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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브루클린제일교회 손경동 시무장로(왼쪽부터), 이윤석 담임목사, 박상원 회장, 김영순 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제일교회.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박상원 한인회장-이윤석 브루클린제일교회 담임 목사, 공식 합의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는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의 해’인 2025년 미국 국가기념일 ‘미주 한인의 날(Kirean American Day)’ 기념행사를 뉴욕 시에 있는 브루클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윤석)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은 2004년 1월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5년 12월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통과되므로 2006년부터 미전지역에서 기념행사가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박상원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준수와 기념을 위해 첫 기념부터 꾸준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으며, 한국 서울에서도 지난 해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는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을 통해 더 좋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확신으로 브루클린제일교회를 방문하여 기념일 준수와 기념의 중요함을 소상히 설명했고, 이에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남은 브루클린한인회 이준성 지도 목사의 안내로 4월17일 오후 4시 30분에 박상원 한인회장이 교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아울러 신문공고에 의해 선임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국동부지회 김영순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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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메릴랜드주 상원에서 공청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클라랜스 램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장영란 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USA/MD) 회장. ▲메릴랜드주 하원 마크 장 의원이 2024년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크 장 의원은 미연방 하원에 출마했고 메릴랜드 주 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법안 상정을 주도했다. ▲ 메릴랜주 하원 공청회에 참석한 미주한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하원 본회의서 법안(HB0448) 만장일치 통과…상원법안(SB0387)도 공청회 거쳐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장영란 한인美미시민권협회 회장 등 앞장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곧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수도 아나폴리스 소재 주 하원빌딩에서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계 마크 장(Mark S. Chang), 코트니 왓슨(Courtney Watson)을 비롯해서 닉 알렌(Nick Allen), 차오 우(Chao Wu),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법안 HB0448은 지난 1월22일 처음 보건 및 정부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이래 2월6일, 3월15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18일 본회의에서 참석 의원 13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까지의 일정표(메릴랜드 주하원의회 화면 캡처) 메릴랜드주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1월18일 재무위원회 클라렌스 K. 램(Clarence K. Lam) 의원과 교육·에너지·환경위원회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Katie Fry Hester) 의원이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을 첫 발의한 이래 2월13일과 3월8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바 있다. 주 의회는 오는 4월10일 회 회기가 마감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표결에 부쳐지게 되는데,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전광판.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해 美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그 후 2006년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국가기념일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보다 앞서 2004년 1월12일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에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다음 날인 1월13일에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서 선포식을 갖고 전국대회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하 총회장으로 표기)은 20년 전부터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전국총회장 김창원)와 미주한인의 날 제정위원회(위원장 민병수) 사무총장으로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섰고 헌신해 왔다. 메릴랜드 주에서는 그동안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나 입법부 차원에서 공식 채택되지는 못했다. ▲메릴랜드주 상원에 상정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 공청회 일정표(메릴랜드 주상원의회 화면 캡처) 이에 박상원 총회장은 미연방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날’이 공식 선포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 미국시민협회(LOKA-USA/MD) 장영란 회장에게 미연방의회가 ‘미주한인의 날’로 통과, 제정한 것처럼 메릴랜드 주에서도 공식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법안을 메릴랜드주 상·하원에서 발의토록 추진했다. 박 총회장과 장영란 회장이 중심이 되어 메릴랜드주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일이 주법으로 제정되도록 추진한 결과 공식적인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 표결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한국미시민권협회 장영란 회장은 “메릴랜드 및 타주에서 지금까지 결의안으로만 채택되었던 ‘미주 한인의 날’을 주 차원에서 법안으로 제정하는데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지지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상원 총회장은 2023년부터 미군과 군인 가족 등 주한 미국인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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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문 추대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고문(왼쪽)이 정기영 대한노인회 미주노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미국동부지부장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朴 지부장,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해외지부 승인 받기 위한 준비 추진 중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이사장 서영석)는 지난 11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앙회장단과의 회합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애니카 여 신입 이사와 박상원 동부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미주 총연합회는 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남가주를 관할하는 남부 지부만 결성되면 전국망이 갖추어져 활동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동부지부장은 본국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고문으로 “대한노인회 정관 제19조 해외지부 운영 규정에 따라 해외지부 설치는 중앙회 이사회 의결로 설치할 수 있는데,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립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원 지부장은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치를 위해 비영리법인은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메릴랜드주에 등록했다”며 “미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승인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는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미 동부지역 주를 모두 포함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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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인물 포커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사)서초포럼 제21주년 행사에서 포럼 미주총회장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물 포커스]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美한인, 美역사 주역되는데 앞장…한미 발전 위해 최선다할 것” 朴 총회장, 지난해 가을부터 韓美 오가며 ‘한인의 날 기념대회’ 등으로 ‘동분서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사)서초포럼 창립 2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7시 개최된 ‘제172회’ 행사에서 총회장에 임명되었다. 