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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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 하행선 방향이 정체되고 있다./뉴스1

 

귀경 정체 시작부산서울 10시간 30분 전망

 

한가위인 1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귀경(서울 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정오와 오후를 지나면서 귀경 정체 구간이 점점 늘어났다가, 다음날인 18일 오전 3~4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기흥 부근~수원, 화덕분기점~신탄진 등 구간에서 차량 증가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 분기점 부근~금천, 당진 분기점~서해대교, 홍성 휴게소~홍성에서 차가 막히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 부근~오창 휴게소, 수도권 제1순환선 구리 방향 하남 분기점~강일 등도 밀리고 있다.

 

17일 정오 기준으로 도로공사가 예상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최대 10시간 30분에 달한다.

 

부산에서 서울 구간이 10시간 30, 울산~서울 10시간, 대구~서울 9시간 30분 등이다. 목포~서서울 9시간 50, 광주~서울 9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 강릉~서울 6시간 20, 양양~남양주 4시간 50분이 걸리고 대전~서울 구간도 4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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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정체 시작…부산→서울 10시간 30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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