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20230215_203831.png

일본 도쿄 시내 전경.

 

 

1월에 일본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은 한국인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 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1497000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1월과 비교해 44.3% 줄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565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37.7%에 해당한다.

 

이어 대만(259000), 홍콩(151000), 미국(88000), 태국(63000) 순이었다. 여전히 유지 중인 중국 정부의 일본행 제한 조치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수는 31000명에 그쳤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일본의 코로나 방역 완화와 한국 여행업계의 일본 방문 상품 캠페인, 설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작년 6월 외국인의 단체 관광을 허용한 이후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했다. 지난해 1011일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국 등 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513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1월에 일본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은 한국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