이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임명장 수여 순서에서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은 박상원 총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약 5년여 년 전부터 서초포럼에 참여하고 계시는 박 미주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서초포럼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이라며 “박 총회장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열정적인 인물로, 앞으로 미국 내 뿌리내린 동포사회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권 회장은 “워낙 바쁜 분인 줄 알지만, 서초포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리고 오늘 미주총회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훌륭한 한국계 인물을 서초포럼에 참여시켜 포럼 발전에 크게 힘이 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미주총회장 임명장 수여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여하는 서초포럼 미주 총회장으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한 후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서초포럼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회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00만 명으로, 미국 내에는 약 27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미국으로 와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미국과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나이 들어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시는 가운데 한국 경제에도 이바지하고 따듯한 한국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미국 내 한인들 가운데는 여러 주의 상하원으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분들, 또 연방하원의원 등으로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여러 명에 달한다”며 “나는 내 자신 스스로를 향해서 미국에 뿌리내린 한인들이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중심추 역할을 하는 가운데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는 날까지 그들을 위한 일에 한 알의 밀알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솔직히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곧 한국과 미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시낭송(이강철 심미옥),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 합창연주(서초포럼 아소세합창단), 회원소개(권기덕 회장), 인사(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권오석 서초포럼 이사장), 서초포럼 임시총회 순으로 이어진 후 조찬과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덕담을 나눈 후 폐회했다. ▲지난 2월13일 주식회사 CCL 회장(왼쪽부터)에 취임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이명호 대표이사, CCL 의장에 취임한 박희영 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총회장은 이보다 앞서 경기도 성남 소재 CCL 회장에 취임, 본격적인 한미 경제 교류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CCL(Culture Creative Lab.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마치로203번길 12)은 빛을 디자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발명품 라이트 캔버스(Light Canvas)를 통해 건축 및 실내 인테리어, 간판 등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빛의 예술을 구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창조 사업체 CCL(Culture Creative Lab.)이다. CCL은 1967년 설립한 한국 조명산업의 선두 ‘광명전기’의 자회사이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경중)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LOKA-USA)·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운영 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 사진-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세인트미션대 총장, 뉴욕브루클린한인회장 등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미주총회장은 지난 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 2023년 1월27일 서울 남산 소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12월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가 주최했던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 등으로 분주하게 보낸 후 1월 초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 주최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상회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2023. 12.5. 그랜드워커힐 워커홀 ▲한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전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과 박상원 총회장이 2024년1월10일 캐논빌딩 코커스 룸에서 반갑게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2024년1월13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왼쪽 8번째) 매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정부 청사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조기중 주미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박상원 총회장, 장영란 한인미국시민권협회장,안수화 이사장, 박충기 행정법원장, 김현국 목사, 헬렌 원 회장, 마크장 주하원의원, 조애나 등) 박 총회장은 2024년 미국에서 △1월10일 미연방의회 캐논빌딩 코커스 룸(Cannon House Office Building Caucus Room)에서 열린 제19회 미주한인의 날을 앞두고 김한나(한국명 김예진)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이 축전 전달식 참석, △1월13일 매릴랜드주 엘리코트 시티 소재 조지 하워드 빌딩에서 한국계 미국시민권협회(LOKA-USA)와 공동으로 ‘2024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공동 개최 후 한국으로 돌아와 △1월24일 조선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2024년 2월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리나세레 허브센터(Rinascere Hub Center)’를 방문, 현장 탐방과 사업설명을 경청한 후 해외 한인동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김강수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의장과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년 2월7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故 이인수 초대 명예총재의 자택 이화장을 방문, 조의를 표한 후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명예총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총회장은 그 외에도 2월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보석장 사업체 ㈜젬난사람들(의장 김강수) 해외 한인동포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 서명, △2월7일 제1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였던 고 이인수 박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화장)을 방문, 영정 조문과 함께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지난 해 9월15일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 광장에서 개최했던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고인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 악화로 불참해서 수여하지 못했던 ‘보훈대상’을 전달한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 위촉했다. ▲박상원 총회장이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강사로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2월1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또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해 등록한 서울대가 주관한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대면 강좌를 위해 2월12일~17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숙식을 해가며 졸업하는 등 학문에도 열정을 쏟았다. 박상원 총회장은 오는 26일 LA로 돌아간다. 그는 그곳에서도 짧은 휴지기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게 분명하다. 