 그랜드워커힐 워커홀 ▲한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전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과 박상원 총회장이 2024년1월10일 캐논빌딩 코커스 룸에서 반갑게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2024년1월13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왼쪽 8번째) 매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정부 청사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조기중 주미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박상원 총회장, 장영란 한인미국시민권협회장,안수화 이사장, 박충기 행정법원장, 김현국 목사, 헬렌 원 회장, 마크장 주하원의원, 조애나 등) 박 총회장은 2024년 미국에서 △1월10일 미연방의회 캐논빌딩 코커스 룸(Cannon House Office Building Caucus Room)에서 열린 제19회 미주한인의 날을 앞두고 김한나(한국명 김예진)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이 축전 전달식 참석, △1월13일 매릴랜드주 엘리코트 시티 소재 조지 하워드 빌딩에서 한국계 미국시민권협회(LOKA-USA)와 공동으로 ‘2024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공동 개최 후 한국으로 돌아와 △1월24일 조선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2024년 2월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리나세레 허브센터(Rinascere Hub Center)’를 방문, 현장 탐방과 사업설명을 경청한 후 해외 한인동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김강수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의장과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년 2월7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故 이인수 초대 명예총재의 자택 이화장을 방문, 조의를 표한 후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명예총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총회장은 그 외에도 2월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보석장 사업체 ㈜젬난사람들(의장 김강수) 해외 한인동포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 서명, △2월7일 제1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였던 고 이인수 박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화장)을 방문, 영정 조문과 함께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지난 해 9월15일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 광장에서 개최했던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고인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 악화로 불참해서 수여하지 못했던 ‘보훈대상’을 전달한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 위촉했다. ▲박상원 총회장이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강사로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2월1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또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해 등록한 서울대가 주관한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대면 강좌를 위해 2월12일~17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숙식을 해가며 졸업하는 등 학문에도 열정을 쏟았다. 박상원 총회장은 오는 26일 LA로 돌아간다. 그는 그곳에서도 짧은 휴지기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게 분명하다. 그만큼 그곳에서는 그를 필요로 하는 한인동포사회 단체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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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의를 마친 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졸업사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0월7일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입학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미국 등 세계 16개국 43명 참여…12일~16일 집중 대면 강좌 후 17일 졸업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이며, 17일 오전 10시에 있을 졸업식에 참여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에 있다. ‘서울대 최고지도자 과정’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를 증진하고, 핵심 인재 양성과 지도자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면 강좌(16회)와 온라인 강좌(14회)를 포함해 총 30회 강좌(60시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면 강좌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지난 해 10월 7일~10일, 올해 2월 12일~1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및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개설한 이 과정은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오만, 유럽 4개국(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뉴질랜드, 아시아 6개국(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과 브라질, 등 모두 16개국에서 총 43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에서 9명의 여성 한인 사업가와 지도자가 눈에 띄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재외동포 사회의 주요 인사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 사회와 소통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의는 △세계 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 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어 있다. 2월 12일~17일에 열리는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수강생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국무총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정병국 前문화부장관, 이인영 前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거나 참여 중에 있다. 주최 측은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강사로 참여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물론이고 와인 시음회 행사, 서울대학교 투어, 문화 행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정동칼럼에서 “지도자의 품격”이란 주제로 참여자들의 진정성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모범적인 그들만의 열정을 여실히 볼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0일 입학식을 마친 후 서울대 관악 캠퍼스 정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지난 해 10월10일 입학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현재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서울대의 모든역량을 다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일송 문화유산 국민신탁 미주본부장은 “750만 재외동포로서 통일 평화의 문제를 글로벌한 시각으로 제 3의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참여한 이명희 (주) MARS 대표이사는 “강연을 해주신 분들의 내용 및 주제 선정과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참된 교육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 외에도 청와대 방문에 이어 서울대 투어를 통해 역사적인 도서관과 미술관 그리고 원전 구조물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세계 최고 실험 시설인 극한성능실험센터를 방문했다. 