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
1월 10일, Rayburn House Office Building에서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김미실)은 제 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대회장 민병철)을 오는 1월 10일 오후 4시부터 워싱톤에 위치한 레이번하우스오피스빌딩(Rayburn House Office Building)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은 올해는 미주한인 이민선구자들 102명이 갤릭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에 첫 발을 디딘지 115주년이며, 2005년 12월에 미연방상하의원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제정 공포한지 13주년 등을 축하하는 행사로서 준비했음을 밝혔다.
미주 한인의날 13주년 행사에는 미국 연방 상하의원과 대한민국 국회 외교분과위원회의 의원들을 초청해 한미 주류사회 각계 각층의 대표와 동포들이 함께하는 자리로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회장 민병철 박사는 선플(선한 인터넷 리플달기)을 달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선플 인터넷 평화운동 창시자이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영어교육에 앞장서온 국제시대를 선구적으로 이끌어온 인사로 평가받고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는 동시에 미국 내 한인들의 단결과 지역사회 내 기여도 증진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외협력은 박상원 전국 명예회장과 Kimberlee Edwards 씨 등이 협력하고있다.
박상원 전국 명예회장(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은 평소 전세계에는 엄청난 숫자의 한인들이 산재해있고, 이들이 본국의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문화 및 경제적으로 부흥하면서도 전세계 및 지역사회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단결하는 각종 활동을 벌여왔고, 금번 제 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에도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위원장은 해나 김, 준비위원 정세권, 이은애, 허인욱, 로사 밗, 권명원, 김진국, 강고은, 김호응, 평창홍보 김정배 씨 등이다.
협찬은 주미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등이다.
후원기업은 대니 김, Aaron's Home Inspections, 강고은보험, 김경태 회계사, 죠나단 최, 박공석 척추신경 병원, JUB문화예술재단, 디딤세한국무용단, 워싱턴소리청, 메릴랜드 프로 부동산, 세인트미션대학교, 탑여행사, 선여행사, 김응권 척추신경전문의 등이다.
후원단체는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한인회, 워싱턴DC/CAGRO,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사)대한미협 이사장 김부자 등이다.
오후 4시에는 리셉션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부스의 관람과 올림픽홍보영상 관람, 미주한인 이민 역사 영상 관람, 선플재단의 운동 소개, 대한 미협과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이 공동으로 주관해 제작한 '미주한인 이민 115주년' 기념우표전시, K국젬니화협회(이문성 교수)의 민화그림에 접목한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 민화전시, 한국전통무용-워싱턴 소리청, JUB문화예술단, 디딤세 한국무용단 공연, 경기도 으뜸이 목공예 장인 최종수 씨의 부엉이 목걸이의 증정, 입양아협회 부스에서 입양아들에게 미국의 시민권부여 및 인권보호를 위한 운동등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오후 6시에는 골드룸에서 기념식 및 만찬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