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2023년 신년사…“미국·한국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개최
“기념식 준수 통해 미주한인사회, 美주인으로 美번영과 발전에 앞장설 것”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2023년 신년사…“미국·한국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개최
“기념식 준수 통해 미주한인사회, 美주인으로 美번영과 발전에 앞장설 것”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사진)이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미주 한인 동포들 앞으로 보낸 신년사에서 금년 1월13일 워싱턴 DC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에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제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신년사에서 “ 2023년은 미주한인이민 120주년(1903년 1월 13일 한인선조들 하와이 도착)기념의 해로 제20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캘리포니아주 의회 2004. 1.12 제정결의안 통과/제1회 LA 2004년 1월 13일 기념식 개최)과 제18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미연방의회 상.하원 2005년 12월 13일과 16일 제정결의안 통과/제1회 워싱턴 DC 2006년 1월 13일 기념식 개최)을 미국 전 지역에서 한인들이 중심이 되어 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 미주한인의 날은 미주한인들의 업적과 기여를 미국이 인정하여 나라(대한민국)와 민족(한인/KOREAN)의 이름으로 매년 1월13일이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매우 자랑스러운 역사적인 날”이라고 했다.
박 총회장은 이어서 “이날은 미국인이 기념일을 준수하도록 법제화된 국가기념일로 모든 미국인들에게 기념하도록 알리고 한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으로 영광의 미주한인이민역사를 계승 발전시키는 우리 모두의 굳은 다짐이요 축제”라며 “미국에 한인들이 250만명 이상이 살고 있듯이 대한민국에도 외국인이 250만 명 이상 거주하며 그중 한미동맹의 미국 군인과 가족 등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에 살고 있기에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제 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서울에서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박 총회장은 “미주한인(Korean American)들의 미주한인의 날 준수와 기념을 통해 미주한인사회는 더욱더 큰 발전과 단합을 이룰 것이고 미국의 주인으로 미국의 번영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상원 총회장의 2023년 신년사 전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축하합니다.
2023년은 미주한인이민 120주년(1903년 1월 13일 한인선조들 하와이 도착)기념의 해로 제20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캘리포니아주 의회 2004. 1.12 제정결의안 통과/제1회 LA 2004년 1월 13일 기념식 개최)과 제18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미연방의회 상.하원 2005년 12월 13일과 16일 제정결의안 통과/제1회 워싱턴 DC 2006년 1월 13일 기념식 개최)을 미국 전지역에서 한인들이 중심이 되어 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주한인의 날은 미주한인들의 업적과 기여를 미국이 인정하여 나라(대한민국)와 민족(한인/KOREAN)의 이름으로 매년 1월 13일이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매우 자랑스러운 역사적인 날입니다. 이날은 미국인이 기념일을 준수하도록 법제화된 국가기념일로 모든 미국인들에게 기념하도록 알리고 한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으로 영광의 미주한인이민역사를 계승 발전시키는 우리 모두의 굳은 다짐이요 축제입니다.
미국에 한인들이 250만명이상 살고 있듯이 대한민국에도 외국인이 250만명이상 거주하며 그중 한미동맹의 미국 군인과 가족등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에 살고있기에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 제 1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서울에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주한인(Korean American)들의 미주한인의 날 준수와 기념을 통해 미주한인사회는 더욱더 큰 발전과 단합을 이룰 것이고 미국의 주인으로 미국의 번영과 발전에 앞장설 겁니다.
박상원 박사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인의 날 행사위원장
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USA) 미주한인의 날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