제1기생 대표 심상만 회장은 43명의 모든 참여자가 서울대 최고의 교수진과 강의 내용으로 앞으로 있을 온라인 강좌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벌써 제2기에는 20명의 대기생이 있다고 귀띔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12일~17일까지 참여하는 대면집중 강좌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프로그램에는 총 9개의 강좌(의학은 어떻게 검증되는가?:임재준 서울대의대 교수/글러벌 리더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서울대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문화와 재외동포:정병국 전 문체부장관/종교와 삶:유요한 서울대종교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K-Pop:이교구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한국정치의 현재와 발전 방안:전 서울대 부총장/ 지방정부의 리더십:김동연 경기도지사/ 와인과 문화: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 재외동포 사회의 현재와 미래)가 이어졌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1일 대면집중 강좌를 마친 후 청와대를 방문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세계 16개국에서 온 43명의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위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있다”며 “다양한 대면 비대면 강의를 통해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세계 한인 지도자들과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재단이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대는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 한해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동 과정을 4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학교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수료생에게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입회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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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이화장(梨花莊) 조혜자 여사 방문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 조혜자 여사가 박상원 총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이화장(梨花莊) 조혜자 여사 방문 故 이인수 박사 영정에 조문…曺 여사, 세계한인재단 제2대 명예 총재에 위촉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이화장(梨花莊) 조혜자(曺慧子) 여사를 방문하고, 대한민국 제1·2·3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이자 조 여사의 부군 故 이인수(李仁秀) 박사의 영정에 조문했다. 명지대 법대 학장을 역임하고 ‘건국 제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故 이 박사는 지난 2023년 11월1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세계한인재단 초대 명예총재로 헌신하기도 했다. 조문을 마친 박 총회장은 2023년 9월15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거행된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장에서 이인수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으로 인해 불참, 수여가 미루어졌던 ‘보훈대상’을 조 여사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박 총회장은 조 여사에게 “故 이인수 前 초대 세계한인재단 총재께서는 생전에 재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큰 힘이 되어 주셨다”며 “미국에서 총재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늦게 찾아 뵙고 조문을 하게 된 점 또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여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했다. 박 총회장은 조 여사에게 “세계한인재단에서 조 여사님을 제2대 명예총재에 모시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한 후 준비해 간 위촉장을 전달하자, 조 여사는 “부족하지만 세계한인재단의 성의에 감사드리고, 심적으로 재단의 발전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이 명예총재였던 故 이인수 박사의 영정 앞에서 조문하고 있다. 사족:이화장(梨花莊)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거주하던 곳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뒤쪽 낙산 기슭에 있다. 동쪽으로 창신동, 남쪽으로 충신동, 서쪽으로 연건동, 북쪽으로는 동숭동에 둘러싸인 마름모꼴의 지형을 이룬 언덕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가옥은 본채, 별채인 조각당, 그리고 여러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본채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내외가 살던 곳이고, 조각당은 1948년 7월 20일 대통령에 당선된 이승만이 이곳에 조각 본부를 두고 국무총리와 12부 장관의 초대 내각을 구상한 곳이다. 198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4월 28일 사적 제497호로 승격되었다. 이화장에서는 고 이인수 박사와 조혜자 여사가 거주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조 여사가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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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한국계美시민협회·세계한인재단, 내년1월13일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기념식’
    ▲한국계미국시민협회(LOKA-USA) 안수화 이사장(사진 오른쪽부터)과 장영란 회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조애나 첸 하워드카운티 커뮤니티 참여 연락관. 한국계美시민협회·세계한인재단, 내년1월13일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기념식’ 메릴랜드 주 하워드 카운티 청사 앞에 하루 동안 태극기 계양 한국계 미국시민협회(회장 장영란, LOKA-USA)와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과 협력해 내년 1월13일(토) 오전 11시 메릴랜드 주 엘리콧 시티 소재 하워드 카운티 청사(George Howard Building, 3430 Court House Drive, Ellicott City, MD 21043)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 및 기념식과 국기 게양식‘을 갖는다. 이날에는 캘빈 B. 볼 카운티 군수(Calvin B. Ball III (D), County Executive) 및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선포식을 갖고, 카운티 청사에 하루 동안 태극기를 게양한다. 하워드카운티에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사에 태극기가 게양됐다. 장영란 한국계미국시민협회 회장은 “지난 2016년 하워드카운티 의회와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한 후, 하워드카운티는 2017년부터 매년 1월 한인의 날을 선포해 왔지만, 다시 의회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8년만”이라며 “카운티 의회 관계자 및 지역 정치인을 대거 초청해, 카운티 정부 등 주류인사들과 한인 이민 121주년을 축하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메릴랜드 주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선포하도록 하는 법안 제정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2005년 연방상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제정법안이 통과되어 기념하는 것과 같이 메릴랜드 주에서도 주상·하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30일 엘리콧시티 조선화로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메릴랜드한인시민협 장영란 회장과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조애나 천 하워드카운티 커뮤니티 연락 담당관 등은 한인사회에 취지를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알렸다. 장영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9월 하워드카운티 캘빈 볼 군수, 마크 장 주하원의원,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 주상원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해 논의하고, 지난10월 클라랜스 램 주상원의원, 케이티 헤스더 주상원, 볼 군수 등과 모임을 가졌다고 했다. 또한 지난 23일 하워드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린 AAPI 리더들과 지역정치인들과의 만남에서 클라랜스 램, 케이티 헤스터 주상원의원 등이 미주한인의 날 제정을 위해 발의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내년 회기가 시작되면 주 상원에서는 램 의원이 제1스폰서로 참여하고, 헤스터 의원이 제2 스폰서로 지지할 예정이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메릴랜드 미주한인의 날 제정은 단지 한인 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모든 미국인들에게 한인이민자들의 역사, 기여, 업적을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나누는 잔치, 즉 인종, 종교, 피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들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는 미주한인의 날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이어서 “‘미주 한인의 날’은 한인 이민역사를 상징하는 날”이라며 “지역사회에 한인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인종, 종교, 나이, 피부색 등을 초월해 한인이민역사와 업적, 기여 등을 다 함께 기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해 2005년 연방 상·하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이 통과되면서 기념일로 정해졌다. 