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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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브루클린제일교회 손경동 시무장로(왼쪽부터), 이윤석 담임목사, 박상원 회장, 김영순 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제일교회. [재외동포 단체 포커스]뉴욕 브루클린한인회,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브루클린제일교회서 개최” 박상원 한인회장-이윤석 브루클린제일교회 담임 목사, 공식 합의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는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의 해’인 2025년 미국 국가기념일 ‘미주 한인의 날(Kirean American Day)’ 기념행사를 뉴욕 시에 있는 브루클린제일교회(담임목사 이윤석)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국가기념일인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은 2004년 1월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5년 12월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통과되므로 2006년부터 미전지역에서 기념행사가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박상원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준수와 기념을 위해 첫 기념부터 꾸준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으며, 한국 서울에서도 지난 해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는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을 통해 더 좋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확신으로 브루클린제일교회를 방문하여 기념일 준수와 기념의 중요함을 소상히 설명했고, 이에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남은 브루클린한인회 이준성 지도 목사의 안내로 4월17일 오후 4시 30분에 박상원 한인회장이 교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아울러 신문공고에 의해 선임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국동부지회 김영순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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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메릴랜드주 상원에서 공청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클라랜스 램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장영란 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USA/MD) 회장. ▲메릴랜드주 하원 마크 장 의원이 2024년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크 장 의원은 미연방 하원에 출마했고 메릴랜드 주 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법안 상정을 주도했다. ▲ 메릴랜주 하원 공청회에 참석한 미주한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화제]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곧 공식 제정된다 하원 본회의서 법안(HB0448) 만장일치 통과…상원법안(SB0387)도 공청회 거쳐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장영란 한인美미시민권협회 회장 등 앞장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곧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수도 아나폴리스 소재 주 하원빌딩에서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계 마크 장(Mark S. Chang), 코트니 왓슨(Courtney Watson)을 비롯해서 닉 알렌(Nick Allen), 차오 우(Chao Wu),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법안 HB0448은 지난 1월22일 처음 보건 및 정부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이래 2월6일, 3월15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18일 본회의에서 참석 의원 13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까지의 일정표(메릴랜드 주하원의회 화면 캡처) 메릴랜드주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1월18일 재무위원회 클라렌스 K. 램(Clarence K. Lam) 의원과 교육·에너지·환경위원회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Katie Fry Hester) 의원이 ’메릴랜드 주 미주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을 첫 발의한 이래 2월13일과 3월8일 등 두 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바 있다. 주 의회는 오는 4월10일 회 회기가 마감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표결에 부쳐지게 되는데,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주 하원의회가 18일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HB0448)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전광판.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해 美연방의회가 2005년 12월 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을 법으로 통과시키면서 역사적인 날로 확정되었다. 그 후 2006년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국가기념일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보다 앞서 2004년 1월12일 캘리포니아주 상·하원에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다음 날인 1월13일에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서 선포식을 갖고 전국대회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하 총회장으로 표기)은 20년 전부터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전국총회장 김창원)와 미주한인의 날 제정위원회(위원장 민병수) 사무총장으로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섰고 헌신해 왔다. 메릴랜드 주에서는 그동안 매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나 입법부 차원에서 공식 채택되지는 못했다. ▲메릴랜드주 상원에 상정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SB0387) 공청회 일정표(메릴랜드 주상원의회 화면 캡처) 이에 박상원 총회장은 미연방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날’이 공식 선포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 미국시민협회(LOKA-USA/MD) 장영란 회장에게 미연방의회가 ‘미주한인의 날’로 통과, 제정한 것처럼 메릴랜드 주에서도 공식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법안을 메릴랜드주 상·하원에서 발의토록 추진했다. 박 총회장과 장영란 회장이 중심이 되어 메릴랜드주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일이 주법으로 제정되도록 추진한 결과 공식적인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 표결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한국미시민권협회 장영란 회장은 “메릴랜드 및 타주에서 지금까지 결의안으로만 채택되었던 ‘미주 한인의 날’을 주 차원에서 법안으로 제정하는데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지지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상원 총회장은 2023년부터 미군과 군인 가족 등 주한 미국인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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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문 추대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고문(왼쪽)이 정기영 대한노인회 미주노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미국동부지부장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동부지부장에 임명 朴 지부장,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해외지부 승인 받기 위한 준비 추진 중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이사장 서영석)는 지난 11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앙회장단과의 회합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애니카 여 신입 이사와 박상원 동부 지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미주 총연합회는 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남가주를 관할하는 남부 지부만 결성되면 전국망이 갖추어져 활동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동부지부장은 본국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고문으로 “대한노인회 정관 제19조 해외지부 운영 규정에 따라 해외지부 설치는 중앙회 이사회 의결로 설치할 수 있는데,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립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원 지부장은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 설치를 위해 비영리법인은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메릴랜드주에 등록했다”며 “미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승인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미국 동부지부는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미 동부지역 주를 모두 포함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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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인물 포커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사)서초포럼 제21주년 행사에서 포럼 미주총회장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물 포커스]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초포럼’ 미국 총회장에 임명 “美한인, 美역사 주역되는데 앞장…한미 발전 위해 최선다할 것” 朴 총회장, 지난해 가을부터 韓美 오가며 ‘한인의 날 기념대회’ 등으로 ‘동분서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사)서초포럼 창립 2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7시 개최된 ‘제172회’ 행사에서 총회장에 임명되었다. 