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진영의 애도 받은 도여수 선교사
NCCK·기장총회·예장총회, 온오프라인 추모예식 진행
1986년부터 9년간 한국기독교장로회 에큐메니칼 동역자로서 섬겼던 도여수 선교동역자(Lutz Drescher, EMS동아시아국장 역임)가 지난 1월 17일 소천했으며, 오랬동안 도 선교사와 사역을 이어오던 한국 그리스도교 에큐메니칼진영의 수 많은 인사들이 지난 2월 1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추모예식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등이 공동주최로 '故 도여수 선교동역자 추모예식'을 진행해 국내 참석인사 수백명과 인터넷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세계 각국에서의 참석자들이 함께 진행한 추모예식이었다.
추모예식은 인도 나핵집 목사(NCCK화해통일위원장), 추모기도 김보현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말씀은 채수일 목사(전 경동교회 담임목사), 추모사는 오용식 목사(전 영은교회 담임목사, 도여수 선교사가 봉직했던 돼지마을 내 교회), 데틀레프 크노헤 의장(복음선교연대 의장_EMS), 전상건 목사(기장 총회장) 등을 담당했다. 추모시는 서덕석 목사(시인), 유족인사는 故 도여수 선교사의 동생인 요르그 드레셔(Joerg Dresher)가 담당했다. 인사말씀은 김종생 목사(NCCK 총무), 축도는 신경하 감독(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등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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