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날씨] 이번 주말 남가주에 소나기 내릴 가능성 높아
LA, 캘리포니아(김정태 기자)-여름의 마지막 주는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19일과 20일(현지시각)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KTLA 기상학자 헨리 디카를로는 “이번 주 후반에 저기압 시스템이 이 지역을 통과하여 20일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이 지역에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평균 이하의 기온도 이번 주 내내 이어져 19일 이른 아침에 약한 비나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국립기상청은 "비가 0.05인치 미만인 경우 강우량이 적다"라고 밝혔다.
예보관들은 이 시스템이 작동할 만한 습기가 많지 않지만, 20일에는 측정 가능한 비와 뇌우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키를로는 "주말에는 시원할 것으로 예보되고 그 후에는 빠르게 따뜻해질 것"이라고 했다.
가을의 첫날은 22일에 시작되지만, 여름이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
샌 페르난도 밸리의 오후 최고 기온은 19일의 약 73도에서 23일 99도까지 약 25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카를로는 "일반적으로 계절의 첫 달에는 약간씩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