그만큼 그곳에서는 그를 필요로 하는 한인동포사회 단체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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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의를 마친 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졸업사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0월7일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입학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미국 등 세계 16개국 43명 참여…12일~16일 집중 대면 강좌 후 17일 졸업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이며, 17일 오전 10시에 있을 졸업식에 참여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에 있다. ‘서울대 최고지도자 과정’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를 증진하고, 핵심 인재 양성과 지도자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면 강좌(16회)와 온라인 강좌(14회)를 포함해 총 30회 강좌(60시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면 강좌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지난 해 10월 7일~10일, 올해 2월 12일~1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및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개설한 이 과정은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오만, 유럽 4개국(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뉴질랜드, 아시아 6개국(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과 브라질, 등 모두 16개국에서 총 43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에서 9명의 여성 한인 사업가와 지도자가 눈에 띄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재외동포 사회의 주요 인사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 사회와 소통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의는 △세계 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 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어 있다. 2월 12일~17일에 열리는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수강생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국무총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정병국 前문화부장관, 이인영 前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거나 참여 중에 있다. 주최 측은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강사로 참여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물론이고 와인 시음회 행사, 서울대학교 투어, 문화 행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정동칼럼에서 “지도자의 품격”이란 주제로 참여자들의 진정성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모범적인 그들만의 열정을 여실히 볼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0일 입학식을 마친 후 서울대 관악 캠퍼스 정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지난 해 10월10일 입학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현재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서울대의 모든역량을 다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일송 문화유산 국민신탁 미주본부장은 “750만 재외동포로서 통일 평화의 문제를 글로벌한 시각으로 제 3의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참여한 이명희 (주) MARS 대표이사는 “강연을 해주신 분들의 내용 및 주제 선정과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참된 교육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 외에도 청와대 방문에 이어 서울대 투어를 통해 역사적인 도서관과 미술관 그리고 원전 구조물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세계 최고 실험 시설인 극한성능실험센터를 방문했다. 제1기생 대표 심상만 회장은 43명의 모든 참여자가 서울대 최고의 교수진과 강의 내용으로 앞으로 있을 온라인 강좌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벌써 제2기에는 20명의 대기생이 있다고 귀띔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12일~17일까지 참여하는 대면집중 강좌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프로그램에는 총 9개의 강좌(의학은 어떻게 검증되는가?:임재준 서울대의대 교수/글러벌 리더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서울대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문화와 재외동포:정병국 전 문체부장관/종교와 삶:유요한 서울대종교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K-Pop:이교구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한국정치의 현재와 발전 방안:전 서울대 부총장/ 지방정부의 리더십:김동연 경기도지사/ 와인과 문화: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 재외동포 사회의 현재와 미래)가 이어졌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1일 대면집중 강좌를 마친 후 청와대를 방문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세계 16개국에서 온 43명의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위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있다”며 “다양한 대면 비대면 강의를 통해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세계 한인 지도자들과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재단이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대는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 한해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동 과정을 4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학교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수료생에게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입회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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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이화장(梨花莊) 조혜자 여사 방문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 조혜자 여사가 박상원 총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이화장(梨花莊) 조혜자 여사 방문 故 이인수 박사 영정에 조문…曺 여사, 세계한인재단 제2대 명예 총재에 위촉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이화장(梨花莊) 조혜자(曺慧子) 여사를 방문하고, 대한민국 제1·2·3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이자 조 여사의 부군 故 이인수(李仁秀) 박사의 영정에 조문했다. 명지대 법대 학장을 역임하고 ‘건국 제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故 이 박사는 지난 2023년 11월1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세계한인재단 초대 명예총재로 헌신하기도 했다. 조문을 마친 박 총회장은 2023년 9월15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거행된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장에서 이인수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으로 인해 불참, 수여가 미루어졌던 ‘보훈대상’을 조 여사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박 총회장은 조 여사에게 “故 이인수 前 초대 세계한인재단 총재께서는 생전에 재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큰 힘이 되어 주셨다”며 “미국에서 총재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늦게 찾아 뵙고 조문을 하게 된 점 또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여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했다. 박 총회장은 조 여사에게 “세계한인재단에서 조 여사님을 제2대 명예총재에 모시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한 후 준비해 간 위촉장을 전달하자, 조 여사는 “부족하지만 세계한인재단의 성의에 감사드리고, 심적으로 재단의 발전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이 명예총재였던 故 이인수 박사의 영정 앞에서 조문하고 있다. 사족:이화장(梨花莊)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거주하던 곳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뒤쪽 낙산 기슭에 있다. 동쪽으로 창신동, 남쪽으로 충신동, 서쪽으로 연건동, 북쪽으로는 동숭동에 둘러싸인 마름모꼴의 지형을 이룬 언덕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가옥은 본채, 별채인 조각당, 그리고 여러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본채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내외가 살던 곳이고, 조각당은 1948년 7월 20일 대통령에 당선된 이승만이 이곳에 조각 본부를 두고 국무총리와 12부 장관의 초대 내각을 구상한 곳이다. 198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4월 28일 사적 제497호로 승격되었다. 