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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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 이하 평통연대)는 창립 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지난 11월 1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개최했다.
포럼의 발제는 동 단체의 신임이사들인 박종화 목사, 이영훈 목사, 정성진 목사, 지형은 목사, 최이우 목사, 정종훈 목사 등이 담당함으로서 향후 한국교회와 더불어 동 법인이 할 방향에 대해 추측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평통연대는 한국교회와 더불어 남북한의 통일을 준비하고, 촉진한다는 대 전제로 활약하고있느만큼 한국교회와 협력하려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평통연대는 한국교회의 씽크탱크의 역할을 해야하고, 각종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큰 틀에서 연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함으로서 한국내 갈등을 줄이고, 한국교회간 신앙의 양태가 다른 것을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명제 안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해야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 이유로는 교회 내적으로는 심각하게 이분법적으로 서로를 대하면서 또한 정부마다 일관성이 필요한 통일분야에서 매우 다른 정책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실용적으로 다루고, 이념을 넘어서 인도주의적인 민간차원의 활동인만큼 정략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자면서 이를 위해서는 교회는 각자 통일기금을 준비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실제로 그리스도교가 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는 자세와 더불어 북한의 주민들을 그리스도의 끝없는 사랑으로 보듬는 그런 지속성있는 마음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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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에 그리스도교 역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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