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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뽕 2개값…예전에 못드려 죄송” 중국집 문닫고 2년뒤 온 봉투
    ▲과거 짬뽕 값을 지불하지 못한 한 시민이 뒤늦게 중식당 주인 김모씨에게 보낸 봉투. 뉴스1 “짬뽕 2개값…예전에 못드려 죄송” 중국집 문닫고 2년뒤 온 봉투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오래전 먹었던 짬뽕 값을 뒤늦게 받았다는 한 중국집 주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50년 가까이 중식당을 경영했던 김모(76)씨는 2주 전쯤 집 앞 현관문에서 하얀색 봉투 하나를 발견했다. 봉투에는 지역 상품권 3만원과 함께 “예전 중식집 하셨을 때 본의 아니게 이사로 인해 배달했던 식대 못 드리고 왔던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짬뽕 2개인 거로 기억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보내는 이의 이름은 쓰여 있지 않았다 1973년부터 47년간 중식당을 운영해왔던 김씨는 지난 2020년 건강상의 이유로 식당 문을 닫았다. 봉투를 발견한 김씨는 몇 차례 기존에 영업했던 상가를 찾아 수소문했지만, 발신인을 찾을 방법이 없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김씨는 “누구인지도,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식대를 받으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정말 누가 두고 갔는지 수소문했으나 찾을 길이 없다. 만나면 꼭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오랜 기간 장사를 하면서 돈도 많이 뜯기고 식대도 못 받은 경우도 많았는데 이렇게 값진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직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봉투에 담긴 상품권에 금액을 보태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학생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미담
    • 한국
    2022-08-03
  • 북한 성도를 위한 사순절 헌금
    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노회(노회장 김문희 목사, 감북동교회)는 지난 사순절기간동안 북한교회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해 노회 내 27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여기서 모금된 헌금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에 지난 8월 8일 전달했다.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와 김문희 경기노회장, 나핵집 화해통일위원장 등은 전달식에서 모여 북한교회의 성도들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등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할 것이라고 뜻을 함께 했다. 김문희 경기노회장은 노회의 일부교회들이 모금운동을 실시했고, 평화통일위원회가 인터넷 대인관계망서비스에 각 지교회들이 참여토록 확산독려하자 대다수의 교회들이 동참했는데 모여진 성과물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들이 작은일이나마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교회들이 북한교회와 평화를 위해 적극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한국교회의 움직임에 다른나라의 교회들도 기도로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노력하자는 취지를 강조했다. 김영주 총무는 기장 경기노회의 북한동포를 위한 모금이 여기서 그치지 말고, 다른 노회, 한국교회 전체로 번져나갔으면 한다고 바라면서 작은 일을 시작하면 전체의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틀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와 성도가 구체적으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느냐는 실질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거대담론적인 것보다는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각론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무는 이번 8월 15일 개최될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광복연합주일에서 이 사례를 본보기로 정해 알리자고 나핵집 화통위원장에게 제안했다.
    • 미담
    • 해외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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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텨, 침착해, 창 깼다!" 반지하 남성 구했다…신림동의 기적
    ▲지난 8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시민들이 한 남성을 구조한 영상이 공개됐다. SBS 영상 캡처 "버텨, 침착해, 창 깼다!" 반지하 남성 구했다…신림동의 기적 지난 8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시민들이 한 남성을 구조한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뉴스1, SBS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는 지난 8일 밤 폭우에 침수된 반지하에 갇힌 29살 이승훈 씨를 구출하려는 시민들이 모습이 담겨 있다. 시민들은 “밑에 잠금장치 열어, 불빛 보고 오면 돼. 이거 (창문) 깨야 돼요. 뒤로 비켜봐요”라며 반지하 창문에 휴대폰 라이트를 비춘다. 또 다른 남성은 “차에서 차창 깨는 것 좀 가져다줘요”라고 말하며 반지하에 갇힌 이씨에게 “조금만 버텨. 침착해, 침착하게 있어. 조금만 기다려”라고 했다. 당시 빗물이 안에 있는 이씨의 얼굴까지 차오른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후 다른 남성이 소화기 추정 물체로 물속에 잠긴 창문을 수차례 쳤고 깨진 창문 사이로 이씨가 구조됐다. 