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展 포커스] 2024 현대미술 교우회전(交友會展)…작가 서른세 명 참여
8월28일(수)~9월2일(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제5전시실
[美展 포커스]2024 현대미술 교우회전(交友會展)…작가 서른세 명 참여
8월28일(수)~9월2일(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제5전시실
리셉션:8월31일 오후 3시
『2024 현대미술 교우회전(交友會展)』이 8월28일(수)부터 9월2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서른세 명이 참여, 한국화에서 서양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2024년 가을 한국화단의 문을 연다. 전시회 리셉션은 8월31일(토) 오후 3시에 갖는다.
본보에 전시회 소식을 전한 인사동 Art Heal 대표 남기희 서양화가는 “미술 작품을 통해서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온 작가들이 ‘그동안 제작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작가들과 관객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해 보자’는데 뜻을 같이 해서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참여 작가들에게는 결실의 계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전시회를 개최한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전시 작품을 통해서 작가와 작가, 작가와 관객이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한국미협 미술교육위원과 미술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 Art 몬드리안 고문/미교전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기희 대표는 올해로 10년째 개최한 ‘감성 미술제’와 현재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8월21일~8월26일)』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 미술계에서 남 대표는 “연작화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과 함께 그림과 패션의 콜라보展 등으로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즐기면서 관람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전시회 개최를 통한 끊임없이 창조적이고 신선한 변화를 시도하는 진보적인 미술인”으로 통한다.
2024 현대미술 교우회전(交友會展)에 참여하는 서른세 명의 작가는 아래와 같다.
강대순· 강문주· 강환춘· 김남승· 김문자· 김민석· 김아람· 김옥숙· 김자숙· 김충식· 나기비나 올가· 남기희·민경숙· 박삼화· 박성은· 박종숙· 서혜경· 안경숙· 연지형· 원숙이· 유시웅· 이은숙· 이종철· 이종환· 이형삼· 정경자· 정영애· 정정자· 조진석· 채종화· 천금량· 최성희· 최승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