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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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희 서양화가(ART Heal예술기획/인사동감성미술제 대표). 남 작가는 8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MIAF 2023 K-ART SHOW SEOUL’(‘MIAF 2023’)에 별도로 마련된 'Art Heal' 코너에 러시아 작가 9명과 함께 자신의 연작화 '무하유지향22(충만)'을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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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희 작가가 대표로 활동 중인 'ART HEAL' 콘너에 출품, 전시 중인 작가의 작품명이 적힌 프로그램.

 

남기희 작가, ‘8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에 연작화 무하유지향22’ 출품 전시

대표로 활동 중인 ‘ART Heal 예술기획코너에 러시안 작가 9명의 작품도 곁들여

 

남기희 서양화가(ART Heal예술기획/인사동감성미술제 대표)8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MIAF 2023 K-ART SHOW SEOUL’(‘MIAF 2023’)에 끊임없이 장자(莊子)가 추구한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는 장소’,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이상형을 상징하는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 연작품 무하유지향22(충만)-45.5x38cm.Mixed media’를 출품, 전시하고 있다.

 

롯데호텔 소울 메인타워 26, 27층에서 지난 1130일 막을 올린 ‘MIAF 2023’3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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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희 작가가 대표로 활동 중인 'ART HEAL' 콘너에 전시 중인 작가와 작품명이 적힌 프로그램.

 

남 작가는 별도의 아트 힐(Art Heal) 코너에 자신을 포함해서 나지비나 올가(작품 석류나무-60x70cm.Mixed media’) 10명의 러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코너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작품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남 작가는 지난 221일 한국예총(회장 이범헌)이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36회 대한민국예술대상시상식에서 예술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숱하게 많은 미술 관련 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미술계에 널리 알려진 중견 작가이다. 그녀는 현재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 미교전 조직위원장, 현대미술교우회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위원장과 당연직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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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희 작가가 대표로 활동 중인 'ART HEAL' 코너의 이젤에 심플하고 멋지게 꾸민 프로그램 안내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2639 ‘ART Heal’ 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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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희 _무하유지향22(충만)_45.5x38cm_Mixed media / Nagibina Olga _석류나무_60x70cm_Mixed media

Lukina Elena _Narcissus 수선화_40x40cm_Mixed media / Sim Maia _Fall in love_116x80cm_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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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Nee _In your memories_60x80cm_Canvas, acrylics, 3D pasta, mixed media / Tuchkova Evgeniya _Color Brightness_90.9x72.7cm_Oil on canvas

Shin Olga _Kaleidoscope of one day 어느 날의 만화경_41x61cm_Oil on canvas / Kim Aleksandra _Follow your heart 마음이 들릴 것_65.1x50cm_Canvas, acryl posca m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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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tieva Dinara _Samsara. Wheel of life 삼사라. 인생의 수레바퀴_29.7x42cm_Gouache on paper / Ko Arina _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_80.3х65.1cm_Wooden panel, Korean traditional paper, acryl

 

‘MIAF 2023’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대표 권대하)가 주최하고, K-ART SHOW SEOUL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하정민, 예술총감독 배성미)가 주관하며, 서울시, 중구청, 롯데호텔, ()서울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유디치과, 유디간호학원, 몬테밀라노, 오브 아르떼 등에서 후원한다.

 

2012년에 처음 개최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명동의 지역적 특수성, 즉 문화예술중심지로서 명동의 역사성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서 명동의 현재성을 이어내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 ‘MIAF 2023’‘K-ART SHOW SEOUL’을 주제로 열리며 “K-아트, 명동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세계로!”를 모토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로닉스(캐나다), 갤러리퍼플피쉬(호주), 오사카갤러리(일본) 40여 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했다. 아울러 한국,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특별전, 기획전, 공모전도 진행된다.

 

특별전 가운데 세계의 거장전에서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살아 있는 팝아트의 거장 미국 케니 샤프(Kenny Scharf), 스위스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로 유명한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세계적 블루칩 작가인 미국의 젊은 화가 앨리슨 주커만(Allison Zuckerman)부터 한국 실험 미술의 거장 김구림, 50년간 벽돌 회화를 이룩한 극사실주의 화가 김강용, 일본의 획기적 미술 운동인 모노파의 창시자로 동양사상으로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 여백의 예술로 국제적 명성이 높은 이우환, 한국 전통과 불교 사상을 기조로 한 비정형 추상화의 선구자 하인두, 세계적인 숯의 화가 이 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야요이 쿠사마전’, ‘달항아리 특별전’, ‘나전칠기작가 김영준 특별전’, ‘뉴욕 특별전’,‘해외작가 특별전등도 함께 열리고 있다.

 

한편, ‘달항아리 특별전은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Karma)와 김형규의 백자대호를 비롯해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하는 등 예전부터 45개국의 정상과 주요 인사들의 국빈선물로 선택되어 왔고, 자동차나 요트를 만들 때 사용하는 FRP라는 현대산업재료에 자개를 입혀 달항아리를 만드는 류지안 작가부터 각자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달항아리를 빚어내는 김선, 김연옥, 김영진, 박성남, 오관진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나전칠기작가 김영준 특별전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 미사 집전 의자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를 비롯해 해외 저명인사들이 작품을 의뢰한 나전칠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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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희 작가, ‘제8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에 연작화 ‘무하유지향22’ 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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