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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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소리한국(이하 VOM)과 공식협력단체인 차이나에이드는 최근 중국정부가 한 지방의 공직자에게 한국기독교의 침입을 막고, 해당 지역에서 교회를 통제해 기독교를 장악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문건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이로서 중국의 성도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며, 더욱 고난이 많아지겠지만 외부의 그리스도교 지체들은 중국 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돕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숙 폴리 순교자의소리한국 이사장은 지난 2월 중국 내에서 중교활동을 제약하는 새 법률이 발효되는 등 어려움이 있고,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뿌리 뽑기 위한 공격적인 단속이 지난해부터 지속되었다면서 현재 중국에서는 교회가 폐쇄당하고, 기독교인이 체포되거나 공격당하는 등 외에도 교회 지도자가 누명을 쓰고 잡혀가는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을 설명했다
중국정부의 해당 문건은 중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선교사를 간첩행위 및 반정부활동으로 엮으려는 시도가 보인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중국정부의 압박이 심해지는 상황에 한국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중국교회와 관계를 끊고 싶은 이들이 있겠지만 현숙 폴리 이사장은 이에 대해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중국교회와 관계를 지속함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교회는 한 몸입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와 중국 교회 양쪽 모두 고난을 당하더라도, 중국 교회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현숙 폴리 이사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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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독교인들을 계속 보살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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