시민협회는 내년 1월 주의회에 미주 한인 이민을 기념하는 ‘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한인의 날’ 결의안은 클래런스 램 주 상원의원을 주축으로 케이티 헤스터 주 상원의원, 마크 장과 차오 우 주 하원의원이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선포와 더불어 성조기와 함께 국기를 게양하는 것을 논의하며, 1월에 위치한 미주한인의 날 기념은 마치 1월 시무식이나 한해의 설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조애나 천 하워드카운티 커뮤니티 연락 담당관은 2024년 1월13일 하워드카운티 군수와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고 성조기와 국기게양, 선포문 발표 등 스케줄을 확인했다. 한편 시민협은 12월7일(목) 오후 6~11시 클락스빌 소재 텐옥스볼룸에서 총회를 겸한 송년 잔치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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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4년 사업 계획’ 등 논의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장이 한인회 산하 ‘노인위원회’를 개설한 후 임병각 노인위원장과 이사라 부위원장을 임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배 고문, 박상원 회장, 임병각 위원장, 이사라 부위원장, 이준성 지도 목사.)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4년 사업 계획’ 등 논의 ‘노인위원회’ 개설…임병각 위원장, 이사라 부위원장 임명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는 지난 10월25일 오전 11시 뉴욕 퀸즈 소재 베이사이드 거성 식당 연회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친목 모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서 참석한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 자리는 2024년 브루클린한인회가 우리 동포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교제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우선적으로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의 2024년 사업 계획으로 “더 살기 좋은 미국 사회와 강력한 국가 발전을 위해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신앙을 존중하며, 한인사회 관련 행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회장 등은 이밖에 한인 이민 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브루클린한인회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한 상담과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브루클린한인회 산하에 ‘노인위원회’를 개설하기로 결정한 후 임병각 위원장과 이사라 부위원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 위원장은 “브루클린한인회가 동포사회의 시니어들을 위해서 노인위원회를 개설한 것 자체가 시니어들을 위한 일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부위원장도 “앞으로 나이 드신 시니어들에게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일이 무엇인지, 또한 시니어들께서 동포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설립 취지에 맞도록 임 위원장님과 회원들과 더불어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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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제21기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석동현 사무처장이 2일 캐나다 밴쿠버협의회 제21기 출범회의에서 통일, 대북정책 특별 강연에서 "국제적 지지도를 높이는 것이 평화통일의 길"이라며 자문위원들에게 "주류사회 내 네트워크 형성 및 활용 등을 통해서 한국의 통일 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높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21기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석동현 사무처장, “국제적 지지도를 높이는 것이 평화통일의 길…주류사회에 네트워크 등 활용, 통일정책 알려달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지난 2일(목) 캐나다 코퀴틀럼 소재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호텔에서 제21기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캐나다지역 21기 출범의 마지막을 장식한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 출범회의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격려 말씀(영상), △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 △협의회 정기회의, △통일정책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석동현 사무처장, 강일한 미주부의장, 견종호 밴쿠버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아 마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의원이 축사(영상)를 전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통일‧대북정책 특별강연에서 “국제적 지지도를 높이는 것이 평화통일의 길”이라며 “자문위원들게 서 각자의 위치에서 주류사회 내 네트워크를 형성 및 활용하여 통일 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높여나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출범회의에 앞서 석동현 사무처장은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캐나다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 헌화하고 그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 이후에는 11월 중순까지 미남부 및 중남미지역 출범회의가 개최되며, 제21기 미주지역 출범회의는 마무리된다.-사진 및 기사 제공: 민주평통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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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민주평통 제21기 오렌지‧샌디에고, LA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통 제21기 오렌지 샌디에고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출범회의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통 제21기 오렌지‧샌디에고, LA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석동현 사무처장, “국제적 지지도를 높이는 것이 평화통일의 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 이하 ‘민주평통’)는 10월31일(화) 제21기 오렌지 샌디에고, 로스앤젤레스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같은날 오전·오후에 개최된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설증혁), LA 협의회(회장 이용태) 출범회의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격려말씀(영상),△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통일정책 강연, △협의회 정기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일한 미주부의장, 김영완 로스앤젤레스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쉘 박 스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등 현지 한인인사들이 축사(영상)를 전했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제21기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 출범식에서 통일 대북정책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통일 대북정책 특별강연에서 “국제적 지지도를 높이는 것이 평화통일의 길”이라며 “자문위원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주류사회 내 네트워크를 형성 및 활용하여 통일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높여나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10월 30일(월) LA총영사관에서 김영완 총영사와의 간담 이후 진행된 제21기 첫 번째 미주지역 운영위원회에서는 강일한 미주부의장 및 미주지역 15개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오렌지·샌디에고, 로스앤젤레스협의회를 시작으로 미서부 지역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출범회의가 이어서 개최된다. ▲민주평통 제21기 LA협의회 출범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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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박상원 NY브루클린한인회장, 허식 인천市의장이 뉴욕 市의장에게 보낸 서한 전달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회장이 재고(JAE KO) NYC시의회 아담스 의장 보좌관에게 인천시의회 공식서한을 전달하고 뉴욕시의회 의장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드리언 애덤스 NYC시의회 의장 박상원 NY브루클린한인회장, 허식 인천市의장이 뉴욕 市의장에게 보낸 서한 전달 인천시의회-뉴욕시의회 간 교류 추진 서한…뉴욕시의회 51명 중 한국계 시의원은 두 