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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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직원들이 지난 해 6월 15일 워싱턴주 보잉 렌튼 공장의 최종 조립 라인에서 737 MAX 작업을 하고 있다. 수년간의 위축 끝에 보잉은 다시 성장하고 있다.

 

보잉, 202215,000개의 일자리 추가올해 10,000명 더 고용 계획 밝혀

작년 수십억 달러 흑자 대기업들, 올 초 수 만명 해고 바람과 대비 기현상

 

시애틀, 워싱턴(김정태 기자)-깊은 구멍을 파내려 애쓰는 보잉의 궤적은 이상하게도 거대 기술 기업들과는 반대이다.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메타Meta는 모두 작년에 분기마다 수십억 달러를 벌었는데, 현재 수만 명의 직원을 바쁘게 해고하고 있다.

 

27(현지시간)에 발표된 고용 수치에 따르면 보잉은 2022년에 51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지만, 23,000명의 새로운 직원들을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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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와 정년 퇴직으로 보잉의 전 세계 인력은 작년에 거의 14,800명 증가하여 총 156,354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보잉은 주로 제조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0,000명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웹사이트에 매년 게시되고 27일 업데이트된 보잉의 고용 수치에 대한 주별 분석은 워싱턴 주의 보잉 고용이 2022년에 8% 증가하여 4,400개 이상의 순 일자리를 추가했음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11일 워싱턴 주에서 보잉의 인력은 60,244명으로 늘어났고, 주에 약 85,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아마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민간 고용주가 되었다.

 

보잉 인력의 증가는 2년 동안 상당한 실직 이후에 발생했다.

 

 

2020, 팬데믹이 처음으로 항공 여행을 마비시키고 737 MAX가 여전히 운항을 중단한 상태에서 보잉은 워싱턴 주에서 총 15,000개에 가까운 일자리를 없앴다. 2021년에는 1,000개 이상을 더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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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2022년 15,000개의 일자리 추가…올해 10,000명 더 고용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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