이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임명장 수여 순서에서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은 박상원 총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약 5년여 년 전부터 서초포럼에 참여하고 계시는 박 미주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으로 서초포럼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이라며 “박 총회장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열정적인 인물로, 앞으로 미국 내 뿌리내린 동포사회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권 회장은 “워낙 바쁜 분인 줄 알지만, 서초포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리고 오늘 미주총회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내 훌륭한 한국계 인물을 서초포럼에 참여시켜 포럼 발전에 크게 힘이 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총회장은 미주총회장 임명장 수여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여하는 서초포럼 미주 총회장으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한 후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서초포럼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회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00만 명으로, 미국 내에는 약 27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것은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미국으로 와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미국과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나이 들어서는 한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시는 가운데 한국 경제에도 이바지하고 따듯한 한국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미국 내 한인들 가운데는 여러 주의 상하원으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분들, 또 연방하원의원 등으로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여러 명에 달한다”며 “나는 내 자신 스스로를 향해서 미국에 뿌리내린 한인들이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중심추 역할을 하는 가운데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는 날까지 그들을 위한 일에 한 알의 밀알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솔직히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곧 한국과 미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시낭송(이강철 심미옥), 감사장 및 임명장 수여, 합창연주(서초포럼 아소세합창단), 회원소개(권기덕 회장), 인사(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권오석 서초포럼 이사장), 서초포럼 임시총회 순으로 이어진 후 조찬과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덕담을 나눈 후 폐회했다. ▲지난 2월13일 주식회사 CCL 회장(왼쪽부터)에 취임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이명호 대표이사, CCL 의장에 취임한 박희영 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총회장은 이보다 앞서 경기도 성남 소재 CCL 회장에 취임, 본격적인 한미 경제 교류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CCL(Culture Creative Lab.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마치로203번길 12)은 빛을 디자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발명품 라이트 캔버스(Light Canvas)를 통해 건축 및 실내 인테리어, 간판 등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빛의 예술을 구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창조 사업체 CCL(Culture Creative Lab.)이다. CCL은 1967년 설립한 한국 조명산업의 선두 ‘광명전기’의 자회사이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경중)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LOKA-USA)·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운영 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날 기념대회’ 사진-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세인트미션대 총장, 뉴욕브루클린한인회장 등으로 활동 중인 박상원 미주총회장은 지난 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 2023년 1월27일 서울 남산 소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 이어 2024년 1월2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12월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60주년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가 주최했던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 등으로 분주하게 보낸 후 1월 초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박사) 주최 ‘제21회 한미 친선의 밤’ 참석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박상회 세인트미션대학교 교수,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2023. 12.5. 그랜드워커힐 워커홀 ▲한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전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과 박상원 총회장이 2024년1월10일 캐논빌딩 코커스 룸에서 반갑게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2024년1월13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왼쪽 8번째) 매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정부 청사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조기중 주미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박상원 총회장, 장영란 한인미국시민권협회장,안수화 이사장, 박충기 행정법원장, 김현국 목사, 헬렌 원 회장, 마크장 주하원의원, 조애나 등) 박 총회장은 2024년 미국에서 △1월10일 미연방의회 캐논빌딩 코커스 룸(Cannon House Office Building Caucus Room)에서 열린 제19회 미주한인의 날을 앞두고 김한나(한국명 김예진)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이 축전 전달식 참석, △1월13일 매릴랜드주 엘리코트 시티 소재 조지 하워드 빌딩에서 한국계 미국시민권협회(LOKA-USA)와 공동으로 ‘2024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공동 개최 후 한국으로 돌아와 △1월24일 조선서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2024년 2월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리나세레 허브센터(Rinascere Hub Center)’를 방문, 현장 탐방과 사업설명을 경청한 후 해외 한인동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김강수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의장과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년 2월7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故 이인수 초대 명예총재의 자택 이화장을 방문, 조의를 표한 후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명예총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총회장은 그 외에도 2월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보석장 사업체 ㈜젬난사람들(의장 김강수) 해외 한인동포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 서명, △2월7일 제1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였던 고 이인수 박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화장)을 방문, 영정 조문과 함께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지난 해 9월15일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 광장에서 개최했던 '제73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고인에게 수여하고자 했으나 건강 악화로 불참해서 수여하지 못했던 ‘보훈대상’을 전달한 고인의 부인 조혜자 여사에게 제2대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에 위촉했다. ▲박상원 총회장이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강사로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2월1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또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지난 해 등록한 서울대가 주관한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대면 강좌를 위해 2월12일~17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숙식을 해가며 졸업하는 등 학문에도 열정을 쏟았다. 박상원 총회장은 오는 26일 LA로 돌아간다. 그는 그곳에서도 짧은 휴지기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게 분명하다. 그만큼 그곳에서는 그를 필요로 하는 한인동포사회 단체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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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교회사에서 찾기를
    ▲ 류금주 한국기독교사학연구원 신임원장 ▲ 강근환 박사 ▲ 유정우 박사 ▲ 민경배 박사 ▲ 권평 박사(전 연구원장) ▲ 이윤희 목사 ▲ 한정렬 교수 ▲ 유지수 박사 ▲ 김은섭 박사 ▲ 김동석 박사(부원장) ▲ 정용 박사 ▲ 보컬 김지현 자매 ▲ 좌측부터 류금주 신임원장, 민경배 명예원장, 권평 전임원장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박사)의 제 6대 원장에 류금주 박사(청교도신학원 교수)가 선출되었고, 지난 2월 8일 서현교회당(이상화 담임목사 시무)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류금주 제 6대 원장은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하 한교사)의 1997년 창립 당시의 교회사연구자들이 신학을 공부하지 않아 신앙과 신학의 토대가 없는 국사 전공자들이 한국교회사 관계 논문을 쓰는 것에 대한 문제가 있던 상황이었다며, 동 연구원이 설립된 이후 처음부터 일본과 중국, 한국 등 동북아시아 3국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사람들과 친교를 나누며 교회사학의 새로운 영토를 개척했던 역사를 신임 원장으로서 계승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밝혔다. '동북아기독교사학협의회'를 설립해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차례의 국제대회를 개최했으며, 동북아 3개국을 넘어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의 학자들에게까지 확대되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교사가 오는 3월 7일 제 300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하게 됨을 언급하고, 동 월례세미나는 그 동안 수많은 소장 학자를 키워냈고, 교회사를 연구하는 앞 세대와 뒷 세대를 잇는 통로역할을 하는 한편 동 연구원의 학술지인 『교회사학』 을 지난 2000년에 창간해 통권 17권을 발행했고, 『한국교회설교가 연구 1』, 『한국기독교사상』, 『정인과와 그 시대』, 『내한선교사 연구』 등 수 많은 도서를 발행했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더욱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금주 박사는 이날 한교사의 어엿한 6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날이지만 동 연구원이 창립하던 1997년 6월에 본인은 석사학위 논문이 갓 통과되었던 시점이었다고 밝혔다. 