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재단,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박상원 총회장·황교안 前국무총리 등 100여명 참석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맥아더 장군 동상 테이블 위에 국화꽃을 놓고 있다.
▲맥아더 장군을 향해 고마움을 표하는 참석자들...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 황교안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총재와 성중경 이사장 등이 헌화한 후 잠시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옆에 우산을 받치고 있는 이는 세계한인재단 서울 최영도 회장.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식 및 헌화식을 마친 세계한인재단 및 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대한민국ROTC기독장로교연합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박상원 총회장·황교안 前국무총리 등 100여명 참석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김성곤 상임 고문, 임성섭 본부장, 김학우 총감독, 민병근 이사, 최영도 서울 회장 및 임원 이사진 등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일‘을 맞아 15일 오후 2시 인천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식과 헌화식을 개최했다.
세계한인재단 주최, 세계한인재단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사)한미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총재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성중경 이사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기념식 및 헌화식은 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 K-POP세계연맹, 사단법인한국출산장려협회, 세임트미션대학교가 협찬했다.
1부 기념식은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안성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흥로 장로의 대표기도, 호승순 여성국장의 성경 봉독(요한복음 15:13~15),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성중경 이사장의 ’좋은 친구 맥아더 장군‘ 제하의 말씀 선포, 최광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한미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총재 황교안 전국무총리, 박유영 국가원료 대표, 이대형 교총회장, 임종국 인천고교연합회장 및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총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황교안 총재는 “6.25 전쟁으로 인해 바람 앞의 등불과도 같은 국가의 위기 속에서 20세기 역사상 최고의 군사작전이 펼쳐졌는데 바로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은 성공확률이 5천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위험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었다”며 “우리가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으로 설 수 있는데 기여한 많은 역사적 인물 가운데 한분인 맥아더 장군께 감사하며, 더욱 굳건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마음의 다짐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서울 최영도 회장이 우산을 받치고 있다. 그 옆은 사회를 맡은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안성원 사무총장.
박상원 총회장도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대할 수 있었을까?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이 곧 우리 민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 감동과 함께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 날 세계 경제대국 10위라는 눈부신 원동력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맥아더 장군의 결단력과 고마움과 그의 헌신을 기억하고 알리는데 앞장서서 더욱더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황교안 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총재 순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 헌화했다. ◎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오늘쪽 두번 째)이 '제73주젼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린 인천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김성곤 서울상임고문 등과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세계한인재단 민병근 이사, 김학우 총감독, 김성곤 서울상임고문, 박상원 총회장, 최영도 서울 회장.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가운데)과 관계자 및 하객으로 참석한 트롯 가수 염수연(오른쪽) 등이 맥아더 장군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김성곤 서울상임고문, 박상원 총회장, 최영도 서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