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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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경철 공동대회장(좌), 소강석 실무대회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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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퍼레이드 배치안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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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 개최되었던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세미나 중 주요 실무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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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오는 4월 9일 주일 오후 2시에 광화문에서 세종대로를 거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및 CTS문화재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될 동 부활절퍼레이드는 한국그리스도교로서는 최초로 열리는 퍼레이드라고 하며, 이에 참여하는 인원은 약 1만명 규모로 전해졌다.

 

조직위원회는 공동대회장에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순창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권순웅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목사)와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과 실무대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등이 추대되어 준비하고있다.

 

소강석 실무대회장은 갈등의 무대였던 광장에서 예수님의 부활로 인한 사랑의 메시지가 부활절 퍼레이드를 통해 세상에 선포되는 아름다운 문화를 한국의 그리스도교가 만들어나가려는 노력이라고 소개하고, 동 퍼레이드는 3년 전에도 준비되던 중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지연되다가 올해 실시하게되었다는 설명을 함으로서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에 대한 경배의 의미가 있음을 시사하면서 무엇보다 비그리스도인도 동 행사에 참여하고 기뻐하도록 문호가 개방된다고 밝혔다(개인이라도 준비위원회에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감경철 공동대회장은 2년간 이 행사를 위한 노력과 기도를 해왔다면서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매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첫 행사를 넘어서 내년과 후년 등 매년 거듭될 수록 믿지 않는 사람들도 신앙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서울시민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화합하고자하는 동 행사를 위해 한국교회총연합과 지교회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로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는 기독교문화행사이며, 약 1만명에 달하는 참가인원들은 병아리 모양을 닮은 초대형 예삐케릭터가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구간에서 구약존과 신약존, 근현대(부활)존, 다음세대존 등으로 구분된 여러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한국교회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퍼포먼스도 실시된다고 한다. 

 

이성배 서울특별시의원은 최초의 한국 그리스도교 부활절 퍼레이드로서 열리게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함께하고, 재현하는 행사라고 평가하고, 새로운 문화로서 재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 대회는 1부 퍼레이드(오후 2시)와 2부 기념음악회(오후 5시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당(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실시한다고 한다.

 

동 퍼레이드가 대중성을 지향한 나머지 그리스도교 신앙적인 측면이 덜 부각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준비위원회는 최초 기획단계에서부터 주지하던 부분이기에 예수님의 부활을 경배한다는 순수한 의도가 잘 부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강석 실무대회장은 동 퍼레이드가 향후 매년 진행될 행사이기 때문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문화로서 정착되기 위해 1만명에 달하는 주최측의 퍼레이드 참가인원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함이 중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당연히 그 부분은 매우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고 있으며, 자신의 고향 남원에서 춘향제와 관련된 퍼레이드 등 행사에서 볼 때 참석자들이 한번 그 봉사의 맛을 보면 열성적으로 매번 참석하는 모습을 평생 봐온 만큼 충분히 지속적인 단결을 할 수 있고, 그렇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교회신문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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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퍼레이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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