한교사의 창립은 석사와 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했지만 그 인물들은 27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 교회사학계에서 어엿한 학자로 성장했고, 각자의 영역에서 또렷히 활동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교사의 활동 원칙은 친교와 교육, 학술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동 연구원의 모든 선대와 동료, 후대들이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서 밀어주며 연구원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권평 제 5대 한교사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류금주 박사와 젊은 시절 동문수학을 하며 쌓았던 신뢰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2020년부터 시작한 4년 여의 임기 동안 평생의 스승이었던 민경배 명예원장의 역사방법론 즉, 일제 강점시대의 한국과 교회를 설명하는 민족교회론 및 역사에서 나타난 현상이 품고 있는 내연(內燃)과 외연(外延)을 비롯한 선생님의 많은 역사적 용어들이 한국교회와 역사를 설명하는 터미놀러지(terminology_술어학)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류금주 신임원장이 지속적으로 노력봉사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민경배 명예원장(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류금주 박사의 6대 원장 취임식이 열리는 이날은 동 연구원이 창립된 이래 27년의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민 명예원장은 이제는 한국교회를 보고 세계교회를 보는 시대가 도래했을 정도로 한국교회사 연구의 중요성이 막대해졌다고 평가하고, 그 이유는 1910년 국제선교협의회가 예루살렘에 세계사적으로 그리스도교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 이처럼 그리스도교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펼쳐진 것은 '한국교회'의 발전 때문이라는 성명서가 발표된 일도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국교회의 위상이 세계적 위상으로 엄청나게 되었다며, 한국교회의 실상을 앎은 세계사적 과제가 되었다는 말이며, 따라서 한교사의 사명이 그만큼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한교사의 연구와 학문활동의 전통은 협의적인 학술연구를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교회사연구자들이 담장이 없이 끈끈한 동료의식을 갖고, 견고한 우애를 다지는 광의적인 펠로쉽(fallowship)을 지속하는 가운데 당연하게도 학문적 성과도 확립하는 방식이며, 이는 곧 한나님의 자녀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수행함으로서 한 학파로서의 면모가 완성되고, 한국민족교회사학파의 학벌(學閥)의 형성과 발전계승이라는 열매가 열리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취임예배는 유정우 박사(전 평택대학교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성경책에 나온 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를 중심으로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담당했다. 강 박사는 달란트를 맡은 종들 중 성과를 낸 종과 그렇지 못한 종의 행동양식은 주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의 유무였다는 점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역사를 연구하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연구자와 학자들은 한국교회사연구라는 달란트를 부여 받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에서 받은 우리의 달란트를 귀히 여기고, 성과를 내서 다시 주님께 돌려드림으로서 칭찬과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받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윤희 예편 육군군종감(현 한국군목회 이사장)은 기도를 담당했고, 한정열 교수(순복음신학교)는 마태복음 24장 41~51절 성경말씀을 봉독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 이취임식은 김동석 박사(한교사 부원장)가 담당했고, 정용 박사(기획실장)은 신임원장 약력 소개, 유지수 박사(참좋은교회 원로목사)는 축사1, 김은섭 박사(대덕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축사2, 청년사업단 찬양팀의 김지현 보컬과 장한나 반주자는 축가를 담당하고, 민경배 목사(명예원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유지수 박사는 류금주 원장은 역사의 모든 사건이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는 민경배 박사의 성서적 세계관의 물결로 전진하는 한교사라는 배의 선장이 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가정에서는 어머니와 딸이지만 교회사학자요 목회자로서의 특별한 역할들 모두 감당하는 전인적 교회사연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섭 박사는 류금주 원장은 인간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그런 사람이 한교사원장에 취임함은 복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성경의 여선지자 훌다와 같은 사람으로서 민경배 명예원장의 역사연구방법론을 계승 발전시킬 적임자이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인데다 하나님의 섭리영역을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동 연구원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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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의를 마친 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졸업사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0월7일 '서울대 제1회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입학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서울大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졸업 미국 등 세계 16개국 43명 참여…12일~16일 집중 대면 강좌 후 17일 졸업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이며, 17일 오전 10시에 있을 졸업식에 참여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를 앞두고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대면 집중 강좌에 참석 중에 있다. ‘서울대 최고지도자 과정’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에 대한 재외동포의 이해를 증진하고, 핵심 인재 양성과 지도자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면 강좌(16회)와 온라인 강좌(14회)를 포함해 총 30회 강좌(60시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면 강좌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지난 해 10월 7일~10일, 올해 2월 12일~1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및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개설한 이 과정은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오만, 유럽 4개국(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뉴질랜드, 아시아 6개국(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과 브라질, 등 모두 16개국에서 총 43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에서 9명의 여성 한인 사업가와 지도자가 눈에 띄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재외동포 사회의 주요 인사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 사회와 소통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의는 △세계 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 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어 있다. 2월 12일~17일에 열리는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수강생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국무총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정병국 前문화부장관, 이인영 前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덕성여대총장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거나 참여 중에 있다. 주최 측은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 강사로 참여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물론이고 와인 시음회 행사, 서울대학교 투어, 문화 행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정동칼럼에서 “지도자의 품격”이란 주제로 참여자들의 진정성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모범적인 그들만의 열정을 여실히 볼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0일 입학식을 마친 후 서울대 관악 캠퍼스 정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지난 해 10월10일 입학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현재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서울대의 모든역량을 다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일송 문화유산 국민신탁 미주본부장은 “750만 재외동포로서 통일 평화의 문제를 글로벌한 시각으로 제 3의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참여한 이명희 (주) MARS 대표이사는 “강연을 해주신 분들의 내용 및 주제 선정과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참된 교육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 외에도 청와대 방문에 이어 서울대 투어를 통해 역사적인 도서관과 미술관 그리고 원전 구조물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세계 최고 실험 시설인 극한성능실험센터를 방문했다. 제1기생 대표 심상만 회장은 43명의 모든 참여자가 서울대 최고의 교수진과 강의 내용으로 앞으로 있을 온라인 강좌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벌써 제2기에는 20명의 대기생이 있다고 귀띔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12일~17일까지 참여하는 대면집중 강좌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프로그램에는 총 9개의 강좌(의학은 어떻게 검증되는가?:임재준 서울대의대 교수/글러벌 리더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서울대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문화와 재외동포:정병국 전 문체부장관/종교와 삶:유요한 서울대종교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K-Pop:이교구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한국정치의 현재와 발전 방안:전 서울대 부총장/ 지방정부의 리더십:김동연 경기도지사/ 와인과 문화: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 재외동포 사회의 현재와 미래)가 이어졌다. ▲‘서울대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지난 해 7월11일 대면집중 강좌를 마친 후 청와대를 방문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세계 16개국에서 온 43명의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위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있다”며 “다양한 대면 비대면 강의를 통해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세계 한인 지도자들과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재단이 세계한인 통일평화를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대는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 한해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동 과정을 4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학교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수료생에게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입회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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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실시간 단체와 인물 기사