명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상임대표·총회장 겸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장(이하 총회장으로 표기)은 최근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미국 뉴욕 시의회 애드리언 애덤스(Adrienne Adams) 의장 앞으로 보내는 공식 서한을 재 고(Jae Ko) 보좌관을 통해서 전달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지난 9월15일 해군본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 총회장은 아울러 인천 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세계한인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같은 승전 작전을 국제 승전 축제로 발전시키고, 해외 한인 동포사회가 적극 참여하는 대한민국이 승전 기념행사로 승화시키기 위한 ‘세계한인재단 인천 상륙 작전 기념사업회’ 발대식을 가졌다. ▲NYC시의회 의원들의 의회 의장석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은 세게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겸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회장 박상원 박사에게 미국의 제1도시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인 뉴욕시의회 아담스 의장에게 교류를 위한 공식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위임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뉴욕시와의 교류를 추진하도록 임무를 부여하고, 허 의장이 대덤스 NYC 의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박 총회장에게 맡겼다. 미연방인구조사국의 통계에 따르면, 뉴욕 시 인구는 2023년 현재 788만8,121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이전 인구 조사 때 기록한 877만2,978명에서 –10.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미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2022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자료를 분석한 결과 뉴욕주의 한인 인구(혼혈 포함)는 15만4,211명으로 추산돼 2021년 ACS의 14만1,745명보다 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NYC 의회 구성과 의회 의장 및 한국계 두 명의 시의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시의회는 시장-의회 정부 모델에서 시장에 대한 견제, 시 기관의 토지 이용 결정 수행 및 기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입법 역할을 한다. 또한 시 예산 승인에 대한 단독 책임도 있다. 2010년 이후 선출된 의원은 4년 임기로 2회 연속 임기로 제한되지만, 4년 유예기간을 거쳐 다시 출마할 수 있다. 그러나 2010년 이전에 선출된 의원은 세 번 연임에 도전할 수 있다. 시의회 의장(Speaker)은 퀸즈 28지구의 민주당 의원인 애드리언 애덤스(Adrienne Adams)이다. 의장은 의제를 설정하고 시의회 회의를 주재하며, 제안된 모든 법안은 의장실을 통해 제출된다. 다수당 대표인 키스 파워스(Keith Powers)는 의회의 민주당 다수당을 이끌고 있다. 소수당 대표 조 보렐리(Joe Borelli)가 6명의 공화당 의회 의원을 이끌고 있다. 2022년 현재 시의회는 38개의 상임위원회와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시정부의 다양한 기능을 감독한다. 각 협의회 구성원은 최소 3개의 상임위원회, 선정위원회 또는 소위원회에 참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최소한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한다. 의회의 의장, 다수당 지도자, 소수당 지도자는 모두 당연직으로 모든 위원회의 위원이 된다. 시의원은 매 4년마다 선출되며, 각 카운티 별 인구조사 후 선거구 재조정을 허용하기 위해 매 20년마다 2번의 연임(2000년 인구조사의 경우 2001년과 2003년에 시작하여 2020년 인구조사의 경우 2021년과 2023년에 다시 시작)은 예외이다. NYC 의회 애덤스 의장은 가장 최근인 2023년 10월 26일 발표한 “최고 형평성 책임자(CEO), 평등 및 인종 정의 위원회 위원장, 인종 평등 위원회 위원장 겸 전무이사 임명에 관한 성명”에서 “뉴욕시는 인종적 정의를 우선시하고 뉴욕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오랜 구조적, 체계적 불평등에 맞서면서 더욱 강력해졌다. 시데야 쉐맨(Sideya Sherman)을 최고 형평성 책임자, MOERJ 위원장과 린다 티가니(Linda Tigani)를 인종 형평성 위원회 의장 겸 전무이사로 임명한 것은 우리 시의 인종 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모두를 위해 더욱 정의롭고 공평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계 시의원 2명…린다 리·쥴리 원 시의원은 누구인가?> NY 린다 리(Linda Lee) 시의원 린다 리(Linda Lee.한국명 이혜정. 44) 시의회 의원(초선)은 퀸즈 동부의 23지역구(Bayside Hills, Bellerose, Douglaston, Floral Park, Fresh Meadows, Glen Oaks, Hollis, Hollis Hills, Holliswood, Little Neck, New Hyde Park, Oakland Gardens, Queens Village)를 대표한다. 그녀는 2021년 11월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이자 최초의 여성 의원이 되었다. 의회 진출 전 린다 의원은 뉴욕 최초의 지역사회 기반 사회복지 기관인 메트로폴리탄 뉴욕 회사 Metropolitan New York, Inc.의 한인 커뮤니티 서비스(KCS) 회장/CEO를 역임했다. KCS의 임무는 한인 이민자와 더 넓은 아시아 지역 사회가 사회에 완전히 통합되고 경제적, 건강 및 사회적 장벽을 극복하여 독립적이고 번영하는 지역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리가 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KCS는 노령화, 교육, 이민, 인력 개발, 공중 보건 및 정신 건강 분야에서 문화적으로 유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1,300명 이상의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S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최전선에서 회원들이 실업 수당, PPP 대출, 코로나 테스트 및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린다 시의원의 리더십 아래 오바마 백악관은 Affordable Care Act 관련 작업으로 KCS를 2014년 변화의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린다 시의원은 또한 뉴욕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일한 주정부 인가 제31조 정신 건강 클리닉 설립을 주도했다. KCS에서 근무하기 전 린다 시의원은 뉴욕주 보건 재단(New York State Health Foundation)의 운영 및 행정 업무를 맡았고,노스쇼어/롱아일랜드 유대인 의료 시스템(North Shore/Long Island Jewish Health System)에서 사회복지 인턴으로 근무했다. 그녀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바너드 칼리지에서 예술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린다 시의원은 위험에 처한 인구를 위한 사회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고, 뉴욕 주민들의 의료 및 정신 건강 접근성을 개선하고, 뉴욕시에서 노인들의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1975년 미국에 이민한 이종범·정계순 씨 사이에서 차녀이자 ‘과테말라 선교사의 딸’로 알려진 린다 시의원은 New Vision Covenant Church의 리더십 팀, NYU 아시아계 미국인 건강 연구 센터의 국가 자문 위원회 회원, 아들인 드류(Drew)의 학교 PS 203의 학교 리더십 팀에서 봉사하고 있다. 그녀는 이전에 커뮤니티 보드 11에서 봉사했다. 퀸즈에서는 뉴욕시 시민 참여 위원회(New York City Civic Engagement Commission)의 위원이자 뉴욕시 전국 정신 질환 연합(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평생을 뉴요커로 살아온 린다 시의원은 남편 Jie와 두 아들과 함께 오클랜드 가든스(Oakland Gardens)에 거주하고 있다. NYC 쥴리 원(Julie Won) 시의원 NYC 쥴리 원(Julie Won. 한국명 원재희. 33) 시의원(초선)은 Long Island City, Sunnyside, Astoria 및 Woodside 인근 지역을 담당하는 Western Queens의 26 지역구를 대표한다. 그녀는 도시의 역사에서 이 구역을 대표하는 첫 번째 여성이자 이민자이다. 세입자이자 활동가로서 쥴리 시의원은 저렴한 주택을 만들고 보존하는 것, 모든 뉴욕 주민들을 위한 도시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고품질과 저렴한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 보장, 그리고 많은 유권자들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른 많은 문제들에 깊은 초점을 두고 그녀의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약속했다. 쥴리 시의원은 8살 때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뉴욕으로 이민을 왔다. 그녀는 자신이 대표하는 선거구의 절반 이상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 쥴리 시의원은 QNS Together, 696 Build Queensbridge, QNS Together, QSBA(Queens Small Business Alliance)의 이사로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했다. 