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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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개신교미래연합(이사장 최홍준 목사, Korea United Protestant Association, 이하 KUPA)이 대한예수교장로회독립교단 총회를 구성하고, 창립예배와 더불어 제 1회 목사안수식을 지난 22일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했다.
윤태열 목사(KUPA 법인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설립감사예배는 현의섭 목사(KUPA 자문위원)의 대표기도, 정홍열 목사(KUPA 총회대표, 신학위원장)의 설교, 신우선 목사(KUPA 감사)의 신앙문선포, 윤세중 목사(KUPA 총회사무총장)의 연혁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정홍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사의 사명은 양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고, 그 양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하는 것이기에 주님이 맡기신 목양에 힘쓸 때 교회가 바른성장과 생명력있는 주님의 몸이 된다고 강조했다.
KUPA는 이날 신앙선언문을 통해 초대교회의 범교단적 목회교류와 국제적 교회연합운동 지향, 선교적 목회를 위한 목회자연수 및 재교육, 신앙양심에 따른 청지기적 삶과 복음전파의 신실한 종이 될 것, 사회적 책임 및 성도들을 복음의 생명으로 이끄는 성령공동체사명 감당 등을 밝혔다.
사무총장 윤세중 목사는 한국개신교미래연합이 법인이지만 목사안수가 사업영역이 될 수는 없어서 별도의 기독교 복음주의초교파 독립교단을 창립해 목사안수를 하는 것임을 설명했다. 2부 목사 안수식에는 김용한 목사를 비롯해 11명의 목사가 안수되었다.
이국현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단과 총회를 설립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목사안수를 하게됨은 건강한 교단으로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다.
최일도 목사는 목회자를 배출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면서 목사안수를 받은 분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KUPA는 2017년 12월 8일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득하고,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서울과 부산에 사무소를 개호하는 한편, 지난 8월 제 1회 목사고시를 실시해 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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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신교미래연합, 교단설립 및 첫 안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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