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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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화 작가는 「로마서, 오직 믿음으로 이르는 하나님의 의(길과 생명 출판)」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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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화 작가는 「로마서, 오직 믿음으로 이르는 하나님의 의(길과 생명 출판)」를 출간함으로서 죄를 지어 죽을 수 밖에 없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인간이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받았으며, 복음으로 거듭 난 이후로는 과거의 죄의식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과 동행해야한다는 내용을 최근 밝혔다.

 

지난 해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길과 생명 출판)」를 출간한 유선화 작가는 이에 대한 이해를 미지의 세계처럼 여겨온 그리스도인들에게 확실한 잣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연달아 로마서를 출간해 이방인들도 하나님과 예수님의 자녀라는 점을 분석해냈다.

 

요한계시록을 다룰 때 기독교계의 연구자들이 오역을 우려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유 작가는 계시록의 모든 장과 절을 표시하고, 성경의 원문인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해석함으로서 모든 구절을 해설했기에 신뢰성있는 방식의 해설이 가능했는데 이번 로마서를 쓰면서도 같은 방식으로 모든 구절과 성경이 최초에 작성되었을 때 사용한 원어를 대조함으로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신뢰성을 가져도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로마서는 한 마디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라고 단언하고, 이번 저작의 모든 글쓰기를 예수님과 복음에 중점을 두고 풀어갔다.

 

 

로마서는 의의 복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성경이라고 밝힌 저자는 율법과 하나님의 의,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동일하게 이르는 믿음의 의, 아담과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두 결과,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의 죄와 율법과 육신의 문제, 의에 이르고 구원에 이르는 방ㅂ버,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의 섭리와 비밀 등을 말씀하고있으며, 여기서 바울 사도는 구약의 말씀으로 그 비밀을 어떻게 논리정연히 다루고 있고, 우리가 믿고 따라야하는 방향은 무엇인지를 기술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저자는 특별히 로마서는 죄와 율법, 의를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루게되었다며, 하나님의 주권과 예정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발견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일방적 주권을 통한 선택적 예정은 이스라엘 사람들 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대한 예정 및 이에 따른 믿음의 선택으로 인한 구원을 설명했다.

 

죄에 대해서 로마서 7장은 속 사람이 아닌 육신에게서 발생하는 점이 구별해 죄은으로 다시 돌아가지 말아야하며, 8장에는 거룩하게된 의로운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이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으로 살아야 함을 조명했다.

 

저자는 로마서가 율법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주목하고, 그 역할과 성도에 대한 적용점을 설명했다. 바울 당시에는 할레를 비롯한 율법적 행위가 사람을 의롭게 함는 것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이 의롭게한다는 점을 가르쳐야했을 것이라면서 로마서의 가치가 어떻게 출발하는지를 설명했고, 이는 율법과 믿음에 대한 로마서의 이해인데 이 부분도 조명했다고 한다.

복음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는 복음의 능력이 되게 하는 것이고, 칭의라기 보다는 오직 믿음으로서 이르게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학적 관점상 '칭의'라는 것보다 저자는 하나님이 의롭다고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서 믿음이 생기고 구원 받는 믿음에 이르게 된다는 측면을 강조하는 즉 피조물의 관점에서 살펴본 부분들은 관심을 갖게 하는 요소다.

 

그리스도와 연합된자로서 죄와 율법, 육신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그리스도인들은 거듭났고, 새로운 피조물임에도 지속적인 죄의 발생으로 인한 고민을 하기도 하지만 로마서 7장에는 '내 속에 거하는 죄'라 하지만 거듭난 그리스도인 조차 여전히 죄인이라는 의식에 사로잡혀서 살기도 하지만 저자는 죄를 보는 관점을 달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수록되어있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죄에 대해 죽었기 때문인데 우리의 옛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새 생명으로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인데 '죄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로 여기라(로마서 6장 11절), 지체를 몸의 사욕인 죄에게 내주지 말고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면서 육신으로는 죄를 섬기는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과 삶에 적용할 방법이 동 저서에 자세히 수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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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율법과 의는 모두 예수의 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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