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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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헤어질 결심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중 하나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헤어질 결심은 올해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3(현지 시각소셜미디어(SNS)에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목록 17편을 소개했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파벨먼스’,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의 더 우먼 킹’ 등이 포함됐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올해 나는 대단한 영화들을 봤다며 내가 놓친 영화는 뭘까라고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올해 가장 좋았던 책 13권과 음악 25곡도 함께 선정했다부인 미셸 오바마가 지난달 출간한 우리가 나르는 빛과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신곡 더 하트 파트5가 각각 올해의 책과 음악에 포함됐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말마다 가장 좋았던 영화와 책음악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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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헤어질 결심,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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