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아이오와大 호크아이스 케이틀린 클락, NCAA 챔피언십 전설을 쓰다
승리(77대73)한 디펜딩 챔피언 S.캘롤라이나大 상대 4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트리플 더블 大기록 달성
▲케이틀린 클락이 3월31일 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벌어진 ‘2023 NCAA 토너먼트 Final Four’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대에 77대73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는 팬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케이틀린 클락이 3월31일 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벌어진 ‘2023 NCAA 토너먼트 Final Four’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대에 77대73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는 팬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케이틀린 클락이 3월31일 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벌어진 ‘2023 NCAA 토너먼트 Final Four’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대에 77대73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화제〕아이오와大 호크아이스케이틀린 클락, NCAA 챔피언십 전설을 쓰다
승리(77대73)한 디펜딩 챔피언 S.캘롤라이나大 상대 4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트리플 더블 大기록 달성
AP 선정 ‘올해의 선수상’, ‘낸시 리버맨 포인트가드 賞’ 수상
아이오와大, 30년만에 NCAA ‘Final 4’ 결승 진출…최강 버지니아공대 꺾은 LSU와 2일 격돌
댈러스, 텍사스(김정태 기자)-지난 2월 26일, 아이오와大 호크아이스(University of Iowa Hawkeyes)는 정규시즌을 끝내기 위한 2연패(連敗)를 1.5초 앞에 놓고 있었다. 그때, 호크아이스의 3학년 가드 케이틀린 클락(Caitlin Clark)은 인디애나 후시어스(Indiana Hoosiers)에게 그 경기에 패하는 대신 경기에서 승리하는 3점 슛을 쏘아 올렸다.
지금은? 호크아이스는 2023년 NCAA 여자 농구 챔피언십(2023 NCAA women's basketball championship) 우승을 위해 40분을 남겨 놓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아이오와주 디모인 출생(22,2002년생. 21살)의 신장 6피트(1m83 cm)에 몸무게 155파운드(70 kg)의 ‘Caitlin Clark’.
▲케이틀린 클락이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수비를 제치고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클락은 포스트시즌에서 235득점, 82어시스트, 5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빅 텐 토너먼트(Big Ten tournament), 시애틀 4 지역 타이틀(Seattle 4 Regional title)에서 우승하고, 그녀가 뛰는 호크아이스(Hawkeyes)가 3월31일 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벌어진 ‘2023 NCAA 토너먼트 Final Four’에서 전체 시드 1위 사우스 캐롤라이나大 게임콕스(University of South Carolina Gamecocks)의 42연승 행진에 쐐기를 박으며 77대73로 승리했다.
36승무패로 SEC와 전국 1위였던 디펜딩 챔피언 사우스 캐롤라이나大는 아이오와大(31승6패. Big Ten Conference 2위)에게 당한 충격적인 패배로 시즌을 끝냈다. 자, 이제 뭐가 남았을까?
▲케이틀린 클락이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수비를 제치고 상대방 골대를 향해서 속공을 시도하고 있다.
테니스의 전설 빌리 진 킹(Billie Jean King)을 포함한 매진 관중 앞에서 클라크는 다시 한번 상품을 배달했다. 모든 사람들이 클라크를 막을 방법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도 할 수 없었다. 매 경기마다 클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고, 그녀는 상황에 부응했다.