이화장에서는 고 이인수 박사와 조혜자 여사가 거주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조 여사가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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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세계한인재단, K-POP 페스티벌 세계연맹과 업무협약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왼쪽)이 K-POP페스티발세계연맹 박기활 총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K-POP 페스티벌 세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두 朴 총회장, ‘글로벌 한인사회·한류 세계화 극대화’ 결의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과 K-POP 페스티벌 세계연맹(총회장 박기활)이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박 총회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 소재 K-POP 페스티벌 세계연맹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K-POP 문화로 글로벌 한인사회 연대와 한류 세계화를 극대화하기로 결의했다. 세계한인재단은 미국의 국가 기념일 매년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과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로 정한 매년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The Korean Day)'' 준수와 기념행사를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일환으로 지난 8월7일에 롯테 콘서트홀에서 ‘더 맨즈 콰이어 15주년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맞이하여 다음 달 9월15일 인천에서 보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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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재단 활성화 위한 조직 개편 단행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유인학 헌정회 정책의장에게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조직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세계한인재단 정치인연합회 김광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재단 활성화 위한 조직 개편 단행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조직위원장에 유인학 헌정회 정책의장 재단 정치인연합회 초대 회장에 김광을 전 한상인협회장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자 상임 대표인 박상원 박사는 세계한인재단의 조직개편과 발전방안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은 금년 1월 27일 하앗트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개월 째 한국을 방문 중에 있는 박 총회장은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앞두고, 유인학 헌정회 정책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위족장을 전수했다. 박 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김광을 회장을 포함한 비활동 전임원에 대해 금년 7월31일자로 임기만료를 고지한 후 한 후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김광을 회장을 비롯한 새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 8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광을 전 한상인협회장을 세계한인재단 정치인연합회 초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연임임원 임명과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들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이 세계한인재단 서울 최영도 회장(오른쪽 세번 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회장은 다음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상원 총회장이 겸직하기로 했으며,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김선정 부회장을 비롯한 새임원들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에는 김인범 고문과 구판홍 총재를 임명했으며, 자문위원으로 황진용 회장과 김종희 대표와 이길교 이사, 경덕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이 황미리 세계한인재단 여성회 베트남회장에게 임명장를 수여하고 있다 이밖에 황미리 회장을 세계한인재단 여성회 베트남회장으로 임명했다.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인 박상원 박사는 9월부터 미국대학에 평화통일 지도자를 배출하는 코리안드림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한반도통일자도자총연합과 연대하기로 했다. 코리안드림 아카데미 개원에 참여할 김은희 박사와 이상진 박사에게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과 교수 임명식도 함께 가졌다.◎ ▲코리안드림 아카데미 김은회 교수와 이상진 교수가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이 협력단체로 참여한 광복 78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에 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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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애덤스 뉴욕시장 "월가 황소상 앞 태극기, 美 한인 위상 상징"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앞줄 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상’ 앞에서 브라이언 전 AAYC 대표와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애덤스 뉴욕시장 "월가 황소상 앞 태극기, 美 한인 위상 상징" 광복절에 한인 청년들과 게양식…"전 세계인에게 메시지 보내는 것" 독립전쟁 때 美국기 처음 건 장소 뉴욕 메츠 홈구장선 '한국의 밤'…동맹 70돌 맞아 참전용사도 초대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를 상징하는 ‘돌진하는 황소상’ 앞에 뉴욕시장이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인 청년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맨해튼 볼링그린파크에서 개최한 태극기 게양식에 참석했다. 애덤스 시장은 연설을 통해 뉴욕 내 한인들의 위상과 영향력 등을 언급하면서 “뉴욕은 미국의 서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덤스 시장은 이날 태극기 게양에 대해 “세계의 금융 수도인 맨해튼, 특히 볼링그린파크에 국기를 게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전 세계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돌진하는 황소상이 있는 볼링그린파크는 1783년 조지 워싱턴 장군이 이끄는 미국 독립군이 뉴욕에서 영국 군대를 몰아낸 뒤 별이 13개 그려진 최초의 미국 국기를 게양한 곳이다. 브라이언 전 AAYC 대표(뉴욕 한인회 수석부회장)는 “한국이 78년 전 광복한 이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미국과의 동맹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양국 간의 우의를 강조했다. AAYC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황소상 앞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AAYC는 미국 경제인뿐 아니라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월스트리트에서 광복절을 알리자는 취지로 태극기 게양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와 이창헌 뉴저지 한인회장도 참석했다.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종차별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된 AAYC는 2021년 뉴저지주(州)를 설득해 미국 50개 주 중에서 최초로 한복의 날을 선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뉴욕 메츠 ‘한국의 밤’ 행사에서 6·25 참전용사들과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왼쪽), 김광석 뉴욕 한인회장(오른쪽 두 번째), 케빈 김 뉴욕시 커미셔너(오른쪽)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는 메츠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기에 앞서 ‘2023 한국의 밤’ 행사가 열렸다. 메츠 구단은 다양한 한인 구성원들과 함께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들도 초청했다. 한복을 입은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미국 국가를 합창하는 동안 경기장 한가운데선 대한민국해군동지회 미동부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성조기 옆에 태극기를 나란히 들고 서 한국의 밤 행사의 의미를 돋보이게 했다. 한인 2세인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커미셔너와 뉴욕대를 졸업한 배우 이서진 씨가 경기 전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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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뉴욕한인금융인협회, 월가와 국내 자본 이어 '시너지' 낸다