  •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이틀째…흥겨운 여흥 무대서 함께 어울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앞줄 왼쪽)이 2023년 월드-킴와 세계대회에 미국 워싱턴주 다음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독일에 상금 1천달러를 문정균 월드-킴와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에서 46명으로 가장 많이 참가했으나, 지난 해에 1천달러를 받은 관계로 참가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두번 째 많이 참가한 독일에 상금이 주어졌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사진 왼쪽)이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에 가장 많이 참석한 나라에 주어질 미화 100달러 짜리 10장을 펼쳐보이는 동안 월드-킴와 문정균 회장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이 참가했는데, 지난 해에 이미 수여한 관계로 두번 째 많은 인원이 참가한 독일에 상금이 주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 워싱턴주 라인댄스 팀 리더 한수지(왼쪽 두번 째)가 문정균 총회장이 부상으로 전달한 미화 100달러짜리 3장을 흔들며 팀원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이틀째…흥겨운 여흥 무대서 함께 어울려 다수의 인원 참가한 독일, 상금 $1,000 차지…美워싱턴 주 라인댄스 팀, 장기자랑서 우승 서울(김정태 기자)-창립 17주년을 맞이한 세계국제결혼여성들의 최대 단체인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회장 문정균-독일/이사장 민혜경-미국) 주최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World-KIMWA Conference)’ 이틀 째인 18일 약 120명의 회원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시내 탐방 투어(인천시정 견학)로 일과를 시작했다. 오후 4시경 머물고 있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오후 6시부터 만찬을 나누면서 1년여만에 만난 미국·독일·호주·프랑스·일본·이태리·한국 등에서 참석한 회원들의 테이블을 오가며 정겨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World-KIMWA 은영재 3대 총회장(왼쪽부터)이 정경옥 5대 총회장, 초대 및 2대 김예자 총회장, 8대 문정균 현회장과 만찬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왼쪽부터)이 한수지 재무, 은영재 4대 총회장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왼쪽부터)이 은영재 4대 총회장, 정경옥 5대 총회장, 8대 현 총회장, 정명렬 6대 총회장 및 한수지 재무와 함께 회원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만찬을 마친 회원들은 각 나라별로 오후 7시부터 김효자 오락부장과 박미화 총무의 사회로 ‘3박4일’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기자랑에 참여, 1년여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불꽃튀는 경쟁을 펼쳤다.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 워싱턴주 회원들이 '아! 대한민국'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팀 대항 장기자랑 우승은 붉은색 상의와 검정색 바지 차림의 9명이 노래 ‘아! 대한민국’에 음악 반주에 맞춰 라인댄스를 선보인 미국 워싱턴주 팀이 차지, 상금 300달러를 부상으로 수여됐다, 2등은 11명이 상의 중앙에 태극기를 달고 ‘독도는 우리 땅’ 반주에 맞춰 라인댄스를 춘 독일 팀에게 돌아갔고, 상금 200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3등은 ‘베사메무쵸’를 열창한 독일에서 온 박병옥 회원이 차지, 부상으로 100달러를 받았다. 부상 상금 100달러가 주어지는 인기상에는 단체 댄스에서 상의를 열고 닫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미국 워싱턴 주에서 온 김정혜 회원에게 돌아갔다. ▲장기자랑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독일 팀이 '독도는 우리 땅' 반주에 맞춰 리듬 댄스를 펼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라인댄스 팀의 리더이자 World-KIMWA 재무를 맡고 있는 한수지 회원은 “지난 해 우승을 빼앗겨 팀원들이 매월 한 달에 한번 씩 발을 맞춰왔는데, 뒤늦게 합류한 팀원이 있어서 걱정을 약간했다. 그런데 무난하게 소화해서 지난 해의 아쉬움을 푸는 무대가 되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녀는 “당분간 우리 워싱턴주 팀을 능가하는 팀은 없을 걸로 확신한다”며 크게 웃었다. 장기자랑 심사를 맡은 정경옥(호주)· 은영재· 민혜경(이상 미국) 등 전 회장 및 현 이사장이 맡았다. ▲장기자랑 심사위원장 정경옥 월드-킴와 5대 총회장이 심사결과를 발표하고있다. 정경옥 심사위원은 “여러분들이 바쁜 이민생활 중에도 틈을 내서 호흡을 맞추느라 애쓴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장기자랑에서는 지난 해 우승국 독일이 준우승국이었던 미국 워싱턴주에 우승을 빼앗겼다. 다른 나라에서 온 팀 및 개인들도 자신이 지닌 탤런트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 우승했으면 하는 것이 심사위원의 바램”이라고 말했다. ▲World-KIMWA 민혜경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2023 세계대회에 참가회원이 두번 째 많은 독일에 현금 1천달러를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 민혜경 이사장(미국)이 지난 해부터 세계대회에 가장 많이 참가한 국가에게 주어지는 1,000달러의 상금은 지난 해 4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가한 미워싱턴주에 주어졌기 때문에, 올 해도 가장 많은 45명이 참가한 워싱턴주에 돌아가게 되었지만,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올 해 세계대회에 워싱턴 다음으로 22명이 참가한 독일에 주어졌다. 회원들은 거의 밤 10시까지 노래와 댄스가 곁들인 흥겨운 여흥으로 세계대회 이틀 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정균 총회장(왼쪽)이 장기자랑에서 상의를 열고 닫는 퍼포먼스로 객석에 즐거움을 안겨 준 미국 워싱턴주에서 온 김정혜 회원에게 부상 100달러를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기자랑에서 3등을 수상한 독일에서 온 박병옥 회원이 베사메무쵸를 열창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부상금 100달러가 주어졌다. ▲장기자랑 참가자 가운데 아쉽게 순위에서 밀린 회원들에게는 호주 회원 작가가 쓴 도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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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 '2023 세계대회' 인천서 개막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서 김예자 상임고문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 '2023 세계대회' 인천서 개막 17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간 인천시정 견학·강의 및 차기총회장 선출 인천(김정태 기자)-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회장 문정균-독일, 이사장 민혜경-미국) 주최 ‘2023 세계대회(World-KIMWA 컨퍼런스)’가 17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세계를 하나로, 민간외교관, 월드-킴와!’를 캐치 프라이즈로 내걸고 개막한 전야제는 유정복 인천시장,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을 비롯해서 월드킴와 자문위원인 백석두 나눔재단의장, 유제헌 유럽한인회장 총회장과 미국·독일·호주· 프랑스·일본·이태리·한국 등 7개국 회원 130여 명과 하객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 문정균 총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박사라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 문정균 총회장(독일)은 환영사를 통해 “17년 긴 세월 월드킴와의 역사를 보면 많은 사업과 세계적 회원 확보에도 심열을 기울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월드킴와의 성장과 미래 목적을 향하여 달리고 있다”며 “월드킴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민간외교관으로 지역사회, 한인사회 어느 곳에서나 열심히 그곳에 발걸음을 맟추어 세계사회에 봉사와 열정을 다하고 있다, 정말로 한 분 한분을 모두 존경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여성”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한 걸음 더 앞서 세계로 진출하며 소중한 우리들의 모임과 단체로 성장할 수 있게 계속적인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정명열 준비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뒤편은 김영님 공동준비위원장-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정명렬(독일) 공동 준비위원장은 “월드킴와는 전 세계 50만 한인국제결혼 셔엉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세계적 규모의 한인여성단체로, 전 세계 5천여 명의회원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긴밀한 유대를 맺고 있다”며 “그리하여 유익한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며, 각자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조국의 성장과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준비위원장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ᄄᆞᆯ들로서, 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여성들을 돕는데 크고 작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더욱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님(미국) 공동 준비위원장도 “오늘 날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대국의 대열에서 선진국의 위상을 높이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요인 중에 하나는 세계 각처에 산재한 귀한 우리의 인적자원, 국제결혼여성들이 큰 역할을 담당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자부한다”며 ‘국제결혼 셔엉들은 우리 2세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무한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남편과 가족들에게 한국어는 물론이고 노래와 한국방송을 함께 청취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젖어들게 하였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를 선두로 다문화를 포용하며 어우러져 더 나은 지역사회와 미래를 행해서 나아가겠다“고 했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서 김예자 상임고문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김예자 상임고문도 환영사에서 ”2006년 창립하여 17년 동안 세계적인 모범단체로 발전하는 월드킴와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 보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한 목적을 향해 나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 힘을 합치고 네트워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한 결과로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굳게 믿으며, 모든 월드킴와 회원들계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했다. 