또한 그녀는 Queens Borough President's Complete Count Committee의 일부로 Tech Action Group의 설립자로서 2020년 인구 조사에서 그녀의 지역사회가 제대로 집계되도록 노력했다. IBM에서 10년간 근무한 쥴리 시의원은 연방정부의 고문으로 근무했으며,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관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재작업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녀는 첨단 기술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대규모 정부 기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그러한 변화들을 실행할 수 있는 검증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쥴리 시의원은 또한 모든 가족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교육에서 의료 서비스 접근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삶의 모든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다. 쥴리 시의원은 자신이 섬기는 지역사회의 진정한 형평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 지역사회들이 앞으로도 몇 세대에 걸쳐 지속가능하고 저렴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문화적으로 적절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활기차고 서비스가 부족한 26구역 주민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쥴리 시의원은 뉴욕 시가 모든 뉴욕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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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월드-킴와’ 차기 9대 총회장에 박사라 씨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제9대 총회장에 당선된 박사라 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3.10.19. 인천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민혜경 World-KIMWA 이사장이자 선관위원장(오른쪽)이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김은혜 부이사장.-2023.10.19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World-KIMWA 김예자 상임고문이 박사라 차기 총회장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을 민혜경 이사장이 뒤에서 듣고 있다.-2023.10.19.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월드-킴와’ 차기 9대 총회장에 박사라 씨 자신의 고향 '인천 세계대회'서 의미 있는 당선 초창기부터 오랫동안 사무총장 역임…김예자 상임고문의 최측근 2023년 1월부터 2년 임기 시작…전도사이자 선교사로 헌신 인천(김정태 기자)-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차기 회장에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온 박사라(한국명 박정숙·미국 워싱턴주) 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박 차기 회장은 올해 말로 임기를 마치는 8대 문정균 총회장에 이어 2024년 1월부터 2026년까지 2년 임기의 9대 총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월드-킴와‘ 창립 때부터 참여한 그는 오랫동안 사무총장으로 봉사하기도 했다. 인천 박문여고를 졸업한 박사라 차기 총회장은 우연치 않게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World-KIMWA Conference)가 열린 인천 출생이라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박 차기 총회장은 1980년 몬태나 주로 이주, 그곳에서 4년여 생활한 후 1984년부터 인구 9만9,037명(2021년 현재)의 40%에 해당하는 한인 동포들이 살고 있는 페더럴웨이로 이주했다. 박 차기 총회장은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World-KIMWA Conference) 3일 째인 오후 3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입후보했으나 정관에 의거, 세계대회에 2회 이상 참석자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회원 45명에게 총회장 적합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했다. 민혜경 선관위원장은 투표 결과 찬성 44표, 무효 1표로 박사라 차기 총회장에 대한 당선 및 인준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월드-킴와 박미화 서기 겸 총무(왼쪽부터)가 김은혜 부이사장이 찬성여부를 표시한 투표 용지를 펼치고 있는 동안 김영님 사무총장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2023.10.19.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월드-킴와 민혜경 이사장이자 선관위원장(가운데)이 박사라 차기 총회장 당선인에게 마이크를 건내는 것을 박미화 서기 겸 총무가 지켜보고 있다. -2023.10.19.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박 차기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솔직히 두렵다. 왜냐하면 그동안 역대 총회장들께서 너무 수고가 많았고, 아름답고 보람있게 일을 마치셨다. 내가 이것을 어떻게 감당해야 될까 두려움 때문에 정말 어깨가 무겁고, 요새 살이 빠졌는데 살이 점점 더 빠지더라”는 조크로 회원들에게 웃음을 안긴 후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은 숫자의 찬성을 해주셨고, 또 위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저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이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전심을 다해 힘쓰겠고,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충고를 많이 참고하겠다”며 “좋은 의견 많이 들려주시고, 아이디어 내주시고, 특별히 멘토가 되시는 고문님들 이사님들, 또 여기 계신 모두가 멘토들이 되시기 때문에 저를 종으로 부려 달라”고 덧붙였다. 박 차기 총회장은 시애틀 소재 퍼시픽 신학대에서 예배학을 전공, 졸업 후 교회 전도사로 봉사하면서 알게된 김예자 상임고문과 인연이 닿아 김 상임고문이 오랫동안 운영했던 워싱턴주 최대의 간병인 서비스 기관이었던 ’암스트로 레스케어 홈케어‘의 페더럴 웨이 지점 매니저로 1970년부터 1980년까지 10년간 근무하기도 하는 등 김 상임고문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으로서는 비교적 큰 키(고교 때는 농구 선수로도 활약했다고 전해진다.)에 돗수 높은 안경을 쓰고, 화려한 기타 연주에 못잖은 입담으로 좌중을 휘어잡는 장악력이 뛰어난 박 차기 총회장이 이끌어갈 월드-킴와의 2년이 기대된다. 박 차기 총회장은 20년 간 필리핀 선교에 힘쓰면서, 약 15년 전에 현지에 유치원을 설립, 필리핀과 워싱턴 주를 오가며 헌신하고 있는 인물이다.◎ ▲World-KIMWA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눈길이 개표가 진행 중인 창쪽을 향해서 쏠리고 있다.-2023.10.19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미국)과 은영재 고문(4대 총회장.미국), 정 나오미 고문(7대 총회장. 미국), 김예자 상임고문(초대, 2대 총회장. 미국), 정명렬 고문(6대 총회장. 독일), 문정균 제8대 총회장(독일)이 앞자리에 앉아 박사라 차기 9대 총회장 당선인의 인사말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2023.10.19.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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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이틀째…흥겨운 여흥 무대서 함께 어울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앞줄 왼쪽)이 2023년 월드-킴와 세계대회에 미국 워싱턴주 다음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독일에 상금 1천달러를 문정균 월드-킴와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에서 46명으로 가장 많이 참가했으나, 지난 해에 1천달러를 받은 관계로 참가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두번 째 많이 참가한 독일에 상금이 주어졌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사진 왼쪽)이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에 가장 많이 참석한 나라에 주어질 미화 100달러 짜리 10장을 펼쳐보이는 동안 월드-킴와 문정균 회장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이 참가했는데, 지난 해에 이미 수여한 관계로 두번 째 많은 인원이 참가한 독일에 상금이 주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 워싱턴주 라인댄스 팀 리더 한수지(왼쪽 두번 째)가 문정균 총회장이 부상으로 전달한 미화 100달러짜리 3장을 흔들며 팀원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이틀째…흥겨운 여흥 무대서 함께 어울려 다수의 인원 참가한 독일, 상금 $1,000 차지…美워싱턴 주 라인댄스 팀, 장기자랑서 우승 서울(김정태 기자)-창립 17주년을 맞이한 세계국제결혼여성들의 최대 단체인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회장 문정균-독일/이사장 민혜경-미국) 주최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World-KIMWA Conference)’ 이틀 째인 18일 약 120명의 회원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시내 탐방 투어(인천시정 견학)로 일과를 시작했다. 