    뉴욕한인금융인협회, 월가와 국내 자본 이어 '시너지' 낸다 뉴욕 한인금융인협회(KFS·Korea Finance Society)는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3 코리아 KFS 포럼'을 열어 월가에 근무하는 한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대규모로 개최된 코리아 KFS 포럼은 국내 기관투자자와 금융 정책 담당자에게 해외 투자 트렌드를 소개하고, 뉴욕 한인 금융인과 국내 투자자 간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를 비롯해 연기금, 공제회, 증권사, 캐피탈사의 임원 및 실무자 200여명이 모였다. 월가 고위직에 있는 한국인도 대거 참석했다. 엽 김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사모주식(PE) 부문장, 마이크 주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은행부문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샌더 허 찰스뱅크캐피탈파트너스 채권부문 대표, 토니 리 원락캐피탈파트너스 설립자, 에릭 킴 굿워터캐피탈 설립자, 스텔라 터커 트루이스트시큐리티스테크 투자은행부문 대표, 리사 리 프로비던스에쿼티 전무 등 고위급 월가 금융인이 고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재미한인으로서 월가 핵심 인사가 되기까지 과정과 각자 전문 분야 및 시장에 대한 시각을 나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금융시장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KFS가 서울을 글로벌 톱 5 경제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역량 있는 금융인들이 최신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오늘 같은 기회가 앞으로 더욱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엽 김 부문장은 한국어로 "한국의 동료들과 더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상호 성공을 위한 토대를 쌓기에 이보다 좋은 시기는 없었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끌어냈다. 이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세션이 진행됐다. 토니 리 대표는 '사모주식' 세션을, 샌더 허 대표는 '채권' 세션을 맡아 각자의 성장 스토리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스텔라 터커 대표와 리사 리 전무는 '여성 임원 세미나'에서 동양인 여성으로서 이들이 월가에서 겪은 여정을 풀어냈다. 마지막 '벤처케피탈' 세션에서는 에릭 킴 대표가 벤처투자와 그로쓰에쿼티 분야의 트렌드, 전략을 소개했다. 마이크 주, 샌더 허 공동의장이 2009년 창립한 KF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한인 금융인 비영리단체다. 2천500명의 현직자가 아이디어 공유와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과 한국계 미국 대학생을 위한 취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월가 현직자를 배출하는 등 미국 금융계 한국인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KFS 한국 공동대표인 류형우 스텔라인베스트먼트 이사와 이종원 IMM크레딧앤솔루션 차장은 "세계 금융시장에서 널리 인정받는 한인 주도의 유수 운용사와 출자자, 금융인을 소개하고 지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크 김 KFS 회장(앵커리지캐피탈그룹 이사)은 "KFS가 'Charity starts at home('가화만사성'과 유사한 서양 속담)'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한인 금융인과 고국의 기관 자본 간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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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美입양 한인 인류학자 “내 뿌리에 대한 물음, 인류학자 꿈으로 이어져”…크리스토퍼 배 하와이대 교수
    ▲50년 전 미국으로 입양된 크리스토퍼 배 하와이대 인류학과 교수는 자신의 뿌리를 찾는 일이 곧 인류와 한국인의 뿌리를 찾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를 누비며 구석기 시대의 유적을 찾고 인류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美입양 한인 인류학자 “내 뿌리에 대한 물음, 인류학자 꿈으로 이어져”…크리스토퍼 배 하와이대 교수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으로 보내진 아이…인류의 뿌리 찾아 고인류학 연구 고인류학 관심 없는 한국“…“자신의 뿌리에 관심 가져야” 지난 2021년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인류종이 학계에 보고됐다. 국제학술지 ‘진화인류학(Evolutinary Anthropology)’에 보고된 이 논문은 1976년 에티오피아의 계곡 보도다르에서 발견된 두개골 유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진은 이 두개골의 주인에게 ‘호모 보도엔시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연구진은 호모 보도엔시스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직계 조상으로 보고 있다. 이 발견으로 50만년 전의 혼란한 인류 화석에 대한 새로운 분류가 가능해졌다고 고인류학계는 평가하고 있다. 인류의 먼 조상을 찾아낸 이 논문을 쓴 저자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성도 있었다. 바로 배씨였다. 크리스토퍼 배(52) 하와이대 인류학과 교수는 고인류학 분야에서 적지 않은 족적을 남기고 있다. 그는 2021년 호모 보도엔시스에 대한 연구 이전에 2017년 12월 ‘사이언스’에 현생 인류의 조상이 12만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넘어왔다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 전까지만 현생 인류가 아시아에 넘어온 시점이 6만년 전이라는 게 정설처럼 굳어져 있었다. 배 교수의 연구 결과는 그 시점을 두 배나 더 앞당긴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 자체를 뒤흔들었다. 배 교수는 지금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구석기 시대의 유적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 일대의 유적을 탐사했다. 중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로 돌아가기 전, 인천을 잠깐 들른 배 교수를 만나기 위해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덮친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호텔 로비에서 기자를 반긴 배 교수는 조금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호텔 밖에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지만 그는 서글서글한 미소로 기자를 반겼다. 배 교수가 한국어가 서툰 건 1살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갔기 때문이다. 이 질문부터 던질 수밖에 없었다. 인류의 뿌리를 찾는 고인류학을 연구하는 건 자신의 뿌리에 대한 갈망 때문이 아니냐고. 배 교수는 고민 없이 대답했다.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 고인류학에 관심을 가진 게 맞다고. 그는 뿌리라는 단어 대신 ‘origin’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뿌리라는 기자의 질문에도 고개를 끄덕였다. 크리스토퍼 배 교수가 2021년에 국제학술지 진화인류학에 게재한 '호모 보도엔시스'에 대한 자신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호모 보도엔시스는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직계 조상이라고 배 교수는 설명했다. ◇내 생애 첫 1년은 ‘blank(빈 칸)’…그 빈자리 찾는 게 나의 과업 배 교수의 한국 이름은 배성곤이다. 친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아니다.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맡겨졌다는 배 교수를 처음 진찰한 의사가 지어준 이름이다. 3월 14일이라는 생일도 마찬가지다. 그는 아직 자신이 진짜 태어난 날짜를 모른다. 생일 역시 의사가 정해준 날짜다. 1971년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 태어난 그는 그 해 11월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는 “인생의 첫 1년이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데 나한테는 그 시간이 빈 칸(blank)으로 남아 있다”며 “인생의 시작점에 만들어진 그 공백을 어떻게든 채우고 싶다는 열망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뿌리를 찾고 싶다는 욕구가 인류의 뿌리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이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한 백인 가정에 입양됐지만 순탄한 삶이 펼쳐지지는 않았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를 양부모의 보살핌 없이 견뎌야 했다. 양부모에게 친아들이 생기면서 그를 사실상 내버려뒀기 때문이다. 배 교수는 그 시기를 떠올리며 “지금이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1970~80년대를 돌이키면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며 “양부모와의 갈등에 더해 집 밖에서는 각종 인종차별에 시달리며 우울한 날들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부가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배 교수는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나는 학교도 잘 안 하고 공부도 제대로 안 하는 ‘땡땡이 학생’이었다”며 “대학에 가서 인류학을 공부하겠다고 말하면 주변 친구들 중 누구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접 학비를 벌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집을 나온 뒤에는 양부모와는 인연을 끊었다고 전했다. 힘든 시기였지만 배 교수는 공부에 대한 열망은 놓지 않았다. 공부를 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곧잘 나오기도 했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덕분에 뉴욕주립대 스토브니룩 캠퍼스 인류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는 이 대학 시절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우치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생애 첫 한식… 새벽 3시의 맵고도 매웠던 육개장 배 교수는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한국어를 배운 적도 없고, 한국 음식을 접한 적도 없다고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로 요리사를 한 적도 있었지만, 1970년대 미국에서 한국 문화를 쉽게 접할 길이 없었다. 그러다 대학에서 만난 한인 유학생들이 배 교수에게 한국 문화 전도사가 됐다. ▲미국 럿거스대 인류학 박사과정 시절의 크리스토퍼 배 하와이대 인류학과 교수. /크리스토퍼 배 대학교 2학년 때 배 교수는 친구들과 놀다 처음 한식을 접했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육개장이었다. 그는 정확한 발음으로 ‘육개장’을 이야기하며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육개장을 모르냐고,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바로 차를 타고 육개장을 먹으러 갔다고 말했다. 뉴욕에는 24시간 영업하는 한국음식점이 몇 군데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후 친구들과 한국 음식을 먹는 건 일상이 됐다. 그는 오징어볶음밥을 처음 먹을 때 너무 매워서 식은 땀을 흘린 기억을 이야기하며 웃었다. 교환학생을 한국으로 오게 된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1살 때 한국을 떠나고 20년이 지나서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연세대학교에 교환학생을 온 배 교수는 신촌의 하숙집에서 사투리를 쓰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익혔고, 주말이면 미사리와 파주에서 진행되는 고인류학 연구모임과 답사에 꼬박꼬박 참가하며 한국인 인류학자들과 교류했다. 