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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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이 모교인 미 NIU에서 ‘2024 교육산업 부문 졸업생 공로상’을 수상한 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선플재단, 미주 최초 노던 일리노이스(NIU)‘K리스팩트 캠페인개최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상호이해와 존중 인식 높여  

NIU 경영대학 앤서니 프레스턴 학장, “K-리스펙트 캠페인, NIU 미션과 일치

민병철 이사장, “다양한 문화 존중과 배려, 조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NIU에 감사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1018일 오후 2(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디캘브 소재 노던 일리노이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NIU)에서 K-Respect(다문화를 존중하자)선언식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구촌 시대에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높여 타 문화권과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NIU 경영대학의 앤서니 프레스턴 학장은 “NIU는 선플재단과 협력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K-리스펙트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드는 NIU의 미션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여태수 영사는“K-Respect 캠페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근로자들의 기여를 강조하는 동시에,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겪는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했다.

 

테레사 정 미주한인 현직회장협의회 의장은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K-Respect는 다문화 국가인 미국에서 비즈니스, 교육, 사회 전반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기초라고 했다.

 

민준기 법무법인 덴톤스 리 파트너 변호사는 “K-리스펙트 캠페인은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공생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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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테레사 미주한인현직회장협의회의장(앞줄 왼쪽), 세 번째 Freeman NIU 총장, 민병철 교수, Phillips-Hernandez 경영대학장, 민준기 댄톤스 리 미국 변호사, 둘째 줄 4번째 시카고 총영사관 여태수 영사, 이밖에 마이클 이 애나버 한미소사이어티 회장과 NIU 동문들이 K-리스팩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K-Respect 캠페인을 최초로 시작한 민병철 이사장은 지구촌에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도 여전히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조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NIU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민 이사장은  K-리스팩트에 참가한 응우옌 부퉁 전 주한 베트남 대사가 “K-리스팩트 캠페인이 주한 베트남 국민의 한국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베트남도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존중할 것으로 믿는다는 말에서 K-리스팩트 캠페인을 시작한 보람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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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신 Bessemer Trust Principal(앞줄 왼쪽부터),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 시카고 총영사관 여태수 영사, 테레사 정 미주한인현직회장 협의회의장, 마이클 이 앤아버 한미 소사어티 회장, 민준기 덴톤스리 법률사무소파트너 변호사.

  

배려와 존중으로 막말과 악플을 추방하자는 선플 운동은 생활 영어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민병철 교수가 중앙대 제자들과 함께 2007523일 최초로 시작하였으며, 현재 84만 명의 누리꾼이 선플 사이트에 등록 되어있다. 2023111,000만 개의 선플을 돌파하였으며, 21대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다

 

202410월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 167명이 선플운동에 서명을 마쳤다. ‘K-리스팩트’(모든 문화를 존중하자)2023327, 민병철 교수가 최초로 시작하였다. [Link: www.sunfull.or.kr]

 

민교수는 22,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 코리아타운에서 2K-리스팩트 캠페인을 갖을 예정이다. 그는 또, “250 만명의 동포들이 살고 있는 미주에서 한미양국 문화존중 캠페인 챌런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챌런지는 미국인한명 또는 다수와 함께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존중합니다.’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우리동포는 '한국에 살고있는 미국인들을 존중합니다'라는 핸드배너를 양측이 들고 촬영한 사진을 선플재단에 사이트 (sunfull.or.kr) 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K-Respect 챌런지 참가자 확인증을 선플재단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날 민병철 교수는 석.박사학위를 받은 모교 NIU에서 2024 교육산업 부문 졸업생 공로상 (Alumni Achievement in Business and Industry Award)을 수상하였다.[Link: https://www.myniu.com/article.html?aid=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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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미주 최초 노던 일리노이大(NIU)서 ‘K–리스팩트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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