오후 4시경 머물고 있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오후 6시부터 만찬을 나누면서 1년여만에 만난 미국·독일·호주·프랑스·일본·이태리·한국 등에서 참석한 회원들의 테이블을 오가며 정겨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World-KIMWA 은영재 3대 총회장(왼쪽부터)이 정경옥 5대 총회장, 초대 및 2대 김예자 총회장, 8대 문정균 현회장과 만찬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왼쪽부터)이 한수지 재무, 은영재 4대 총회장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왼쪽부터)이 은영재 4대 총회장, 정경옥 5대 총회장, 8대 현 총회장, 정명렬 6대 총회장 및 한수지 재무와 함께 회원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만찬을 마친 회원들은 각 나라별로 오후 7시부터 김효자 오락부장과 박미화 총무의 사회로 ‘3박4일’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기자랑에 참여, 1년여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불꽃튀는 경쟁을 펼쳤다.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 워싱턴주 회원들이 '아! 대한민국'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팀 대항 장기자랑 우승은 붉은색 상의와 검정색 바지 차림의 9명이 노래 ‘아! 대한민국’에 음악 반주에 맞춰 라인댄스를 선보인 미국 워싱턴주 팀이 차지, 상금 300달러를 부상으로 수여됐다, 2등은 11명이 상의 중앙에 태극기를 달고 ‘독도는 우리 땅’ 반주에 맞춰 라인댄스를 춘 독일 팀에게 돌아갔고, 상금 200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3등은 ‘베사메무쵸’를 열창한 독일에서 온 박병옥 회원이 차지, 부상으로 100달러를 받았다. 부상 상금 100달러가 주어지는 인기상에는 단체 댄스에서 상의를 열고 닫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미국 워싱턴 주에서 온 김정혜 회원에게 돌아갔다. ▲장기자랑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독일 팀이 '독도는 우리 땅' 반주에 맞춰 리듬 댄스를 펼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라인댄스 팀의 리더이자 World-KIMWA 재무를 맡고 있는 한수지 회원은 “지난 해 우승을 빼앗겨 팀원들이 매월 한 달에 한번 씩 발을 맞춰왔는데, 뒤늦게 합류한 팀원이 있어서 걱정을 약간했다. 그런데 무난하게 소화해서 지난 해의 아쉬움을 푸는 무대가 되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녀는 “당분간 우리 워싱턴주 팀을 능가하는 팀은 없을 걸로 확신한다”며 크게 웃었다. 장기자랑 심사를 맡은 정경옥(호주)· 은영재· 민혜경(이상 미국) 등 전 회장 및 현 이사장이 맡았다. ▲장기자랑 심사위원장 정경옥 월드-킴와 5대 총회장이 심사결과를 발표하고있다. 정경옥 심사위원은 “여러분들이 바쁜 이민생활 중에도 틈을 내서 호흡을 맞추느라 애쓴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장기자랑에서는 지난 해 우승국 독일이 준우승국이었던 미국 워싱턴주에 우승을 빼앗겼다. 다른 나라에서 온 팀 및 개인들도 자신이 지닌 탤런트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 우승했으면 하는 것이 심사위원의 바램”이라고 말했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2023 세계대회에 참가회원이 두번 째 많은 독일에 현금 1천달러를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민혜경 이사장(미국)이 지난 해부터 세계대회에 가장 많이 참가한 국가에게 주어지는 1,000달러의 상금은 지난 해 4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가한 미워싱턴주에 주어졌기 때문에, 올 해도 가장 많은 45명이 참가한 워싱턴주에 돌아가게 되었지만,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올 해 세계대회에 워싱턴 다음으로 22명이 참가한 독일에 주어졌다. 회원들은 거의 밤 10시까지 노래와 댄스가 곁들인 흥겨운 여흥으로 세계대회 이틀 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정균 총회장(왼쪽)이 장기자랑에서 상의를 열고 닫는 퍼포먼스로 객석에 즐거움을 안겨 준 미국 워싱턴주에서 온 김정혜 회원에게 부상 100달러를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기자랑에서 3등을 수상한 독일에서 온 박병옥 회원이 베사메무쵸를 열창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부상금 100달러가 주어졌다. ▲장기자랑 참가자 가운데 아쉽게 순위에서 밀린 회원들에게는 호주 회원 작가가 쓴 도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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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 '2023 세계대회' 인천서 개막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서 김예자 상임고문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 '2023 세계대회' 인천서 개막 17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간 인천시정 견학·강의 및 차기총회장 선출 인천(김정태 기자)-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회장 문정균-독일, 이사장 민혜경-미국) 주최 ‘2023 세계대회(World-KIMWA 컨퍼런스)’가 17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세계를 하나로, 민간외교관, 월드-킴와!’를 캐치 프라이즈로 내걸고 개막한 전야제는 유정복 인천시장,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을 비롯해서 월드킴와 자문위원인 백석두 나눔재단의장, 유제헌 유럽한인회장 총회장과 미국·독일·호주· 프랑스·일본·이태리·한국 등 7개국 회원 130여 명과 하객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 문정균 총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박사라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 문정균 총회장(독일)은 환영사를 통해 “17년 긴 세월 월드킴와의 역사를 보면 많은 사업과 세계적 회원 확보에도 심열을 기울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월드킴와의 성장과 미래 목적을 향하여 달리고 있다”며 “월드킴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민간외교관으로 지역사회, 한인사회 어느 곳에서나 열심히 그곳에 발걸음을 맟추어 세계사회에 봉사와 열정을 다하고 있다, 정말로 한 분 한분을 모두 존경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여성”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한 걸음 더 앞서 세계로 진출하며 소중한 우리들의 모임과 단체로 성장할 수 있게 계속적인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정명열 준비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뒤편은 김영님 공동준비위원장-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정명렬(독일) 공동 준비위원장은 “월드킴와는 전 세계 50만 한인국제결혼 셔엉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세계적 규모의 한인여성단체로, 전 세계 5천여 명의회원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긴밀한 유대를 맺고 있다”며 “그리하여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며, 각자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조국의 성장과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준비위원장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ᄄᆞᆯ들로서, 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여성들을 돕는데 크고 작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더욱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님(미국) 공동 준비위원장도 “오늘 날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대국의 대열에서 선진국의 위상을 높이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요인 중에 하나는 세계 각처에 산재한 귀한 우리의 인적자원, 국제결혼여성들이 큰 역할을 담당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자부한다”며 ‘국제결혼 셔엉들은 우리 2세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무한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남편과 가족들에게 한국어는 물론이고 노래와 한국방송을 함께 청취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젖어들게 하였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를 선두로 다문화를 포용하며 어우러져 더 나은 지역사회와 미래를 행해서 나아가겠다“고 했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서 김예자 상임고문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김예자 상임고문도 환영사에서 ”2006년 창립하여 17년 동안 세계적인 모범단체로 발전하는 월드킴와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 보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한 목적을 향해 나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 힘을 합치고 네트워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한 결과로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굳게 믿으며, 모든 월드킴와 회원들계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했다. 