구조에 나선 시민들은 이씨를 안으며 위로했고 주변 시민들은 “아 됐다, 살았다”라며 박수를 쳤다. ▲지난 8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시민들이 한 남성을 구조한 영상이 공개됐다. SBS 영상 캡처 이씨는 SBS를 통해 “30분 정도만 더 있었으면 저 아마 이 세상에 없었을 수도”라고 말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빗물이 종아리까지 차자 탈출하려 했지만, 수압 때문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씨를 구조한 은석준 씨는 당시 사람 소리가 들리자 반지하 호수를 확인하려고 주택 안으로 헤엄쳐 갔다. 박종연 씨는 이미 다른 반지하 집에서 2명을 구한 뒤 황급히 담벼락을 넘어와 구조에 동참했다. 박씨는 “방범창 깨고 여기 먼저 구하고, 여기 아가씨 구하고, 그다음에 저쪽으로 가서 저쪽도 갇혔다고 하더라고”라고 회상했다. 소화기를 들어 유리창을 깼던 또 다른 의인 김진학 씨는 이 과정에서 손을 다쳐 세 바늘을 꿰맸다고 전했다. 신림동 의인들 덕분에 이 씨는 새 삶을 살게 됐다. 이씨는 “저도 항상 남한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 미담
    • 한국
    2022-08-11
  • “짬뽕 2개값…예전에 못드려 죄송” 중국집 문닫고 2년뒤 온 봉투
    ▲과거 짬뽕 값을 지불하지 못한 한 시민이 뒤늦게 중식당 주인 김모씨에게 보낸 봉투. 뉴스1 “짬뽕 2개값…예전에 못드려 죄송” 중국집 문닫고 2년뒤 온 봉투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오래전 먹었던 짬뽕 값을 뒤늦게 받았다는 한 중국집 주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50년 가까이 중식당을 경영했던 김모(76)씨는 2주 전쯤 집 앞 현관문에서 하얀색 봉투 하나를 발견했다. 봉투에는 지역 상품권 3만원과 함께 “예전 중식집 하셨을 때 본의 아니게 이사로 인해 배달했던 식대 못 드리고 왔던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짬뽕 2개인 거로 기억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보내는 이의 이름은 쓰여 있지 않았다 1973년부터 47년간 중식당을 운영해왔던 김씨는 지난 2020년 건강상의 이유로 식당 문을 닫았다. 봉투를 발견한 김씨는 몇 차례 기존에 영업했던 상가를 찾아 수소문했지만, 발신인을 찾을 방법이 없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김씨는 “누구인지도,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식대를 받으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정말 누가 두고 갔는지 수소문했으나 찾을 길이 없다. 만나면 꼭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오랜 기간 장사를 하면서 돈도 많이 뜯기고 식대도 못 받은 경우도 많았는데 이렇게 값진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직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봉투에 담긴 상품권에 금액을 보태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학생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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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북한 성도를 위한 사순절 헌금
    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노회(노회장 김문희 목사, 감북동교회)는 지난 사순절기간동안 북한교회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해 노회 내 27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여기서 모금된 헌금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에 지난 8월 8일 전달했다.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와 김문희 경기노회장, 나핵집 화해통일위원장 등은 전달식에서 모여 북한교회의 성도들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 등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할 것이라고 뜻을 함께 했다. 김문희 경기노회장은 노회의 일부교회들이 모금운동을 실시했고, 평화통일위원회가 인터넷 대인관계망서비스에 각 지교회들이 참여토록 확산독려하자 대다수의 교회들이 동참했는데 모여진 성과물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들이 작은일이나마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교회들이 북한교회와 평화를 위해 적극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한국교회의 움직임에 다른나라의 교회들도 기도로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노력하자는 취지를 강조했다. 김영주 총무는 기장 경기노회의 북한동포를 위한 모금이 여기서 그치지 말고, 다른 노회, 한국교회 전체로 번져나갔으면 한다고 바라면서 작은 일을 시작하면 전체의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틀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와 성도가 구체적으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느냐는 실질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거대담론적인 것보다는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각론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무는 이번 8월 15일 개최될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광복연합주일에서 이 사례를 본보기로 정해 알리자고 나핵집 화통위원장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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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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