김 상임고문은 이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세계화에 가장 앞서간 사람들은 국제결혼하여 남편의 나라에서 개척자 정신으로 살아가면서 한국의 문화보급과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딸들이 국제결혼 한국 여성들“이라며 ”다시 말하자면 월드킴와는 선구자들의 모임이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세계계화에 초석들“이라고 강조했다.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 첫날 재외동포청 김민철 정책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3.10.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다른 업무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대신 참석한 김민철 정책국장은 ”재외동포청은 지난 6월5일 출범한 이래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여 재외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영사민원시스템 구축했다“며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별, 분야별, 세대별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강화와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재외동포청 설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에서 업무를 마친 후 전야제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300만 인구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 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육성,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 등 4대 전략과 16개 과제를 통해 일류 국제도시로 성장하게 될 인천에서 월드킴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문정균 총회장이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10.17 ▲문정균 총회장이 인천시 계양구 다문화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10.17. 월드킴와는 인천 계양구 다문화센터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월드킴와 워싱턴 지부는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균 총회장(오른쪽 두번 째)이 2023 월드-킴와 세계대회를 위해서 힘쓴 관계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공동준비위원장 김영임, 정명열, 김예자 상임고문, 문정균 회장, 민혜경 이사장. 이어서 문정균 총회장은 김예자 상임고문, 민혜경 이사장과 정명렬·김영님 공동 준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천순복(3대)· 은영재(4대) · 정경옥(5대) · 정명열(6대) · 정나오미(7대) 등 전 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구재클린, 김상애, 김순예, 박선희, 박미화, 박혜숙, 조승주 등 임원, 이사들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문정균 총회장(왼쪽 3번째)이 전직 회장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천순복(3대회장0, 은영재(4대회장), 문정균 회장, 정경옥 회장(5대 회장), 정명열(6대 회장), 정나오미(7대 회장). ▲2024년과 2025년 임원, 이사진들이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참석자들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환영 만찬 후 가진 2부 순서에서 설레임 무용단(축원무, 쟁강춤, 진도북춤)의 문화 공연과 장광익(한심이)의 사회로 가수 이애자, 조수진, 진이랑의 열창에 따라 댄스 파티를 벌인 후 폐회했다. 한편 세계대회 참석 회원들은 18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 인천시정 견학, 오후 5시~장기자랑을 갖고, 19일 오전 회원들의 남편은 육군사관학교 방문(9시30분~오후 5시), 회원들은 경희사이버대학안내(오전 9시30분~10시30분)와 김희정 전 여성부장관의 ’해외한인셔성 활동과 역할‘ 강의(오전 11시~12시), 지회 활동보고(오후 2시), 정기총회(재정보고 및 감사보고, 차기총회장 선출 및 평가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고, 20일 조식 후에 ‘2024년 컨퍼런스’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해산한다.◎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3-10-19
  • 2023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등 150여 명 참석
    ▲2023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현장. 2023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등 150여 명 참석 창립 2년,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다짐 심상만 총회장, “전세계 한인회장과 함께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 대변하겠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 “체감하는 재외동포 정책 등 통해 동포들에 도움 주도록 최선” 세계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심상만)는 6일 오후 3시30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갖고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된 세한총연’을 다짐했다. 워크숍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에 참석한 회원들 가운데 세한총연 고문 임원 자문위원을 비롯해서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및 이상규 서북미한인연합회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 환영사 축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발표 및 MOU 관련기관 소개, 특별강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세한총연은 2021년 창립된 이래 오늘로서 두 돌을 맞았다”며 “세한총연이 명실공히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위상을 갖추고 재외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하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서 심 총회장은 “세한총연은 전세계한인회장들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재외 동포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2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해글 거듭할수록 조직 규모와 사업 내용면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전제한 후 “올해 독립된 중앙정부기관으로 윤석열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설립했다”며 “재외동포청 설립은 750만 재외동포와 남북한 동포들을 합한 8,500만 세계한민족공동체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세계속에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에너지를 모아 공동번영과 인류문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느 데 깊은 뜻이 있다”고 했다. 김 상임고문은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재외국민과 재외동포 사회가 소통과 발전을 이루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은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요즘 시대에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 재외동포들도 국가를 위해 활동하지만 국가 역시 귀한 보석을 다루는 마음으로 재외동포들의 네트워크 구성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세한총연은 세계 각지의 한인회장들의 모임으로 각자가 각 지역의 한인들을 대표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록 출범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머잖아 명실상부한 세계 한인들을 대표하는 기구로 발돋움 하리라 믿어 의침치 않는다”고 했다. ▲박상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상희 세한총연 상임고문도 축사에서 “2021년 10월에 창립된 세한총연은 ᄍᆞᆲ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동폳르의 홍을 얻으며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무하며,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각종 교류 협력에 앞장서며,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며 “우리 앞에 놓인 난제를 극복하고 성장이라는 큰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재외동포사회와 대만민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배려와 댱보, 화합과 단결로써 신일보할 때이다. 이를 위해 세한총연이 더욱 앞장 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도 축사에서 “750만 재외동포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 6월에 출범했다. 재외동포청 출범 및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외동포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는 미중 대립, 경기침체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중 위기라는 환경에 처해 있다. 이러한 글로벌 환경 변화는 재외동포 주요 거주국별로 현지 사정에 맞는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차장은 “이러한 국내외 및 동포사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재외동포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바로 알고 널리 전파하기, 촘촘히 연결된 재외동포 사회와 대한민국 함께 커가기, 동포의 아름을 보듬고 꼼꼼히 챙기기, 편리한 동포생활, 체감하는 재외 동포 정책” 등 다섯 가지를 꼽았은 후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제 역할을 충실히 하여 대만민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 부회장의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영상물 ’세한총연 그간의 발자취‘를 시청한 후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 부회장의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의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 소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향학과 교수의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에 관한 특별 강연에 이어 만찬을 곁들여 테이블마다 담소를 나눈 후 폐회했다.◎ ▲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한 여성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왼쪽)이 이상규 서북미한인회연합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차장은 이 회장이 타코마한인회장으로 봉사할 당시 주시애틀총영사로 근무한 관계로 친숙한 사이이다.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3-10-07
