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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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준배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이사장이 시상을 앞두고 의의를 설명하고, 개회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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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안준배 이사장, 임호빈 사모, 민경배 박사, 김종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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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준배 이사장이 민경배 박사에게 제 16회 세계성령봉사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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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배 박사와 임호빈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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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배 박사의 제자들과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류금주 박사, 이하 한교사) 회원들이 시상식에 참여했다. 앞줄 왼쪽부터 권평  전 한교사 원장, 임호빈 사모, 민경배 박사, 류금주 한교사 원장, 이윤희 목사(전 군종감).

 

민경배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교회사학연구원 명예원장)는 한국교회의 교회사학의 기초를 놓았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는 학자로서 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 목사, 명예총재 이영훈 목사)로부터 제 16회 세계성령봉사상을 지난 9월 5일 CCMM빌딩에서 수상했다.

 

이영훈 명예총재는 민경배 박사가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교회사학분야에 기여도가 컸기에 교육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김종대 장로(전 해군 1함대장)는 대한민국 해군의 장교로서 조국수호에 기여했으므로 보훈분야 등에 각각 공로를 했기 때문에 세계성령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 모든 사역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수행할 수 있었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공로자라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소강석 목사(총재)는 민경배 박사는 민족교회사의 시각으로 한국교회사를 연구해 큰 성과를 남겼고, 김종대 장로는 대한민국 해군으로서 평생을 바쳐 안보를 지켜왔는데 이 모든 것은 성령의 농력으로 된 일들로서 이날 행사에 참석자들도 성령을 받아 주님의 일을 완수해주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통해 촉구했다.

 

민경배 박사는 전통있는 단체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에서 제 16회 세게성령봉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본인이 90세가 되는 생일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기쁨을 표했다. 민 박사의 초기 교회사학연구자 시절에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한국교회사를 다룸에 있어 선교사(史)적인 입장(내한 선교사들의 자체자료를 중심)이었던 것에 반해 자신은 민족교회사관(기독교복음 원류와 한국적 상황)을 중심으로 연구했는데 안준배 이사장이 그런 점을 모두 알고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것으로 이해하며, 그러기에 더욱 뜻 깊은 '세계성령봉사상'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가디언지 등 세계유수의 언론은 이미 15년 전부터 한국교회가 향후 세계선교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했고, 뉴스위크지는 한국교회가 콘스탄틴대제의 사역에 버금가는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보기도 했는데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를 통해 그런 기적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장로는 수년 전 지병으로 수술을 했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본인이 섬기는 새에덴교회에서 장군 예편자로서 전 세계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위한 사역을 진행하며 보훈의 역할을 했던 추억이 있다며, 이 일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노구에 몸이 부족했지만 담임 소강석 목사의 따뜻한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됨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복음사역에 노력하겠다고 글과 영상을 통해 밝혔다.

 

시상식은 강헌식 목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은대 목사(충주그리스도교회)의 기도, 윤민자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박주옥과 소프라노 임경애의 특송,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의 '성령으로 봉사하라'라는 제하의 설교, 이영훈 명예총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의 기념사, 안준배 이사장의 선정보고 및 시상,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와 배진기 목사(안디옥교회)의 축사, 김창곤 목사(서초순복음교회)의 광고, 김규 목사(양평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고, 행사 후 축하케익 절단식도 진행되었다.

사전 순서로 전담양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축시 '다소니'가 낭독되었고, 테너 박주옥과 빅콰이어의 특송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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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회사관 인정 받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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