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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대인 친교 프로그램 개최
    ▲ 뉴욕 예시바대학교 전경 ▲ 왼쪽 부터 심평섭 대표, 방성준 사무국장, 허정문 객원교수, 허석모 교수 예시바대학교 BRGS(Dean 다니엘 레이홀드 박사)와 하브루타미래포럼(대표이사 심평섭)은 오는 6월 18일 뉴욕과 줌 가상공간에서 한국-유대인 친교프로그램인 '헤브레이카 베리타스' 오픈하우스행사를 개최해 동 대학교의 총장 및 교수진, 재학생, 한국내 재학생, 한국내 하브루타 교육관계자들 및 유대학에 대한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이 모여 갖는다고 밝혔다. 허정문 예시바대 BRGS객원교수와 심평섭 하브루타미래포럼 대표, 방성준 예시바대 리쉬마센터 사무국장(BRGS 수강 중), 허석모 전북대 치대교수(BRGS 수강 중)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2일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 6월에 열릴 '헤브레이카 베리타스'에 댈한 설명과 예시바대학교가 한국 그리스도교에 대해 갖는 관심분야 등을 설명했다. ▲ 허정문 교수는 '헤브레이카 베리타스'는 한국인과 유대인들 사이에 친교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여기에서는 친교적인 의미로 예시바대학교의 미국 본토내 재학생들과 총장 및 교수진이 한국에서 방문한 하브루타 방식의 교육에 대해 관심있거나 동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논의를 하며 친교를 다지는 행사라고 밝혔다. 유대인의 특별한 교육방식인 하브루타에 대해서는 예시바대학교와 하브루타미래포럼이 한국사회에 충실히 알리는 중이며, 6월에 이처럼 공식행사로서 진행하는 이유는 한국인과 유대인간의 교류증진이 중요함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느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의 유대와 팔레스타인간의 무력분쟁을 목격한 한국인들이 오해를 할 소지가 많은데 이것은 한국인들이 경제와 정치, 문화와 교육적으로는 유대의 생산물을 잘 알지만 사실상 유대인들을 둘러싼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잘 모르기 때문으로 보이며, 상호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평소에 교류가 있어야 성취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허 교수는 유대인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학술이나 학문적인 접근이 선행되어야 문화적이거나 정치, 경제, 종교적인 심화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시바대학교는 그 이유로 '헤브레이카 베리타스'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한-유대간의 이해증진이 된다면 생활이나 신학 등에 대한 논의도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유대인에 대한 반감이나 한국인에 대한 반감 등을 일소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다수인데 유대인들이 경전이나 토라에 근거해 세상 모든 문화와 경제, 학문을 융합적으로 공부해냄으로서 학문분야에서 상당한 성취를 이뤘던 특징이 있는데 한국의 그리스도인들도 이와 같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세상 모든 학문과 문화를 다룰 수 있는 기본틀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보다 월등함에도 한국사회 내에서는 담론이 매우 부족해 이것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학문이나 문화의 측면에서 그리스적 문화의 중심인 헬레니즘적 틀이 장악하고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스라엘적 문화의 특징이며, 하나님 중심적인 헤브라이즘적 사고의 틀을 가진 유대의 문화가 융합되어서 바른 문화와 사상, 경제, 생활을 이끌고, 방향을 도출해내는 그런 것들을 예시바대학교가 소개하고 함으로서 "상아탑을 넘어서 진리를 찾으려는 상태"를 한국인들과 함께 하려는 것이라고 허 교수는 설명했다. 한편 예시바대학교의 유대학인증 석사학위과정도 소개했다. 이번 오픈하우스행사에서는 한국학생들에게 최적화 된 유대학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헤브레이카 베리타스(히브리적 신비)의 배경은 A.D. 5C 교부인 제롬(헤에로니므스)이 성경 히브리어원문을 라틴어로 번역해 불가타역을 만들면서 히브리어 원어와 유대인의 헤브라이즘 사상과 유산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나온 아이디어 였다고 허 교수는 유래를 설명했다. 허 교수는 신구약 중간사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향후 유대와 기독교의 사상교류에 대한 신진학자들의 적극적 연구가 필요하 시점이며, 예시바대학교 BRGS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있어서 인문학 박사학위를 염두에 둔 대학원생이나 헤브라이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인문학생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가기 위해서는 언어능력의 습득이 어려운 부분인데 리쉬마센터에서 10주간이 예비과정을 진행해 듣고, 쓰고, 읽고, 말하기에 대한 효과적이고 밀도 깊은 교육을 진행해 돕고 있다고 한다. 