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9월 4일(수)·5일(목) 서초구청 앞마당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선행…기부 물품 판매금 전액 연말 불우이웃 위해 사용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9월 4일(수)·5일(목) 서초구청 앞마당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선행…기부 물품 판매금 전액 연말 불우이웃 위해 사용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가 9월4일(수)·5일(목) 이틀 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가요계에서 ‘마음씨 좋은 선배·후배·언니·누나’로 통하는 가수 장미화는 2002년부터 바자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수익금 전액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일에 전액 사용하는 등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펜데믹으로 인해 2년여 동안 걸렀을 뿐, 20년이 넘는 ‘장미화의 사랑 나눔 바자회’는 언론 매체를 통해서 소개되는 등 진심이 담긴 바자회로 통한다.
장미화는 동료 가수 및 연예인과 중소기업, 일반 독지가 등이 기부한 물품과 일반인 자원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같은 장미화의 우리 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탤런트 강부자 씨와 후배 가수들이 바자회장에 출연, 노래 한마당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실버아이TV에서 후원하는데, 가수 조항조·김상배 등 여러 가수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미화는 “봉사나 나눔은 그저 희생이 아니다. 희생이라고 생각하니까 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봉사는 그 자체로 자신에게 무한한 엔돌핀을 샘솟게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도 있지만, 오히려 어려운 이들이 더욱 남을 위한 일에 앞장선다”며 “어려운 가운데 봉사를 실천할 때 더 큰 행복이 따라 온다. 나는 이 작은 봉사를 하면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낀다. 많은 이들이 이번 바자회에 동참해서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바자회’에 물품 도네이션 및 봉사에 도움을 줄 독지가는 김형준(010 5595 4592) 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