클락은 "무엇보다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리사 블러더 코치가 말했듯이, 아마도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선택했을 것이다. 당연하다. 그들은 1년 내내 1위였다. 그들은 42연승을 했다. 왜 선택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녀는 이어서 "그러나 동시에, 우리 라커룸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를 믿었다. 서로에 대한 믿음, 서로에 대한 신뢰만 있으면 된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사람을 위해 시합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클락(Clark)과 같은 선수가 옆에 있으면 믿기 쉽다. 지난 30년 동안 Sheryl Swoopes, Chamique Holdsclaw, Diana Taurasi, Candace Parker, Maya Moore, Breanna Stewart 및 A'ja Wilson과 같은 개인의 서사시적인 ‘NCAA 토너먼트’ 공연을 펼친 Clark은 그녀는 위대한 선수들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틀린 클락이 환호하는 팬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3월26일 루이빌大 카디널스와의 지역 결승전에서 30년 만에 아이오와大 호크아이스 팀의 첫 번째 ‘파이널 포Final Four)를 눈앞에 두고 클락은; 4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등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트위터에서 며칠 동안 겨의 이름이 유행하는 걸작을 선사했다. 그것은 3월31일(현지시간)의 투어 디포스(tour-de-force. 걸작)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디비전 1에서 여자 농구에서 최고의 수비 팀을 8개의 어시스와 함께 다시 41득점을 올린 것.
Clark은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기가 한번더 남아 있다: 전국 챔피언십(A national championship). 2번 시드의 호크아이스Hawkeyes는 일요일(오후 3시 30분 ET, ABC)에 Southeastern Conference에서 톱 시드였던 버지니아 공대 호키스(Virginia Tech Hokies)를 79-72로 꺾은 3번 시드(랭킹 9위)의 루이지아나 주립대 타이거스(Louisiana State University-LSU Tigers)와 맞붙는다.
아이오와大 호크아이스 리사 블루더 감독은 "케이틀린 클락을 사랑한다"며 “우리는 올해 미션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고, 게임 플랜이 있었고, 선수들은 아주 잘 실행했다. 그것은 우리가 방금 이겼던 사우스 캐롤라이나大였다. 여러분!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클락의 흥미진진한 플레이와 사우스 캐롤라이나大의 역사적인 해 덕분에 ’여자 파이널 4‘ 역사상 가장 많이 회자되고 기대되는 매치업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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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은 한 시즌에 1,000점 이상 득점한 여섯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녀는 이전 아이오와 Hawkeyes 스타 Megan Gustafson과 함께 1,001이라는 학교 기록을 깨뜨 렸다. Villanova大의 Maddy Siegrist도 이번 시즌에 그 이정표에 도달했다. Kelsey Plum, Jackie Stiles 및 Odyssey Sims가 그것을 해냈다.
4월1일(현지시간) 네이스미스 기념 농구 명예의 전당(Naismith Memorial Basketball Hall of Fame)은 “아이오와大 3학년 Caitlin Clark이 2년 연속 올해의 Nancy Lieberman 포인트 가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30일에는 AP가 선정한 ‘올 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여자 농구 최고의 포인트가드에게 수여되는 내셔널 어워드(national award)는 플로어 리더십, 플레이메이킹 및 볼 핸들링 기술(floor leadership, playmaking and ball-handling skills)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만장일치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클락은 2000년 이 상을 처음 수상한 이래 영예를 안은 여섯 번째 선수이다(Sue Bird, Diana Taurasi, Skylar Diggins, Moriah Jefferson 및 Sabrina Ionescu).
한편 금요일 밤(현지시간 3월31일), 클락은 팀 동료들은 잊을 수 없는 또 다른 밤을 즐기고 싶었다.
아이오와대 호크아이스의 포워드 모니카 치나노는 ”그녀와 경기하는 것은 너무 재미있다"며 "매일 그를 보는 것, 그의 일부가 되는 것, 당신은 그것을 만회할 수 없다. 그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 가운데 하나이고, 너무 좋다“고 했다.
▲아이오와大(31승6패. Big Ten Conference 2위) 선수들이 3월31일(현지시간) 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벌어진 ‘2023 NCAA 토너먼트 Final Four’에서 36승무패로 SEC와 전국 1위였던 디펜딩 챔피언 사우스 캐롤라이나大를 77대73로 꺾고 승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오와대 호크아이스 선수들이 벤치에서 플레이 하는 선수들을 향해서 함성을 지르며 응원하고 있다.
▲아이오와大 호크아이스 리사 블루더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에게 승리 축하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