그는 “나의 뿌리가 확실히 한국에 있다는 느낌을 그때 확실히 받았다”고 말했다. 배 교수는 친부모를 찾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 연세대 교환학생 때 입양기관이었던 홀트를 처음 방문했다. 하지만 이름도, 생일도 남기지 않은 친부모를 찾을 방법이 없었다. 지금은 한국 정부가 진행하는 해외 입양인 가족찾기 사업에 자신의 DNA 샘플을 넘기고 혹시 모를 친부모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친부모를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물어보고 싶은 게 많다”고 말을 아꼈다. 그렇다고 크리스토퍼 배, 배성곤의 뿌리 찾기가 실패한 건 아니다. 그는 한국인 아내를 만나 자녀를 낳고 가정을 이뤘다. 배씨라는 성 또한 한국인 아내의 어머니, 그의 장모의 성을 딴 것이다. 그는 고인류학을 선택하고 교수가 되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딸을 낳은 모든 선택이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나의 가정을 만든 건 나만의 뿌리(origin)을 만든 것”이라며 “뿌리를 찾는 일을 계속하는 것과 별개로 나는 이미 나의 삶에서 나의 뿌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도 뿌리 찾는 일에 관심 가져야… 다음엔 북한 유적 가고 싶다 고인류학 분야에서 보기 드문 한인 학자인 만큼 배 교수에게 한국 과학계에 해줄 조언이 없는지 물었다. 그는 자신과 교류하는 몇몇 한국인 연구자들의 이름을 언급한 뒤, 한국에는 고인류학 분야에 젊은 연구자가 없다고 지적했다. 배 교수는 “한국에서는 구석기 시대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제대로 연구를 하는 학자가 10명 정도에 그치는 것 같은데, 취업이 힘들다보니 관심 자체가 적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배 하와이대 인류학과 교수가 지난해 중국의 한 유적지에서 현지 연구팀과 함께 화석을 발굴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배 그는 “구석기 시대의 관점에서 보자면 사실 한국인과 중국인, 일본인의 뿌리를 찾는다고 말하는 게 큰 의미가 없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한국인이 언제, 어디에서 왔는지 생물학적인 뿌리와 기원을 찾는 건 여전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고인류학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배 교수는 언젠가 북한에서 연구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인터뷰 중에 자신의 노트북을 꺼내 북한의 고인류학자들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을 보여줬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연구진이 2021년 7월 ‘4기 과학 저널(Journal of Quartenary Science)’에 게재한 논문이었다. 4기는 신생대 가장 마지막 시기를 말하는데, 이 논문은 황해북도 상원군 용곡동굴에서 찾은 고대 포유류의 화석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었다. 배 교수는 “논문의 저자에게 북한에서 연구가 가능할지 별 기대 없이 이메일을 보냈는데 얼마 전에 답을 받아서 놀랐다”며 “실제로 북한에 외국인이 들어가서 유적을 조사하고 화석을 분석하기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직접 가서 연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고인류학의 미개척지’라고 표현했다. 폐쇄적인 상태를 오래 유지했고, 국제 연구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 그만큼 발굴과 연구를 할 곳이 많다는 의미기도 하다. 배 교수는 “북한은 고인류학의 차원에서 조사 가치가 굉장히 큰 곳”이라며 “북한의 유적을 연구할 수 있다면 한국인의 뿌리를 찾는데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배(배성곤) 교수는 미국 뉴욕주립내 스토니브룩스캠퍼스 인류학 학사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인류학 석사 미국 럿거스대 인류학 박사 미국 하와이대 인류학 교수 주요 연구성과 Evolutionary Anthropology, DOI: https://doi.org/10.1002/evan.21929 Science, DOI: https://doi.org/10.1126/science.aai9067 Antiquity, DOI: https://doi.org/10.1017/S0003598X00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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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세계한인재단-인천시의회,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 협력 다짐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왼쪽 붉은색 타이 착용)과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이 오는 9월15일 개최될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인천시의회,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 협력 다짐 박상원 총회장-허식 의장, 성공적인 개최 위한 간담회 뉴욕주 한국전쟁참전협 살 스칼라토 회장, 하세종 수석부회장 초청키로 세계한인재단과 인천광역시의회는 12일 시의장실에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허식 인천광역시 의장과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및 인천시 석준호 대외협력위원장, 김영신 시 국제협력과장 , 유제홍 전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 올해 9월15일 전승일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재단에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이날 "美 해병대 참전용사인 뉴욕주 한국전쟁 참전협회 살 스칼라토(Salvatore Scarlato) 회장과 하세종 수석부회장을 초청, 올해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허식 의장은 “행사 개최를 위한 국가 예산이 대폭 확보됐고, 시의회도 지난 추경에서 시 예산이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올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그동안의 단순한 기념식 수준이 아닌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의장은 아울러 “이번 계기를 통해 뉴욕시의회와 우호교류를 추진해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서겠다. 인천시와 뉴욕시의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로 글로벌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미래상에 발맞춰 세계 각국 의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오른쪽 두 번 째)이 자신의 저서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책자를 허식 시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제홍 전 인천시의회 의원, 허식 시의장,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인천시 석준호 대외협력위원장.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왼쪽)이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의 저서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책자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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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기고:Korea Society 주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감(有感) -하세종 (한국전참전용사회 뉴욕지부 수석 부회장)
    <기고> Korea Society 주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감(有感) -하세종 (한국전참전용사회 뉴욕지부 수석 부회장) 매년 코리아 소사이티(The Korea Society)가 주최·주관하는 연례행사 가운데 오늘 2023년 7월27일은 1953년 7월27일 맺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이다.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6.25라는 극단 비극에 처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을 사수 보호하기 위한 전투에서 희생한 미 한국전 참전용사 병력과 대한민국 국군의 막대한 희생과 동시에 유엔 참전 16개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예년과 같은 뉴욕시 맨하튼 남부하단 바닷가 배터리 파크에 1991년 6월25일 미국 전역에서 최초로 준공한 대한민국 국군참전비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1991년 당시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 수가 근 4,000~5,000명이었으나, 한국 전쟁 발발 74년이란 속수 무책한 세월이 지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전우 동지들은 불과 4명으로, 롱아일랜드 한국전참전용사회 중앙회(Korean War Veterans Central Long Island Chapte) 살 스칼라토(Salvatore Scarlato) 회장과 본인 하세종 수석부회장, 그리고 뉴저지 지부의 두 노병사(老兵士)이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수십 명으로 기쁨에 넘쳤건만, 오늘의 4명은 서로 안부 묻기에도 숨들이 벅찼다. 과연 내년에는 우리 4명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오늘 헤어지면서 내년의 상봉을 다짐하며 눈시울을 적신 가슴 벅찬 날이었다. 세월은 우리 참전용사들을 주님의 일꾼으로 보내는 길잡이가 아닌가 돌이켜 본다. 네, 그렇습니다. “노병은”,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 장군께서 언급 하셨듯 ”결코 죽음이 아니라 점차 살아진다“와 같이 전쟁 역사의 한 장식으로 영구하리라 믿는다. 매년 잊지 않고 기념식을 실현하여주는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톰 바이른(Tom Byrne) 회장과 이사회의에 감사한다. 오늘 행사에 참석 대한민국을 대신하여 “추모와 감사”를 전한 뉴욕 총영사 김의환 대사께 경의를 전하며, 이에 참석 또한 감사를 표출한 각계 인사분들께 살 스칼라토 KWVA 총회장과 본인 하세종 수석부회장은 진심의 경의를 보내는 바이다. 우리 참전용사들은 “Freedom Is Not Free!”를 잊지 않기를 바라면서, 태평성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대한민국을 모두가 기원하는 바이다! 할렐루야.. 샬롬.. 아멘! God bless America.. God bless ROK.. God Bless the Deceased Soul! 하세종 수석 부회장 KWVA-Dept. Of New York ▲뉴욕 플러싱 키세나 공원 한국전 참전비 앞에서 KWVA 하세종 부회장과 살 스칼라토 회장(뒷줄 오른쪽 두 번 째와 세 번 째)이 한국에서 방문한 교사 및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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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세계한인재단,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조직위원장에 유인학 의장 위촉