  •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재외동포청 출범 후 첫 대회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4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천고무 공연으로 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이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대회 공동의장인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단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재외동포청 출범 후 첫 대회 슬로건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 …전세계 63개국 한인회장단 400여명 참석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한국의 발전상과 조국의 자랑스런 이야기 차세대에 가르치고, 거주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사업 적극 추진해 달라” 전 세계 63개국에 거주하는 동포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역을 맡고 있는 한인회장단 등 400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가 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막되었다. 올해 6월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6일까지 3박4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전 세계 한인회장들을 초청해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인회장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거주국에서 한인동포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대회는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단장이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 개회식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십년간의 재외동포의 염원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 6월 5일 출범했다. 재외동포에 대한 소중함을 잘 이해하고 계시는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대선 공약을 그대로 이행해 주신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정부의 재외동포정책 기조에 몇 가지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 과거 재외동포정책은 정부가 재외동포를 일방적으로 보호 지원하는 시혜적인 성격의 것이었지만, 이제는 호혜적 동반 성장의 개념으로 바뀌었다”며 “과거 재외동포정책 수립은 외교부가 하고, 사업 시행은 재외동포재단이 했지만 이제는 재외동포청이 정책 수립과 사업 시행을 모두 담당함으로써 재외동포정책을 더욱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청장은 이어서 “과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은 정책 대상이 아니었지만,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에는 동포정책 대상에 포함이 됐다”며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달라진 재외동포정책 기조로서 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이 재외동포에 대한 일방적인 보호와 지원의 성격에서 조국과 동포의 호혜적 동반성장으로 바뀌었고,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사업시행이 동포청으로 일원화 되었으며, 국내 재외동포도 새로이 재외동포정책의 대상으로 포함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청장은 “재외동포청은 지난 9월13일 언론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외동포정책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인회장 여러분이 한국의 발전상 등 조국의 자랑스런 이야기를 차세대들에게 가르치고 거주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그 일에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업무 수행방식에 있어 “재외 동포청 문턱은 낮고 소통하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의 손톱 밑 가시를 빼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재외동포청, 현장중심의 재외동포청, 변화하는 재외동포청, 반듯한 재외동포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석기(사진 위)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과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민주회의 수석부의장(사진 아래) 이 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은 “재외동포청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윤 대통령은 동포청을 만든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포분들을 차례차례 모신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한가지 여러분께 당부드린다. 투표권을 가진 동포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해달라. 재외동포청도 힘껏 지원하겠지만 여러분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동포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겸 재외동포위원장은 “바로 여러분이 대한민국이다.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있다.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이 여러분 덕분에 원조를 주는 G7 국가가 됐다”며 “해외에 나가면 다양한 의견이 많다. 여러분이 투표를 해야만 대한민국이 그 답을 줄 수 있다. 여러분의 주권, 가치를 지켜줄 수 있다”고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인천시는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1천만 도시로 성장했다”며 “인천시는 재외동포의 거점 도시, 한상 네트워크의 허브도시, 한인 네트워크 중심도시, 디아스포라 창조도시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개회식 후에는 이원욱·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건배 제의(아래 사진)로 만찬이 시작됐고 드림뮤지컬의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미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회장들은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4일 오전 기아 오토랜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현대 모터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미국, 유럽, 캐나다, 아시아 등 10개 지역별 한인회장들이 해당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지역별 현안 토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회 3일차인 5일(목) 오전에는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기념식에서는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국회부의장 주최 오찬,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정부와의 대화, 한인회장의 밤이 열리며, 6일: 전체 회의, 회식 및 환송 오찬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인천시 의회와 뉴욕시 의회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가운데)이 허준혁 UN 피스코 사무총장(왼쪽)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 두번 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단체와 인물
    • 재외동포
    2023-10-05
  •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성황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 회장 국승구·김병직)가 2일 오후 6시 서울롤림픽파크텔에서 ‘2023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밤’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 제29대 국승구·김병직 공동총회장(사진 왼쪽 3번 째부터)과 차기 제30대 서정일 총회장 당선인이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명예위원장 정의화 제19대 국회의장)과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명예 총재 정세균 제20대 국회의장)이 수여한 ’한반도 평화 메달증‘과 메달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승구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성황 ▲김병직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정일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행사에서 두 시간 넘게 사회를 진행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은 미주한인회총연 박경덕 사무총장.