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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종교탄압은 점점 많아져

밥푸 차이나에이드 회장, 한국교회에 호소
기사입력 2017.08.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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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푸 목사(차이나에이드 회장, Rev. Bob Fu)은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의 구명과 신앙의 자유를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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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밥푸 회장, 오른 쪽 현숙 폴리 순교자의소리 회장의 통역 장면

밥푸 목사(차이나에이드 회장, Rev. Bob Fu)중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정부와 공무원, 민간인들에 의한 조직적인 박해와 탄압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국의 교회와 세계교회의 기도,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순교자의소리(대표 에릭 폴리 목사, 회장 현숙 폴리 목사)가 초청한 밥푸 목사는 중국내 정부의 인가를 받은 삼자교회를 포함한 미등록된 가정교회(지하교회) 등을 막론하고, 교회건물을 허물거나 십자가의 철거, 기독교인에 대한 물리적 테러, 범죄사실 조장을 통한 투옥 등 수 많은 탄압이 이어지고 있다는 증언을 지난 8월 24일 동 단체의 사무실에서 했다.
차이나에이드는 중국 내 핍박사례가 2016년에 634건이던 것이 2016년에는 762건으로 20.2% 증가했으며, 신앙인이라는 이유로 구금된 사람은 147.6%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 교회지도자는 1,800명에 달해 해당 기간 동안 많은 교회가 강압 때문에 문을 닫고, 교회 재산은 몰수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에서 벌어지는 탄압은 그리스도교를 포함해 여타 종교들에게도 가해지고있다고 하는데 이는 기독교에 대해서는 '기독교의 중국화(Sinization Christianity)'를 겨냥한 것이며, 시진핑 주석이 정권을 잡은 후 일련의 동향이 나타났는데 이는 중국의 문화혁명(1966년부터 10년간 지속, 본래 낡은 사상과 낡은 문화, 낡은 풍속, 낡은 관습을 타파해 이타주의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사회주의 문화를 창조하자는 것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그저 역사적인 문화 검열 사건이자, 전국 단위로 실행된 대규모 반달리즘이 됐다는 평가_출처 나무위키) 이래 최대의 탄압이 벌어전 것이라고 밥푸 목사는 주장했다.
차이나에이드는 중국이 수십년간 그리스도인들을 탄압해 온 것에 대한 대응으로 순교자의소리 등 여타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기독교인권변호사를 양성해 그리스도인 보호 활동을 벌여왔지만 이들 변호사들마저 350여 명이 탄압을 당하는 중이고, 이들 중 일부는 법정에서 5~7년 형을 언도받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 국무부에 의해 특별우려 국가(CPC: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로 17년간 지정되어왔는데 이는 정부가 직접 제도적으로 그리스도인을 탄압한다는 의미이며, 틸러슨 미국 대통령 비서실장도 미국 뿐 아니라 전우주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지켜져야 한다는 언급을 했을 정도지만 여전히 중국정부에 의한 종교탄압이 벌어지고 있다고 밥푸 목사는 밝혔다.
중국의 종교탄압의 현황을 설명했다.
지난 화요일인 8월 22일에 후미성의 옌지가정교회에서 200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중이었는데 중국정부로부터 고용된 것으로 보이는 자들이 교인들 각각 구타함으로 약 20명 이상의 성도가 피해를 입는 등 현재진행중인 사안이라고 그는 밝혔다.
우르무치에서는 5명의 기도교인들이 실내에서 조용히 성경공부중이었는데 모두 체포되어 4명이 5~1년 형을 언도받았고, 이들의 죄목은 공공질서를 파괴했다면서 증거물로 성경책이나 찬양곡MP3 등이 기록되었다는 설명을 했다.
십자가를 철거하는 것은 2015년 온주성에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다른 성에서도 벌어지는 참극이라면서 이런 피해는 가정교회는 물론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삼자교회에도 가해지며(구요셉 중국기독교의회 상임의원은 이것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후 재판에 회부되었다는 설명), 근래에는 어린이는 주일날 절대 교회당으로 들이지 말라는 교육문야에서의 탄압도 두드러지는 중이라고 밥푸 목사는 밝혔다.
밥푸 목사는 중국에서 태어났고, 총명한 머리로 인해 리아오청사범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의 중국인민대학을 거친 인사로서 어린시절부터 국제정치와 인문학에 대한 소양이 많기에 중국의 상황에 대해 보다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로서 한국교회의 선교에 대한 조언과 협력의 요청은 그 무게감이 크다는 평가다.
'하나님의 비밀요원(규장출판사)'이라는 책에서 밝혔는데 베이징 천안문사태를 학생이던 당시 접하면서 중국에서는 그 누구도 인민들에게 공평함과 평안을 주지 못했는데 우연히 그리스도교를 접함으로서 그 길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평안과 사랑을 전해주는 그리스도교가 국가에 위해가 될리가 없는데 왜 탄압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중국의 성도들을 위한 모든 도움과 기도를 지속해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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