    ▲대한민국 헌정회 정대철 회장이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박상원 총회장과 환담한 후 ‘통일시민포럼 15주년 기념자료집’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24년 1월 한국에서 개최될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유인학 조직위원장(오른쪽)이 박상원 총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세계한인재단,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조직위원장에 유인학 의장 위촉 박상원 총회장, 정대철 헌정회장과 환담…올 10월 한상대회·미주한인의 날 등에 관해 의견교환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은 27일 오후 3시 대한민국 헌정회를 방문, 정대철 회장을 만나 환담했다. 박상원 총회장과 정대철 회장은 오는 10월11일~14일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와 2024년 1월 한국에서 개최될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금년 1월27일 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대해서 설명한 후 “내년에 미주한인이민 121주년을 맞이해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이어서 “주한미군과 군인가족, 주한미대사와 임직원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 및 가족, 학생, 일시 한국 거주자 등 수많은 미국인들이 대한민국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뜻깊은 기념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정대철 회장에게 헌정회 차원에서도 격려와 협조를 의뢰했다. 정대철 회장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박 총회장이 그곳 동포사회를 위해서 여러모로 힘쓰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또한 한국을 오가며 한국과 미국 한인동포사회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서 한국과 미국의 사회· 경제·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계시는데, 그것이 곧 양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덕담을 건냈다. 정 회장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박 총회장에게 ‘통일시민포럼 15주년 기념자료집’(발행인 정대철/사단법인 통일시대준비위원회 발행) 통일문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도서를 박상원 총회장에게 선물했다. 한편 박상원 총회장은 내년 1월 초 한국에서 개최될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조직위원장에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위원회 유인학 의장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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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세계한인재단·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협력단체 업무협약 체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이상진 중앙회장과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박상원 총회장이 7월7일 협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협력단체 업무협약 체결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 등 ‘광폭 행보’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내년에 미주한인이민 121주년을 맞아 본국에서 개최될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준비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총회장이 26일 본보에 사진과 함께 보낸 메일에 따르면, 박 회장은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정대철 박사)와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가 공동주최로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적었다. 박 회장은 이어서 “대한민국에는 주한미군과 군인가족 주한미대사관 임직원과 주한미상공회의소 등 사업 및 방문자등 수많은 미국인이 대한민국에 살고있기에 당연히 미국의 국가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하는 일이 당연하기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지난 6월부터 7월 한 달 간 한국에 머물고 있는 동안에 개최 및 참석한 행사 일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한미협회(회장 최중경)이 주최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세미나’에 참석한 세종재단법인 이용준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한미협회 최중경 회장,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박상원 총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06.22.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라일락 홀 한미협회 주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세미나’ 참석 박상원 총회장은 한미협회(회장 최중경)가 지난 6월2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홀에서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세미나에 참석했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국제 질서가 변화함에 따라 국가 간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한반도의 안보뿐만 아니라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동맹”이라며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미협회는 민간 차원의 한미동맹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는 한·미·일 3국의 국제관계 전문가를 비롯해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군, 한미연합사, 한미협회 회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은 ‘한·미·일 안보협력의 역할과 도전들’을 주제로 이준규 전 주일대사가 좌장을 맡고, 제임스 카라파노 헤리티지 재단 부회장,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학 교수가 발제했으며, ‘한미동맹 70년의 공헌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제임스 카라파노 헤리티지 재단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스캇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상임연구원,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최병혁 주한미군전우회 한국 회장(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발표했다. 1963년 창립된 한미협회는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사회·과학기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 민간의 상호이해와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2023.06.22.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라일락 홀 세계한인재단·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협력단체 업무협약 체결 세계한인재단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중앙회장 이상진)은 7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자리에서 코리안드림 아카데미 초대 원장에 이상진 회장이 선임됐다. 박상원 총회장과 이상진 중앙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며, 민족통합을 선도하여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세계사에 모범이 될 위대한 통일국가건설을 위하여 5개 사업(통일지도자 양성, 코리안드림 실현, 세계한인 지도자 네트워크, 세계한인 통일지도자대회, 코리안드림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은 애천·애인·애국 3대 창립정신과 안보강국·경제대국·사회통합·통일실현 등 3대 창립 목표를 내걸고 2015년 5월13일에 창립되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이상진 중앙회장이 7월7일 맺은 양 단체의 협력단체 업무협약서. ▲세인트미션대학교 학위 수여식 및 교수 임명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2023.07.11. 서울대 38동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세인트미션대 학위 수여 및 교수 임명식 이상진·박상회·김수민·송수왕 교수 임명…김은희 명예 상담학 박사, 임미자(세윤) 생명공학 석사학위 수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자 캘리포니아주 소재 세이트 미션대학교 총장은 11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38동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세인트 미션 대학교 학위 수여 및 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명예 상담학 박사에 김은희, 임미자(세윤) 생명공학석사에 학위가 수여되었으며, 교수 임명식에서는 이상진·박상회·김수민·송수왕 등 4명이 세임트 미션대 교수에 임명되었다. 박 총장에 따르면, 9월1일부터 ‘코리안드림 아카데미’ 통신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코리안드림 아카데미는 세인트미션대학교 단기 수료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수료하게 되면 12학점의 크레딧과 총장 및 아카데미 원장 장학금을 마련해놓았기에 향학열을 갖춘 한인 지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코리안드림 아카데미 전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3-07-27
