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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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문호 정체, 9월도 대부분 동결

회계연도 마지막 달도 답보가족이민 2A 신규 컷오프 

올해 들어 영주권 문호 후퇴와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 2022~2023회계연도의 마지막 달 문호는 대부분 동결 상태를 이어갔다.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0239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오픈 상태를 유지해 왔던 가족이민 2A순위접수가능우선일자에 새로운 컷오프 날짜가 설정됐다. 영주권자 배우자, 미혼자녀 등 직계가족에게 발급하는 2A순위 비자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오픈 상태에서 202391일로 바뀌었다.

다만 2A순위 최종 승인가능일은 기존 2017108일에서 201811일로 약 3개월 전진했다. 앞서 8월 문호에선 2A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2098일에서 2017108일로 3년 가량 대폭 후퇴한 바 있는데, 다시 전진한 것이다.

이외에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등의 비자발급 우선일자와접수가능우선일자는 모두 동결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에서는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기존 202241일에서 202271일로 3개월 전진했다. 앞서 8월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2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개월 전진한 바 있다. 접수가능우선일자는 2022121일로 동결이었다.

8월 문호에서 신규 컷오프 날짜가 설정된 취업이민 1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202381) 역시 컷오프 상태를 유지했다. 다만 1순위 접수가능우선일자는 오픈 상태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 비자발급 우선일자(202051), 접수가능우선일자(202351)는 동결이었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 비자발급 우선일자(202051), 접수가능우선일자(202061)도 같은 날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 4순위(종교이민) 문호도 전달과 같았다. 취업이민 중에서는 5순위(투자이민)만 유일하게 비자발급·접수가능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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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문호 정체, 9월도 대부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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