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 성황 참석자들, 미주이민120주년기념·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 되새겨 “250만 재미 동포들의 리더로서 미국-한국 교량역에 최선” 다짐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 회장 국승구·김병직)가 2일 오후 6시 서울롤림픽파크텔에서 ‘2023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처음으로 3일부터 6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미주한인회 총연’ 회원들의 결속과 발전, 더 나아가 미국-한국 간의 교량역을 다짐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하객으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윤제옥 국민의힘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재형·배현진 의원 등 정치인 및 미주한인회서북미연합회 이상규 회장을 비롯해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한인총연 박경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연경 아이오와 현직 한인회장의 개회선언, 준비위원장 송 폴 총괄수석부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 공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승구 공동총회장은 “오늘 현충원 국립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평택 한미연합사를 방문했는데, 연합사에 우리 미주한인회 총연 로고가 크게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움과 감격이 교차했다”며 “미주한인회 총연은 250만 한인들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국 공동총회장은 “그동안의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 미주 동포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더 나아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교량역을 통해서 모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맺은 지 올해로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 오늘 날 한국이 세계 경제10위권이 있기까지는 우리 나라가 폐허를 딛고 일어서는데 미국의 희생과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 공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직 공동총회장도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지난 해 처음으로 일산에서 미주한인회장대회 미주총연의 밤을 개최한데 이어 두 번 째로 서울에서 이처럼 뜻깊은 미주총연의 밤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송 폴 준비위원장을 비롯해서 행사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김덕용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김덕용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재외 동포들 가운데 미주한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할 정도”라며 “미주한인회 총연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갖는 것은 미국과 한국의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 경제 기여 등을 위한 것으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낙연 전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미주 한인들은 온갖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서 독립자금에 보태는 등 한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충주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제는 여러분들께서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물심양면으로 모국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드린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어서 윤재욱 국민의힘 원내 대표, 홍익표 더불어 민주당 원내 대표, 김석기 국민의 힘 재외동포위원장, 임종성 더불어 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 배현진 국민의 힘 송파갑 국회의원의 격려사와 지난 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밤을 개최지 경기도 고양시 이동환 고양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 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재외동포청 설립 공약의 이행한 점, 국가 보훈처가 LA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을 매입한 점 등을 거론하면서, 재미 동포들의 응원과 격려를 요청했다. 또한 재외동포들의 현행 65세 이상에 주어지는 이중국적 연령을 60세로 하향 조정하는 문제 등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는 점 등을 거론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 제30대 총회장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차기 미주총연의 사령탑 서정일 제30대 미주총연 총회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후세들을 위해서 교량역을 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정치인, 국회의원 여러분께서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 총회장 당선자는 이어서 “특히 IMF 위기 때는 동포들이 보낸 달러가 한동안 한국의 무역에서 나오는 흑자를 넘어섰다”며 “그 정도의 우리 미주 동포들의 헌신과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끊임없이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 총회장 당선인은 현29대 이사장으로 지난 9월22일 당선되었으며, 오는 11월8일~11월10일까지 라스 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즉시 총회장으로서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명예위원장 정의화 제19대 국회의장)과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명예 총재 정세균 제20대 국회의장)은 미주한인회총연 제29대 국승구·김병직 공동총회장과 차기 제30대 서정일 총회장 당선인에게 ’한반도 평화 메달증‘과 메달을 증정했다. 행사는 곽 데이빗 미주도산기념사업회장의 ’재외동포 그리고 도산 안창호‘ 소개에 이어 파스텔 걸스의 국악을 접목시킨 K-Pop 연주를 가진 후 폐회했다.◎ ▲박상원 뉴욕브룩클린한인회장 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오른쪽)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낙연 전국무총리가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 이상규 서북미연합회장(왼쪽 세번 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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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회장에 서정일 現이사장 당선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회장에 서정일 現이사장 당선 단독 입후보…11월9일 라스베이거스 정기총회 인준 절차만 남아 제30대 미주한인회 총연(이하 미주총연으로 표기) 회장에 서정일(62.徐廷逸. Tom C. Suh) 후보가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됐다. 미주총연 23일 본보에 보낸 메일을 통해 제30대 총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석균쇠, 위원: 김진이, 장익군, 조규자, 최광희)는 "8월18일 총회장 선거공고를 거쳐 9월18일(우편등록 마감일 9월22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정일 후보가 단일후보로 등록해 제30대 미주총연 총회장으로 당선됐다“는 공고문을 보내왔다. 미주총연 제29대 총회장 국승구·김병직 총회장이 본보에 보낸 11월8일~11월10일까지 3박4일 간 라스베이거스 올리언스 호텔(The Orleans Hotel 4500 W Tropicana Ave, Las Vegas, NV 89103)오프라인과 온라인(Zoom 참석 링크 https://us06web.zoom.us/j/9157274413.com)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제30차 정기총회 소집 공고’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환영 만찬, 9일 오후 4시 총회 및 이사회의 순서에서 총회장으로 인준 절차를 거쳐, 이날 오후 7시 총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30대 총회장으로 공식 총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미주총연 현 이사장인 전북 출생의 서 총회장 당선인은 1982년 도미, 전현직 시카고한인회장·미주한인회장협회 총회장, 한미장학재단 이사·호남향우회 이사·미중서부 골프협회장·한인정치발전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인 동포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 총회장 당선인은 언론에 5대 공약(1.단합하고 화합하며 서로 이해하는 미주총연을 만들겠다 2. 250만 미주동포들을 대변하고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3.한미우호증진에 힘쓰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교량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세우겠다 4.재미동포들이 협력해서 상생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 5.미주이민 1세대와 차세대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하며, 후세들이 미국의 정치 경제계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는 차세대 육성 발굴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 사항을 발표했다. 서 총회장 당선인은 ”회원들과 함께 하는 총회장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미주총연 회원인 전현직 지역 한인회장들 앞으로 ”미주총연이 대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심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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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세계한인재단,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맥아더 장군 동상 테이블 위에 국화꽃을 놓고 있다. ▲맥아더 장군을 향해 고마움을 표하는 참석자들...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 황교안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총재와 성중경 이사장 등이 헌화한 후 잠시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옆에 우산을 받치고 있는 이는 세계한인재단 서울 최영도 회장.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식 및 헌화식을 마친 세계한인재단 및 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대한민국ROTC기독장로교연합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박상원 총회장·황교안 前국무총리 등 100여명 참석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김성곤 상임 고문, 임성섭 본부장, 김학우 총감독, 민병근 이사, 최영도 서울 회장 및 임원 이사진 등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일‘을 맞아 15일 오후 2시 인천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식과 헌화식을 개최했다. 