  • 외교부,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발표
    ▲‘제16회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승주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0.05.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트리트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0.05.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트리트 외교부,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발표 강석희 NY지회장, LA 한인회 등 개인·단체 포함 149명 외교부는 17일 재외동포청 홈 페이지를 통해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강석희 6.25 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 회장을 비롯해서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등 총 149명(단체 포함)의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한인의 날'은 매년 한국인들의 글로벌 기여와 동포 사회의 발전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를 기념하여 정부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뛰어난 업적과 공로를 인정하고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후보 공모하여, 7월 17일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부포상 후보자는 총 149명(단체 포함)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들 중에서 공로가 인정된 개인과 단체이다. 재외동포청은 7월 31일까지 이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최종 포상 대상자는 10월 5일 개최되는 '제 17회 세계한인의 날'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후보자 주요 공적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http://oka.go.kr/oka/공지사항 게시판 ☞보러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계수 재가나한인회 부회장 ▲강석희 6.25 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 회장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고정미 와이카토 한인회장 ▲권오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도쿄지방본부 고문 ▲김계수 파독광부기념회관 운영위원회 명예관장 ▲김규환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상임고문 ▲김덕 왕가누이한인회 회장 ▲김도균 감비아한인회 회장 ▲김두환 前 베네수엘라한인회 회장 ▲김병주 내몽고한국인회 회장 ▲김선화 루이지애나참전용사회 회장 ▲김수진 보라카이한인회 회장 ▲김영기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회장 ▲김영일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이사 ▲김은총 퀸즐랜드한인회 재무부장 ▲김일희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오사카본부 고문 ▲김재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행사분과위원장 ▲김종완 프랑스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김종익 남아공한인회 고문 ▲김종철 앙골라한인회 부회장 ▲김종팔 포스콘그룹 회장 ▲김종훈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창범 前 시카고동우회 회장 ▲김창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사이타마현지방본부 상임고문 ▲김채영 前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자문, 홍보부장, 부대표 ▲김춘자 토리노한인회 회장 ▲김태권 아샤드해운 이사 ▲김행태 (사)재일한국인귀금속협회 상임이사 ▲김헌수 미주한국일보 오리건지국장 겸 편집인 ▲김현정 미시시피한인회 회장 ▲남사랑 재일본대한민국민단도치기현지방본부 상임고문 ▲노명화 글로벌전략연구원 대표 ▲노미자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 ▲노철수 재콜롬비아한인회 고문 ▲노희용 중국영구한국인(상)회 명예회장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마이클박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도시개발 커미셔너 ▲문미경 시안한국인(상)회 회장 ▲문영희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 ▲문정균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 ▲문제신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장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박기순 미 재향군인회 한인829지부 사령관 ▲박남주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히로시마현지방본부 상입고문 ▲박도병 재일본대한민국민단오사카부지방본부 상임고문 ▲박상민 상해한국상회 수석부회장 ▲박성만 워싱턴중학교 교사 ▲박소영 재방한인회 부회장 ▲박재용 재아르헨티나 재향군인회 예비역 장교단 회장 ▲박제영 북경한글학교 교사 ▲박천욱 대도 인터네셔널 회장 ▲배철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백옥숙 독일남부한인회장단협의회 부회장 ▲백현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변성철 스리랑카한인회 회장 ▲변재선 자알란트한인회 회장 ▲북경다누리센터 ▲브루노 범진김 브라질의류협회(ABIV) 최고경영자(CEO)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 원장 ▲사랑의 집 ▲샤론 하츠 황 前 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서용혁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간사 ▲서원호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고문 ▲서정길 6.25참전유공자회 서부지회 부회장 ▲석은옥 강영우장학재단 이사장 ▲소망소사이어티 ▲소진화 前 진소무역 대표 ▲손봉수 재중국대한체육회 상임고문 ▲손택천 한인사회발전협의회 회장 ▲송기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교토부본부 상임고문 ▲송민수 오로라시 시청 행정관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 관장 ▲송효숙 오스트리아한인문화회관 관장 ▲송희영 재과테말라한인회 고문 ▲신성식 재독독도지킴이단 ▲신용택 천진한창공예유한공사 동사장 ▲신정삼 민단가나가와현본부 고문 ▲양동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상임고문 ▲어거스타한인회 ▲엄기웅 16대 재멕시코한인회 회장 ▲오유순 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 ▲왕매청 청도성문그룹 집행회장 ▲우옥경 유미레스토랑 대표 ▲우종태 재바레인한인회 고문 ▲유병훈 홍콩한인회 고문 ▲육원자 시카고한인회 이사장 ▲윤경복 뉴욕 한인커뮤니티재단 회장 및 공동설립자 ▲윤종희 월드옥타 케이프타운지회 여성이사 ▲윤행치 재일본대한민국민단나라현지방본부 고문 ▲故 이남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린츠한인교회 목사 ▲이광복 세계한인무역협회 트빌리시지회장 ▲이국자 애틀랜타한인회 자문위원장 ▲이규섭 재일본대한민국민단효고현지방본부 상임고문 ▲이대성 재일본대한민국민단오카먀현쿠라시키지부 상임고문 ▲이미경 재외동포재단 경영관리부장 ▲이상철 소주한국학교 이사장 ▲이세호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故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 ▲이승용 한국철도공사 지사장 ▲이용기 앤드류 앤 엘리자베스 기독교재단 이사장 ▲이용만 한캄보디아상공회의소 회장 ▲이유식 유리투자주식회사 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이창균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사무총장 ▲이현주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이사 ▲이홍민 재폴란드한인연합회 회장 ▲이효성 (재)아르헨티나한인회 고문 ▲이후진 중국 하남성정주한국인(상)회 회장 ▲임샬롬 샬롬임애드보카시 대표변호사 ▲임태수 엘비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임호성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임홍순 괌한인회 회장 ▲장성동 서북3성한중기업협회 ▲재영한인의사협회 ▲재튀르키예한인회총연합회 ▲재파라과이한인회 ▲전경숙 버지니아 아시안태평양연합회 회장 ▲전문종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 ▲전범배 씨에스씨 보안경비회사 대표 ▲전영숙 前 괌한국여성회 여성회장 ▲전옥희 한인문화예술연합회 수석부회장 ▲전용희 중국한국인회산동연합회 회장 ▲정나래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지휘자 ▲정동권 위해한국인(상)회 회장 ▲정두환 베네수엘라 한인회장 ▲정재윤 화동연합회 상임부회장 ▲정진영 JUNG's T.K.D. School태권도 관장 ▲정태환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회장 ▲정현식 쿠웨이트 파이낸스하우스 그룹어드바이져 ▲조성윤 가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 상임고문 ▲조언빈 중화민국대만한인회 회장 ▲조영연 전 한카노인회 회장 ▲조인재 South Korea Gen. Trd, 상무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 ▲조청자 홍콩한인여성회 감사 ▲조형재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 ▲故 죠지 민 로스앤젤레스경찰국 형사 ▲중부루손한인회 ▲진혜경 콜카타한인회 부회장 ▲최도선 아르헨티나한인상공인연합회 자문 ▲최병일 재이탈리아한인회 고문 ▲타케모토 타카토시 ㈜Compass 대표 ▲하영수 SF한미재단 의장 ▲한광수 前 재외동포재단 수석전문위원 ▲한미연합회 ▲한재령 사천성한국인회 고문 ▲허현자 前 아이에아한인문화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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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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