김 상임고문은 이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세계화에 가장 앞서간 사람들은 국제결혼하여 남편의 나라에서 개척자 정신으로 살아가면서 한국의 문화보급과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딸들이 국제결혼 한국 여성들“이라며 ”다시 말하자면 월드킴와는 선구자들의 모임이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세계계화에 초석들“이라고 강조했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첫날 재외동포청 김민철 정책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다른 업무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대신 참석한 김민철 정책국장은 ”재외동포청은 지난 6월5일 출범한 이래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여 재외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영사민원시스템 구축했다“며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별, 분야별, 세대별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강화와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재외동포청 설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에서 업무를 마친 후 전야제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300만 인구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 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육성,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 등 4대 전략과 16개 과제를 통해 일류 국제도시로 성장하게 될 인천에서 월드킴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문정균 총회장이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10.17 ▲문정균 총회장이 인천시 계양구 다문화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10.17. 월드킴와는 인천 계양구 다문화센터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월드킴와 워싱턴 지부는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균 총회장(오른쪽 두번 째)이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를 위해서 힘쓴 관계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공동준비위원장 김영임, 정명열, 김예자 상임고문, 문정균 회장, 민혜경 이사장. 이어서 문정균 총회장은 김예자 상임고문, 민혜경 이사장과 정명렬·김영님 공동 준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천순복(3대)· 은영재(4대) · 정경옥(5대) · 정명열(6대) · 정나오미(7대) 등 전 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구재클린, 김상애, 김순예, 박선희, 박미화, 박혜숙, 조승주 등 임원, 이사들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문정균 총회장(왼쪽 3번째)이 전직 회장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천순복(3대회장0, 은영재(4대회장), 문정균 회장, 정경옥 회장(5대 회장), 정명열(6대 회장), 정나오미(7대 회장). ▲2024년과 2025년 임원, 이사진들이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참석자들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환영 만찬 후 가진 2부 순서에서 설레임 무용단(축원무, 쟁강춤, 진도북춤)의 문화 공연과 장광익(한심이)의 사회로 가수 이애자, 조수진, 진이랑의 열창에 따라 댄스 파티를 벌인 후 폐회했다. 한편 세계대회 참석 회원들은 18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 인천시정 견학, 오후 5시~장기자랑을 갖고, 19일 오전 회원들의 남편은 육군사관학교 방문(9시30분~오후 5시), 회원들은 경희사이버대학안내(오전 9시30분~10시30분)와 김희정 전 여성부장관의 ’해외한인셔성 활동과 역할‘ 강의(오전 11시~12시), 지회 활동보고(오후 2시), 정기총회(재정보고 및 감사보고, 차기총회장 선출 및 평가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고, 20일 조식 후에 ‘2024년 컨퍼런스’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해산한다.◎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3-10-19
  • 2023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등 150여 명 참석
    ▲2023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현장. 2023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등 150여 명 참석 창립 2년,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다짐 심상만 총회장, “전세계 한인회장과 함께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 대변하겠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 “체감하는 재외동포 정책 등 통해 동포들에 도움 주도록 최선” 세계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심상만)는 6일 오후 3시30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갖고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된 세한총연’을 다짐했다. 워크숍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에 참석한 회원들 가운데 세한총연 고문 임원 자문위원을 비롯해서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및 이상규 서북미한인연합회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 환영사 축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발표 및 MOU 관련기관 소개, 특별강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세한총연은 2021년 창립된 이래 오늘로서 두 돌을 맞았다”며 “세한총연이 명실공히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위상을 갖추고 재외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하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서 심 총회장은 “세한총연은 전세계한인회장들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재외 동포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2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해글 거듭할수록 조직 규모와 사업 내용면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전제한 후 “올해 독립된 중앙정부기관으로 윤석열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설립했다”며 “재외동포청 설립은 750만 재외동포와 남북한 동포들을 합한 8,500만 세계한민족공동체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세계속에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에너지를 모아 공동번영과 인류문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느 데 깊은 뜻이 있다”고 했다. 김 상임고문은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재외국민과 재외동포 사회가 소통과 발전을 이루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은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요즘 시대에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 재외동포들도 국가를 위해 활동하지만 국가 역시 귀한 보석을 다루는 마음으로 재외동포들의 네트워크 구성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세한총연은 세계 각지의 한인회장들의 모임으로 각자가 각 지역의 한인들을 대표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록 출범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머잖아 명실상부한 세계 한인들을 대표하는 기구로 발돋움 하리라 믿어 의침치 않는다”고 했다. ▲박상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상희 세한총연 상임고문도 축사에서 “2021년 10월에 창립된 세한총연은 ᄍᆞᆲ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동폳르의 홍을 얻으며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무하며,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각종 교류 협력에 앞장서며,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며 “우리 앞에 놓인 난제를 극복하고 성장이라는 큰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재외동포사회와 대만민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배려와 댱보, 화합과 단결로써 신일보할 때이다. 이를 위해 세한총연이 더욱 앞장 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도 축사에서 “750만 재외동포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 6월에 출범했다. 재외동포청 출범 및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외동포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는 미중 대립, 경기침체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중 위기라는 환경에 처해 있다. 