세계한인재단 주최,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사)한미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총재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성중경 이사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기념식 및 헌화식은 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 K-POP세계연맹, 사단법인한국출산장려협회, 세임트미션대학교가 협찬했다. 1부 기념식은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안성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흥로 장로의 대표기도, 호승순 여성국장의 성경 봉독(요한복음 15:13~15),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성중경 이사장의 ’좋은 친구 맥아더 장군‘ 제하의 말씀 선포, 최광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한미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총재 황교안 전국무총리, 박유영 국가원료 대표, 이대형 교총회장, 임종국 인천고교연합회장 및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총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황교안 총재는 “6.25 전쟁으로 인해 바람 앞의 등불과도 같은 국가의 위기 속에서 20세기 역사상 최고의 군사작전이 펼쳐졌는데 바로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은 성공확률이 5천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위험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었다”며 “우리가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으로 설 수 있는데 기여한 많은 역사적 인물 가운데 한분인 맥아더 장군께 감사하며, 더욱 굳건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마음의 다짐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서울 최영도 회장이 우산을 받치고 있다. 그 옆은 사회를 맡은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안성원 사무총장. 박상원 총회장도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대할 수 있었을까?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이 곧 우리 민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 감동과 함께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 날 세계 경제대국 10위라는 눈부신 원동력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맥아더 장군의 결단력과 고마움과 그의 헌신을 기억하고 알리는데 앞장서서 더욱더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황교안 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총재 순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 헌화했다.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오늘쪽 두번 째)이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김성곤 서울상임고문 등과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세계한인재단 민병근 이사, 김학우 총감독, 김성곤 서울상임고문, 박상원 총회장, 최영도 서울 회장.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가운데)과 관계자 및 하객으로 참석한 트롯 가수 염수연(오른쪽) 등이 맥아더 장군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김성곤 서울상임고문, 박상원 총회장, 최영도 서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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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세계한인재단, 15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맞아 보훈행사·기념사업회 발대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세계한인재단, 15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맞아 보훈행사·기념사업회 발대식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보훈大賞 이인수 박사 내외 시상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은 오는 15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맞이해서 제1회기념대회 보훈행사 및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세계한인재단이 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인천상륙작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인천관광산업진흥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념대회 및 보훈행사, 그리고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훈행사에서는 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아들(양자) 이인수 박사와 부인 조혜자 여사가 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하게 된다. 보훈행사 및 기념사업회 발대식 개최 장소 및 일시 등은 아래와 같다.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 ‘제1회 기념대회 보훈행사’ 밀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발대식> 일시: 2023년 9월15일(금요일) 오후 1시30분 장소: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주최: 세계한인재단 주관: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인천상륙작전 73주년기념 보훈대상 수상자: 이인수 박사·이 박사의 부인 조혜자 여사 협력: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 K-POP세계연맹, 사단법인한국출산장려협회, 세임트미션대학교 협찬:나라메타(POPC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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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세계한인재단, 캄보디아에 코리아센터 설립한다”
    ▲박준열 회장(왼측 두번째)과 소첸다 국무성 차관, 예츠 상원의원, 박상원 총회장, 산토보욱 상원의장비서, 노윤호 목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오른쪽)이 캄보디아 예트(H.E. CHHIT KIM YEAT) 상원의원과 만찬 자리에서 우정을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캄보디아에 코리아센터 설립한다” 박준열 SWC회장 위촉…朴 총회장, 노윤호 중앙아시아 회장 프놈펜 방문 교육, 문화 예술, 산업, 투자개발 유치 등 교류와 현지 한국어 교육 확산 다짐 朴 총회장 일행, 캄포디아 예트 상원의원, 국무성 소첸다 차관 등과 만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재단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캄포디아를 방문 중인 박 총회장 6일 오후 본보에 보낸 메일을 통해 캄보디아에 ‘세계한인재단 코리아 센터’ 설립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메일에 따르면,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은 노윤호 세계한인재단 중앙아시아 회장인 노윤호 목사와 5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고, 세계한인재단 조직확산과 사업 확대를 협의했다. 세계한인재단은 그동안 노윤호 중앙아시아 회장을 통해서 프놈펜 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SWC 박준열 회장이 캄보디아 정부와 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등 제반 여건을 이미 조성하였다. 세계한인재단 캄보디아 코리아센터 설립이 합의됨에 따라 앞으로 교육, 문화 예술, 산업 및 투자개발 유치 등 전반적인 교류와 한국어 현지 교육을 확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총회장 등 관계자들은 “캄보디아 개발에 정부가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시민 단체 활동의 중요성 공감하고 캄보디아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미주 한인 동포들이 중심이 되어 세계한인재단 코리아센터를 통해 기여하겠다”고 결의했다. 박 총회장 등은 캄보디아, 한국, 미국이 우정과 신뢰로 함께하기로 합의했고 세계한인재단 코리아센터 설립에 박준열 SWC회장을 위촉했으며, 캄보디아 예트(H.E. CHHIT KIM YEAT) 상원의원과 캄보디아 국무성 소첸다(H.E. Mr. CHREA SOCHENDA) 차관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 ◎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오른쪽)이 노윤호 중앙아시아 회장과 박 프놈펜 시청 앞에서 기념사진를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캄보디아 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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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맞아 15일 ‘제1회 기념대회’ 및 보훈 행사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맞아 15일 ‘제1회 기념대회’ 및 보훈 행사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발대식도…오후에는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 이인수 박사 내외, ‘제1회 기념대회 보훈 대상’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은 ’인천상륙작전 제73주년‘을 맞아 ’제1회 기념대회 및 보훈 행사‘와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발대식을 갖는다. 15일 오전 7시 웨딩 피에스타(강남구 테헤란로 406 상제리제센터 A동 1층)에서 개최될 기념대회 및 보훈 행사에는 100명의 초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아들(양자) 이인수(李仁秀.92) 박사와 부인 조혜자 여사 내외에게 ’인천상륙작전 제1회 기념대회 보훈 대상‘이 수여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은 인천상륙작전 기념세계화와 인천관광산업진흥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1회 기념대회 보훈행사와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세계한인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이날 오후 1시30분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헌화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ROTC,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 K-POP세계연맹,사단법인한국출산장려협회, 세인트미션대학교가 협력하고, 라라메타(P0PCONN)가 협찬한다. 인천상륙작전 제73주년을 맞아 세계한인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는 아래와 같다. 인천상륙작전 제73주년 기념 ‘제1회 기념대회 보훈 행사’ 및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발대식 일시: 2023년 9월15일(금) 오전 7시 장소: 웨딩 피에스타(강남구 테헤란로 406 상제리제센터 A동 1층(2호선 선릉역 1번 출구) 주최: 세계한인재단 주관: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가 부인 조혜자 여사와 1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은 이 박사 내외에게 ’인천상륙작전 제1회 기념대회 보훈 대상‘을 수여한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좌)과 이인수 박사 2014.7.25 맥아더 장군 헌화 행사 일시:2023년 9월15일 오후 1시30분 장소: 인천자유공원 맥아더장군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32번길 46) 협력:ROTC,대한민국 ROTC기독장교연합회, K-POP세계연맹,사단법인한국출산장려협회, 세인트미션대학교 협찬:라라메타(POPCONN) ▲인천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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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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