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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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은 제 12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오는 6월 3일 주님앞에제일교회(담임목사 노윤식)에서 개회기도를 시작해, 4일에는 좋은소식교회, 5일에는 우리응답교회 등 22일간 각 교회에서 매일 기도회를 진행하고, 마지막날에는 한국중앙교회(담임목사 임석순)에서 마칠 예정이다.
세이레평화기도회는 성경 속의 인물 다니엘이 민족을 위해 21일간 기도했던 것을 교훈 삼아 대한민국의 나라와 민족,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전국의 교회와 세계교회들이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있다.
이번 기도회는 예레미야 33장 2~3절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라는 대주제로 진행되어서 개인과  가정의 회복으로 한이레, 교회와 국가의 부흥으로 두이레, 민족과 열방의 평화로 세이레 등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한편 매주 토요이렝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는데 9일에는 DMZ통일기도회로서 문정제일교회와 평화한국이 함께 임진각과 제3 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순회한다. 16일에는 장애인청소년으로 구성된 JL합창단의 공연, 23일에는 강일교회에서 한인들로 구성된 밀알선교합창단 등의 찬양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특히 세이레기도회는 지금까지 개회예배가 없이 각 교회에서 21일간 정식 기도회가 열리지만 이번에는 개회예배를 주님앞에제일교회당에서 따로 진행하며, 공교롭게 동 교회의 노윤식 담임목사의 조부가 인민군에 의해 순교당했다고 하며, 노 목사는 증오심을 벗어버리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당시 가해자들을 용서함으로서 증오의 반복을 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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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이레평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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