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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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연합과 한국장로교연합회가 설립한 무슬림선교훈련원(원장 이만석 목사)이 제 5기 봄학기 수료식 및 졸업식을 지난 5월 28일 동숭교회당에서 개최했다.
이만석 원장은 졸업 및 수료자들에게 축하한다면서 이슬람종교에 속은 무슬림들을 구원해 하나님께 인도하는 사역을 위해 부름받아 사명을 이루는 일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만석 원장은 동 훈련원의 지난 기간동안 졸업자들은 감리교 등 다양한 교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지역에서도 사역하고있는데 이슬람권에서 선교하려면 신앙심은 물론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자신을 갈고 닦으라고 강조했다.
이슬람은 복종이라는 뜻의 '아슬라마'가 어원이며 평화를 말하는 샬롬과는 전혀 어원이 다름을 전제하고, 이슬람의 법도인 샤리아는 무슬림들이 숨쉬는 순간까지도 감시와 통제를 가하는 신의 모습인데 여기에 '사람들'이라는 뜻인 '무슬림'은 악한 영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이들을 구원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도해야한다고 이만석 원장은 밝혔다. 이만석 원장은 무슬림들이 무슨 괴물인것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그들도 사람일 뿐이며, 문제라면 하나님의 보호하심 밖에 위치한 것 뿐이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인도해내려는 노력을 벌여야한다고 설교를 통해 밝혔다.
문영용 목사(한교연 이슬람대책위원장)는 훈련원 초기부터 관여해왔다면서 지난 기간동안 훈련원의 발전에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한국의 교단들의 관심과 지원이 보다 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 교단에서의 무슬림대책기구가 대대적인 지원아래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를 받을 수 있는 때가 필요하며, 무슬림을 상대로 활동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개인적으로 신앙을 바탕으로 준비하고 사역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강승빈 목사(한장총 이슬람대책위원장)는 이슬람교는 정복전략을 실행중인데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1998년에 모스크는 자신들의 막사고 돔은 투구이며, 첨탑(미나렛)은 총, (무슬림)신자는 군사라는 말을 한 사람인데 이것은 감상적인 생각이 아니고 그가 생각하는 이슬람은 정복을 뜻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슬람이 우리에게 침투하는 이상 그리스도교도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이 신앙과 열정으로 그런 노력을 해달라고 축사했다.
김윤생 목사(예장합동총회 이슬람대책활동)은 이슬람을 상대로 선교하는 사람들은 동료들과 단합함이 중요하다면서 졸업생들은 지속적으로 모여서 사역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이슬람의 동향은 친동성애주의자, 패미니즘주의자, 일부 정치세력 등이 교회붕괴라는 공통의 목표아래 연대하는 것으로 평가되므로 소의 차별금지법이나 혐오표현금지법 등이 제정되지 않도록 교회들의 연대활동을 추구해야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축도는 단현철 목사(무슬림선교훈련원 고문, 늘푸른교회), 3부 발표회는 이문광 목사(무슬림선교훈련원 간사)의 사회, 4부 동기모임조직은 박영균 장로(무슬림선교훈련원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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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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