석사인증과정은 전체 10개 과목 중 1차로 '히브리어초중급'과 '초기 기독교/고대 유대교 입문', '구약성경 탈무드', '유대인 교육의 역사' 등 4개 과목 12학점을 제공하고있으며, 풀타임(3과목) 등록시 2025년 가을학기부터 인증과정으로 미국유학생비자를 위한 I-20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인증학위 후 6과목(18학점)으 수강시 2년 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있고, 석사 취득 후에는 북미주 대학의 인문학(철학과 신학, 역사 등) 박사학위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헤브라이카 베리타스:한국-유대인 친교프로그램(유대학 인증/석사과정)에는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 지원 가능하며, 영어증명(토플)이 필요한 경우 학전 10주 예비과정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시바대학교는 외국인학생으로서 미국에서 수학함에 영어와 히브리어 및 유대학문연구를 위한 기초문화를 습득함이 어렵기 마련이지만 대학 차원에서 언어와 학문기초를 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함으로서 학교생활의 연착륙을 시켜서 졸업까지 교육자가 피교육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며, 이것을 위해 최적화된 전문성 또한 보유하고있다는 설명이다. ▲ 심평섭 하브루타미래포럼 대표는 한국에서 2006년부터 유대인교육방식을 전파해왔다면서 2012년 쯤 동 협회의 하브루타교육방식이 공중파 방송을 타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성과도 컷지만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주안점으로 다룬 교육철학이 일반적인 도구로만 사용되고있다는 반성을 했고, 교회를 위한 교육학으로서 재정립을 실시하던 중 예시바대학교를 만나서 오늘에 이르렀고, 오직 하브루타적 교육만 진행한 예시바대학교를 만났던 복된 그 기회는 한국 내 하브루타교육이 성숙의 지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하브루타미래포럼은 한국 내 하브루타교육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며, 왜곡된 하브루트교육의 재정립과 교회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교회교육협회'를 설립해 강의요청이 있는 교회에 강사를 파송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기에 오는 6월 18일 오픈하우스행사도 그 기조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방성준 목사는 BRGS과정의 학생이자 예시바대학교 리쉬마센터의 사무국장이며, 이전에는 유대인은 강하거나 무섭다, 고집스럽다는 류의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들과 함께 하다보니 매우 바르며, 친절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는 인터넷을 통해 수강중인데 온라인에서는 유대사회 전체를 알 수 없어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해 더욱 다양하게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 허석모 교수는 현재 직업은 전북대학교 치과대 교수이고, 의사이지만 학업에서는 예시바대학교 BRGS교육과정의 학생으로 돌아갔으며, 유대인과 관련한 많은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보람되며, 특히 예시바대가 제공하는 AI를 활용한 탁월한 교육방식으로 학업에 매우 많은 도움과 성과를 얻고있는데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여해 더욱 많은 경험을 얻으려 한다고 밝혔다. 리쉬마센터: www.lishmah.co.kr
    • 뉴스
    • 국제
    2025-05-23

종교 검색결과

  • 국군장병 및 헌신자들에게 감사를 표해
    ▲ 권순웅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는 6.25 한국전쟁이 지난 1950년 6월 25일 발발한지 올해로 제 75주년을 맞았다면서 전쟁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세기며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켜가겠습니다'라는 생각으로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겠다면서 대한민국은 6.25당시 16개국에서 파병된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숭호한 희생을 바쳤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오늘날의 발전을 이뤘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억하겠다고 한장총은 밝혔다. 한장총은 자유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평화는 지켜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평화롭고, 정의롭고, 하나된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역사를 통해 배운 교훈을 마음 깊이 새기자고 촉구했다. 한장총은 지금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있는 국군 장병들과 유엔 참전국의 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바치며,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게 평강과 샬롬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종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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