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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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와 제주기독교단협의회(회장 신관식 목사) 등 제주도 내 450여 교회는 오는 6월 23일~7월 3일까지 제주도의 복음화와 차세대 선교에 대한 심도깊은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주선교 110주년 및 C.C.C. 60주년을 맞아 올 여름에 열리는 동 대회의 주최측은 이번 대회가 그저 그런 여름수련회가 아닌 제주도를 선교의 전초기지로 확대하고자하는 큰 그림을 그리면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신관식 목사는 최근 제주도에는 많은 육지인들이 이주해오고, 이들이 제주도의 교회를 찾음으로서 전례 없는 교회부흥이 일어나고있교, 이에 제주시의 450여 교회와 대학생 및 청년사업에 특화된 C.C.C.와 공동으로 노력해서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화사업으로서 발전시키고자하며, 실제로는 2년 전부터 이같은 사업을 벌여온 바 있다고 밝혔다.
박성민 목사는 C.C.C.는 이번에 열릴 '엑스폴로2018제주선교대회'는 지난 1970년대 진행했던 엑스폴로대회 등을 통해 경험한 부흥의 경험을 되살리면서 특히 CCC가 60주년을 맞음으로서 그동안 얻었던 청년부흥사역의 모든 노하우를 제주도교회에 공개하는 큰 의미가 있고, 동 대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주의 부흥을 위해 사역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이번 대회의 키워드는 연합과 선교, 평화 등이라고 류정길 기획위원장은 밝히고, 초교파적인 연합을 통해 개교히주의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연합해서 섬기려는 것임을 설명하고, 특히 제주도는 30일간 무비자로 누구나 입국할 수 있는 선교의 요충지가 되었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선교에 막대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제주선교대회 외에도 제주도 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이나 멘토링을 실시하고, 올레길 관광지 청소와 농활, 어린이 놀이교실, 중국어캠프, 영어캠프, 무료진료, 마을환경정비, 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 4.3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30일에는 유족과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기도회도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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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폴로2018제주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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