이러한 글로벌 환경 변화는 재외동포 주요 거주국별로 현지 사정에 맞는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차장은 “이러한 국내외 및 동포사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재외동포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바로 알고 널리 전파하기, 촘촘히 연결된 재외동포 사회와 대한민국 함께 커가기, 동포의 아름을 보듬고 꼼꼼히 챙기기, 편리한 동포생활, 체감하는 재외 동포 정책” 등 다섯 가지를 꼽았은 후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제 역할을 충실히 하여 대만민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 부회장의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영상물 ’세한총연 그간의 발자취‘를 시청한 후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 부회장의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의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소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향학과 교수의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에 관한 특별 강연에 이어 만찬을 곁들여 테이블마다 담소를 나눈 후 폐회했다.◎ ▲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한 여성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왼쪽)이 이상규 서북미한인회연합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차장은 이 회장이 타코마한인회장으로 봉사할 당시 주시애틀총영사로 근무한 관계로 친숙한 사이이다.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3-10-07
  •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재외동포청 출범 후 첫 대회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4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천고무 공연으로 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이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대회 공동의장인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단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재외동포청 출범 후 첫 대회 슬로건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 …전세계 63개국 한인회장단 400여명 참석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한국의 발전상과 조국의 자랑스런 이야기 차세대에 가르치고, 거주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사업 적극 추진해 달라” 전 세계 63개국에 거주하는 동포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역을 맡고 있는 한인회장단 등 400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가 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막되었다. 올해 6월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6일까지 3박4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전 세계 한인회장들을 초청해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인회장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거주국에서 한인동포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대회는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단장이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 개회식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십년간의 재외동포의 염원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 6월 5일 출범했다. 재외동포에 대한 소중함을 잘 이해하고 계시는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대선 공약을 그대로 이행해 주신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정부의 재외동포정책 기조에 몇 가지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 과거 재외동포정책은 정부가 재외동포를 일방적으로 보호 지원하는 시혜적인 성격의 것이었지만, 이제는 호혜적 동반 성장의 개념으로 바뀌었다”며 “과거 재외동포정책 수립은 외교부가 하고, 사업 시행은 재외동포재단이 했지만 이제는 재외동포청이 정책 수립과 사업 시행을 모두 담당함으로써 재외동포정책을 더욱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청장은 이어서 “과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은 정책 대상이 아니었지만,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에는 동포정책 대상에 포함이 됐다”며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달라진 재외동포정책 기조로서 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이 재외동포에 대한 일방적인 보호와 지원의 성격에서 조국과 동포의 호혜적 동반성장으로 바뀌었고,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사업시행이 동포청으로 일원화 되었으며, 국내 재외동포도 새로이 재외동포정책의 대상으로 포함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청장은 “재외동포청은 지난 9월13일 언론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외동포정책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인회장 여러분이 한국의 발전상 등 조국의 자랑스런 이야기를 차세대들에게 가르치고 거주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그 일에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업무 수행방식에 있어 “재외 동포청 문턱은 낮고 소통하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의 손톱 밑 가시를 빼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재외동포청, 현장중심의 재외동포청, 변화하는 재외동포청, 반듯한 재외동포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석기(사진 위)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과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민주회의 수석부의장(사진 아래) 이 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은 “재외동포청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윤 대통령은 동포청을 만든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포분들을 차례차례 모신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한가지 여러분께 당부드린다. 투표권을 가진 동포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해달라. 재외동포청도 힘껏 지원하겠지만 여러분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동포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겸 재외동포위원장은 “바로 여러분이 대한민국이다.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있다.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이 여러분 덕분에 원조를 주는 G7 국가가 됐다”며 “해외에 나가면 다양한 의견이 많다. 여러분이 투표를 해야만 대한민국이 그 답을 줄 수 있다. 여러분의 주권, 가치를 지켜줄 수 있다”고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인천시는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1천만 도시로 성장했다”며 “인천시는 재외동포의 거점 도시, 한상 네트워크의 허브도시, 한인 네트워크 중심도시, 디아스포라 창조도시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개회식 후에는 이원욱·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건배 제의(아래 사진)로 만찬이 시작됐고 드림뮤지컬의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미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회장들은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4일 오전 기아 오토랜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현대 모터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미국, 유럽, 캐나다, 아시아 등 10개 지역별 한인회장들이 해당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지역별 현안 토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회 3일차인 5일(목) 오전에는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기념식에서는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국회부의장 주최 오찬,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정부와의 대화, 한인회장의 밤이 열리며, 6일: 전체 회의, 회식 및 환송 오찬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인천시 의회와 뉴욕시 의회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가운데)이 허준혁 UN 피스코 사무총장(왼쪽)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 두번 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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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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