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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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8.15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과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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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가 작사 미상에 대한 설명을 마친후에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왼쪽부터 강현석 회장(전 뉴욕평통회장), 장철호 목사(전 흥사단 미주위원부 위원장), 박상원 회장(뉴욕 브루클린한인회/세계한인재단)

 

[단체장 동정]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장, 뉴욕 8.15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79주년 광복절 경축식15()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회장 유진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축식에는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를 포함함 한인단체와 지역 정치인, 동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역사관 이견으로 별도의 장소에서 개최한 것과는 달리 뉴욕에서는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광복회 뉴욕지회 유진희 회장에게 수고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에 대해서 "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총영사는 “36년간의 일본 식민지배는 지울 수 없는 증오와 고난을 안겼지만,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은 불행했던 과거를 딛고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그러나 지금 한국은 일부 세력의 무분별한 반일 주장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그분들의 뜻을 이어 대한민국의 번영과 통합 의지를 더욱 다지게 만드는 뜻깊은 광복절마저 혼탁한 정치 논리로 변질시켰다. 무분별한 반일 주장이 아닌 실력으로 일본을 앞서야 진정한 극일이 된다고 강조했다.

 

경축식은 이승우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오프닝 공연 '난타'(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개식사(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국민의례, 종교인 대표 기도(박태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담타원 성기윤 원불교미주동부교구 교구장), 기념사(유진희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회장), 경축사(김의환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박호성 민주평통뉴욕협의회 회장, 한창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지역 정치인,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의 감사패 전달(수상자 이해경 왕녀), 광복절 노래 제창,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 허경화 이사장의 만세삼창, 축하공연(가야금 병창. 오정희), 참석자 소개, 폐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철호 목사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가 작사 미상에 대한 견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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