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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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유럽한인선교사대회 (회장 윤상수선교사)가 지난 8월 13~16일까지 불가리아 사모코프에서 '내 얼굴을 찾으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20개 국가에서 240여 명의 선교사들과 선교사자녀들(이하 MK)이 함께 참석해 예배와 교제를 통해 큰 은혜와 쉼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간 만나지 못했던 동역자들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었다. 

선교사들의 영적 충전을 위해 길요나 목사(왕성교회), 박동은 목사(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 안요한 목사(새빛맹인선교회), 이여백 목사(주사랑선교교회)가 주 강사로 나섰고, 전기현 장로와 정승식 장로가 특별 간증자로 섬겼다. 그리고 황경애 선교사의 자녀교육 특강과 세기총과 함께 한 ‘한반도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통해 더 풍성한 은혜를 나누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포럼도 개최하였다. 동유럽의 복음화를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온 선교사들은 예배의 감격 가운데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불가리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육신의 회복도 경험할 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또래들을 만난 MK들은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순회선교단의 섬김을 통해 복음을 더 깊이 경험하는 은혜를 누렸다. 그리고 MK들의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소정의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선교사들은 영적인 충전과 육신의 회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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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교제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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