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방인 1편(The Strangers: Chapter1)”에서 ‘라이언’ 역의 프로이 구티에레스(Froy Gutierrez.왼쪽)와 ‘마야’ 역의 마델레인 페치(Madelaine Petsch). 공포영화 ‘이방인’은 2025년 출시될 3편까지 촬영이 이어진다.
[신작 영화] 워싱턴주 포트 오차드 출생 배우 마델레인 페치
2025년까지 출시될 공포 영화 ‘이방인들’ 시리즈 3편에서 주연
타코마 예술학교서 연기 수업…“브레머튼·타코마·시애틀에서 촬영할 수 있기를…”
김정태 기자-마델레인 페치(Madelaine Petsch. 29)의 최신 영화 "이방인들: 1편(The Strangers: Chapter 1)이 이름뿐인 태평양 북서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장르와 지역 모두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2025년까지 이어질 3편의 이 영화에서 주역을 맡은 그녀는 자신이 태어난 타코마 내로우스 다리를 건너에 있는 포트 오차드(Port Orchard)라는 작은 마을의 타코 벨(Taco Bell) 건너편에 있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를 통해 포괄적인 영화 공포 교육을 받았다.
페치는 "나는 15살 정도까지 내가 살았던 지역 블록버스터의 모든 공포 영화를 보는 것을 나의 사명으로 삼았기 때문에, 아마 2009년이나 2010년까지 모든 공포 영화를 보았다. 그것은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었습니다"며 "나는 '컨저링'을 좋아했다. 나는 그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걸 기억한다. 나는 2008년 원작 '더 스트레인저스'를 보았다. 나는 그 집을 혼자 보았는데 그것은 내 인생에서 최악의 경험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제, 페치는 그녀 자신의 공포 영화뿐만 아니라 그 가운데 세 편의 영화를 빠른 속도로 연속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이방인: 챕터 1"은 "이방인: 챕터 2"와 "이방인: 챕터 3"으로 이어지는 공포 시리즈의 새로운 3부작의 첫 번째이다. 첫 번째는 페치가 영화 속 주인공 마야(Maya) 역을 맡았는데, 그녀의 남자친구인 프로이 구티에레즈(Proy Gutierrez)가 맡은 배역인 라얀(Ryan)과 함께 태평양 북서쪽을 운전하며 그들의 삶에 새로운 챕터를 함께 시작할 계획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차가 고장났을 때 예상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되고, 결국 외딴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무엇이 잘못될 수 있을까? 밝혀진 바에 따르면, 꽤 많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인이라는 단 한 가지를 사랑하는 예상치 못한 방문객들의 세 편의 영화 분량이 시작된다.
페치는 영화가 하나로 합쳐지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 그녀는 주연일 뿐만 아니라 2021년 7월에 290페이지 분량의 대본을 처음으로 받은 후 이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페치는 "내가 생각하기에 페이지에 맞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나는 [프로듀서] 코트니 [솔로몬]과 [감독] 레니 [할린]을 만났다. 나는 마치, '얘들아, 나는 이게 너무 좋아, 그래서 내가 그 사람인 거 같아'라고 생각했다. 일종의 나한테 그걸 것 같았다“고 회상하며 "약 6분 동안 그것들은 마치, '멋져, 너는 마야야. 우리에게 매우 분명해.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노트들은 뭐야? 그것들을 우리에게 줄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그곳에서 페치는 슬로바키아로 날아가 사전 제작을 통해 대본을 다시 쓰는 것을 도왔다. 비록 그녀가 전에 영화 제작을 도왔지만, 이것은 규모 면에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페치는 "나는 매일 밤 촬영장에 있었고, 그 후에, 우리는 다음 날을 위해 장면들을 포장하고, 다시 썼다"며 "나는 이 경험으로부터 내가 얻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정도로 그 기술과 영화 제작 기술에 있어서 너무 많은 자율성을 얻었다… 나는 단지 그 과정에 대해 매우 많이 배우고 있고 그것은 정말 신났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은 실제 태평양 북서부에서 시작된 페치의 열정의 정점을 나타낸다. 현재 폐쇄된 블록버스터(Blockbuster) 외에도, 그녀는 타코마 예술 학교(Tacoma School of the Arts)도 다녔다. 최신 공포 시리즈를 보여주는 동 다소 피비린내가 날 수 있다는 페치는 ”졸업식에서 연설할 초청장을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농담을 했다.
페치는 "타코마 예술학교는 나에게 매우 형성적인 경험이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10대로서 많은 자율성과 자유를 주고, 여러분이 예술에 기댈 수 있도록 정성껏 가르쳤다. 워싱턴 주에는 분명히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그리고 내 마음의 깊고 신성한 부분을 붙잡아 둔 작은 장소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워싱턴 주의 그런 지역들에 대한 기억을 가진하고 다니는 페치는 항상 자신의 안락한 영역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이 그녀가 예술가로서 사랑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공포 시리즈에 이어, 그것은 아마도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장르 밖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페치는 “호러 장르에서 조금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다. [그것은] [CW TV 쇼] '리버데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문화적 영향을 끼친 매우 큰 일이었고 이것 또한 큰 일”이라며 “그러나 나는 고향에서 촬영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나는 내가 자란 곳에서 살고 싶고, 브레머턴이나 시애틀, 타코마에서 촬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