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하루 9000만명 봤다” 블랙핑크, 유튜브 세계 신기록
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하루 조회수 세계 기록을 세웠다.
22일(미국 시간) 유튜브가 발표한 공식 집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난 19일 하루 동안 약 90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부문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이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역대 3위이자, 블랙핑크의 기존 히트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8630만)보다 높은 수치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동시 접속자 수(YouTube Premiere)는 총 259만4962명으로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이다.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35분)로 1억뷰를 달성한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4일째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핑크 베놈’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다음달 16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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